[2022 OLED KOREA CONFERENCE] 삼성 디스플레이, Covid-19로 인해 OLED의 중요성 더욱더 증대

2022년 4월 6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고 있는 유비리서치의 ‘2022 OLED KOREA CONFERENCE’의 key note session에서, 삼성 디스플레이의 최용석 상무는 Covid-19로 인해 재택 근무를 포함하여 집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디스플레이 기기의 사용 시간이 늘어나고, 이로 인해 OLED의 중요성이 더욱 더 부각됐다고 밝혔다.

최 상무는 Covid-19로 인해 집과 회사에서 유기적으로 근무하는 형태가 증가하고,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며 개인 컴퓨터의 사용이 증가했다고 밝히며, Covid-19가 디스플레이 기기의 개인화를 촉진시켰다고 발표했다.

특히, 최근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는 IT 시장에서 디스플레이의 화질뿐만 아니라 휴대성, 배터리 시간, 친환경도 같이 부각되었다고 밝히며, OLED가 이러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 언급했다.

최 상무는 삼성 디스플레이의 OLED가 진정한 true black 구현이 가능하고, DCI-P3 기준 120%에 달하는 넓은 색재현율, 장시간동안 디스플레이를 사용해도 눈에 무리가 없도록 하는 청색 빛 저감 기술과 플리커 프리 등 다양한 장점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OLED는 가볍고 단순한 디자인이기 때문에 휴대성이 매우 높아 개인용 디스플레이 기기에서 주류로 사용될 것이라 언급하며 발표를 마쳤다.

Medium & Large OLED Display Market Track (1Q22)발간

유비리서치에서 분기별 발간하는 “1Q22 Medium & Large OLED Display Market Track”에 의하면2021년 4분기 중대형 OLED 매출은 22억 달러로 전분기 대비 29.1%(QoQ), 전년 동기 대비 76.9%(YoY) 증가했다.

모바일용 OLED 시장은 삼성디스플레이가 주도하고 있지만 중대형 OLED 시장에서는 LG디스플레이가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2021년 4분기 중대형 매출 22억 달러 중 LG디스플레이의 매출은 18.4억 달러로 83.6%를 차지했다.

애플리케이션 제품별 시장에서 TV용 OLED는 18.7억 달러로 85%를 차지하고 노트북용 OLED 매출은 1억9300만 달러로 8.8%를 차지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21년 12월부터 TV 및 모니터용 QD-OLED 출하를 시작했다.

LG디스플레이는 TV용 OLED 패널의 특성을 개선한 OLED EX 패널을 2022년부터 본격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LG디스플레이는 2022년 1분기까지 파주와 광저우에서 OLED EX 생산 준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가 삼성전자와 TV용 OLED 패널 공급을 협의했지만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에서 Notebook, Tablet PC등 IT용으로 OLED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유비리서치에서는 5년 이후 10인치 이상의 중대형 OLED 시장을 전망하였다.  2022년 83.5%를 차지하는 TV 시장이 2026년에는 62.1%로 줄어들면서 IT용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측 했다.

“1Q22 Medium & Large OLED Display Market Track”은 10인치 이상 중대형 OLED display에 대한OLED 생산 캐파 현황부터 주요 패널업체와 어플리케이션별 출하량과 매출 실적을 조사하여 분석한 자료를 제공한다. 또한 Automotive, Note PC, Monitor, TV 등 주요 제품군에 대한 세부적인 분기별 출하량, 매출 실적, 어플리케이션별 ASP와 OLED 수요 / 공급 분석에 대해 분석하고,  향후 5년 이후의 시장을 전망하였다.

SDC, 4Q2021 스마트폰 출하량 가장 높은1억2500만 대, flexible OLED 점유율 50.1%

유비리서치 Weekly Report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의 2021년 OLED 출하량은 4억8천만대로 집계되었다. 분기별로

보면 4사분기가 1억3300만대로서 출하량이 가장 많았고, 다음은 3사분기로서 1억2900만대이다.

삼성디스플레이가 2021년에 출하한 OLED의 응용 제품은 스마트폰과 워치, tablet PC, notebook, TV 등이다. TV용 OLED는 지난 4사분기에 출하가 시작되었다. TV용 OLED 출하는 2013년에 대형 사업을 중지한 이후로 8년 만이다.

삼성디스플레이의 스마트폰용 OLED 출하량은 4억5600만대이며 전체 출하량의 94.3%이다. 워치용 OLED 출하량은 1400만대이며 2.9%이다.

2021년에 괄목할 성장을 한 제품은 노트북용 OLED이다. 500만대가 출하되어 tablet PC 190만대보다 2.5배의 높은 성장을 나타내었다.

2021년 삼성디스플레이의 스마트폰용 출하량을 분기별로 분석해 보면, 4사분기에 1억2500만대가 출하되어 가장 높은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4사분기에는 Apple의 iPhone용 OLED 출하량이 많았기 때문이다. 2021년 iPhone향 OLED는

1억200만대가 출하되었으며, 4사분기에 4540만대가 Apple에 공급되었다. 그래서 4사분기의 flexible OLED 출하량

점유율은 50.1%로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2021년 flexible OLED와 rigid OLED 출하량은 각각 1억9천만대와 2억5700만대로 집계되었으며, 년간 출하량 점유율은

각각 41.6%와 56.5%이다. 2021년 foldable OLED 출하량은 877만대이며, 출하량 점유율은 1.9%이다.

2021년 2사분기 소형 OLED 실적

유비리서치가 발간한 10인치 미만의 소형 OLED 시장 실적에 관한 마켓 트랙에 의하면 2사분기기 매출액과 출하량은 각각 약 95억 달러와 1억 6170만 대이다. 전분기 대비(QoQ) 매출액과 출하량은 각각 -14.0%, -5.8% 감소했다. 전년 동분기 대비(YoY) 매출액과 출하량은 각각 70.1%, 56.3% 증가했다.

3분기에는 삼성디스플레이의 6세대 LTPO TFT 라인 Capa가 6만대로 증설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는 P6 ph3용 LTPO TFT 라인에 1만5000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예상 장비 설치 시기는 2022년 2분기다. 6세대 플렉서블 OLED 라인 투자를 검토한 BOE의 B15는 IT 제조용 8.5세대 라인으로 변경되었다. 2021년 하반기에는 애플 아이폰13 양산으로 매출액과 출하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 디스플레이 2021년 4분기 QD-OLED 양산 시작

삼성 디스플레이 2021년 4분기 QD-OLED 양산 시작, 대형 OLED 시장의 새로운 성장 기회

삼성 디스플레이가 2021년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QD-OLED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양산 규모는 8.5세대 30K/월이며, 65인치 4K 해상도 패널 위주로 양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8.5세대에서 65인치 패널은 3장이 생산 가능하기 때문에, 연 100만대 정도의 패널이 양산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20년 하반기에 열린 결산 세미나에서 유비리서치는 삼성 디스플레이의 QD-OLED가 2021년에 20만대, 2022년에 60만대, 2025년에 80만대 생산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삼성 디스플레이가 2분기 컨퍼런스 콜에서 QD 디스플레이가 TV보다 작은 모니터 제품도 선보일 것으로 밝힌 만큼, 제품 비중에 따라 생산량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4분기부터 양산에 돌입한다면, QD-OLED TV는 2022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2 전시회에서 최초로 공개되고, 상반기 정도에 제품이 정식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 디스플레이의 최주선 사장은 최근 발간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에서 “QD 디스플레이가 상용화되면 오랫동안 침체한 대형 디스플레이 산업에 새로운 성장 기회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삼성 디스플레이의 QD-OLED 양산이 엘지 디스플레이에서 주도하고 있는 대형 OLED 시장에서 어떠한 영향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QD-OLED의 예상 구조, Source: UBI Research>

QNED 완성도 어디까지 왔나?

삼성디스플레이가 차세대 디스플레이로서 준비중인 QNED(quantum dot nano-rod LED)의 실체가 분명해졌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출원한 특허 160건을 분석한 결과, QNED를 구성하는 구조는 이미 완성되었으며, 빛을 내는 화소내의 nano-rod LED 정렬 개수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만이 남아있는 과제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각 특허 내용을 출원 목적에 따라 분류한 결과  총 39종류가 나왔으며, 소자 정렬에 관련된 내용이 49건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광 효율을 향상 시키기 위한 내용이 20건으로 나타났다.

QNED의 수율과 화질 특성을 결정짓는 화소당 정렬된 nano-rod LED 개수는 잉크내의 LED 분포와 화소에 분사된 LED 개수, 분사된 LED의 정렬 비율에 따라 결정된다.

화소당 nano-rod LED 개수 분포가 다르면, 화소당 인가되는 전압에 변화가 생기기 때문에 불량이 발생하게 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화소당 nano-rod LED 개수를 일정하게 하기 위한 방법과 nano-rod LED 개수가 다를 때도 휘도를 균일하게 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이미 개발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번에 발간된 “QNED 기술 완성도 분석” 보고서에서는 94건의 특허 분석을 통해 발간된 이전 보고서 내용과 새로이 추가한 66건의 특허로서 작성되었으며, 삼성디스플레이의 QNED기술 완성도가 어느 수준에 도달했는지 알 수 있도록 세밀하게 분석하여 수록하였다.

이번 보고서에는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QNED 특허 번호와 분류표, 정량 분석 데이터를 엑셀로서 제공한다.

지린 OLED, 중국업체 최초 봉지재료 공급업체로 선정

중국 OLED 재료업체인 지린OLED 머터리얼테크( 吉林奧來德, JiLin OLED Material Tech )에서 개발한  TEF 봉지 소재가 EDO(Everdisplay) 양산라인에 테스트에 통과하면서 첫번째 주문서를 받고 정식으로 제품을 공급한다. TFE는 봉지재료로 플렉시블 OLED의 핵심재료이며 무기박막과 함께 수분과 산소를 차단하여 유기발광 소재를 산화로부터 보호하고 디스플레이 수명을 보장해준다. 중국에서는 TFE박막기술을 해외기술을 도입하여 사용하고 있는데 중국 최초로 봉지재료 공급업체로 선정이 되었다. 현재 6세대 AMOLED 생산라인 증발원 구매는 YAS, SNU, 일본 ULVAC이 있다. 중국 6세대 플렉시블 생산라인에 중국 국산화를 위해 한걸음 나아간 셈이다. 지린OLED는 2005년 6월에 설립 되었고, 장춘과 상하이에 위치하며 OLED 발광재료와 증착소스 설비 연구개발, 디스플레이 산업의 핵심 장비를 전문으로 개발하는 업체이다.

회사 제품의 연구개발은 기초 발광소재 연구개발로부터 OLED유기발광소재, 간단한 제품구조의 중간체, 전면 소재부터 기술장벽이 높은 단말기 소재까지 제품 종류도 소수의 품목부터 발광기능소재, 전자기능소재, 홀 기능성소재 등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다년간의 업계 실적과 발전을 통해 회사는 중국 내에서 OLED 단말소재를 자체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소수의 회사중의 하나로 업계내에서 선진적인 기술을 보유한 OLED 유기재료 제조업체이다.

지린OLED는 BOE와 Visionox 등 주요 OLED기업에 발광재료로 공급하고 있다.

 

삼성 노트북용 OLED, 친환경 제품 인증 ‘그린가드 골드’ 획득…外

[뉴시스=옥승욱 기자] 삼성 노트북용 OLED 패널이 업계 최초로 글로벌 인증기관 ‘UL(Underwriters Laboratories)’의 대표적 친환경 인증인 ‘그린가드 골드(Greenguard Gold)’를 획득, 공기질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자사의 노트북용 OLED 총 9종(13.3형~16형)이 휘발성 유기화합물(VOC)의 방출량을 기준치 이하로 최소화해 글로벌 안전인증기관인 UL로부터 ‘그린가드 골드’ 인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 패널은 최근 삼성전자가 출시한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에도 적용됐다. ‘그린가드 골드’는 전자제품, 의료기기 등의 제품에서 발생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을 측정해 방출량이 기준치 이하일 경우 부여하는 친환경 인증으로 제품의 실내 공기질 안전성에 대한 영향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사용된다.

[전기신문=윤병효 기자] 국내 디스플레이산업은 2015년 이후로 줄곧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015년 297억달러에 달하던 수출액은 지난해 180억달러로 크게 감소했다. 원인은 중국. 이 기간 우리나라 점유율이 45.2%에서 36.8%로 줄어드는 사이 중국 점유율은 14.1%에서 33.8%로 성장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글로벌 코로나19 사태는 국내 디스플레이산업에 악영향을 미치기도 했지만 반전의 계기를 심어주기도 했다. 비대면 화상회의가 크게 늘면서 디스플레이 수요가 급증해 중국의 주력 제품인 LCD 가격이 상승했고 이는 국내 산업의 주력 제품인 OLED가 경쟁력을 갖게 되는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국내 산업은 여기에서 더 나아가 폴더블(Foldable), 롤러블(Rollable), 스트레처블(Stretchable) 등의 기술개발을 통해 디자인 제약이 없는 프리폼(Free Form) 형태로 진화시켜 자동차, 항공기, 건축 등 새로운 수요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아주경제=석유선 기자] 국내 양대 디스플레이 업체가 애초 올해 안으로 접으려던 LCD(액정표시장치) TV 사업을 심폐 소생하기로 했다. 당분간 생산 중단을 고려치 않고 지속해서 시장에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사태로 TV 수요가 늘면서 LCD 패널 가격 상승세가 예상외로 길어진 영향이 주요한 이유로 꼽힌다. 26일 디스플레이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국내 TV용 LCD 패널 생산라인을 지난해 철수할 계획이었다. 그런데 코로나19 확산으로 재택 근무 등 홈이코노미 문화가 확산하면서 고객사의 LCD 공급 요청이 쇄도하자, 이런 전략을 전면 수정했다.

[한국경제=송형석 기자] LG전자가 주도하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시장이 급팽창하고 있다. TV용 패널 공급난에 숨통이 트인 데다 고가 제품군 시장에서의 입지도 단단해졌기 때문이다. 시장에선 올해 OLED TV 출하량이 지난해보다 50% 이상  늘어난 580만 대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5일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LG전자의 올해 1분기 OLED TV 출하량은 79만200대로 나타났다. 1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다. 지금의 추세가 연말까지 이어지면 LG전자의 연간 OLED TV 출하량은 320만 대에 달할 전망이다. 204만 대였던 지난해 실적을 100만 대 이상 앞지르게 된다. 일부 증권사는 올해 LG전자의 OLED TV 출하량을 400만 대까지 예상하기도 한다.

[한국경제=노정동 기자] 당초 삼성 ‘네오 QLED’와 함께 올 상반기 미니 발광다이오드(LED) TV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였던 ‘QNED TV’ 출시 시점을 두고 LG전자가 고민에 빠졌다. QNED의 기반이 되는 액정표시장치(LCD) 패널값이 급격히 오르고 있어 수익성이 떨어지는 여파다. 게다가 기존 주력 제품인 고가의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판매까지 호조를 나타내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 QNED TV 출시 시점은 두 차례 연기된 끝에 다음달로 잡힌 상태다. LG전자 관계자는 “현재로선 올 상반기 중 출시 예정이라고 전달받은 상태”라고 했다. 그러나 업계에선 이 잠정 출시 일정도 미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펜트업(억눌렸던 수요가 폭발하는 현상) 수요에 가전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LCD 패널값이 급등했기 때문이다.

[보도 자료] OLED 생산 면적 2023년에는 현재의 2배로 증가

OLED 전문 리서치 회사인 유비리서치에서 OLED 장비 시장을 전망하는 보고서를 출간하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총 기판 면적(가동 시점 기준)은 34.9백만 제곱 미터이며 2023년에는 68.5백만 제곱 미터로, 4년 뒤에는 2배가 많아질 전망이다.

OLED 기판 면적 증가 원인은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추진하고 있는 TV용 OLED 라인 투자가 가장 크게 작용한다. 현재 TV용 OLED 제조 라인은 55인치 패널 생산에 최적화되어 있는 8세대 라인이다. 하지만 프리미엄 TV 시장은 55인치 OLED TV에서 65인치로 수요가 점점 이동하고 있어 2021년경에는 65인치 OLED TV 시장이 40% 이상을 차지할 전망이다. 이러한 시장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LG디스플레이는 65인치 패널 생산에 가장 효율적인 10.5세대 라인 투자를 준비중에 있다. 2023년에는 대형 OLED 라인의 기판 면적이 전체 기판 면적에서 42%를 점유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대별 OLED 생산 능력>

6세대 라인의 기판 면적은 올해 13백만 제곱 미터이며 2023년에는 19.3백만 제곱 미터로 확대될 전망이다. 대부분이 중국 패널 업체들의 투자에 의한 것이다. 중국은 스마트폰 시장은 전세계 시장의 약 40%를 차지하기 때문에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내수 시장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최근 화웨이는 중국 내수 시장을 바탕으로 세계 2위 출하량 업체로 올라섰다. 중국 패널 업체들은 중국 정부의 막대한 지원하에 중국 스마트폰 업체를 주 타켓으로 과감하게 6세대 플렉시블 OLED 라인을 증설하고 있다.

<국가별 OLED 생산 능력>

2019년 한국의 OLED 생산 능력(기판 면적)은 총 27.9백만 제곱 미터로서 전체 생산 능력의 80%를 점유하며, 2023년에는 54.8백만 제곱미터로 확대될 전망이다. 점유율은 여전히 80%를 유지하며 OLED 산업을 리딩할 것이다.

중국 패널 업체들은 아직 모바일 기기용 OLED 생산 라인만 투자하고 있기 때문에 20% 수준에 머물 전망이다.

한국과 중국 패널 업체들의 투자에 의해 2019년에서 2022년까지 4년간 OLED 제조용 장비 시장(물류 장비 제외)은 284억달러 규모로 추산된다. 그 중에서 6세대 장비 시장은 172억달러로서 전체 장비 시장의 61%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대별 장비 시장 전망 (2019~2022)>

1사분기 AMOLED 실적 횡보

유비리서치(대표 이충훈)에서 발간한 2사분기 마켓트랙에 의하면 2019년 1사분기 AMOLED 실적은 2018년 1사분기에 비해 오차 범위에서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사분기 출하량은 1억천만대로서 2018년 1사분기와 비교하면 0.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1사분기 OLED 출하 실적 감소 사유는 삼성디스플레이의 실적 감소에 기인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1사분기에 56백억원 적자를 공개했다. 이중에는 OLED 사업의 적자도 포함되어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1사분기 총 출하량은 82백만대로서 매출은 50.9억달러를 달성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2018년 1사분기에 매출 56.8억달러에 비하면 6.9억 달러가 감소한 수치이다.

모바일 기기용 OLED 시장에서 이미 2위를 확보한 BOE는 1사분기에 총 4.8백만개(스마트폰용과 워치용)의 OLED를 출하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작년 1사분기에는 10만대 수준에 불과하였으나 분기별 출하량이 500만대에 도달하며 연간 2천만대 수준으로 고속 성장하고 있다.

BOE는 화웨이의 메이트 20에 플렉시블 OLED를 공급중에 있으며, 프로 30 모델에도 5백만~천만대의 플렉시블 OLED를 올해 공급할 예정이다. 스마트폰용 플렉시블 OLED 양산에 성공한 BOE는 삼성디스플레이가 독점 공급하고 있는 애플용 OLED 시장에 들어가기 위해 on-cell 터치 장비 설치를 서두르고 있다. 현재 상태로 BOE가 양산 실력을 올리게 되면 2020년 하반기에는 애플에 패널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2023년 AMOLED 부품 소재 시장 241.5억달러로 성장

삼성전자와 애플의 OLED 스마트폰 시장이 정체된 가운데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은 중국내의 막대한 스마트폰 시장을 바탕으로 점차 OLED 사용 비중을 늘리고 있다. 이에 따라 BOE를 비롯한 중국 패널 업체들이 6세대 플렉시블 OLED 공장 건설을 공격적으로 설립하며 OLED 산업을 키우고 있다.

유비리서치에서 OLED용 공장 증설과 수요 공급에 따른 패널 업체들의 예상 가동율을 분석한 결과 OLED를 구성하고 있는 각종 부품소재(발광재료 제외) 시장은 2019년 139억달러 규모이며 2023년에는 241.5억 달러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근 핫 이슈인 폴더블 OLED가 생산이 시작됨에 따라 LCD에서는 적용되지 않았던 각종 필름류들이 핵심재료로 부상하고 있다.

유비리서치기 발간한 [2019년 OLED 부품소재 보고서]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BOE의 폴더블 OLED 구조를 조사하고 모듈을 구성하는 필름류들의 두께와 특성을 분석하였다.

OLED 부품소재 시장에서 TV용 OLED를 구성하는 부품소재는 2023년에 190.9억달러 시장으로 급성장하며 OLED 산업을 견인할 것이다.

Dell, OLED 게이밍 노트북 ‘Alienware M15’ 출시

지난 2019년 1월에 열린 CES 2019에서 Dell은 OLED 패널을 ‘XPS 15’와 ‘Dell G7 15’, ‘Alienware M15’에 옵션으로 추가할 계획을 발표했다.

그 중 ‘Alienware M15’가 처음으로 OLED 패널을 탑재하여 올 4월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Alienware M15에 적용된 OLED의 크기는 15.6인치에 해상도는 4K, 주사율은 60Hz이다.

 

<Dell의 OLED 게이밍 노트북인 ‘Alienware M15’, Source: Dell.com>

이 노트북에 적용된 OLED는 삼성디스플레이에서 제공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해 코엑스에서 열린 IMID 2019에서 노트북용 15.6인치 4K OLED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공개된 OLED의 성능은 휘도가 400nits였으며 색재현율이 DCI-P3 기준 100%였다.

또한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해 1월 노트북용 OLED를 개발하여 프리미엄 IT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힌 바 있으며, 2월부터 15.6인치 4K OLED를 노트북 제조사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발표하였다.

Dell이 언급한 2종의 또다른 노트북에 OLED가 탑재되면서 노트북 시장에도 OLED가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9년 OLED 발광재료 시장은 11.7억달러로 성장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이끌고 있는 OLED 패널 시장에 중국 업체들의 진입이 가시화되며 OLED 발광재료 시장도 서서히 증가하고 있다.유비리서치가 발간한 2019년 OLED 발광재료 보고서에 의하면 2019년 발광재료 시장은 11.7억달러로 예상되며, 2021년과 2023년은 각각 18.7억달러와 2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한국 기업이 소모할 발광재료 규모는 2019년에 8.2억달러로서 70.2%를 차지할 것이며 2023년에는 75.6%로 점유율이 증가할 전망이다.

한국의 발광재료 시장이 증가하는 이유는 TV용 OLED 발광재료 소모량이 급증하기 때문이다. 2019년은 TV용 발광재료가 21.1%에 불가하지만 2023년에는 49.7%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OLED KOREA 2019] 조기 등록 D-4 (1월31일까지)

2018년은 OLED 산업에서 이제까지의 응용제품 시장을 변경시키는 변곡점이 된 해이다. 2018년에새로 등장한 OLED 응용 제품으로서는 폴더블폰과 8K OLED, 롤러블 TV, 잉크젯 기술로 만든 모니터, 자동차용 사이드뷰 디스플레이 5가지이다. OLED KOREA 2019은 이들 5가지 응용제품과 관련된 기업들이 총 출동하여 2019년 시장과 기술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Speaker]

Samsung Display Hyein Jeong

LG Display KY(Stephen) Ko

TCL Dr. Jueng-Gil(James) Lee

JOLED Dr. Toshiaki Arai,

Boeing Dr. Julian Chang

eMagin Dr. Amal Ghosh

UBI Research Dr. Choong Hoon YI

Cynora Dr. Andreas Haldi

Merck Dr. Remi Anemian

Sumitomo Chemical Takeshi Yamada

UDC Dr. Mike Hack

Kyulux Dr. Junji Adachi

Kateeva Kyung-Bin Bae

Idemitus Kosan Jisung So

Kolon Dr. Chung-Seock Kang

3M Sun-Yong Park

Nanosys Dr. Nahyoung Kim

ETRI Dr. Hyunkoo Lee

AMAT Dr. Robert Jan Visser

OTI Dr. Michael Helander

Samsung Display,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 출사표

Samsung Display가 세계 최초로 UHD 해상도의 노트북용 OLED 디스플레이를 개발, 프리미엄 IT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Samsung Display는 23일 15.6형 크기의 UHD(3840 x 2160) OLED를 개발했으며, 2월부터 양산에 들어가 글로벌 노트북 제조사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초고해상도 기술을 바탕으로 게이밍, 그래픽 디자인, 동영상 감상 등에 특화된 프리미엄 화질을 구현한다.

<Source: Samsung Display>

Samsung Display가 개발한 OLED 패널은 명암비, 색정확도, HDR, 광색역, 야외시인성 등 프리미엄 노트북에 필수적인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 제품의 밝기는 최저 0.0005니트(nit)에서 최고 600니트(nit)로 120만대 1의 명암비를 갖췄다. LCD와 비교해 블랙은 200배 어둡게, 화이트는 2배 이상 밝게 표현할 수 있다. 이는 고화질의 동영상 및 이미지 감상에 필수적인 HDR을 극대화한다.

또한 OLED가 보유한 3400만개의 색상 (LCD 대비 2배이상 많음)을 바탕으로 동영상 재생의 최적 색 기준인‘DCI-P3’를 100% 충족해 실제에 가장 근접한 색상을 구현한다. 특히 안구에 유해하다고 알려진 블루라이트를 LCD 대비 현격하게 줄여서 이용시간이 긴 노트북 사용자들의 시력보호에도 기여한다.

노트북 컴퓨터는 PC와 달리 이용환경이 수시로 바뀌어 주변 밝기 변화가 빈번하다. 삼성디스플레이의 15.6형 OLED 패널은 LCD대비 1.7배 높은 컬러볼륨으로 야외에서도 화질 저하를 줄여 시인성을 대폭 높였다. 또 LCD 대비 얇고 가벼운 구조적 특성과 저소비 전력의 강점은 노트북 휴대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Source: Samsung Display>

윤재남 Samsung Display 마케팅팀장은 “Samsung Display의 15.6형 OLED는 압도적인 HDR과 뛰어난 색 재현력, 높은 야외 시인성 등 휴대용 IT 기기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제공한다”면서“기존 노트북 시장이 본체 기능에 집중했다면 향후 소비자들은 OLED 노트북을 통해 한 차원 높은 시각 경험까지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Samsung Display의 15.6형 OLED는 미국 비디오 전자 공학 협회(VESA)가 인정한 True Black을 실현했다. VESA는 최근 신규표준인 ‘DisplayHDR TrueBlack’을 발표하면서 이는 기존 HDR 표준대비 100배 깊은 블랙레벨을 표현하는 것으로 삼성이 이 표준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DisplayHDR TrueBlack’은 실제 사람이 눈으로 보는 것에 근접하게 어두운 곳은 더욱 어둡게, 밝은 곳은 더욱 밝게 구현해 한단계 높은 HDR을 제공한다는 의미다.

[IMID 2018] Samsung Display, 5G를 선도할 디스플레이는 OLED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COEX에서 열린 IMID 2018 전시회에서 Samsung Display는 ‘5G 시대에 최적화된 OLED’를 주제로 다양한 OLED 제품을 선보였다.
먼저, Samsung Display는 ‘realistic multimedia’를 주제로 full screen OLED의 변천 과정과 HDR & true black을 소개하며 OLED의 장점을 강조하였다. 현재 스마트폰 시장은 OLED를 적용한 full screen 스마트폰이 주도하고 있으며, OLED는 LCD 대비 완벽한 블랙 표현이 가능하여 더욱 더 선명한 화질을 보여준다.

이어서, 화면을 터치하면 손으로 물리적 진동을 느낄 수 있어 실감 나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HoD(Haptic on Display) 기술과 디스플레이 내장형 지문 센서기술(FoD:Fingerprint on Display), 사운드 내장 디스플레이(SoD:Sound on Display)등 차세대 터치 기술과 full screen 기술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부스 앞쪽에는 플라스틱 커버 윈도우를 부착한 flexible OLED의 내구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이 직접 망치로 패널을 두드려보거나 볼을 떨어뜨리는 테스트를 진행하며 flexible OLED만이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장점들을 보여주었다.

 

이 밖에, 1200ppi 초고해상도를 구현한 VR용 OLED와 차량용 롤러블 디스플레이(CID), 5.9형 투명HUD 등이 전시되어 앞으로의 디스플레이 기술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LG Display는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18에서 공개한 8K OLED TV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하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 제품은 현존하는 OLED TV 중 가장 큰 크기로써, UHD 해상도보다 4배 더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또한, LG Display는 사운드 시스템을 패널에 내재화해 화면에서 사운드가 직접 나오게 만든 65인치 CSO(Crystal Sound OLED)와 벽과 완전히 밀착시켜 거실의 인테리어 효과를 높일 수 있는 77인치 UHD 월페이퍼 OLED 제품을 선보이며 OLED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 밖에 자동차 부문에서 full dashboard 구현하기 위해 flexible OLED를 활용한 12.3인치 Cluster를 전시하였으며, 조명 부문에서 디자인 요소를 가미한 다수의 OLED 조명과 OLED를 활용한 자동차용 후미등도 선보였다.

[ICEL 2018] 차세대 발광재료로 주목 받는 TADF

모니터와 가상현실 기기에 이어 자동차에 사이드미러용 OLED의 적용 등, OLED가 스마트폰과 TV에서 벗어나 점점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다양한 환경에서 새로운 OLED application이 증가할수록 사용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한 기술 개발도 필수적이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10월 15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ICEL 2018에서 다수의 연사자들은 OLED 시장이 점점 더 성장함에 따라 OLED의 성능을 개선하기 위한 재료 개발이 필수적이라 역설하였으며 그 대안이 될 재료로 TADF(Thermally Activated Delayed Fluorescence)를 언급하였다.

먼저, Samsung Display의 황석환 수석연구원은 OLED 패널과 재료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언급하며 새로운 증착 공정용 발광 재료 중 하나로 TADF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음을 밝혔다.

황 수석연구원은 형광 청색의 효율은 현재 거의 포화 된 상태이기 때문에 TADF를 적용함으로써 이론적으로 100%의 발광효율을 얻을 수 있으며 값비싼 희토류 금속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등을 장점으로 언급하였다. 이어서 실제 OLED에 적용되기 위해서는 재료의 안정성 향상과 Boron 재료 등을 활용한 색 순도 개선, 높은 triplet 에너지를 갖는 호스트 개발 등이 선행과제라 설명하였다.

다음으로 TADF를 개발 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인 CYNORA는 현재까지 개발 된 진한 청색 TADF의 성능을 공개하였다.

CYNORA는 진한 청색 TADF의 발광 효율과 색 순도가 업체들이 원하는 수준에 도달하였다며 현재 최종 목표로 수명 향상을 위한 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다 라고 언급했다. 또한,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녹색과 적색 TADF를 빠르게 개발 완료할 것이며 현재 녹색 TADF는 몇몇 고객사들에게 샘플로 납품했음을 밝혔다.

이 밖에, Merck도 TADF와 관련 된 포스터 발표를 진행하며 TADF가 형광 청색을 대체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발광재료임을 확인시켜 주었다. 청색 TADF가 OLED 시장에 빠르게 진입하여 OLED 성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을지 OLED 관련 업체들과 연구기관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Samsung Display, Audi에 버추얼 익스테리어 미러용 7 inch OLED 공급

Samsung Display는 글로벌 자동차 기업 Audi가 최근 선보인 전기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e-Tron에 7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e-Tron은 Audi가 처음으로 양산·판매하는 순수 전기차로 ‘버추얼 익스테리어 미러(virtual exterior mirrors)’ 옵션을 제공해 출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Audi의 버추얼 익스테리어 미러는 기존의 사이드 미러 대신에 작은 사이드 뷰 카메라를 장착했다. 운전자는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차량 내 A필러(전면유리 옆 기둥)와 도어 사이에 설치돼 있는 O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Audi e-Tron에 적용 된 버추얼 익스테리어 미러, Source: news.samsungdisplay.com>

Samsung Display가 공급하는 OLED 디스플레이는 차량 대시보드 좌우에 각각 한 대씩 장착돼 카메라와 함께 기존의 사이드 미러 기능을 대신하며, 터치 센서가 내장돼 있어 스마트폰을 조작하듯이 터치로 화면을 확대하거나 축소할 수 있다.

Audi는 ‘버추얼 익스테리어 미러’는 일반적인 사이드미러와 비교해, 사각지대 없이 보다 넓은 시야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흐린 날이나 어두운 곳에서도 보다 원활하게 시야를 확보할 수 있게 해주고 고속도로 주행, 회전, 주차 등 각각의 운전상황에 적합한 ‘뷰 모드’를 제공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차량 외부로 툭 튀어나온 사이드 미러를 없앰으로써 공기저항 및 풍절음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차체 폭을 5.9인치 가량 줄인, 슬림하면서도 아름다운 디자인이 가능하다.

특히 버추얼 익스테리어 미러에 적용된 Samsung Display의 OLED는 소비전력이 적고, 얇고 가벼운 디자인적 특성으로 운전자들에게 최적의 시각적 솔루션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뛰어난 색재현력과 완벽한 블랙 컬러 표현력, 빠른 응답속도로 저온의 환경에서도 화면이 끌리는 현상 없이 자연스럽고 선명한 영상을 보여준다.

백지호 Samsung Display 전무는 “Samsung Display의 OLED가 Audi의 버추얼 익스테리어 미러에 탑재된 것은 OLED가 차량용 첨단 시스템에 최적화된 제품임을 입증하는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고화질, 디자인 가용성, 저소비전력 등 OLED만의 차별화된 특장점을 활용해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시장도 적극적으로 개척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IMID 2018] Samsung Display, The key material that will connect the smart world and the individual in the future is the display

At IMID 2018 held in BEXCO, Busan, Korea on August 29, Kwak Jin-Oh, vice president of Samsung Display, delivered a keynote speech on the theme of ‘The Infinite Evolution with Display’. He emphasized “Display will be the key material to link to the smart world and the creation of a new world and environment will be accelerated.”

Comparing the evolution of living things with the evolution of displays, Kwak pointed out the direction of the next-generation displays such as ‘size diversity from small to large size, adaption in design inclusive of full screen and flexible, and convergence with other technologies’.

In terms of size diversity, Kwak said, “High-resolution displays that can feel realism in small and medium-sized area, and displays that can be immersed like a big screen in a movie theater in large area, are required.”

The design adaptation then was referred to design autonomy as one of the values of next-generation displays. He further emphasized the value of rollable and stretchable displays as well as foldable displays in small and medium sized displays.

Kwak said that Samsung is developing rollable displays as well as foldable displays that are currently attracting great interest. Unlike foldable display, rollable display requires consideration of the stress on the front of the panel. He commented “Because there are many things to consider such as the time when it is rolled up, and the number of times it is rolled and unrolled, the company is conducting research to solve them.”

He also introduced a stretchable display that can implement patterns freely, and explained that it is developing various structures using RGB pixel unit and stretchable unit to implement displays that have high reliability with low stress.

Mentioning about biotechnology at the convergence area, he pointed out that new fusion technologies need to be considered such as measurement of oxygen saturation by transmitting light to hemoglobin or changes in the wake up mode and sleep mode of the display depending on the melatonin change.

Finally, Kwak concluded that display is evolving to create a new society and environment, emphasizing that display is the key material to link between the individual and the smart world in the forthcoming 5G era.

[IMID 2018] LG Display and Samsung Display exhibited a large number of large, and small & medium sized OLED applications.

LG Display and Samsung Display introduced a number of applications using OLED at IMID 2018 held in BEXCO, Busan, drawing attention from many visitors. In particular, LG Display displayed its strategies mostly for large OLED applications such as 77-inch transparent OLED and 55-inch video wall OLED, while Samsung Display introduced the small and medium sized OLED applications mainly for automotive and virtual reality devices.

First, the panel thickness of the 77 inch transparent flexible OLED introduced by LG Display is 400 μm, the bending radius is 80 mm, and the luminance is 200 nit based on full white.

LG Display explained that it would improve the required transmittance and durability. Also, it commented that the goal is to reduce bezel to 0.5 mm at its display of 4 FHD OLEDs with 3.8 mm bezel.

In addition, LG Display presented a 1200ppi 4.3-inch WRGB OLED for virtual reality devices. One official explained that WRGB OLED, which represents the resolution by etching the color filter, would be advantageous for higher resolution than RGB using the deposition method.

Meanwhile, Samsung Display exhibited a number of automotive OLEDs, including unbreakable OLED for 6.22 inch steering wheel, 1000R curved OLED for passenger monitor, transparent OLED for HUD, S-curved OLED for CIO and rollable OLED. The concerned official expects the OLED to be widely applied to inside automobiles because it has excellent design autonomy, compared to LCD.

He added “Although there are many things to be improved, such as brightness and reliability, it is continuously improving the required performance through the feedback from European customers”.

Furthermore, Samsung Display showcased light field display and 2,000ppi resolution RGB OLED for virtual reality devices.

[IMID 2018] Samsung Display, 미래에 스마트 세계와 개인을 연결할 핵심 소재는 디스플레이

8월 29일 부산 BEXCO에서 개최된 IMID 2018 에서 곽진오 Samsung Display 부사장은 ‘The Infinite Evolution with Display’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하며, “디스플레이가 스마트 세계를 연결해줄 핵심 소재가 될 것이며 새로운 세계와 환경의 창조를 가속화 할 것”이라 강조했다.

곽 부사장은 생물의 진화와 디스플레이의 진화를 비교하며 ‘소형부터 대형까지 디스플레이 크기의 다양성(size diversity)과 full screen, flexible 등 디자인 적응(adaption in design), 다른 기술들과의 통합(convergence)’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크기의 다양성에서 곽 부사장은 “중소형 부분에서는 현실감을 느낄 수 있는 고해상도의 디스플레이가, 대형 부분에서는 영화관의 큰 화면처럼 몰입 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가 요구된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디자인 적응에서는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가치 중 하나로 디자인 자율성을 언급하며, 중소형 디스플레이는 폴더블 디스플레이 뿐만 아니라 롤러블과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의 가치를 강조했다.

곽 부사장은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폴더블 디스플레이 뿐만 아니라 롤러블 디스플레이도 개발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폴더블 디스플레이와 다르게 패널 전면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고려해야 하는 롤러블 디스플레이는 말려져 있는 시간과 말았다 펴지는 횟수 등 고려해야 하는 사항이 많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또한 디스플레이 패널을 자유자재로 형태를 구현할 수 있는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도 소개하며, 낮은 스트레스와 함께 높은 신뢰성을 갖는 디스플레이 구현을 위해 RGB 픽셀 유닛과 스트레처블 유닛을 활용한 다양한 구조들을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융합 부분에서는 바이오 기술들을 거론하며 헤모글로빈에 빛을 투과해 산소포화도를 측정하거나.멜라토닌 변화에 따라 디스플레이의 wake up 모드와 sleep 모드 변화 등 새로운 융합 기술도 고려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곽 부사장은 앞으로 열릴 5G 시대에서 디스플레이가 개인과 스마트 세계를 연결할 핵심 소재임을 강조하며 새로운 사회와 환경을 창조하기 위해 디스플레이는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발표를 마무리했다.

[IMID 2018] LG Display와 Samsung Display, 다수의 대형과 중소형 OLED application 전시

LG DisplaySamsung Display가 부산 BEXCO에서 열리고 있는 IMID 2018에서 OLED를 활용한 다수의 application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LG Display77인치 transparent flexible OLED55인치 video wall OLED 등 대형 OLED application 위주로 전시한 반면, Samsung Display는 자동차용과 가상현실 기기용 OLED 등 중소형 OLED application을 주로 선보이며 뚜렷하게 서로 다른 사업 전략을 선보였다.

먼저, LG Display에서 77 inch transparent flexible OLED의 패널 두께는 400 um, 곡률 반경은 80 mm, 휘도는 full white 기준으로 200 nit. LG Display는 부족한 투과도와 내구성을 더 개선시킬 것이라 언급했다. 또한, 3.8 mm narrow bezel을 가진 4장의 FHD OLED를 전시하며 bezel0.5 mm 까지 줄이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 LG Display는 가상현실 기기용 1200ppi 4.3 인치 WRGB OLED를 선보였다. 관계자는 color filter를 에칭하여 해상도를 나타내는 WRGB OLED가 증착 방식을 이용하는 RGB보다 고해상도에 유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Samsung Display6.22인치 steering wheelunbreakable OLED와 동승자 모니터용 1000R curved OLED, HUD용 투명 OLED, CIDS-curved OLED, rollable OLED OLED를 활용한 다수의 자동차용 OLED를 전시했다. 업체 관계자는 OLEDLCD보다 디자인 자율성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자동차 내부에 폭 넓게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아직 개발 중인 단계로 휘도와 신뢰성 등 개선해야 할 사항은 많지만, 현재 유럽의 고객사들과의 피드백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능을 개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Samsung Displaylight field display와 가상현실 기기용 2000ppi 해상도의 RGB OLED 등을 선보였다.

 

Samsung Electronics, 2018년 2분기 디스플레이 사업 영업이익 1,400억원 기록

Samsung Electronics는 7월 31일 진행된 2018년 2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을 통해 매출 58조 4800억원, 영업이익 14조 87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8000억원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3%, 영업이익은 8000억원 줄었다.

Samsung Electronics에 따르면, 디스플레이 패널 사업은 flexible OLED 패널 수요 둔화와 LCD TV 패널 판매 감소로 실적이 감소하며 매출 5조 6,700억원, 영업이익 1,400억원을 기록했다. OLED 부문은 rigid OLED 가동률이 개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flexible 제품 수요 약세가 지속돼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감소했다

하반기에는 rigid OLED에서 LTPS LCD와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나, flexible 제품 수요 회복에 따른 판매 확대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 아이폰 신모델용 flexible OLED를 2분기부터 생산함에 따라 하반기에 매출과 영업이익이 개선 될 것으로 예상된다.

Samsung Electronics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원가 경쟁력 강화를 통해 모바일용 OLED 점유율을 확대하고 foldable OLED 등 신규 제품군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foldable OLED는 당장 하반기 실적보다는 내년 이후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IT·모바일(IM) 부문의 2분기 매출은 24조원, 영업이익은 2조 6,70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4조600억) 대비 34.2% 줄었으며 전 분기(3조7700억원)보다도 크게 감소했다. 2분기 휴대폰 판매량은 7,800만대로, 이 중 90%가 스마트폰이다. 태블릿은 500만대가 판매됐다. 단말기 평균판매가격(ASP)은 220달러대 후반이다.

소비자가전(CE) 부문의 2분기 매출은 10조 4,000억원, 영업이익은 5,100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전체로는 매출 20조 1,400억원, 영업이익 7,900억원이다.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 특수 속에 QLED TV 등 고부가 제품 판매 호조로 TV 이익이 개선되었다.

한편 삼성전자의 2분기 시설투자 규모는 8조원이었다. 사업별로는 반도체 6조 1,000억원, 디스플레이 1조 1,000억원 수준이다. 상반기 누계로는 반도체 13조 3,000억원, 디스플레이 1조 9,000억원 등 총 16조 6,000억원이 집행됐다.

Premium TV 시장을 주도할 대면적 OLED의 투자 비용은?

최근 premium TV 시장은 OLED TV의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OLED TV 진영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OLED TV는 WRGB OLED에 color filter를 적용한 구조로써, 현재 LG Display만이 유일하게 OLED panel을 양산하고 있다.

이에 Samsung Display에서는 premium TV 시장에서 WRGB OLED에 대항하기 위해 blue OLED + quantum dot color filter(이하 QD-OLED)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lue OLED는 OLED에서 발광 된 청색광이 quantum dot층과 color filter를 통과해 red와 green 색을 나타내는 기술이다.

<QD-OLED 예상 구조>

유비리서치는 지난 6일 발간한 ‘AMOLED Manufacturing and Inspection Equipment Industry Report’에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WRGB OLED와 QD-OLED의 구조와 투자 금액을 분석했다. 뿐만 아니라, 대면적 OLED에서 real RGB를 구현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는 solution process OLED의 투자 금액도 함께 분석하여 비교했다.

8세대 26K 기준으로 장비 신규 투자비를 분석한 결과, QD-OLED 투자비는 WRGB OLED에 비해 3%가 많고 solution process OLED는 WRGB OLED에 비해 19% 적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QD-OLED 투자비에서는 QD color filter가 따로 형성되고 이를 합착하는 공정이 추가된 내용이 반영되었으며, solution process OLED 투자비에서는 color filter가 제거되고 증착 장비 대신 ink-jet printer가 투입된 내용이 반영되었다.

이 밖에 본 보고서에서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OLED 전체 장비 시장도 예상하였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OLED 전체 장비 시장은 US$ 106.7 billion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되며, 공정 장비는 그 중 US$ 58.8 billion, 검사 장비는 US$ 8.4 billion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8년~2022년 장비별 전체 시장 점유율 전망>

자동차용 OLED, 자동차 디스플레이 시장 주도한다

Audi는 지난 5월 전기 자동차 SUV e-tron quattro의 사이드 미러를 카메라화 하고 내부에 OLED display를 탑재하여 공기 저항 계수를 0.28 cd까지 실현했다고 발표했다. Audi는 이를 통해 연료 효율 개선뿐만 아니라 사각 지대를 없애 운전자의 운전까지 도모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2015년에 공개 되었던 Audi e-tron의 인테리어 컨셉 사진, Source: insideevs.com>

뿐만 아니라 e-tron quattro에는 인테리어용 디스플레이에 모두 OLED가 적용됐다. OLED는 LCD에 비해 높은 명암비와 빠른 반응 속도, 넓은 시야각으로 높은 시인성을 구현할 수 있어 자동차 디스플레이에 적합하다고 평가 받고 있다.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인 Continental corporation도 자사 홈페이지에서 2장의 OLED가 적용 된 미러리스 자동차의 여러 장점들을 소개하며 어두운 상황이나 우천 시에도 더 나은 시야 제공이 가능하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Samsung Display나 LG Display 뿐만 아니라 중국 panel 업체들도 시장 공략을 위해 다양한 OLED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Samsung Display는 지난 5월에 열린 SID 2018에서 OLED를 활용하여 화면 크기를 다양하게 조절할 수 있는 rollable CID(center information display)와 12.4 inch 크기의 curved CID를 전시하였다.

<OLED가 적용 된 Samsung Display의 12.4 inch curved CID>

뿐만 아니라, 6.22 inch 크기의 unbreakable steering wheel OLED와 4.94 inch 크기의 transparent OLED가 적용 된 HUD(head up display) 등 OLED를 활용한 다양한 자동차용 제품들을 선보였다.

BOE도 SID 2018에서 12.3 inch 크기의 자동차용 flexible OLED를 전시하였으며, Tianma와 Truly는 2018년 1월에 열린 Lighting Japan 2018에서 자동차용 rigid OLED를 선보이기도 했다.

<BOE의 12.3 inch flexible automotive OLED>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분야는 모바일 기기나 TV에 비해 더 많은 customization이 필요하여 고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되는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Samsung Electronics는 지난 6월 초 싱가포르에서 투자자 포럼에서 자동차용 OLED 패널 사업을 미래 사업으로 강조하였으며, “올해 10만장 수준의 전장용 OLED 패널은 2020년 100만장, 2022년 300만장 수준으로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Samsung Display’s 1Q 2018 shipment declined, but it is expected to recover in 2Q.

According to UBI Research’s first quarter display market track, Samsung Display’s OLED shipments for smart phones dropped to 88 million units, down 26.0% from the previous quarter, and 4.7% year-on-year decrease.

On the other hand, the sales revenue was US$ 5.37 billion, down 32.4% from the previous quarter and 30.4% year-on- year increase.

<Samsung Display’s sales performance of OLED for Smartphone, 1Q, 2018>

For rigid OLED, the utilization rate of rigid OLED mass production lines dropped in 1Q due to the keeping adoption of LCD in Samsung Electronics’ entry-level model and the decline in demand from Chinese set makers. For flexible OLED, its capacity utilization rate also declined due to falling demand from Apple and sluggish sales of Galaxy S series .

UBI Research mentioned, “In the first quarter of 2018, the sales were sluggish due to falling demand of set makers; however, the full-screen rigid OLED demand began to increase in April, and accordingly the utilization rate of rigid OLED production lines began to rise gradually. From June, the utilization rate is expected to recover to the previous year level. Also, the flexible OLED mass production lines will be likely to be in full operation since Samsung Electronics will start mass production of the next model and Apple will start mass production of new models.”

The overall OLED market was totaled as US $ 6.12 billion in the first quarter of 2018, of which the OLED market for smart phones was 91.1% and the market of OLED for TV was 5.7%.

The OLED market for smartphones is projected to reach 4.4 billion units in 2018, and Samsung Display is expected to hold a market share of 93.4%.

<2018 OLED market forecast>

Market for OLED materials and components is forecast to grow to US$37 billion in 2022.

In the 2018 OLED material and component report and Market Track published by UBI Research, the entire market for OLED materials and components market is expected to grow at a CAGR of 29% by 2022, forming a market of US$ 37 billion in 2022.

<Market forecast for OLED materials and components>

The overall OLED material and component market forecasted in this report is calculated based on the panel makers’ available capacity and includes all the materials and components for OLED production.

The total OLED material and component market is counted as US$ 9,794 million in 2017 and is expected to grow by 35% to US$ 13,264 million in 2018.

Major growth drivers are mentioned as capacity expansion of Samsung Display and LG Display inclusive of Gen6 flexible OLED mass production lines of Chinese panel makers.

UBI Research commented “Utilization of Samsung Display in the first quarter of 2018 was poor, but it is turning to normal from the second quarter, and LG Display and Chinese panel makers are also aiming to mass-produce this year. In particular, it will have a major impact on the growth of the materials and components market in 2018 whether Samsung Display’s A4, LG Display’s E5, E6 and BOE’s B7 lines will be in full operation.”

In the 2018 OLED material and component report, the market is forecast for 20 kinds of major materials and components used in OLED for mobile devices and large-area OLED, including substrate glass, carrier glass, PI and organic materials for TFT. In addition, the report covers industry trends and key issues related to the core materials, while Market Track forecasts the expected purchase volume and purchase amount by panel makers.

Market for OLED materials and components is forecast to grow to US$37 billion in 2022.

In the 2018 OLED material and component report and Market Track published by UBI Research, the entire market for OLED materials and components market is expected to grow at a CAGR of 29% by 2022, forming a market of US$ 37 billion in 2022.

<Market forecast for OLED materials and components>

The overall OLED material and component market forecasted in this report is calculated based on the panel makers’ available capacity and includes all the materials and components for OLED production.

The total OLED material and component market is counted as US$ 9,794 million in 2017 and is expected to grow by 35% to US$ 13,264 million in 2018.

Major growth drivers are mentioned as capacity expansion of Samsung Display and LG Display inclusive of Gen6 flexible OLED mass production lines of Chinese panel makers.

UBI Research commented “Utilization of Samsung Display in the first quarter of 2018 was poor, but it is turning to normal from the second quarter, and LG Display and Chinese panel makers are also aiming to mass-produce this year. In particular, it will have a major impact on the growth of the materials and components market in 2018 whether Samsung Display’s A4, LG Display’s E5, E6 and BOE’s B7 lines will be in full operation.”

In the 2018 OLED material and component report, the market is forecast for 20 kinds of major materials and components used in OLED for mobile devices and large-area OLED, including substrate glass, carrier glass, PI and organic materials for TFT. In addition, the report covers industry trends and key issues related to the core materials, while Market Track forecasts the expected purchase volume and purchase amount by panel makers.

Samsung Display’s 1Q 2018 shipment declined, but it is expected to recover in 2Q.

According to UBI Research’s first quarter display market track, Samsung Display’s OLED shipments for smart phones dropped to 88 million units, down 26.0% from the previous quarter, and 4.7% year-on-year decrease.

On the other hand, the sales revenue was US$ 5.37 billion, down 32.4% from the previous quarter and 30.4% year-on- year increase.

<Samsung Display’s sales performance of OLED for Smartphone, 1Q, 2018>

For rigid OLED, the utilization rate of rigid OLED mass production lines dropped in 1Q due to the keeping adoption of LCD in Samsung Electronics’ entry-level model and the decline in demand from Chinese set makers. For flexible OLED, its capacity utilization rate also declined due to falling demand from Apple and sluggish sales of Galaxy S series .

UBI Research mentioned, “In the first quarter of 2018, the sales were sluggish due to falling demand of set makers; however, the full-screen rigid OLED demand began to increase in April, and accordingly the utilization rate of rigid OLED production lines began to rise gradually. From June, the utilization rate is expected to recover to the previous year level. Also, the flexible OLED mass production lines will be likely to be in full operation since Samsung Electronics will start mass production of the next model and Apple will start mass production of new models.”

The overall OLED market was totaled as US $ 6.12 billion in the first quarter of 2018, of which the OLED market for smart phones was 91.1% and the market of OLED for TV was 5.7%.

The OLED market for smartphones is projected to reach 4.4 billion units in 2018, and Samsung Display is expected to hold a market share of 93.4%.

<2018 OLED market forecast>

삼성디스플레이 1사분기 출하실적 하락, 2사분기 회복 전망

유비리서치의 1사분기 디스플레이 마켓트랙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의 스마트폰용 OLED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26.0%, 전년대비 4.7% 감소한 8,800만개로 집계되었다.

반면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32.4% 감소, 전년대비 30.4% 증가한 53.7억 달러로 집계되었다.

<1사분기 삼성디스플레이 스마트폰용 OLED 실적>

Rigid OLED는 삼성전자의 보급형에 LCD 채택 유지와 중국 set업체의 수요감소로 rigid OLED 양산라인 가동률이 1사분기에 하락하였으며, flexible OLED도 Apple의 수요감소와 Galaxy S series의 실적 부진으로 가동률이 감소하였다.

유비리서치에 따르면 “1사분기는 set 업체들의 수요 감소로 실적이 저조하였지만, 4월부터 full screen rigid OLED 수요 증가로 rigid OLED 양산라인 가동률이 점차 상승하기 시작하였다. 6월부터는 전년수준으로 가동률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flexible OLED 양산라인에서도 삼성전자의 차기모델 조기 양산과 Apple의 신모델 양산이 시작되어 다시 풀가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밝혔다.

OLED 전체 시장은 2018년 1사분기 61.2억 달러로 집계되었으며, 이중 스마트폰용 OLED 시장은 91.1% 대면적 OLED 시장은 5.7%로 집계되었다.

2018년 스마트폰용 OLED 시장 예상규모는 4.4억개로 전망되며 삼성디스플레이가 93.4%의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8년도 업체별 스마트폰용 OLED 출하 점유율 전망>

OLED 부품소재시장 2022년 US$ 37,000 million 전망

유비리서치에서 발간한 2018 부품소재 산업 보고서와 마켓트랙에서는 OLED 전체 부품소재 시장이 2022년까지 연평균 29%로 성장하여 US$ 37,000 million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OLED 부품소재 시장 전망>

본 보고서에서 전망한 전체 OLED 부품소재 시장은 panel 업체의 공급가능 물량 기준으로 산출되었으며 OLED에 들어가는 모든 부품소재를 포함한 수치이다.

전체 OLED 부품소재 시장은 2017년 US$ 9,794 million으로 집계되었으며 2018년은 35% 성장한 US$ 13,264 million로 전망된다.

주요 성장요인으로는 삼성디스플레이와 LG Display, 중국 panel 업체들의 Gen6 flexible OLED 양산라인 capa 증가를 꼽았다.

유비리서치는 “1사분기 삼성디스플레이의 가동률은 저조한 편이었지만 2사분기부터 정상화로 돌아서는 추세이며, LG Display와 중국 panel 업체들도 올해 본격적인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삼성디스플레이의 A4와 LG Display의 E5, E6, BOE의 B7라인의 정상가동 여부가 2018년 전체 부품소재 시장 성장여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2018 부품소재 산업 보고서에서는 기판용 유리와 carrier 유리, PI, TFT용 유기재료 등을 비롯하여 모바일과 대면적 OLED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소재 20종에 대해 시장 전망하고 있다. 또한 보고서에서는 핵심소재들에 대한 산업동향과 주요 이슈들을 다루고 있으며 마켓트랙에서는 panel 업체별 예상 구매량과 구매금액을 전망하고 있다.

가상현실 주도하는 OLED 초고해상도 경쟁 시작됐다.

최근 VR 기기 set 업체들과 OLED panel 업체들이 mobile 기기보다 뛰어난 해상도의 OLED가 적용 된 VR 기기와 VR 기기용으로 제작 된 초고해상도 OLED를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CES 2018에서 공개 된 VIVE PRO가 최근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국내에 공식 런칭되었다. VIVE PRO는 전작인 HTC VIVE의 448ppi 보다 78% 향상 된 615ppi 해상도의 OLED가 탑재되었다.

<HTC VIVE Pro, Source: vive.com>

뿐만 아니라 최근 OLED panel 업체들도 VR 기기용 초고해상도 OLED를 다수 선보이고 있다. 지난 SID 2018에서 LG Display는 Google과 공동 개발한 1443ppi VR기기용 OLED를 공개했다. 기존의 OLED는 538ppi 수준이었으나 LG Display는 WRGB + CF 방식을 적용하여 UHD(3840 x 4800) 해상도를 구현했다.

<SID 2018에서 공개 된 LG Display의 1443ppi OLED>

Samsung Display도 SID 2018에서 1,200 ppi 해상도의 2.43 inch OLED panel 2개로 제작된 VR 기기를 전시하였다. RGB OLED가 적용 된 이 VR기기는 전년도 858ppi 보다 해상도가 더욱 더 향상 된 OLED가 적용되었다.

Sony도 지난 5월 4,032ppi의 VR 기기용 micro OLED인 ‘ECX339A’의 상용화를 발표하였다. 크기는 0.5 inch로 240fps까지의 프레임 속도 지원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산시기는 2018년 11월이다.

VR 기기는 눈과 디스플레이 사이의 거리가 매우 짧기 때문에, 해상도가 낮으면 디스플레이의 픽셀 무늬들이 격자 형태로 보이는 ‘모기장(Side door effect)’ 현상이 나타난다. 이로 인해 눈의 피로를 가중시키며 현실성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panel 업체에서는 고해상도 OLED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Sony나 Facebook(Oculus VR) 같은 set 업체에서도 고해상도 OLED를 VR 기기에 적용하고 있다.

최근 들어 Set 업체 뿐만 아니라 OLED panel 업체들도 다양한 방식으로 기존보다 더욱 더 업그레이드 된 고해상도의 OLED와 VR기기를 다수 선보이고 있어 향후 더욱 더 높은 해상도의 VR용 기기가 상용화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The competition for ultra-high resolution of OLED that led virtual reality was started.

Recently, set makers are introducing VR devices with higher resolution OLED than mobile devices, and OLED panel makers are focusing attention on developing ultra-high-resolution OLEDs designed for VR devices.

VIVE PRO, which was unveiled at CES 2018, was officially launched in Korea through a new product presentation. VIVE PRO is equipped with 3K resolution and 615ppi OLED, which are upgraded 78% from 448ppi of the previous HTC VIVE.

<HTC VIVE Pro, Source: vive.com>

In addition, OLED panel makers has introduced a number of ultra-high-resolution OLEDs for VR devices. In SID 2018, LG Display unveiled an OLED for 1443ppi VR device, jointly developed with Google. The resolution of conventional OLEDs was at 538ppi level, but LG Display accomplished UHD (3840 x 4800) resolution by applying WRGB + CF.

<LG Display’s 1443ppi OLED, introduced in SID 2018>

Samsung Display also exhibited VR devices made with two 2.43-inch OLED panels at 1,200ppi resolution in SID 2018. The resolution of this VR device, applied with RGB OLED, is much higher than the previous year’s 858ppi.

Sony also announced the commercialization of ‘ECX339A’, a micro OLED for 4,032ppi VR devices, in May. It is also possible to support a frame rate of up to 240fps at 0.5 inches in size. The mass production schedule is November 2018.

Since the distance between the eyes and the display is very short, a VR device shows a ‘side door effect’ in which the pixel patterns of the display are displayed in a lattice form when the resolution is low. As this problem increases eye fatigue and diminishes the reality, panel makers are focusing on high-resolution OLED development, and set makers such as Sony and Facebook (Oculus VR) are applying high-resolution OLEDs to the VR devices.

Recently, not only set makers but also OLED panel makers have introduced a number of high-resolution OLED and VR devices, which have been upgraded more than ever before. Attention is growing whether higher resolution VR devices will be commercialized in the future.

[SID2018] Samsung display’s OLED technology, one step closer to full screen

At the SID2018 exhibition in Los Angeles, a new concept OLED with no front speakers on the Smartphone was introduced.

Samsung Display’s new “Sound on display” removes the speaker at the top of the smart phone. Instead, it has a piezo electric actuator on the back of the panel that can turn the electrical signal into vibration. This is the mechanism by which the actuator vibrates the OLED panel to produce sound. It is the same method as LG Display’s “Crystal sound OLED”.

When this technology is utilized, the speaker can be removed from the front of the smart phone, resulting in a wider display area. Following the trend that the home button is embedded in the display, OLED will continue to evolve in the direction that the speaker is also embedded in the display.

[SID2018] Full screen에 한발 더 접근한 삼성디스플레이 OLED 기술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중인 SID2018 전시회에서 스마트폰의 전면 스피커가 없는 새로운 개념의OLED가 공개되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신작인 “Sound on display”는 스마트폰 상단에 있는 스피커를 없애고 패널 뒷면에 전기 신호를 진동으로 전환 시킬 수 있는 압전소자(piezo electric) actuator를 부착한 것이다. actuator가 OLED 패널을 진동 시켜 소리를 발생시키는 메커니즘이다. LG디스플레이가 판매하고 있는 “Crystal sound OLED”와 같은 방식이다.

이 기술을 사용하면 스마트폰 전면에서 스피커가 없어져 디스플레이 면적이 더 넓어질 수 있다. 최근 홈 버튼이 디스플레이에 내장되는 추세에 이어 스피커도 디스플레이에 내장되는 방향으로 OLED는 진화를 거듭할 것이다.

Can BLUE OLED be used for OLED TV?

Samsung Display selected blue OLED + QDCF (blue OLED) as next generation display technology following LCD TV, and started the necessary development.

Blue OLED is a technology, in which blue light emitted from blue OLED passes through a quantum dot color filter to represent red and green colors (b). The WRGB OLED used in OLED TV is a method in which white light passes through a color filter and implements RGB colors (a).

The ‘2018 OLED Materials Industry Report’ published by UBI Research on April 18 describes whether blue OLED, which Samsung Display has started to develop, can become TV OLED panels. The expected development direction and performance (efficiency and lifetime) of blue OLED + QDCF are analyzed. In particular, current status and development trends (fluorescence, phosphorescence, TADF) of blue emitting material, which is the core material of blue OLED, are covered.

Since blue OLED of Samsung Display is top emission type, the aperture ratio is increased by about 70% compared to the bottom emission, which emits light in the TFT direction, so that 8K resolution and high brightness are realized better than the conventional WRGB OLED. In addition, it is expected to reach BT. 2020, the UHD color standard, which was established by the 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 (ITU) in 2012, using QD material with high color reproduction rate as color filter.

In the future premium TV market, 8K and BT. 2020 are necessary conditions for display. WRGB OLED is also being actively developed to implement 8K and BT2020. Attention is focused on the impact of the development of blue OLED in the premium TV market led by WRGB OLED.

In addition, the report analyzes the market status and development trends of the related companies, including overall technology development directions and key issues for new materials such as soluble OLED materials and near IR materials.

BLUE OLED가 OLED TV에 사용될 수 있을까?

삼성디스플레이가 LCD TV를 이을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로서 blue OLED + QDCF(이하 blue OLED)를 선정하고 개발에 착수 했다.

Blue OLED는 OLED에서 발광 된 청색광이 quantum dot층과 color filter를 통과해 red와 green 색을 나타내는 기술이다(b). OLED TV에 사용중인 WRGB OLED는 백색광이 칼라필터를 통과해 RGB 색상을 구현하는 방식이다(a).

유비리서치가 지난 18일 발간한 ‘2018 OLED 발광재료 산업 보고서’는 삼성디스플레이가 개발에 착수한 blue OLED가 TV용 OLED 패널이 될 수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blue OLED+QDCF의 예상 개발 방향과 기대되는 성능(효율과 수명)을 분석하였으며, 특히 blue OLED의 핵심 재료인 blue 발광재료의 현재 동향과 개발 상황(형광, 인광, TADF)을 다루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blue OLED는 top emission 방식이기 때문에 TFT 방향으로 빛이 방출되는 bottom emission 대비 개구율이 약 70% 증가되어 8K 해상도와 고휘도 구현이 기존 WRGB OLED보다 유리하다. 또한, 색재현율이 높은 QD 재료를 color filter로 사용하여 2012년 국제 전기 통신 연합인 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ITU)가 제정한 UHD 색 규격인 BT. 2020에 도달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후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8K와 BT2020은 display가 갖추어야할 필수조건으로 WRGB OLED도 8K와 BT2020을 구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개발 중에 있다. Blue OLED의 개발이 WRGB OLED가 주도하고 있는 프리미엄 TV시장에서 앞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된다.

그 밖에도 soluble OLED 재료와 near IR 재료 등 신규 재료들에 대한 전반적인 기술 개발 동향과 핵심 이슈를 다루었다.

Changes in OLED panel market for smartphones

According to the ‘2018 1Q AMOLED Display Market Track’ published by UBI Research, OLED panel shipments for smartphones are projected to grow at an annual average growth rate of 15.8%, from 450 million units in 2018 to 850 million units by 2022. This is a 9.6% decline from the CAGR 25.4% expected in the fourth quarter of 2017.

<Shipment forecast of OLED panel for smartphones >

The reason shipment forecast of OLED panels for smartphones is declined compared with 4Q,2017 is because smartphone trends have been reflected recently. The smartphone market is sluggish due to the prolonged replacement period of smartphones and the lack of new technology. In addition, the average size of smartphones has enlarged faster than expected, and the size of smartphones is expected to increase gradually with the anticipation for the launch of foldable OLEDs, leading to a slowdown in the shipment growth.

 

For flexible OLED, ASPs have risen due to the lack of supply, caused by mainly dependent on Samsung Display, and Chinese set makers are burdened by its high prices. As low-priced full-screen LCDs are emerging, it is forecasted that demand for rigid OLEDs will decline since Chinese set makers are adopting more LCDs than OLEDs in rigid smartphones.

Panel makers in Korea and China have aggressively invested in the Gen6 OLED line in 2016 and 2017. Starting this year, however, they are reviewing the investment and operation time frame of mass production lines, with looking into the smartphone demand. As OLED panels for smartphones account for more than 90% of the total OLED panel market, it is an important factor for the investment flow of panel makers.

 

Meanwhile, ‘2018 1Q AMOLED Display Market Track’ is based on the market performance data and projected system that UBI Research has accumulated over 15 years. It consists of 8 (eight) modules in total: Panel cost analysis, Market forecast, Supply and demand analysis, Market performance (sales), Competitiveness analysis of panel makers, ASP, Supply chain analysis and investment & Mass production line status.

스마트폰용 OLED panel 시장의 변화

유비리서치가 발간한 ‘2018년 1분기 AMOLED Display Market Track’에 따르면 스마트폰용 OLED panel 출하량은 2018년 4.7억대 시장에서 2022년까지 8.5억대 시장을 성장하여 연평균 성장률 15.8%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2017년 4분기에 전망한 연평균 성장률 25.4%보다 9.6% 감소한 것이다.

<스마트폰용 OLED panel 출하량 전망>

유비리서치가 전망한 스마트폰용 OLED panel의 출하량 규모가 2017년 4분기 대비 감소한 이유는 최근 스마트폰 트렌드가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의 교체 주기가 길어지고, 신기술 부족 등으로 스마트폰 시장은 정체 되어 있다. 또한, 스마트폰의 평균 사이즈는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하였고, foldable OLED 출시 예상 등으로 추후에도 사이즈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출하량 시장 성장세는 둔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 밖에 flexible OLED는 Samsung Display에 의존된 공급 부족으로 인하여 ASP가 상승하였고, 중국 set 업체들은 flexible OLED의 높은 가격때문에 채용에 부담을 가지고 있다. 낮은 가격의 full-screen LCD가 등장함에 따라 중국 set 업체들은 rigid 스마트폰에 OLED보다는 LCD를 적용하려는 추세가 증가하여 rigid OLED의 수요가 감소될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과 중국의 panel 업체들은 2016년과 2017년에 Gen6 OLED 라인에 공격적인 투자가 진행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스마트폰 수요 상황을 살피며 양산 라인 가동 시점과 투자에 대한 재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폰용 OLED panel은 전체 OLED panel 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panel 업체들의 투자 움직임에 중요한 요소이다.

한편, ‘2018년 1분기 AMOLED Display Market Track’은 유비리서치가 15년간 축적한 시장 실적과 예상 시스템을 바탕으로 패널 실적, 미래 시장 전망, 수요공급 분석, 패널 업체 경쟁력 분석, 서플라이 체인 분석, 패널 제조비용 분석, 투자 상황분석, 패널 가격 분석, ASP 총 8개의 모듈로 구성되어 있다.

Leading the OLED market of Samsung Display continues this year

According to OLED Market Track, which was published by UBI Research in the first quarter of 2018, AMOLED sales and shipments amounted to US$ 8.86 billion and 130 million units, respectively, in the fourth quarter of 2017. The sales amount is 100.2% higher than the fourth quarter of 2016. Among them, Samsung Display’s sales and shipments account for 91.6% and 94.5%, respectively, and keep its absolute position.

 

In the fourth quarter of 2017, the total number of AMOLED market for smart phones was 120 million units, representing 95.5% of the total market. AMOLED panels for smart phones sold by Samsung Display accounted for 97.5%, with 119 million units.

 

In 2018, the AMOLED market for smart phones is expected to reach 470 million units, with Samsung Display expecting its market share to maintain over 91.5 % with 430 million units.

<4Q’17 AMOLED market>

<2018 AMOLED market for smartphone>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독주는 올해도 계속된다

유비리서치가 발간한 2018년 1사분기 OLED Market Track에 의하면 2017년 4사분기 AMOLED 매출액과 출하량은 각각 88.6억달러와 1.3억개로 집계되었다. 매출액은 2016년 4사분기 대비 100.2% 증가한 수치이다. 전체 AMOLED 시장에서 삼성디스플레이의 매출과 출하량 점유율은 91.6%와 94.5%로서 절대적인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스마트폰용 AMOLED 시장은 1.2억개로서 전체 시장에서 95.5%를 차지하였고, 그 중 삼성디스플레이가 판매한 스마트폰용 AMOLED가 1.19억개로서 97.5%를 점유하였다.

2018년 스마트폰용 AMOLED 시장의 예상 규모는 4.7억개이며 삼성디스플레이가 4.3억개로 91.5%점유율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4Q’17 AMOLED market>

<2018 AMOLED market for smartphone>

UDC, 2017 Total Revenue US$ 335.6 Million and Operating Income US$ 146.2 Million

UDC announced through its press release that the total revenue in Q4, 2017 increased 55% to US$ 115.9 million, compared to the same period of the previous year. In addition, the revenue from material sales increased 105% to US$ 59.8 million in the fourth quarter, compared with US$ 29.2 million in the fourth quarter of 2016.  Operating income increased by US$ 23.1 million to US$ 57.9 million in the fourth quarter, compared to the same period of 2016.

UDC recorded a tremendous growth in 2017. UDC’s revenues in 2017 totaled US$ 335.6 million, up 69% YOY, driven by higher material sales as well as royalty and license fees. Operating income increased by US$ 77.8 million to US$ 146.2 million in 2017, up 114% YOY.

UDC estimates that revenue in 2018 will be about US$ 350M ~ US$ 380M. This might reflect the lower shipments of iPhoneX than expected and the low utilization rate of Samsung Display. Meanwhile, UDC anticipates to see an another significant growth in 2019 because of the increase in OLED production area (about 50% increase is projected by the end of 2019).

UDC said on February 14, 2018 that it signed a contract with Samsung Display for OLED royalty. The contract period was known as until the end of 2022, and the other terms of the contract were not disclosed to the outside.

UDC, 2017년 총 수익 335.6M US$와 순이익 103.9M US$ 기록

UDC는 보도자료를 통해 2017년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한 115.9M US$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재료 매출은 2016 년 4 분기 29.2M US$에서 105 % 증가한 59.8M US$이며 영업이익은 2016 년 4 분기 대비 23.1M US$ 증가한 57.9 M US$이다.

UDC는 2017 년 엄청난 성장을 이루었는데, UDC의 2017 년 매출은 재료 매출 증대와 더불어 로열티 및 라이센스 수수료 수입 증대로 전년 대비 69 % 증가한 335.6 M US$를 기록했다.  2017 년 영업 이익은 77.8 M US$ 증가한 146.2 M US$로 전년 대비 114% 상승했다.

UDC는 2018 년 매출액을 350M US$ ~ 380M US$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iPhone X의 예상보다 낮은 출하량과 Samsung Display의 낮은 가동률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19년에는 OLED 생산 면적의 증가 (2019년 말까지 약 50% 증가 예상)로 또 다시 가파른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UDC는 지난 14일 Samsung Display와 OLED 로열티 재계약을 채결하였다고 밝힌 바 있다. 계약기간은 2022년 말로 알려졌으며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다.

AMOLED Display Market track – Investment & MP Line Status, just published

According to the investment trend data from AMOLED Display Market Track published by UBI research, the net area capacity of AMOLED production worldwide is expected to grow at a CAGR of 48% from 2018 to 2020.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glass area based on the overall equipment capacity, the net area capacity of AMOLED mass production was 13 million square meters in 2017, and it is expected to grow more than three times to 40 million square meters in 2020.

The net area capacity of AMOLED mass production area is projected to grow from 4 million square meters in 2017 to 8.4 million square meters in 2020, and that of small and medium-sized AMOLED is to be increased about 3.5 times from 9.1 million square meters in 2017 to 32 million square meters in 2020.

Analysis shows that LG Display’s net area capacity will be increased by 6.9 million square meters from 2018 to 2020, followed by Samsung Display with 5.8 million square meters increase and BOE with 4.4 million square meters increase.

On the other hand, when compared to the net area capacity for small and medium-sized AMOLED, Samsung Display is expected to increase by 5.8 million square meters, with the largest investment, followed by BOE of 4 million square meters’ increase and LG Display of 2.9 million square meters increase.

<Net area capacity of AMOLED mass production by company>

According to Lee Choong Hoon, CEO of UBI Research, LG Display’s AMOLED mass production line investment in China will lead LGD to more than double BOE’s AMOLED production capacity in terms of net area capacity in 2020, however, BOE is expected to overtake LG Display at small and medium-sized panel capacity in 2019.

AMOLED Display Market Track consists of investment data, market performance, market forecast, ASP, cost analysis, competitiveness analysis and so on. The investment data in this report contains details of the investment history of the panel companies, current status, and investment prospects for the next three years. Also, the useful data and graphs analyzed in various aspects are provided in excel format.

AMOLED Display Market track – Investment & MP Line Status 발간

유비리서치에서 발간한 AMOLED Display Market Track의 투자 동향 데이터에 따르면 전세계 AMOLED 생산 가능 면적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연평균 48%로 성장할 전망이다.

장비 capa에 따른 glass 면적을 분석한 결과, 2017년 AMOLED의 양산 가능 면적은 1,300만 ㎡ 이었지만 2020년에는 약 3배 이상 증가한 4,000만 ㎡가 될 전망이다.

대면적 AMOLED 양산 가능 면적은 2017년 400만 ㎡에서 2020년 840만 ㎡로 약 2배 가량 증가 하며, 중소형 AMOLED 양산 가능 면적은 2017년 910만 ㎡에서 2020년 3,200만 ㎡로 약 3.5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체별로는 LG디스플레이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전체 AMOLED 양산 가능 면적이 690만 ㎡ 증가하여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으며, 뒤이어 삼성디스플레이가 580만 ㎡, BOE가 440만 ㎡ 증가할 것으로 분석 됐다.

한편, 중소형 AMOLED 양산 가능 면적만 비교해보면 삼성디스플레이가 580만 ㎡ 증가하여 투자가 가장 많을 전망이며, 뒤이어 BOE가 400만 ㎡, LG디스플레이가 290만 ㎡ 증가할 것으로 분석 됐다.

<업체별 중소형 AMOLED 양산 가능 면적>

유비리서치 이충훈 대표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의 중국 대면적 AMOLED 양산라인 투자로 2020년 전체 AMOLED 생산 가능 면적에서는 LG디스플레이가 BOE 대비 2배 이상 앞선다. 하지만 중소형에서는 생산 가능 면적에서 2019년부터 BOE가 LG디스플레이를 추월할 전망이다.

 

AMOLED Display Market Track은 investment data, market performance, market forecast, ASP, cost analysis, competitiveness analysis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발간한 investment data에는 업체들의 투자 히스토리와 현 상황, 3년 후의 투자 전망에 대한 부분을 라인별로 상세히 담고 있으며, 다양한 측면에서 분석한 data와 그래프를 엑셀 형태로 제공한다.

At the 10th CAR-ELE JAPAN, Many Companies Unveiled Automotive OLED Display and Lighting

By Hana Oh (hanaoh@ubiresearch.com)

OLED display and lighting are expected to become increasingly applied to the interior and exterior of automobiles.

At CES 2018, Samsung Electronics introduced the OLED-applied dashboard. LG Electronics unveiled the center fascia with 14-inch OLED, and OLED set makers continue to exhibit their OLED applications for automobiles.

At the 10th CAR-ELE JAPAN held in TOKYO BIG SIGHT(Tokyo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 on 17th, several companies including Tianma and Truly exhibited automotive OLED displays and lighting.

Tianma exhibited 4.2-inch, 5.46-inch and 5.99-inch OLED panels. The 5.99-inch OLED was a full-screen OLED, and the company official said “The full screen will be applied not only to mobile devices but also to automobiles such as CIDs and navigation systems due to the nature of automotive displays sensitive to visual impacts.” It is said they produced the OLED Panel with high luminance, including 5.46-inch and 4.2-inch OLED with luminance of 650 cd/m2, ensuring good high visibility under sunlight. In addition, they announced that they will manufacture unbreakable flexible type of OLED even though the exhibited OLEDs were all rigid type.

<Tianma’s Automotive OLED Panel>

Truly exhibited 5.5-inch OLED panel. The company’s official mentioned that although they can not disclose detailed specifications, it should be further developed in terms of reliability for the application to the current automotive displays. In addition, they announced that automotive potentials such as autonomous vehicles are so huge that the importance of displays that can provide visual information will become even more important, and therefore they will invest in it.

Lastly, Nippon Electric Glass introduced OLED lighting which was created in collaboration with OLEDWorks. “This was created as interior lights and taillights for vehicles.” and “The OLED lighting substrate uses IEL(internal extraction layer) to improve more efficiency when applied to indoor lights, and better visibility when applied to taillights,” explained the company’s official.”

<OLED Lighting exhibited by Nippon Electric Glass>

Meanwhile, in relation to OLED lighting, OLED light source companies such as LG Display and Osram supplied the OLED lights for tail lights to finished car makers such as Mercedes-Benz and BMW. In particular, it is expected to start the OLED lighting market in earnest, for example LG Display’s announcement of full-scale operation of the Gen5 OLED light source production line in December.

제 10회 CAR-ELE JAPAN에서 다수의 업체들이 자동차용 OLED 디스플레이와 조명을 전시

By Hana Oh (hanaoh@ubiresearch.com)

OLED 디스플레이와 조명은 자동차 실내외에 더욱 더 적용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CES 2018에서 Samsung Electronics는 OLED가 적용 된 계기판을 선보였으며 LG Electronics는 14 inch대의 OLED가 적용 된 센터페시아를 공개하는 등, OLED 세트 업체들의 자동차용 OLED 어플리케이션 전시는 지속적으로 이루어 지고 있다.

17일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 된 제 10회 CAR-ELE JAPAN에서도 Tianma와 Truly등 다수의 업체들이 자동차용 OLED 디스플레이와 조명을 전시하였다.

Tianma는 4.2 inch와 5.46 inch, 5.99 inch OLED 패널을 전시하였다. 5.99 inch OLED는 full screen 형태의 OLED로써, 업체 관계자는 “시각적 영향을 많이 받는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특성 상 full screen은 모바일 기기 뿐만 아니라 CID와 네비게이션 등 자동차 내부에도 적용 될 것”이라 밝혔다. 5.46 inch와 4.2 inch OLED 패널의 휘도는 650 cd/m2로, 햇빛 아래에서도 야외시인성이 좋아야 하기 때문에 높은 휘도의 OLED 패널을 제작하였다고 업체 관계자는 언급했다. 또한, 전시 된 OLED는 모두 rigid type 이지만 깨지지 않는 flexible type의 OLED도 제작 할 것임을 밝혔다.

<Tianma에서 제작 한 automotive용 OLED 패널>

Truly는 5.5 inch OLED 패널을 전시하였다. 업체 관계자는 자세한 사양을 공개할 수는 없지만 현재 자동차용 디스플레이에 적용 되기엔 신뢰성 측면에서 좀 더 발전되어야 함을 언급하였다. 이어서, 자율주행자동차 등 자동차가 발전 할 요소가 많은 만큼 시각적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의 중요성도 더욱 더 부각 될 것이기에 이를 위한 투자도 진행 될 것이라 밝혔다.

마지막으로 Nippon Electric Glass는 OLEDWorks와 협업하여 제작 된 OLED 조명을 선보였다. 업체관계자는 “자동차 실내 조명과 후미등용으로 제작 되었다”고 설명하며, “OLED 조명의 기판을 IEL(internal extraction layer)로 사용함으로써 실내 조명에 적용 시 더욱 더 효율이 향상되고 후미등에 적용 시 시인성이 향상되는 효과가 있다”라고 밝혔다.

<Nippon Electric Glass에서 전시한 OLED 조명>

한편, OLED 조명은 LG Display와 Osram 등 OLED 광원 업체들이 Mercedes-Benz와 BMW 등의 완성차 업체에 tail light용 OLED 조명을 납품한 바 있으며, 특히 LG Display는 지난 12월 Gen5 OLED 광원 양산라인의 본격 가동을 알리는 등 OLED 조명의 본격적인 시장 개화가 기대되고 있다.

 

Inspection and measuring equipment market for OLED mobile device is expected to reach US$6.63 billion from 2017 to 2021

As the panel problem of mobile devices has become a hassle for consumers, each panel maker is strengthening the relevant inspection and measurement activities.

 

Inspection and measurement can contribute not only to enhance the quality and performance of products but also to enhance the brand image through customer satisfaction. In addition, it is expected that productivity and yield can be improved by stabilizing the process since it is possible to check the normal state of products at each process in real time.

 

According to the ‘2017 Inspection and Measuring Equipment Report for OLED Mobile Device’ published by UBI Research, the inspection & measuring equipment market will reach a total of US$ 6.63 billion (about Korean Won 7.3 trillion) in the entire OLED equipment market from 2017 to 2021. In 2018, the investment for OLED inspection & measuring equipment is expected to be about US$ 1.45 billion (about KRW 1.6 trillion), with projected investment of US$ 1.6 billion (about KRW 1.8 trillion).

 

Choong Hoon Yi president of UBi Research announced that Samsung Display is currently in process of investment in A5 Gen6 flexible OLED line. LG Display is also reported to make a large-scale investment to raise OLED sales portion and Chinese OLED panel makers such as BOE and CSOT are making an active investment in OLED line. Hence, expectantly there will be constant market demand for inspection and measuring equipment.

 

In the report, the inspection and measuring equipment market from 2017 to 2021 is classified from various viewpoints. According to this report, the equipment used for substrate and TFT process will account for the biggest market share of 50.6% of the total inspection and measuring equipment market from 2017 to 2021. Market share of cell inspection equipment is projected as 29.7%, OLED pixel as 12.7%, and encapsulation as 7%, respectively.  In the equipment market classified by test items, the equipment used for pattern inspection will account for 33.1% of the total market. Market share of repair equipment is projected as 21.3%, and light on/off inspection equipment as 16.4%, respectively.

 

Lastly, AOI equipment and laser repair equipment, the important piece of inspection and measuring equipment, are expected to reach US$ 2.33 billion and US$ 1.41 billion, respectively, from 2017 to 2021.

<Market forecast of inspection & measuring equipment for OLED mobile device from 2017 to 2021>

 

2017년부터 2021년까지 OLED Mobile 기기용 검사 · 측정장비 시장 66.3억 달러 기대

Mobile 기기의 panel 문제로 인해 소비자들의 불편이 가중되면서, 최근 각 panel 업체들은 검사 · 측정을 강화하고 있다.

 

검사 · 측정은 제품의 품질과 성능 향상뿐만 아니라 고객 만족을 통한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수 있다. 또한, 각 공정에서 제품의 정상 유무를 실시간으로 점검할 수 있어 공정 안정화를 통한 생산성, 수율 향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비산업리서치가 발간한 ‘2017 Inspection and Measuring Equipment Report for OLED Mobile Device’에 따르면, OLED 전체 장비 시장 중 검사 · 측정장비 시장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총 66.3억 달러(약 7.3조원)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18년에는 14.5억 달러(약 1.6조원)의 OLED 검사 · 측정장비 투자가 진행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16억 달러(약 1.8조원)의 가장 많은 투자가 진행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충훈 대표이사는 Samsung Display는 A5 Gen6 flexible OLED line 투자를 진행중이며 LG Display는 OLED 매출 비중을 끌어올리기 위한 대규모 투자 내용 발표, BOE와 CSOT 등 중국의 OLED panel 업체들도 OLED 라인 투자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기에 검사 · 측정장비는 지속적으로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본 보고서에서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의 검사 · 측정장비 시장을 다양한 관점에서 분류하여 전망하였다. 본 보고서에 따르면, 기판과 TFT에 사용되는 장비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0.6%로 가장 큰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Cell은 29.7%, OLED 화소는 12.7%, encapsulation은 7% 순으로 전망하였다. 검사 · 측정 항목으로 분류한 장비 시장은 패턴검사가 33.1%, repair 21.3%, 점등 16.4% 순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검사 · 측정장비의 핵심 장비인 AOI 장비와 laser repair 장비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각각 23.3억 달러와 14.1억 달러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17~2021년 OLED mobile 기기용 검사 · 측정장비 시장 전망>

가상(VR)·증강현실(AR)이 선택한 ‘OLED 디스플레이’

최근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있는 가상·증강현실 기기에 OLED 디스플레이를 채용함으로써, LCD에 비해 응답속도가 빠르고 풍부한 색감과 높은 명암비 구현이 가능해짐에 따라, 사용자는 보다 현실감 있고 생동감 넘치는 영상을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
가상·증강현실용 OLED 디스플레이는 게임, 광고, 교육 등 전 산업 분야에 걸쳐 폭넓게 활용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관련 출원이 최근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에 따르면, 가상·증강현실용 OLED 디스플레이의 출원은 매년 증가 추세에 있으며, 특히 최근 3년간 관련 출원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증강현실용 OLED 디스플레이 출원 동향, 출처: 특허청>

최근 연도별 출원 현황을 보면, 2014년 240건, 2015년 263건, 2016년 439건으로, 2014년을 기점으로 가상·증강현실용 OLED 디스플레이 기술에 관한 출원 건은 급격히 증가하였다.

가상·증강현실용 OLED 디스플레이 분야 출원이 최근에 증가한 이유는 가상·증강현실 기기의 본격적인 대중화를 위한 선결 과제로 해상도와 응답속도, 활용성, 착용감, 가격 등 다양한 조건들의 발전이 요구되고 있는데, OLED 디스플레이는 실감나는 영상을 구현할 수 있고, 플렉시블 설계가 용이하다는 점에서 기존의 LCD에 비해 이러한 니즈를 월등하게 충족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20년 기준으로 가상·증강현실 시장 규모가 약 800억 달러로 크게 증가될 것이라는 전망에 비추어 볼 때, 가상·증강현실 기기에 적합한 OLED 디스플레이가 플렉시블, 롤러블, 벤더블 및 스트레쳐블 디스플레이 형태로 다양하게 개발됨에 따라 가상·증강현실용 OLED 디스플레이 기술에 관한 출원의 증가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상·증강현실용 OLED 디스플레이 기술에 관한 출원인별 출원 현황(2007년 ~ 2016년)은 대기업 774건(60%), 중견·중소기업 142건(11%), 대학‧연구기관 72건(6%), 개인 70건(5%)을 출원하였고, 외국인이 237건(18%)을 출원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주요 출원 업체별로는 엘지전자 465건, 삼성전자 216건, 마이크로소프트사 51건, 삼성디스플레이 29건, 에스케이플래닛 20건, 퀄컴 17건, 엘지디스플레이 17건 순으로 집계되어, 가상·증강현실용 OLED 디스플레이 관련 기술이 국내 기업에 의해 주도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가상·증강현실용 OLED 디스플레이의 응용분야별 출원 현황을 보면 개인용 엔터테인먼트(게임, 테마파크, 체험관) 426건, 국방(전쟁 시뮬레이션, 무기개발, 전투기 조종) 169건, 광고 141건, 의료(3차원 시뮬레이션, 가상 내시경, 모의수술) 131건, 헬스케어 123건, 영화 117건 등으로 나타나, 가상·증강현실용 OLED 디스플레이 기술은 게임과 국방 산업 분야에 가장 활발히 활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허청 김종찬 디스플레이기기심사팀장은 “TV나 휴대폰과 같은 개인용 제품 중심으로 발달한 OLED 디스플레이는 뛰어난 영상제공 능력을 기반으로 가상·증강현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산업분야로 활용 영역의 확장이 예상되며, 아울러 OLED 디스플레이의 수명 연장 및 사용 온도 범위 확대 등 성능 향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과 관련된 출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특허청은 OLED 디스플레이 분야의 특허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산업계와 특허청 간의 소통과 협력의 일환으로『IP Together』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왔으며, ‘개정 특허법 설명회’ 등을 통해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유비리서치가 발간한 ‘AR과 VR용 디스플레이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AR과 VR용 OLED는 2017년 260만개 출하되어 52%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였으며, 2021년에는 5,200만개 출하되어 80%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AR과 VR용 디스플레이 타입별 출하량 전망, 출처: 유비리서치>

‘OLED display’ selected by virtual (VR) · Augmented Reality (AR)

By adopting OLED display in virtual and augmented reality devices, which are leading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in recent years, users can experience more realistic and lively images with faster response time, richer color and higher contrast ratio comparing to LCD.
OLED displays for virtual and augmented reality have been widely used in all industries including games, advertising, and education, and related applications have recently been actively pursued.

According to the Korean Intellectual Property Office (KIPO), the filing of OLED display for virtual and augmented reality is on an increasing trend each year, in particular, the number of related applications has greatly increased over the last 3 years.

<OLED display application trend for virtual and augmented reality, Source: Korean Intellectual Property Office>

According to the recent filing status by year, there are 240 applications in 2014, 263 in 2015, and 439 in 2016, and applications for OLED display technologies for virtual and augmented reality have increased rapidly from 2014.

The reason for the recent increase in applications for virtual and augmented reality OLED display fields is that the development of various conditions such as resolution, response time, usability, comfort, and price is required as a preliminary task for popularization of virtual and augmented reality devices and OLED displays can realize realistic images and are easy to design with flexibility, which is why they can meet these needs much better than existing LCDs.

Also, given the prospect that the virtual and augmented reality market will increase to about $ 80 billion by 2020, OLED displays suitable for virtual and augmented reality devices are being developed in various forms such as flexible, rollable, bendable, and stretchable displays, and it is expected that applications for OLED display technology for virtual and augmented reality will continue to increase accordingly.

For the filing status of OLED display technology for virtual and augmented reality (2007 ~ 2016),  there are 774 cases (60%) of large companies, 142 cases (11%) of medium and small-sized companies, 72 cases (6%) of universities and research institutes, 70 individual cases (5%)  237 foreigner cases (18%).

By major application companies, 465 cases of LG Electronics, 216 cases of Samsung Electronics, 51 cases of Microsoft Corporation, 29 cases of Samsung Display, 20 cases of SK Planet, 17 cases of Qualcomm, 17 cases of LG Display, It can be seen that related technology is dominated by domestic companies.

As for the status of OLED display application field for virtual and augmented reality applications, there are 426 cases of personal entertainment (game, theme park, experience), 169 cases of defense (war simulation, weapons development, fighter pilot), 141 cases of advertisement, 131 cases of medical treatment (3D simulation, virtual endoscopy, simulation), 123 cases of healthcare, 117 movies, etc., indicating that OLED display technologies for virtual and augmented reality are most actively used in the game and defense industries.

“OLED displays, which are developed mainly for personal use products such as TVs and mobile phones, are expected to expand into new industries as well as virtual and augmented reality based on their superior image presentation capabilities,” said Kim Jong-Chan, head of the screening team in the Korean Intellectual Property Office (KIPO). In addition, we expect to see increased applications related to technologies to address performance improvement challenges, such as extending the life of OLED displays and extending the operating temperature range. “.
In order to strengthen the patent competitiveness of OLED display field, KIPO has regularly held “IP Together” event as part of communication and cooperation between industry and patent office, and will continue to provide related information through the “Revised Patent Law Seminar”.

On the other hand, according to the ‘Display Market Report for AR and VR’ published by UBi Research, OLED for AR and VR are expected to be shipped by 2.6 million units in 2017, accounting for 52% of the market share and 52 million units in 2021 accounting for 80% of the market share.

<Shipment forecast by display type for AR and VR, Source: UBI Research>

 

[iMiD 2017] Samsung Display, OLED를 이용한 application 대거 공개

Samsung Display는 지난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iMiD 2017에서 VR과 light field display 등 OLED를 이용한 다수의 application을 대거 공개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Samsung Display 부스>

 

먼저, Samsung Display는 가상현실용 460ppi 해상도의 3.5 inch OLED와 806ppi 3.2 inch OLED를 비교 전시하였다. 업체 관계자는 “ppi가 높을수록 더 향상 된 현실감과 몰입감을 체험할 수 있다.”며, “현재 더 높은 해상도의 OLED가 개발 중이다”고 언급했다.

 

<3.5 inch 460 ppi OLED와 3.2 inch 806 ppi 비교>

 

또한, Samsung Display는 future display zone에서 OLED light field display를 전시하였으며, AMOLED zone 에서는 관람객들이 LCD와 OLED를 직접 비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업체 관계자는 light field display에 대해 “패널 위에 광학 렌즈를 적용하여 3D를 구현한 기술로서 빛의 간섭효과를 이용한 홀로그램과는 조금 다른 방식”이라고 설명하였다. 또한,  “30° 보다 더 넓은 viewing angle 개발 중”이라며 “현재 pixel과 렌즈 정렬 문제와 광학 설계 등의 이슈가 있다”고 밝혔다.

 

<OLED light field display 설명과 사양>

 

AMOLED zone에서는 LCD와 OLED의 명암비를 직접 비교 체험할 수 있도록 패널들을 전시하였다. OLED의 명암비와 색표현력은 LCD 대비 명백한 차이를 보였으며, 업체 관계자는 “이러한 차이가 Galaxy 시리즈에 OLED가 사용 되고 있는 이유”라고 언급했다.

 

<OLED(좌)와 LCD(우) 화질 비교>

 

Samsung Display는 그 외에도 1.3 inch circle OLED와 12 inch FHD OLED 등을 선보이며 전시회 기간 동안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이끌었다.

[iMiD 2017] Samsung Display, Huge release of application using OLED

Samsung Display has received great attention by releasing a large number of applications using OLED such as VR and light field display in iMiD 2017 held in BEXCO, Busan from 28th to 31st August.

 

<Samsung Display booth>

 

First, Samsung Display comparatively exhibited a 3.5-inch OLED with 460ppi resolution for virtual reality and an 806ppi 3.2-inch OLED. A company official said “The higher the ppi, the better the experience of realism and immersion,” and mentioned “We are currently developing higher resolution OLEDs.”

 

<Comparison of 3.5 inch 460 ppi OLED and 3.2 inch 806 ppi>

 

In addition, Samsung Display exhibited OLED light field displays in the future display zone, and in the AMOLED zone, visitors can directly compare LCD and OLED.

A company official explained that “light field display is a technology that implements 3D by applying an optical lens on a panel, which is a little different from hologram using light interference effect.” And he said “We are developing a viewing angle that is wider than 30 °,” revealed “We now have pixel and lens alignment issues and optical design issues.”

 

<OLED light field display description and specification>

 

In the AMOLED zone, panels were displayed to directly compare the contrast ratio of LCD and OLED. The contrast ratio and color expressiveness of the OLEDs were clearly different from those of the LCDs, and a company official said, “These differences are the reasons why OLEDs are used in the Galaxy series.”

 

<Comparison of OLED (Left) and LCD (right) image quality>

 

Samsung Display has also introduced 1.3 inch circle OLED and 12 inch FHD OLED, which led to the great interest of the visitors during the exhibition.

2Q OLED panel shipments, continued to rise

■ Panel shipments of smartphones grew 2.6% YoY to 95.3million units

■ TV OLED panel shipments reached 370,000 units, up 165% YoY

 

According to Ubi Research, OLED panel shipments for smartphones in the second quarter of 2017 were 96.3 million units, up 2.6% from 92.9 million units in the same period last year.

Compared to the previous quarter (94.7 million units), it increased by 0.6%.

<OLED panel shipments for smartphones>

 

Samsung Display has a market share of 96.7% in the second quarter of 2017 and is the number one player in the small and medium sized OLED market. Galaxy S8 and S8 + are showing robust sales, and Samsung Display’s small to medium sized OLED market is expected to continue to remain strong for the time being with OLED adoption of Galaxy Note 8 and some models of the iPhone 8.

OLED panels are also applied to LG Electronics’ V30, which is expected to be released on the 31st, and major smartphone makers in China are also expanding their OLED panels. The OLED panel market for smartphones is expected to grow steadily, and the trend for smartphone displays is expected to gradually shift from LCD to OLED.

 

<TV OLED panel shipments>

 

On the other hand, TV OLED panel shipments are growing 370,000 units, up 165.0% from 140,000 units a year earlier. Compared to the previous quarter (306,000 units), it increased 21.2%.

The OLED TV market is expected to expand gradually this year with Sony’s participation in OLED TV camps.

LG Display’s Paju E4 new line is expected to be fully operational from 3Q and TV OLED panel production is expected to increase steadily.

2분기 OLED 패널 출하량, 상승세 이어가

■ 스마트폰용 OLED 패널 출하량 9,530만대 전년 동기대비 2.6% 증가

■ TV용 OLED 패널 출하량 37만대, 전년 동기대비 165% 증가

 

유비리서치에 따르면 2017년 2분기 스마트폰용 OLED 패널 출하량은 9,530만대로 전년 동기(9,290만대) 대비 2.6% 증가했다. 전분기(9,470만대) 대비는 0.6% 증가했다.

 

 

<스마트폰용 OLED 패널 출하량>

 

2017년 2분기 Samsung Display는 96.7%의 시장 점유율을 보이며 중소형 OLED 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갤럭시 S8, S8+가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갤럭시 노트8과 아이폰8 일부 모델의 OLED 적용으로 Samsung Display의 중소형 OLED 시장 독주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31일 공개 예정인 LG전자의 V30에도 OLED 패널이 적용되고, 중국의 주요 스마트폰 업체들도 OLED 패널 탑재를 확대하고 있다. 스마트폰용 OLED 패널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스마트폰용 디스플레이의 대세는 LCD에서 OLED로 점차 넘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TV용 OLED 패널 출하량은 37만 1,000대로 전년 동기(14만대) 대비 165.0% 증가하며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전분기(30만 6,000대) 대비는 21.2% 증가했다.

 

<TV용 OLED 패널 출하량>

 

올해 일본 소니의 OLED TV 진영 가담에 힘입어 앞으로도 OLED TV 시장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LG Display의 파주 E4 신규 라인이 3분기부터 풀 가동 될 것으로 예상되며 TV용 OLED 패널 생산량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트레처블(stretchable) OLED 상용화 앞당겨진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2013년부터 플렉시블(flexible) OLED를 적용한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를 꾸준히 출시하고 있으며, 중국의 가전업체에서도 이를 적용한 제품들을 하나 둘 내놓기 시작했다. 특히 스마트폰 업계의 선두 주자인 Apple도 플렉시블 OLED를 적용한 iPhone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어 플렉시블 OLED 시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플렉시블 OLED의 형태는 향후 벤더블(bendable)을 지나 폴더블(foldable), 롤러블(rollable)로 변화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러나 최근 디스플레이 업계가 이를 뛰어넘고 스트레처블(stretchable) OLED 개발에 나서고 있어 소비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OLED 개발 로드맵, 출처: 유비리서치>

 

스트레처블 OLED는 플렉시블 OLED가 최종적으로 진화한 형태로서 고무줄처럼 신축성을 가지는 OLED를 의미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러한 스트레처블 OLED를 SID 2017에서 공개하였다. 삼성디스플레이의 스트레처블 OLED는 9.1 inch로 convex와 concave 형태 모두 구현이 가능하다. 당시 삼성디스플레이는 concave 형태에서 최대 12 mm로 화면이 늘어나면서도 기존의 화질은 그대로 유지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구현했다고 밝힌 바 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전시한 9.1 inch stretchable OLED, 출처: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도 스트레처블 OLED를 개발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6일고려대와의 컨소시엄을 통해 20% 이상 신축성을 갖는 백플레인과 발광 화소용 소재, 소자, 공정 원천기술을 총 4년동안 개발할 예정이라 발표하였다.

뿐만 아니라 LG디스플레이는 신축성 플라스틱 기판 소재, 신축성 배선금속과 투명전극 소재, 신축성 유기발광 소재, 신축성 봉지 소재 등을 개발하고, 저온 공정이 가능한 TFT(thin film transistor)와 공정 구조(process architecture) 등을 포함하는 필수 공정기술도 함께 확보할 예정이라 덧붙였다.

현재 스트레처블 관련 기술은 아직 양산에 적용하기 어렵거나 연신율이 5% 남짓에 불과하고 반복 스트레칭 횟수도 제한되어 있다. 또한, 원천 기술은 대부분 해외에 있어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의 이러한 행보는 후발주자와의 기술격차를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트레처블 OLED는 형태의 제약이 없어 상용화 될 시 기존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의류, 인간의 피부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어 기존과는 새로운 영역의 application을 창출해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Stretchable OLED commercialization is on the rise

Samsung Electronics and LG Electronics have steadily been releasing smartphones and smart watches using flexible OLED since 2013, and electronics companies in China have begun to put out one of them. In particular, Apple, the leader in the smartphone industry, is also seeing the launch of iPhone with flexible OLED, and the flexible OLED market is expected to grow further.

The shape of the flexible OLED was expected to be changed to foldable and rollable beyond the bendable. Recently, however, the display industry has surpassed this trend and has been focusing on the development of stretchable OLEDs.

 

<Development Roadmap of OLED, Source: Ubi Research>

 

A stretchable OLED is a type of a flexible OLED that is finally evolves, which means OLED having elasticity as like rubber band.

 

Samsung Display unveiled this stretchable OLED at SID 2017. Samsung Display’s stretchable OLED is 9.1 inch and implementable both convex and concave shapes. At the time, Samsung Display announced that it realized the world’s first technology to maintain the existing image quality while increasing the screen size to 12 mm in concave mode.

 

<9.1 inch stretchable OLED displayed by Samsung Display, Source: Samsung Display>

 

LG Display will also develop the stretchable OLED. LG Display announced on June 6 that it will develop backplane and photoluminescence materials, devices, and process source technologies with elasticity of more than 20% for a total of four years through a consortium with Korea University.

 

In addition, LG Display has developed flexible plastic substrate materials, flexible wiring materials and transparent electrode materials, stretchable organic light emitting materials, and flexible encapsulates, they will also acquire essential process technologies including thin film transistors (TFTs) and process architectures that enable low-temperature processing.

 

At present, stretchable related technology is not yet applied to production, or elongation is only about 5%, and the number of repeated stretching is limited. In addition, most of the source technology is in overseas, it is expected that Samsung Display and LG Display will be able to secure technological gap with latecomers.

Stretchable OLED is free of form restrictions and expected to produce applications in new areas when applied to a variety of applications such as smart phones, tablets clothes and human skin when they are commercialized.

[SID 2017] Samsung Display, Unveil the world’s first 9.1inch Stretchable AMOLED

Samsung Display unveiled the world’s first 9.1inch stretchable AMOLED, including touch, on SID 2017, boasting the world’s best AMOLED technology.

In addition to presenting a paper entitled “9.1-in-stretchable AMOLED display based on LTPS technology” at SID 2017 symposium, Samsung Display has attracted great interest in visitors by exhibiting real objects in the future display zone at Samsung Display’s.

In this 9.1 inch stretchable AMOLED, the PI is formed on the shrinkable film substrate, and then the stretchable region is patterned. And it is structured that TFT and OLED are formed on the patterned PI, and multi-touch sensor is realized at the same time.

 

<9.1inch stretchable AMOLED structure of Samsung Display>

 

In addition, stretchable AMOLEDs can be implemented in both convex and concave shapes, and up to 12 mm in concave shapes.

Stretchable display is the final technology of flexible display, so it is expected to be applied to various fields such as clothing and human skin because it does not receive any form restrictions and it is expected to create applications for new areas.

Samsung Display, which is leading the AMOLED market for mobile devices with flexible AMOLED, is expected to maintain its technological gap with latecomers once again, and also is expected how would it stimulate latecomers who are pursuing AMOLED technology at high speed.

 

<Samsung Display’s exhibition booth with 9.1inch stretchable AMOLED>

<9.1inch stretchable AMOLED specification of Samsung Display>

<9.1inch stretchable AMOLED displayed by Samsung Display, Source: Samsung Display>

 

[SID 2017] 삼성디스플레이, 세계 최초 9.1inch Stretchable AMOLED 공개

삼성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가 세계 최초로 터치를 포함한 9.1inch stretchable AMOLED를 SID 2017에서 공개하여 세계 최고의 AMOLED 기술력을 자랑하였다.

삼성디스플레이는 SID 2017 symposium에서 “9.1-in stretchable AMOLED display based on LTPS technology”라는 제목의 논문 발표와 더불어 삼성디스플레이의 전시장 부스에도 future display존에 실물을 전시하며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에 전시된 9.1 inch stretchable AMOLED는 수축이 가능한 film 기판위에 PI를 형성한 후 stretchable이 가능한 영역을 패터닝 하였다. 그리고 패터닝 된 PI위에 TFT와 OLED를 형성하는 구조로 제작되었으며, multi-touch sensor를 동시에 구현하였다.

 

<Samsung Display의 9.1inch stretchable AMOLED 구조>

또한 stretchable AMOLED는 convex와 concave 형태 모두 구현 가능하며, concave형태에서는 최대 12mm까지 늘어난다.

Stretchable display는 flexible display의 최종기술로서 형태에 제약을 전혀 받지 않기 때문에 의류나 인간의 피부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어 기존과는 새로운 영역의 application을 창출해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flexible AMOLED로 모바일 기기용 AMOLED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삼성디스플레이가 다시한번 후발주자와의 기술격차를 확고히 유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빠른 속도로 AMOLED 기술을 추격중인 후발 업체들에게 어떠한 자극을 줄지 기대된다.

 

<Samsung Display의 9.1inch stretchable AMOLED이 전시된 부스 전경>

<Samsung Display의 9.1inch stretchable AMOLED 스펙>

<Samsung Display가 전시한 9.1inch stretchable AMOLED, 출처: 삼성디스플레이>

모바일 폰과 프리미엄 TV세트 수요 증가에 따른 OLED(패널) 시장 분석 세미나 개최(2017.04.21 전경련회관)

유비산업리서치에서는 CES2017, MWC2017을 통해 새롭게 그 기술적 진보를 선보이고 있는 OLED 성장 가능성에 대해 오는 4월 21일(금)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세미나 를 개최한다. 세미나

“모바일 폰과 프리미엄 TV세트 수요 증가에 따른 OLED(패널)시장 분석” 이라는 주제로 전세계 주요 세트업체들의 OLED 탑재 Application 출시계획을 통해 OLED 산업의 움직임을 분석하고 Supply Chain별 시장 전망을 분석한다.

특히 CES2017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QLED, OLED TV 기술경쟁과 하이센스, TCL 등 중국 TV세트 업체와 Sony, Panasonic 등 일본 TV 세트업체들의 OLED TV 신제품 출시를 통해서 본 최신 OLED TV시장 전망을 분석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Apple이 10주년 기념으로 출시되는 아이폰에 플랙서블 OLED를 장착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AMOLED를 적용한 스마트폰의 최신 트렌드와 이슈, MWC2017 요약을 통해 상반기 OLED 가장 큰 이슈들을 되짚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OLED 전문 리서치회사, 유비산업리서치 이충훈 대표와 장현준 선임연구원은 ▲OLED의 진화-기술 진화로 예상되는 Application 개발 본격화: Foldable Phone, Sounding Screen ▲모바일 폰 세트시장 수요로 본 OLED 시장 성장성 분석 ▲프리미엄 TV의 OLED 채용에 따른 본격적인 OELD TV의(공급/패널)시장 성장 분석 ▲OLED 패널 시장 성장에 따른 재료와 장비 시장 전망 분석과 OLED 패널 수요 증가에 따른 OLED 시장 전체 요약, 총 4개의 OLED 시장에 대해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체적인 OLED 시장전망을 위한 Full screen OLED 스마트폰과 Sounding screen OLED TV의 사업화 현황과 핵심 이슈를 조망한다. 또한, OLED 재료와 장비 시장 분석을 통해 panel 뿐만 아니라 관련 핵심 재료, 부품, 장비 시장을 전망할 예정이다.

이번 유비산업리서치 세미나는 OLED 산업 종사자 뿐만 아니라 OLED Application 산업, 기타 관련 산업 종사자들 모두에게 향후 OLED의 가능성을 시장성 측면에서 조명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From bezel-less to full-screen, Full-screen smartphone’s era has come closer.

The area of display for a smartphone is getting wider.

The display area (hereinafter as D.A.) indicates the display size versus a set size. At the IMID 2016 business forum, the chief of Samsung Display, Park, Won-sang said that “The D.A. may be a core element to overcome the limit of its size through the portability of a smartphone.” and, “henceforth, the full-screen smartphone with more than 90% of D.A. will be released and take the lead the market.

<Samsung Display’s New Product>

The D.A. of an existing smartphone has been about 60-70%.

However, Samsung Electronics has enlarged D.A. over 75% by launching of Galaxy S7 Edge and Note 7 applied flexible AMOLED in 2016. Several companies in China have similarly started the enlargement of the D.A. through Nubia Z11 with 75.2% by ZTE and Mi Mix with 83.6% by Xiaomi.

As LG Electronics has applied full vision 5.7 inch QHD+ display by 18:9 at their G6, its D.A. reached to 80.4%. It was increased 0.4 inch compared to the former G5’s display size, but the bezel was decreased by 1mm from each side to side. It brings the enlargement about 10% of D.A. as a result.

Additionally, Galaxy S8 and iPhone S8(tentative name) planned to launch in 2017 will be more than 91% of D.A. according to reducing the bezel through up and down as well as side to side, since the models will not have a plan for the home button.

According to this, the smartphone market for full-screen maximized D.A. may lead a market trend for high-end smartphone, and the flexible AMOLED may be expected to take the market of full-screen smartphone forward.

Flexible AMOLED takes the high-flexibility through the plastic panel, it makes easy to realize the full-screen by arranging efficiently diverse modules to a smartphone.

By the “Key issue and Market Analysis for Foldable OLED” report published by Ubi Research in October, it looks forward that a smartphone with full-screen AMOLED type (a type which is minimized bezel area for up and down as well as side to side) will exceed the market share of OLED panel for bezel-less type as about 60% in 2020 from about 17% in 2017.

<A smartphone market share by display type, Source: Ubi Research>

 

Bezel-less 에서 Full-screen으로, Full-screen 스마트폰 시대 도래

스마트폰에서 display 영역이 점차 넓어지고 있다.

Display area(이하 D.A)는 set size 대비 display size를 의미한다. 지난 IMID 2016 비즈니스 포럼에서 삼성 디스플레이의 박원상 수석은 “D.A는 스마트폰의 휴대성에 따른 size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핵심 요소가 될 것” 이라며, “앞으로는 90%이상의 D.A를 가진 full screen smartphone이 출시될 것이며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Mobile Display Trend-Screen Size, Source: Samsung Display, IMID2016 Business Forum>

기존 스마트폰의 D.A는 약 60~70% 수준이었다.

하지만 2016년들어 삼성전자는 flexible AMOLED를 적용한 Galaxy S7 Edge와 Note 7를 출시하며 D.A를 75% 이상으로 늘렸으며, 중국의 ZTE는 75.2% D.A를 가지는 Nubia Z11를, Xiaomi는 83.6% D.A를 가지는 Mi Mix를 출시하며 D.A 영역을 늘리기 시작하였다.

2017년에는 LG전자가 LG G6에 18:9 비율의 full vision 5.7 inch QHD+ display를 적용함으로써, LG G6의 D.A가 80.4%에 도달하였다. 전작인 G5 대비 display 크기는 0.4 inch 증가하였지만, bezel은 좌우 1mm씩 줄었다. D.A로는 약 10% 커진 셈이다.

또한 2017년 출시 예정인 Galaxy S8과 iPhone S8(가칭)에는 홈버튼을 없애며 좌우 bezel 뿐만 아니라 상하 bezel도 크게 감소시킬 수 있어 91% 이상의 D.A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듯 D.A를 최대화 시킨 full-screen 스마트폰 시장이 high-end 스마트폰 시장의 트랜드로 자리잡힐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flexible AMOLED가 full screen smartphone 시장을 이끌어 갈 것으로 전망된다.

Flexible AMOLED는 plastic 기판을 사용하여 높은 유연성을 가지며, 이를 통해 여러 모듈들을 효율적으로 smart phone 안에 배치할 수 있어 full screen을 구현하기 적합하다.

유비산업리서치에서 지난 10월에 발간한 “Key issue and Market Analysis for Foldable OLED”보고서에 따르면, full-screen AMOLED type(좌우 bezel 뿐만 아니라 상하 bezel도 줄인 형태)의 스마트폰이 2017년 약 17%의 점유율에서 2020년에는 약 60%로 bezel-less type의 OLED panel 점유율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Display type 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Source: 유비산업리서치>

 

What is the key to successfully commercializing the Next Flexible OLED?

During the 3rd OLED KOREA CONFERENCE Samsung Display’s head researcher Taewoong Kim gave a keynote presentation on the topic of ‘Flexible Display: Application & Technical issue’

Head researcher Taewoong Kim emphasized that the 3 factors ‘Technical Breakthrough, New Application, and Strategic Partnership will be the key that successfully commercializes flexible OLED.

Head researcher Taewoong Kim mentioned that the first key for the successful Flexible OLED, Technical Breakthrough, has the four issues, improving durability of cover window and surface-coating of organic-inorganic materials, flexible electrode material and low resistance touch panel, decreased layer numbers and flexibility of encapsulation, and backplane which has low stress structure and demands a flexible and robust TFT material.

It was announced that the 2nd New Application needs an area expansion in Life & Health, transportation, wall display, loT, signage/PID, and education. Having the strength of design freedom, the Flexible AMOLED can be applied to various areas such as shoes, watches, glasses and the roll able which is an optimum display that is small and can maximize portability and materialize large screens. Even though the automotive has a long way to go due to lots of issues such as low life expectancy in harsh environments, it was emphasized that the AMOLED can create various applications.

Finally, head researcher Taewoong Kim emphasized and concluded with the win-win strategy through panel, material, equipment, and communication, collaboration, confidence between industry-university-institute was needed.

According to the ‘Key Issue and The Market Analysis for Foldable OLED’ by Ubiresearch, Samsung Electronics has successfully entered the smartphone market through design differentiation by using flexible OLED and is predicted that even several other set companies will actively use the flexible OLED to have competitiveness in the premium smartphone market. Following this, it is forecasted that the flexible AMOLED panel (including for smart watches) will grow to 1 billion in 2020.

Next Flexible OLED의 상용화를 성공적으로 이끌 열쇠는?

제 3회 OLED KOREA CONFERENCE에서 삼성디스플레이의 김태웅 수석연구원은 ‘Flexible Display: Application & Technical issue’을 주제로 key note 발표를 하였다.

김태웅 수석연구원은 ‘Technical Breakthrough와 New Application, Strategic Partnership’ 이 3가지 요소가 flexible OLED의 상용화를 성공적으로 이끌 열쇠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김태웅 수석 연구원은 Flexible OLED 성공의 첫번째 열쇠인 Technical Breakthrough에는 4가지 이슈로 window의 내구성 향상과 organic-inorganic 재료의 표면 코팅을, 터치패널은 저항이 낮고 flexible한 전극 재료를, encapsulation은 레이어 수 감소 및 flexibility, backplane은 낮은 stress 구조를 가지며 flexible, robust한 TFT 재료가 요구되고 있음을 언급하였다.

두번째 New Application은 Life & Health와 transportation, wall display, IoT, signage/PID, education으로의 영역확장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Flexible AMOLED의 강점은 design freedom으로 신발, 시계, 안경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으며, 롤러블은 작은 사이즈로 휴대성을 극대화하면서 넓은화면을 구현할 수 있는 최적의 디스플레이라고 하였다. 또한 오토모티브도 가혹한 환경에서의 수명 이슈등 아직 갈 길이 멀지만 AMOLED를 바탕으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창출 가능하다고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김태웅 수석은 패널, 재료, 장비, 산학연 등과의 communication, collaboration, confidence를 통한 win-win strategy가 필요함을 언급하며 발표를 마쳤다.

유비산업리서치에서 발간한 “Foldable 구현을 위한 핵심 이슈와 시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flexible OLED활용으로 디자인 차별화를 통해 스마트폰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였으며, 여러 set 업체에서도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flexible OLED를 적극적으로 적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2020년 flexible AMOLED panel (smart watch용 포함)이 약 10억대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Samsung Display maintains 70%, share of market of AMOLED panel for smartphones by 2020

According to the “2017 OLED Display Annual Report” published by Ubi Research, it looks ahead to build about US$ 57,000 million market in 2020 of AMOLED panel for smartphones, and among this, it is expected to take about 72% by Samsung Display.

The market of AMOLED panel for smartphones in 2017 would be highly increased on the strength of the growth of shipments on smartphones by Chinese set manufacturers and Apple’s iPhone launch which applied flexible AMOLED panel.

Samsung Display, thus, has invested the mass production line in large-scale for flexible AMOLED panel starting in 2016, and its investment will be extended for catching up with its growing demands in this year rather than last year. Just the same, the panel manufacturers in China and Japan, including LG Display, are also investing and aggressively reviewing the mass production line, therefore, this market will be heavily developed.

“2017 OLED Display Annual Report” says that based on this investment, the market of AMOLED panel for smartphones which was just 374.4M in 2016, is anticipated to increase by 38.8% to 519.7M in 2017 and, it will be make the number of market by 1,442 with growing by 39.8% at an annual average by 2020.

In Samsung Display, particularly, would take the market share over 70% even after 2018 when the following company behind begins to roughly start the mass productions, since Samsung Display will endeavor to steadily keep its gaps based on the technology’s ability of high-quality images and flexible AMOLED panel, and the aggressive investments.

In “2017 OLED Display Annual Report”, meanwhile, depicts to help catching the greater flow of OLED industry on the supply chains, the latest trends by major panel company and investment state, the application trends applying AMOLED and the capability analysis of OLED mass production lines which are expected to invest in this year. It would be also expected to help field companies understand the market by analyzing the market prospect by 2021 in diverse perspective and AMOLED panel market performance from 2011.

<The Market Share Perspective of AMOLED Panel for Smartphones>

Samsung Display, 2020년까지 스마트폰용 AMOLED panel 시장점유율 70% 유지

유비산업리서치에서 발간한 “2017 OLED Display Annual Report“에 따르면 스마트폰용 AMOLED panel 시장은 2020년 약 US$ 57,000 million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이 중 삼성디스플레이가 약 72%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7년 스마트폰용 AMOLED panel 시장은 flexible AMOLED panel이 적용된 Apple의 iPhone 출시, 중국 set 업체들의 OLED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에 힘입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 되고있다.

이에 따라 Samsung Display는 2016년부터 대규모 flexible AMOLED panel 양산라인 투자를 진행하였고, 증가하는 flexible AMOLED panel 수요에 맞춰 2017년에도 2016년보다 확대된 규모의 flexible AMOLED panel 양산라인 투자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LG Display를 비롯하여 중국과 일본의 panel 업체들도 flexible AMOLED panel 양산라인을 투자 진행 또는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어 스마트폰용 AMOLED panel 시장은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17 OLED Display Annual Report“ 에서는 이와 같은 투자를 바탕으로 2016년 374.4M개 였던 스마트폰용 AMOLED panel 시장은 2017년 519.7M개로 약 38.8%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0년까지 연평균 39.8%로 성장하여 1,422M개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특히 Samsung Display에서 고해상도, flexible AMOLED panel 기술력과 공격적인 투자를 바탕으로후발 업체들과의 격차를 꾸준히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어, 후발업체들의 AMOLED panel 양산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2018년 이후에도 7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2017 OLED Display Annual Report” 에서는 2017년 투자 예상되는 OLED 양산라인 capa 분석과  AMOLED가 적용된 application 트랜드, 주요 panel 업체별 최근 동향과 투자 현황, 서플라이체인을 기술하여 OLED 산업의 큰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2011년부터의 AMOLED panel 시장 실적과 2021년까지의 시장 전망을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하여 업체들의 시장파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Samsung Display, 2020년까지 스마트폰용 AMOLED panel 시장점유율 70% 유지>

Samsung Display is Expected to Ship More than 100 Million Smart Phone AMOLED Panels Quarterly

Samsung Display’s Smart phone AMOLED panels are expected to surpass 100 million units.

According to UBI Research, the shipment of Samsung Display’s OLED panel for smartphone in Q4 2016 was 98 million units, an increase of 6% from the previous quarter and 15% from the same time last year.

UBI Research announced “A3line invested in 2016 will operate starting from the 1st quarter, and accordingly the shipment of Samsung Display’s smartphone AMOLED panel is expected to surpass 100 million.”

In addition, Chinese TV set companies and many smartphone set companies such as Apple have an increasing demand for AMOLED panels, and especially the demand for flexible AMOLED panels to be applied to high-end smartphone is expected to increase significantly.

Meanwhile, Samsung Electronics announced at the Q4 conference call that the sales of OLED panels increased slightly compared to the previous quarter, and it plans to promote sales by actively responding to the rise in OLED panel adoption of major smartphone clients.

삼성디스플레이, Smart Phone용 AMOLED panel 출하량 분기별 1억대 돌파 전망

 

삼성디스플레이의 Smart phone AMOLED panel1억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비산업리서치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의 20164사분기 smartphone AMOLED panel 출하량은 약 9,800만대로서 전분기 대비 약 6%, 전년 동기대비 15% 상승한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유비산업리서치 관계자는 “2016년도에 투자된 A3 line1사분기부터 순차적으로 가동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20171사분기부터 삼성디스플레이의 smartphoneAMOLED panel 출하량은 1억대를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라고 밝혔다.

또한 중국set업체와 Apple등 여러 smartphone set업체에서 AMOLED panel에 대한 요구가 증가되고 있으며, 특히 high-end급 스마트폰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flexible AMOLED panel의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4사분기 컨퍼런스 콜에서 OLED panel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하였고, 주요 스마트폰 고객사들의 OLED 채용 증가에 따라 적극 대응하여 판매량 증가를 추진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Expect to hit 1 trillion won in OLED emitting material market for 2017

The OLED emitting material market is expected to exceed 1 trillion won in 2017.

The OLED emitting material market grew by 15%, about US$ 650 million versus 2015 according to “OLED emitting material Report-2nd data spread sheet” of Ubi research and it expects to achieve about US$ 980 million that over 1 trillion won in terms of Korean currency in 2017.

A researcher of Ubi Research said, “Despite continued price declines of OLED emitting materials, the 15% growth of the OLED materials market has analyzed due to the increased operation ratio of Samsung Display and LG Display in 2016. The OLED emitting material market in 2017 will be sharply grow through in earnest operating of A3 line of Samsung Display and E4 line of LG Display invested in 2016.”

Additionally mentioned, “The OLED emitting materials companies should pay attention to the high operation ratio of OLED production lines in China in 2017. Although the quantities of consumed for OLED materials of current Chinese company are less, but, the investment in mass production lines for Gen6 flexible AMOLED panels is underway, and sales volume of AMOLED panel companies in China may expect to grow sharply in the OLED emitting materials market. Therefore, the OLED emitting material companies should concentrate sales business for China in order to grow.

As such, the competition among related companies is expected to intensify because the OLED emitting material market would be increasing sharply in 2017.

Meanwhile, according to the report on the major performance by company in 2016, Samsung SDI (including Novaled) ranked first, followed by Idemisu Kosan (Japan) and UDC (US).

<Performance of emitting material market in 2016 and Forecasting in 2017>

2017년 OLED 발광재료 시장 1조원 돌파 전망

2017년 OLED 발광재료 시장이 1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유비산업리서치의 “OLED emitting material Report-2nd data spread sheet” 따르면 2016년 OLED 발광재료 시장은 2015년 대비 15% 증가한 약 US$ 650 million으로 집계되었으며, 2017년에는 약 US$ 980 million, 한화로 환산하면 1조원을 넘어서는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비산업리서치 관계자는 “OLED 발광재료의 지속적인 가격하락에도 불구하고 2016년 삼성디스플레이와 LG Display의 가동률 증가에 따라 2016년 OLED 발광재료 시장이 15%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2017년에는 2016년 투자가 진행된 LG Display의 E4 line 과 삼성디스플레이의 A3 line 이 본격적으로 가동됨에 따라 OLED 발광재료 시장도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밝혔다.

또한 “2017년에는 중국업체들의 OLED 양산라인 가동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OLED 발광재료 업체들에서도 주시 해야할 것” 이라며, “현재 중국업체들의 OLED 발광재료 사용량은 적지만 대규모의 Gen6 flexible AMOLED panel 양산라인 투자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OLED 발광재료 시장에서 중국 AMOLED panel 업체향 매출이 급격히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OLED 발광재료 업체들의 성장을 위해서는 중국향 영업에 집중 해야할 것”이라 언급했다.

이처럼 2017년에는 OLED 발광재료 시장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관련 업체들의 경쟁도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주요 업체별 실적에서는 Samsung SDI(Novaled 포함) 1위를 차지했으며, 일본의 Idemisu Kosan이 2위, 미국의 UDC가 3위로 조사되었다.

<2016년 AMOLED 발광재료 시장 실적과 2017년 전망>

[CES2017] Media Day: Meeting of the Prestigious Automaker and the Great Display Manufacturer

Chrysler held an event to introduce its next-generation concept car “POTAL” at the Pre-CES 2017 show, Pre-CES2017Media Ev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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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ysler classified the space where humans will live in the future into three; family, job and vehicle, and named vehicles a “Third Space”. Future drivers can do a variety of activities inside vehicles thanks to autonomous dri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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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nterior design of “POTAL” is very simply organized. The steering wheel is designed to have storage space in dashboard. The high-mount instrument panel display is positioned on the top of the dashboard to have high visibility. ‘Connected’ interface is applied between display and the surrounding environment including driving information. There is another display underneath the dash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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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isplays on the interior front of “POTAL” prepared to open the new era of future vehicles consist of AMOLED. A ‘high-mount’ AMOLED display is flexible OLED, and a display underneath is a 12-inch glass AMOLED. Both displays are supplied by Samsung Display.

At many car shows, the concept cars with curved displays have been introduced so far, but this show might be the first time to exhibit flexible OLED direct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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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exible OLED used for ‘POTAL’ is so reflective to minimize the loss of information against light coming in from the outside, and its background is black to have optimum visibility.

The prestigious automaker and the great OLED manufacturer meet and create a new technology.

Flexible OLED provided by the world’s best mobile display company, Samsung Display is not expected to be used in the f motor industry or a while. Apple will apply flexible OLED to iPhone in earnest, and Samsung Electronics Co., Ltd. will also use flexible OLED entirely for the next-gen Galaxy S8. Accordingly, the on-going flexible OLED line also lacks a capacity to respond to the smartphone market. Samsung Display’s flexible OLED is expected to continue a shortage of supply until 2019 so that the world’s best luxurious instrument panel will be supplied by 2020.

Visualization of display for mirror-less automobiles, Green light to OLED display

After Ministry of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 did pre-announcement of legislation about partial revised plan of ‘Regulations on the performance and standards of automobiles and auto parts’ on the 7th, interests in ‘mirror-less automobiles’ having not side mirror (rearview mirror) are getting hot. This is a method of securing eyesight through display screen in the car after installing subminiature camera to car front and rear and also front doors of both sides, and solving blind zone problem which was the defect of existing side mirror and improving fuel efficiency and designs are expected, even though there are problems on functional errors and design development.

Thus, display for mirror-less automobiles is getting attentions as a drive of new market in display market for automobiles. Display fields for automobiles belongs to the industry to which creating high added value is expected because further customization is required compared to mobile and TV. So LGD or SDC panel enterprises are developing products for market penetration, and two companies are known as setting up policy of progressing differentiating strategies differently from Taiwan, Japanese companies by focusing on Flexible OLED especially.

Flexible OLED has thin, light characteristics and a nature to be able to bend, so it is favorable to mirror-less automobiles requiring new designs from free installing aspects. Also, mirror-less is being evaluated to be suitable to the display for automobiles because it can implement high visibility with very fast speed, contrast range, and wide viewing angle. On July 1st last year, Continental Corporation, auto parts supplier, revealed the possibility of better eyesight provision even in dark situations or the rain while introducing several merits of mirror-less automobiles to which 2 OLEDs were applied through its homepage. In addition, Alfred Eckert, Director of the Advanced Engineering department in Continental’s Chassis & Safety Division mentioned “The effects of unwanted optical phenomena such as glare and weak light can also be compens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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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ror-less concept car to which 2 OLEDs were applied> (Source: www.continental-corporation.com)

Samsung Electronics is recently propelling automobile electric apparatus business in earnest by taking over Harman, US automobile electric company, and the industry foresees that competency of Samsung Electronics’ OLED and semiconductor would make great synergy effect to electric apparatus business. Furthermore, they lighted up goals such like securing world 30% market share in display for automobiles based on OLED display in 2018, and achieving 2 trillion won in sales.

In this way, OLED display is expected to play core roles in expanding business to electric field industry from electronic/display industry, and it is anticipated that OLED could be a new dynamic to growth of display industry.

미러리스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가시화, 차량용 OLED display 청신호

지난 7일 국토교통부가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의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면서, 사이드미러(후사경)가 없는 ‘미러리스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 지고 있다. 자동차 전·후방과 양쪽 앞문에 초소형 카메라를 장착하고 차내에서 디스플레이 화면을 통해 시야를 확보하는 방식으로, 기능 오류와 디자인 개발 문제가 있지만 기존의 사이드 미러의 문제점들이었던 사각지대 문제가 해결되고 연비와 디자인 개선이 기대 된다.

이에 따라 미러리스(Mirror-less) 자동차용 디스플레이가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시장의 새로운 시장 동력으로써 주목 받고 있다.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분야는 모바일이나 TV에 비해 더 많은 customization이 필요하여 고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되는 산업이다. 이에 LGD나 SDC의 패널 업체들이 시장 공략을 위한 제품을 개발 중이며, 특히 두 업체 모두 Flexible OLED를 중심으로 일본·대만 업체들과는 다른 차별화 전략을 전개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Flexible OLED는 얇고 가벼운 특성과 휠 수 있는 성질로 설치 측면에서 자유로워 새로운 디자인이 요구 되는 미러리스 자동차에 유리하다. 또한 LCD에 비해 높은 명암비와 빠른 반응 속도, 넓은 시야각으로 높은 시인성을 구현할 수 있어 자동차 디스플레이에 적합하다고 평가 받고 있다. 작년 7월 1일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 Continental corporation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2장의 OLED가 적용 된 미러리스 자동차의 여러 장점들을 소개하며 어두운 상황이나 우천 시에도 더 나은 시야 제공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Alfred Eckert 미래개발부 총괄 담당은 “눈부심이나 약한 빛으로 인한 영향도 해결 할 수 있을 것”이라 언급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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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의 OLED 패널이 적용 된 미러리스 컨셉카, 출처: www.continental-corporation.com>

최근 삼성전자에서 미국 자동차 전장기업 Harman을 인수하여 자동차 전장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삼성전자의 OLED와 반도체 등의 역량이 전장사업 진입에 큰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LG Display는 2018년엔 OLED display를 바탕으로 차량용 디스플레이에서 전 세계 시장점유율 30%를 확보하고 매출 2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이처럼 전자/디스플레이 업계에서 전장산업으로의 사업확장에 OLED display가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디스플레이 산업의 성장에 새로운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Display for automobiles, newly expected revenue sources of OLED

Display market for global automobiles has continued stable growth of approximately 10% yearly recently, and LG Display and Samsung Display do not save investments by paying attention to it as new application. In this regard, Senior Researcher Yang Seong-jin of LG Economic Research Institute lighted up the entry reason of display for automobiles such like creating effects of new revenue are anticipated.

Senior Researcher Yang said “Display market for automobiles has 10% volume of the whole display market and belongs to 2% levels of total cost, but automotive industry has been developed steadily through smart-car and connected-car etc. In contrast, display market has been withered gradually, and panel prices are being lowered continuously, and thus it is directly connecting to survival matters actually.” While stating display market for automobiles as an alternative for this problem, he revealed the reason by saying “The number of participating companies is a few, and average price of display panels for automobiles to which thorough commercialization is required is higher than mobile phone or tablet pc two or three times.”

In display market for automobiles, Innolux and AUO, CPT, Japan display, Sharp occupied about 70% of total market based on 2015 sales of Taiwan, and LG Display recorded 10% share uniquely in domestic, but Samsung Display, second mover, failed in entering ranks. However, LG Display announced a plan that they were planning to enter the market with POLED to which flexible function was available after having designated display for automobiles as a promotion business, and Samsung Display was known to set up a policy of progressing differentiation strategies on display for automobiles based on small& medium OLED technology, so market share is expected to be increased little by li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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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Display/Flexible Automotive Display, SID 2015>

In the display market having been stagnated currently, concentration on display market for automobiles would be resultantly necessary for high profits, and OLED panel could get opportunities of creating new revenue sources by overpassing mobile and tablet pc market, if OLED panel solves demanding requirements of display for automobiles.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OLED의 새로운 수익창출원이 될 것으로 기대

최근 글로벌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시장은 매년 약 10%대의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에 따라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가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으로써 주목하고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양성진 LG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은 기업들의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진입 이유로 새로운 수익 창출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양성진 책임연구원은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시장은 디스플레이 전체 시장의 10%의 규모고 자동차 전체 원가의 2% 수준이나, smart-car connected-car의 개발 등 자동차 산업은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 이에 반해, 디스플레이 시장은 점점 위축되어가고 있으며 패널 가격 역시 꾸준히 하락되고 있기에 생존 문제로 직결 되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대안 중 하나로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시장을 언급하며 참여 기업이 적고 철저한 customization이 필요한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패널의 평균 가격이 mobile phone이나 tablet pc에 비해 2~3배 높기 때문이다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시장은 대만의 2015년 매출액 기준으로 Innolux AUO, CPT, 일본의 Japan display, Sharp가 전체 시장의 약 70%를 장악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LG디스플레이는 10%의 점유율을 기록하였으며 후발주자인 삼성디스플레이는 순위권 진입에 실패하였다. 하지만, LG디스플레이는 자동차용 디스플레이를 육성 사업의 하나로 지정하고 flexible이 가능한 POLED로 시장에 진입한다는 계획을 밝혔으며, 삼성디스플레이도 중소형 OLED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동차용 디스플레이의 차별화 전략을 전개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져 점유율 역시 점점 상승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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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Flexible Automotive Display, SID 2015>

현재 침체되어가고 있는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고수익을 위해서는 결국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시장에도 집중해야 할 것으로 보이며, OLED 패널이 자동차용 디스플레이의 까다로운 요구 조건 문제만 해결 된다면 mobile tablet pc 시장을 넘어 새로운 수익창출원을 맞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이제부터 OLED이다!

7회 디스플레이날 기념식이 서울 소재 메리어트호텔에서 104일 저녁 개최되었다. 축사에서 디스플레이 협회장인 LG디스플레이 한상범 부회장은 한국의 LCD 산업이 일본을 능가한 것이 2004년이데 10년 남짓하여 중국에 추격당하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강조하고, 향후 디스플레이 산업이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OLED로 집중하는 길이 최선임을 피력했다.

이러한 분위기는 시상자들의 업적에도 분명히 드러났다. 동탑 산업훈장과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까지 OLED에 뚜렷한 공로가 있는 기업 소속의 책임자가 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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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부터 삼성디스플레이 이종혁상무, 인베니아 신동찬대표, LG디스플레이 윤수영연구소장

동탑산업훈장을 탄 인베니아 신동찬 대표는 8세대 WOLED 증착장비 개발 공로로 상을 수여했으며, LG디스플레이 연구소장인 윤수영 상무는 55인치 투명 OLED 개발 공로, 삼성디스플레이 이종혁 상무는 OLED 핵심 기술을 개발하여 삼성디스플레이가 OLED 시장의 97%를 점유할 수 있게 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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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Display Mentions OLED’s BT2020 for First Time, OLED Emitting Materials Companies’ Concern to Increase

Source: Samsung Display Keynote, IMID 2016

Color Coordinates Development Direction for Each Color to Satisfy BT2020, Source: AMOLED Characteristics Analysis Report of Galaxy S Series

Samsung Display’s Dr. Sung-Chul Kim gave a keynote speech during IMID 2016 being held in Jeju ICC in South Korea. He emphasized that AMOLED is the suitable display for the current trend and discussed the issues to be solved for AMOLED.

 

Kim gave several talks this year on similar topics but this is the first time he mentioned BT2020 as AMOLED’s color space. Accordingly, concerns of OLED emitting materials companies are expected to increase.

 

Until now, Kim has been discussing phosphorescent blue materials as the key issue; only OLED phosphorescent materials are red and green, and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phosphorescent blue materials are urgently needed, which will lead to 300% increase in efficiency. However, during this keynote speech, he emphasized BT2020 for the first time with the phosphorescent blue application.

 

BT2020 is color space with red, green, and blue wavelengths of 630nm, 532nm, and 467nm respectively. In CES 2016, it was selected by UHD Alliance as the color space applied to UHD TV.

 

According to AMOLED Characteristics Analysis Report of Galaxy S Series, published by UB Research in May 2016, Galaxy series’ color space needs to meet BT2020. In order to meet this, for u’, red needs to increase, green decrease, and blue to decrease. For v’, red needs to decrease, green to increase, and blue to increase in terms of color coordinate movement.

 

Resolution and color coordinates of mobile device panel tends to follow TV development direction. As UHD Alliance selected BT2020 as the standard, AMOLED panel for mobile that meets this requirement needs to be produced. Accordingly, OLED emitting materials companies’ development focus, which is currently on lifetime and efficiency, is expected to be required to change.

삼성디스플레이, OLED의 BT2020 최초 언급, OLED 발광재료업체 고심 깊어질 듯.

IMID 2016 Keynote Samsung Display 발표

BT 2020을 만족시키기 위한 각 color 별 색좌표 개발 방향, Source: Galaxy S Series의 AMOLED 특성 분석 보고서

제주도 ICC 컨벤션 센터에 열리고 있는 IMID 2016 행사의 keynote session에서 Samsung Display의 김성철 부사장은 디스플레이의 트렌드와 이에 적합한 디스플레이는 AMOLED라고 강조하며 AMOLED가 해결해야 할 이슈에 대해 발표하였다.

김성철 부사장은 올해 여러 번 비슷한 주제로 발표를 가졌지만 이번 발표에서는 AMOLED의 색좌표도 BT2020으로 가야할 것이라 언급하여 OLED 발광재료 업체들의 고심이 깊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김성철 부사장의 발표에서는 OLED 발광재료는 red와 green만 인광이 적용 중이고 blue의 인광 개발과 적용이 시급하며 blue 인광이 적용될 경우 기존 대비 300%의 효율 향상을 가져올 수 있다며, 인광 blue 적용을 핵심 이슈로 발표했었다.

하지만 이번 IMID 2016 keynote에서는 인광 blue 적용과 함께 BT2020에 대해서 최초로 강조했다.

BT2020은 각 color 별 R, G, B의 파장이 630nm, 532nm, 467nm인 색공간으로 CES 2016에서 UHD Alliance에 의해 UHD TV에 적용되는 색공간으로 채택되었다.

유비산업리서치에서 2016년 5월 발간한 ‘Galaxy S Series의 AMOLED 특성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Galaxy 시리즈의 색좌표는 BT2020을 만족해야 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 u’의 경우 red에서 증가, green에서 감소, blue에서 감소해야 하며 v’의 경우 red에서 감소, green에서 증가, blue에서 증가하는 방향으로 색좌표의 이동이 되어야한다고 분석했다.

Mobile 기기의 panel의 해상도와 색좌표는 TV의 개발 방향을 따라가는 경향이 있다. UHD Alliance에서 BT2020을 표준으로 채택한 만큼 이를 만족하는 mobile용 AMOLED panel이 만들어지기 위해서 수명과 효율에 중점을 두고 있는 OLED 발광재료업체들의 개발 초점이 바뀌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Samsung Display Principal Engineer, “VR∙AR will become comparable to 3D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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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Display’s R&D Center principal engineer JongSeo Lee

Hyunjoo Kang / jjoo@olednet.com

Samsung Display’s R&D Center principal engineer JongSeo Lee suggested that VR∙AR market is an optimistic one unlike the 3D TV market of the past.

 

During the Industrial Forum held in ICC Jeju of South Korea, Lee gave a presentation titled ‘Introduction of Display Technology for VR/AR’, and mentioned concern from some sectors that the VR∙AR market will walk the same path as the 3D TV market.

 

Lee explained that the 3D TV market did not become vitalized due to the limits on contents production and 3D conversion technology, low quality of 3D display, lack of standards, etc. However, for VR∙AR market, contents and hardware such as Pokemon Go and HoloLens have arried, and many companies are active in this sector. Lee’s explanation is that leading companies including Apple, Microsoft, Intel, and Facebook are actively investing for VR∙AR sector and ecosystem is forming.

 

Using the Goldman Sachs materials, Lee emphasized that VR∙AR market will record USD 85,000 million by 2025. Furthermore, he explained technical characteristics of OLED, suitable for VR and AR, pointing out that transparent OLED is the key solution for AR technology actualization. He explained AR as the digital experience added to the actual physical environment or live screen, and transparent display actualizes this.

 

Compared to LCD, OLED has higher transmittance, and is considered the optimized solution for transparent display. For transparent OLED actualization, Lee told the audience that cathode with high transmittance and low resistance is needed and substrate should be able to withstand heat and be flexible. Metal types can be applied to the transparent area of the transparent display to produce mirror display. With this, AR can be experienced even using the form similar to mirrors. For this Lee added that high reflectance level and high color gamut are required.

삼성디스플레이 수석연구원 “VR·AR이 3DTV처럼 될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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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이종서 수석 연구원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강현주 / jjoo@olednet.com

삼성디스플레이의 이종서 수석연구원이“VR·AR 시장은 과거 3DTV 시장과 달리 긍정적이라는 관점을 제시했다.

8월 23일 제주도 제주ICC에서 열린 ‘인더스트리얼 포럼에서 이종서 수석연구원은 ‘VR/AR을 위한 디스플레이 기술’이라는 제목의 기조연설에서 VR·AR 시장이 과거 3DTV 시장과 비슷한 길을 걸을 것이라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 언급했다.

이종서 수석연구원은 “3DTV 시장은 콘텐츠 생산 및 3D 전환 기술의 한계, 3D 디스플레이의 낮은 품질, 표준의 부재 등으로 활성화 되지 못했다”라며 “하지만 VR·AR 시장은 포켓몬고, 홀로렌즈 등 이미 콘텐츠와 하드웨어들이 등장했으며 수많은 업체들이 이 분야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페이스북 등 굴지의 기업들이 VR·AR 분야를 위해 적극 투자하고 있으며 생태계가 형성되고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골드만삭스의 자료를 인용해 “VR·AR 시장은 2025년까지 850억달러 규모를 형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분야에 유용한 OLED의 기술적 특징들을 설명했다. 특히 투명 OLED가 증강현실(AR) 기술 구현을 위한 핵심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AR에 대해 “실제 물리적 환경이나 실시간 화면에 더해지는 디지털 경험”이라고 설명하며 “투명디스플레이가 이를 구현해준다”고 말했다.

OLED는 LCD에 비해 투과율이 높아 투명 디스플레이를 만들기 위한 최적의 솔루션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 연구원은 “투명 OLED 구현을 위해서는 높은 투과율 및 낮은 저항의 캐소드(cathode)가 필요하며 기판(substrate)이 열을 잘 견디며 플렉서블이 가능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투명 디스플레이의 투명 영역에 메탈류를 적용, 미러(mirror) 디스플레이로 구현해 거울 같은 형태로도 AR을 즐길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높은 반사율과 고도의 색역(high color gamut)이 필요하다는 게 이종서 수석연구원의 설명이다.

H1 2016 OLED Wearable, Disappeared Smartwatch and Rising VR ∙ Smartband

bungee jump with Gear VR (Source = Samsung)

Hyunjoo Kang / jjoo@olednet.com

Unlike the same period last year, H1 2016 showed quiet smartwatch sector while VR (virtual reality) device and smartband became popular.

According to UBI Research, of OLED wearable device revealed in H1 2016, 6 are VR devices (OLED display is either directly equipped to the device or OLED smartphone can be connected) and 4 are smartbands. In H1 2015, there were 5 OLED smartwatches and 3 OLED smartbands. The difference between almost no smartwatches in H1 2016 is evident.

In VR sector, Oculus began the announcements with Samsung Display’s OLED equipped Oculus Rift in January. Following this, other companies such as Sony, HTC, and DeePoon revealed new products in international exhibitions. Samsung Electronics recently showed Gear VR that can be paired with Galaxy Note 7 in New York, and VR is expected to maintain its popularity in Q3.

In H1 2016, smartband stimulated the market with Samsung Electronics’ Gear Fit 2, Xiaomi’s Mi Band 2, and Fitbit’s Alta.

However, the only new OLED smartwatch product announced in H1 2016 was China’s GEAK’s GEAK Watch 3, and it was not even released in the market. The reason for the slump in the smartwatch market has been noted to be short battery life, and lack of useful applications. However, as Samsung Electronics and Apple are expected to announce new smartwatch products in Q3, renewed enthusiasm is anticipated.

Samsung’s Gear 3 is expected to be revealed in IFA 2016 in Berlin in September. Apple is also rumored to be announcing Apple Watch in September. Apple has already revealed smartwatch operating system Watch OS3 with improved speed and function in June.

SDC Urgently Needs Additional Installation of 20-30K Gen5.5 Rigid OLED Line

Source = Samsung

Picture Source = SDC

Hyunjoo Kang / jjoo@olednet.com

In order to respond to rapidly increasing OLED smartphone demand, Samsung Display( SDC ) is analyzed to require additional installation of Gen5.5 rigid OLED line and V1 line move.

At present, China’s smartphone OLED demand is explosive. According to UBI Research’s investigation, China needs up to 200 million units of mobile OLED until next year. Therefore, for Samsung Display to produce more OLED panels in A2 factory, V1 line that produces transparent OLED needs to be moved to L8 which is a Gen8 LCD factory.

OLED use V1 line has been using Gen8 manufacturing equipment produced TFT substrate cut into 6. As such, moving the V1 line to Gen8 factory is analyzed to be advisable in terms of panel production and distribution management.

The president of UBI Research, Choong Hoon Yi explained that China’s future mobile OLED demand volume is difficult for China’s key panel companies such as BOE, and even for mobile OLED leader Samsung Display it is not easy to supply sufficient amount with existing mass production line. He estimated that Samsung Display, to meet the demand, will require additional installation of at least 20-30K OLED mass production line to Gen5.5 A2 line.

삼성디스플레이, 20~30k Gen5.5 rigid OLED 라인 추가 증설 시급…中 수요 폭발

삼성디스플레이의 5세대 OLED 라인 증설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따.

삼성디스플레이의 5세대 OLED 라인 증설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강현주 / jjoo@olednet.com

삼성디스플레이가 급증하는 OLED 스마트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Gen5.5 rigid OLED라인의 추가 증설과 V1라인 이동이 불가피한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중국의 스마트폰용 OLED 수요는 폭발적이다. 유비산업리서치의 조사에 따르면 중국에서 내년까지 필요로하는 물량은 2억개에 달한다.

그러므로 삼성디스플레이는 A2 공장에서 보다 많은 OLED패널을 생산하기 위해 투명 OLED를 생산하는 V1라인을 LCD용 Gen8 공장인 L8로 이동 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OLED용 V1 라인은 Gen8 장비에서 제조된 TFT 기판을 6분할하여 사용하여 왔기 때문에 V1 라인이 Gen8 공장으로 이전하는 것이 패널 생산과 물류 관리 차원에서 가장 바람직할 것으로 풀이된다.

유비산업리서치 이충훈 대표는 “중국의 향후 모바일 OLED수요는 BOE 등 중국의 주요 패널 업체들이 감당하기 힘든 물량인 것은 물론, 모바일 OLED최강자인 삼성디스플레이도 현존하는 양산라인으로는 충분한 공급이 쉽지 않다”며 “이에 삼성디스플레이는 최소 Gen5.5 A2 라인에 20~30k 규모의 OLED양산라인 증설이 필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디스플레이, 2017년까지 OLED 설비투자 애플·삼성전자향만 15조원”

출처= SDC

강현주 / jjoo@olednet.com

오는 2017년까지 삼성디스플레이( SDC ) OLED 설비투자 규모는 애플, 삼성전자 IM (무선사업부) 등 2개의 고객으로만 15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현대증권 김동원 애널리스트는 24일 이같이 전망하며 이로 인해 6세대 기준의 삼성 플렉서블 OLED 생산능력(캐파)은 2015년 월5만장에서 ‘16년 18만장, ‘17년 27만장으로 추정된다고 내다봤다.

김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OLED 장비업체들은 상반기 신규수주가 3분기 실적부터 본격 반영되기 시작해 하반기에는 시장예상을 상회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는 OLED 장비업체의 하반기 실적이 ‘16년 연간 실적의 70~90%를 차지하는 뚜렷한 상저하고 이익패턴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테라세미콘, AP시스템, 에스에프에이, 동아엘텍 등 OLED 장비업체들은 하반기 어닝 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김동원 애널리스트는 올해 삼성전자의 퀀텀닷 TV 출하량이 350만대, 전년대비 250%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퀀텀닷 (QD) 소재가 화면 사이즈에 관계없이 대화면 LCD TV에 쉽게 적용할 수 있고, 잉크젯 프린팅 공정 및 화이트 OLED (WOLED)에 접목해 향후 OLED TV 시장에서 QD OLED TV로 제품 차별화가 가능하며, 장기적으로 QLED (QD LED) TV 구현도 시도해 볼 수 있어 폭 넓은 확장성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2015년 100만대 불과했던 삼성전자 퀀텀닷 TV 출하량은 2016년, 17년에 전년대비 각각 250%, 140% 증가한 350만대 (상반기 100만대, 하반기 250만대), 840만대로 추정되어 삼성전자 전체 TV에서 차지하는 퀀텀닷 TV 출하비중은 2015년 2%에서 2016년, 17년에 각각 7%, 18%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퀀텀닷 TV에 소재 및 인버터의 독과점 공급권을 확보한 한솔케미칼, 한솔테크닉스 하반기 실적은 큰 폭 개선이 기대된다.

“삼성, 2017년 Flexible OLED 생산능력 7배 증가”

SID 2016에 전시된 flexible OLED

강현주 / jjoo@olednet.com

삼성디스플레이의 플렉서블( Flexible ) OLED 생산 능력이 내년에는 7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현대증권 김동원 애널리스트는 삼성디스플레이는 애플 OLED 투자 뿐 아니라 삼성전자 향으로도 추가적인 신규캐파 확보가 필요하다는 점을 들어 이같이 내다봤다.

또한 A3 공장은 내년 2분기 풀 캐파가 예상되어 향후 플렉서블 OLED 신규투자의 추가 공간확보를 위해 삼성디스플레이는 2년 소요되는 신규공장 (A4) 건립 대신에 7세대 LCD 라인을 올 연말까지 매각한 후 7세대 LCD 공장에 플렉서블 OLED 신규라인 구축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엣지 스크린 탑재 확대는 삼성전자 스마트 폰 사업에 차별화된 경쟁력을 제공할 것으로 판단되며 플렉서블 OLED 신규투자 확대로 관련 밸류체인인 한솔케미칼, 한솔테크닉스, AP시스템, 테라세미콘 수혜가 기대된다.

김동원 애널리스트는 또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갤럭시노트7은 엣지 스크린을 100% 채택한 단일모델 출시가 전망되어 지난 2014년 엣지 출시 이후 2년간 갤럭시S7까지 적용된 삼성전자의 투트랙 모델 (엣지, 평면) 전략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2014년 독일 가전전시회 (IFA)에서 갤럭시노트4 엣지가 최초 공개된 후 2년 만에 엣지 스크린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과 평가가 성공적이고, 2017년 한번 접을 수 있는 폴더블 폰 출시를 앞두고 삼성전자 스마트 폰의 프리미엄 제품믹스 전략에 변화가 필요하며, 5년간 엣지 제품을 개발하면서 플렉서블 OLED 라인 수율이 85% 수준에 이르면서 생산성 확보에 따른 대규모 양산체제 구축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2016년 6월 현재 갤럭시S7 전체에서 엣지 폰 판매비중은 65%로 판단되며 엣지 스크린은 차별화된 폼팩터 구축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처럼 엣지 스크린의 소비자 반응이 예상을 상회하면서 갤럭시노트7에 이어 내년 상반기 출시될 갤럭시S8도 100% 엣지 단일모델로 출시 가능성이 높을 전망이라는 게 김동원 애널리스트의 설명이다.

 

“삼성디스플레이, OLED 양산 확대에 8조원 투자”

출처 = Samsung Display

강현주 / jjoo@olednet.com

삼성디스플레이가 올해 OLED 양산 설비 확대를 위해 약 8조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일본 니케이 신문이 1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충남 탕정 공장의 OLED 양산 설비를 확충할 예정이다. 8조원 투자는 삼성디스플레이의 지난해 투자에 달하는 금액으로 스마트폰용 패널 2억수천만 장 분에 해당되는 규모다. 이는 현재 생산능력의 50%가 넘을 것이라고 니케이는 보도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이같은 행보는 애플이나 중국 업체들에 OLED를 공급하기 위한 준비로 풀이된다. 삼성의 대형투자는 OLED 패널 시장을 거의 독점하려는 계획이며, 이는 패널 생산 경쟁사들에 위협이 될 것이라는 게 니케이의 분석이다.

한편 애플은 2018년에 OLED 스마트폰 출시 방침을 부품 업체에 전달했지만 일부 기종은 내년으로 앞당길 계획으로 알려졌다.

7배 빠른 애플워치2, 올 3분기 출시?…스마트워치 시장 활력 찾을까

Source = Apple

Apple Watch (Source = Apple)

강현주 / jjoo@olednet.com

7배 빨라질 애플워치2가 오는 3분기 출시될 것이라는 얘기가 나와 스마트워치 시장이 다시 활력을 찾게 될지 주목된다.

애플이 지난 613(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한 세계 개발자 회의(WWDC) 2016에서 선보인 새로운 스마트워치용 OS‘Watch OS 3’를 탑재하게 될 애플워치2가 오는 3분기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고 15일 디지타임즈 등 대만 언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워치 공급망 관계자는 애플워치2의 발주량이 기대보다 많으며 출시 첫달 출하량이 200만개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마트워치는 디스플레이 업계의 새로운 먹거리로 부상하며 큰 기대를 모았지만 성능, 기능, 배터리 수명 등의 문제로 성장세가 기대에 못 미쳤다.

실제로 유비산업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14년 발표된 OLED를 탑재한 스마트워치 수는 10개였지만 2015년에는 5개로 줄었고 2016년에는 아직까지 신제품 소식이 없다.

하지만 애플이 개선된 OS를 탑재한 애플워치2를 내놓는다면 다시 이 시장이 활력을 찾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애플이 WWDC 2016에서 선보인 ‘Watch OS 3’는 전작보다 애플리케이션 실행속도가 7배 빠르고 긴급전화 기능도 강화됐다. 즐겨쓰는 앱을 백그라운드에 가져다놓을 수도 있고 건강앱도 추가됐다.

특히 애플워치에는 OLED가 탑재돼 OLED 시장의 기대가 클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LG디스플레이의 OLED를 애플워치에 적용해왔다. 애플워치2에는 LG 뿐 아니라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도 적용된다고 시장에 알려지기도 했다.

[SID 2016] Samsung Reveals 806 ppi VR Panel, Highest Resolution in Industry

SDC Showcasing an 806ppi OLED Panel for VR ( San Francisco = OLEDNET )

Hyunjoo Kang / jjoo@olednet.com

Samsung Display is drawing attention with 5 inch level VR (virtual Reality) device display with the highest resolution in the industry. The company also displayed Bio Blue, which minimized blue wavelength harmful to human eye.

At Society for Information Display 2016 ( SID 2016, 22-27 May), Samsung Display drew visitors’ attention with their new panel products such as OLED for VR and rollable OLED. At the exhibition booth, Samsung Display presented new 5.5 inch panel. The panel’s resolution, 806 ppi, is the highest pixel density of the 5 inch level VR panels published so far. The resolution is 3840 x 2160 with 306 nit brightness and 97% color gamut.

SDC`s ‘Bioblue’ (Sanfrancisco = OLEDNET)

Additionally, Samsung Display revealed another OLED panel for VR named Bio Blue. Bio Blue minimized harmful blue light by adding light blue to the existing RGB pixel structure. Displaying Bio Blue, the company emphasized that OLED is better for eye health compared to LCD. Of the total blue spectrum, the proportion of blue light harmful to human eye is 66% for LCD and 32% for AMOLED. Samsung Display added that AMOLED will be able to reduce this figure to 6% in future.

Samsung Display exhibited diverse OLED panels including 5.7 inch rollable and panel for notebook use.

[SID 2016] 삼성, 업계 최고 해상도 806ppi VR 패널 공개

삼성디스플레이가 SID 2016 에서 806ppi 의 VR 용 OLED 패널을 선보였다. (샌프란시스코 = OLEDNET)

강현주 /jjoo@olednet.com

삼성디스플레이가 5인치대 가상현실(VR) 기기용 디스플레이로는 업계 최고 수치인 806 ppi 패널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또 눈에 해로운 블루 파장을 최소화 시킨 ‘바이오 블루’도 전시했다.

5월 22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 SID(Society for Information Display, 국제 정보디스플레이 학회) 2016’에서 삼성디스플레이는 VR용 OLED, 돌돌 말리는 롤러블 OLED 등 새로운 패널 제품들을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삼성디스플레이는 SID 2016 전시장 부스에서 5.5인치 VR 패널 신제품을 전시했다. 이 패널의 인치당 픽셀 수는 806ppi로 지금까지 공개된 5인치대 VR 패널 중 최고 높은 수치다. 해상도는 3840×2160이며 밝기는 306nit, 색역은 97%다.

삼성디스플레이가 SID 2016 에서 선보인 ‘바이오블루’ VR 용 패널 (샌프란시스코 = OLEDNET)

삼성디스플레이는 이와 함께 또 다른 VR용 OLED 패널 ‘바이오블루’를 선보였다. 바이오블루는 기존 RGB 픽셀구조에 라이트 블루를 추가하는 새로운 방식을 통해 눈에 해로운 블루파장을 최소화 시킨 패널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바이오블루를 전시하며 LCD 에 비해 OLED 가 눈 건강에 좋다는 점을 강조했다. 전체 블루 스펙트럼 중 눈에 해로운 블루 라이트의 비중이 현재 LCD 는 66%며 AMOLED 는 그 절반인 32%다. AMOLED 는 향후 이를 6%까지 낮출 수 있다는 게 삼성디스플레이의 설명이다.

한편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전시에서 5.7인치 롤러블, 노트북용 등 다양한 OLED 패널들을 대거 선보이며 모바일 OLED 세계 최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아이씨디( ICD ), 삼성디스플레이에 80억원 규모 AMOLED 장비 공급

출처 = ICD

강현주 / jjoo@olednet.com

반도체용 기계 제조사인 아이씨디( ICD )가 23일 삼성디스플레이에 80억원 규모의 AMOLED 제조장비를 공급하기로 계약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액은 약 80억3천900만원이며, 계약기간은 9월 30일까지다.

아이씨디는 자체 생산으로 해당 장비를 공급할 계획이다.

2016년 AMOLED 시장, UBI 148억달러 vs IHS 150억달러 전망…어쨌든 고속성장

2016~2020 AMOLED Market (Source = UBI Research)

강현주 기자 / jjoo@olednet.com

2016년 글로벌 AMOLED 시장이 150억달러(한화 약 17조 670억원) 규모를 형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일 시장조사업체 IHS에 따르면 2016년 글로벌 AMOLED 시장은 전년대비 25% 상승한 15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OLED의 문제였던 낮은 수율, 수명 등의 문제들이 개선되고 있으며 VR 등 새로운 시장이 점차 커질 것이라는 게 IHS의 분석이다.

IHS의 이 같은 예상은 유비산업리서치의 전망치인 148억달러(한화 약 와 비교했을 때 유사한 수치다.

유비산업리서치가 발간한 ‘2016 OLED Display Annual Report’에 따르면 글로벌 AMOLED 시장은 올해 148억달러를 형성하고 이후 2020까지 연평균 49%의 고성장을 지속해나갈 전망이다. TV용 OLED 패널과 모바일용 플렉서블 OLED 패널의 본격적인 양산과 후발업체들의 양산시작으로 고성장을 그릴 것이라는 예상이다.

두 시장조사업체 모두 스마트폰과 TV용 OLED 패널의 높은 성장을 예견했다.

IHS는 올해 전체 스마트폰 시장에서 OLED폰 비중은 작년보다 4%P 증가한 21%까지 상승할 것으로 관측했다. 또 OLED TV 패널 출하량은 작년보다 125% 성장한 90만대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유비산업리서치의 경우 올해 OLED 패널 시장에서 스마트폰용인 4~6인치 패널 출하량이 2억4천290만개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TV용인 55인치 이상 대형 패널은 120만개가 출하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AMOLED의 이 같은 고성장은 한국이 이끌어가고 있다. 유비산업리서치의 ‘2016 OLED Display Annual Report’에 따르면 2016년 한국에서 생산될 AMOLED 패널의 양은 약 2억7천만개로 전세계 출하량의 약 9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시장 매출액 역시 한국이 2016년 미화 142억1800만달러로 전체시장의 96%를 차지할 전망이다.

 

Not Only Samsung and LG, but Also BOE and AUO…Panel Profit Plunges due to LCD

Source = BOE

Source = BOE

 Hyunjoo Kang / Reporter / jjoo@olednet.com

Although Samsung and LG both had smooth Q1 2016 for set businesses including TV, display sectors were different. The majority of the industry believes that global oversupply of LCD’s effects was great. Key LCD players in China, who could be seen as responsible for the LCD oversupply, also showed bleak performance. Key global LCD panel companies, including BOE and AUO, also revealed much reduced Q1 2016 profit.

On 28 April, Samsung Electronics and LG Electronics announced that the business profit in Q1 2016 improved. Samsung Electronics recorded KRW 6.68 trillion business profit, a 12% increase compared to Q1 2015. LG Electronics also announced operating profit of KRW 505.2 billion, up 65.5% from last year. Both companies emphasized favorable TV business.

On the other hand, Samsung and LG both received significant damages in display sector. In Q1 2016, Samsung Display recorded operating loss of KRW 270 billion. Samsung Display recorded a profit against expectations. However, the business profit of KRW 39,500 million in Q1 2016 is a 94.7% fall from last year.

Not only Samsung and LG, but display leaders in Greater China region also showed much diminished performance. BOE, which has been aggressively investing in large area LCD mass production, showed a 6.7% increase from previous year with approximately CNY 12,300 million for Q1 2016 revenue. In Q1, BOE showed business profit of CNY 108 million, but profit ratio plummeted compared to the same period in 2015. The profit ratio in Q1 2016 fell to 0.8% from 8% in Q1 2015. On 28 April, Taiwan’s AUO also revealed TWD 5.58 trillion business loss in Q1 2016.

BOE and AUO are both key players within the global LCD TV panel industry, and within the top 5 in the Greater China region. BOE, in particular, is chasing the leader LG Display with aggressive product supply. The fact that BOE recorded dismal results despite this is analyzed to be due to price fall due to the oversupply of LCD and spread of OLED among others.

For global OLED leader for mobile device, Samsung Display, was known to have recorded deficit of approximately KRW 900 billion in LCD despite Samsung Electronics’ strength in OLED smartphone. Essentially, LCD eroded the profit that OLED brought. For LG Display, experts believe that as a leader of OLED for TV market, the company could avoid deficit by making up for the damages from the LCD price fall.

An expert of the display industry explained that LCD leaders such as BOE might have expanded market share with the product supply, but would have received significant damage in profit ratio. However, he explained that compared to 30 inch LCD panel, 50 inch and 60 inch level large area LCD panel received less fallout from the price fall. He then estimated that as the large size TV demand is increasing, the LCD industry could be improved in Q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