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상반기 OLED 웨어러블, 스마트워치 쏙 들어가고 VR · 스마트밴드 대세

리스본 락 페스티발에 마련된 갤럭시 어드벤쳐 파크에서 삼성전자 모델이 VR 번지점프를 하고 있다. (출처 = 삼성전자)

강현주 / jjoo@olednet.com

올해 상반기 OLED 웨어러블 기기 시장은 전년동기와 달리 스마트 워치 부문은 조용했던 반면 가상현실( VR ) 기기와 스마트 밴드가 대세를 이뤘다.

유비산업리서치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공개된 OLED 웨어러블 기기 중 VR기기 (OLED 디스플레이를 직접 탑재하거나 OLED 스마트폰을 끼워 쓸 수 있는 VR 기기) 6, 스마트 밴드는 4종이다.

2015년 상반기 공개된 OLED 웨어러블 기기는 스마트 워치 5종과 스마트 밴드 3종이다. 이는 스마트 워치 신제품이 거의 나오지 않은 올해 상반기와 대조적인 모습이다.

VR 부문은 오큘러스가 지난 1월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를 탑재한 VR 기기인 오큘러스 리프트를 발표한 것을 시작으로 소니, HTC, DeePoon 등이 소비자 가전 전시회 (CES) 같은 국제 전시회에서 신제품을 속속 공개했다. 최근 삼성전자는 뉴욕 갤럭시 노트 7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 노트 7과 연동되는 새 기어 VR’ 제품을 발표, 이에 힘입어 3분기에도 VR 열기가 지속될 예정이다.

지난 상반기 스마트밴드 부문은 삼성전자의 기어 핏2’, 샤오미의 미 밴드2’, Fitbit알타등이 출시되며 시장을 달궜다.

올해 상반기 발표된 OLED 스마트 워치 신제품은 중국 GEAK이 지난 5‘CES 아시아 2016’에서 전시한 OLED와 E-Paper 듀얼 디스플레이의 ‘GEAK Watch 3세대가 유일한데 그나마 시장에 나오지 않았다.

스마트 워치 시장이 이처럼 정체를 보이는 것은 짧은 배터리수명, 유용한 애플리케이션의 부재 등으로 소비자 마음을 잡지 못한 것이 요인으로 지목돼 왔다.

하지만 3분기 삼성전자와 애플의 스마트 워치 신제품이 발표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 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은 오는 9월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6에서 기어 S3’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애플도 9월에 애플 워치2’를 발표한다는 소문이 있다. 실제로 애플은 지난 6월 세계 개발자 회의( WWDC )에서 속도와 기능을 강화한 스마트워치용 새 운영체제 ‘Watch OS 3’ 를 공개한 바 있어 기대가 모아진다.

Dramatic Growth of Automotive OLED Lighting Panel …To Exceed Down Lighting in 2019

OLED Lighting for Automotive (Picture Source = Novaled)

With the Forecast of Continued growth of OLED Lighting Panel Market, Automotive Lighting Market is Rapidly Growing ( Picture Source = Novaled )

Hyunjoo Kang / jjoo@olednet.com
With the forecast of continued rapid growth of OLED lighting panel market, automotive OLED lighting panel in particular is expected to lead the market.
According to 2016 OLED Lighting Annual Report, published by UBI Research on 8 August, the global automotive OLED lighting panel market this year is only USD 3 million. However, the market is estimated to rapidly grow from 2017 and record USD 296 million in 2019, and exceed indoor OLED lighting panel market. The 2019 indoor OLED lighting ( down lighting ) panel market is expected to be USD 183 million.
Furthermore, in 2020, the automotive OLED lighting panel market is estimated to record USD 821 million and widen the gap with indoor OLED lighting market and its USD 494 million. From then on, the indoor OLED lighting market is estimated to show impressive growth and move past automotive sector sales from 2023. However, the automotive sector is expected to occupy major areas of OLED lighting market along with the indoor sector.
OLED is receiving much attention as automotive lighting panel due to advantages such as diverse designs and being less harmful to human eyes. The fact that curved design is possible with OLED is a particular merit for an automotive lighting. In fact, UBI Research estimates that flexible OLED within automotive OLED lighting market will maintain its 75% or higher market share in future.
UBI Research explained that as flexible is possible with OLED, there are many advantages in terms of design in automotive indoor lighting, and taillights. He added that with thinner and freer curved designs, the OLED lighting can be applied to anywhere in cars and this will become a new differentiation point for automotive companies.

자동차 조명용 OLED 쑥쑥 성장…2019년이면 실내 조명 시장 넘어

Source = Novaled

OLED Lighting for Automotive (Picture Source = Novaled)

강현주 / jjoo@olednet.com

조명용 OLED 패널 시장이 빠른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인 가운데, 특히 자동차( Automotive ) 조명용 OLEDOLED 조명 시장을 리드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비산업리서치가 8일 발간한 ‘2016 OLED Lighting Annual Report’에 따르면 글로벌 자동차 조명용 OLED 패널 시장은 올해 300만 달러에 불과하다.

하지만 2017년부터 급성장을 거듭해 오는 2019년이면 29600만 달러 규모를 형성, 실내 조명용 OLED 패널 시장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된다. 2019년 실내조명용 OLED 패널 시장은 18300만 달러로 관측된다.

이어 2020년에는 자동차 조명용 OLED 패널 시장은 82100만 달러로 49400만 달러의 실내조명 시장과 더욱 격차를 벌일 전망이다. 이후에는 실내조명 OLED 시장이 급성장해 2023년부터 자동차 부문 매출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자동차 부문은 실내조명과 함께 OLED 조명 시장의 메이저 영역을 사수할 전망이다.

OLED는 다양한 디자인이 가능하다는 것과 눈 건강에 해롭지 않다는 장점 덕에 차세대 자동차 조명용 패널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OLED는 곡면 디자인이 가능하다는 점이 자동차 조명으로서의 장점으로 부각된다.

실제로 유비산업리서치는 자동차 조명용 OLED 시장에서 플렉서블 OLED의 점유율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75%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유비산업리서치 관계자는 “OLED는 플렉서블 구현이 가능해 자동차 실내등, 테일라이트 등의 디자인 측면에서 이점이 많다더 얇고 자유로운 곡면 디자인이 가능해 차량 내 어느 위치에도 설치할 수 있는 조명을 설계할 수 있어 자동차 업체들의 새로운 차별화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Global Lighting OLED Market, USD 1,600 Million in 2020… Half by LG Display

Global OLED lighting panel revenue market share(출처 = UBI Research 2016 OLED Lighting Annual Report_

Global lighting OLED panel revenue market share (Source = UBI Research 2016 OLED Lighting Annual Report)

Hyunjoo Kang / jjoo@olednet.com

Global lighting OLED panel market is rapidly growing each year. In 2020, it is expected to record USD 1,600 million, and LG Display is estimated to occupy 53%.
According to 2016 OLED Lighting Annual Report, published by UBI Research on 8 August, the global OLED lighting panel market is expected to record USD 114 million in 2016 and show CAGR of 66% in 2017-2025.
Advantages of OLED lighting includes high energy efficiency and diverse application areas. The fact that the restrictions on the use of incandescent light is being tightened is also one of the reasons that OLED lighting is receiving much attention. As such, the global OLED lighting panel market will continue to grow and record USD 1,600 million in 2020.
LG Display is the only company that carried out investment while possessing OLED lighting panel mass production technology. In early 2016, OLED lighting business was moved from LG Chem. to LG Display.
In March, LG Display decided on 15K monthly capa. of Gen5 OLED lighting panel mass production line investment, and is actively expanding this business. The company is expected to record 53% of 2020 global OLED lighting panel sales with USD 848 million.
In terms of application areas, general indoor downlight and automotive lighting are estimated to show rapid growth and occupy the largest proportion of the OLED lighting market. Furthermore, OLED lighting market is expanding in other areas such as outdoor, medical, and exhibition use.
UBI Research estimates that in 2025, the automotive OLED lighting panel market will grow to record USD 2,786 million, and indoor lighting panel market to USD 3,409 million.

글로벌 조명용 OLED 시장, 2020년 1조8천억 원…절반이 LG디스플레이

Global OLED lighting panel revenue market share(출처= UBI Research 2016 OLED Lighting Annual Report_

Global OLED lighting panel revenue market share(출처= UBI Research 2016 OLED Lighting Annual Report)

강현주 / jjoo@olednet.com

전세계 OLED 조명 패널 시장이 매년 급성장을 거듭해 오는 2020년에는 한화 1조8천억 원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예측되며, LG디스플레이가 그 중 53%의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비산업리서치가 8일 발간한 ‘2016 OLED Lighting Annual Report’에 따르면 글로벌 OLED 조명 패널 시장은 2016년 미화 1억1400만 달러(한화 약 1266억 원) 규모를 형성하고 2017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66%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OLED 조명은 높은 에너지 효율, 응용 분야의 다양성이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백열등 사용규제가 강화된 것도 OLED 조명이 각광받는 요인이다. 이에 글로벌 OLED 조명 패널 시장도 성장을 거듭해 2020년 미화 16억 달러 규모(한화 약 1조8천억 원)를 형성할 전망이다.

LG디스플레이는 OLED lighting 패널 양산 기술을 보유하면서 투자도 단행한 유일한 업체다. 2016년 초 LG화학의 조명용 OLED 사업이 LG디스플레이로 이관된 바 있다.

LG Display는 지난 3월 월 15K 규모의 조명용 5세대 OLED 패널 양산라인 투자를 결정, 이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20년 조명용 OLED 패널 매출이 전세계 시장 53%에 해당하는 8억4800만 달러(한화 약 94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응용 분야별로 보면 일반 실내조명 분야(down light)와 자동차 조명(Automotive)이 급격한 성장세를 기록해 OLED 조명 시장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 외에도 야외용, 의료용, 전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OLED 조명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한편 오는 2025년 자동차 조명용 OLED 패널 시장은 27억8600만 달러, 실내조명 패널 시장은 34억900만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는 게 유비산업리서치의 전망이다.

LG전자, 오스트리아 벨베데레 왕궁에 OLED 4K TV 설치

LG OLED TV

LG OLED 4K TV

강현주 / jjoo@olednet.com

LG전자는 오스트리아 빈에 위치한 벨베데레 왕궁( Schloss Belvedere )에 울트라 올레드 TV(모델명: 55EG920), LG 울트라 HD TV 등 총 16대의 4K TV 를 지난달 초 설치하고 오스트리아의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지금까지 1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왕실문화, 미술, 건축 등 오스트리아의 문화를 울트라 올레드 TV와 LG 울트라HD TV로 감상했다. 특히 왕궁 내의 마블 홀( Marble Hall )에 설치된 울트라 올레드 TV는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을 소개해 인기를 끌고 있다.

벨베데레 왕궁은 클림트 특유의 신비로운 황금색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로 LG 올레드 TV를 선택했다. 왕궁 측은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올레드 TV로 클림트의 작품을 감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클림트는 오스트리아 출신 화가로 화려한 색감, 모자이크 방식의 독특한 구성 등 기존 보수적인 미술계와 차별화된 작품세계를 구축했다. 특히 ‘키스(Kiss)’, ‘유디트(Judith)’ 등 그의 20세기 초 작품들은 실제로 금을 사용해 화려함의 절정을 보여준다.

올레드 TV는 백라이트가 없어 화소 하나하나가 빛을 내기 때문에 빛샘현상이 없어 현존하는 TV 중 자연색에 가장 가까운 색을 구현할 수 있다.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색이 왜곡되지 않아 많은 관람객들이 한꺼번에 보더라도 같은 색을 볼 수 있다. 올레드만의 얇고 세련된 디자인은 왕궁의 품격에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았다.

LG전자 김성수 오스트리아법인장은 “올레드 TV가 클림트의 작품을 눈앞에서 보는듯한 감동을 주게 될 것”이라며 “황금색채의 감동을 통해 올레드 TV의 진정한 가치를 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UDC Announces Q2 2016 Financial Results

Source = UDC

Source = UDC

Hyunjoo Kang / jjoo@olednet.com

Universal Display Corporation( UDC ), enabling energy-efficient displays and lighting with its Universal PHOLED technology and materials, today reported financial results for the second quarter ended June 30, 2016.

For the second quarter of 2016, the Company reported net income of $21.8 million, or $0.46 per diluted share, on revenues of $64.4 million. This includes $1.8 million of currency exchange loss related to the BASF OLED patent acquisition. For the second quarter of 2015, the Company reported a net loss of $11.8 million, or $0.25 per diluted share, on revenues of $58.1 million. The 2015 net loss reflected a $33.0 million write-down of inventory, primarily of an existing host material and associated work-in-process. Excluding this item and its associated $1.9 million reduction of income tax expense, adjusted net income for the second quarter of 2015 was $19.4 million, or $0.41 per diluted share (see “reconciliation of non-GAAP Measures” below for further discussion of the non-GAAP measures included in this release).

“Our second quarter 2016 revenues and net income increased year-over-year, and we maintained our strong margin profile. We are confident that the underlying growth fundamentals of our long-term outlook remain robust, but near-term, we expect our revenue growth will be delayed by about six months,” said Sidney D. Rosenblatt, Executive Vice President and Chief Financial Officer of Universal Display.

Rosenblatt continued, “We expect strong revenue growth in 2017. At that time, new OLED production from the multi-year capital expenditure cycle is slated to start contributing to our revenues. Ahead of this wave of high-volume capacity, we have been working to expand and broaden our team and core competencies to advance our strategic initiatives and increase our competitive edge. We expect these initiatives, along with new OLED capacity, coupled with our pipeline of new materials, new technologies and new agreements, to bolster our long-term growth plan.”

Financial Highlights for the Second Quarter of 2016

The Company reported revenues of $64.4 million, compared to revenues of $58.1 million for the same quarter of 2015, an increase of 10.8%. Material sales were $22.3 million, down 8.3% compared to the second quarter of 2015, primarily due to a $2.0 million decline in host material sales. Royalty and license fees were $42.0 million, up from $33.7 million in the second quarter of 2015. The Company recognized $37.5 million in Samsung Display Co., Ltd. (SDC) licensing revenue in the second quarter of 2016, up from $30.0 million in the same quarter of 2015.

The Company reported operating income of $34.0 million in the second quarter of 2016, compared to an operating loss of $4.8 million for the second quarter of 2015. Excluding the inventory write-down of $33.0 million, adjusted operating income was $28.2 million for the second quarter of 2015. Operating expenses were $30.4 million, compared to $62.9 million in the second quarter of 2015 and cost of materials was $5.7 million, compared to $39.1 million in the second quarter of 2015, both of which included the inventory write-down of $33.0 million in the second quarter of 2015.

The Company’s balance sheet remained strong, with cash and cash equivalents and investments of $332.0 million as of June 30, 2016. During the second quarter, the Company added $96.0 million in intangible assets in the form of intellectual property purchases and certain other assets from BASF, increasing the portfolio to more than 4,100 issued and pending patents worldwide. During the second quarter, the Company generated $36.2 million in operating cash flow.

Financial Highlights for the First Six Months of 2016

The Company reported revenues of $94.1 million, compared to revenues of $89.3 million for the first half of 2015, or an increase of 5.4%. Material sales were $46.6 million, down 8.8% compared to $51.1 million in the first half of 2015, primarily due to a $7.0 million decline in host sales. Royalty and license fees were $47.4 million, up from $38.1 million in the first half of 2015.

The Company reported operating income of $36.7 million in the first half of 2016, compared to an operating loss of $3.1 million for the first half of 2015. Excluding the inventory write-down of $33.0 million, adjusted operating income was $30.0 million for 2015. For the first half of 2016, we reported net income of $23.8 million, or $0.51 per diluted share, compared to a net loss of $10.5 million, or $0.23 per diluted share, for the same period of 2015. Excluding the inventory write-down and the associated $1.9 million reduction of income tax expense, adjusted net income was $20.7 million, or $0.45 per diluted share, for the first half of 2015.

Operating cash flow for the first half of 2016 was $36.2 million, a decrease of 51.8% compared to $75.2 million for the first half of 2015 which included an upfront $42.0 million license and royalty payment.

2016 Guidance

While the OLED industry is still at a stage where many variables can have a material impact on its growth, based upon the most recent and best information on hand, the Company believes it is prudent to revise its 2016 revenues guidance. The Company now expects 2016 revenues to be in the range of $190 million to $200 million.

LG’s 77 inch OLED TV at KRW 40 Million, Is the Price OK? Comparison with Competitors…

출처=LG전자

LG`s 77 inch OLED TV Picture Source = LG Elec.

Hyunjoo Kang / jjoo@olednet.com
LG Electronics recently announced 77 inch OLED TV, and its factory price at KRW 41 million received much attention. With the diverse public opinions regarding this, OLEDNET looked into price trend of TV of similar size.
According to UBI Research, Samsung Electronics’ 78 inch SUHD TV product is being sold at USD 7997.99 ~ 9997.99 (lowest price at Amazon). Released in April, these products utilize quantum dot film attached LCD panel.
For Sony which uses LCD, 75 inch product released in January costs approximately KRW 6.7 million as of July, and 85 inch product costs approximately KRW 9 million. Sony products are less costly than Samsung and LG products.
The actual market price of LG Electronics’ 77 inch OLED TV is not yet exactly known. However, the comparison with its factory price of KRW 41 million shows it is about 4 times more expensive than Samsung Electronics’ 78 inch product and Sony’s 85 inch product.
Compared to LCD TV, existing large OLED TV of same size is about twice as expensive. Although the gap has been recently reduced, this is due to LG Electronics’ OLED TV price reduction. While it is true that OLED TV is pricier, that does not mean it is not marketable. In fact, LG Electronics announced that Q2 2016 OLED TV sales increased by 4 times compared to previous quarter through conference call.
However, some believe that the fact the difference is approximately 4 times, rather than twice, will bring down the competitiveness. Regarding this issue, Choong Hoon Yi of UBI Research explained that considering that the yield drops rapidly as the size increases, the price of LG’s 77 inch new product is not totally out of order. He added that the price will drop with yield improvement, and looking at TV market trend so far, the market price could eventually be half of the factory price.
LG Electronics’ 77 inch OLED TV could fall to about KRW 20 million from KRW 41 million, reducing the price gap against LCD TV of similar size to approximately 2 times. Yi further added that despite being twice as expensive as LCD TV, OLED TV has been solidifying its position in the market.

Samsung Unveils the New Galaxy Note 7

삼성전자가 Galaxy Note 7을 공개했다.

Samsung Elec. unveils Galaxy Note 7 

Hyunjoo Kang / jjoo@olednet.com

Samsung Electronics continues to drive the smartphone market with the Galaxy Note7 by building on the company’s category-defining leadership with innovative features that set a new standard for large-screen devices. With refined craftsmanship, premium materials and a unique, symmetrical edge design, the Galaxy Note7 features:

  • A water resistant body and S Pen (IP68)
  • Top-of-the-line security that combines Samsung Knox with biometric authentication including a new iris scanning feature
  • Immersive entertainment capabilities with HDR video streaming capabilities.

The Galaxy Note7 strikes a balance between work and play, enabling people to achieve more than what they thought possible on a smartphone.

“The Galaxy Note7 combines productivity and entertainment, and strong security features. Powering a robust ecosystem, it is the ideal device for those who want to achieve more in life,” said DJ Koh, President of Mobile Communications Business, Samsung Electronics. “Life moves faster than ever now so we created the Galaxy Note7 to move with users – helping them get things done more easily wherever, whenever.”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공개…개선된 S펜과 홍채인식기능 등

삼성전자가 Galaxy Note 7 을 공개했다.

강현주 / jjoo@olednet.com

삼성전자가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 노트7( Galaxy Note 7 )’을 공개했다.

‘갤럭시 노트7’은 시리즈의 6번째이지만, 숫자 ‘6’를 건너뛰고 최종 ‘7’으로 제품명을 정했는데, 이는 상반기에 출시된 ‘갤럭시 S7’과 숫자를 통일해 보다 쉽고 일관성 있게 고객들과 커뮤니케이션 하기 위해서다.

‘갤럭시 노트7’은 노트 시리즈 최초로 IP68의 방수ㆍ방진 기능을 제공하고, 개선된 S펜(Pen)을 탑재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최초로 ‘홍채인식’ 기능을 탑재해, ‘삼성 녹스(Knox)’와 생체인식을 결합하는 업계 최고 수준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홍채 인식을 이용해 로그인이나 인증 서비스가 가능한 ‘삼성패스’ 기능이 탑재돼 편리한 모바일 뱅킹 서비스도 지원된다.

개인의 데이터, 애플리케이션을 분리된 공간에서 관리할 수 있는 ‘보안 폴더’ 기능을 통해 일상에서 스마트폰을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노트 시리즈 최초로 전면 엣지 디스플레이를 채용함과 동시에 상하좌우와 전후면 모두 대칭을 이루는 엣지 디자인을 적용하고, 대 화면임에도 한 손으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최적의 그립감을 제공한다.

‘갤럭시 노트7’은  HDR(High Dynamic Range) 비디오 스트리밍을 지원해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Always On Display도 애플리케이션 알림, 뮤직 컨트롤 등 기능이 대폭 강화됐다.

함께 새롭게 출시되는 ‘기어 VR’은 시야각을 개선하고 제품 외부에 USB 타입-C 포트도 탑재해 외부기기 연결도 가능해졌다.

소비자들은 이와 같은 ‘갤럭시 노트7’의 혁신적이고 다양한 기능들을 통해 그 동안 스마트폰에 기대했던 사용성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고동진 사장은 “삼성전자는 대 화면과 S펜을 채용한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통해 스마트폰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패블릿 카테고리를 선도해 왔다”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갤럭시 노트7은 패블릿 시장에서의 독보적 지위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소비자들에게 보다 혁신적인 사용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Past OLED, TV∙Mobile, New World for VR∙Automotive…UBI Research Hosts 16th IMID Industrial Forum

16th IMID Industrial Forum

16th IMID Industrial Forum

Hyunjoo Kang / jjoo@olednet.com
OLED, that has been rejuvenating TV and smartphone market and receiving attention as the next generation display, is expanding to diverse industries including VR/AR, automotive, and lighting, demonstrating its endless potential. How will the new OLED world will be actualized past the TV and mobile, and how the industry players should react, a place of information sharing opens.
Together with KIDS (Korean Information Display Society), UBI Research is hosting Industrial Forum in IMID 2016 in Jeju ICC (23-24 August). During this event, various experts in the field will discuss OLED’s potential and forecast in diverse industries.
Dokyun Kim, who is leading AR/VR research in Samsung Electronics, is giving a presentation titled ‘Further Growth in Display Industry with VR/AR’ (title TBC). He is expected to discuss the opportunities that growth of VR/AR industry will bring to the display market.
LG Display’s automotive sales and marketing’s Sanghyun An will talk about trend and forecast of automotive display market that is in limelight as OLED’s new market through his presentation ‘Potential Market Growth in Automotive Industry with OLED’ (title TBC).
Furthermore, experts from companies such as Sony, E ink, Aurora Lighting Design, and ALPS will share their insight regarding OLED’s endless potential.
Choong Hoon Yi, of UBI Research that is hosting this event, will also share his thoughts on useful guidelines for utilizing new opportunities in the changing market led by OLED. More information on the IMID Industrial Forum can be found through UBI Research website.

OLED, TV·모바일 넘어 VR·자동차에도 신세계…유비산업리서치 ’16th IMID 인더스트리얼 포럼’ 개최

UBI Research가 KIDS와 함께 ' ' 를 개최한다.

UBI Research가 KIDS와 함께 ’16th 인더스트리얼 포럼 IMID ‘ 를 개최한다.

TV와 스마트폰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으며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각광 받아 온 OLED가 VR / AR, 자동차, 조명 등 다양한 산업으로 뻗어 나가며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

OLED가 가져다 줄 신세계가 TV와 모바일을 넘어 어떤 산업에서 어떻게 구현될지, 업계 종사자들은 어떤 대응이 필요할지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정보 공유의 장이 열린다.

유비산업리서치는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KIDS)와 함께 오는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제주도에 위치한 제주 ICC에서 ‘16th IMID 인더스트리얼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저명한 업계인들이 연사로 나서 다양한 산업에서의 OLED의 잠재력과 전망에 대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에서 AR/VR 연구를 이끌고 있는 김도균 부사장은 ‘VR/AR를 통한 향후 디스플레이 산업에서의 성장(가제)’이라는 제목으로 연설에 나선다. 이 자리에서 김 부사장은 VR/AR 산업의 성장이 디스플레이 시장에 가져다 줄 기회들을 살필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의 오토모티브 세일즈 & 마케팅 부문의 안상현 부장은 ‘자동차 디스플레이의 플라스틱 OLED의 전망과 애플리케이션’이라는 제목의 연설을 통해 OLED의 새시장으로 각광 받는 자동차 디스플레이 시장에 대한 동향과 전망을 공유한다.

또 소니, E-잉크, 오로라 라이팅 디자인, 알프스전기 등 다양한 업체의 저명한 연사들이 OLED 시장의 무궁무진한 기회들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 포럼을 개최하는 유비산업리서치의 이충훈 대표도 OLED로 인해 변화하는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잡기위한 유용한 지침을 전달한다.

이번 ‘16th IMID 인더스트리얼 포럼’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유비산업리서치 홈페이지를 통해 찾아볼 수 있다.

LG Electronics Q2 Business Profit 140%↑…Improved Profitability from OLED TV Sales Expansion

출처=LG전자

Source = LG Elec.

Hyunjoo Kang / jjoo@olednet.com

Boosted by OLED TV sales increase, LG Electronics’ Q2 business profit increased by approximately 140%.
LG Electronics Inc. (LG) announced second-quarter 2016 operating income of KRW 584.6 billion (USD 503.10 million), nearly 140 percent higher than the previous year, from strong performance by the Home Appliance & Air Solution and Home Entertainment companies, both reporting the highest quarterly operating profit in LG’s history. Global consolidated revenues of KRW 14 trillion (USD 12.05 billion) increased both year-on-year and quarter-on-quarter.
LG Home Appliance & Air Solution Company accounted for the largest share of the second quarter’s operating profit with KRW 433.7 billion (USD 373.24 million). Revenues of KRW 4.70 trillion (USD 4.04 billion), an increase of 4.8 percent from the second quarter last year, were driven by growth in B2B sales of air conditioning systems and strong overall performance in Korea, Europe and Asia. With an improved product portfolio and cost structure, the business unit was able to achieve an operating margin of more than 9 percent. Going forward, premium products such as the LG SIGNATURE collection, TWINWash and LG Styler are expected to contribute positively to the performance of the company.
LG Mobile Communications Company saw revenues of KRW 3.33 trillion (USD 2.86 billion) increase 12 percent from the first quarter, while declining from the same period the year before. An operating loss of KRW 153.5 billion (USD 132.10 million) reflected increased marketing expenditures and somewhat slow initial sales of G5 smartphone. Overall smartphone shipments increased 3 percent from the previous quarter with a total of 13.9 million smartphones shipped in the second quarter. The launch of the new V series and expanding sales of mass-tier K and X series models are expected to improve the business unit’s performance next quarter.
LG Home Entertainment Company reported a record KRW 356.7 billion (USD 306.97 million) in operating profit on revenues of KRW 4.16 trillion (USD 3.58 billion), a 5.7 percent increase from the 2015 second quarter, in large part thanks to the growing market for premium TVs. An increase in sales of higher-end ULTRA HD and OLED TVs and improved cost structure management contributed to an operating margin of 8.6 percent, the highest in the history of LG’s home entertainment division. The business unit will continue to benefit from the growing UHD and OLED TV markets and cost competitiveness, although cost increases for flat-panel components may affect profitability.
LG Vehicle Components Company reported sales of KRW 639.6 billion (USD 550.4 million), an increase of 42 percent from the same period the previous year, thanks to high growth in the automotive infotainment sector. Increased R&D investments in infotainment and electric vehicle technologies, however, contributed to an operating loss of KRW 16.8 billion (USD 14.46 million) in the quarter. The outlook for LG’s automotive component business is positive with production of components for the Chevrolet Bolt electric vehicle commencing in the third quarter.

 

LG전자 2분기 영업이익 140% ↑…OLED TV 판매 확대로 수익성 개선

출처=LG전자

출처 = LG Elec.

강현주 / jjoo@olednet.com

LG전자가 OLED TV 판매 확대에 힘입어 2분기 영업이익이 약 140% 상승했다.

LG전자는 지난 2분기 연결매출 1429억 원, 연결영업이익 5,84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액은 생활가전 판매호조 영향으로 전년 동기(13 9,257억 원) 대비 0.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생활가전 및 TV 부문의 수익성이 지속 개선되면서 전년 동기(2,441억 원) 대비 139.5% 증가했다.

이 회사는 2분기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TV 출하량이 감소했음에도 손익이 개선됐다. 이는 프리미엄 TV 판매 수량 및 매출의 증가에 힘입은 것이다. OLED TV와 울트라 HD TV 판매 확대와 원가구조 개선이 이뤄졌다는 게 LG전자의 설명이다.

이 회사는 3분기에도 TV 시장 정체가 지속됨에도 OLED TV 같은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수요는 확대될 것으로 보고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A사업본부와 HE사업본부는 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특히 HE사업본부는 분기 사상 최고 영업이익률도 기록했다.

H&A사업본부 매출액은 트윈워시 세탁기, 얼음정수기 냉장고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호조와 시스템 에어컨 등 B2B 사업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지속적인 원가경쟁력 개선 및 ‘ LG SIGNATURE( LG 시그니처 )’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비중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48.6% 증가했다. 특히 전 분기(9.7%)에 이어 2분기 연속 9%대 영업이익률(9.2%)을 달성했다.

MC사업본부 매출액은 G5의 초기 공급차질로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매출 확대로 이어가지 못하며 전년 동기 대비 6.2% 감소, 전 분기 대비 12.2% 증가에 그쳤다. 또한, 마케팅 비용 상승 등으로 영업손실이 이어졌다.

HE사업본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로는 5.7% 증가했으나 중동, 아프리카 등 성장시장 경기침체 지속으로 전분기 대비 4.1%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올레드 TV, 울트라HD TV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 및 원가경쟁력 개선으로 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과 최고 영업이익률(8.6%)을 동시에 달성했다.

VC사업본부 매출액은 AVN(Audio Video Navigation), 텔레매틱스(Telematics) 등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주력거래선 매출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41.9%, 전 분기 대비 7.9% 증가했다.

VC사업본부는 전기차용 부품 및 인포테인먼트 기기 등 미래 성장을 위한 자원 투입 증가로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가전 시장은 에어컨의 계절적 비수기 진입 등 성장세 둔화가 예상된다. H&A사업본부는 일반 가전 분야에서는 초프리미엄 브랜드 ‘LG 시그니처를 필두로 트윈워시 세탁기, 스타일러 등 시장 선도 제품 판매에 집중한다. 빌트인 주방가전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B2B 사업도 강화한다.

스마트폰 시장은 경쟁사들의 주력 제품 출시로 프리미엄 시장 내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MC사업본부는 V시리즈 후속 제품을 출시하고 K시리즈, X시리즈 등 보급형 제품의 출시 국가를 확대한다. 또 현재 상황 극복을 위한 수익 구조 개선 활동도 지속 추진한다.

TV 시장 정체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나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수요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HE사업본부는 올레드 TV, 울트라HD TV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비중 확대로 수익성 유지에 주력한다.

전기차 시장 성장 및 전장 부품 시장의 고급화에 힘입어 자동차 부품 사업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VC사업본부는 8월 말로 예정된 GM ‘쉐보레 볼트 EV(Chevrolet Bolt EV)’ 부품 본격 양산을 통해 전기차 부품 시장 선도 이미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Samsung Elec. Q2 Business Profit KRW 8.14 Trillion…Display Turns Deficit into Surplus with Business Profit KRW 0.14 Trillion

Source = Samsung

Source = Samsung

Samsung Electronics today announced financial results for the second quarter ended June 30, 2016. Samsung’s revenue for the quarter was KRW 50.94 trillion, an increase of KRW 2.40 trillion YOY, while operating profit for the quarter was KRW 8.14 trillion, an increase of KRW 1.24 trillion YOY.

The second quarter saw significant earnings growth led by strong performance both in the set and component businesses. Overall earnings of the set business improved YOY as well as QOQ due to the continuous sales increase of premium products.

The IT & Mobile Communications (IM) Division saw substantial earnings improvement led by expanded sales of flagship products such as the Galaxy S7 and S7 edge. A streamlined mid-to low-end smartphone lineup also contributed to improved profitability. Operating profit for the IM Division was KRW 4.32 trillion.

The Consumer Electronics (CE) Division achieved significant earnings growth YOY led by strong sales of its premium lineup such as SUHD TVs, Chef Collection Refrigerator, AddWash washer and newly launched air conditioner.

The component business achieved solid performance although overall earnings decreased YOY due to ASP declines in the industry. Earnings for the Display Panel segment improved QOQ led by increased OLED capacity utilization and stabilized LCD panel yields. Demand for semiconductors for mobile and SSD increased and the company achieved solid growth with a competitive edge in differentiated products, including 20-nanometer DRAM, V-NAND and 14-nanometer mobile AP.

The company estimated that the stronger Korean won against major currencies in the second quarter negatively impacted operating profit by approximately KRW 0.3 trillion, reflected mainly in the component business earnings.

Looking ahead to the second half of 2016, the company expects its solid performance to continue compared to the first half, mainly driven by earnings increase in the component business due to sales growth in high value-added products and stable demand and supply conditions. The set business is expected to continue its stable earnings while the IM Division expects marketing expenditure to increase.

In the third quarter, the company expects the component business to maintain its solid performance due to improved demand and supply conditions for memory chips and LCD panels and stable earnings for OLED and System LSI. For the set business, the company forecasts marketing expenditure for the IM business to increase mainly due to a new flagship product launch and fierce competition in the industry. Meanwhile, weak seasonality is likely to impact the CE business.

Capital expenditure (CAPEX) for the second quarter was KRW 4.2 trillion, which includes KRW 2 trillion for the Semiconductor business and KRW 1.6 trillion for the Display Panel business. The accumulated total CAPEX for the first half was KRW 8.8 trillion.

The annual plan for CAPEX has not yet been confirmed but is projected to increase slightly compared to last year. This year’s CAPEX will be concentrated on OLED and V-NAND capacity as the company sees strong market demand for OLED panels for smartphones and V-NAND SSD.

Demand for High-Density, High-Valued Products Drives Higher Earnings

The Semiconductor business posted KRW 12 trillion in consolidated revenue and KRW 2.64 trillion in operating profit for the quarter.

The memory business enjoyed solid growth in demand in the second quarter. Orders for high-density NAND and DRAM products contributed to solid earnings QOQ. This was coupled by a reduction in cost from continuous process migration.

In NAND, shipments of SSD remained strong in the quarter, as enterprise companies increasingly made the transition from HDD to SSD so as to reduce total cost of ownership (TCO). Orders for high-density mobile storage products over 32GB also helped drive sales, mainly due to the expanded adoption by Chinese companies. Samsung actively responded to orders for high-density mobile products over 64GB and enterprise SSD over 4TB and increased supply of the industry’s first 48-layer V-NAND.

In DRAM, demand climbed QOQ as smartphone manufacturers bought more high-density mobile DRAM and demand for high-density products increased following the launch of a new server platform.

A supply imbalance of some applications led to greater demand for Samsung’s 20-nanometer high-density, high value-added mobile and server products.

Looking ahead, for NAND, increased adoption of high-density products and strong seasonality will further drive demand growth in the second half. Growth in high-density, premium SSD products will continue, and the launch of new products by smartphone manufacturers is expected to raise demand for mobile storage. However, supply and demand will be tighter in the second half, due to soft industry supply growth.

For DRAM, the launch of new smartphones and the increasing adoption of 6GB memory chips in high-end smartphones will spur shipments of mobile DRAM in the second half. Shipments of high-density server products will be strong, as more data centers make the transition to a new server platform.

The System LSI business saw gains QOQ, thanks to stronger demand for 14-nanometer mobile AP in premium smartphones and increased sales of high megapixel image sensors. In the second half, increased sales of mid- to low-end mobile AP and LSI products are expected to provide a stable revenue stream.

Improved Display Performance on Strong OLED Sales and LCD Recovery

The Display Panel segment posted KRW 6.42 trillion in consolidated revenue and KRW 0.14 trillion in operating profit for the quarter driven by increased shipments of OLED panels and enhanced yields for new LCD TV panel production technology.

For the OLED business, second quarter earnings improved QOQ due to healthy sales of flagship smartphones and increased demand for flexible panels. High fab utilization rates with the help of an expanded mid to low-end product portfolio also contributed to improved earnings.

For the LCD business, the second quarter saw a continuation of QOQ growth under a gradual recovery in the supply-demand balance. The company was able to achieve growth thanks to improved yields for new TV panel production technology as well as expanded TV sales particularly for large-sized UHD panels.

Looking ahead to the second half, the OLED business, Samsung expects demand for OLED panels to rise despite a likely slowdown in the smartphone market. To remain competitive, the company plans to actively address customer demand and reinforce profitability by expanding the proportion of high value-added products such as flexible and high-resolution displays. Samsung will also seek to secure supply capacity according to market demand while expanding its customer base and new applications.

As for the second-half outlook for the LCD industry, Samsung expects supply and demand to improve thanks to increased demand under strong seasonality as well as continuous UHD TV market growth and size migration towards larger screens. In response, the company will focus on enhancing profitability by improving cost competitiveness and expanding its portfolio to high value-added products including ultra-large size, high-resolution and curved panels.

Mobile Unit Strengthens Competitiveness Amid Slow Global Market

The IM Division posted KRW 26.56 trillion in consolidated revenue and KRW 4.32 trillion in operating profit for the quarter.

Samsung’s earnings improved QOQ thanks to strong sales of its flagship Galaxy S7 and S7 edge smartphones. Additionally the company achieved growth in the second quarter by maintaining the profitability of mid- to low-end models, such as the Galaxy A and J series, and improving the product mix by raising the sales proportion of the Galaxy S7 edge to over 50 percent.

Demand for smartphones and tablets in the second half is forecast to increase, however, market competition is expected to strengthen as other companies release new mobile devices. Despite this outlook, Samsung will focus on YOY earnings increase by strengthening its high-end line-up and maintaining solid profitability of mid to low-end products.

Looking into the third quarter, the release of a new large-screen flagship smartphone will help to maintain solid sales of high-end smartphones led by the Galaxy S7 and S7 edge. Samsung will also focus on expanding smartphone sales including this year’s new Galaxy A and J series and the debut of the Galaxy C series exclusively for the China market.

Samsung will focus on increasing smartphone sales under strong seasonality with the launch of a new model, while expecting marketing expenses to increase QOQ due to seasonality.

As for the Networks business, earnings improved due to increased LTE investment of major carriers in the second quarter.

Solid Performance for Consumer Electronics Despite Sluggish Market

The Consumer Electronics Division – encompassing the Visual Display (VD), Digital Appliances (DA), Printing Solutions and Health & Medical Equipment (HME) businesses – posted KRW 11.55 trillion in consolidated revenue and KRW 1.03 trillion in operating profit for the quarter.

In the second quarter, global TV demand remained flat YOY due to sluggish economic conditions in major emerging markets that offset the growth experienced in developed markets. Amid these challenging conditions, Samsung achieved solid YOY earnings by successfully launching new products, including SUHD TVs, and increasing sales of premium products on the back of global sporting events.

For the appliances business in the second quarter, although growth momentum continued in North America, global demand declined YOY due to slower growth in China and the impact from the economic slowdown in emerging markets. Despite these circumstances, earnings improved from the same period of the previous year thanks to increased sales of premium products such as the Chef Collection refrigerator and the AddWash and activ dualwash™ washing machines.

Looking ahead to the second half, TV demand is expected to decline YOY due to weakened demand in Europe and a prolonged economic slowdown in emerging markets. In response, Samsung will focus on improving profitability and increasing sales through collaborations with local channel partners and through region-specific promotions. To reinforce its leadership in the premium TV segment, the company will also seek to grow sales of its premium SUHD TV line-up, particularly products featuring its Quantum Dot technology.

Concerning the outlook for appliances in the second half, market growth is expected to be limited due to the aforementioned concerns in Europe and emerging markets. Despite these conditions, Samsung will actively seek opportunities to counter the challenging market dynamics by launching innovative products that offer superior consumer experiences. The company also plans to achieve further growth by enhancing its B2B business in this sector, particularly for built-in kitchens and system air conditioners.

LGD announces operating profit at KRW 44 billion in Q2 2016

Source = LGD

Source = LGD

Hyunjoo Kang / jjoo@olednet.com

LG Display ( LGD ) reported today unaudited earnings results based on consolidated K-IFRS (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 for the three-month period ending June 30, 2016.

LGD announced its seventeenth straight quarterly operating profit at KRW 44 billion, which resulted from a thorough and profit-focused management based on differentiated technologies in response to difficult market conditions caused by continuing falls in panel prices and the aggressive expansion of LCD production capacity by Chinese panel makers.

To deal with the difficult market situation, LGD increased profitability by expanding the production share devoted to large-size panels of 60-inches and above as well as premium TV panels embedded with HDR(High Dynamic Range) technology, while continuously leading the Ultra HD TV panel market for 40-inches and above based on its differentiated M+ technology. The company also maximized production efficiency over all its business areas by improving the manufacturing process and producing profit-focused products.

Panels for TVs accounted for 39% of the revenue in the second quarter of 2016, tablets and notebook PCs for 18%, mobile devices for 27%, and desktop monitors for 16%.

With 83% in the liability-to-equity ratio, 145% in the current ratio, and 19.6% in the net debt-to-equity ratio as of March 31, 2016, the financial structure of the company remains stable.

LG Display will continue to make efforts to improve profitability by focusing on premium products including large-size Ultra HD TV displays based on its M+ technology and IPS In-Touch displays in the second half of the year, while driving expansion of the OLED market and its customer base.

As for large-size OLED TV panel, the company will increase cost competitiveness through further stabilizing production and improving the manufacturing process of Ultra HD products, while continuing promotion with customers to strengthen the premium positioning of OLED TV. It will also establish a competitive edge through timely investments in cutting-edge technologies for the future including flexible OLED displays.

Mr. Don Kim, CFO of LG Display, said “Display area shipments in the third quarter are expected to increase by a mid-single digit percentage compared to the second quarter due to seasonal factors and the growing trends towards large-size panels. Overall profitability in the second half of the year is expected to further improve due to stabilized panel prices.” He also added, “LG Display will put its best efforts to create differentiated value in terms of profitability, while preparing for future growth even under difficult market conditions.”

LGD 2분기 영업이익 444억원으로 91%↓…”17분기 연속 흑자”

Source = LG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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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주 / jjoo@olednet.com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부회장 한상범, 韓相範 / www.lgdisplay.com)는 한국채택 국제회계(K-IFRS) 기준, 2016년 2분기 5조 8,551억원의 매출과 영입이익 444억원을 달성했다고 27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2%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2% 증가했다. 전년동기에 비해서는 매출 13% 감소, 영업이익 91% 감소했다.

LG디스플레이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수익성 위주의 차별화 전략을 통해 17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LG디스플레이는 중국업체들의 공격적인 LCD생산확대와 지속적인 패널가격 하락 속에서도 영업흑자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차별화된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철저한 수익성 위주의 경영을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LG디스플레이는 차별화된 M+기술을 바탕으로 40인치 이상의 UHD 시장을 선도하면서 HDR기술이 탑재된 60인치 이상의 초대형, 프리미엄 TV패널 비중을 적극 확대하며 수익성을 높였다. 모바일의 경우 비수기임에도 중국고객의 물량 확대 및 ‘IPS 인터치(in-TOUCH)’ 기술을 탑재한 제품 출하 증대로 매출비중이 전분기보다 4%포인트 증가했다. 또 지속적인 공정개선과 수익성 중심의 제품 생산을 통해 사업 전분야에 걸쳐 생산효율성을 극대화했다.

LG디스플레이의 주요 재무지표를 보면, EBITDA는 8,327억원이며, 부채비율과 순차입금 비율은 각각 83%와 19.6%로 전분기 대비 소폭 상승하였으나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2016년 2분기 매출액 기준 제품별 판매 비중은 TV용 패널이 39%, 모바일용 패널이 27%, 노트북 및 태블릿 PC용 패널이 18%, 모니터용 패널이 16%를 차지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하반기에 대형, UHD, ‘IPS 인터치(in-TOUCH)’ 등 프리미엄 제품 비중을 증대하면서 동시에 OLED 시장 및 고객 확대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대형 OLED의 경우 초고해상도 제품의 수율안정화와 공정개선 등을 통해 원가경쟁력을 높이고, OLED TV의 프리미엄 입지 강화를 위한 고객다변화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플라스틱 OLED에 대한 적기 투자를 통해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등 미래 스마트폰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차별적 경쟁 우위를 확보할 방침이다.

LG디스플레이 CFO(최고재무책임자) 김상돈 전무는 “2016년 3분기는 계절적 성수기 확대에 따른 고객사의 구매 증가와 대형화 트렌드 지속으로 면적기준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한자릿수 중반(%) 증가하고 패널가격의 안정적인 흐름으로 하반기 수익성은 전반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LG디스플레이는 어려운 업황하에서도 미래를 위한 성장을 준비하는 동시에 수익성 측면에서도 경쟁사와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LGD Invests KRW 1.99 Trillion in Flexible OLED Line

LGD will invest KRW 1.99trillion in 6G flexible OLED line. (Source = LGD)

Hyunjoo Kang / jjoo@olednet.com
LG Display, the world’s leading innovator of display technologies, announced today that it will invest KRW1.99 trillion in a new 6th generation (1,500mm x 1,850mm) flexible OLED display production line in Paju, South Korea, as part of its preemptive efforts to change and lead the approaching era of flexible OLED screens for mobile devices.
Dr. Sang-Beom Han, CEO and Vice Chairman of LG Display, said “A paradigm shift to OLED represents both a challenge and an opportunity for the display industry.” He added, “LG Display is determined to become the leader in the fast-growing OLED market through timely investments to maximize efficiency.”
The new production line, E6, will be installed at its P9 plant in Paju with KRW 500 billion already invested to build supporting infrastructure. The E6 line is scheduled to start mass production in the second half of 2018 and will produce 15,000 input sheets per month. In addition to this new line, LG Display already has a 4.5th generation flexible OLED display production line (E2) in Paju, and is building another new 6th generation production line (E5) in Gumi which was announced in July 2015.
LG Display announced in November 2015 that it planned to invest a total of more than KRW 10 trillion for the new P10 plant in Paju to produce mainly OLED displays including large-size OLED displays and flexible OLED displays. With the investment in P10, which is now under construction, and the expansion of the P9 facility, the company is laying a firm foundation to lead the next generation market for smartphones with its advanced OLED technology.
LG Display was the first to introduce the era of large-size OLED TVs with its world’s first 55-inch OLED TV display in January 2013. It also introduced the era of flexible OLED displays with the world’s first plastic substrate-based 6-inch OLED display for smartphones in October 2013 and the world’s first 1.3-inch circular flexible OLED display in September 2014. LG Display has established an industry reputation for its recognized expertise and knowledge of flexible OLED displays.
OLED specializing research company UBI Research expects flexible OLED shipment to greatly increase to approximately 653.1 million units in 2020 from 76.7 million units in 2016. Another display market research company IHS estimates the flexible OLED market will grow to 416 million units in 2020 from 59 million units in 2016.
According to IHS DisplaySearch, this market is expected to grow rapidly with shipments increasing from 59 million in 2016 to 416 million in 2020.

 

LG디스플레이, 파주에 2조원 규모 POLED 투자 결정…”POLED 스마트폰 시장 선공격”

LGD가 파주에 2조원 규모의 POLED 투자를 단행한다.

강현주 / jjoo@olednet.com

LG디스플레이가 POLED 스마트폰 시대를 선제 공략하기 파주 사업장에 약 2조원 규모의 POLED 투자를 단행한다고 27일 발표했다.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부회장 한상범, 韓相範 / www.lgdisplay.com)는 26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경기도 파주 사업장 내 P9 공장에 월 1만 5,000장 규모의 6세대(1,500㎜×1,850㎜) 플라스틱 OLED 생산라인 구축을 위한 1조 9,900억원의 투자를 결정했다.

POLED는 유리 기판 대신 플라스틱을 사용하기 때문에 원형, 다각형 등의 2차원 디자인은 물론 벤더블, 롤러블, 폴더블 등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로 대변되는 3차원 디자인 혁신을 가능케 한다.

OLED 전문 리서치 업체인 유비산업리서치는 2016년 플렉서블 OLED 출하량이 약 7,670만대에서 2020년 6억5310만대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또 다른 디스플레이 시장 조사업체 IHS는 플렉서블 OLED 시장이 2016년 약 5,900만대에서 2020년 약 4억 1,600만대로 성장 할 것으로 예상한다.

LG디스플레이는 이러한 시장 확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경북 구미 사업장에 6세대 POLED 생산 라인(E5)을 투자한 데 이어, 파주 사업장에도 약 2조원의 6세대 생산라인(E6)을 추가 투자하기로 한 것이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이번 투자의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파주에 약 5,000억원 규모의 관련 인프라 조성을 진행해 왔으며, 구미에 이어 파주에서 P생산이 오는 2018년에 본격화 되면, LG디스플레이는 POLED 스마트폰 사업 확대의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LG디스플레이는 금번 투자 발표한 6세대 생산라인 외에도 월 1만 4,000장 규모의 4.5세대 POLED 생산 라인에서 스마트와치 등을 생산 중이며, 현재 건설 공사 중인 P10 공장에 향후 10조 이상을 투자해, OLED를 통한 디스플레이의 르네상스 시대를 연다는 각오다.

LG디스플레이 한상범 부회장은 “디스플레이산업에서 OLED로의 패러다임 전환은 새로운 도전이자 기회”라며, “LG디스플레이는 적기 투자와 투자 효율성 극대화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는 OLED 시장에서 반드시 선도적 지위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3년 1월, 세계 최초로 55인치 OLED TV 패널을 양산해 본격적인 대형 OLED 시대의 개막을 선언한 바 있는 LG디스플레이는 POLED에 있어서도 2013년 10월, 세계최초로 6인치 스마트폰용 POLED를 양산한 데 이어 2014년 9월에는 세계최초 1.3인치 원형 POLED를 양산하는 등 꾸준히 관련 기술과 공정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Chinese Gen8 LCD Line, Exceeding Korea…“Complementary Investment is Most Reliable”

Chinese and Taiwanese panel companies’ Gen8 or higher LCD mass production line is 690K in total as of Q1 2016. This is higher than Korea’s Gen8 LCD capa. (Source = BOE)

Chinese and Taiwanese panel companies’ Gen8 is higher than Korea’s Gen8 LCD capa. (Picture Source = BOE)

Hyunjoo Kang / jjoo@olednet.com

In order to respond to the outpouring Chinese large area LCD, it is analyzed that carrying out investment to turn large area LCD line into OLED is the most reliable method.

According to 2016 OLED Manufacturing Equipment Annual Report, recently published by UBI Research, Chinese and Taiwanese panel companies’ Gen8 or higher LCD mass production line is 690K in total as of Q1 2016. This is higher than Korea’s Gen8 LCD capa.

Even now, China is showing active movements in additional establishment of large area LCD mass production line. UBI Research forecasts that in 3 years, China and Taiwan’s new large area LCD mass production line will reach up to 80% of the Korea’s current mass production capa. The report emphasizes that to fight against this great supply volume from Great China region, Korean panel companies should change the large area LCD line to OLED.

In case of Gen8 line, unlike small-to-medium size line, the LCD line can be cost effectively transformed to OLED line. As such, it is considered to be the main object for the complementary investment.

Particularly, if oxide TFT, which has few photomask processes, and WRGB+CF technologies are applied, existing large area a-Si LCD line’s manufacturing equipment can continue to be used.

UBI Research explained that an advantage of complementary investment is the fact a-Si LCD line’s backplane equipment and color filter equipment can continue to be used. He further added that in order to maximize a-Si line’s capa., development of TFT process with few photomask processes is a necessity.

 

한국 넘어선 중국 Gen8 LCD 라인…”전환투자가 가장 유력한 방안”

Source = BOE

중국의 Gen8 LCD 라인이 이미 한국을 넘어섰다. (사진출처 = BOE)

강현주 / jjoo@olednet.com

Gen8 라인 등에서 대면적 LCD를 쏟아내고 있는 중국의 공세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 패널 업체들은 대면적 LCD 라인을 OLED로 전환투자하는 것이 가장 유력한 방안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유비산업리서치가 최근 발간한 ‘2016 OLED Manufacturing Equipment Annual Report’에 따르면 중국과 대만 패널 업체들의 Gen8 이상의 LCD 양산라인은 20161분기 현재 총 690k 규모다. 이는 한국의 Gen8 LCD 생산능력(capa)를 넘어선 수치다.

중국은 지금도 대형 LCD 양산라인 증설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 3년 후면 중국과 대만이 신규 구축할 대면적 LCD 양산라인은 한국의 현재 양산라인 capa80%에 달하는 규모가 된다는 게 유비산업리서치의 전망이다.

이 보고서는 이같은 중화권의 LCD 물량공세에 한국업체들이 대응하기 위해 한국 패널 업체들은 대면적 LCD 라인을 OLED로 전환하는 게 유력한 방법이라고 강조한다.

Gen8 라인의 경우 중소형 라인과 달리 LCD라인을 OLED 라인으로 비용 효율적으로 전환할 수 있어 전환투자의 주요 대상으로 여겨진다.

특히 포토마스크 공정수가 적은 oxide TFT WRGB+CF 기술을 적용한다면 기존의 대면적 a-Si LCD 라인의 장비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유비산업리서치 관계자는 “a-Si LCD 라인의 backplane 장비와 color filter 장비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게 전환투자의 장점이라며 “a-Si line capa.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는 포토마스크 공정수가 적은 TFT 공정개발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SDC Urgently Needs Additional Installation of 20-30K Gen5.5 Rigid OLED Line

Source = Samsung

Picture Source = SDC

Hyunjoo Kang / jjoo@olednet.com

In order to respond to rapidly increasing OLED smartphone demand, Samsung Display( SDC ) is analyzed to require additional installation of Gen5.5 rigid OLED line and V1 line move.

At present, China’s smartphone OLED demand is explosive. According to UBI Research’s investigation, China needs up to 200 million units of mobile OLED until next year. Therefore, for Samsung Display to produce more OLED panels in A2 factory, V1 line that produces transparent OLED needs to be moved to L8 which is a Gen8 LCD factory.

OLED use V1 line has been using Gen8 manufacturing equipment produced TFT substrate cut into 6. As such, moving the V1 line to Gen8 factory is analyzed to be advisable in terms of panel production and distribution management.

The president of UBI Research, Choong Hoon Yi explained that China’s future mobile OLED demand volume is difficult for China’s key panel companies such as BOE, and even for mobile OLED leader Samsung Display it is not easy to supply sufficient amount with existing mass production line. He estimated that Samsung Display, to meet the demand, will require additional installation of at least 20-30K OLED mass production line to Gen5.5 A2 line.

삼성디스플레이, 20~30k Gen5.5 rigid OLED 라인 추가 증설 시급…中 수요 폭발

삼성디스플레이의 5세대 OLED 라인 증설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따.

삼성디스플레이의 5세대 OLED 라인 증설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강현주 / jjoo@olednet.com

삼성디스플레이가 급증하는 OLED 스마트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Gen5.5 rigid OLED라인의 추가 증설과 V1라인 이동이 불가피한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중국의 스마트폰용 OLED 수요는 폭발적이다. 유비산업리서치의 조사에 따르면 중국에서 내년까지 필요로하는 물량은 2억개에 달한다.

그러므로 삼성디스플레이는 A2 공장에서 보다 많은 OLED패널을 생산하기 위해 투명 OLED를 생산하는 V1라인을 LCD용 Gen8 공장인 L8로 이동 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OLED용 V1 라인은 Gen8 장비에서 제조된 TFT 기판을 6분할하여 사용하여 왔기 때문에 V1 라인이 Gen8 공장으로 이전하는 것이 패널 생산과 물류 관리 차원에서 가장 바람직할 것으로 풀이된다.

유비산업리서치 이충훈 대표는 “중국의 향후 모바일 OLED수요는 BOE 등 중국의 주요 패널 업체들이 감당하기 힘든 물량인 것은 물론, 모바일 OLED최강자인 삼성디스플레이도 현존하는 양산라인으로는 충분한 공급이 쉽지 않다”며 “이에 삼성디스플레이는 최소 Gen5.5 A2 라인에 20~30k 규모의 OLED양산라인 증설이 필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Next 5 Years Global Gen8 LCD → OLED Complementary Investment USD 6,674 million…Korea 81%

2016-2020, global Gen8 complementary investment ( LCD → OLED ) is expected to be total USD 6,674 million.

Hyunjoo Kang / jjoo@olednet.com

For the next 5 years, 2016-2020, global Gen8 (8G) complementary investment ( LCD → OLED ) is expected to be total USD 6,674 million.

According to 2016 OLED Manufacturing Equipment Annual Report, recently published by UBI Research, Korea’s 8G complementary investment in 2016-2020 is estimated to be USD 5,400 million, 81% of the global USD 6,674 million. Particularly, complementary investment for large area LCD line to OLED is expected to be actively carried out centering around LG Display.

China is estimated to actively operate new large are LCD lines from 2016. To respond to this move, Korean panel companies are expected to transform 8G a-Si LCD lines located in Korea to OLED line from 2016.

To respond with LCD, China’s supply offensive and price competitiveness are too strong. As such, the situation calls for concentrated efforts in OLED.

Gen8 LCD line became the object of complementary investment as it can be easily converted to OLED compared to small-to-medium size LCD line. 8G LCD line’s a-Si TFT can be turned into oxide TFT used in Gen8 OLED line cost effectively.

향후 5년간 8세대 LCD → OLED 전환투자 전세계 7.6조원 규모…한국이 81%

SID 2016에 전시된 LG의 OLED TV

강현주 / jjoo@olednet.com

 2016년부터 2020년까지 향후 5년간 전세계 8세대 전환투자( LCD OLED )는 총 미화 667400만 달러(한화 악 76180억 원)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비산업리서치가 최근 발간한 ‘2016 OLED Manufacturing Equipment Annual Report’에 따르면 앞으로 5년간 한국의 8세대 전환투자는 54억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세계 규모인 667400만 달러의 81%에 해당한다. 특히 LG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대면적 LCD 라인의 OLED로의 전환투자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중국은 대면적 LCD 신규라인을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응하기위해 한국 패널 업체들은 2016년부터 한국에 위치한 8세대 a-Si LCD 라인을 OLED라인으로 본격적으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중국에게 LCD로 맞서기에는 중국 LCD 업체들의 물량공세와 가격 경쟁력이 너무 강력하기 때문에 한국 주자들은 OLED로 눈을 돌리고 이 시장을 키우는 데 역량을 집중해야 하는 상황인 것으로 풀이된다.

대면적 패널 양산라인인 8세대 LCD 라인이 전환투자의 주요 대상이 된 이유는 중소형 LCD 라인에 비해 OLED로의 전환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8세대 LCD 라인에서 백플레인으로 사용되는 a-si TFT 8세대 OLED 라인에서 이용되는 oxide TFT로 비용 효율적으로 전환될 수 있다는 게 전문가의 설명이다.

 

Sharp Increase for Q2 LGD’s 65“ OLED Shipment… OLED TV Enlargement Gaining Momentum

LGD`s 65“ OLED TV Panel

Hyunjoo Kang / jjoo@olednet.com
LG Display sharply increased their Q2 2016 65 inch OLED panel shipment. It is analyzed that OLED TV is entering active market growth and enlargement stages.
According to UBI Research, LG Display recorded approximately 140,000 units of OLED panels for TV in Q2 2016. Of this, 65 inch panel for large size TV is approximately 28,000 units, double the Q1 volume.
That LG Display greatly increased 65-inch OLED panel shipment is analyzed to show increased OLED TV companies in global TV market, and as a response to rising demand for 60 inch mark panels exceeding 50 inch. Recently, many TV companies, including Germany’s Loewe and Metz are known to have joined OLED sector. According to UBI Research, China’s TV company Skyworth received about 30,000 units of OLED panel from LG Display this year.
Additionally, the fact that as the panel increases in size, the price competitiveness difference with LCD decreases is analyzed to contribute to LG Display’s focus on panel larger than 60 inch.
LG Electronics has been reducing OLED equipped TV price as the low price competitiveness compared to LCD TV presented difficulty in convincing consumers. However, experts believe that as the size increases the price difference between OLED and LCD decreases.
On 19 July, LG Electronics revealed 77 inch OLED TV, demonstrating focus on pioneering ultra-large OLED TV market.

LG전자, 77인치 OLED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출시

LG전자가 77인치 OLED TV를 출시했다.

LG전자가 77인치 OLED TV 를 출시했다.

강현주 / jjoo@olednet.com
LG전자가 지난 3월 65인치 OLED TV 출시에 이어 19일 77인치 OLED TV 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모델명: OLED77G6K)’를 가장 먼저 한국에서 출시했다.
신제품은 출고가가 4,100만 원으로 올레드 TV 가운데 가격이 가장 높다. 캐시백 혜택 200만 원을 적용하면 3,900만 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LG전자는 한국에 이어 북미, 유럽, 아시아 등에 77형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를 순차적으로 출시해 프리미엄 TV시장에서 지배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신제품은 디자인, 음질, 화질 등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만의 독보적인 강점을 갖췄다.

디자인은 77형 초대형 화면에서 더욱 돋보인다. LG전자는 올레드 패널 뒤에 투명 강화유리 한 장만을 붙여 얇고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 제품 뒷면의 패널과 스탠드에는 은은한 보랏빛을 입혔다. 신제품은 앞뒤와 좌우 어디서 보더라도 나사 하나 보이지 않아 유리 조형 작품을 연상시키도록 디자인했다.

사운드 최대 출력은 80와트(W)로 65형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대비 30% 이상 강해졌다. 세계적인 오디오 회사 하만카돈과 협력해 완성한 고품격 사운드는 사람의 목소리부터 현악기의 울림까지 세밀하게 표현해준다. 저음을 담당하는 우퍼, 고음을 담당하는 트위터 등 총 10개의 스피커 유닛이 입체적이고 풍성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LG전자가 독자 개발한 ‘공간 인식 사운드’ 기능은 TV를 시청하는 공간을 자동으로 계산해 최적의 음질을 제공한다.

77형 초대형 화면에서 구현하는 완벽한 블랙은 현장에 와 있는 듯한 생생함을 느끼게 해준다. 올레드 TV는 백라이트가 없어 화소 하나하나가 빛을 내기 때문에 현존하는 TV 중에 자연에 가장 가까운 색을 구현한다.

신제품은 HDR(High Dynamic Range) 기술을 구현하는데도 최적이다. 가장 범용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HDR 10, 프리미엄 HDR 화질을 구현하는 돌비 비전(Dolby Vision™) 등 다양한 HDR 영상 규격을 지원한다. 국내 출시된 TV 가운데 HDR 10과 돌비 비전을 모두 지원하는 것은 LG 울트라 올레드 TV, 슈퍼 울트라HD TV 등 LG 프리미엄 TV뿐이다.

HDR는 화면의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을 보다 깊이 있게 표현해 현장에서 직접 보는 듯한 생생함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허재철 상무는 “65형에 이은 77형 LG 시그니처 올레드TV로 超프리미엄 TV의 역사를 새로 썼다”며 “집안의 품격을 높이는 차원이 다른 화질과 디자인으로 超프리미엄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분기 LG디스플레이 65인치 OLED 출하량 급증… OLED TV 대형화 날개짓

LGD가 SID 2016에 전시한 65인치 OLED TV 용 패널

강현주 / jjoo@olednet.com

LG디스플레이가 2016년 2분기 65인치 OLED 패널 출하량을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OLED TV가 본격적인 시장 성장과 대형화 추세에 들어서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유비산업리서치의 조사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2016년 2분기 약 14만개의 TV용 OLED 패널을 출하했다. 이 중 대형 TV용인 65인치 패널은 약 2만8000개로 집계됐다. 이는 전분기에 비해 약 2배 가량 늘어난 수치다.

LG디스플레이가 이처럼 65인치 OLED 패널 출하량을 크게 늘린 것은 글로벌 TV 시장에서 OLED 패널 탑재 TV를 출시하려는 업체가 늘고 있으며, 50인치대를 넘어 60인치대로의 대형화 수요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 대응하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최근 독일 뢰베, 메츠 등 다수의 TV 업체가 OLED 진영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비산업리서치의 조사에 따르면 중국 업체인 Skyworth의 경우 올해 현재까지 LG디스플레이로부터 3만개 가량의 TV용 OLED 패널을 공급받았다.

사이즈가 큰 패널일수록 LCD와의 가격 경쟁력 격차가 줄어든다는 점도 LG디스플레이가 60인치 이상 패널에 집중하게 만드는 하나의 요인으로 분석된다.

TV 시장에서 OLED 대표주자인 LG전자는 그동안 OLED TV 가격 인하를 단행해왔다. OLED 패널을 장착한 TV가 LCD TV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떨어져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는 데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이즈가 대형으로 갈수록 OLED와 LCD간 가격 격차가 줄어든다는 게 전문가의 설명이다.

LG전자는 19일 77인치 OLED 패널을 장착한 TV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처럼 LG는 초대형 OLED TV 시장 개척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상반기 글로벌 LCD TV 패널량 6% ↓…그래도 중국은 계속 늘려

중국은 대형 LCD 패널 투자를 늘리고 있다.

중국은 LCD TV 패널 투자를 늘리고 있다.

강현주 / jjoo@olednet.com

2016년 상반기 LCD TV 패널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6% 줄어들었다고 디지타임즈가 한 컨설팅 업체의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반면 중화권 업체들은 이 같은 추세와 반대로 대형 LCD 생산량을 늘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보도에 따르면 상반기 글로벌 TV LCD 패널 출하량은 12400만개로 2015년 상반기에 비해 약 5.9% 가량 줄었다. 하지만 전체 LCD 패널 출하량은 4% 늘었다. 이는 평균 사이즈의 패널 수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국의 움직임은 이 같은 흐름과 대조된다. 상반기 글로벌 LCD 시장에서는 대형 LCD 출하량이 감소했지만 중국 주요 패널 업체들은 오히려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BOE는 지난 상반기 2250만개의 TVLCD 패널을 출하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47% 늘어난 수치다. CSOT1470만개의 TVLCD 패널을 출하, 전년동기 대배 30% 증가했다.

한편 유비산업리서치가 최근 발간한 ‘2016 OLED Manufacturing Equipment Annual Report’에 따르면 오는 2018년말까지 중국과 대만에서 투자가 결정되거나 검토되고 있는 대형 LCD 양산라인의 월 생산능력(캐파)는 총 528k.

이는 현재 한국의 현재 대형 LCD 양산라인의 80%에 달하는 규모에 해당한다.

중국 투자할 대형 LCD 라인, 3년 후면 한국 LCD 라인 80% 달해

Source = BOE

3년 후 중국의 신규 대형 LCD 라인이 3년후엔 한국의 80%에 달할 전망이다. (사진출처 = BOE)

 Hyunjoo Kang / jjoo@olednet.com

중국이 앞으로 3년후면 한국의 현재 대형 LCD 양산라인의 80%에 달하는 규모의 신규 대형 LCD 라인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유비산업리서치가 최근 발간한 ‘2016 OLED Manufacturing Equipment Annual Report’에 따르면 오는 2018년말까지 중국과 대만에서 투자가 결정되거나 검토되고 있는 대면적 LCD의 양산라인 월 생산능력(캐파)는 총 525k.

이는 유비산업리서치가 BOE, HCK, CEC Panda, CSOT, AUO, Innolux 등 중국과 대만 업체들의 20163분기부터 20184분기까지 투자 계획을 조사해본 결과다.

이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된다고 가정하면 20184분기까지 발주를 마치고 이후 장비 설치 등을 거쳐 가동 준비가 완료되는 시기는 지금부터 3년 후인 2019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525k는 현재 한국의 대형 LCD 양산라인의 80%에 달하는 규모다. 525k의 신규라인이 가동을 시작한다면 대형 패널 공급과잉이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유비산업리서치 관계자는 중국과 대만의 양산라인 투자가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향후 한국과 일본에서 생산되는 대면적 LCD는 중국 패널에 대한 경쟁력을 갖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Large Size LCD Line to be Invested by China, to Reach 80% of Korean LCD Line after 3 Years

Source = BOE

Source = BOE ( China )

Hyunjoo Kang / jjoo@olednet.com

China is expected to possess 80% worth of new large size LCD line of current Korean large size LCD mass production line after 3 years.

According to 2016 OLED Manufacturing Equipment Annual Report, recently published by UBI Research, the total monthly production capa. of large area LCD mass production line that has been confirmed or being considered for investment in China and Taiwan until the end of 2018 is 525K. This is based on the results of UBI Research’s investigation on Q3 2016 – Q4 2018 investment plans of Chinese and Taiwanese companies including BOE, HCK, CEC Panda, CSOT, AUO, and Innolux.

If the plan is carried out without any issues, the order is expected to be completed by Q4 2018, and after equipment installation, the lines are to be ready to operate in 2019.

The monthly capa. of 525K is 80% of the current total LCD mass production line of Korea. Once 525K new lines begin to operate, oversupply of large size LCD panel is expected to actively occur.

UBI Research estimated that if China and Taiwan’s large area LCD investment is carried out according to plan, it will be difficult for Korean and Japanese large size LCD panel to compete against Chinese panel.

AUO , 2분기 LCD 더 팔고 덜 벌어…대만 LCD 업계 가격하락 여파 여전

출처 = AUO

출처 = AUO

강현주 / jjoo@olednet.com

AU Optronics( AUO )가 2016년 2분기에 LCD 출하량은 증가했지만 매출은 감소했다.

AUO는 지난 2분기에 800억9000만 대만 달러(미화 약 24억 78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는 전분기에 비해서는 12.6% 증가한 금액이지만 전년동기에 비해서는 13.2% 감소한 수치다.

이 회사는 2분기에 7096만개의 패널을 출하했다. 10인치 이상 패널이 2846만개, 10인치 이하 패널이 4250만개다. 10인치 이상 패널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16.5% 늘고 전년동기 보다는 14.3% 증가했다. 10인치 이하 패널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12.6%, 전년동기에 비해서는 11.5% 상승했다.

더 많이 팔고 돈은 덜 번 셈이다. LCD 가격 하락 여파가 2분기에도 이어졌다는 얘기다.

한편 대만의 LCD 드라이버 IC 업체인 Novat은 2016년 상반기 매출이 2015년 상반기보다 10.9% 떨어졌다. LCD 서피스 마운트(surface mount) 업체인 TSMT 2분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10.1% 하락했다.

AUO , Q2 Sells More LCD Earns Less…Taiwanese LCD Industry Still Affected by Price Fall

출처 = AUO

Source = AUO

Hyunjoo Kang / jjoo@olednet.com

LCD shipment of AU Optronics (AUO) in Q2 2016 increased but revenue decreased.

AUO recently announced that they recorded revenue of NTD 80.09 billion (approx. USD 2,478 million) in Q2 2016. This is an increase of 12.6% from the previous quarter but down 13.2% from Q2 2015.

AUO’s panel shipment in Q2 was 70.96 million units with 28.46 million units of 10-inch and above panels, and 42.5 million units of 10-inch and below panels. The large size panels increased by 16.5% QoQ, and by 14.3% YoY. The small to medium size panels increased by 12.6% QoQ, and by 11.5% YoY.

Basically, this company sold more and earned less demonstrating that LCD price fall aftermath continued into Q2.

The H1 2016 revenue of Novatek, Taiwan’s LCD driver IC company, fell by 10.9% compared to H1 2015. LCD surface mount company TSMT’s Q2 revenue fell by 10.1 compared to Q2 2015.

[Analyst Column] If You Can’t Do OLED, Don’t Even Dream About QLED

QLED is Becoming an issue (Picture Source = Samsung Elec.)

UBI Research Chief Analyst Choong Hoon Yi

As the next generation TV technology, QLED is becoming an issue in media. This is because Samsung Electronics selected QLED TV as the next product after the currently selling SUHD TV. However, if QLED TV display is the product that uses electroluminescence quantum dot, this shows they do not know display at all.

Quantum dot technology display can be divided into 2 types depending on the light-emitting technology. Photoluminescence quantum dot technology uses mechanism where the materials stimulated by external light emits light again, and this QD technology is currently applied to LCD TV. The TV has quantum dot sheet attached to the backlight’s blue light to be used as the backlight unit, and Samsung Electronics’ SUHD TV is such a product.

As photoluminescence quantum dot has wide color gamut, this can actualize over 110% of NTSC standards and there is no doubt that this is the best LCD TV product. Furthermore, another photoluminescence quantum dot technology, where colors are actualized by dispersing quantum dot materials on color filter, is in development.

In comparison, electroluminescence quantum dot technology is self-emitting when electricity is applied, and similar to OLED. Only the light emitting materials are inorganic and the structure is comparable to OLED. For OLED, hole is introduced from electrode through HIL layer, and this hole reaches emitting materials through HTL layer to produce light.

When the electron reaches emitting materials through EIL and ETL layers, the emitting materials with rapidly increased energy level due to electron and hole, produces light to release the energy. HIL, HTL, EIL, and ETL layers are needed in OLED to control the energy levels needed for electron and hole to reach emitting materials.

Therefore, for electroluminescence quantum dot to emitting light, HIL, HTL, EIL, and ETL layers are required same as OLED. Scientists developing electroluminescence quantum dot technology are using OLED HIL, HTL, EIL, and ETL materials. As the exclusive materials have not been developed, the technology is still in early stages.

This still belongs in science category rather than technology. Furthermore, electroluminescence quantum dot is dispersed to solution to print, and as such ink-jet or similar equipment development is necessary. HIL, HTL, EIL, and ETL also have to be dispersed using solution.

What is curious is whether Samsung Electronics’ QLED TV is existing QD technology that uses photoluminescence quantum dot or technology that uses electroluminescence quantum dot. Generally, QLED signifies electroluminescence quantum dot.

Therefore, if Samsung Electronics can really sell electroluminescence quantum dot using QLED within a few years, this will place Samsung Electronics as the world’s most innovative company establishing new scientific records.

However, OLED emitting materials developing companies are dismissing this claim as ridiculous. Solution process produced OLED emitting materials, HIL, HTL, EIL, and ETL materials have not yet been suitably developed, and require 5 more years before commercialization. As such, companies believe that actualizing QLED in a few years is impossible.

The fact is QLED exclusive HIL, HTL, EIL, and ETL materials are not being developed yet. Printing equipment also have not yet been commercialized. Electroluminescence quantum dot developing academia also points out that only the potential has been glimpsed so far.

Several stages have to be passed through for QLED to be realized. For solution process using QLED to be commercialized, it could only happen after solution process OLED appears first. Looking at the history of OLED commercialization, this is minimum 10 years.

For Samsung Electronics that cannot produce OLED TV to have mentioned that they will produce QLED TV within 3 years makes the writer wonder whether to exclaim, “only Samsung” in awe or ask “what is Samsung doing?”

[Analyst Column] OLED를 못하면 QLED는 꿈도 꾸지 마라!

QLED 가 차세대 TV 기술로 이슈가 되고 있다. (사진출처 = Samsung Elec.)

유비산업리서치 수석 애널리스트 이충훈

최근 QLED가 차세대 TV 기술로서 언론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현재 판매중인 SUHD TV의 차기 제품으로 QLED TV를 지정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QLED TV용 디스플레이가 electroluminescence quantum dot 기술을 이용하는 제품이라면 디스플레이를 몰라도 너무 모르는 소리이다.

Quantum dot 기술을 이용하는 디스플레이는 빛을 내는 메커니즘에 따라 2가지로 분류된다. photoluminescence quantum dot과 electroluminescence quantum dot 기술이다. photoluminescence quantum dot 기술이란 외부 광에 의해 자극된 물질이 다시 빛을 내는 메카니즘으로서 현재 LCD TV에 적용중인 QD 기술이다.

백라이트에서 나오는 청색 빛에 quantum dot sheet를 부착하여 백라이트 유닛으로 사용하고 있는 제품으로 삼성전자 SUHD TV가 바로 이 제품이다. photoluminescence quantum dot은 색 재현 범위가 넓어 NTSC 기준 110% 이상의 빛을 표현할 수 있어 LCD TV로서는 최상의 제품임에 틀림없다. 또 다른 photoluminescence quantum dot 기술로서는 color filter에 quantum dot 물질을 분산 시켜 색을 표현하는 방식이 개발 중에 있다.

이에 비해 electroluminescence quantum dot 기술은 전기를 가했을 때 스스로 빛을 내는 자발광 물질로서 OLED와 유사하다. 빛을 내는 재료만 무기물이며 구조는 OLED와 흡사하다. OLED는 빛을 내기 위해 정공이 HIL 층을 통해 전극에서 들어 오고, 이 정공이 HTL 층을 통해 발광물질에 도달한다.

전자가 EIL 층과 ETL 층을 거쳐 발광재료에 도착하면 전자와 정공에 의해 에너지 준위가 급상승한 발광재료는 불안정한 상태를 벗어나기 위해 빛을 발산하고 기저 상태로 돌아간다. HIL과 HTL, EIL, ETL층이 OLED에 필요한 이유는 전자와 정공이 발광재료에 도달하기 위한 에너지 준위 조절 기능을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electroluminescence quantum dot이 빛을 내기 위해서는 OLED와 마찬가지로 HIL과 HTL, EIL, ETL 층이 필요하다. electroluminescence quantum dot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사이언티스트들은 HIL과 HTL, EIL, ETL 재료는 OLED용을 사용하고 있다. 아직 전용 재료가 개발되어 있지 않아 기술 수준은 걸음마 단계이다. 기술이라는 영역보다는 아직 과학이라고 할 수 있는 영역에 속해 있다.

더욱이 electroluminescence quantum dot은 용액에 분산시켜 프린팅 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어 ink-jet 또는 유사한 장비 개발이 필수적이다. 물론 HIL과 HTL, EIL, ETL도 용액으로 도포해야 한다.

여기서 궁금한 점은 삼성전자가 말하는 QLED TV가 photoluminescence quantum dot을 사용하는기존 QD 기술인지 electroluminescence quantum dot을 사용하는 기술인지이다. 일반적으로 QLED는 electroluminescence quantum dot 기술을 의미하기 때문에 삼성전자가 정말 electroluminescence quantum dot을 사용하는 QLED TV를 수년 이내에 판매 할 수 있다면 과학의 신기록을 수립하는 지상 최고의 혁신 기업이 될 것임이 틀림없어 매우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하지만 OLED 발광 물질을 개발하고 있는 재료 업체들은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일축하고 있다. 용액 공정으로 제작하는 OLED용 발광재료와 HIL, HTL, EIL, ETL 재료도 아직 제대로 개발이 안되어 있어 상용화에는 5년 정도 시간이 더 소요 될 것이라고 보고 있는데 QLED를 수년 내로 구현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 업체들의 공통적인 목소리다. QLED 전용 HIL, HTL, EIL, ETL 재료는 아직 개발되고 있지 않다는 것이 업계 현실이다.

프린팅용 장비 또한 아직 상용화된 제품이 없다. electroluminescence quantum dot 기술을 개발하는 학계에서도 이제 겨우 가능성을 본 정도라며 너무 앞서 나간다고 지적한다.

QLED를 하기 위해서는 거쳐야 하는 단계가 있다. 용액 공정을 사용하는 QLED가 상품화되려면 최소한 용액 공정 OLED가 출현하고 난 다음이 될 수 밖에 없다. OLED가 상품화까지 도달한 이력을 보면 빨라야 10년이다.

OLED로 TV를 만들지 못하는 삼성전자가 QLED로 3년내에 TV를 만들겠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 “과연 삼성이다”라고 감탄해야 할 지 “삼성이 왜 이래?”라고 봐야할 지. . . .

AMOLED Manufacturing Equipment Market for Apple, USD 13,000mn for 5 Years…Half of Total 6G Flexible Equipment

Source = UBI Research

Source = UBI Research [2016 OLED Manufacturing Equipment Annual Report]

Hyunjoo Kang / jjoo@olednet.com

AMOLED manufacturing equipment market for Apple’s use for 5 years, 2016-2020, is expected to reach USD 13,000 million.

According to 2016 OLED Manufacturing Equipment Annual Report, published on 7 July by UBI Research, the global Gen6 flexible AMOLED manufacturing equipment market is expected to record USD 28,411 million in 2016-2020. 47% of this is for Apple’s use with USD 13,000 million. The figure is if Apple applies flexible panel to some new models of iPhone to be released in 2017, and all new models to be released in 2018.

Apple occupies approximately 15% of the total smartphone sales with over 200 million units per year. As such, it is expected to have great impact on future exible panel market expansion.

In 2021, global flexible AMOLED panel shipment is estimated to exceed 1,000 million units. UBI Research forecasts Apple iPhone’s flexible panel will occupy 20% of the total flexible AMOLED shipment in 2017, and exceed 50% in 2021. UBI Research explains that in order to meet Apple’s flexible AMOLED panel demand, the required panel production capa. is analyzed to be 30K per month in 2017, and total 300K per month in 2021.

Furthermore, panel companies’ mass production line is expanding accordingly, and Samsung Display in particular is expected to invest 30K per year directed to Apple.

UBI Research’s latest report forecasts that the total OLED manufacturing equipment market to record approximately USD 43,927 million in 2016-2020.

애플용 AMOLED 장비 시장, 5년간 15조원 규모…전체 6G 플렉서블 장비의 절반

출처 = 유비산업리서치 '

출처 = 유비산업리서치 ‘2016 OLED Manufacturing Equipment Report’

강현주 / jjoo@olednet.com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총 5년간 애플용 AMOLED 장비 시장 규모는 미화 130억 달러(한화 약 15조1400억 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비산업리서치가 7일 발간한 ‘2016 OLED Manufacturing Equipment Annual Report’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전세계 6세대 플렉서블 AMOLED 장비 시장은 미화 284억1100만 달러(한화 약 33조원)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애플용만 130억달러로 47%의 점유율을 차지한다.

이는 애플이 오는 2017년 출시할 신규 아이폰 시리즈 일부 모델에 플렉서블 AMOLED를 적용하고 2018년 출시할 신규모델부터는 전량 플렉서블 AMOLED 패널을 적용한다고 가정한 수치다.

애플은 연간 2억대 이상의 스마트폰 판매량으로 전체 스마트폰 시장의 약 15%를 차지하고 있는만큼 앞으로 플렉서블 AMOLED 패널 시장 확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전체 플렉서블 AMOLED 패널 출하량은 오는 2021년 10억개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애플 아이폰에 적용되는 플렉서블 AMOLED 패널은 오는 2017년 20%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2021년에는 50%를 넘어설 것이라는 게 유비산업리서치의 전망이다.

유비산업리서치 관계자는 “애플의 플렉서블 AMOLED 패널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필요한 패널 생산능력(캐파)은 2017년 30k에 이어 2021년 총 300k가 될 것으로 분석된다”며 “이에 따라 패널 업체들의 양산라인 투자도 확대되고 있으며 특히 삼성디스플레이는 애플향으로 매년 30k씩 투자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비산업리서치의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OLED 전체 장비 시장은 미화 약 439억2700만달러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LG디스플레이, 6세대 POLED 장비 구미 E5공장에 반입

LG디스플레이 POLED장비반입식 (출처 = LGD)

강현주 / jjoo@olednet.com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부회장 한상범, 韓相範 / www.lgdisplay.com)가 6일 경상북도 구미시에 위치한 E5공장에서 6세대 POLED 생산장비의 반입을 축하하고 성공적인 라인 셋업을 기원하는 POLED 반입식을 가졌다고 6일 발표했다.

이날 반입식에는 LG디스플레이 CPO(최고생산책임자) 정철동 부사장을 비롯 장비 협력사 모임 ‘베스트클럽(Best Club)’의 회장사인 탑엔지니어링 김원남 회장과 원자재 협력사 모임 ‘트윈스 클럽(Twins Club)’ 회장사인 신성델타테크 구영수 회장 등 약 200여명의 협력사 대표단 및 임직원이 참석, 장비반입을 축하했다.

LG디스플레이는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OLED 시장 선점과 구미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7월과 올해 4월에 각각 1조 500억, 4,500억원 등 총 1조 5,000억원의 투자를 결정한 데 이어 7월부터 POLED 핵심장비의 반입을 본격 시작한 것이다.

이번 반입을 시작으로 LG디스플레이는 생산라인 셋업,시험운용 등을 거쳐 2017년 상반기 중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는 구미시에 2008년부터 4년간 약 4조원을 투자해 IT/모바일 디스플레이 생산시설 집적화에 주력해 왔으며, 2012년부터는 중소형 디스플레이 기술력 강화를 위해 2조 9,000억 원을 투입하는 등 1995년부터 약 18조원 이상 투자를 해왔다.

이번에 LG디스플레이가 OLED 분야에 총 1조 5,000억원을 구미시에 투자함에 따라 경기부진을 겪고있는 구미시에 새로운 먹거리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플라스틱 기반의 POLED는 벤더블, 롤러블, 폴더블 디스플레이 등 OLED기술의 장점을 다양하게 구현할 수 있는 기술로 그 중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차세대 디스플레이 핵심기술이다.

LG디스플레이 CPO 정철동 부사장은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핵심 장비 반입은 성공적인 투자 진행을 상징하는 뜻 깊은 의미가 있다.”며 “이번 투자를 기해 앞으로 구미 사업장을 중소형 POLED 생산의 전진기지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국 OLED 경쟁력, 제조 비용 줄여줄 장비 기술에 달려”

삼성디스플레이 노철래 상무가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노철래 상무가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강현주 / jjoo@olednet.com

한국 OLED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주도권을 잃지 않으려면 생산 비용을 낮춰줄 수 있는 설비 기술이 관건이라고 전문가들이 입을 모았다.

5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개최한 OLED 프론티어 3차 포럼 ‘OLED 장비산업의 오늘, 그리고 내일’에서 업계 및 학계 전문가들은 OLED 장비 기술 발전에 방향성에 대해 논했다.

기조연설을 맡은 삼성디스플레이의 노철래 상무는 “플렉시블 OLED는 1세대 커브드, 이어 2세대 벤더블, 3세대 폴더블과 롤러블을 거쳐 4세대 디포머블, 스트레처블까지 발전할 것”이라며 “미래 디스플레이인 플렉시블 OLED 시장은 혁신적인 설비 개발이 전제조건”이라고 강조했다.

노 상무는 “디스플레이 시장의 성패는 고품질, 고성능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장비기술의 조기 확보에 달렸다”며 “소재와 공정의 혁신을 통해서 제조원가를 낮추는 국산 장비기술을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연사인 Kateeva의 배경빈 부사장은 OLED 생산에 있어서 비용 절감을 위한 설비로 잉크젯 공정의 우수성을 강조하며 자사가 잉크젯 기반 RGB 공정을 개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배 부사장은 “2년 내에 양산라인에 잉크젯 RGB 장비를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경수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부회장도 “한국이 OLED 시장에서도 주도권을 가지려면 현재 증착공정 방식을 잉크젯 프린트 공정으로 전환해야 하며 전문인력을 양성해야 한다”고 했다.

AMOLED의 roll to roll 비전과 개발 역량에 대해 발표한 성균관대학교 정호균 석좌교수는 “roll to roll이라고 해서 반드시 프린팅이라고만 생각할 필요는 없겠다”며 “한 한국 기업에서 증착을 이용한 roll to roll 장비가 개발되고 있으며 문제는 백플레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서는 중국, 일본이 빠르게 한국의 OLED 산업 추격에 나서고 있다는 점이 지적됐다. 이에 한국이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산학연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Applied Materials Q2 Display Equipment Sales Increased by 6 Times, Bolstered by OLED

출처 = Applied Materials

출처 = Applied Materials

Hyunjoo Kang / jjoo@olednet.com

Applied Materials is expected to show Q2 display manufacturing equipment sales increased by almost 6 times bolstered by OLED market growth.

Digitimes recently quoted Applied Materials’ greater China account general manager Kuo Yi-tze and reported that the company’s Q2 2016 order value for the display manufacturing equipment is estimated at USD 700 million. This is a 5.8 times increase compared to USD 120 million in Q2 2015.

Particularly, the demand by Korean panel companies, including Samsung Display and LG Display, is rapidly increasing. Furthermore, Chinese panel companies are also actively taking action to catch up to Korean panel companies’ technology and production ability.

Applied Materials estimates that the global shipment of mobile device OLED panel for smartphone, smartwatch, etc. will increase from 2016’s 353 million to 2020’s 799 million units. Furthermore, automotive OLED panel shipment is expected to increase from 2016’s 134 million to 2020’s 176 million units.

Applied Materials has seen orders for OLED equipment increasing, especially from South Korea-based panel makers, and its second-quarter 2016 order value for the display equipment segment is estimated at US$700 million, 5.8 times the US$120 million recorded for second-quarter 2015, according to Applied Materials’ greater China account general manager Kuo Yi-tze for AKT Display Business Unit.

South Korea-based panel makers take significantly lead in OLED technology and production and China-based fellow makers are making efforts to catch up, Kuo said.

Demand for OLED panels mainly comes from growing application to smartphones and smart watches, with global shipments of OLED panels used in mobile devices to increase from 353 million units in 2016 to 799 million units in 2020, Kuo indicated.

In addition, global shipments of OLED panels used in automotive displays will increase from 134 million units in 2016 to 176 million units in 2020, with a CAGR of 9% in unit shipments and 12% in area shipments during 2016-2020 Kuo noted.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OLED 덕에 2분기 디스플레이 장비 매출 6배 상승

출처 = Applied Materials

출처 = Applied Materials

강현주 / jjoo@olednet.com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Applied Materials )OLED 시장 성장에 힘입어 올해 2분기 디스플레이 장비 매출이 6배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디지타임즈는 Applied Materials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 회사가 20162분기에 받은 디스플레이 장비 주문이 미화 약 7억달러어치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이는 전년동기의 12000만달러보다 5.8배 증가한 수치다.

특히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등 한국의 패널 업체들로부터 장비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또 중국 패널 업체들 역시 한국 패널 업체의 기술력과 생산력을 따라잡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Applied Materials는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등 모바일용 OLED 패널의 전세계 출하량이 201635300만개에서 202079900만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전세계 자동차용 OLED 패널 출하량은 201613400만개에서 202017600만개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UDC Acquires BASF’s OLED IP Portfolio for USD 96 Million…King of Materials Patents

Source = UDC

Hyunjoo Kang / jjoo@olednet.com

On 28 June, Universal Display (UDC), dominating the patents within the OLED materials sector, announced that they acquired OLED related patents for approximately USD 96 million.

Most of the portfolio represent patents regarding phosphorescent OLED materials, including over 500 issues and pending patents around the world in 86 patent families. BASF’s OLED portfolio’s average lifetime is 10 years.

UDC is anticipating that this move, that allows them to have over 4,000 issued and pending patents, will help them develop blue emissive systems. As UDC has USD 395.7 million in cash, it should not be a problem financing this IP acquisition cost.

Korean OLED emitting materials companies are also focusing on this move; as the patent competitiveness could be said to sway OLED materials market, IP acquisition is important.

According to UBI Research, with this patent competitiveness UDC led the global OLED emitting materials market in 2015 for two consecutive years. Korean materials companies, including Duksan Neolux, are actively participating in improving their patent competitiveness to respond to UDC’s solid domination of the market.

In April, Professor Jun Yeob Lee (Chemical Engineering, Sungkyunkwan University) explained at a forum that UDC’s patents slightly diminished through litigation, the company still has wide claim that includes almost all of phosphorescent materials sector. He emphasized that UDC began to react through acquiring other patents, and that Korean companies should also search for other methods of response.

In 2015, BASF stopped OLED related research development.

Kateeva, 코너 매디건 사장 COO 임명…엘리 브론스키 부사장은 CPO

출처 = Kateeva

출처 = Kateeva

강현주 / jjoo@olednet.com
카티바( Kateeva )의 코너 매디건 사장이 이 회사 최고운영책임자(COO) 직을 겸직하게 됐다. 또 엘리 브론스키 부사장은 최고제품책임자(CPO) 직을 맡게 되었다. 이 회사는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발표했다.
앨런 해러스  회장 겸 CEO는 이 두 사람에 대해 “강력한 리더십을 가진 뛰어난 기술 전문가”라며 “이들은 혁신적인 생산 설비 솔루션으로 디스플레이 업계를 흔들고 그 과정에서 실용적인 사업 스킬을 적용하여 탄탄한 팀웍을 자랑하는 조직을 구성하고 우수사례를 만들어가는 동시에 Kateeva를 창업기업에서 오늘날과 같은 세계 유수의 기술기업으로 이끈 기업문화를 조성했다”고 말했다.
매디건 박사는 사장 겸 COO로서 전 세계 고객 만족도 개선이라는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되었다. 여기에는 한국, 중국, 대만 및 일본 시장에서의 현장 운영도 포함된다. 매디건 박사는 글로벌 마케팅, 생산 부문과 더불어 Kateeva의 신제품 개발과 기술혁신을 아우르는 R&D 조직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또한, Kateeva에서 내부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지적재산권 부문도 회사 설립 때부터 맡아왔던 대로 계속해서 이끌게 된다. 지적재산권 부문은 Kateeva의 핵심 조직으로, 플렉서블 OLED의 가장 효율적인 대량생산을 뒷받침하는 YIELDjet™ 제품군을 구현하고 차세대 제품 개발에 기여하는 혁신기술을 지켜나가는 역할을 하고 있다. 코너 매디건 박사는 2008년 Kateeva를 공동 설립하였다. 매디건 박사는 해러스 회장에게 리포팅하게 된다.
엘리 브론스키는 최고제품책임자로서 Kateeva의 제품개발 조직을 맡아 Kateeva의 핵심 엔지니어링 팀을 이끌게 된다. 프린터 기술 전문가인 엘리 브론스키는 YIELDjet 플랫폼을 대량 생산이 가능한 세계 최초의 플렉서블 OLED용 잉크젯 프린터로 만든 혁신적인 공정 모니터링 시스템과 프린팅 알고리즘을 비롯해, YIELDjet 프린팅 시스템의 근본적인 아키텍처를 구상해 냈다. 2013년 시장에 처음 선보인 YIELDjet 프린팅 시스템은 디스플레이 제조업체들을 유리기판의 제약으로부터 자유롭게 해준 혁신을 통해 플렉서블 OLED의 획기적인 발전을 가능하게 하였다.  고객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최고의 부가가치를 실현하는 Kateeva의 지적재산권은 대부분 엘리 브론스키가 이룬 혁신을 기반으로 한다. 현재, 그는 Kateeva의 신제품 개발계획에 동일한 혁신을 적용하고 있다. 엘리 브론스키는 2008년 Kateeva에 합류했으며, 이번 인사이동이 있기 전에는 제품개발 부문 부사장 직을 역임했다. 엘리 브론스키는 매디건 사장에게 리포팅하게 된다.

Kateeva Promotes Two Key Executives

출처 = Kateeva

출처 = Kateeva

Hyunjoo Kang / jjoo@olednet.com
Kateeva today announced two executive promotions: Conor Madigan, Ph.D. adds Chief Operating Officer (COO) to his current role of President, and Eli Vronsky becomes Chief Product Officer.
Kateeva Chairman and CEO Alain Harrus called Madigan and Vronsky highly accomplished technology experts with strong leadership authority. “Their independent skillsets are extraordinary; together, they’re a powerhouse,” he said. “Nurturing Kateeva from its earliest days, they relentlessly executed on a vision to enable unimaginable display technology innovation. Yet while they disrupted the display industry with a breakthrough production equipment solution, they applied practical business skills along the way, building solid teams, creating best practices, and fostering a corporate culture that guided Kateeva from startup to today’s strong technology company. The Board and I are thrilled to expand their roles.”
Madigan adds global customer satisfaction to his new responsibilities as President and COO. This includes field operations in Korea, China, Taiwan, and Japan. He will continue to manage global marketing and manufacturing, as well as Kateeva’s research and development organization, which incorporates new product development and technology innovations. Also, he’ll lead Kateeva’s expanding Intellectual Property (IP) department – a role he’s held since the company’s inception. This core unit safeguards the ongoing innovations that are empowering Kateeva’s YIELDjet™ products for highest performance in flexible OLED mass-production fabs, and contributing to the development of next-generation products. Madigan co-founded Kateeva in 2008. He reports to Harrus.
As Chief Product Officer, Vronsky owns Kateeva’s product development organization, and leads the company’s high-powered engineering team. An expert in printer technology, Vronsky is chief architect of the fundamental YIELDjet printing system architecture, including the revolutionary process monitoring systems and printing algorithms that helped make Kateeva’s YIELDjet platform the world’s first mass-production-worthy inkjet printer for flexible OLEDs. When it debuted in 2013, the technology provided the breakthrough that liberated display manufacturers from the rigid constraints of glass substrates, to spark the flexible OLED revolution. Much of Kateeva’s highest-value customer-enabling IP surrounds Vronsky’s inventions. Today, he’s applying the same innovation to Kateeva’s new product initiatives. He joined Kateeva in 2008. Previously, he was Executive Vice President of Product Development. He reports to Madigan.

UDC, 바스프 OLED 인광 재료 특허 9600만 달러에 인수…역시 재료계 특허제왕

출처 = UDC

강현주 / jjoo@olednet.com
OLED 재료 업계의 특허 제왕으로 군림하고 있는 유니버셜디스플레이( UDC )가 바스프( BASF )의 OLED 관련 특허를 미화 약 9600만달러에 인수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 특허 포트폴리오는 주로 OLED 인광 재료들에 대한 것으로, 이미 출원된 500개가 넘는 특허와 아직 출원전인 전세계 86개 분야 특허도 포함하고 있다. 바스프의 이 OLED 포트폴리오는 평균적으로 10년간 유효하다.
UDC는 이번 바스프 특허 인수를 통해 블루 발광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인수로 UDC는 4000개가 넘는 출원 특허와 대기중인 특허를 보유하게 된다. UDC는 미화 3억9570만달러의 현금을 가지고 있어 이번 IP 인수 비용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
이번 UDC의 행보에 한국의 OLED 발광재료 업체들도 이목이 집중된다. OLED 재료 시장은 특허 경쟁력이 좌우한다고 할만큼 IP 확보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유비산업리서치의 조사에 따르면 UDC는 이같은 특허 경쟁력을 앞세워 지난 2015년 전년에 이어 전세계 OLED 발광재료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 덕산네오룩스 등 한국의 재료 업체들은 UDC의 견고한 시장 선점에 맞서 특허경쟁력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고분자 공학부 이준엽 교수는 지난 4월 열린 한 포럼에서 “UDC의 특허는 그동안 소송들을 거치며 다소 축소되긴 했지만 여전히 인광 재료쪽이 거의 다 포함되는 넓은 클레임을 가지고 있다”며 “UDC는 또 다른 특허들을 인수하는 등 대응에 나섰으며 한국 업체들도 이에 따른 대응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바스프는 지난 2015년 OLED 관련 연구개발을 중단한 바 있다.

Japan Display (JDI) Sells Small-to-Medium LCD Module Factory at USD 16.15 Million

Source = Japan Display

Hyunjoo Kang / jjoo@olednet.com

Japanese media reported that Japan Display (JDI) is expected to sell small-to-medium sized LCD module factory located in south China to Chinese panel company Jiangxi Holitech. The sales price is USD 16.15 million.

The factory is attached to Morningstar Optronics Zhuhai (MOZ), Taiwan’s LCD module company Star World Technology’s subsidiary company. Taiwan Display is the major shareholder, and JDI owns the entirety of Taiwan Display. Through the sales of MOZ factory, Taiwan Display is to own 100% of Star World Technology stakes.

JDI used to own 3 LCD module production subsidiary companies, JDI Device and JDI Electronics in Suzhou, and Shenzhen JDI in Shenzhen, to supply touch panel for Chinese smartphone companies.

According to Japanese media, JDI is expected to confirm detailed plans regarding the sales of these three subsidiary companies.

AP시스템, 티안마에 469억 규모 OLED용 제조장비 공급하기로

출처 = AP System

강현주 / jjoo@olednet.com
AP시스템이 중국 우한 티안마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사에 469억4천만원 규모의 OLED용 제조장비를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AP시스템의 이번 공급 규모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의 16.01%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다음 해 8월 10일까지다.
현대증권 김동원 애널리스트는 “AP시스템의 이번 수주가 티안마의 6세대 플렉서블 OLED 신규 투자로 전망하며 향후 2차 신규발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2016년 AP시스템 중국 OLED 신규수주는 전년대비 (890억원) 2배 증가한 1800억원으로 추정되어 1~6월까지 중국 OLED 누적 수주금액 (680억원)을 고려하면 하반기에 강력한 중국 수주 모멘텀이 기대된다는 게 김동원 애널리스트의 설명이다.

UDC Announces Strategic Acquisition of Adesis

Source : UDC

Source : UDC

Hyunjoo Kang / jjoo@olednet.com

UDC announced today that it has entered into an agreement to acquire Adesis, Inc. Adesis is a privately held 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CRO) with 43 employees specializing in organic and organometallic synthetic research, development, and commercialization. Adesis is a critical technology vendor to companies in the pharmaceutical, fine chemical, biomaterials, and catalyst industries, and has worked with Universal Display over the last few years to help advance and accelerate a number of Universal Display’s product offerings.

“This acquisition is part of our strategic growth plan. We believe that it will provide additional highly-skilled resources to further advance our initiatives for the development and delivery of next-generation proprietary emissive material systems in the rapidly evolving OLED industry,” said Steven V. Abramson, President and Chief Executive Officer of Universal Display. “Moreover, we expect it to enable us to leverage our twenty-plus years of experience in developing and commercializing cutting-edge chemistry technologies to help expand Adesis’ businesses across its end-markets including pharma, biotech and catalysis. We are delighted to welcome Dr. Andrew Cottone, President of Adesis, Dr. Ving Lee, Chief Scientific Officer, and the vastly experienced Adesis team to UDC.”

“We are very excited to become part of UDC and build additional synergies between both companies, and further enhance the growth of UDC’s OLED leadership,” said Andrew Cottone, President of Adesis, Inc. “In addition, we anticipate that Adesis will benefit from UDC’s financial and business acumen to better support our clients with world-class technology and expertise, and reinforce our positioning for continued growth as a specialty chemical CRO.”

Under the terms of the agreement, Universal Display will acquire all outstanding shares of Adesis, Inc. in a merger for approximately $36 million in cash. The transaction is expected to close in the third quarter of 2016, subject to customary closing conditions. Following the closing, Adesis will operate as a wholly-owned subsidiary of Universal Display Corporation. Andrew Cottone will continue as the President of Adesis, and Steve Abramson will become the Chairman of the Board of Adesis.

[ Manufacturing World Japan 2016] Plenty of VR Contents·SW…360° Comic Books ect.

Informatix’s GyroEye, VR Software at Manufacturing World Japan 2016

Tokyo = Hyunjoo Kang / jjoo@olednet.com

Plenty of VR related contents and software products were exhibited in Manufacturing World Japan 2016 (22-25 June).

Transmedia presented Drop in VR which is a platform which allows users to create, manage and publish VR contents. The user-created 3D modelled contents can be uploaded to the Drop in VR server, and edited by adding music, clips, and other functions.

The produced contents can be downloaded and enjoyed through a VR device. At the exhibition, Transmedia demonstrated VR contents that allows comic books to be viewed in 360°, edited by Drop in VR. The company explained to the OLEDNET that they will begin testing in September and begin Drop in VR service by the end of the year.

Informatix revealed a 3D viewer software GyroEye that can be used in housing or office design. Using GyroEye, hypothetical space can be compared before construction and after construction in 360° through VR. Informatix explained that in August, GyroEye and Germany’s Zeiss’ VR device VR one+ will be released together.

ZENKEI began VR platform Stereo 6 for viewing scenery in 22 June. Stereo 6 is a comprehensive system that allows clips from 6 cameras to be transformed into 360° contents and experienced through VR.

Dynamo Amusement, showed their VR contents Megalodon, and used Samsung Electronics’ Gear VR and Galaxy S6 for demonstration. The company explained that Megalodon, a 5-minute CG produced contents showing deep sea underwater world, will be released in the summer.

“삼성디스플레이, 2017년까지 OLED 설비투자 애플·삼성전자향만 15조원”

출처= SDC

강현주 / jjoo@olednet.com

오는 2017년까지 삼성디스플레이( SDC ) OLED 설비투자 규모는 애플, 삼성전자 IM (무선사업부) 등 2개의 고객으로만 15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현대증권 김동원 애널리스트는 24일 이같이 전망하며 이로 인해 6세대 기준의 삼성 플렉서블 OLED 생산능력(캐파)은 2015년 월5만장에서 ‘16년 18만장, ‘17년 27만장으로 추정된다고 내다봤다.

김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OLED 장비업체들은 상반기 신규수주가 3분기 실적부터 본격 반영되기 시작해 하반기에는 시장예상을 상회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는 OLED 장비업체의 하반기 실적이 ‘16년 연간 실적의 70~90%를 차지하는 뚜렷한 상저하고 이익패턴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테라세미콘, AP시스템, 에스에프에이, 동아엘텍 등 OLED 장비업체들은 하반기 어닝 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김동원 애널리스트는 올해 삼성전자의 퀀텀닷 TV 출하량이 350만대, 전년대비 250%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퀀텀닷 (QD) 소재가 화면 사이즈에 관계없이 대화면 LCD TV에 쉽게 적용할 수 있고, 잉크젯 프린팅 공정 및 화이트 OLED (WOLED)에 접목해 향후 OLED TV 시장에서 QD OLED TV로 제품 차별화가 가능하며, 장기적으로 QLED (QD LED) TV 구현도 시도해 볼 수 있어 폭 넓은 확장성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2015년 100만대 불과했던 삼성전자 퀀텀닷 TV 출하량은 2016년, 17년에 전년대비 각각 250%, 140% 증가한 350만대 (상반기 100만대, 하반기 250만대), 840만대로 추정되어 삼성전자 전체 TV에서 차지하는 퀀텀닷 TV 출하비중은 2015년 2%에서 2016년, 17년에 각각 7%, 18%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퀀텀닷 TV에 소재 및 인버터의 독과점 공급권을 확보한 한솔케미칼, 한솔테크닉스 하반기 실적은 큰 폭 개선이 기대된다.

Galaxy S Series Luminance Increase Trend Shows Blue Materials Luminance Needs to be Improved by 3.7 Times

Galaxy S Series`s Blue Materials Luminance Needs to be Improved by 3.7 Times (Source = UBI Research)

Hyunjoo Kang / jjoo@olednet.com

If the Galaxy S Series luminance increase trend continues, it is estimated that the luminance will reach 754 nits within 2-3 years. In order to produce Galaxy S with 754 nits, the luminance of blue emitting materials, that will be used for the product’s AMOLED, is analyzed to require improvement by approx. 3.7 times.

According to AMOLED Characteristics Analysis Report of Galaxy S Series, published by UBI Research, the analysis of luminance increase trend of Galaxy products from S4 released in 2013 shows Galaxy S series with full white luminance of 430 nits and peak white of 754 nits is expected to be produced within 2-3 years. The Galaxy S4 luminance is 338 nits (peak white), and the luminance increased to S7’s 505 nits via S5 and S6’s 400 nits mark. Calculating based on this trend, the future product is analyzed to have 754 nits of luminance.

The report reveals that for Galaxy S7, the luminance of red materials is 142 nits, green 338 nits, and blue 26 nits. To actualize 754 nits screen, the red materials have to improve luminance by approximately 1.5 times, green 1.2 times, and blue 3.7 times. UBI Research explained that for high resolution screen with limited size, emitting materials performance improvement is a must and that technology development should be focused on blue emitting materials.

* Luminance figures (nits) quoted in the article have been measured by UBI Research, with Auto Brightness function switched off. Future luminance forecast is also without this function.

Just What is QLED…2019 QLED Mass Production is Garbage?

Barry Young Suggested “Don`t Believe the Garbage about QLED in 2019” (Source = Samsung)

Hyunjoo Kang / jjoo@olednet.com

An article by Barry Young, the managing director of the OLED Association, in Display Daily created much excitement in Korean display industry when domestic media picked up the story on 14 June. The article includes Young’s suggestion, “don’t believe the garbage about QLEDs in 2019”.

Clarifying this comment, experts unpack this to mean Young’s pessimistic outlook for QLED mass production in 2019 forecast rather than for QLED itself.

Barry Young discussed QD in an article titled Drinking the QD Kool-Aid in Display Daily. It is estimated that the comment is aimed at the recent speculation that Samsung Electronics will mass produce QLED TV as the next generation product in 2019 rather than OLED TV. While Samsung Electronics has not announced their official position regarding QLED TV mass production timing, some sectors within the market believe it will be possible by 2019. However, many have differing opinions.

QLED is a display that uses quantum dot for emitting layers’ host and dopant while maintaining the common layers used in the existing OLED. Quantum dot, emitting layer materials used in QLED, utilizes inorganic materials and can lower the production cost in comparison to OLED’s emitting layer materials. That the process does not require evaporation as it can be carried out through ink jet printing is another advantage, and some also believe that QLED color purity is superior to OLED.

Despite these, some experts point out that it is difficult for QLED to become the main force of the premium TV market, surpassing OLED, in a short time. QLED has to solve several technological issues including lifetime and emitting efficiency. When mass producing QLED, pin holes occur and reduce device lifetime, and as the hole and electron are not balanced the emitting efficiency falls. Furthermore, as even research has not been carried out regarding QLED lifetime and degradation, whether it will be commercialized by 2019 is also in question.

Meanwhile, Young refuted the argument that QD-LCD’s picture quality is superior to OLED. He proclaimed that QD Vision and Nanosys are making “very questionable statements” about how “OLED TVs were outperformed by LCD’s with QD enhanced LED backlights” without considering merits of OLED such as contrast ratio, viewing angle, response time, color accuracy, and form factor as well as luminance and color area.

“삼성 QLED TV 출시, 향후 5년간 쉽지 않을 것”

QLED TV 양산이 향후 5년간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Source = Samsung Elec.)

강현주 / jjoo@olednet.com
삼성전자의 양자점발광다이오드( QLED ) TV 출시가 향후 5년간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증권가에서 나왔다.
하이투자증권 정원석 애널리스트는 20일 “퀀텀닷 물질을 발광원으로 사용하기에는 화소 증착, 퀀텀닷 효율 개선, 균일성등 아직 풀어야 할 기술적 난제가 많아 현실적으로 향후 5년 내 출시가 쉽지 않아 보인다”며 “오히려 삼성전자는 기존의 퀀텀닷 TV 전략을 더욱 확대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최근 삼성전자가 QLED TV로 방향을 잡았다는 기사가 보도되자 삼성전자에 퀀텀닷용 배리어 필름을 납품하고 있는 아이컴포넌트 주가가 급락했다며 “QLED TV에 대한 과도한 우려를 거두자”고 제안했다.
올해 삼성전자의 퀀텀닷 TV 출하량은 전년 대비 약 3~4배 증가한 350만대가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삼성전자 퀀텀닷 TV에 전량 채택되고 있는 퀀텀닷용 배리어 필름 수요도 가파른 증가세를 나타낼 것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정 애널리스트는 올 하반기에 신제품 출시·계절적 수요 증가와 함께 퀀텀닷용 배리어 필름 출하가 더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정 애널리스트는 “중장기적으로 플렉서블 OLED 시장의 가파른 성장으로 플렉서블 OLED 봉지용 배리어 필름 수요도 증가할 것”이라며 “특히 LG디스플레이는 올해 연말부터 중국 업체인 샤오미와 화웨이에 엣지 OLED 공급이 예상돼 아이컴포넌트 실적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삼성디스플레이, OLED 양산 확대에 8조원 투자”

출처 = Samsung Display

강현주 / jjoo@olednet.com

삼성디스플레이가 올해 OLED 양산 설비 확대를 위해 약 8조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일본 니케이 신문이 1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충남 탕정 공장의 OLED 양산 설비를 확충할 예정이다. 8조원 투자는 삼성디스플레이의 지난해 투자에 달하는 금액으로 스마트폰용 패널 2억수천만 장 분에 해당되는 규모다. 이는 현재 생산능력의 50%가 넘을 것이라고 니케이는 보도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이같은 행보는 애플이나 중국 업체들에 OLED를 공급하기 위한 준비로 풀이된다. 삼성의 대형투자는 OLED 패널 시장을 거의 독점하려는 계획이며, 이는 패널 생산 경쟁사들에 위협이 될 것이라는 게 니케이의 분석이다.

한편 애플은 2018년에 OLED 스마트폰 출시 방침을 부품 업체에 전달했지만 일부 기종은 내년으로 앞당길 계획으로 알려졌다.

” SKC 코오롱 PI, 폴더블 스마트폰 수혜주 될 것 “

Foldable 스마트폰 이미지 (출처=샘모바일)

SKC 코오롱 PI가 폴더블 스마트폰 수혜주로 지목됐다. 사진은 폴더블 스마트폰 이미지  (출처=샘모바일)

삼성증권이 폴더블 스마트폰 수혜주로 SKC 코오롱 PI를 제시했다.  PI필름 사용처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양대용 삼성증권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현재 PI필름의 주 사용처는 모바일기기에 사용되는 FPCB와 방열시트 등이며, 향후에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관련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 PI필름은 상용화된 플라스틱 중 열적, 물리적, 전기적 특성이 가장 우수한 필름으로 형태를 변화시켜야 하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특성상 유리의 대체 소재로 채택될 가능성이 높아 향후 플렉서블 스마트폰 상용화 시 수혜가 기대된다는 게 양 애널리스트의 설명이다.
양 애널리스트는 “현재 Rigid OLED는 TFT기판, 커버윈도우 등에 유리가 사용되고, 커브드 OLED에서는 TFT기판에 PI계열 소재가 사용되는 수준이지만, 폴더블 OLED 패널에는 모두 PI계열 소재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다”며 “특히 Rigid OLED에서 유리가, 그리고 커브드 OLED에서 PET필름이 사용 중인베이스 필름이 PI필름으로 대체 시 수요가 크게 증가할 전망으로 향후 폴더블 스마트폰 상용화 시 글로벌 선도업체인 SKC 코오롱 PI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LG디스플레이, 중국 특허심사관들에게 POLED 기술 설명

Source = LGD

LGD가 중국 특허심사관들에게 POLED 기술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Source = LGD

강현주 / jjoo@olednet.com

LG디스플레이는 17일, 중국 쑤저우에 위치한 중국 특허청 장쑤심사센터에서 70여명의 전자분야 특허심사관들을 대상으로 POLED를 중심으로 OLED 주요 기술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LG디스플레이 CTO 강인병 전무가 OLED 등 주요 기술을 소개한 후 OLED 연구팀의 정상훈 수석연구원이 POLED(플라스틱 올레드)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플라스틱 기반의 POLED는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핵심 기술로 벤더블, 롤러블, 폴더블 디스플레이 등 OLED기술의 장점을 다양하게 구현할 수 있는 기술로 그 중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다.

이번에 중국 특허청 소속 심사관들을 대상으로 기술설명회를 실시하는 것은 LG디스플레이의 앞선 기술력을 확실히 인식시키고, 특허청과의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중국內 특허 출원, 등록 및 보호하는데 있어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특허경영의 일환이다.

이날 설명회에서 CTO 강인병 전무는 “LG디스플레이는 최근 5년간 해외특허 출원건중 30%를 넘는 특허가 중국에서 출원되는 등 중국 특허 출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의 글로벌 누적 특허 등록건수는 약 3만건에 이르며 특허가치지수인 오션토모(Ocean Tomo 300 Patent Index) 지수에서 최상위 등급인 “Value” 등급을 받는 등 양과 질적 측면에서 세계적인 특허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7배 빠른 애플워치2, 올 3분기 출시?…스마트워치 시장 활력 찾을까

Source = Apple

Apple Watch (Source = Apple)

강현주 / jjoo@olednet.com

7배 빨라질 애플워치2가 오는 3분기 출시될 것이라는 얘기가 나와 스마트워치 시장이 다시 활력을 찾게 될지 주목된다.

애플이 지난 613(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한 세계 개발자 회의(WWDC) 2016에서 선보인 새로운 스마트워치용 OS‘Watch OS 3’를 탑재하게 될 애플워치2가 오는 3분기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고 15일 디지타임즈 등 대만 언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워치 공급망 관계자는 애플워치2의 발주량이 기대보다 많으며 출시 첫달 출하량이 200만개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마트워치는 디스플레이 업계의 새로운 먹거리로 부상하며 큰 기대를 모았지만 성능, 기능, 배터리 수명 등의 문제로 성장세가 기대에 못 미쳤다.

실제로 유비산업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14년 발표된 OLED를 탑재한 스마트워치 수는 10개였지만 2015년에는 5개로 줄었고 2016년에는 아직까지 신제품 소식이 없다.

하지만 애플이 개선된 OS를 탑재한 애플워치2를 내놓는다면 다시 이 시장이 활력을 찾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애플이 WWDC 2016에서 선보인 ‘Watch OS 3’는 전작보다 애플리케이션 실행속도가 7배 빠르고 긴급전화 기능도 강화됐다. 즐겨쓰는 앱을 백그라운드에 가져다놓을 수도 있고 건강앱도 추가됐다.

특히 애플워치에는 OLED가 탑재돼 OLED 시장의 기대가 클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LG디스플레이의 OLED를 애플워치에 적용해왔다. 애플워치2에는 LG 뿐 아니라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도 적용된다고 시장에 알려지기도 했다.

“향후 3년간 글로벌 flexible OLED 투자 규모 40조원 추정”

SID 2016에 전시된 flexible OLED

강현주 / jjoo@olednet.com

향후 3년간 (2016~2018년) 글로벌 Flexible OLED와 3D Nand 투자가 각각 40조원 규모로 추정된다는 견해가 제기됐다.

현대증권 김동원 애널리스트는 16일 이같이 전망하며 이번 OLED와 NAND 설비투자 사이클은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주도 로 시작되며 내년부터는 중국, 일본, 미국업체 등이 투자를 본격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따.  이는 2018년까지 모바 일, SSD, 자동차 분야에서 Flexible OLED와 3D NAND의 수요가 공급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2016년 2분기 현재 Flexible OLED와 3D NAND의 양산성이 검증되어 생산라인을 보유한 업체는 삼성전자, 삼성 디스플레이가 유일하다. 그러나 이러한 제한적 공급구조에서도 글로벌 세트업체들은 모바일 폼팩터 변와 자동 차의 곡면 스크린 구현을 위해 플렉서블 OLED를 요구하고 있으며, PC, 서버 등에서도 SSD 채택을 급격히 늘 리고 있다. 특히 애플은 아이폰7에서 삼성전자의 256GB 3D NAND 적용이 추정되고,  2017년 아이폰7S에 는 플렉서블 OLED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되어 OLED와 NAND 수급에 긍정적 영향을 줄 전망이다.

삼성 밸류체인의 큰 기회 당사는 삼성 밸류체인 (장비, 소재, 부품)에 큰 투자기회가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이는 과거 사례를 볼 때 삼성 전자 레벨 업 후 관련 밸류체인의 주가 동조가 예상되고, 애플과 같은 세트업체로의 핵심부품 독과점적 공급 은 삼성 밸류체인의 글로벌 기술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으며, 향후 3년간 대규모 투자 고려 시 2016년은 빅사이클 시작에 불과해 향후 상승여력이 충분하기 때문이다.

김동원 연구주는 관련 최선호주로 삼성전자를 제시했으며 장비 (원익IPS, 테라세미콘, AP시스템, 테스), 소재 (SK머티리얼즈, 한솔케미칼, 솔브레인, 원익머티리얼즈), 부품업체 (삼성전기, 한솔테크닉 스)를 제시했다. 특히 한솔케미칼, 테라세미콘은 Flexible OLED와 3D NAND를 동시에 충족하는 업체로 판단된다는 게 김 연구원의 설명이다.

Samsung Display, Spurs on OLED for Notebook and Tablet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HP Labtop

Samsung OLED Equipped HP Spectre 360 (Source = HP)

Hyunjoo Kang / jjoo@olednet.com

With diverse merits, OLED application is increasing to include notebook, tablet, monitor, etc. Accordingly, Samsung Display’s OLED panel is being actively expanding to this market.

HP recently began shipping Spectre 360, a notebook equipped with Samsung Display’s 13.3 inch OLED with resolution of 2560 x 1600. Previously, in CES 2016 (6-9 Jan) Samsung Electronics revealed Samsung Display’s 12 inch OLED equipped Galaxy Tab Pro S, and HP and Dell also presented Samsung Display’s 13 inch mark OLED equipped labtop.

In SID 2016 (22-27 May), Samsung Display presented 2560 x 1440 resolution 13.3 inch and 14 inch OLED for notebook and actively targeted the notebook market. Following this, a Korean press reported that Samsung Display will stop production of TN panel, low resolution LCD panel for notebook and monitor. That Samsung Display is actively targeting the notebook market is analyzed to be a strategy to create premium market advocating diverse advantages of OLED.

Due to superior contrast ratio, OLED’s picture quality is clearer in comparison to LCD, and easy to create premium market as the weight can be lighter than LCD. Burn in effect, considered one of OLED’s drawbacks, is also known to have been much improved.

As the price of OLED is higher than LCD at present, specialist market, such as medical, should be targeted first. However, when the price competitiveness improves in future, popularization of OLED is anticipated. Accordingly, Samsung Display is actively taking action in notebook and tablet OLED market expansion. UBI Research reported that 2016 Q1 OLED panel shipment for tablet increased by more than 10 times compared to the same period in 2015.

According to UBI Research’s 2016 OLED Display Annual Report, the 11 inch – 13 inch, notebook and monitor use, OLED panel shipment is expected to record 100,000 units this year, and this is expected to increase by 10 times in 2020.

Galaxy S 시리즈 휘도 증가 추이 봤더니…블루 발광재료 휘도 3.7배 향상 필요

Galaxy S Seriese (출처 = 유비산업리서치 ‘Galaxy S Series의 AMOLED 특성 분석 보고서’)

강현주 / jjoo@olednet.com

지금까지의 Galaxy S 시리즈의 휘도 증가 추이가 앞으로도 이어진다면 향후 2~3년 내 갤럭시 S시리즈의 휘도는 754니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754니트의 갤럭시 S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이 제품의 AMOLED에 사용될 블루 발광재료의 휘도가 현재의 약 3.7배 향상돼야 할 것으로 분석된다.

유비산업리서치가 최근 발간한 ‘ Galaxy S Series의 AMOLED 특성 분석 보고서 ’에 따르면 지난 2013년에 출시된 갤럭시 S4 이후의 휘도 증가 경향 분석 결과 향후 2~3년내 풀화이트 휘도가 430니트, 피크 화이트는 754니트인 갤럭시 S 시리즈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갤럭시 S4의 휘도는 338니트(피크 화이트 기준)이며 400니트 대의 S5, S6를 거쳐 S7은 505니트까지 증가했다. 이 같은 추이를 기반으로 계산해 보면 향후 제품은 754니트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보고서에 따르면 휘도 증가를 위해서는 제품에 탑재되는 AMOLED의 발광재료의 휘도가 증가해야 한다. 갤럭시 S7의 경우 레드 재료의 휘도가 142니트, 그린은 338니트, 블루는 26니트다. 754니트의 화면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레드는 현재 수치 대비 약 1.5배, 그린은 약 1.2배, 블루는 약 3.7배의 휘도 향상이 이루어져야 한다.

유비산업리서치 관계자는 “향후 제한된 화면 사이즈에서 고해상도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발광재료 성능의 향상이 필수적이며 특히 블루 발광재료의 성능 향상에 기술 개발을 집중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기사에 나온 휘도의 수치(니트)는 유비산업리서치 애널리스트가 계측기를 이용해 직접 측정한 것이며, 갤럭시 S의 ‘자동밝기’ 기능을 끈 상태에서 측정하였음. 향후 휘도 수치 전망 역시 이 기능을 끈 상태를 기준으로 함.

QLED 가 뭐길래…”2019년 QLED 양산설은 쓰레기 같은 소리”?

삼성이 2019년 QLED TV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얘기가 시장에서 나오고 있다. (출처 = 삼성전자)

강현주 / jjoo@olednet.com

OLED 협회( OLED Association ) 사무총장 배리 영( Barry Young )이 디스플레이 데일리에 기고한 글을 통해 “2019년 QLED 가 양산된다는 쓰레기 같은 말은 믿지 말라( don’t believe the garbage about QLEDs in 2019 )”고 발언한 것을 14일 국내 언론들이 보도하면서 화제가 됐다.

이 발언의 의미는 QLED 자체가 쓰레기 같다는 게 아니라 2019년에 양산된다는 전망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표명한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풀이다.

배리 영은 ‘Drinking the QD Kool-Aid’이라는 컬럼( http://www.displaydaily.com/display-daily/39500-drinking-the-qd-kool-aid )을 통해 이같이 발언했다. 이는 최근 삼성전자가 OLED TV 양산을 하지 않고 차세대 제품으로 QLED TV를 양산할 것이며 이는 2019년에 가능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온 것을 염두에 두고 한 발언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QLED TV 양산 시기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하고 있지는 않지만 시장 일각에서는 2019년이면 가능할 것이라 보고 있다. 하지만 이와 다른 관점을 가진 전문가들도 다수다.

QLED란 기존 OLED에 사용되는 공통층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발광층의 Host와 Dopant를 양자점 (Quantum Dot)으로 바꾼 디스플레이다. QLED에 사용되는 발광층의 재료인 Quantum Dot은 무기재료를 사용하여 OLED의 발광층 재료보다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 생산비용을 낮출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공정을 잉크젯 기반으로 할 수 있어 증착과정이 필요 없다는 점도 QLED의 강점으로 여겨지며 색순도가 OLED보다 좋다는 평가도 있다.

그럼에도 QLED가 단시간 안에 OLED를 넘는 프리미엄 TV 시장의 대세가 되기에는 무리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전문가에 따르면 QLED가 해결해야 할 기술적 이슈는 수명과 발광효율 문제다. QLED는 양산 시 상분리 후 ‘핀홀’이 나와 소자의 수명을 낮추며, 홀과 전자의 균형이 맞지 않아 발광효율이 낮아지는 문제가 있다.

또 QLED 는 아직까지 수명과 열화에 대한 연구 조차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2019년까지 상용화될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한편 배리 영은 QD-LCD 의 화질이 OLED보다 더 우수하다는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그는 “QD비전과 나노시스는 퀀텀닷 LED 백라이트 LCD 가 OLED보다 우수하다는 의심스러운 주장을 하고 있다”며 “휘도와 색영역 외에 OLED의 강점인 명암비, 시야각, 응답속도, 색정확도, 폼팩터 같은 요소들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Samsung’s 806 ppi AMOLED, to Synergize both VR and Smartphone

SDC`s 806 ppi OLED Panel for VR

Hyunjoo Kang / jjoo@olednet.com

Samsung Display’s recently revealed 5.5 inch 806 ppi AMOLED is expected to contribute to the expansion of the global VR (virtual reality) market as well as providing synergy for both Samsung Electronics’ future VR and smartphone business.

In SID 2016 (22-27 May), Samsung Display revealed 5.5 inch AMOLED with resolution of 806 ppi. This 4K UHD display has the highest resolution for 5 inch mark AMOLED in industry.

The response speed of AMOLED is approximately 1,000 times faster than LCD and can actualize much superior picture quality due to exceptional contrast ratio. The reduced amount of harmful blue light is also another merit of AMOLED, and it is becoming the general trend for display for VR display.

Even at the same resolution, the visual effects for smartphone and VR device are different. For example, 577 ppi QHD resolution applied to Galaxy S7 can actualize quite clear picture quality for smartphone. However, when the display is directly in front of the eyes, in cases of VR, aliasing effects, when what is on the screen looks jagged, occurs. In order to produce clear picture quality with almost no aliasing effects in VR, expert believe that 1,500 ppi is required at minimum. However, the current VR AMOLED only can actualize up to high 500 mark ppi.

That Samsung Display displayed AMOLED with resolution of over 800 ppi for the first time should be noted. With this resolution, aliasing in VR can be significantly improved even if not perfectly. Furthermore, this AMOLED has the same brightness as the Samsung’s Galaxy S7. Considering the production yield improvement, this display could be used for Galaxy S8 (TBA) that is expected to be released in 2017. For VR device connected to smartphone, smartphone’s resolution is directly related to the VR’s picture quality. This means that the Samsung’s 806 ppi 5.5 inch AMOLED allows for UHD smartphone production as well as the introduction of VR with upgraded picture quality.

UBI Research explained that while some believe that ultra-high resolution is not necessary in small screen such as smartphone, the 4K UHD 5.5 inch AMOLED is significant in that smartphone is linked with VR which market is being opened. He added that the 806 ppi AMOLED recently revealed in SID 2016 by Samsung will contribute to the expansion of the global VR market as well as providing synergy for both Samsung Electronics’ future VR and smartphone business.

 

삼성디스플레이, 노트북·태블릿용 OLED 박차…패널생산 급증, 적용제품 속속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가 탑재된 HP의 Labtpo

삼성디스플레이의 패널이 탑재된 HP의 OLED Labtop

강현주 / jjoo@olednet.com

OLED가 다양한 장점으로 노트북, 태블릿, 모니터 등에도 적용이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패널이 이 시장으로 본격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HP 는 최근 삼성디스플레이의 2560×1600 해상도의 13.3인치 OLED를 탑재한 노트북 ‘Spectre 360’ 출하를 시작했다.

앞서 지난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6’을 통해 삼성전자가 삼성디스플레이의 12인치 OLED가 탑재된 갤럭시 탭 프로 S’를 공개했으며 HP 와 델도 삼성디스플레이의 13인치대 OLED를 탑재한 노트북을 발표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5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SID 2016’에서 2560×1440 해상도의 13.3인치와 14인치 노트북용 OLED를 전시하며 노트북 시장을 적극 공략했다. 이어 국내 한 언론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가 노트북 및 모니터용 저해상도 LCD 패널인 TN 패널 생산을 중단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노트북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하는 것은 OLED의 다양한 장점을 내세워 프리미엄시장을 창출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OLEDLCD에 비해 명암비가 우수해 더 선명한 화질을 가지며 LCD보다 무게를 더 줄일 수 있어 프리미엄 시장 형성에 용이하다. OLED의 단점으로 여겨졌던 번인(burn in)’ 현상도 많이 개선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삼성디스플레이는 노트북, 태블릿용 OLED 시장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실제로 유비산업리서치의 조사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의 20161분기 태블릿용 OLED 패널 출하량은 전년동기 대비 10배 이상 증가했다.

당장은 가격이 LCD에 비해 높기 때문에 의료용 등 전문가 시장 공략부터 시작해야 하지만 향후 가격 경쟁력도 높아지게 되면 대중화도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유비산업리서치의 ‘2016 OLED 디스플레이 Annual Report’에 따르면 노트북, 모니터용에 해당하는 11인치~30인치 OLED 패널 출하량은 올해 10만장을 기록할 전망이며 2020년에는 이보다 10배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 워치용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특허신청 “애플워치2에 적용?”

Apple Watch (Source=Apple)

강현주 / jjoo@olednet.com

애플이 미래의 애플 워치 제품에 적용될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에 대한 특허 신청을 했다고 폰아레나 등 외신들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특허 신청서에는 “편안한 전자기기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는 내용이 포함된다. 해당 디스플레이는 팔찌나 손목시계용으로 쓰일 수 있을 정도의 곡률을 가진다. 이를 통해 이 디스플레이가 차기 애플워치 제품에 적용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또 이 특허에는 디스플레이가 옷에 삽입되거나 바느질 해 넣을 수 있다는 내용도 있다.
이 특허의 신청자는 애플이 2014년에 인수한 룩스뷰의 CEO인 안드레아스 비블이다. 룩스뷰는 마이크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제품 내 이용되는  LED 기술 전문 업체다.
이번 특허 신청 소식이 알려지자 일각에서는 애플이 ‘애플워치 2’에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적용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되고 있다.

“삼성전자, 2017년 상반기 접는 스마트폰 출시 예상”

Foldable 스마트폰 이미지 (출처=샘모바일)

Foldable 스마트폰 이미지 (출처=샘모바일)

내년 상반기에 삼성전자가 접는( Foldable )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현대증권 김동원 애널리스트는 10일 “2017년 상반기 삼성전자는 접는 스마트폰 출시가 예상된다”며 “단말기 하드웨어상 의미있는 폼팩터 변화의 시작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특히 2016년 삼성전자는 갤럭시 J 시리즈를 중심으로 한 중저가 라인 업을 탄탄히 구축한 상태에서 내년 상반기 폴더블 스마트 폰 출시는 차별된 프리미엄 제품구성의 추가 보로 향후 글로벌 스마트 폰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제고할 전망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올해 4분기 삼성디스플레이는 7세대 TV용 LCD 생산라인을 매각한 후 LCD 공장에 애플향 OLED 신규투자를 상회하는 규모의 6세대 플렉서블 OLED 신규 캐파 (생산능력)를 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이유는 폴더블 스마트 폰의 경우 최소 1회 이상 면이 접히기 때문에 기존 플렉서블 OLED 생 산캐파가 1/2 이상 축소되어 플렉서블 OLED 신규 캐파 대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 라 향후 삼성디스플레이는 LCD 생산비중을 대폭 축소하는 대신 플렉서블 OLED 신규 캐파의 공격 적 증설을 추진할 전망이다. 따라서 올 1분기부터 시작된 애플향 플렉서블 OLED 1차 투자는 하반 기부터 삼성전자향 OLED 2차 신규투자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원 애널리스트는 폴더블 폰 수혜가 기대되는 업체로는 삼성전기, 한솔테크닉스 (부품), 한솔케미칼 (소재), 테라세 미콘, AP시스템 (장비) 등을 제시했다.

Q1 New OLED Product, Smartphone·Wearable Rapid Increase…LG Maintains TV Monopoly

Galaxy S7 edge ( Source = Samsung )

Hyunjoo Kang / jjoo@olednet.com

Of the new OLED display equipped products released in Q1 2016, smartphone and wearable products significantly increased compared to the same period in 2015. However, for OLED TV sector, no news was reported in Q1 other than LG Electronics’ new product.

According to UBI Research, 17 new OLED equipped smartphones were released in Q1 2016. This is 4 more than Q4 2015, and 12 more than Q1 2015. Of these, Samsung Electronics released 4 smartphones including Galaxy S7 and S7 Edge, responsible for the largest proportion. Following Samsung, ZTE, Gionee, Acer, and BLU each launched 2 OLED smartphones, and Vivo, HiSense, Konka, HP, and Microsoft released 1 each. Of the companies, 6 are from Greater China Region.

For OLED equipped wearable new products, 7 were released in Q1, 2 more than Q4 2015, and 4 more than Q1 2015. Sony, Oculus, HTC, and Sulon released new VR products. Epson released smartglasses, and Fitbit and Intex released smartbands. OLED wearable market showed much activity in Q2 2014 with over 20 new products centering around smartwatch and smartband products, which quietened down since then. However, with recent new releases of VR and smartband devices, the market is being rejuvenated.

LG is still dominating the OLED TV market. LG Electronics was the only company to release new OLED TV in Q1, and released 4 products in 55 inch – 77 inch. The market showed some movement in Q1 2016 when several Chinese companies, including Haier and Changhong, released OLED TV. However, since then the market, except for LG, has been quiet. This is analyzed to be due to high price of large area OLED panel, panel supply shortage, etc. In Q2, China’s Skyworth released a new product but the sales are known to be less than anticipated.

One expert explained that large area OLED still have issues that need to be solved compared to small OLED including price competitiveness. He added that latecomers such as Chinese companies are slow to select OLED for TV compared to smartphone.

[SID 2016] BOE Foldable AMOLED

BOE is showcasing 4.35“ Foldable AMOLED at SID 2016

[SID 2016] BOE Foldable AMOLED

BOE is showcasing 4.35“ Foldable AMOLED at SID 2016

“웨이브일렉트로, OLED 핵심 부품 양산 임박”

출처 = Wave Electronics

강현주 / jjoo@olednet.com

신한금융투자 하준두 애널리스트는 웨이브일렉트로닉스( Wave Electronics )의 OLED 핵심부품 양산이 임박했으며 점유율 20% 확보시 매출 1,500억~2,000억원이 가능할 것으로 8일 전망했다.

하준두 애널리스트는 5~6년 과정 끝에 전주도금 방식으로 셰도우마스크를 개발한 웨이브일렉트로의 부품양산 승인이 임박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OLED용 셰도우마스크를 제작하는 업체는 일본 업체 두 곳 뿐이고 삼성, LG 모두 일본 업체 부품을 쓸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들의 입장에서 이원화 욕구는 당연하고 최근 이원화 움직임이 본격화한 터라 이는 웨이브일렉트로에 긍정적이라는 게 하준두 애널리스트의 설명이다.
그는 “셰도우마스크 시장은 내년도 8000억원~1조원 이상 성장할 수 있으며 웨이브일렉트로가 본격 공급을 시작하고 점유율 20%만 확보한다고 가정하면 매출 1500~2000억원이 가능하다”며 “수익성은 양산 이후 지켜봐야겠으나 여전히 독과점적인 부품이기 때문에 20~30% 정도를 유지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갤럭시 S부터 S7까지 해상도 10배 증가…”갤럭시 S8은 4K UHD 유력”

출처=유비산업리서치 ‘Galaxy S Series의 AMOLED 특성 분석 보고서’

강현주 / jjoo@olednet.com

20103월 삼성전자의 첫 갤럭시 S가 출시된 이래 6년간 총 9종의 갤럭시 S 시리즈가 출시되는 동안 화면사이즈는 1.5인치 커지고 해상도는 약 10배의 증가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유비산업리서치가 최근 발간한 갤럭시 S 시리즈의 AMOLED 특성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갤럭시 S’부터 갤럭시 S7 엣지에 이르기까지 이 시리즈에 장착된 AMOLED 패널은 4인치에서 5.5인치로 1.5인치가 늘었으며 해상도는 480×800 WVGA에서 1440×2560 QHD9.6배 증가했다.

갤럭시 S 시리즈에 탑재 되어 온 AMOLED의 변화 추이를 볼 때 오는 2017년 출시될 갤럭시 S8’ 5인치 중후반대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해상도는 UHD 4K(800ppi)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0 3월 갤럭시 S 초기 모델이 4인치 화면으로 출시된 이후 매년 증가, S7 S7 엣지는 각각 5.1인치, 5.5인치로 출시되어 초기 S에 비해 약 30% 이상 화면 크기가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6인치대의 스마트폰도 출시한 바 있으나 지난 2015 6인치대의 제품은 사라지고 5인치대의 화면 사이즈가 삼성전자 전체 스마트폰 제품의 71%를 차지하게 됐다.

그동안 삼성전자에서는 갤럭시 S WVGA를 시작으로 S3HD, S4 S5FHD를 거쳐 S6S7QHD까지 제품 출시가 이뤄졌다.

갤럭시 S 시리즈 해상도 변화 추이 (출처 : Galaxy S Series의 AMOLED 특성 분석 보고서)

갤럭시 S 시리즈는 S3 HD 해상도를 제외하고는 현재 해상도의 개발 주기가 2년 간격으로 다음 해상도로 옮겨가고 있다.

이러한 추세대로라면 2017년 출시될 갤럭시 S85인치대 중후반의 화면 크기에 UHD 4K 해상도를 갖출 것이라 기대할 수 있다.

유비산업리서치 관계자는 최근 삼성디스플레이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SID 2016’ VR용으로 전시한 UHD 4K806 ppi를 갖춘 5.5인치 AMOLED는 휘도가 S7과 동등 수준이라며 생산 수율 개선 등을 고려하면 이 디스플레이는 내년에 출시될 갤럭시 S8에 채용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설명했다.

Panel Shortage for Chinese Smartphone Industry…Supply Discussion with Taiwanese Panel Companies

ZTE`s Smartphone (출처=GSMARENA)

ZTE`s Smartphone (출처=GSMARENA)

Hyunjoo Kang / jjoo@olednet.com

Recently, DigiTimes reported that Chinese smartphone companies are discussing supply with Taiwanese panel companies due to panel shortage. According to the report, executives of Chinese smartphone companies such as ZTE, Vivo, GiONEE, etc. and Chinese panel companies including Truly recently met with Taiwanese panel companies, AUO, Innolux, Chunghwa Pictures Tubes, etc.

The reason that Chinese smartphone companies are experiencing the panel shortage is known to be because their panel suppliers reduced smartphone panel production due to too low prices. However, DigiTimes reported that Huawei is receiving relatively sufficient amount of panels from BOE, Tianma, etc.

Meanwhile, Skyworth, one of key Chinese OLED TV selling companies, showed lower than anticipated OLED TV sales in financial year of 2015 which ended in March. Chinese media reported that this is due to insufficient supply of OLED panel from LG Display.

1분기 OLED 신제품, 스마트폰·웨어러블 급증…TV는 LG 독무대 지속

OLED 가 탑재된 갤럭시 S7 ( 출처 = 삼성전자 )

 

강현주 / jjoo@olednet.com

올해 1분기에 새로 출시된 OLED 디스플레이 탑재 기기들 중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제품이 전분기나 전년동기 대비 두드러지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TV 부문은 LG전자의 신제품 외에는 소식이 없었다.

유비산업리서치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지난 1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 발표된 OLED 탑재 스마트폰 제품은 17개로 집계됐다. 이는 전분기 대비 4개 늘었으며 전년동기 대비 12개가 증가한 수치다. 그 중 삼성전자가 갤럭시 S7, S7 엣지를 포함해 4개의 스마트폰을 발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삼성에 이어 ZTE, 지오니(Gionee), 에이서, BLU가 각각 2개의 스마트폰 신제품을 발표했으며 비보( Vivo ), 하이센스( HiSense ), 콘카( Konka ), HP, 마이크로소프트가 1개씩을 발표했다. 이 중 중화권 업체가 6개나 된다.

1분기 OLED 탑재 웨어러블 신제품은 총 7개로 전분기 2, 전년동기 4개 대비 늘었다. 소니, 오큘러스, HTC, 술론( Sulon )VR 신제품을 발표했으며 엡손( Epson )이 스마트 글래스를, 핏빗( Fitbit ), 인텍스( Intex )가 스마트밴드를 공개했다.

웨어러블 시장은 지난 20142분기 스마트워치와 밴드를 제품을 중심으로 20개 이상의 신제품이 쏟아진 바 있으나 이후 기대보다 시장이 조용했다. 하지만 최근 VR과 스마트밴드 신제품들이 속속 출시되며 다시 활기를 띄는 분위기다.

OLED TV 시장은 LG의 독무대가 지속되고 있다. 1분기 OLED TV 신제품을 발표한 업체는 LG전자 뿐이며, 이 업체는 55인치~77인치까지 4개의 제품을 발표했다. 전년동기에는 하이어( Haier ), 창홍( Changhong ) 등 몇몇 중국 업체도 OLED TV를 내며 이 시장이 활기를 띄는 듯 했지만 이후에는 LG 외에는 조용하다. 이는 대형 패널의 아직 비싼 가격, 패널 공급 부족 등이 요인으로 분석된다. 2분기에는 중국의 Skyworth가 신제품을 발표했지만 판매는 기대에 못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한 전문가는 소형 OLED에 비해 대형 OLED는 아직 가격 경쟁력 등에서 개선돼야 할 부분이 있어서 중국 업체들 같은 후발주자들은 스마트폰에 비해 TV 부문에서의 채택이 더디다라고 설명했다.

[SID 2016] Tianma Flexible OLED

Tianma is showcasing 5.5“ Flexible OLED at SID 2016


Tianma, Display, OLED, Bendable, SID, SID 2016, Flexible OLED

파나소닉, LCD TV 패널 종료…”LG디스플레이 반사이익”

출처 = Panasonic

출처 = Panasonic

 강현주 / jjoo@olednet.com

일본 언론에 따르면 파나소닉( Panasonic )이 이르면 오는 9월말 효고현 히메지 공장의 LCD TV 패널 생산을 종료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LG디스플레이가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라는 견해가 나왔다.

현대증권 김동원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올 하반기 LCD 패널시장은 삼성디스플레이 LCD 라인 구조조정 강도에 따라 글로벌 LCD 패널공급의 3~8%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따라서 파나소닉의 TV 패널 생산중단 결정은 삼성디스플레이 LCD 라인 구조조정과 더불어 하반기 LCD 패널구매에 심리적 위축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 다. 이에 따라 글로벌 LCD 패널업체인 LG디스플레이에 상대적 반사이익이 기대된다는 게 김동원 애널리스트의 설명이다.

히메지 공장은 전세계 LCD 생산캐파의 1.8%를 차지해 파나소닉의 TV 패널 생산중단이 글로벌 LCD TV 패널 공급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전망이다. 하지만 삼성디스플레이 신 공정에 따른 대형 TV 패널 생산차질이 지속되고 있고, BOE, CSOT 등 중국 업체들의 대형 TV 패널 (55, 65인치 UHD TV) 생산도 수율저하로 부진한 상황에서 하반기 LCD TV 패널 가격 및 수급에 심리적 영향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지난 2010년부터 가동된 히메지 공장은 월 86만장의 32인치 LCD 패널을, 28만장의 55인치 LCD 패널을 생산해 온 곳이다.

파나소닉은 전세계 TVLCD의 극심한 가격 경쟁으로 인해 히메지 공장이 더 이상 채산성을 확보하기 힘든 것으로 판단, 이번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전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을 주도하는 한국 기업들 뿐 아니라 중국 기업들의 LCD 물량 공세까지 더해졌기 때문이다.

파나소닉이 TVLCD 생산을 철수하면 일본에서 TVLCD를 생산하는 업체는 대만 폭스콘에 인수된 샤프만 남게 된다.

하지만 파나소닉은 TVLCD를 타 업체로부터 공급받아 LCD TV 생산은 지속할 계획이다. 히메지 공장에서는 의료기기나 차량용 모니터 등은 계속 생산하지만 이조차 오는 2018년부터 4분의 1수준으로 줄일 방침이다. 파나소닉은 히메지 공장에서 TVLCD 생산을 종료한 후 이 곳에서 일하던 직원 수백 명을 자동차용 배터리 공장 등으로 배치시킬 예정이다.

신화인터텍, 2016년 OLED Tape 영업이익 177% 상승 전망

 

신화엔터텍의 OLED Tape 매출이 올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현주 / jjoo@olednet.com

하이투자증권 정원석 애널리스트는 신화인터텍의 올해 OLED Tape 매출이 확대되고 영업이익은 177%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Mobile 용 OLED Tape은 스마트폰 등에 사용되는 부품으로 Mobile용 OLED 시장 성장과 함께 시장 규모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 회사가 현재 양산 중인 OLED Mobile용 Tape은 Rigid/Flexible OLED 패널 뒷면에 부착되어 디스플레이의 빛샘 방지 및 절연 역할을 하는 동시에 내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기능성 복합 Sheet이다.

신화인터텍은 또 최근에는 전자파를 차단하는 EMI shield tape과 Mobile 기기의 열을 효과적으로 전달 및 방출하는 Thermal conductive tape 등의 개발이 완료되어 주요 고객사들과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이 회사는 지난해부터 국내 주요 디스플레이 업체로 OLED Mobile용 Tape 공급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15년 하반기 기준 고객사내 점유율 약 10% 수준을 차지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부품소재 점착 기술과 Coating 기술력을 기반으로 기존 공급 업체 대비 높은 원가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성 및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되어 향후 고객사 내 동사의 점유율이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반영한 신화인터텍의 2016년 실적은 매출액 2,191억원(YoY: +15%), 영업이익 146억원 (YoY: +177%)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OLED 시장은 2020년까지 출하량을 기준으로 평균 약 23%의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돼 신화인터텍의 Mobile용 OLED Tape 사업은 꾸준한 매출 증가로 중장기적인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Mobile용 OLED 패널 시장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자가 성장을 이끌고 있으며 2016년 삼성전자 스마트폰 내 OLED 패널 채택 비중은 90~95% 수준까지 상승할 전망이다. 특히 2017년부터 애플이 아이폰에 Flexible OLED를 적용할 경우 후발 업체들의 채택 가능성도 기대할 수 있어 OLED 시장 확대에 따른 동사의 수혜가 예상된다.

Not Only Samsung and LG, but BOE and JDI Also Shows OLED Surge in SID

a Flexible OLED Display at BOE Booth (San Francisco = OLEDNET)

During the SID 2016, not only Samsung Display and LG Display, but other companies including BOE, Japan Display (JDI), and Tianma also presented OLED. The extent of OLED by Korea, China, and Japan drew much attention.

In SID 2016 (22-27 May), these companies exhibited many new OLED panels for diverse devices such as smartphone, VR, and TV.

Samsung Display revealed rollable panel, diverse 5 inch level OLED panel products such as VR panel with 806 ppi, the highest value within the industry, and Bio Blue, a VR panel which minimized harmful blue light.

LG Display showed 77 inch UHD OLED panel for TV, 55 inch dual side panel for signage, 65 inch concave OLED, and demonstrated their strength as the leader in large size OLED panel.

a Flexible OLED Display at JDI Booth (San Francisco = OLEDNET)

At this exhibition, BOE revealed flexible OLED display for mobile device. Particularly, the 4.35 inch foldable panel is BOE’s first. The product’s bending radius of 5 mm and has the brightness of 350 nits.  

Tianma displayed 55 inch on-cell touch equipped TFT-HD AMOLED panel. The flexible display has 270 ppi and bending radius of 20 mm.

JDI exhibited flexible plastic OLED (POLED). The 5.2 inch product has 423 ppi with the resolution of 1080 x 1920.

an OLED Display for Mobile at Tianma Booth (San Francisco = OLEDNET)

Quantum dot sector also presented a strong front against OLED in SID 2016. Nanosys and QD Vision exhibited OLED TV and quantum dot TV next to each other and presented merits of quantum dot.

According to QD Vision, quantum dot could consume 50% less power compared to OLED. Nanosys explained that while white OLED panel TV shows brightness of only up to 500 nits, their own quantum dot TV can actualize 1,200 nits of brightness.

삼성 , LG 뿐 아니라 BOE , JDI도 SID에서 OLED 공세

BOE 가 전시한 플렉서블 OLED(샌프란시스코=OLEDNET)

강현주 / jjoo@olednet

올해 ‘SID 2016’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뿐 아니라 BOE , 재팬디스플레이(JDI) , 티안마 등도 OLED를 선보여 한, 중, 일의 OLED 공세가 관심을 끌었다.

지난 5월 22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SID(Society for Information Display, 국제 정보디스플레이 학회) 2016’에서 이 업체들은 스마트폰, VR, TV 등 다양한 기기를 위한 OLED 패널 신제품들을 대거 선보였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롤러블 패널 및 업계 최고 수치인 806ppi의 VR용 패널 및 블루파장을 최소화한 VR용 ‘바이오블루’ 등 다양한 5인치대 OLED 패널 신제품들을 전시하며 눈길을 끌었다.

LG디스플레이는 77인치 TV용 UHD OLED 패널, 사이니지용 55인치 양면 및 65인치 오목(Concave) OLED 등을 선보이며 대형 OLED 패널 최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JDI가 전시한 플렉서블 OLED (샌프란시스코=OLEDNET)

BOE도 이번 전시에서 모바일용 플렉서블 OLED 디스플레이를 선보였다. 특히 4.35인치 폴더블 패널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제품은 5mm의 밴딩 반경(bending radius)을 갖췄으며 밝기는 350nit다.

티안마도 5.5인치 온셀터치 기술이 적용된 TFT-HD AMOLED 패널을 전시했다. 이 패널은 270ppi의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로, 밴딩 반경은 20mm이다.

JDI는 플렉서블 플라스틱 OLED(POLED)를 전시했다. 5.2인치의 이 제품은 423ppi며 1080×1920의 해상도를 갖췄다.

티안마가 전시한 모바일용 OLED(샌프란시스코=OLEDNET)

한편 이번 전시회에서는 OLED에 맞서 퀀텀닷 진영의 공세도 만만치 않았다.

나노시스와 QD비전은 OLED TV와 퀀텀닷 TV를 나란히 전시하며 퀀텀닷의 장점을 내세웠다.

QD비전에 따르면 퀀텀닷이 OLED보다 전력소모가 최대 50% 적다. 또 나노시스는 화이트OLED 패널 TV가 500니트의 밝기에 불과하지만 자사 퀀텀닷 기반 TV는1200nit를 구현한다고 강조했다.

[SID 2016] Samsung Reveals 806 ppi VR Panel, Highest Resolution in Industry

SDC Showcasing an 806ppi OLED Panel for VR ( San Francisco = OLEDNET )

Hyunjoo Kang / jjoo@olednet.com

Samsung Display is drawing attention with 5 inch level VR (virtual Reality) device display with the highest resolution in the industry. The company also displayed Bio Blue, which minimized blue wavelength harmful to human eye.

At Society for Information Display 2016 ( SID 2016, 22-27 May), Samsung Display drew visitors’ attention with their new panel products such as OLED for VR and rollable OLED. At the exhibition booth, Samsung Display presented new 5.5 inch panel. The panel’s resolution, 806 ppi, is the highest pixel density of the 5 inch level VR panels published so far. The resolution is 3840 x 2160 with 306 nit brightness and 97% color gamut.

SDC`s ‘Bioblue’ (Sanfrancisco = OLEDNET)

Additionally, Samsung Display revealed another OLED panel for VR named Bio Blue. Bio Blue minimized harmful blue light by adding light blue to the existing RGB pixel structure. Displaying Bio Blue, the company emphasized that OLED is better for eye health compared to LCD. Of the total blue spectrum, the proportion of blue light harmful to human eye is 66% for LCD and 32% for AMOLED. Samsung Display added that AMOLED will be able to reduce this figure to 6% in future.

Samsung Display exhibited diverse OLED panels including 5.7 inch rollable and panel for notebook use.

[SID 2016] JDI CTO “LCD isn`t Suitable for Flexible”…Emphasizes ‘Human Friendly’

a Slide from JDI Hiroyuki Ohshima CTO`s Keynote (San Francisco =OLEDNET)

Hyunjoo Kang / jjoo@olednet.com

CTO of  JDI , Hiroyuki Ohshima, estimated that the display will evolve to flexible and human friendly, and emphasized that LCD is not suitable for flexible

During his keynote session in SID 2016 (22-27 May), Ohshima discussed the future of display. He explained that the display will evolve to System Integrated Display that combines different technologies and toward flexible.

Display is expected to become more interactive with human body. Beyond touching the screen with fingers, biological signals will be recognized such as heartbeat, eye gaze, fingerprint, and palm print. Through these, display will evolve into an input device that moves deeper into people’s lives.

For these to become a reality, Ohshima explained that diverse technologies such as touch, recognition, security, health care function, pen input need to be applied to the display. He stressed that display is heading toward flexible and noted LCD’s limitation regarding this issue.

Ohshima told the attendees that as LCD requires backlight and glass substrate is used, it is not suitable to actualize flexible panel. For OLED, it is expected to move forward to flexible and foldable exceeding ultra-thin and curved. However, he added that OLED still has several issues that need to solved including not being able to follow LCD in terms of pixel density.

삼성 ” RGBW 4K 해상도 논란 일단락”…ICDM서 “TV 해상도 측정시 화질 선명도 값 명시” 결론

RGB – RGBW 비교 이미지.(출처=삼성전자)

강현주 / jjoo@olednet.com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ICDM (국제 디스플레이 계측위원회, International Committee for Display Metrology) 정기총회에서 그간 4K UHD 해상도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RGBW 방식 디스플레이 관련 의미 있는 결론을 내렸다고 삼성전자가 26일 주장했다.

TV 디스플레이의 해상도를 측정할 때 기준이 되는 ‘라인(Line)’의 숫자만을 세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디스플레이가 원본 해상도를 얼마나 잘 표현해 낼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화질 선명도(Contrast Modulation)’ 값을 반드시 명시해야 한다는 데 합의한 것이다.

이번 결정은 다양한 TV 디스플레이 방식이 등장함에 따라 보다 정확한 해상도 정보 제공을 위해 기존 측정법을 보완해야 할 필요성에서 출발했다. 기존 측정법에도 ‘화질 선명도’ 평가항목은 있었지만 이를 통과시키는 기준 값이 낮아 해상도 차이를 정확하게 나타내기 어렵다는 점이 지적돼 왔다.

RGBW 방식의 TV 디스플레이는 3,840×2,160의 완전한 UHD 해상도 기준으로 볼 때, 평균 60% 수준의 화질 선명도 값을, RGB 방식의 UHD TV 디스플레이는 평균 95%의 화질 선명도 값을 갖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존에는 50%만 넘으면 별도의 표시를 하지 않아도 됐지만, ICDM의 이번 결정에 따르면 앞으로는 화질 선명도 측정값을 반드시 표기해야 한다.

ICDM은 이번 ‘RGBW 방식 디스플레이 해상도 측정 기준 개정안’을 전 세계 화질 전문가와 회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인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채택했다. 이로써 작년 9월 총회에서 촉발된 4K 해상도 논쟁은 일단락됐다. 지난 2월 회의에서는 기존의 해상도 측정방식이 RGBW 방식의 디스플레이에 적용하기에는 불완전하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는 검토의견을 낸 바 있다.

ICDM의 이번 결정은 소비자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구체적인 디스플레이 해상도 정보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는 데 의의가 있다. 향후 ICDM은 보다 발전한 디스플레이 기술 현실에 맞게 과거의 낮은 화질 선명도 기준은 폐지하고, 실제 화질 차이를 명확히 표현할 수 있도록 해상도 평가법을 최종 보완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세계적인 영상기기 화질 전문가인 조 케인(Joe Kane)은 “업계는 물론 디스플레이 전문가들과의 협력 끝에 디스플레이 해상도의 정확한 정의를 하고 이를 소비자들에게 일관된 방식으로 전달하는 해법을 제시할 수 있었다”고 언급하며, “이로써 소비자들은 시장에 나와 있는 여러 제품들의 사양 차이를 더욱 손쉽게 비교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덧붙였다.

한편 ICDM은 1962년 설립된 디스플레이 업계 최고 전문기구인 SID(Society for Information Display) 산하 위원회로, 디스플레이 관련 규격을 제정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디스플레이 관련 분야 전 세계 전문가 250여명과 독일 TUV와 같은 전문 인증 기관, 삼성전자, LG전자, 파나소닉 등 주요 제조사 50개 이상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SID 2016] Samsung Display ’s EVP “The Future of Car, Window and Mirror is AMOLED”

a Slide from Samsung Display EVP`s Keynote at SID 2016 (San Francisco = OLEDNET)

Hyunjoo Kang / jjoo@olednet.com

As a keynote speaker for SID 2016, Samsung Display ’s Executive VP and Chief of Research Center, Dr. Sung-Chul Kim explained that display will expand human life experiences through application to automotive, window, mirror, etc. and emphasized that AMOLED will become a key solution for this.

During his keynote session in SID 2016, Kim explained display related technological issues and AMOLED’s advantages. In particular, he highlighted AMOLED’s characteristics suitable for flexible.

Displays that can turn from a wall or window into an information display simultaneously require flexibility and hardness. Kim also explained curved display is suitable for automotive uses. In terms of mirror display, AMOLED is suitable as superior color gamut is required.

Kim added that for realistic image required by VR (virtual reality) and others requires ‘driving tech’. He explained that foldable, rollable, deformable, and stretchable displays will produce more attractive devices, and provide new experiences through VR, automotive, digital signage, etc.

Kim told the attendees that display is a window to communicate with the world and expands lives. He emphasized that AMOLED is the key solution for future display, and will bring more opportunities than expected.

 

 

[ SID 2016 ] 삼성디스플레이 김성철 부사장 “자동차, 창문, 거울의 미래는 AMOLED”

SID 2016 키노트세션. 김성철 부사장의 슬라이드 ( 샌프란시스코 = OLEDNET )

강현주 / jjoo@olednet.com

SID 2016 기조연설 연사로 선 삼성디스플레이( SDC )의 리서치 센터장인 김성철 부사장은 디스플레이는 자동차, 창문, 거울 등에 적용돼 인간 삶의 경험을 더 확장해주며 AMOLED 가 이를 위한 주요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성철 부사장은 5월 22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컨벤션센터( Moscone Convention Center ) 에서 개최되는 ‘ SID ( Society for Information Display, 국제 정보디스플레이 학회 ) 2016 ’ 의 키노트 세션에서 디스플레이 관련 기술 이슈 및 AMOLED 의 강점들을 설명했다.

김 부사장은 특히 ‘플렉서블’에 적합한 AMOLED 의 특성을 내세웠다.

평소에는 벽이나 창문으로 있다가 때로는 정보판이 되는 디스플레이는 유연성( flexibility )과 딱딱함( hardness )이 동시에 필요하다. 또 자동차 내에 적용되는 디스플레이는 ‘곡면의( curved ) 세상’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거울용 디스플레이의 경우 뛰어난 색의 영역( gamut )이 요구되므로 AMOLED 가 이에 적합하다.

김 부사장은 또 VR 등에 필요한 현실감 있는 이미지를 위해서는 구동회로 기술력이 요구된다는 점도 언급했다.

그는 “접히고( Foldable ) 돌돌말 수 있고( rollable ) 변형되고( deformable ) 펼칠 수 있는( stretchable ) 디스플레이는 기기들을 더 매력적으로 만들어 줄 것이며 가상현실( VR ), 자동차, 디지털사이니지 등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사장은 “디스플레이는 세계와 소통하는 창이며 우리의 삶을 확장해 준다”며 “AMOLED 는 미래 디스플레이의 주요 솔루션이며 AMOLED 는 생각보다 많은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Japan “Catch the OLED Market”… Dai Nippon Printing to Expand OLED Evaporation Mask Capa by 3 Times

Source = Dai Nippon Printing

Source = Dai Nippon Printing

 Hyunjoo Kang / jjoo@olednet.com

Japan’s Nikkei recently reported that Japan’s Dai Nippon Printing will expand their capa. by 3 times. Dai Nippon Printing occupies 50% of the global OLED evaporation mask market as a dominating leader of the market.

Dai Nippon Printing is planning to invest USD 54.6 million in stages until 2020. Through this, the company is striving to strengthen their position as the evaporation mask leader in the OLED market where a rapid growth is expected.

Evaporation mask is used when red, green, and blue emitting materials are coated in order to produce OLED panel production. The performance of the mask is directly related to increasing the panel resolution. Dai Nippon Printing is aiming to increase their client base in future and achieve revenue of JPY 30,000 million in 2020, which is 3 times higher than the current revenue.

Nikkei also reported that Japan’s Screen Holdings began manufacturing equipment to mass produce OLED panel. The company only handled test production manufacturing equipment, but they recently developed product compatible with Gen6 substrate, and began supplying to panel mass production line from April. The manufacturing equipment is used to coat polyimide, high performance resin to produce OLED panel.

Display related Japanese industry, following Korean and Chinese, is also busy to seize the OLED market, which is expected to rapidly grow.

日 “OLED 시장 잡아라”…다이니폰프린팅, OLED 증착용 마스크 캐파 3배 확대

Source = Dai Nippon Printing

Source = Dai Nippon Printing

강현주 / jjoo@olednet.com

일본도 OLED 시장 성장에 부지런히 대응하고 있다. 일본의 다이 니폰 프린팅( Dai Nippon Printing )이 자사의 캐파를 3배로 늘릴 계획이라고 니케이 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다이 니폰 프린팅은 전세계 OLED 증착용 마스크 시장의 50% 점유율을 차지하는 이 시장의 압도적인 리더다.

다이 니폰 프린팅은 오는 2020년까지 5460만달러(한화 약 650억원)를 단계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성장이 예상되는 OLED 시장에서 증착용 마스크 분야 리더의 입지를 더 강화할 방침이다.

증착용 마스크는 OLED 패널 생산을 위해 레드, 그린, 블루 발광재료를 코팅하는 데 사용되는 것으로, 증착용 마스크의 성능은 패널의 해상도를 높이는 데 직접적으로 연결된다.

다이 니폰 프린팅은 앞으로 고객사를 더 늘려 2020년에 현재보다 3배 늘어난 매출인 300억엔(한화 약 3269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한편 일본 교토에 본사를 둔 스크린홀딩스( Screen Holdings )OLED 패널 양산을 위한 장비 생산에 들어갔다고 니케이는 전했다. 그동안 이 회사는 시험생산 장비만 있었지만 최근 6세대 기판과 호환되는 제품을 개발했고 이를 지난 4월부터 패널 양산라인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이 회사의 장비는 폴리이미드, 고성능 레진을 기판에 코팅해 OLED 패널로 만드는데 사용된다.

이처럼 한국, 중국에 이어 일본 디스플레이 관련 업계도 고성장이 예상되는 OLED 시장을 잡기 위해 채비에 분주하다.

[ SID 2016 ]Samsung Rollable vs. LG 77“…Collision of OLED

Rollable AMOLED at SID 2016 Samsung`s Booth (Source = Samsung Display)

Hyunjoo Kang / jjoo@olednet.com

Samsung Display and LG Display will showcase the technologies for next-generation displays at the 2016 Society for Information Display( SID 2016 ) conference, which is being held at the Moscone Convention Center in San Francisco from May 22 to 27.
LG Display’s next-generation technologies including OLED TVs and automotive displays will be on show at the company’s booth from May 24 to 26 At this year’s SID 2016 , LG Display is placing its emphasis on the advantages of OLED and in particular the superior picture quality it offers along with its unlimited potential in application and design. The company will present its 77-inch Ultra HD OLED TV panel which provides the same level of color gamut in displays used by film-editing professionals.
It boasts unbeatable picture performance with perfect black expression and improved brightness by applying the High-Dynamic-Range (HDR) technology. LG Display will also showcase future concept displays such as 55-inch double-sided and 65-inch concave OLED displays for signage to meeting customers’ expectation for what’s coming next.
For customers in the rapidly rising automotive display market, LG Display will showcase its automotive display product line-ups from cluster displays to the Center Information Display (CID), including a 12.3-inch curved plastic OLED display and a 12.3-inch LCD panel realizing over 1,000 nit of brightness.
LG Display will also highlight its lifelike picture quality 31.5-inch 8K4K monitor and 14-inch Ultra HD resolution notebook panel embedded with high resolution and touch functions. In addition, the company will showcase a range of displays featuring its exclusive touch embedded technology, Advanced In-Cell Touch (AIT), from the 6-inch mobile display, and 9.2-inch and 10.3-inch automotive displays that feature touch response even with a gloved hand, to the world’s first touch-enabled 15.6-inch notebook panel and 23-inch monitor panel.

Samsung Display will present latest displays from 5.7 inch rollable AMOLED, AMOLED for laptop, VR, and automotive to hologram at the company’s booth At this year’s SID 2016 .
The 5.7 inch flexible OLED that will be shown at Samsung booth has the highest industry resolution of QHD (2560×1440), and it is ultra-thin with 0.3 mm thickness.
The 5.7 inch rollable AMOLED that can be rolled to the width of a finger weighs 5g. With resolution of FHD (1920×1080) and curvature radius of 10R, the company explains that this has the best specs in terms of resolution and curvature radius of rollable products.
The 13.3 inch and 14 inch QHD AMOLED for laptop used on-cell touch technology. By internalizing the touch censor within the AMOLED panel, the thickness was reduced by 45% compared to LCD to 1.01 mm and weight by 33% to 120 g (13.3 inch). Samsung Display will also show 5.5 inch UHD (3840×2160, 806 ppi) prototype for VR. The number of pixels increased by approximately 2.3 times compared to QHD which is mainly used at present.
Samsung’s 65 inch UHD LCD product increased contrast ratio to 6,000:1 and reduced reflectance level to 2.3%, and HDR actualization is possible in mainstream products. The company will also display 65 inch UHD curved slim product with 5.9 mm thickness.
Samsung will also present Light Field technology related to 3D dimensional video that often appears in science fiction. The technology actualizes an object that looks different from different viewing angles on display and produces 3D film with high degree of completion. The digital hologram technology that allows 3D images to be projected will also be shown. These technologies could be applied to 3D pop-up book, 3D game, VR, AR, HUD, etc. in future.
Additionally, the company will show diverse lineup from Central Information Display to Cluster including 12.3 inch curved display equipped with automotive POLED and 12.3 inch product with high resolution and high brightness of over 1,000 nit.

 

[SID 2016] 삼성 롤러블 vs LG 77인치, OLED ‘격돌’…차량용도 정면대결

SID 2016 에 전시된 삼성디스플레이의 롤러블 AMOLED(출처=삼성디스플레이)

강현주 / jjoo@olednet.com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5월 22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컨벤션센터(Moscone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되는 ‘ SID (Society for Information Display, 국제 정보디스플레이 학회) 2016 ’ 에 참가, 차세대 디스플레이 제품을 대거 공개하며 기술력을 과시한다.

LG디스플레이는 별도의 부스를 마련하고 OLED TV, IT, Mobile, Auto 등 각각의 Zone을 운영하며 화질, 응용 범위, 디자인 등에 있어서 OLED의 장점을 강조한다.

이 회사는 77인치 TV용 UHD OLED 패널을 전시한다. 이 제품은 영화 편집 시 사용되는 전문가용 제품과 동등 수준의 색재현율을 구현하며, OLED만의 완벽한 블랙과 향상된 휘도로 HDR 기술이 적용됐다.

LG디스플레이는 사이니지용 55인치 양면 및 65인치 오목(Concave) OLED 등도 전시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는 “실물과 다름없는 화질”이라며31.5인치 8K4K모니터와 14인치UHD 노트북 패널을 비롯해 IT, Mobile, Auto 제품에서도 고해상도 및 터치 등의 기술력을 선보인다.

삼성디스플레이는 5.7인치 롤러블(Rollable) AMOLED와 노트PC, VR, 차량용 AMOLED부터 홀로그램까지 최첨단 디스플레이들을 대거 공개하고 기조강연에서는 미래 디스플레이의 비전을 제시한다.

롤러블 AMOLED는 롤스크린TV나 화면 확장형 태블릿 등에 활용될 수 있다. 이번에 삼성 부스에서 전시되는 5.7형 플렉서블 AMOLED는 업계 최고 해상도인 QHD(2560×1440)에 두께는 0.3mm인 초박형이다.

손가락 굵기로 말 수 있는 5.7형 롤러블(Rollable) AMOLED는 두께 0.3mm, 무게 5g이다. 풀HD(1920×1080), 곡률반경은 10R(10mm의 반지름을 가진 원의 휘어진 정도)로 지금까지 공개된 롤러블 제품 중 해상도와 곡률 면에서 가장 뛰어난 사양이라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노트PC용 13.3형과 14형 QHD AMOLED는 터치센서를 AMOLED 패널에 내장하는 On Cell 터치 방식을 도입해, 두께는 LCD 대비 45% 줄어든 1.01mm, 무게는 33% 감소한 120g(13.3형 기준)을 구현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VR용 5.5형 UHD(3840×2160, 806ppi)의 시제품도 선보였다. 픽셀수가 현재 주로 쓰이는 QHD보다 약 2.3배 높아졌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발전된 LCD도 선보인다. 65형 UHD 블랙크리스탈 제품은 삼성디스플레이의 VA기술을 활용해, 명암비를 6천대 1까지 높이고, 화면 반사율은 2.3%로 크게 낮춰 보급형 제품에서 HDR 구현이 가능하다. 또한 두께가 5.9mm로 얇으면서도 커브드 디자인을 동시에 구현한 65형 UHD 커브드 슬림 제품도 함께 전시한다.

삼성은 SF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입체 영상 관련 ‘라이트 필드’ 기술도 선보인다. 이 기술은 보는 사람의 위치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보이는 실물의 모습을 디스플레이에서 구현해, 완성도 높은 3차원 영상을 표현한다. 또한 3차원 공간에 입체 영상을 구현할 수 있는 디지털 홀로그램 기술도 전시한다. 빛의 간섭성을 활용해 볼륨있는 3차원 이미지를 공간에 띄워 동영상도 구현할 수 있다. 이 기술들은 앞으로 3D팝업북, 3D게임, VR, AR, HUD 등에 활용될 수 있다.

◆양사 모두 차량용 OLED 기술 과시

LG는 자동차용 AMOLED 코너에서 향후 HUD(헤드업디스플레이)와 룸미러 등에 활용이 기대되는 투명·미러 AMOLED를 비롯해 자동차 계기판을 형상화한 AMOLED 제품이 함께 전시된다. AMOLED는 운전자의 눈 피로도를 줄이고 시인성을 높이며 향후 입체적인 디자인도 가능하다고 LG는 강조한다.

삼성 역시 자동차용 플라스틱 올레드를 적용한 12.3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 고해상도와 1,000 니트 이상의 고휘도를 구현하는 12.3인치 등 중앙정보디스플레이(Center Information Display)에서 계기판(Cluster)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인다.

한편 SID 2016 기조강연에서는 김성철 삼성디스플레이 연구소장(부사장)이 ‘AMOLED 디스플레이의 미래와 기술적 과제’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UBI Research to Hold Consultation on OLED Reports and Consulting at SID 2016

(Source = SID)

(Source = SID)

Hyunjoo Kang / jjoo@olednet.com

In May 24-26, during the SID Display Week 2016 in Moscone Convention Center, San Francisco, UBI Research will be operating a booth, open for business consultation.

At the exhibition booth, UBI Research will carry out meetings regarding their OLED Reports and consulting service. Visitors will be able to receive detailed information on reports published by UBI Research and consultation. The company will be introducing their methodology on investigating latest news in OLED industry and customer benefits.

UBI Research invites the interested parties to their booth at SID 2016. The company added that this will be an excellent opportunity to obtain important insights on OLED industry, and everyone is invited to visit their booth.

Interested visitors will be able to meet UBI Research at booth #409 in SID 2016 exhibition at Moscone Convention Center. Booth will be in operation for 3 days in May 24-26. Pre-arranged meetings are welcome.

For more details, please contact marketing team manager Hana Oh (hanaoh@ubiresearch.co.kr, + 82 2 577 4940).

유비산업리서치, SID 2016서 OLED 보고서·컨설팅 관련 비즈니스 상담 오픈

(Source = SID)

UBI Research가 SID 2016에서 비즈니스 상담을 오픈한다. (Source = SID)

강현주 / jjoo@olednet.com

유비산업리서치( UBI Research )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열리는 ‘Society of Information Display 2016(SID 2016)’ 전시회에서 부스를 운영, 비즈니스 상담을 오픈할 예정이다.

유비산업리서치는 이번 부스운영을 통해 자사의 OLED 보고서 및 컨설팅 서비스에 대한 미팅을 진행한다. 부스를 방문하는 이들은 유비산업리서치가 제공하는 보고서 및 컨설팅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유비산업리서치는 방문객들에게 자사가 OLED 산업의 최신 정보를 얻는 방법론에 대해 소개하고 고객들이 누릴 수 있는 혜택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유비산업리서치 관계자는 “SID 2016 전시장 내 우리 부스에 방문하시면 OLED 산업에 대한 중요한 인사이트를 얻어갈 기회가 될 것이며 이 기회는 모두에게 열려있다”고 말했다

부스 방문을 원하는 이들은 모스콘 센터 SID 2016 전시장 409번 부스로 오면 된다. 부스 운영은 SID 2016 전시회 기간인 24일부터 26일 3일간 진행되며 사전 예약을 환영한다.

더 자세한 문의는 마케팅 매니저인 오하나 과장(hanaoh@ubiresearch.co.kr)에게 할 수 있다. 전화 문의는 02-577-4940로 걸어 오하나 과장을 찾으면 된다.

 

LGD, SID 2016에서 논문 발표

출처= LG디스플레이

출처= LGD

강현주 / jjoo@olednet.com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부회장 한상범, 韓相範 / LGD )가 5월 22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컨벤션센터(Moscone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되는 ‘SID(Society for Information Display, 국제 정보디스플레이 학회) 2016’ 에서 OLED 및 차별화된 LCD 시장을 선도하는 LG디스플레이의 기술 리더십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SID는 매년 세계 디스플레이 관련 학계와 기업의 첨단 기술 연구 논문을 발표하고 교류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학회 및 전시회다.

이번 SID 2016에서 LG디스플레이는 세계 최초 OLED TV 출시를 시작으로 UHD 및 HDR 등 화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OLED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력을 인정 받아 ▲ OLED 및 LCD용 옥사이드 TFT의 발전 ▲OLED TV 신모델에 적용 가능한 WOLED 기술 등 2편의 공식 초청 논문을 포함해 OLED관련 8편, LCD관련 9편 등 총 20편의 논문을 발표할 계획이다.

우선 LG디스플레이 김성기 연구위원은 ‘OLED 및 LCD용 옥사이드 TFT의 발전(Oxide TFT Development for OLED and LCD Displays)’을 주제로 8세대 라인에서 개발한 고해상도 대면적 OLED TV와 고화질 LCD의 성능 향상, 공정 단순화에 적합한 옥사이드 TFT 구조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더불어 최홍석 수석연구원은 ‘OLED TV 신모델에 적용 가능한 WOLED 기술(Recent Progress of White Light-Emitting Diodes for an application to new models of OLED TV)’을 주제로 현존 최강 화질로 평가 받고 있는 65, 77인치 TV용 UHD OLED 패널에 적용한 WOLED 구조에 휘도, 소비전력 등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외에도 LG디스플레이는 올해 SID 2016의 특별 주제인 자동차용 및 웨어러블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대형 OLED TV 제품의 소자 효율 및 구조 개선, LCD 성능 향상을 위한 공정 기술 및 신규 픽셀 구조 등 LG디스플레이만의 혁신적인 기술을 대거 소개하며 세계 디스플레이 리딩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한다는 방침이다.

LG디스플레이 연구소장 윤수영 상무는 “LG디스플레이는 최고의 화질과 미래 디자인을 구현하는 OLED를 세계 최초 선보이는 등 고객과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데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세계 1등 디스플레이 기업으로서 차세대 기술 선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전시회에 참여하여 65, 77인치 UHD OLED TV, 55인치 양면 OLED 사이니지 등 OLED의 최강 화질 및 미래형 솔루션을 제시하고, AIT 및 M+ 등 LG디스플레이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이 적용된 다양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JDI, 17″ 8K4K LTPS TFT LCD Awarded 2016 by SID

Source = JDI

Source = JDI

Hyunjoo Kang / jjoo@olednet.com

Japan Display Inc. ( JDI ) 17″ 8K4K LTPS TFT LCD Display is the proud recipient of the 2016 Display of the Year Award from the Society of Information Display (SID) This award is granted to a display product that incorporates the most significant technological advances or outstanding features, and is one award among SID’s Display Industry Awards which are the display industry’s most prestigious honor, given annually since 1995 to recognize the best display products or applications introduced to the market during the previous calendar year. The awards are announced and presented at Display Week, the annual SID International Symposium, Seminar and Exhibition.

The Display of the Year Award recognized JDI’s development of the world’s first 17.3-in., high-resolution (7,680 x 4,320 pixels), fast-response (120Hz frame rate) liquid-crystal display module, introduced October 1, 2015. The module provides life-like imagery that offers an immersive sense of depth, enabled by its smooth playback of moving images and high resolution picture quality.

The 17.3-in. size is a standard for monitors used in video image production, with 8K technology expected to lead to the next-generation frontier. It is noteworthy that the Japan Broadcasting Company (NHK) has been a proponent of 8K broadcasting for several years, and many sources report that 8K will be used to broadcast the 2020 Olympics in Tokyo. High-resolution modules like JDI’s are set to take advantage of this broadcast technology.

As we strive for further improvement, JDI has developed a low power consumption version with advanced LTPS technology. Both displays, the original award winning 17″ display and the new 17″ low power consumption version, will be demonstrated in JDI’s booth #917 at SID’s Display Week at the Moscone Convention Center, May 22 – May 27, 2016, in San.Francisco, California, USA.

DeePoon to Launch Samsung AMOLED Equipped New VR in June…Seeds of Chinese OLED VR

DeePoon `s VR Device

Hyunjoo Kang / jjoo@olednet.com

DeePoon , Chinese VR (virtual reality) company, is launching a new VR device equipped with Samsung Display’s AMOLED panel in June.

Unlike Korean and Japanese companies such as Samsung Electronics and Sony that showed AMOLED VR already, Chinese VR companies are mostly releasing LCD equipped device. As one of the few Chinese companies that sticks to AMOLED, DeePoon is noteworthy.

At the CES Asia 2016 exhibition booth (May 11-13), DeePoon presented M2, AMOLED equipped VR device, which is to be released in June. M2, with 2K, improved picture quality from previous model E2. It is also an all-in-one type that can be linked to both mobile device and PC.

This company explained that OLED can actualize higher Hz figure compared to LCD, and demonstrates superior visual experience. They added that Samsung’s AMOLED panel was utilized, and emphasized DeePoon is the only Chinese company releasing AMOLED equipped VR device. In fact, at this event many Chinese companies presented LCD based VR. AltoTech introduced new VR product with FHD LCD panel which is expected to be launched in October.

EverDisplay (EDO), a key Chinese mobile OLED panel company, presented a beta version of AMOLED equipped VR device at CES Asia 2016. Following production of 3.2 inch 1K 400 ppi AMOLED for VR this year, EDO revealed plans to produce flexible based 800 ppi panel in 2019.

OLED Networking in One Place…’OLED Night’ in San Francisco

(Source = SID)

UBI Research hosts ‘OLED Night’ in San Francisco (Source = SID)

Hyunjoo Kang / jjoo@olednet.com

Key players of global OLED industry gathers in one place.

On 25 May at 6.30 pm (local time), UBI research is hosting OLED Night for key players of global OLED industry in Dobbs Ferry, San Francisco.

UBI Research organized this event to facilitate wider networking opportunity for leaders of the OLED industry. The company selected the date and location to coincide with the largest display industry event Society of Information Display 2016 in San Francisco.

The cocktail party event will be attended by Korean companies such as LG Display, Duksan Neolux, and Sunic System, as well as global display companies including BOE, CYNORA, Visionox, and UDC.

UBI Research explained that they are organizing the OLED Night for mutually beneficial opportunity for development in OLED industry to correspond with the SID 2016. The attendees will be able to discuss how to lead the industry and solidify their personal connections.

* invitation letter required.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쿤산에서 ‘제 2회 한・중 협력 교류회’ 개최

Source = OLEDNET

강현주 / jjoo@olednet.com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회장 한상범)는 오는 5월 16일(월)부터 21일(토)까지 중국 합비 및 쿤산에서 “2016년 제2회 한・중 협력 교류회”를 개최한다.

5.16(월)부터 5.17(화)까지는 중국 디스플레이 주요 투자 지역 중 투자가 가장 활발히 진행중인 허페이 지역의 개발구를 방문하여 투자현황, 입주정보 등 주요정보를 파악하고 개발구-기업 간  교류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며, 5.18(수)부터는 쿤산 지역으로 이동, CODA(중국광학광전자산업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양협회 회원사가 참가하는 한중 기업간 1:1 매칭 교류회를 개최하고, 이를 통해 한중 기업간 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교류회에는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임원사인 동아엘텍, 동우화인켐, 에스엔유프리시젼, 케이씨텍을 비롯, 브러쉬뱅크, 성도이엔씨, 세명백트론, 스페이스솔루션, 엘엠에스, 엘지화학, 엠에이케이, 이엔씨테크놀로지, 테크닉포 등 국내 장비・소재・부품 기업 총 13개사가 참가한다.

또한 교류회 기간 중 5.19(목)부터 21(토)까지 쿤산에서 개최되는 중국수입박람회 “CIE 2016 전시회 ”에 금년도 최초로 한국관(7개사 10개부스)을 구성하여 참가할 예정이며,

이번 한국관 운영을 통해 국내 참가업체들에게 해외바이어와의 사전 매칭, 홍보물 제작, 통역 등을 지원하고,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의 마케팅 지원에 앞장설 계획이다.

그밖에, 협회는 향후에도 국내 디스플레이 장비 및 재료, 부품·소재업체의 해외진출 및 마케팅 지원을 위해 해외전시 한국관 운영 및 로드쇼 등 다양한 사업을 개최할 계획이다.

글로벌 OLED 인맥 한자리에…유비산업리서치, 샌프란시스코에서 ‘OLED Night’ 개최

유비산업리서치가 SID 2016을 맞아 샌프란시스코에서 OLED Night을 개최한다(출처=SID)

유비산업리서치가 SID 2016을 맞아 샌프란시스코에서 OLED Night 을 개최한다(출처=SID)

강현주 / jjoo@olednet.com

전세계 OLED 산업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칵테일 파티를 연다.

유비산업리서치는 오는 5 25() 오후 6 30(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Dobbs Ferry에서 전세계 OLED 관련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OLED Night’을 개최한다.

유비산업리서치는 OLED 주요 관계자들간 의견을 교환하고 폭넓은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하고자 OLED Night을 기획했다. 같은 시기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글로벌 최대 디스플레이 산업 행사인 Society of Information Display 2016(SID 2016)을 기회로 삼았다는 게 유비산업리서치의 설명이다.

칵테일 파티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OLED Night에는 LG디스플레이, 덕산네오룩스, 선익시스템 등 한국 업체들뿐 아니라 BOE, CYNORA, 비져녹스, UDC 등 글로벌 디스플레이 업계의 주요 인사들이 모인다.

유비산업리서치 관계자는 전세계 주요 OLED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SID를 맞아, OLED 산업에서의상호 발전 기회를 찾고자 OLED Night을 마련했다참석자들은 이번 행사에서 ‘Win-Win’을 이끄는 의견교환을 하는 동시에 네트워크를 더욱 탄탄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OLED Night’ 행사는 초대장 지참시 참석 가능하다.

 

 

“Apple, to Use OLED More than Samsung Elec. from 2021” – UBI

Apple, to Use OLED More than Samsung Elec. from 2021 – UBI

UBI Research’s Yi is Analyzing Market related to Apple’s OLED Selection

Hyunjoo Kang / jjoo@olednet.com

A forecast that Apple will apply more OLED than Samsung Electronics from 2021 has been suggested.

On 13 May, UBI Research hosted OLED Investment Analysis Seminar titled The Effects that Apple will have on Display Industry in Seoul, Korea. At this event, UBI Research’s Choong Hoon Yi estimated future flexible OLED smartphone market share.

According to Yi, Apple is to begin releasing flexible OLED iPhone from 2017, and occupy 8% of the global flexible OLED smartphone market in that year. Following this, Yi analyzed that Apple will continue to increase market share each year to record 32% in 2020, same as Samsung Elec., and exceed Samsung Elec.’s 27% with 37% in 2021.

For 2015 and 2016, with the market share of over 70% of the global flexible OLED smartphone market, Samsung Elec. is dominating the market. However, Apple is expected to release OLED iPhone from next year, and iPhone market share is increasing within the smartphone market. Yi believes that Apple’s OLED usage will exceed that of Samsung Elec.’s.

UBI Research estimates that the smartphone market will grow at CAGR of 6% in 2016-2021, and overall shipment will increase. Of these, Samsung Elec. has been outdistancing Apple and greatly increasing the market share until 2013. However, since 2014, Samsung Elec.’s market share has been gradually decreasing while Apple’s is increasing.

At the seminar, Yi told the attendees that Apple is selling approximately 220 million units of iPhone per year, but the number is expected to increase to 300-million-unit mark and of 30% of that, 1,00-million-unit mark, are estimated to be OLED equipped products. He added that this will grow to 4,00-million-unit mark in 2020, and 80% of that is estimated to be OLED.

With Apple’s section of OLED, the competition for the product supply between global display companies is expected to be fierce. Yi forecast that Samsung Display will supply 60% of the demand, the second supplier 30%, and the rest 10%.

LG Display and Japan Display were likely to be the second and third suppliers. However, Apple’s steadfast partner, Foxconn took over Sharp and became a strong candidate for this position. Hence, 4 companies could end up supplying to Apple. Yi added that one company of JDI and Foxconn could be pushed out.

Panel companies’ mass production establishment investment for product supply for Apple is also being carried out. Samsung Display is expected to execute 45-60K investment in flexible AMOLED line this year. LG Display is carrying out Gen6 7.5K investment in Gumi, with prospect of additional 7.5K order this year.

JDI also announced smartphone AMOLED panel mass production in January 2016 aiming for mass production in 2018. There is a possibility of investment for AMOLED supply for iPhone. Yi also estimated that Apple will conclude OLED emitting materials company selection by this August or September.

Furthermore, Yi explained that a human eye is more sensitive to contrast compared to brightness. He emphasized that OLED, with its contrast ratio of 1,000,000:1 is a more human friendly display than LCD and its 3,000:1.

At the seminar, LG Economic Research Institute’s Senior Consultant Wookeun Lee also analyzed the market with the theme of The Effects that Apple’s OLED Selection will have on Korea and China’s Display Industry.

 

[CES Asis 2016] EDO, Accelerates Its Wearable Market…Reveals AMOLED Equipped VR

EDO`s VR Device

EverDisplay `s VR Device

Shanghai=Hyunjoo Kang / jjoo@olednet.com

EverDisplay (EDO), whose main force is mobile AMOLED, is accelerating its wearable market target.

In CES Asia 2016 (11-13 May) held in Shanghai, China, EDO presented VR (virtual reality) device equipped with their own AMOLED and revealed their roadmap in this market. The company displayed the VR device at the exhibition booth allowing the visitors to experience it. EDO explained that the device is a beta version, and although it has not been released, the picture quality is superior compared to LCD or LED equipped VR.

According to EDO, the company is planning to produce 3.2 inch 1K 400 ppi AMOLED for VR this year, and 3.5 inch 1.5K 600 ppi panel in 2017. Following this, the panel is to be improved to 2K 750 ppi in 2018, and EDO is planning produce flexible based 800 ppi panel in 2019.

EDO also revealed new AMOLED product in smartphone sector. In this exhibition, EDO showed 5.5 inch FHD panel that is already being mass produced, and flexible 6 inch panel to be mass produced in future.

Furthermore, the company exhibited new AMOLED panel in 3 types, 1.2 inch, 1.4 inch, and 1.41 inch, for smartwatch that will be consecutively launched from July. Of these, the 1.2 inch panel is expected to be used for Huawei’s smartwatch for women to be released in September.

CES Asia 2016’s participants greatly increased compared to last year, and 375 companies from 23 countries are taking part. Major companies such as Intel, Twitter, and BMW discuss wearable, VR, driverless cars, future of TV, etc. though conference.

 

 

“애플, 삼성전자보다 OLED 더 많이 사용할 것”-UBI

UBI Research 이충훈대표가 애플의 OLED 채택과 관련한 시장 분석을 하고 있다.

강현주 / jjoo@olednet

오는 2021년부터는 애플이 삼성전자보다 OLED를 더 많이 사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유비산업리서치(UBI Research)가 1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개최한 OLED 투자 분석 세미나 ‘애플이 디스플레이 업계에 미칠 파장’에서 이충훈 유비산업리서치 대표는 향후 플렉서블 OLED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전망했다.

이충훈 대표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2017년부터 플렉서블 OLED 아이폰을 출시하기 시작하며 그 해 글로벌 플렉서블 OLED 스마트폰 시장의 8%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해마다 점유율을 늘려 2020년에 삼성전자와 같은 32%를 점유하고 2021년 37%의 점유율로 27%의 삼성전자를 넘을 것이라는 게 이 대표의 분석이다.

2015년과 2016년의 경우 삼성전자가 전세계 플렉서블 OLED 스마트폰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며 사실상 독주하고 있다. 하지만 애플이 내년부터 OLED 아이폰을 낼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아이폰 점유율이 늘어나는 추세다. 결국 애플의 OLED 사용량이 삼성전자를 넘어설 것이라는 게 이충훈 대표의 관측이다.

유비산업리서치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스마트폰 시장은 연평균 6% 성장율로 성장, 전반적인 출하량은 늘어날 것이다. 이 가운데 삼성전자는 2013년까지는 애플을 빠른 속도로 누르고 점유율을 크게 늘려왔지만 2014년부터 점유율이 조금씩 줄어드는 추세다. 반면 애플은 늘고 있다.

이충훈 대표는 “애플은 연간 아이폰을 2억2천만대 가량 판매하고 있지만 2018년에는 3억대로 늘고 그 중 30%, 즉 1억대는 OLED 탑재품이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어 2020년에는 4억대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관측되며 그중 80%가 OLED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애플의 OLED 채택에 따라 글로벌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물량 공급 경쟁도 치열해 볼 것으로 보인다. 이충훈 대표는 삼성디스플레이가 물량의 60%를 공급하고 제 2 공급사가 30%, 나머지가 10%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LG디스플레이, 재팬디스플레이(JDI)가 제 2, 제 3 공급사로 유력했으나 애플의 굳건한 파트너인 폭스콘이 샤프를 인수함에 따라 폭스콘 역시 향후에는 강력한 후보가 돼 결국 4개 업체가 애플에 OLED를 공급하게 될 수도 있다. 하지만 JDI와 폭스콘 중 하나는 밀릴 수 있다는 게 이충훈 대표의 설명이다.

애플을 위한 물량 공급을 위해 패널업체들의 양산라인 증설 투자도 일어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플렉서블 AMOLED 라인 45K~60K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LG디스플레이는 구미에 6세대 7.5K 규모의 투자를 진행 중이며 올해 추가 7.5K 발주가능성이 있다.

JDI 역시 2018년 양산목표로 2016년 1월 스마트폰용 AMOLED 패널 양산을 발표했으며 아이폰용 AMOLED 공급을 위한 투자가 2016년 이뤄질 가능성이 보인다.

이와 함께 애플은 오는 8월이나 9월까지는 OLED 발광재료 업체 선정까지도 마칠 것이라는 게 이충훈 대표의 예상이다.

이충훈 대표는 “사람의 눈은 밝기보다 명암비에 더 민감하다”며 “3000대 1의 명암비를 가진 LCD보다 1백만대 1의 명암비인 OLED가 월등하며 OLED는 인간 친화적인 디스플레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또 다른 연사인 LG 경제연구원 이우근 책임연구원이 ‘애플의 OLED 채택이 한-중 디스플에이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시장을 분석했다.

[CES 아시아 2016] EDO , 웨어러블 시장 박차…AMOLED 탑재 VR 공개

 

EDO 가 CES 아시아 2016에서 VR을 선보였다.

EDO 가 CES 아시아 2016에서 VR을 선보였다.

상하이=강현주 / jjoo@olednet.com

모바일 AMOLED가 주력인  EDO (에버디스플레이)가 웨어러블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DO 11일부터 13일까지 상하이 뉴인터내셔널엑스포센터에서 열리는 ‘CES 아시아 2016’에서 자사 AMOLED 패널을 탑재한 (가상현실)VR 기기를 선보이고 향후 이 시장에서의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 회사는 CES 아시아 2016 전시부스에서 VR 기기를 전시하고 관람객들에게 체험하도록 했다. EDO 관계자는 이 기기는 베타버전이고 아직 출시되지 않았지만 LCD LED 탑재 VR에 비해 화질이 월등하다고 설명했다.

EDO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올해 3.2인치, 1K, 400ppi 사양의 VR AMOLED를 생산하고 오는 2017년에는 3.5인치, 1.5k, 600ppi 패널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어 2018에는 이 패널의 사양을 2K, 750ppi로 높이고 2019년에는 플렉서블 기반의 800ppi 패널을 생산할 계획이다.

EDO는 스마트폰 부문에서도 AMOLED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번 전시에서 이 회사는 이미 양산 중인 5.5인치 FHD 패널 뿐 아니라 향후 양산 예정인 플렉서블 6인치 패널도 보여줬다.

EDO는 또 올해 7월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될 스마트워치용 AMOLED 신제품 1.2인치, 1.4인치, 1.41인치 패널 3종을 선보였다. 이 중 1.2인치 패널은 화웨이가 오는 9월 출시할 여성용 스마트워치 신제품에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CES 아시아 2016에는 참가 기업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늘어 23개 나라에서 375개 기업이 전시에 참여하며 인텔, 트위터, BMW 등이 컨퍼런스를 통해 웨어러블, VR, 자율주행, TV의 미래 등을 논한다.

[CES Asis 2016] Huawei to Release 1.2“ AMOLED Smartwatch for Women… EDO Panel Applied

Huawei booth

Shanghai = Hyunjoo Kang / jjoo@olednet.com

Huawei is expected to release 1.2 inch AMOLED panel equipped smartwatch for women in September if early.

In CES Asia 2016 (11-13 May) held in Shanghai, China, Everdisplay (EDO) revealed that the 1.2 inch AMOLED panel product will be released in July, and Huawei will launch smartwatch for women equipped with this panel in September.

Previously Huawei released smartwatch for men equipped with EDO’s 1.4 inch AMOLED.

EDO, whose main focus is on AMOLED panel for mobile device, showed new AMOLED panels through this exhibition. EDO explained that of AMOLED panels for smartphone, 1.2 inch, 1.41 inch, and 1.4 inch panels are not yet released, and that 1.2 inch panel will be launched in July and 1.4 inch in 2017.

During this event, EDO also revealed 6 inch AMOLED panel to be mass produced in future and beta version of VR device equipped with their own AMOLED.

CES Asia 2016’s participants greatly increased compared to last year, and 375 companies from 23 countries are taking part. Major companies such as Intel, Twitter, and BMW discuss wearable, VR, driverless cars, future of TV, etc. though conference.

Apple, Eyes on OLED E-book? Patent Registered for Rollable Newsreader

 

 

Source = Apple

Source = Apple registered patent OLED equipped device

Hyunjoo Kang / Reporter / jjoo@olednet.com

Is Apple eyeing the OLED e-book sector as well?

On 3 May, BidnessEtc reported that the United States Patent & Trademark Office granted a new patent to Apple regarding OLED equipped newsreader device.

It’s patent`s document shows that this rollable device has AMOLED panel on both sides, and as it is flexible it is easily portable. The device can be used for newspaper, magazine contests and advertisement, and can receive messages through wireless networks.

BidnessEtc reports that this shows there is a lack of suitable displays for newspapers and magazine contents.

Meanwhile, this company registered 56 patents in March including regarding AMOLED operation improving device and methods. Much attention is focused as Apple’s release of OLED equipped iPhone is almost confirmed. Apple’s continued moves with patents regarding OLED are expected to create more bustle for the OLED 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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