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리서치 “ 2022 OLED KOREA Conference” 개최

OLED 산업의 허브를 목표로 하는 OLED Korea가 코로나19로 인한 2년의 공백기를 깨고 2022년 4월 6일부터 8일까지 부산 신라스테이 해운대에서 3일간 개최된다.

7일과 8일의 비즈니스 컨퍼런스는 삼성디스플레이 최용석 상무, LG디스플레이 이현우 전무의 Keynote를 시작으로, SONY, UDC, Mizuho증권, 주성 엔지니어링, APS Research 등 현직 OLED사업에 종사하고 있는 세계 최고의 전문가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으며, OLED 산업의 현황과 방향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7일(목) 저녁에는 OLED KOREA의 참가자가 함께 교류하는 네트워킹 시간을 마련하였다.

해외 연사자인 Coherent 와 TRUMPF에서는 OLED 다양한 공정에 적용하고 있는 고유의Laser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Simbeyond의 Arthur Vauzelle는 OLED 발광재료의 3D kinetic Monte Carlo 시뮬레이션 이점에 대해 발표한다.

국내에 들어오지 못하는 일본과 중국 Sony와 Mizuho 증권, Runto에서는 Zoom을 통해서 발표를 하고, Covid에 걸린 UDC Dr. Michael Hack은 부득이 하게 Zoom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부대행사로서 6일 Tutorial에는 OLED관련 전반적인 교육으로 모바일용 OLED에 대해 삼성디스플레이에서 상무로 재직하신 유재진 박사, TV용 대형 OLED에 대해서는 한창욱 교수 (前) LG 디스플레이 수석연구위원)의 발표가 있다.

 

2022년 1분기 65인치 프리미엄 TV 가격 동향 분석

2022년 3월까지의 65인치 기준 삼성전자의 QLED TV와 LG전자와 Sony의 OLED TV, LG전자의 QNED TV 가격을 분석하였다.

삼성전자의 4K 하이엔드 모델인 QN90A와 4K 보급형 모델인 QN85A와 QN80A, 8K 모델인 QN800A와 QN900A, LG전자의 OLED TV A1 및 C1, G1 모델과 QNED TV QN90UP, QN99UP, Sony전자의 OLED TV XR65A80J와 XR65A90J를 조사하였다. 출시가격은 삼성전자의 4K모델인 QN90A와 QN85A, QN80A순으로 2,600달러, 2,200달러, 1,700달러, 8K모델인 QN900A와 QN800A의 가격은 5,000달러와 3,500달러였다. LG전자의 OLED TV A1과 C1, G1의 출시가격은 2,000달러와 2,300달러, 3,000달러순이었고, QNED TV QNED90UP 및 QNED99UP의 출시가격은 1,600달러와 2,700달러였다. Sony의 OLED TV XR65A80J와 XR65A90J의 출시가격은 각각 2,800달러와 4,000달러였다.

3월 기준으로 65인치 프리미엄 TV 중 가장 높은 가격의 모델은 Sony의 XR65A90J였으며, 가장 낮은 가격의 모델은 삼성전자의 QN65QN80A였다.

삼성전자는 12월부터 대부분의 제품 가격들이 하락하고 있다. 3월 기준으로 삼성전자의 80A와 85A, 90A 모델이 LG전자의 A1과 C1, G1 모델에 비해 각각 150달러, 200달러, 500달러 저렴한 가격을 책정함으로 소비를 유도하고 있다.

LG전자의 OLED A1과 G1 모델은 1월에 100달러 인하를 마지막으로 가격 변동은 없었고 C1 모델은 2021년 10월 이후로 1,800달러를 유지하고 있다. LG전자의 QNED90UP은 가격 변동이 없었으며, QNED99UP은 출시 가격 대비 200달러 떨어진 2,500달러를 유지하였다.

Sony의 XR65A80J는 2021년 10월에 1,800달러까지 내려간 가격을 12월에 2,000달러로 회복하여 3월까지 유지하였으며, XR65A90J는 2021년 12월 이후 지속적으로 가격이 떨어져 3월에는 3,000달러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2021년 65인치 프리미엄 TV 가격 동향 분석

지난 2021년 65인치 기준 삼성전자의 QNED TV와 LG전자와 Sony의 OLED TV 가격을 분석하였다.

삼성전자는 4K 하이엔드 모델인 QN90A와 8K모델인 QN800A, QN900A을 시작으로 보급형 모델인 QN80A와 QN85A을 순차적으로 출시하였다. 출시가격은 4K 모델인 QN90A와 QN85A, QN80A가 각각 2,600달러와 2,200달러, 1,700달러, 8K 모델인 QN900A와 QN800A의 가격은 5,000달러와 3,500달러로 책정되었다. LG전자는 하이엔드 모델인 G1을 시작으로 보급형 모델인 A1, C1모델을 출시하였다. 출시가격은 G1와 C1, A1 모델순으로 각각 3,000달러와 2,300달러, 2,000달러였다. Sony는 XR65A80J와 XR65A90J 두 제품을 출시하였다. 출시가격은 XR65A90J는 4,000달러, XR65A80J는 2,800달러였다.

2021년에는 2020 도쿄 올림픽과 블랙프라이데이 등의 행사에 발 맞춘 업체들의 공격적인 마케팅이 눈에 띄었다.

삼성전자는 도쿄 올림픽과 블랙프라이데이로 인한 두번의 가격인하로 8K 모델인 QN900A와 QN800A가 출시 가격 대비 각각 1,700달러와 800달러 낮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4K 모델도 마찬가지로 90A와 85A, 80A순으로 출시 가격 대비 각각 700달러와 800달러, 500달러의 가격을 인하하며 LG전자의 동급 모델보다 평균 300달러 낮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LG전자의 TV들도 마찬가지로 도쿄올림픽의 영향을 받는 6월을 시작으로 출시 가격 대비 평균 300달러의 가격 인하 마케팅을 진행하였고, 블랙프라이데이의 영향을 받는 10월부터는 평균 200달러의 가격을 낮췄다. 한편 LG전자의 8K QNED TV인 65QNED99UP 모델은 2,500달러로 위 표의 8K모델들 중 가장 저렴한 가격이었다.

끝으로 Sony의 XR65A80J모델은 11월 1,800달러로 출시 가격 대비 1,000달러까지 가격이 떨어졌으나 12월에 2,000달러까지 가격을 회복하였고 하이엔드 모델인 X65A90J는 출시 다음달 200달러의 가격 인하 이후로는 가격 변동이 없었다.

[CES2022] 삼성전자 마이크로 LED TV, 상용화에 한 발 성큼 다가섰다

Covid-19에 의해 2021년에는 CES가 개최되지 못했다. 올해는 CES가 1월5일 시작되었지만, 최근 오미크론 환자수가 급상승한 영향으로 전시 부스와 관람객의 수가 대폭 줄었다. 실제 전시장내와 주위는 이제까지 볼 수 없는 한산함마저 느껴졌다.

TV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함께 매출 3위권에 있는 LG전자와 소니는 TV 전시를 취소하였으나, 삼성전자는 오미크론 속에서도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의 아쉬움을 달래 주었다.

하지만 삼성전자가 CES에서 상까지 받은 QD-OLED TV 전시를 취소하여 많은 의문점을 자아내게 했으나, 입구에서 시작된 마이크로LED 전시는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기에 충분하였다.

삼성전자가 CES2022에 전시한 마이크로LED는 110인치와 101인치, 89인치 3종류이다.

<삼성전자 마이크로 LED TV 부스>

이전 제품들은 벽에 밀착되어 있었기 때문에 전광판의 진보형으로 인지되었지만, 이번에는 비로서 TV 형태로 전시된 점이 의미가 있다.

<마이크로LED TV 옆면>

<마이크로 LED TV 주요 특징>

전시장에서 설명은 되어 있지 않았지만 monolith design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은 유리 기판에 마이크로LED를 실장하여 일체화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것은 TV로서 형태를 완전히 갖추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해상도가 4K일 것으로 추정되는 마이크로LED TV의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압도적인 휘도와 색상, 명암비에 의해 3차원 입체감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80인치 이상의 TV 시장에서 마이크로LED TV는 OLED나 LCD 보다 성능면에서는 압도적인 우위를 선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 디스플레이의 QD-OLED, Sony의 TV와 DELL의 모니터에 적용

삼성 디스플레이에서 2021년 하반기부터 양산 중인 QD-OLED 패널이 Sony와 DELL에 신제품에 적용된다.

먼저, Sony는 2022년형 TV 라인업 중 QD-OLED가 적용된 최초의 TV인 ‘A95K’를 발표하였다. A95K는 55인치형과 65인치형이 있으며, 4K 해상도에 120 Hz의 주사율이 특징이다.

<Sony의 QD-OLED TV인 ‘A95K’, Source: electronics.cony.com>

한편, DELL의 34인치 게이밍 모니터에도 삼성 디스플레이의 QD-OLED가 적용된다. DELL의 ‘Alienware AW3423DW’ 모니터는 34인치 크기에 3440 x 1440 해상도, 175 Hz의 주사율, 0.1 ms의 응답속도 특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해당 모니터는 ‘DisplayHDR 400 Ture Black’을 지원한다. DELL측은 2022년 3월경에 판매를 시작할 것이라 밝혔다.

삼성 디스플레이의 QD-OLED가 TV와 IT 시장에 진출하며, 기존의 중대형 시장의 LG 디스플레이의 WRGB OLED와 JOLED의 RGB 잉크젯 프린팅 기술과 치열한 경쟁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중대형 시장에서 어떤 업체의 기술이 주요 기술로 자리 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동영상] [CES2022] Sony Press Conference

[2019년 상반기 OLED 결산 세미나] Micro LED의 현주소와 OLED 시장 위협 가능성은?

차세대 디스플레이라고 불리는 micro LED는 Sony와 삼성 전자에서 각각 ‘CLEDIS’와 ‘The Wall’이라는 모델명으로 대중들에게 선보이며 많은 이목을 끌었다.

통상 100 um 이하 크기의 LED를 지칭하는 micro LED는 고휘도와 고효율, 고명암비에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구현도 가능할 것으로 평가받으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7월 12일 유비리서치 주최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년 OLED 상반기 결산 세미나’에서 한국광기술원의 김영우 수석은 micro LED 산업의 현주소와 디스플레이 시장 상황을 언급하며 micro LED 산업의 미래를 전망하였다.

김 수석은 먼저 소형과 대형 시장에서 micro LED의 현재 상황을 설명하였다. 김 수석은 ”micro LED는 현재 소형 시장에서 가상현실 기기 진영이 스마트 워치 진영보다 기술 개발 속도가 빠르다”고 언급하였으며, “대형 시장에서는 경쟁 제품이 많기 때문에 70인치 이하 TV 시장은 고려해 봐야한다”고 진단하였다.

또한, 김 수석은 Apple의 micro LED 스마트 워치 개발 동향을 언급하며 “OLED를 적용한 스마트 워치는 배터리를 자주 충전해줘야 하기 때문에 micro LED를 개발 중이었으나, 들리는 소문에는 가격 절감이 힘들기 때문에 포기할 가능성이 있다. 에너지 소모 문제는 LTPO TFT가 적용된 OLED가 대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김 수석은 중국의 LED 산업 현황을 설명하며, 중국 LED 산업은 디스플레이와 LED가 같이 커가는 추세로써 디스플레이에 적용하기 위한 집적도가 한국보다 높다고 진단하였다.

특히 중국은 한국보다 OLED 산업에서는 뒤쳐져 있는 상황이지만, micro LED가 LCD에 적용되어 휘도나 명암비 등의 성능이 높아진다면 한국 OLED 산업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김 수석은 최근 SID 2019에서 Tianma가 공개한 micro display를 예로 들며 “모바일 기기나 TV 뿐만 아니라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등에도 micro LED + LCD 적용 가능성이 있는데, OLED가 디스플레이 시장 점유율을 더 확보하기전에 새로운 양상이 펼쳐질 수도 있다”고도 분석하였다.

이어서, 100 인치 이상의 초대형 디스플레이에서는 PM(passive matrix) 방식으로도 다이나믹한 영상 구동이 충분히 가능하며, AM(active matrix) 방식을 적용할 경우 PM 방식 대비 50% 이상의 전력 소모를 방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micro LED의 휘도가 워낙 높기 때문에 자동차용 HUD 등 투명 디스플레이 적용에도 유리하다고 언급하였다.

Micro LED의 디스플레이 시장 가능성이 마냥 높은 것 만은 아니다. 김 수석은 micro LED의 전사기술 문제와 원가 절감, 신뢰성, 개발 인프라 등의 해결 과제를 꼽으며 냉정하게 판단하여 투자를 아예 포기하거나 아니면 전략적인 접근을 통해 시장에 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발표를 마쳤다.

LG디스플레이, 중국 상해에서 ‘2019 OLED 파트너스 데이’개최

LG디스플레이가 글로벌 최대 TV 시장인 중국에서 OLED TV 대세화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부회장 한상범)는 15일, 중국 상해에 위치한 더블트리 힐튼호텔에서 LG전자·스카이워스(Skyworth)·콩카(Konka)·창홍(Changhong)·하이센스(Hisense)·소니·필립스 등 TV 제조사와 수닝(Suning)·징동닷컴(JD.com) 등 유통 업체, 그리고 시상협회·전자상회 및 업계 전문가 등 14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2019 OLED 파트너스 데이(OLED Partner’s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LG디스플레이 TV사업부장 오창호 부사장과 TV 영업/마케팅그룹장 이상훈 전무는 참석자들과 그 동안 OLED가 이룩한 성과에 대해 공유하고, OLED의 가치와 미래 비전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향후 중국 OLED시장의 빠른 확대와 글로벌 시장 선도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자는 결의를 다졌다.

 

LG디스플레이 TV사업부장 오창호 부사장은 이날 OLED 중국 시장 전략 발표를 통해 “LG디스플레이는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디스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LCD에서 OLED로의 체질 개선을 진행 중이다.”며, “2019년은 전 세계적으로 OLED가 크게 성장해 진정한 OLED 시대가 도래할 것이며 그 중심에 중국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AVC의 동민(董敏) 흑색가전 부총재는 이날 초청 발표에서 “중국 프리미엄 TV 시장의 잠재력이 상당히 크다”며, “중국 TV 제조사들이 OLED를 주력제품으로 내세움에 따라 OLED TV는 프리미엄 시장에서 더욱 많은 점유율을 차지하게 될 것이고, 이는 전체 TV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중국 TV 시장은 단일국가로는 세계에서 그 규모가 가장 클 뿐만 아니라 첨단 기술의 수용도도 높은 지역으로서 OLED TV 시장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LG디스플레이의 OLED TV 패널 생산량도 현재 광저우에 짓고 있는 8.5세대 OLED 공장이 올해 하반기에 가동되면, 현재 월 7만장(유리기판 투입기준)에서 월 13만장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에, 앞으로 하이센스와 스카이워스 등 중국의 주요 TV 제조사들은 더욱 안정적인 패널 공급과 밀착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LG디스플레이 오창호 부사장은 “중국은 OLED 패널을 생산하는 제 2의 핵심기지가 될 것이며, 이곳에서 LG디스플레이는 고객과 함께 최고의 OLED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OLED 대세화를 앞당길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날 행사에는 OLED TV의 화질과 디자인, 눈 건강에 우수성 여부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중국 절강대학 교수인 슈 하이송(Xu Hai Song) 박사가 OLED 화질의 우수성과 압도적인 표현력을, 유명 건축가이자 인테리어 전문가인 슈헤이 아오야마(Shuhei Aoyama)는 OLED TV가 인테리어 디자인에 주는 무한한 가능성에 대해 발표했다. 중국의 제4연구소1) 자오 샤오잉(Zhao Xiaoying) 박사는 동인병원의 디스플레이 광학성능 테스트 결과를 보여주며, OLED TV가 LCD보다 눈 건강에 더 좋다는 것이 증명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AWE(Appliance & electronics World Expo) 2019’에 참가해 10여 종의 최신 OLED 제품들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OLED 기술력을 선보였다. 중국가전제품협회가 개최하는 AWE는 800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30만여명이 방문하는 중국 최대 가전 전시회다. 이 전시회에서 LG디스플레이의 88인치 8K 크리스탈 사운드(Crystal Sound) OLED는 중국가전제품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최고 혁신상(Best Component Award)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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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제4연구소: 우리나라의 산업기술평가관리원 및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같이 중국의 디스플레이 산업 표준을 제정하고 관리하는 기관임

55 inch와 65 inch 프리미엄 OLED TV 가격 프리미엄 LCD TV에 근접

최근 Sony의 65 inch OLED TV인 XBR65A1E가 Best Buy 기준으로 Samsung Electronics의 QN65Q7보다 불과 US$ 300 비싼 것으로 조사되는 등 프리미엄 TV 시장에서의 OLED TV와 LCD TV의 가격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1월 16일 기준 Best Buy에서 LG Electronics의 OLED TV 중 기본 모델인 C8 시리즈와 Sony의 A1E 시리즈, Samsung Electronics의 Q7F 시리즈의 크기별 가격을 비교하였다.

 <55 inch 프리미엄 TV 가격 비교>

LG Electronics의 OLED55C8의 가격은 2018년 3월 대비 47% 하락한 US$ 1,700이며 이는 Samsung Electronics의 QN55Q7보다 불과 US$ 200이 비싼 가격이다.

<65 inch 프리미엄 TV 가격 비교>

최근 OLED TV 세트 업체들이 가장 많이 출시하고 있는 65 inch TV 시장에서 LG Electronics의 OLED65C8의 가격은 2018년 3월 대비 30% 하락한 US$ 2,700이며 Sony는 40% 하락한 US$ 2,500으로써, Samsung Electronics의 QN65Q7보다 각각 US$ 500, US% 300이 비싼 가격으로 가격 격차가 크게 줄어들었다.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OLED TV가 LCD TV 가격을 빠르게 따라잡고 있는 이유는 LG Display의 대면적 OLED 생산 수율 안정화가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된다. LG Display는 현재 광저우에 8세대 O대면적 OLED 생산 라인을 건설 중이며 파주 10.5세대 신공장도 대면적 OLED 투자로 확정하였다. 이에 따라 대면적 OLED 생산량이 더욱 더 증가하여 프리미엄 TV 시장 내에서 OLED TV 시장 확대가 더 두드러질 전망이다.

LCD Smartphone is 4K era, what about OLED Smartphone?

In the past MWC 2017, Sony unveiled the world’s first Smartphone with 4K LCD and it is scheduled to release the Xperia XZ2 Premium with 4K LCD on July 4. Attention is growing whether 4K resolution market is to be launched in earnest in smartphones.

<Xperia XZ2 Premium of Sony, Source: theverge.com>

TV market is already moving beyond the 4K to the 8K. Samsung Electronics and Sharp released new TVs with 8K resolution in the first half and Sony plans to release 8K TVs in the second half. LG Display also exhibited 88inch 8K OLED TV at CES 2018. As such, 8K TV is entering the premium TV market, and smart phones are expected to increase the number of products with 4K resolution in response to the higher resolution of TVs.

In the Smartphone, 4K has been implemented in LCD; however, in the case of OLED, QHD resolution is still dominant for the 4 consecutive years.

<Resolution change of Samsung Galaxy series, Source: UBI Research DB>

This is because there are many restrictions on the fine metal mask (FMM) technology that is being applied to OLED manufacturing. The thickness of FMM applied to the current production is about 20 ~ 30um. For 4K fabrication, the thickness should be as thin as 10um, but it is difficult for existing FMM manufacturing method.

As a result, FMM replacement technologies are being developed for high resolution implementation. Typical technologies under developing, include laser FMM patterning with laser, electroforming manufactured by electroplating method, a fine hybrid mask that is used to form a frame by electroplating on a film and pattern the film with a laser, and a surface source that realizes a high resolution by vertically setting the deposition incident angle.

Deposition technologies for high-resolution manufacturing at various exhibitions and conferences are being introduced. Depending on the availability for securing mass production, it is expected to see not only 4K OLED Smartphone, but also high-resolution AR and VR devices of RGB method.

LCD Smartphone is 4K era, what about OLED Smartphone?

In the past MWC 2017, Sony unveiled the world’s first Smartphone with 4K LCD and it is scheduled to release the Xperia XZ2 Premium with 4K LCD on July 4. Attention is growing whether 4K resolution market is to be launched in earnest in smartphones.

<Xperia XZ2 Premium of Sony, Source: theverge.com>

TV market is already moving beyond the 4K to the 8K. Samsung Electronics and Sharp released new TVs with 8K resolution in the first half and Sony plans to release 8K TVs in the second half. LG Display also exhibited 88inch 8K OLED TV at CES 2018. As such, 8K TV is entering the premium TV market, and smart phones are expected to increase the number of products with 4K resolution in response to the higher resolution of TVs.

In the Smartphone, 4K has been implemented in LCD; however, in the case of OLED, QHD resolution is still dominant for the 4 consecutive years.

<Resolution change of Samsung Galaxy series, Source: UBI Research DB>

This is because there are many restrictions on the fine metal mask (FMM) technology that is being applied to OLED manufacturing. The thickness of FMM applied to the current production is about 20 ~ 30um. For 4K fabrication, the thickness should be as thin as 10um, but it is difficult for existing FMM manufacturing method.

As a result, FMM replacement technologies are being developed for high resolution implementation. Typical technologies under developing, include laser FMM patterning with laser, electroforming manufactured by electroplating method, a fine hybrid mask that is used to form a frame by electroplating on a film and pattern the film with a laser, and a surface source that realizes a high resolution by vertically setting the deposition incident angle.

Deposition technologies for high-resolution manufacturing at various exhibitions and conferences are being introduced. Depending on the availability for securing mass production, it is expected to see not only 4K OLED Smartphone, but also high-resolution AR and VR devices of RGB method.

LCD 스마트폰은 4K시대, OLED 스마트폰은?

지난 MWC 2017에서 소니가 세계 최초로 4K LCD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공개한데 이어 오는 7월 4K LCD가 탑재된 Xperia XZ2 Premium을 출시할 예정으로 스마트폰에서도 4K 해상도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Sony의 Xperia XZ2 Premium, Source : theverge.com>

이미 TV시장에서는 4K를 넘어서 8K 시장으로 옮겨가고 있는 중이다. 삼성전자와 샤프는 상반기 8K 해상도의 TV 신제품을 공개하였으며, 소니도 8K TV를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LG Display에서도 88inch 8K OLED TV를 CES 2018에서 전시를 하였다. 이처럼 8K TV가 프리미엄 TV 시장에 진입을 하면서 스마트폰도 TV의 고해상도화에 대응하여 4K 해상도를 가진 제품 출시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스마트폰에서 LCD는 4K를 구현했지만 아직 OLED는 4년째 QHD 해상도에 머물러있는 상황이다.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의 해상도 변화, Source : UBI Research DB>

OLED제조에 적용되고 있는 FMM(fine metal mask) 기술에 제약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현재 양산에 적용되고 있는 FMM의 두께는 약 20~30um 수준이며, 4K 제조를 위해서는 두께가 10um 수준으로 얇아져야 하지만 기존 FMM 제조방식으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고해상도 구현을 위한 FMM 대체기술들이 개발되고 있다. 대표적인 기술로는 레이져로 패터닝을 하는 laser FMM과 전주도금방식으로 제조하는 electroforming, 필름에 전주도금으로 프레임을 형성하고 레이져로 film을 패터닝하는 fine hybrid mask, 증착 입사각을 수직으로 하여 고해상도를 구현하는 면소스 등이 개발 중에 있다.

 

각종 전시회와 학회에서 고해상도 제조를 위한 증착기술들이 공개되고 있는 추세이며, 양산성 확보여부에 따라 앞으로 4K OLED 스마트폰, 더 나아가 RGB 방식의 고해상도 AR, VR 기기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In Premium TV market, OLED portion is growing.

Following Bang & Olufsen and SONY, Philips’ OLED TV was launched in Korea on June 11, 2018.

Philips’ OLED TV, applied with LG Display’s OLED panel, is available in two models; 55 – inch and 65 – inch. It features a quad – core CPU, HDR 10, Dolby Vision and DTS surround.

<Philips OLED TV, Source: Philips>

In coming September, Germany’s Loewe plans to launch three (bild5, bild7, bild7 edition) 65-inch OLED TVs using LG Display’s panel, and also Hisense is scheduled to release OLED TV this month.

Especially, when Hisense, which is the leader in the Chinese TV market, releases OLED TVs, it is expected to enhance the awareness about OLED TV in China as well as increase the portion of OLED in the premium TV market.

In April, Kim Sang-don, CFO of LG Display, said in the conference call “The number of existing OLED camps was expanded to 15 from 13, adding two. LG Display will actively respond to increasing market demand by expanding productivity through the reduction of tack time and by converting Chinese fab and, if necessary, domestic LCD fab to OLED fab.”

In the ‘OLED/Display comprehensive seminar’ held by UBI Research, So Hyun-chul, director of Shinhan Financial Investment, said that Sony ranked the first in the premium TV market in 12 years and Sony’s share price rose 445% with its main driving force of OLED TV.

In addition, LG Electronics’ HE division achieved an operating margin of 8.1% last year. In the major set makers, OLED seems to be the Key factor that increases the company’s sales and improves the market share in the premium TV market. As such, OLED portion is anticipated to expand further in the premium TV market.

Meanwhile, UBI Research predicts that OLED TV sales will be increased by about 30% annually and the revenue is projected as about US$ 5.7 billion in 2022 through the ‘2018 OLED Panel Industry Report’, which was published in February.

In Premium TV market, OLED portion is growing.

Following Bang & Olufsen and SONY, Philips’ OLED TV was launched in Korea on June 11, 2018.

Philips’ OLED TV, applied with LG Display’s OLED panel, is available in two models; 55 – inch and 65 – inch. It features a quad – core CPU, HDR 10, Dolby Vision and DTS surround.

<Philips OLED TV, Source: Philips>

In coming September, Germany’s Loewe plans to launch three (bild5, bild7, bild7 edition) 65-inch OLED TVs using LG Display’s panel, and also Hisense is scheduled to release OLED TV this month.

Especially, when Hisense, which is the leader in the Chinese TV market, releases OLED TVs, it is expected to enhance the awareness about OLED TV in China as well as increase the portion of OLED in the premium TV market.

In April, Kim Sang-don, CFO of LG Display, said in the conference call “The number of existing OLED camps was expanded to 15 from 13, adding two. LG Display will actively respond to increasing market demand by expanding productivity through the reduction of tack time and by converting Chinese fab and, if necessary, domestic LCD fab to OLED fab.”

In the ‘OLED/Display comprehensive seminar’ held by UBI Research, So Hyun-chul, director of Shinhan Financial Investment, said that Sony ranked the first in the premium TV market in 12 years and Sony’s share price rose 445% with its main driving force of OLED TV.

In addition, LG Electronics’ HE division achieved an operating margin of 8.1% last year. In the major set makers, OLED seems to be the Key factor that increases the company’s sales and improves the market share in the premium TV market. As such, OLED portion is anticipated to expand further in the premium TV market.

Meanwhile, UBI Research predicts that OLED TV sales will be increased by about 30% annually and the revenue is projected as about US$ 5.7 billion in 2022 through the ‘2018 OLED Panel Industry Report’, which was published in February.

프리미엄 TV 시장, OLED 비중 확대

Bang&Olufsen과 SONY에 이어 지난 11일 필립스의 OLED TV가 국내에 출시됐다.

LG Display의 OLED 패널이 적용된 필립스의 OLED TV는 55 inch와 65 inch 2가지 모델로 출시되었으며, 쿼드코어 CPU와 HDR 10, Dolby Vision, DTS 서라운드 등의 기능을 갖췄다.

<필립스 OLED TV, 출처: 필립스>

오는 9월 독일의 Loewe도 LG Display의 패널을 이용한 65 inch OLED TV 3종(bild5, bild7, bild7 edition)을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며, 하이센스도 이르면 이번 달부터 OLED TV를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국의 TV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하이센스가 OLED TV를 출시할 경우, 중국 내 OLED TV 인지도 향상뿐 아니라 프리미엄 TV 시장에서의 OLED 비중을 확대시키는 요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월 LG Display의 김상돈 CFO는 컨퍼런스 콜을 통해 기존 OLED 진영은 13곳이었으나, 2곳이 추가되어 15곳으로 확대되었다고 설명하면서, ‘tack time 축소를 통해 생산성 확대와 중국 fab, 필요 시 국내 LCD fab을 OLED fab으로 전환하여 증가하고 있는 시장 수요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 밝혔다.

앞서 유비리서치가 개최한 ‘OLED/디스플레이 결산세미나’에서 신한금융투자의 소현철 이사는 Sony가 12년 만에 premium TV 시장에서 1위를 기록하였다고 언급하며 Sony의 주가가 2013년 대비 445% 상승한 원동력 중 하나로 OLED TV였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지난해 LG전자의 HE사업본부는 영업이익률이 8.1%로 역대 최고치에 달성하였다. 주요 set 업체에서는 OLED가 기업의 매출 상승과 프리미엄 TV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이는 요소라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향후 프리미엄 TV 시장에서의 OLED 비중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유비리서치는 2월 발간한 ‘2018 OLED Panel Industry Report’를 통해 OLED TV의 매출액은 연평균 약 30% 증가하여 2022년 약 57억 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가상현실 주도하는 OLED 초고해상도 경쟁 시작됐다.

최근 VR 기기 set 업체들과 OLED panel 업체들이 mobile 기기보다 뛰어난 해상도의 OLED가 적용 된 VR 기기와 VR 기기용으로 제작 된 초고해상도 OLED를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CES 2018에서 공개 된 VIVE PRO가 최근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국내에 공식 런칭되었다. VIVE PRO는 전작인 HTC VIVE의 448ppi 보다 78% 향상 된 615ppi 해상도의 OLED가 탑재되었다.

<HTC VIVE Pro, Source: vive.com>

뿐만 아니라 최근 OLED panel 업체들도 VR 기기용 초고해상도 OLED를 다수 선보이고 있다. 지난 SID 2018에서 LG Display는 Google과 공동 개발한 1443ppi VR기기용 OLED를 공개했다. 기존의 OLED는 538ppi 수준이었으나 LG Display는 WRGB + CF 방식을 적용하여 UHD(3840 x 4800) 해상도를 구현했다.

<SID 2018에서 공개 된 LG Display의 1443ppi OLED>

Samsung Display도 SID 2018에서 1,200 ppi 해상도의 2.43 inch OLED panel 2개로 제작된 VR 기기를 전시하였다. RGB OLED가 적용 된 이 VR기기는 전년도 858ppi 보다 해상도가 더욱 더 향상 된 OLED가 적용되었다.

Sony도 지난 5월 4,032ppi의 VR 기기용 micro OLED인 ‘ECX339A’의 상용화를 발표하였다. 크기는 0.5 inch로 240fps까지의 프레임 속도 지원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산시기는 2018년 11월이다.

VR 기기는 눈과 디스플레이 사이의 거리가 매우 짧기 때문에, 해상도가 낮으면 디스플레이의 픽셀 무늬들이 격자 형태로 보이는 ‘모기장(Side door effect)’ 현상이 나타난다. 이로 인해 눈의 피로를 가중시키며 현실성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panel 업체에서는 고해상도 OLED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Sony나 Facebook(Oculus VR) 같은 set 업체에서도 고해상도 OLED를 VR 기기에 적용하고 있다.

최근 들어 Set 업체 뿐만 아니라 OLED panel 업체들도 다양한 방식으로 기존보다 더욱 더 업그레이드 된 고해상도의 OLED와 VR기기를 다수 선보이고 있어 향후 더욱 더 높은 해상도의 VR용 기기가 상용화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The competition for ultra-high resolution of OLED that led virtual reality was started.

Recently, set makers are introducing VR devices with higher resolution OLED than mobile devices, and OLED panel makers are focusing attention on developing ultra-high-resolution OLEDs designed for VR devices.

VIVE PRO, which was unveiled at CES 2018, was officially launched in Korea through a new product presentation. VIVE PRO is equipped with 3K resolution and 615ppi OLED, which are upgraded 78% from 448ppi of the previous HTC VIVE.

<HTC VIVE Pro, Source: vive.com>

In addition, OLED panel makers has introduced a number of ultra-high-resolution OLEDs for VR devices. In SID 2018, LG Display unveiled an OLED for 1443ppi VR device, jointly developed with Google. The resolution of conventional OLEDs was at 538ppi level, but LG Display accomplished UHD (3840 x 4800) resolution by applying WRGB + CF.

<LG Display’s 1443ppi OLED, introduced in SID 2018>

Samsung Display also exhibited VR devices made with two 2.43-inch OLED panels at 1,200ppi resolution in SID 2018. The resolution of this VR device, applied with RGB OLED, is much higher than the previous year’s 858ppi.

Sony also announced the commercialization of ‘ECX339A’, a micro OLED for 4,032ppi VR devices, in May. It is also possible to support a frame rate of up to 240fps at 0.5 inches in size. The mass production schedule is November 2018.

Since the distance between the eyes and the display is very short, a VR device shows a ‘side door effect’ in which the pixel patterns of the display are displayed in a lattice form when the resolution is low. As this problem increases eye fatigue and diminishes the reality, panel makers are focusing on high-resolution OLED development, and set makers such as Sony and Facebook (Oculus VR) are applying high-resolution OLEDs to the VR devices.

Recently, not only set makers but also OLED panel makers have introduced a number of high-resolution OLED and VR devices, which have been upgraded more than ever before. Attention is growing whether higher resolution VR devices will be commercialized in the future.

Sony, UXGA 해상도의 0.5 inch micro OLED 상용화 발표

Sony는 UXGA 해상도의 0.5 inch OLED micro display인 ‘ECX339A’의 상용화를 발표하였다. Sony는이 제품이 세계에서 가장 작은 6.3 um 픽셀 피치(pixel pitch)를 달성하여 이전 제품인 ECX337A”(0.5 인치 QVGA (1280 × 960) 대비 1.6배의 고해상도 구현에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Sony의 0.5 inch micro OLED ‘ECX339A’, Source: sony.co.jp>

또한, 기존 대비 50% 전압에서 동작하는 새로운 구동 회로가 적용되어 저전력 구동과 함께 dual-line progressive 구동 방식을 통해 240fps까지의 프레임 속도 지원도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신 제품(좌)과 기존 제품(우) micro OLED 해상도 비교, Source: sony.co.jp>

Sony에 따르면, 기존의 micro display의 고해상도화는 픽셀 피치 축소에 따른 화질 저하와 시야각 특성 악화 등의 문제가 있었으나 Sony의 트랜지스터 레이아웃과 프로세스의 최적화, 보정 회로 적용을 통해 이를 개선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color filter를 직접 실리콘 기판에 형성하여 발광층과의 거리를 줄이고, color filter의 색 배치를 고안하여 시야각 특성을 향상하고 고해상도를 실현하였다고 설명했다.

<신 제품(좌)과 기존 제품(우)의 구조와 시야각 특성 이미지, Source: sony.co.jp>

ECX339A의 예정 양산시기는 2018년 11월이며 샘플 가격은 50,000엔(세금 별도)로 책정 되었다. Sony는 이번 제품이 화질 요구가 가장 많은 하이엔드 카메라와 가상현실용 HMD(head mounted display)에 적용 될 것으로 예상했다.

<ECX339A 주요 사양, Source: sony.co.jp>

Sony, announced the commercialization of 0.5-inch micro OLED with UXGA resolution

Sony announced the upcoming release of the ‘ECX339A’, a 0.5-inch OLED micro-display with UXGA resolution. According to Sony, it has achieved the world’s smallest pixel pitch of 6.3 μm, enabling a resolution 1.6 times higher than its predecessor, “ECX337A “(0.5-inch QVGA (1280 × 960)).

<Sony’s 0.5 inch micro OLED ‘ECX339A’, Source: sony.co.jp>

By employing newly-designed peripheral circuits that operate on half the voltage of previous model, it supports a high frame rate of up to 240 fps, with dual line progressive driving technique and low power operation.

<Comparison of OLED resolution between new product(left) and previous product(right), Source: sony.co.jp>

According to Sony, the high resolution of the existing micro display had problems such as deterioration in picture quality and deterioration in viewing angle due to pixel pitch reduction; however, they have been improved by Sony’s transistor layout, process optimization, and compensation circuit. In addition, the color filter is deposited directly on the silicon substrate, reducing its distance from the light emitting layer, and the filter’s color array has been modified to secure the viewing angle properties while achieving high resolution.

<Structure and viewing angle image, new product (left) and previous product (right), Source: sony.co.jp>

The mass production schedule for the ECX339A is November 2018, and the sample price is set at JPY 50,000 (Tax not included). Sony expects this product to be applied to high-end cameras and head-mounted displays for virtual reality, which require the highest picture quality.

<ECX339A, key specifications, Source: sony.co.jp>

 

[CES 2018] OLED TV in 17 Types to be Displayed Compared to 2017, and OLED Manufacturers to be Expanded Further

By Hana Oh (hanaoh@ubiresearch.com)

The number of OLED TVs exhibited at CES 2018 increased to 31, which was a significant increase of 17 from CES 2017. The number of OLED TV companies that exhibited at CES 2018 were 7 including LG Electronics, Sony, Panasonic and Skyworth.

At CES 2018, OLED TVs were exhibited with 6 for 55-inch, 19 for 65-inch, and 6 for 77-inch. 65-inch OLED TVs were most on display, and it was noticeable that many companies were focusing on 65-inch OLED TV products. 77-inch OLED TVs in 6 types same as 55-inch were exhibited so that it was found to be included in the main lineup.

In addition, the display resolution of all OLED TVs was UHD because UHD products were mainly displayed according to consumers’ demand for high-definition TV. OLED TVs with FHD resolution had been exhibited until 2015, and only OLED TVs with UHD resolution have been on display since 2016.

Meanwhile, LG Display’s Vice Chairman Han Sang-beom said, “We will raise the sales portion of OLEDs to 40% of total sales by 2020” in a press conference on 8th local time, which implied that OLED TV market will be more expanded.

In addition, Vice Chairman Han Sang-beom said that two major Chinese companies will join the OLED market. As a result, the number of OLED manufacturers will grow from 13 to 15, including LG Electronics, Sony and Panasonic so that the OLED companies are expected to be expanded further.

OLED TV, which is currently leading the premium TV market, is expected to see a bigger rise.

[CES 2018] 2017년 대비 전시 된 OLED TV 17종 증가, OLED 진영 더욱 더 확대 기대

By Hana Oh (hanaoh@ubiresearch.com)

CES 2018에서 전시 된 OLED TVCES 2017년 대비 17종이 늘어난 31종이 전시되며 제품수가 대폭 확대되었다. OLED TV를 전시한 업체는 LG ElectronicsSony, Panasonic, Skyworth 등 총 7개 업체다.

CES 2018에서 OLED TV55 inch6, 65 inch19, 77 inch6종이 전시 되었다. 65 inch OLED TV가 가장 많이 전시되며 다수의 업체들이 65 inch OLED TV 제품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77 inch OLED TV55 inch와 같은 6종이 출시되며 주요 라인업에 포함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전시 된 OLED TV의 해상도는 모두 UHD로써 소비자들의 고화질 TV 요구에 따라 UHD 제품 위주로 전시된 것으로 파악된다. FHD 해상도의 OLED TV2015년까지 전시되었으며 2016년부터 UHD 해상도의 OLED TV만 전시되었다.

한편, 앞서 LG Display의 한상범 부회장은 현지시간으로 8일에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2020년까지 전체 매출에서 OLED가 차지하는 매출 비중을 최대 40%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히며 OLED TV 시장이 더욱 더 확대 될 것임을 암시하였다.

또한, 한상범 부회장은 중국 주요업체 2 곳이 OLED 진영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이로써 OLED 진영으로는 LG ElectronicSony, Panasonic 등 기존 13개 업체에서 15개 업체로 늘어나 OLED 진영이 더욱 더 확대 될 예정이다.

현재 Premium TV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OLED TV의 더욱 더 큰 상승세가 기대된다.

 

UBI Research, ‘2018 OLED KOREA Conference’ will be held on 7th to 8th of March

OLED Korea Conference, the global OLED conference, will be held on 7th(Wed) to 8th(Thu) of March.

The 4th OLED Korea Conference will be held on the theme of ‘OLED with opportunity & adding value to your business’ at the Novotel Ambassador Hotel in Seoul, Korea for two days. It is expected to provide a platform for various information and exchange of opinions regarding presentation of each theme.

OLED industry, which is continuing to grow at a high rate is expected to surpass the LCD market share in the small and mid-sized market of this year.

According to UBI Research, the OLED research organization, small and medium-sized OLED panel shipments for mobile devices are expected to grow up to 6.3 billion won in this year, which is 53.2% growth compared to last year. On the other side, OLED panel shipments for TV is expected to grow up to about 2.4 million won which is 47.2% growth compared to last year.

In this conference, there will be presentations on the topic; ▲ View from Panel Makers about OLED Market ▲ Solution Process Technology, yet to come ▲ New Performance Development from Major SCMs ▲ New Technology Discussions for Next Generation Display or Better Process from global companies such as Microsoft, Boeing, Sony and leading companies such as 3M, Applied Materials, Corning, Cynora and OLED panel company, set company, material/device company, university/research institute as well as domestic and foreign experts of OLED display.

Also, UBI Research, Japan Mizuho Security and French market research institute ‘Yole development’ planned a lecture about the title of “Opinion from Business and Industry Analysts.”

Especially, Yoshihiro Ono, TV business manager from Sony will present about OLED TV launch for the first time in Sony, which was one of the biggest issues in OLED industry of 2017. The title is ‘Designs for BRAVIA OLED TV and Expectations for large screen OLED devices’ and contents are about adoption background, BRAVIA OLED TV development history and different points of OLED TV from other companies.

In the 4th OLED KOREA Conference which will show trends and developments of OLED industry, it is expected that more than 200 major domestic and foreign experts and industry workers will participate. This conference has received much attention as it is planned to provide opportunities for networking and continuous exchanges of relevant information and know-how. For more information, please visit www.oledkoreaconference.com.

[CES 2018] OLED TV exhibition from major set manufacturers

On 8 January 2018, the largest electronic show is held at Enclave Convention Center in Las Vegas, United States.

Major electronic companies such as LG Electronics, Sony, Vestel, Changhong, Skyworth presented OLED TV as main exhibition. In particular, Samsung Electronics’ “Micro LED” exhibition received a great deal of attention.  Samsung Electronics unveiled the world’s first “micro LED” technology-applied 146-inch modular TV, “The Wall.” People came to see the product and it was heated up in a hot issue. Samsung Electronics emphasized that this product is a future screen that is unlimited in image quality, size and form. Through the implementation of the local dimming 3000, “The Wall”, which was unveiled at the exhibition show is developed by brightness, contrast ratio, color reproduction and black display compared to the existing display.

<‘Micro LED TV ‘The Wall’ of Samsung Electronics’>

Especially, the existing “Mini LED” products were exhibited along with “The Wall” for comparison of exhibition. And the excellence of “Micro LED” was outstanding. “Mini LED” products was little far from the large display as pixels and the lines of each module were shown on the screen.

LG Electronics, Sony, Changhong and other companies presented 65-inch and 77-inch OLED TV display products including Sound Acoustic OLED TV products. In particular, Konka reflected the trend that TV is a part of furniture, not just electronic products and it consists of a set design that took advantages of Chinese traditional atmosphere.

In addition, many set manufacturers have demonstrated the advantages of OLED TV, which is the lightest and thinnest through “Wall Paper TV” and “Slim” concepts.

<A8F Bravia OLED TV of Sony>

 

<OLED TV of Kongka>

 

‘TCL’, which occupies a side of QLED TV showed more advanced QLED TV in image quality and color reproduction range. According to the person in charge of TCL, QD dominated the portion of the current market therefore, many manufacturers are producing Quantum dot LCD, and also considering OLED TV launches. The person in charge emphasized that they are building factories in China that produce only OLED.

LG Electronics is a leading OLED TV company and showed OLED which is being developed continuously through making tunnels of OLED TV. They revealed that LG Electronics is the world’s first OLED TV set manufacturer. People look forward to seeing OLED growth in the future through CES the first electronic exhibition show in 2018.

[CES 2018] 주요 set 업체들의 OLED TV 전시

2018년 1월 8일부터 미국 라스베거스 엔클레이브 컨벤션 센터(Enclave Convention Centre)에서 최대 전자쇼인 CES가 열렸다.

LG Electronics와 Sony를 중심으로 Vestel, Changhong, Skyworth 등 주요 전자회사에서 OLED TV를 메인 전시품 중 하나로 내세운 가운데 Samsung Electronics의 ‘마이크로 LED” 전시에 대한 관심 또한 뜨거웠다. Samsung Electronics는 세계 최초로 “마이크로 LED” 기술을 적용한 146인치 모듈러 TV “더 월(The Wall)”을 공개, 제품을 보기 위한 인파로 제품 앞 열기가 어느때 보다 뜨거웠다. Samsung Electronics는 이에 대해 궁극의 화질, 크기, 형태에 제약없는 미래 스크린임을 강조했다. 이번 전시 공개한 “더 월”은 로컬 디밍 3000 구현을 통해 기존 디스플레이 대비 밝기, 명암비, 색재현력, 블랙 표현등을 개선하였다.

<Samsung Electronics의 마이크로 LED TV ‘The Wall’>

특히 이번 “더 월”과 함께 기존의 “미니 LED”제품을 비교전시하여 “마이크로 LED”의 우수성을 강조하였다. “미니 LED” 제품은 화면상에 픽셀들이 보이며 각 모듈들의 라인도 보여 큰 디스플레이라는 느낌이 부족하였다.

LG Electronics와 Sony, Changhong 등은 Sound Acoustic OLED TV 제품을 중심으로 65인치와 77인치 OLED TV 전시제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Konka는 중국 전통적인 느낌을 살린 세트 디자인으로 TV가 단순한 전자제품이 아닌 가구의 일부라는 트렌드를 반영하였다. 이와 더불어 많은 세트 업체에서 “Wall Paper TV”와 “Slim” 컨셉을 통해 가장 가볍고 얇을 수 있는 OLED TV의 장점을 드러내었다.

<Sony의 A8F Bravia OLED TV>

<Kongka의 OLED TV>

QLED TV의 한 진영을 차지하는 TCL은 이전 전시회들 보다 화질, 색재현율 등에서 보다 발전된 수준의 QLED TV를 선보였다. TCL의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는 시장 상황이 QD가 우세하여 Quantum dot LCD를 제작, 사용하고 있지만 향후 OLED TV 출시 또한 고려하고 있으며 중국에 OLED만을 생산하는 공장을 짓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LG Electronics는 OLED TV 선두 업체로 OLED TV 수십개를 이어 터널을 만들어 세계 최초 OLED TV 세트업체임을 드러내는 전시를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OLED를 보여주었다

2018을 여는 첫 전자쇼 CES를 통해 앞으로 더욱 성장할 OLED를 기대해 본다.

유비리서치, ‘2018 OLED KOREA Conference’ 3월 7~8일 개최

글로벌 OLED 컨퍼런스인 OLED Korea Conference가 3월 7일 (수)부터 8일 (목)까지 개최된다.

이번 제 4회 OLED Korea Conference는 양일간 서울 노보텔 앰베서더 호텔에서 ‘OLED with opportunity & adding value to your business’라는 테마로 진행되며, 주제별 발표와 함께 다양한 정보와 의견 교환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높은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OLED 산업은 올해 중소형 시장에서 LCD의 점유율을 넘어서고 대형 TV 시장도 크게 성장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OLED 전문 조사기관인 유비리서치에 따르면, Mobile 기기용 중소형 OLED panel 출하량은 올해 6.3억대로 작년 대비 53.2% 성장하고 TV용 OLED panel 출하량은 약 240만대로 작년 대비 47.2%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Microsoft, Boeing, Sony 등 글로벌 유명업체와 3M, Applied Materials, Corning, Cynora 등 선도 기업을 포함하여, OLED 패널 업체, set 업체, 재료/장비 업체, 대학/연구소 등 OLED display 관련 국내외 전문가 25명이 ▲ View from Panel Makers about OLED Market ▲ Solution Process Technology, yet to come ▲ New Performance Development from Major SCMs ▲ New Technology Discussions for Next Generation Display or Better Process라는 주제로 발표를 할 예정이다. 또한, 유비리서치와 일본 미즈호 증권, 프랑스 시장조사 업체 Yole development에서 ‘Opinion from Business and Industry Analysts’라는 제목으로 강연도 계획되어 있다.

특히 2017년 OLED 산업의 가장 큰 이슈 중 하나였던 Sony 최초의 OLED TV 출시에 대해 Sony의 Yoshihiro Ono TV사업부장이 ‘Designs for BRAVIA OLED TV and Expectations for large screen OLED devices’란 제목으로 OLED 채택 배경과 BRAVIA OLED TV 개발 히스토리, 타사의 OLED TV와 차별점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OLED 산업의 동향과 발전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제 4회 OLED KOREA Conference는 200여명 이상의 국내외 주요 전문가 및 산업 종사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네트워킹의 기회와 함께 관련 정보 및 노하우에 대한 지속적인 교류가 가능하도록 기획되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www.oledkoreaconference.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LG와 Sony의 실적 이끈 OLED TV

지난 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 된 ‘OLED/디스플레이 결산세미나’에서 소현철 이사는 OLED TV가 LG Electronics의 2017년 3분기 영업이익률 9.9%를 견인하였다고 언급하였다. 특히 OLED TV가 3,000불 이하로 진입해 수요가 급증했다고 설명하며 현재 OLED TV를 양산하고 있는 Sony와 LG전자가 앞으로도 premium TV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특히 소 이사는 Sony가 12년 만에 premium TV 시장에서 1위를 기록하였다고 언급하며 Sony의주가가 2013년 대비 445% 상승한 원동력 중 하나로 OLED TV였다고 설명하였다. 소 이사는 “Sony는 55 inch와 65 inch TV에 집중하며 수익 구조를 개선하기 시작하였다”라며 “2017년에는 OLED TV를 런칭하며 안정적인 TV 사업 구조를 구축했다”고 평가하였다.

또한 소 이사는 LG Display의 10세대 OLED 라인 투자가 예상보다 빨라질 것으로 전망하였다. 소이사는 내년에 개최되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러시아 월드컵으로 인해 대형 OLED TV 니즈 또한 증가할 것이며 특히 Sony도 이를 원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OLED 라인 투자가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이어서 소 이사는 OLED TV panel의 수율 향상으로 원가절감이 가속화 될 것으로 언급하며 “55 inch LCD 패널 생산원가는 232달러에 수율도 충분하여 원가 개선이 어렵지만, 55 inch OLED 생산원가는 현재 545달러에 수율 향상으로 378달러까지 낮아질 가능성이 있어 가격 경쟁력이 더욱 더 상승할 것”이라 전망하였다.

마지막으로 2018년 LG Display의 E4-2라인 풀 가동으로 OLED TV 패널 판매량이 290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며, 패널 사업이 흑자 전환하고 2019년에는 OLED TV 사업의 영업이익률이 17.3%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LG Display의 OLED TV 전략, Source: Shinhaninvest>

OLED TVs which are driving forces of both LG Electronics and Sony′ performance

The director, So, Hyun-cheol, mentioned during the ′Closing seminar of OLED/Display′ held at COEX in Seoul on December, 7th about that OLED TV has made 9.9% of operating profits for LG Electronics in Q3, 2017. He forecasted there, Sony and LG Electronics who are producing OLED TV now will lead the premium TV market in the future also, in particular, while explaining about that the demands have highly increased as OLED TV entered into under $3,000.

The director, especially, explained that Sony took No.1 player in the premium TV market in 12 years, moreover, one of the driving forces for stock price rise of them at 445% in 2013 was OLED TV. He evaluated them such followings that “Sony has starting to improve the structure of operating profit by focusing on 55-inch and 65-inch TV, and “They built the TV business structure in stable through launching OLED TV in 2017”.

He also expected that the investment for 10th generation OLED producing line of LG Electronics will be moved sooner than expected. He also forecasted that demands on large-sized OLED TVs will rise due to the Winter Olympic Games in Pyeong-chang and World Cup in Russia next year, especially, its investment of OLED line will be accelerated, because Sony would also want it.

Subsequently, while the director mentioned that the cost savings will be accelerated by improvement of yield of OLED TV panel, he said, “Although, 55-inch LCD panel is difficult to improve the production cost more since it is already reached to enough yield as 232$, but, the price competitiveness in the 55-inch OLED production cost will be intensified more, because, there is still able to reduce it from current 545$ up to 378$ by the yield improvement”.

Lastly, Mr. So, expected that the sales volume of OLED TV panel will reach to 2.9 million units in 2018 by operating E4-2 line of LG Display in full. The panel business will be turned into profit-making, and operating profits of OLED TV business shall meet 17.3% in 2019.

The strategy of LG Display’s OLED TV, Source: Shinhaninvest

 

The number of OLED TV products in 2017 has doubled compared to last year

OLED TV models launched in 2017 have been highly increased rather than both 2015 and 2016. 16 types of OLED TVs were launched in 2016, while 29 kinds of OLED TVs were launched which covers that the number of products has nearly doubled from last year. By company, LG Electronics released total 10 types of products which are the greater number of products launched than competitors, and followed by Loewe with 5 types of products.

<Comparison of No. of OLED TVs by each year>

Meanwhile, OLED TV market led by LG Electronics, was taken attentions of publics when Sony decided to launch OLED TV first in the early of 2017. Sony which launched OLED TV first in CES 2017 to catch public’s eyes with “Acoustic Surface” technology that can make sounds without speakers, is leading the premium market with LG Electronics by producing 55-inch, 65-inch and 75-inch OLED TVs.

The number of OLED TV products are expected to increase in 2018 more and more. According to Flat Panels HD, Philips which launched only one model with 55-inch OLED in the early of this year, decided for releasing the 6 kinds of OLED TV such as 65OLED973, 65OLED903, 65OLED873, 65OLED803, 55OLED903, 55OLED803 and so forth. It is analyzed that the strategy is to aim at diverse consumers which divides OLED TV leading the premium TV market into high-priced line with 9xx model and low-priced line with 8xx model.

The shipment in 2018 is also expected to grow. In accordance with UBI Research, it expects that OLED panel with 55-inch and more will shipped over 2.4 million units in 2018, 9.1 million units in 2022. There is much attentions how OLED TV leading premium TV market will harden its positions all the more in 2018.

<Shipment forecasting of OLED panel in 55-inch and more in 2018-2022>

 

2017년 OLED TV 제품 수 작년 대비 약 2배 증가

2015년과 2016년 대비 2017년에 출시 된 OLED TV 모델이 크게 증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에는 16종의 OLED TV가 출시 된 반면 2017년에는 29종의 OLED TV가 출시되어 전년도 대비 제품 수가 약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별로는 LG Electronics가 총 10종을 선보이며 가장 많은 제품을 출시했으며, Loewe가 5종으로 그 다음을 차지했다.

<연도별 OLED TV 제품 수 비교>

그동안 LG Electronics가 주도한 OLED TV 시장은 2017년 초 Sony가 최초로 OLED TV를 출시하기로 결정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CES 2017에서 최초로 OLED TV를 출시하며 스피커 없이 소리를 내는 ‘Acoustic Surface’ 기술로 큰 이목을 끌었던 Sony는 55 inch와 65 inch, 75 inch OLED TV를 생산하며 LG Electronics와 함께 premium TV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2018년에는 OLED TV 제품 수가 더욱 더 증가 할 것으로 예상 된다. FlatPanelsHD에 따르면, 2017년 초 55 inch OLED TV 한 개 모델만을 출시했던 Philips가 65OLED973와 65OLED903, 65OLED873, 65OLED803, 55OLED903, 55OLED803 등 6개의 OLED TV를 2018년 초에 출시하기로 결정했다. Premium TV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OLED TV를 고가형인 9xx 모델과 저가형인 8xx 모델로 나누어 다양한 소비자를 공략한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018년 OLED TV 출하량도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UBI Research에 따르면, 2018년 55 inch 이상의 OLED panel은 240만대가 출하 될 것으로 예상하였으며 2022년에는 910만대가 출하 될 것으로 전망했다. Premium TV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OLED TV가 2018년에는 그 입지를 더욱 더 확고히 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8~2022년 55 inch 이상 OLED panel 출하량 전망>

LG Display wins OLED TV Premium Market

LG Display’s OLED TV panel sales in October more than doubled thanks to surging sales of major global TV customers such as LG Electronics, Sony and Philips.

 

LG Display’s OLED TV panel sales exceeded 200,000 units for the first time in October, followed by sales plan of exceeding 210,000 units in November.

 

With the help of Sony’s OLED TV which released LG Display’s OLED TV for the first time this year, it has achieved an overwhelming market share of 74% both in units and sales in the 55” and 65” TV market and OLED TV Set.

(September NPD North American aggregate basis)

 

In North America, Sony’s sales volume in September increased by 2.1 times compared to the previous month, and in Europe, Philips in its third quarter increased by 5.9 times compared to the previous quarter, and sales of LG Electronics, family of OLED TV, together with North America and Europe, experienced an increase of OLED TV sales in September with a surge of 1.5 times compared to the previous month.

(September NPD North America, GFK Europe / CIS 14 countries)

 

Particularly last end of July, it had only been 3 months since LG Display announced the move to invest in OLED to lead the future display market when TV sales are rapidly growing, with OLED becoming the trend of the Premium TV market.

 

This trend is due to the surge in consumer demand after 13 global TV companies introduced OLED TVs in front of the premium TV lineup at the IFA exhibition last September, and the demand for LG Display have increased not only for until the end of the year but even until next year.

 

Accordingly, LG Display’s OLED TV sales are expected to leap over 1.7 million units this year, exceeding market expectations of 1.5 million units, and 2.7 million units are expected to be sold next year.

 

LG Display plans to raise utilization of the E4-2 line to the maximum in Paju, which started operation in this second half of the year.

 

LG Display Vice Chairman Han Sang-Bum states, “OLEDs are rapidly emerging as a premium TV market and are growing steadily in accordance to our production capacity.”

 

Meanwhile, LG Display has actively promoted the trend of OLEDs in the display market and has recently opened ‘OLED Day’ events in China and Europe. In addition, OLED Experience Center has been installed in 8 major cities in China to show OLED potential and future technologies to consumers.

LG디스플레이 OLED TV 프리미엄 시장 석권

LG디스플레이 OLED TV패널의 10월 판매량이 LG전자, 소니, 필립스 등 주요 글로벌 TV고객사의 판매량 급증에 힘입어 전년 동월대비 2배이상 증가했다.

 

LG디스플레이의 OLED TV패널 판매량은 10월, 월 판매 기준 처음으로 20만대를 돌파한 데 이어, 11월에는 판매계획이 21만대를 넘어서는 등 연말까지 판매량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처음 OLED TV를 출시한 소니의 OLED TV판매가 호조를 보인데 힘입어, $2,000이상 북미 프리미엄 시장의 메인시장인 55”, 65” TV시장에서 OLED TV 셋트 판매 수량과 금액 모두 74%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달성했다.(9월 NPD 북미 집계 기준)

 

소니는 북미에서 수량기준 9월 판매량이 전월 대비 2.1배 성장했고, 유럽에서는 필립스가 3분기에 전 분기 대비 5.9배 판매량이 급증했으며, OLED TV의 종가인 LG전자 판매량도 북미와 유럽을 통틀어 9월 한달 간 전월 대비 1.5배 급성장하는 등 주요 고객사의 OLED TV판매량이 급증했다.(9월 NPD북미, GFK유럽/CIS 14개국 집계 기준)

 

특히 지난 7월말 LG디스플레이가 미래 디스플레이 시장 선도를 위해 OLED로의 투자중심 이동을 선언한지 3개월도 안된 기간에 글로벌 OLED TV 판매량이 급성장하고 있어 OLED가 프리미엄TV시장의 대세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지난 9월 IFA전시회에서 13개의 글로벌 TV업체들이 OLED TV를 프리미엄TV 라인업의 전면에 내세운 이후 소비자 수요가 급증하는 데 따른 것으로, LG디스플레이에 연말까지의 수요는 물론이고 내년물량까지 늘려달라는 고객사의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LG디스플레이 OLED TV판매량은 올해 150만대 규모로 예상했던 시장조사기관들의 전망치를 뛰어넘어 170만대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내년에도  270만대 이상이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LG디스플레이는 하반기 본격 가동한 파주의 E4-2라인의 가동율을 최대로 끌어올려 늘어나는 고객수요에 적기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LG디스플레이 한상범 부회장은 “OLED가 프리미엄 TV시장의 대세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으며 자사의 생산 캐파 증가에 따라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OLED가 디스플레이 업계에서 대세로 자리매김하며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최근 중국과 유럽에서 ‘OLED Day’행사를 열고 OLED의 우수성을 적극 알렸다. 또한, 중국의 8대 주요 도시에 OLED체험관을 설치하여 OLED의 가능성과 미래기술을 직접 소비자에게 보여줌으로써 OLED기술을 지속적으로 전파하고 있다.

OLED TV with different characteristics and advantages by set makers

LG Electronics announced on last 11th that LG OLED TV is speeding up the popularization with the monthly sales volume of 10,000 units and above for the first time in Korea. In addition, Sony, which joins the OLED TV camp in 2017, is enjoying great popularity and continues to expand its market share in the premium TV market. As such, OLED TV is leading the premium TV market by improving cost competitiveness through cost reduction as well as excellent image quality.

OLED TVs are currently being mass-produced by LG Electronics, Sony, Toshiba and Panasonic. Although all set makers that produce OLED TVs use OLED of LG Display, they are producing OLED TVs with different characteristics and advantages.

First, LG Electronics mentioned OLED’s vivid image quality and wall paper design as advantages of OLED W7 which is a signature TV. LG Electronics mentioned that OLED, which is a self-luminous element, can express near-infinite contrast ratio and rich color close to nature, and supports Dolby vision HDR and HDR10 to experience vivid image quality. Also, introduced that a 4.6mm of thin panel provided the experience of seeing the theater screen and all parts except the panel were housed in a space called innovation stage and completed the perfect wall paper design.

<OLED TV W7 of LG Electronics, Source: LG Electronics>

Sony emphasizes sound, image quality and simple design as the advantage of 4K BRAVIA OLED TV A1E series. It mentioned that the TV screen, which attracted great attention in last year’s CES 2017, can provide an enhanced immersive feeling by applying the ‘Acoustic Surface’ that the TV screen vibrates and makes sound by itself. In addition, the ‘X1 extreme processor’ HDR chip has been applied to improve the picture quality of OLED TV, and the cable is housed in the stand on the backside so that the simple design is realized.

<Acoustic Surface of Sony 4K BRAVIA OLED TV A1E, Source: Sony>

Toshiba then mentioned a high color gamut of 100% DCI-P3 and a high brightness of over 800 nits as the advantages of the REGZA X910. It said that it increased the color reproduction rate to express natural colors and improved the brightness to express the bright and dark parts in richer gradations and strengthened HDR restoration function to realize sharp and realistic high-definition video.

<REGZA X910 of Toshiba, Source: Toshiba>

Lastly, Panasonic stated that it implemented full black and rich color expressions. Especially, it emphasized that it applied ‘Hexa chroma drive plus’ which is Panasonic’s high-definition technology to express high contrast and colors hidden in dark areas that were difficult to implement in LCD TV and reproduced the emotion that the video producer intended.

<Comparison of ‘Hexa chroma drive plus’ technology application of Panasonic, Source: Panasonic>

As such, OLED TV set makers are introducing different OLED TVs that emphasize their characteristics and advantages. In addition to the above four makers, LOEWE of Germany and B & O of Denmark are expected to continue to launch OLED TVs, including mass production of OLED TVs or preparations for mass production. Based on the unique technology of set makers, it is worth noting that OLED TVs with what kind of characteristics and advantages will be produced.

Set 업체 별로 각기 다른 개성과 장점이 부각 된 OLED TV

지난 11일 LG Electronics는 LG OLED TV가 국내에서 월 판매량 1만대를 처음으로 넘기며 대중화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2017년 OLED TV 진영에 합세한 Sony가 큰 호응을 받으며 premium TV 시장에서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처럼 OLED TV는 뛰어난 화질과 함께 원가 절감을 통한 가격 경쟁력 향상으로 premium TV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먼저 LG Electronics는 signature TV인 OLED W7의 장점으로 OLED만의 생생한 화질과 wall paper 디자인을 언급했다. 자발광 소자인 OLED를 통해 무한대에 가까운 명암비와 자연에 가까운 풍부한 색을 표현할 수 있으며 Dolby vision HDR과 HDR10을 지원하여 생생한 화질을 경험 할 수 있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4.6mm 두께의 얇은 패널로 극장 스크린을 보는 듯한 경험을 제공하고 패널을 제외한 모든 부품을 이노베이션 스테이지라는 공간에 따로 수납하여 완벽한 wall paper 디자인을 완성했다고 소개했다.

<LG Electronics의 OLED TV W7, 출처: LG Electronics>

Sony는 4K BRAVIA OLED TV A1E series의 장점으로 사운드와 화질, 심플한 디자인을 강조했다. 지난 CES 2017에서 큰 이목을 끌었던 TV 화면이 진동하며 직접 소리를 내는 ‘Acoustic Surface’을 적용하여 향상 된 몰입감을 제공 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X1 extreme processor’라는 HDR 칩을 적용하여 OLED TV의 화질을 더욱 향상시켰으며 케이블 등을 뒷면의 스탠드에 수납하여 심플한 디자인을 구현하였다고 밝혔다.

<Sony 4K BRAVIA OLED TV A1E의 Acoustic Surface, 출처: Sony>

이어서 Toshiba는 REGZA X910의 장점으로 DCI-P3 100%의 높은 색재현율과 800 nit 이상의 고휘도를 언급했다. 색재현율을 확대하여 자연스러운 색채를 표현하고 휘도를 향상시켜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을 더 풍부한 계조로 표현하였으며 HDR 복원 기능을 강화하여 선명하고 현장감 넘치는 고화질 영상을 구현하였다고 밝혔다.

<Toshiba의 REGZA X910, 출처: Toshiba>

마지막으로 Panasonic은 완벽한 블랙 표현과 풍부한 색표현력을 구현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Panasonic의 고화질 기술인 ‘Hexa chroma drive plus’를 적용하여 LCD TV로는 구현하기 힘들었던 고명암비와 어두운 부분에 숨겨져 있던 색채까지 표현하여 영상 제작자가 의도하고 있는 감성을 그대로 재현하였다고 강조했다.

<Panasonic의 ‘Hexa chroma drive plus’ 기술 적용 비교, 출처: Panasonic>

이처럼 OLED TV set 업체 별로 각기 다른 개성과 장점을 부각시킨 OLED TV를 소개하고 있다. 위의 4업체 뿐만 아니라 독일의 LOEWE나 덴마크의 B&O 등도 OLED TV를 양산하거나 양산 준비 중에 있는 등 OLED TV는 지속적으로 출시 될 것으로 예상된다. Set 업체만의 고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어떠한 개성과 장점이 부각 된 OLED TV를 양산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iMiD 2017] You Dream, We OLED

 

LG Display의 OLED시장에서의 영역 확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29일부터 부산에서 개최중인 IMID 2017의 keynote session에서 LG Display의 강인병 CTO는 ”OLED가 미래의 디스플레이 산업을 이끌어 나갈 강력한 후보”라며 LG Display의 future plan을 제시하였다.

강인병 CTO는 대면적 OLED는 2020년까지 현재의 7배로 생산 capa를 증가시켜 LCD와의 cost cap을 줄이고 wall paper와 sound integration, rollable, transparent flexible등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시장을 리딩할 것이라고 밝혔다. LG Display는 최근 중국에 Gen8.5 투자를 진행하였으며 향후 파주 P10 공장에 Gen10.5 OLED 양산라인 투자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반면 중소형 OLED에서는 plastic OLED를 바탕으로 fast follower전략을 구사할 것으로 발표했다. LG Display는 LG전자의 차기 스마트폰인 V30에 적용될 plastic OLED panel을 양산 중에 있으며, 구미의 E5라인에서 본격적인 양산을 앞두고 있다.또한 추가적인 Gen6 라인에 10조원을 투자할 예정으로 2020년 까지 현재 capa의 13배를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공격적인 OLED 투자를 바탕으로 LG Display는 대면적 OLED와 중소형 OLED에서 현재 5%에 불과한 OLED 매출액 비중을 2020년에 4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현재 대면적 OLED는 지속적인 capa증가와 수율 확보가 된 상황으로 LG전자뿐만 아니라 SONY, Philips, Panasonic등 진영을 확대해나가고 있는 추세로 프리미엄 TV 시장을 장악하고 있어 앞으로의 LG Display의 매출액 확대가 유력한 상황이다. 중소형 OLED에서의 양산 성공 여부가 LG Display가 제시한 계획의 달성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iMiD 2017] You Dream, We OLED

 

LG Display is expanding in earnest in OLED market.

In the keynote session of IMID 2017 held in Busan on 29th, LG Display’s CTO Kang In-byeong pointed out the future plan of LG Display as “OLED is a strong candidate to lead the future display industry”.

Kang In-byeong, CTO, said that by 2020, large-area OLED will increase its production capacity by 7 times to 2020, thereby reducing the cost cap with LCD and leading the market on the basis of technology such as wall paper, sound integration, rollable and transparent flexible. LG Display recently invested in Gen8.5 in China and is expected to invest in Gen10.5 OLED mass production line at Paju P10 plant.

On the other hand, for small and medium-sized OLEDs, they have announced that they will use a fast follower strategy based on plastic OLED. LG Display is in mass production of plastic OLED panel to be applied for LG Display’s next smartphone, V30, next smartphone, and is ready for the mass production in the E5 line of Gumi. In addition, they plan to invest 10trn won additionally to Gen6 line, which is expected to increase 13 times the current capacity by 2020.

Based on this aggressive OLED investment, LG Display plans to raise its portion of OLED sales up to 40% in 2020 from current 5% in large-area OLEDs and small- and medium-sized OLEDs.

Currently, large-area OLEDs continue to increase capacity and yield and LG Display is likely to expand sales in the future, as it is dominating the premium TV market as it is expanding the camps of Sony, Philips and Panasonic as well as LG Electronics. The success of mass production in small- and mid-sized OLEDs will determine whether or not LG Display plans to achieve its plan.

2Q OLED panel shipments, continued to rise

■ Panel shipments of smartphones grew 2.6% YoY to 95.3million units

■ TV OLED panel shipments reached 370,000 units, up 165% YoY

 

According to Ubi Research, OLED panel shipments for smartphones in the second quarter of 2017 were 96.3 million units, up 2.6% from 92.9 million units in the same period last year.

Compared to the previous quarter (94.7 million units), it increased by 0.6%.

<OLED panel shipments for smartphones>

 

Samsung Display has a market share of 96.7% in the second quarter of 2017 and is the number one player in the small and medium sized OLED market. Galaxy S8 and S8 + are showing robust sales, and Samsung Display’s small to medium sized OLED market is expected to continue to remain strong for the time being with OLED adoption of Galaxy Note 8 and some models of the iPhone 8.

OLED panels are also applied to LG Electronics’ V30, which is expected to be released on the 31st, and major smartphone makers in China are also expanding their OLED panels. The OLED panel market for smartphones is expected to grow steadily, and the trend for smartphone displays is expected to gradually shift from LCD to OLED.

 

<TV OLED panel shipments>

 

On the other hand, TV OLED panel shipments are growing 370,000 units, up 165.0% from 140,000 units a year earlier. Compared to the previous quarter (306,000 units), it increased 21.2%.

The OLED TV market is expected to expand gradually this year with Sony’s participation in OLED TV camps.

LG Display’s Paju E4 new line is expected to be fully operational from 3Q and TV OLED panel production is expected to increase steadily.

JDI, 30% 인력감축과 OLED 사업 전환을 포함한 구조 개혁안 발표

일본의 디스플레이 패널 업체인 JDI(Japan display)가 지난 9일 그룹 직원의 약 30%의 해당하는 3,700여명의 인력 감축과 외부 자본 확보를 포함한 구조 개혁안을 발표했다. 니혼게이자이와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JDI는 중국과 필리핀의 조립 공장을 중심으로 3,500여명과 자국 내에서 200여명을 감축하고, 더불어 이시카와현에 위치한 LCD 생산 공장인 노미 공장의 가동도 올해 안으로 중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노미 공장은 OLED 생산 거점으로 활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2년 Hitachi와 Toshiba, Sony의 액정 사업을 통합 하여 출범 된 JDI는 LCD 사업 부진과 OLED 사업전환이 늦어져 최근 수년간 실적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설립 5년 만에 처음으로 구조개혁을 단행하고 LCD 패널 생산 라인을 재검토 해 2018년 3월 마무리 되는 회계연도에서 1,500억엔의 손실을 충당할 것이라고 외신들은 전했다.

또한, JDI의 최대 주주이자 민관펀드인 산업혁신기구에 의해 채무보증을 받은 주거래 은행에서 1,100억엔의 규모의 대출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미즈호 은행, 스미토모 미쓰이 뱅킹 그룹, 스미토모 미쓰이 신탁 등 3개 주요 은행이 새로운 신용 공여를 지원할 생각을 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전했다.

이에 따라 JDI의 OLED 사업 전환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히가시이리키 JDI 회장도 “OLED가 없이는 미래가 없다”며 “이 부문 연구·개발(R&D) 비용을 증액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JDI는 SID 2016에서 RGB 구조의 5.2 inch FHD flexible OLED 전시 한 바 있으며, SID 2017에서는 5.5 inch FHD의 FULL ACTIVE™ FLEX OLED와 LCD를 비교 전시하여 OLED의 밝기와 명암비 등의 장점을 강조하였다.

<JDI의 FULL ACTIVE™ FLEX OLED와 LCD 비교>

또한 2017년 1분기에 Gen6 OLED 증착기를 반입하여 양산 테스트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JDI가 구조개혁과 OLED 사업 전환으로 현재의 위기를 극복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JDI announces restructuring plan including 30% labor reduction and OLED business transformation

 

Japanese display panel maker JDI (Japan display) announced a restructuring proposal on July 9 that includes the reduction manpower about 3,700 jobs in 30% of group employees and securing external fund. According to the Nippon Keizai and Yomiuri newspapers report, JDI will reduce about 3,500 people, mainly assembly plants in China and the Philippines and about 200 people from their own country as well as decided to suspend operation of Nomi factory this year which LCD production plant located in Ishikawa. It is said, Nomi plant will be used as an OLED production base.

JDI, which was launched in 2012 through the integration of Hitachi, Toshiba and Sony’s liquid crystal business, is reportedly suffering from deteriorating performance due to business depression of LCD and OLED business transition in recent years. So, the company carried out structural reforms for the first time in five years and the LCD panel production line will be reviewed to cover a loss of 150 billion yen in the fiscal year ending March 2018, foreign sources said.

 

In addition, it is reported that JDI will receive a loan of 110 billion yen from the main bank, which is guaranteed by the Industrial Development Organization, the largest shareholder and private-equity fund of JDI. Three major banks, including Mizuho Bank, Sumitomo Mitsui Banking Group and Sumitomo Mitsui Trust, are planning to support new granting of credit, the Nihon Keizai newspaper reported.

 

Accordingly, JDI’s conversion of OLED business is expected to accelerate. “There is no future without OLED,” said Higashii Riki, chairman of JDI. “We will increase the cost of R & D in this sector.”

 

JDI highlighted the advantages such as brightness and contrast ration of OLED which has exhibited 5.2 inch FHD flexible OLED with RGB structure at SID 2016 and FULL ACTIVE ™ FLEX OLED with 5.5 inch FHD and LCD were compared at SID 2017.

 

<JDI’s FULL ACTIVE ™ FLEX OLED and LCD comparison>

 

In addition, it is known to be in mess production testing and carried in Gen6 OLED evaporators in the first quarter of 2017. It is worth of notice whether JDI can overcome the current crisis with structural reform and OLED business transformation.

JOLED, Production of 21.6 inch OLED by the world’s first inkjet printing process

JOLED announced on last 17th that it developed the world’s first 21.6 inch 4K OLED panel with RGB inkjet printing process and shipped the prototype from April.

Developed by JOLED’s RGB inkjet printing process, the thickness of the panel is 1.3mm, weighs 500g, brightness is 350cd/m2, and contrast ratio is 1,000,000: 1. According to JOLED, this panel was applied to medical monitors.

<21.6 inch OLED and its specifications developed by JOLED, source: JOLED>

 

JOLED said ‘Ink-jet printing is a technology for printing by applying a light emitting material, which the production process is simple and easy to expand to diverse screen size, so it has been put into practical use. The top emission, viewing angle and color reproducibility of OLED panels will be improved.’

 

In addition, JOLED has announced its plans for the future ‘to expand its inkjet printing-type small and medium-sized OLED applications (such as gaming monitors, automotive applications, etc.) or suppliers continuously.’

JOLED is a company established by INCJ, JDI, Sony and Panasonic, and is actively developing inkjet printing process. Among the panel makers, JOLED is the only company that has released a product developed by inkjet printing process in 2016.

 

<55inch 4K flexible AMOLED panel unveiled by JOLED in 2016>

 

According to Ubi research’s ‘ Market Entry Analysis for Solution Process OLED -The Possibilities and Opportunities‘, ink-jet printing is one of the process methods of the solution process, in which the ink-jet head is used to drop ink onto each pixel. Major panel makers are developing a solution process using this process, and JOLED is expected to take a lead in the future.

The solution process is capable of realizing large-area OLED panel with RGB pixel structure in Gen8 and above, has high material utilization efficiency, and is developed as a simple layer, which is advantageous in cost reduction in mass production success.

Meanwhile, Lee Choong-hoon, CEO of UBI Research, said, “Although the large-area OLED market is targeting the premium market with the WRGB method, the solution process will be the core technology since low-cost and high-production technology is key to replacing LCDs with OLEDs.”

JOLED, 세계 최초 잉크젯 프린팅 방식으로 21.6 inch OLED 생산

JOLED

JOLED는 RGB 잉크젯 프린팅 방식으로는 세계 최초로 21.6 inch 4K OLED 패널을 개발하고, 해당 시제품을 4월부터 출하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JOLED가 RGB 잉크젯 프린팅 방식으로 개발한 패널의 두께는 1.3mm이며, 무게 500g, 밝기 350cd/m2, 명암비는 1,000,000:1 수준이다. JOLED에 따르면 이 패널은 의료용 모니터에 적용됐다.

<JOLED가 개발한 21.6 inch OLED와 세부 스펙, 출처: JOLED>

 

JOLED는 ‘잉크젯 프린팅은 발광재료를 인쇄(도포)하여 형성하는 기술로써 생산공정이 단순하고 다양한 화면 크기로 확장이 용이하기 때문에 실용화에 앞장섰다’며, ‘OLED 패널의 광 추출 효율(top emission)과 시야각, 색 재현성을 향상 시킬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한, JOLED는 ‘잉크젯 프린팅 방식의 중소형 OLED의 적용분야(게임용 모니터, 자동차 탑재 용도 등) 또는 공급처를 지속적을 확대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JOLED는 일본 민관 펀드인 산업혁신기구(INCJ)와 JDI, Sony, Panasonic 4개사가 설립한 회사로 잉크젯 프린팅 방식에 대해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패널 업체 중 유일하게 2016년 잉크젯 프린팅 방식으로 개발된 제품을 공개한 바 있다.

 

<JOLED가 2016년에 공개한 55inch 4K flexible AMOLED panel>

 

유비리서치의 ‘Solution process OLED 시장 진입가능성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잉크젯 프린팅은 solution process의 공정 방법 중 하나로 ink-jet head를 이용하여 pixel 각각에 잉크를 떨어뜨리는 방식이다. 주요 패널 업체에서는 이러한 공정 방법으로 solution process를 개발하고 있어, 향후 JOLED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Solution process는 Gen8이상 원장에서 RGB pixel 구조의 대면적 OLED panel 구현이 가능하고, 재료사용효율이 높고 단순한 layer로 개발되고 있어 양산 성공 시 원가절감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한편, 유비리서치의 이충훈 대표는 ‘대면적 OLED 시장은 WRGB 방식으로 프리미엄시장 공략의 전략을 펼치고 있지만, 추후 LCD를 OLED로 대체하기 위해서는 저비용/고생산 기술이 핵심이기 때문에 solution process가 OLED의 핵심 기술이 될 것’이라 말한 바 있다.

2017, Will be the Year of OLED TV?

On 16th, Consumer Reports, an American consumer magazine rated LG Signature TV W 89 scores in the TV quality category. It was an all-time high, overtaking LG OLED TV(OLED65C7P) that ranked number 1 with 88 scores in the ‘4K TV(Best 4K TVs to Buy Right Now)’ category in April.

LG Signature TV W features not only the thinnest display(4mm including a wall-mounted TV stand) by applying OLED panel and specially-designed finishing materials, but also the greatest immersion by eliminating unnecessary factors. Due to that reason, LG Signature TV W won ‘Best of the Best’ and ‘Best TV Product’ awards at CES 2017 and was once acclaimed as ‘a beautiful TV like a work of art’ from Engadget.

 

<LG Signature TV W, Source : mybroadband>

 

Meanwhile, LG Ultra OLED TV and Sony OLED TV came in second. Among the 11 TV models from top 1 to 10 selected from Consumer Reports, 10 out of 11 were OLED panel-based TVs, whereas a LCD-based TV was only Sony’s BRAVIA.

OLED TV is receiving lots of attention of consumers due to its great picture. In last March, Director Yoon Soo-young of LG Display said at the 3rd OLED Korea Conference hosted by UBI Research that “OLED TV on display has been moved from the corner to the center of the Best Buy LG store”, and OLED TV is becoming the mainstream of the premium TV market. Accordingly, many second movers are joining the trend of OLED TV and have released OLED TVs or announced a plan to release.

Toshiba launched 55 and 65-inch OLED TV Regza last march, and German luxury AV brand Loewe lunched its new flagship Bild 9 series, 55 and 65-inch 4K OLED TV on May 1, beginning to release OLED TVs in the premium TV market in earnest.

In addition, Sony, which attracted big attention for its OLED TV unveiled for the first time at CES 2017, officially announced on May 8th that they will firstly sell 55 and 65-inch sizes of 4K BRAVIA OLED TV A1E series. Panasonic also announced on May 14th that they will firstly sell EZ900, 950, and 1000 among 4K OLED TV in Japan from June.

 

<Sony’s 4K BRAVIA OLED TV A1E,  Source : Sony blog>

 

Meanwhile, Choong Hoon Yi, president of UBI Research(senior analyst) analyzed at the Topic seminar in April that Sony’s OLED TV is expected to sell about 400,000 in 2017. Accordingly, he expected Sony’s OLED TV will have about 27% market share in the OLED TV market and about 38% in 2021.

2017년 OLED TV의 해 될까?

16일 미국 소비자 전문 매체인 컨슈머리포트는 TV 평가 부분에서 LG Signature TV W에 89점을 부여했다. 이는 역대 최고점으로써 지난 4월 ‘지금 구입해야 할 최고의 4K TV(Best 4K TVs to Buy Right Now)’부문에서 88점으로 1위한 LG OLED TV(OLED65C7P)를 제친 것이다.

 

LG Signature TV W는 OLED 패널 뿐만 아니라 특수한 디자인의 마감 소재가 적용되어 두께가 최소화(벽걸이 TV 거치대 포함 4mm)되었으며, 화면 이외의 불필요한 요소가 제거해 몰입도를 극대화시킨 제품이다. 이로 인해 LG Signature TV W는 지난 CES 2017에서 ‘최고상(Best of the Best)’과 ‘최고 TV상(Best TV Product)’을 수상하였으며, 엔가젯으로부터 ‘예술작품에 가까운 아름다운 TV’ 라는 평을 들은 바 있다.

<LG Signature TV W 출처: mybroadband>

한편, 2위에는 LG 울트라 OLED TV와 Sony의 OLED TV가 차지하였다. 컨슈머리포트가 선정한 TV 1위에서 10위까지 11개의 모델을 살펴보면, 11개 모델 중 10개가 OLED 패널이 적용된 TV인 반면 LCD가 적용된 TV는 Sony의 BRAVIA 뿐이었다.

 
이처럼 OLED TV는 뛰어난 화질 등으로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3월 유비리서치가 주최한 제 3회 OLED Korea Conference에서 LG Display의 윤수영 상무는 “Best buy에서 OLED TV 전시 위치가 코너에서 매장 중심으로 이동했다”며, OLED TV가 premium TV 시장에서 주류가 되어가고 있음을 언급했다. 이에 따라 다수의 후발업체들도 OLED TV 진영에 가세하여 제품을 출시하거나 출시 할 계획을 밝히고 있다.

 
Toshiba는 지난 3월 55인치와 65인치 OLED TV Regza를 출시하였으며, 독일의 명품 AV 브랜드 Loewe도 지난 5월 1일 55인치와 65인치 4K 해상도 OLED TV 신제품 Bild 9 시리즈를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premium TV 시장에 OLED TV 제품이 출시되기 시작하였다.

 
또한, CES 2017에서 처음으로 OLED TV를 선보여 큰 화제를 모은 Sony는 지난 5월 8일 공식적으로 4K BRAVIA OLED TV A1E 시리즈 중 55인치와 65인치를 6월부터 일본에서 판매하겠다고 밝혔으며, Panasonic도 지난 5월 14일 4K OLED TV인 EZ900과 950, 1000을 6월에 일본에서 선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Sony의 4K BRAVIA OLED TV A1E 출처: Sony blog>

한편, 지난 유비리서치의 이충훈 대표(수석 애널리스트)는 4월 Topic 세미나에서 Sony의 OLED TV가 2017년 약 40만대가 판매될 것으로 분석하였다. 이에 따라 Sony의 OLED TV는 2017년 전체 OLED TV 시장에서 약 27%의 점유율을, 2021년에는 약 38%의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2017년 premium TV 삼파전, 삼성 vs LG vs Sony 승자는?

Sony가 올해 초 CES 2017에서 공개한 XBR-A1E OLED TV series의 예약 판매를 실시하면서 Sony와 LG전자, 삼성전자의 본격적인 premium TV 경쟁이 시작되었다. 전작들과 다른 전략으로 책정 된 가격과 경쟁 업체들과 물고 물리는 가격 경쟁이 구매자들의 큰 관심을 이끌고 있다.

Sony가 이번에 공개한 XBR-A1E series는 55인치와 65인치, 77인치 3가지 라인업으로 구성 되었다. 출시 가격은 3월 16일 Amazon 기준으로 55인치는 US$ 4,999.99, 65인치는 US$ 6,499.99, 77인치는 추후 공개예정으로 LCD가 탑재 된 전작 모델들인 XBR-55X850D와 XBR-65X850D의 출시 가격에 비해 약 2배 정도 높게 책정 되었다. 이는 높은 가격대 책정과 함께, 기존보다 향상 된 화질과 OLED 패널이 직접 사운드를 내는 acoustic surface 기술 적용 등, OLED 패널을 적용한 premium TV만의 차별화 된 이미지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또한, 지난 2월 공개한 LG전자의 signature OLED TV인 OLED65G7P의 가격보다 US$ 500, OLED65W7P의 가격보다 US$ 1,500 가량 저렴하게 책정되었다. LG전자보다 늦게 출시한 만큼 가격 측면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LG전자도 지난 2월 premium TV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premium OLED TV를 출시하였다. LG전자는 올해 Ultra OLED TV 5개 시리즈 10개 모델(77/65W7, 77/65G7, 65/55E7, 65/55C7, 65/55B7)을 새롭게 출시 할 계획이다. LG전자의 올해 판매모델인 OLED65C7의 출시가격은 Amazon 기준 US$ 4,499.00로 전작 모델인 OLED65C6에 비해 25% 정도 저렴하게 책정 되었으며, 삼성전자의 65Q7C과 비슷한 가격 대이다. 하지만 signature OLED TV인 OLED65G7P와 wall paper OLED TV인 OLED65W7은 삼성전자의 65inch QLED TV중 제일 비싼 QN65Q9F 보다 각각 US$ 1,000와 US$ 2,000 이상 높은 가격을 책정 하였다. 프리미엄 시장에서도 entry와 high-end로 나누어 entry 모델로 삼성전자의 QLED TV와 경쟁하고 가격이 더 비싼 high-end 모델로 새로운 프리미엄 시장을 개척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LG전자, Sony와 달리, QLED TV를 주력으로 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지난 3월 14일 파리에 위치한 루브르 전시장에서 초프리미엄 제품군(Q7,Q8,Q9)을 공개했다. 초프리미엄 제품군은 4개 시리즈 11개 모델(88/75/65Q9F, 75/65/55Q8C, 75/65/55Q7F, 65/55Q7C)로, F와 C는 각각 flat과 curved를 의미하며, Q7과 Q8보다 고급형인 Q9은 4월에 출시 될 예정이다. 출시 가격은 65Q8C는 3월 14일 Best Buy 기준 US$ 4,799.99이며, 65Q9F는 US$ 5,999.99로 책정 됐다. 이는 지난 2016년에 출시 된 premium TV 라인업인 ‘SUHD TV’에 비해 출시가격이 20%이상 높은 가격으로, Sony와 마찬가지로 높은 가격대 책정과 컬러볼륨 100% 인증을 받은 향상 된 화질을 강조하며 premium TV만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축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처럼 기존 2017년 premium TV 시장은 삼성전자와 LG전자, Sony 3사간의 치열한 경쟁이 다시 한번 예고되고 있다. 프리미엄 TV 시장을 OLED TV로 리드하고 있는 LG전자와 이에 맞선 Sony의 OLED TV 사업 진출, 삼성전자의 QLED TV 마케팅이 2017년 premium TV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소비자와 업체 관계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Sony의 2017년 프리미엄 TV 가격, Source : Amazon, Best Buy, 2017년 3월 23일 기준>

[MWC 2017] Smartphones are Now in HDR Era, Sony Unveils World’s First 4K HDR Smartphone

At MWC 2017, Sony introduced the Xperia Z5/XZ Premium, the world’s first smartphone applying 4K HDR(High Dynamic Range).

In particular, with the phrase “From Bravia to Xperia” in the center of the booth, Sony attracted the viewers’ eyes.

Bravia is a premium OLED TV of Sony, which applies the large size OLED panel of LG Display, introduced at CES 2017, and the phrase “From Bravia to Xperia” is considered to build Sony’s image in the premium TV market also in the smartphone market.

A person concerned with Sony said, “Since the 4K HDR has become a standard in the TV market and 4K HDR content productions are increasing rapidly, the needs for 4K HDR in the smartphone market will also increase.” and added “As the Xperia XZ Premium has rich color expressions and stereoscopic effects based on 4K HDR, TV contents which apply HDR will be able to be enjoyed vividly also on smartphones.”

Sony is at the forefront in the premium TV market with Samsung Electronics and LG Electronics and is expected to strengthen its position in the premium TV market due to the launch of OLED TV in 2017, but Sony is lagging behind in competitiveness in the smartphone market, compared to Samsung and Apple.

It is attracting the industry’s attention whether the Xperia Z5/XZ Premium which applies Sony’s 4K HDR will be able to secure a competitive edge in the premium smartphone market as well as in the premium TV market.

Meanwhile, at this MWC 2017, the introduction of both Xperia Touch in which a 23-inch HD touch screen is realized in an interactive projector and Xperia ™ Ear, a wireless stereo headphone, in which Sony’s Open Ear audio technology is applied, gained great popularity from the viewers.

<Xperia XZ premium of Sony, MWC 2017>

 

[MWC 2017] 스마트폰도 이제는 HDR 시대, 소니 세계 최초 4K HDR 적용 스마트폰 공개

MWC 2017에서 Sony는 세계 최초 4K HDR(high dynamic range)를 적용한 스마트폰 Xperia Z5/XZ premium을 선보였다.

특히 부스 중앙에 “From Bravia to Xperia”라는 문구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BraviaSony에서 CES 2017에서 선보인 프리미엄 OLED TV로서(LG Display의 대면적 OLED panel이 적용) “From Bravia to Xperia”라는 문구는 Sony의 프리미엄 TV 시장에서의 이미지를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Sony 관계자에 따르면 “TV 시장에서는 4K HDR이 표준이 되었으며 4K HDR 콘텐츠 제작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4K HDR 적용 요구가 증대될 것이라며, “Xperia XZ premium4K HDR을 바탕으로 풍부한 색상표현과 입체감으로 HDR이 적용된 TV용 컨텐츠를 스마트폰에서도 생생히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Sony는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삼성전자 LG전자와 선두자리를 다투고 있으며 2017년에는 OLED TV 출시로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와 Apple에 비해 경쟁력이 뒤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Sony의 4K HDR을 적용한 Xperia Z5/XZ premium이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처럼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한편 Sony는 이번 MWC 2017에서 23인치 HD 터치스크린을 인터렉티브 프로젝터로 구현한 Xperia touch와 Sony의 오픈이어 오디오기술이 적용된 무선 스테레오 헤드폰인 엑스페리아 이어(Xpreia™ Ear)등을 함께 공개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Sony의 Xperia XZ premium, MWC 2017>

2017 Premium TV Market Structure due to the Different Prices of Premium TVs and Sony’s Joining in OLED TV Market

Some line-ups of Samsung Electronics QLED TVs including the Q7 and Q8 introduced at CES 2017 are starting to be unveiled and preordered on its official U.S website and Amazon. The products for preorder are 55, 65, and 75-inch flat TVs of Q7 line-up, and 55 and 65-inch curved TVs of Q8, the higher lineup than Q7. QN65Q7F 65-inch flat TV cost US$ 3,499.99 on Amazon, as of 16th, and QN65Q8C 65-inch curved TV was US$ 4,499.99. It was 20% more expensive than ‘SUHD TV’, the premium TV line-up launched in 2016, and it was intended to build premium TV’s own image by highlighting high price range and enhanced picture quality.

On the other hand, LG Electronics OLED TV prices keep on decreasing. OLED65C6 65-inch curved OLED TV was launched last year at US$ 3,197.00 on Amazon as of 16th, and that was 50% cheaper than US$ 6,000.00 on June, 2016. In addition, the lunch price of OLED65C7 65 inch-curved OLED TV to sell this year is set as US$ 4,000.00 on Amazon as of 15th, which was a 30% cheaper than 2016 and US$ 500.00 cheaper than Samsung’s QN65Q8C 65 inch curved TV. As LG Electronics are leading the OLED premium TV market, it is likely to pay more attention to popularization due to is low price.

<Price Comparison of 2017’ 65-inch Curved TV New Products, Source : Amazon.com>

Due to similar prices of OLED TV and QLED TV in the premium TV market, high-quality picture, brand image, consumer needs satisfaction are gaining importance. Color reproduction among high-quality picture factors has similar performance, whereas OLED TV still gain a competitive advantage in contrast range and response speed. Besides, Sony that has kept a strong brand power and status in the premium TV market showcased OLED TV with higher-quality picture upgraded by ‘Acoustic Surface’ technology that produces sound without speaker and ‘X1 extreme processor’ HDR chip, attracting a lot of attention at CES 2017. Its release date and price have not yet been announced, but it is expected to greatly influence the premium TV market.

There’s a keen interest on, how the 2017 premium TV market will change due to the different price strategies of premium TVs to be released and Sony’s joining in OLED TV.

2017년 premium TV 가격과 Sony의 OLED 진영 가세에 따른 premium TV 시장 구도는

삼성전자가 이번 CES 2017에서 선보인 QLED TVQ7Q8등 일부 라인업에 대해, 삼성전자의 미국법인 공식 홈페이지와 Amazon 등을 통해 공개하고 예약 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예약 판매가 진행중인 제품은 Q7 라인업의 55, 65, 75 inch flat TVQ7보다 고급형인 Q8 라인업의 55, 65 inch curved TV이며, 65 inch flat TVQN65Q7F16Amazon 기준 US$ 3,499.99, 65 inch curved TVQN65Q8CUS$ 4,499.99로 조사 됐다. 이는 지난 2016년에 출시 된 premium TV 라인업인 ‘SUHD TV’에 비해 출시가격이 20%이상 높은 가격으로, 높은 가격대 책정과 향상 된 화질을 강조하여 premium TV만의 이미지를 구축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에 반해 LG전자의 OLED TV 가격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지난해 출시 된 65 inch curved OLED TVOLED65C616Amazon 기준 US$ 3,197.00, 20166월 출시가격 이었던 US$ 6,000.00에 비해 50% 정도 저렴한 가격에 팔리고 있다. 또한 올해 판매 모델인 65 inch curved OLED TV OLED65C7의 출시가격은 15Amazon 기준 US$ 4,000.00 2016년 출시 제품에 비해 30% 저렴하게 책정 되었으며, 삼성의 65 inch curved TVQN65Q8C에 비해 US$ 500.00가 저렴하다. OLED를 적용하여 premium TV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만큼, 낮은 가격대로 대중화에 더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2017년 65 inch Curved TV 신제품 가격 비교, 출처 : Amazon.com>

이처럼 premium TV 시장에서 OLED TVQLED TV의 가격이 점점 엇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기에, 이제는 화질과 브랜드 이미지, 소비자의 needs 충족이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화질에서 색재현율은 서로 비슷한 성능을 보이고 있으나, 명암비와 응답속도 등의 성능에서는 여전히 OLED TV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 또한, 브랜드 파워와 premium TV 시장에서의 여전한 위상을 가지고 있는 Sony CES 2017에서 OLED TV를 선보였으며, 스피커 없이 소리를 내는 ‘Acoustic Surface’ 기술과 ‘X1 extreme processor’라는 HDR 칩을 적용하여 OLED TV의 화질을 더욱 더 향상시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출시일과 출시가격은 미정이나 premium TV 시장서의 파급력이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7년 출시 될 premium TV 가격대의 서로 다른 전략과 SonyOLED TV 진영 가세로 2017 premium TV 시장이 어떻게 개편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

 

5 Best TVs for the Super bowl, selected by the Consumer Report

Super Bowl, the North American professional soccer (NFL) final and one of the World’s biggest sport events, is coming under our noses and LG OLED TV has swept top three places at 5 best TVs for the Super bowl. Also products of LG and Samsung Electronics accounted for the top 10 except for 5th place, showing powerful technology of Korean companies.

LG Electronics’ 65-inch OLED TV, OLED65G6P, was selected as the best TV for the Super Bowl by Consumer Reports in the US in 2017. The consumer report commented excellent screen quality and deep black, built-in sound, and infinite viewing angle- the best in all respects, suppressing Samsung and Sony’s flagship.

<LG Electronics 65inch OLED TV- OLE65G6P, Source : consumerreports.org>

LG OLED65E6P and OLED55B6P ranked 2nd and 3rd place, offering the strengths of OLED TV and reasonable price. LG UHD LCD TV ranked 9th and 10th, listing five LG TVs are in the top 10.

The fourth is Samsung’s quantum dot SUHD TV, UN65KS9800. The consumer report reviewed that it shows high resolution quality and excellent sound, in application of full array LED backlight with local dimming function to produce very deep black levels for an LCD set. Samsung’s other products such as UN55KS9000, UN55KS8000, UN55KS6500 ranked 6, 7 and 8, listing four products in the top 10.

On the other hand, Sony’s XBR-65Z9D was ranked 5th in the top 10, except for Korean makers. The Consumer Report commented, it uses a unique full-array backlight system, called Backlight Master Drive, to turn each LED on or off independently, helping it produce impressive black levels and contrast for an LCD-based set.

The Super Bowl competition is the world’s most popular sport event, with more than 100 million viewers around the world and during the season various marketing events are held- it’s the second most successful TV purchase period in a year, following Black Friday. Such Super Bowl event and positive reviews on OLED TVs are anticipated to be in the competitive position in the premium TV market along with the recent price reduction of OLED TV.

<Best TVs for the Super bowl, Source : consumerreports.org >

컨슈머리포트 선정, 슈퍼볼 시청에 최적인 TV BEST 5

지구촌 최대 스포츠 이벤트로 불리는 북미 프로미식축구(NFL) 결승전 `슈퍼볼`이 코앞에 다가온 가운데, 슈퍼볼을 시청하기 좋은 TV TOP5에서 LG전자의 OLED TV1위부터 3위까지 모두 휩쓸었다. 또한, LG전자와 삼성전자는 10위권 내에 5위를 제외하고 모두 자사의 제품을 올려 한국기업들의 기술력을 입증하였다.

미국의 컨슈머리포트가 선정한 2017년 슈퍼볼을 시청하기 위한 최고의 TVLG전자의 65인치 OLED TVOLED65G6P가 선정되었다. 컨슈머리포트는 이 제품에 대해 우수한 화질과 명암비, 뛰어난 내장 사운드, 무한대의 시야각 등 모든 측면에서 최고라는 평가를 내렸으며, 삼성과 Sonyflagship을 누른 제품이라 소개하였다.

<LG전자의 65인치 OLED TV인 OLE65G6P, 출처 : consumerreports.org>

2위와 3위도 모두 LG전자의 OLED TVOLED65E6POLED55B6P가 차지하였다. OLED TV만의 뛰어난 장점들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들을 소개하였다. 그 외에도, LG전자의 UHD LCD TV9위와 10위에 올라, LG전자는 10위권에 총 5개 제품을 올렸다.

4위는 삼성전자의 퀀텀닷 SUHD TVUN65KS9800이 차지하였다. 컨슈머리포트는 고해상도 화질과 뛰어난 사운드를 보여주며, local dimming 기능이 있는 full array LED backlight를 적용하여 블랙 표현 수준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삼성전자의 또 다른 제품인 UN55KS9000, UN55KS8000, UN55KS6500은 각각 6,7,8위에 올라, 삼성전자는 10위권에 총 4개의 제품을 올렸다.

한편, 한국업체의 제품을 제외하고는 유일하게 10위권 내에 SonyXBR-65Z9D5위에 선정 되었다. 컨슈머리포트는 뛰어난 화질과 함께, Backlight Master Drive라는 특수한 full-array backlight system을 적용하여 우수한 명암비를 표현한다고 소개하였다.

슈퍼볼 경기는 세계 1억명 이상의 시청자가 시청하는 세계 최대 인기 스포츠 이벤트이며, 이 기간 동안 다양한 판촉 행사가 진행되기 때문에, 이 기간이 블랙프라이데이에 이어 연중 두 번째로 좋은 TV 구매시기로 손꼽히고 있다. 이러한 슈퍼볼 이벤트와 OLED TV에 대한 좋은 평가들은 최근 OLED TV의 가격하락과 맞물려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LCD TV와의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슈퍼볼을 시청하기 위한 좋은 TV 순위, 출처 : consumerreports.org >

[CES2017] The load of the TVs : Return of the 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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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was just kept premium TV market because they were left behind by Samsung Electronics and LG Electronics in middle-price TV market and not released new products in low-price market also, although they have been dominated the TV market until 10 years ago. But, Sony has splendidly returned with OLED TV at CES2017.

TV business was the face of Sony due to having the strongest aspects in the TV market, they always were located at the main showroom as the center during CES and IFA. However, the TV business has been downsized due to years of deficits on it and the camera replaced the TV spot in CES2016 and IFA2016 last year. Many attendees at the show felt that Sony was into the process of falling out of the TV business and thought it would turn into a camera company.

Sony, however, declared that they will be a king once again in the TV market at CES2017. TV defeated the camera and took the middle of the entrance of the exhibition hall again. But this TV is not an LCD that Sony has ever sold, but an OLED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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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has unveiled its BRAVIA OLED adapted a 4K HDR process X1 on 77-inch and 65-inch Crystal Sound OLED panels which is directly developed by Sony and produced by LG Display.

There was different from the OLED TV seen so far. In short, it’s “WOW”. It can be described as the most beautiful and elegant TV in the world. It was not comparable to the existing BRAVIA LCD TV displayed next to it. That LCD TV has the highest image quality among LCD TVs by using Quantum dot technology. Nevertheless, these LCD TVs have fallen into low grades unlike those of newly introduced OLED TVs.

A Sony representative of the exhibition said that the points to decide the OLED TV business was due to the meeting with Sony’s desire for image quality, and that mass production has not been decided yet but it will be after the second quarter of this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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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far, the OLED TV market has been dominated by LG Electronics under leading, but with the attending of Sony, the OLED TV market is expected to grow even further.

The premium TV market will be led by LG Electronics and Sony focused by OLED TVs.

[CES2017] TV의 제왕-왕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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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까지만 해도 TV 시장의 지존으로 군림하였지만 중가 TV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에 밀리고 저가 TV 시장에서는 제품도 내지 못해 TV 변방으로 내 몰려 프리미엄 TV 시장만 지키고 있던 Sony가 CES2017에서 OLED TV를 가지고 화려하게 귀환했다.

Sony는 TV 시장에서 가장 강한 면모를 가지고 있었으며 TV가 Sony의 얼굴 역할을 했기 때문에 항상 CES와 IFA에서는 전시장 입구 정중앙을 차지했다. 하지만 TV 사업에서 다년간의 적자를 내고 TV 사업이 축소되어 지난해 CES2016과 IFA2016에서는 카메라가 TV 자리를 대신했다. 전시에 참석한 많은 관람객들이 Sony가 TV 사업에서 몰락하고 있음을 실감했고 이제는 카메라 회사로 변신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Sony는 이제까지의 부진을 딛고 CES2017에서 다시 한번 TV 시장에서 왕이 될 것임을 선포하였다. TV가 카메라를 물리치고 다시 전시장 입구의 가운데를 차지하였다. 하지만 이 TV는 이제까지 Sony가 팔던 LCD TV가 아니고 OLED TV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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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생산한 77인치와 65인치 Crystal Sound OLED 패널에 Sony가 직접 개발한 4K HDR 프로세스 X1을 탑재한 BRAVIA OLED를 전세계에 공개했다.
이제까지 본 OLED TV와도 격이 다름이 느껴졌다. 한마디로 표현하면 “WOW”이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격조 있는 TV라고 표현할 수 있다. 옆에 전시되어 있는 기존의 BRAVIA LCD TV와는 비교를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 LCD TV는 Quantum dot 기술을 사용하고 있어 LCD TV 중에서는 가장 화질이 우수한 TV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 LCD TV는 새로 선보이는 OLED TV와는 견줄 수 없는 하품(low grad)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Sony 전시관계자에 따르면 Sony가 OLED TV 사업을 결정하게 된 계기는 Sony가 원하는 화질이 드디어 완성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양산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나 올해 2사분기 이후가 될 것임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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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 OLED TV 시장은 LG전자에 의해 주도 되었으나 Sony의 가세에 의해 OLED TV 시장은 한층 더 달아오를 전망이다.
향후 프리미엄 TV 시장은 OLED TV를 중심으로 LG전자와 Sony가 리딩 할 것이다.

Sony, Two OLED TV models will be released in 2017??

It is true that Sony, which had rumors, has entered the OLED TV market in 2017. Barry Young, CEO of the OLED association, told Forbes that Sony will launch two 55-inch and 65-inch OLED TVs in 2017.

The CEO, Barry Young will begin panel shipment from Q2 2017, and will begin full-fledged sales in Q3 or Q4. It plans that 55-inch 4K OLED TV will be about 80,000 units, and 65-inch OLED TV will be about 120,000 units.

Sony has previously released monitors based on LGD’s OLED panels, and it is reported that LGD will also supply OLED TV panels. Notable thing is the price of Sony OLED TV. According to Barry Young, Sony’s 55-inch OLED TV will cost about $ 1,999 and the 65-inch will cost about $ 2,999. This is respectively $300 cheaper than LG’s 55-inch UHD OLED TV price of $ 2,297 (OLED55B6, Amazon) and 65-inch UHD OLED TV price of $ 3,297 (OLED65B6, Amazon) released by LG Electronics in June 2016. In the premium OLED TV market, which is now dominated by LG Electronics, a price competition is expected.

It is unclear whether Sony’s OLED TV will be released at CES 2017, but it is expected to be confirmed at CES 2017 if production is certain. Due to Sony’s entry into the OLED TV market, LG Electronics is expected to aggressively price OLED TVs in 2017, it is focused on how Sony’s entry into the OLED TV market will contribute to the popularization of OLED TV and how it will affect the display 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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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s PVM-X550 HDR 4K OLED monitor, source:digitalmediaworld.tv>

Sony, 2017년 2개의 OLED TV 모델을 출시 확정??

소문만 무성하던 Sony의 2017년 OLED TV 시장 진출이 사실로 밝혀졌다. OLED association의 베리 영(Barry Young) CEO는 포브스에 이와 같은 사실을 전하면서, Sony는 2017년 55인치와 65인치 2개의 OLED TV를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리 영 CEO는 2017년 2분기부터 패널 출하가 시작되고 3분기나 4분기에 본격적인 판매가 될 것이며, 55인치 4K OLED TV가 약 8만대, 65인치 OLED TV가 약 12만대 출시 될 계획이라 전했다.

Sony는 이전에도 LGD의 OLED 패널을 적용한 모니터를 출시한 바 있으며, 이번 OLED TV용 패널도 LGD로부터 공급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주목할 점은 Sony OLED TV의 가격이다. 베리 영에 따르면 Sony의 55인치 OLED TV 가격은 약 1,999달러, 65인치는 약 2,999 달러가 될 것이며, 이는 LG전자에서 2016년 6월 출시한 55인치 UHD OLED TV 가격인 2,297달러(OLED55B6, Amazon), 65인치 UHD OLED TV 가격인 3,297달러(OLED65B6, Amazon)보다 각각 300달러씩 저렴한 것으로, 현재 LG전자가 장악하고있는 premium OLED TV 시장에서도 가격 경쟁 구도가 형성될 예상 된다.

아직 CES 2017에서 Sony의 OLED TV의 공개 여부는 불확실 하지만, 생산이 확실하다면 CES 2017에서 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Sony의 OLED TV 시장 진출로 인해 LG전자도 2017년 OLED TV에 대해 공격적인 가격 정책을 펼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에, Sony의 OLED TV 시장 진출이 OLED TV의 대중화에 어떠한 기여를 하게 될지, 그리고 디스플레이 산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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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의 PVM-X550 HDR 4K OLED 모니터, source:digitalmediaworld.tv>

2017 will be an important year to be able to emphasize the innovation of OLED to consum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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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Woo-keun, a senior researcher at LG Economic Research Institute>

Lee Woo-keun, a senior researcher at LG Economic Research Institute, predicted that the year 2017 will be an important year to be able to emphasize the innovation of OLED to consumers, in the seminar for the 2016 OLED evaluation held at the Yeouido Small & Medium Business Center in Seoul, hosted by UbI Research on last December 2.

He added “LG is leading the OLED TV market in the premium TV market ahead of next year’s CES, but we will have to keep an eye on the impact of Sony’s joining” as one of the notable issues in large-sized OLED panels, and he continued “as there is still a fundamental expectation for Sony’s image quality among existing consumers, we will have to pay attention to what innovative appearance Sony’ OLED TVs will show and how they can appeal to consumers.

Referring to the adoption of OLED panels in Apple’s iPhone8 (tentative name) in the mobile phone market, as a small and medium issue, he said “it is important how to realize OLED display on Apple iphone 8, and how much impact it will have on consumers through this”. He said “if we could not show the innovation distinguishing it from existing LCDs despite adopting OLEDs, consumers’ expectations for OLEDs may be diminished,” emphasizing that it should draw meaningful responses to OLEDs from consumers’ perspective .

It is expected that Apple will launch iPhone applying flexible AMOLED panels in 2017, and Sony is also being confirmed to continuously review its entry into the OLED TV business. In 2017, it is expected that the number of set-makers launching OLED-applied products will increase more. In the situation that consumers are expecting a ‘completely new thing owned only by OLED products’, which is entirely different from existing LCD products, through various media reports and rumors, the year 2017 seems to be an important year to emphasize the innovation of OLED and to promote its merchantability.

2017년은 소비자에게 OLED의 혁신성을 강조할 수 있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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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OLED 결산세미나, LG경제연구원 이우근 책임>

지난 122일 유비산업리서치 주관으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열린 2016 OLED 결산세미나에서 LG경제연구원 이우근 책임은 2017년이 소비자에게 OLED의 혁신성을 강조할 수 있는 중요한 한해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우근 책임은 대형 OLED 패널에서 주목할 만한 이슈 중 하나로 내년 CES를 앞두고 현재 premium TV 시장에서 OLED TVLG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지만, Sony가 가세하게 될 때의 임팩트를 눈 여겨 봐야 할 것이라 언급하며, “여전히 기존 소비자들에게 Sony의 화질에 대한 기본적인 기대가 있는 만큼, 이러한 시각에서 SonyOLED TV가 어떠한 혁신적인 모습을 보여줄지, 또한 소비자에게 어떠한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에 대해 관심있게 관찰 해야 될 것이라 말했다.

중소형 이슈로 mobile phone시장에서 AppleiPhone8(가칭)OLED 패널 채용을 언급하며 “Apple iPhone8OLED display를 어떠한 방식으로 구현할 것인지, 이를 통해 과연 소비자에게 얼마만큼의 임팩트를 줄 수 있을 것인지가 중요하다하고 말했다. 또한, “OLED를 적용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LCD와 차별화 된 혁신성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소비자들이 OLED에 대한 기대가 사그라질 수도 있다.”라고 말하며, 소비자 관점에서 OLED에 대한 의미 있는 호응을 이끌어 내야 함을 강조하였다.

2017년에는 Apple flexible AMOLED panel이 적용된 iPhone 출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SonyOLED TV 사업 진입에 대해 지속적인 검토중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2017년에는 OLED를 적용한 제품을 출시하는 set업체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소비자들이 여러 언론 보도와 루머들을 통해 기존 LCD 제품들과는 다른 ‘OLED 제품만의 완전히 새로운 것을 기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2017년은 OLED의 혁신성을 강조하고 상품성을 내세울 수 있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KVRF2016] Even KVRF 2016, OLED leads VR industry

Korea VR festival 2016 (below “KVRF2016”) which can confirm present and future of virtual reality (VR) and augmented reality (AR) industry was opened from October 6 to October 9 at Nuridream Square of Sangam DMC.
In this event, 79 companies including global enterprises such as Samsung Electronics, Sangwha Planning, Oculus, Sony Co., etc. participated in, and new technology of each company was able to be checked on because approximately 157 booths were prepared in common production center, outdoor center, and business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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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Simulator using a huge robot arm of Sangwha Planning>

While interests in VR and AR are enlarged due to recent Poke’mon GO, many spectators visited this place with keen attention, each company shows off various interactive-typed contents such as roller coaster, paragliding, Sokkuram experiencing etc as well as game contents including FPS, sky jump etc accordingly. .Besides, this event did not simply limited to games such like Eye-tracking linked with cognitive concentration training system was displayed by BIOTECH, and VR goggles for military simulation by P&C Solution, and also demonstrated a fact that VR industry could be multiply applied to whole fields such as education, health, army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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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4D Simulator for Roller Coaster experiencing by MGAME Corp.>

One of interesting thing during observation was that AMOLED panel was used to majority expensive HMD (Head Mounted Display) devices. From Sony Playstation VR whose release is scheduled on 13th to Samsung Gear VR and Nibiru, a Chinese enterprise among Chinese companies, applied Samsung AMOLED. According to common opinions of company officials, they clarified AMOLED application due to issues relevant to response speed called Latency, even though there were BLU (Back Light Unit) and contrast problems which belonged to fundamental matters of LCD.. Latency indicates delaying time owing to inter-computer connections in on-line games frequently, but the reason is derived from limitations of implementing occurred delaying speed with LCD whenever moving user’s eyes, even though visual reality should quickly invoke new images too according to movement of user’s head in VR. No matter how the product has excellent computing power, AMOLED application is essential to make the delaying time shown in the screen to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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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product series of Playstation whose release are planned soon>

Interests in VR have been heightened such like a lot of enterprises and business start-ups in the exhibition hall were boasting their VR technology and VR café was opened in Gangnam, Korea first etc., but there was a realistic saying that even profit model could not be set up properly because related regulations on VR were vague yet and standardization in domestic was not clear as well. Business models and VR industry participation by enterprises become to be different according to legal regulations, so government should provide suitable assistance and methods to make systematic profit platform so that VR industry could strengthen global competitive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