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CES2022] TCL

[동영상] [CES2022] SAMSUNG MICRO-LED BOOTH

[CES2022] 삼성전자 마이크로 LED TV, 상용화에 한 발 성큼 다가섰다

Covid-19에 의해 2021년에는 CES가 개최되지 못했다. 올해는 CES가 1월5일 시작되었지만, 최근 오미크론 환자수가 급상승한 영향으로 전시 부스와 관람객의 수가 대폭 줄었다. 실제 전시장내와 주위는 이제까지 볼 수 없는 한산함마저 느껴졌다.

TV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함께 매출 3위권에 있는 LG전자와 소니는 TV 전시를 취소하였으나, 삼성전자는 오미크론 속에서도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의 아쉬움을 달래 주었다.

하지만 삼성전자가 CES에서 상까지 받은 QD-OLED TV 전시를 취소하여 많은 의문점을 자아내게 했으나, 입구에서 시작된 마이크로LED 전시는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기에 충분하였다.

삼성전자가 CES2022에 전시한 마이크로LED는 110인치와 101인치, 89인치 3종류이다.

<삼성전자 마이크로 LED TV 부스>

이전 제품들은 벽에 밀착되어 있었기 때문에 전광판의 진보형으로 인지되었지만, 이번에는 비로서 TV 형태로 전시된 점이 의미가 있다.

<마이크로LED TV 옆면>

<마이크로 LED TV 주요 특징>

전시장에서 설명은 되어 있지 않았지만 monolith design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은 유리 기판에 마이크로LED를 실장하여 일체화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것은 TV로서 형태를 완전히 갖추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해상도가 4K일 것으로 추정되는 마이크로LED TV의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압도적인 휘도와 색상, 명암비에 의해 3차원 입체감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80인치 이상의 TV 시장에서 마이크로LED TV는 OLED나 LCD 보다 성능면에서는 압도적인 우위를 선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 상반기 OLED 결산 세미나] Micro LED의 현주소와 OLED 시장 위협 가능성은?

차세대 디스플레이라고 불리는 micro LED는 Sony와 삼성 전자에서 각각 ‘CLEDIS’와 ‘The Wall’이라는 모델명으로 대중들에게 선보이며 많은 이목을 끌었다.

통상 100 um 이하 크기의 LED를 지칭하는 micro LED는 고휘도와 고효율, 고명암비에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구현도 가능할 것으로 평가받으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7월 12일 유비리서치 주최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년 OLED 상반기 결산 세미나’에서 한국광기술원의 김영우 수석은 micro LED 산업의 현주소와 디스플레이 시장 상황을 언급하며 micro LED 산업의 미래를 전망하였다.

김 수석은 먼저 소형과 대형 시장에서 micro LED의 현재 상황을 설명하였다. 김 수석은 ”micro LED는 현재 소형 시장에서 가상현실 기기 진영이 스마트 워치 진영보다 기술 개발 속도가 빠르다”고 언급하였으며, “대형 시장에서는 경쟁 제품이 많기 때문에 70인치 이하 TV 시장은 고려해 봐야한다”고 진단하였다.

또한, 김 수석은 Apple의 micro LED 스마트 워치 개발 동향을 언급하며 “OLED를 적용한 스마트 워치는 배터리를 자주 충전해줘야 하기 때문에 micro LED를 개발 중이었으나, 들리는 소문에는 가격 절감이 힘들기 때문에 포기할 가능성이 있다. 에너지 소모 문제는 LTPO TFT가 적용된 OLED가 대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김 수석은 중국의 LED 산업 현황을 설명하며, 중국 LED 산업은 디스플레이와 LED가 같이 커가는 추세로써 디스플레이에 적용하기 위한 집적도가 한국보다 높다고 진단하였다.

특히 중국은 한국보다 OLED 산업에서는 뒤쳐져 있는 상황이지만, micro LED가 LCD에 적용되어 휘도나 명암비 등의 성능이 높아진다면 한국 OLED 산업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김 수석은 최근 SID 2019에서 Tianma가 공개한 micro display를 예로 들며 “모바일 기기나 TV 뿐만 아니라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등에도 micro LED + LCD 적용 가능성이 있는데, OLED가 디스플레이 시장 점유율을 더 확보하기전에 새로운 양상이 펼쳐질 수도 있다”고도 분석하였다.

이어서, 100 인치 이상의 초대형 디스플레이에서는 PM(passive matrix) 방식으로도 다이나믹한 영상 구동이 충분히 가능하며, AM(active matrix) 방식을 적용할 경우 PM 방식 대비 50% 이상의 전력 소모를 방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micro LED의 휘도가 워낙 높기 때문에 자동차용 HUD 등 투명 디스플레이 적용에도 유리하다고 언급하였다.

Micro LED의 디스플레이 시장 가능성이 마냥 높은 것 만은 아니다. 김 수석은 micro LED의 전사기술 문제와 원가 절감, 신뢰성, 개발 인프라 등의 해결 과제를 꼽으며 냉정하게 판단하여 투자를 아예 포기하거나 아니면 전략적인 접근을 통해 시장에 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발표를 마쳤다.

유비리서치 “2019년 OLED 상반기 결산 세미나” 주최

OLED 조사 전문 기관인 유비리서치는 2019년 OLED 상반기 결산 세미나를 7월 12일(금)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여러 분야의 OLED 산업과 시장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서 깊이 알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유비리서치의 이충훈 대표는 올해 상반기 OLED 시장 실적과 하반기 전망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모바일과 TV 라인의 캐파 현황과 투자 전망을 깊게 다루며, 중국 패널업체의 수율 증가와 추이도 분석한다. 또 본 세미나를 통해 제조장비와 부품소재 시장의 전망도 함께 알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삼성전자 출신 노남석 상무는 “프리미엄TV 시장전망 및 기술개발동향”이란 주제로, OLED TV와 QLED TV(LCD TV)에 대한 경쟁력을 분석하여 TV의 요소기술 개발 동향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새로운 프리미엄 TV를 이어나갈 새로운 TV 기술로 대두되는 QD OLED 기술과 micro LED 기술의 장단점을 고찰하여 미래의 TV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것이다.

 

SKC의 이중규 연구위원은 차세대 Display용 필름과 다양한 산업 기반 필름 소재의 개발 방향과 기술 동향 분석에 대해 발표한다. 이중규 연구위원은 이번 발표가 관련 산학연 종사자들의 소재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고 한다.

 

이 밖에도 △경희대학교 권장혁 교수는 “청색 지연형광 소재 개발동향”, △전자통신연구원 이현구 그룹장은 “OLED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기술 동향”, △한국광기술원 김영우 수석연구원은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기술 동향”, △자동차부품연구원 박선홍 선임연구원은 “미래자동차 디스플레이 현황 및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이번 유비리서치 상반기 결산 세미나는 국내 핵심 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양질의 정보와 인맥 교류의 장이 형성은 물론 디스플레이 기술의 현황과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www.ubiresearch.co.kr/19_07_sem/)를 통해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사전등록은 7월 11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CES2019, TV의 최대 화두는 엘지전자 OLED TV R

매년 1월초에 개최되는 CES는 그 해의 가전 제품 동향을 모두 파악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행사이다. 올해도 빠짐없이 전세계 TV 메이커들이 행사장에 온 관중의 시선을 끌기 위해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하였다.

OLED TV가 2,000달러 이상의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5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자 LCD TV 업계는 CES에 8K LCD TV를 대거 동원하여 OLED TV의 시장 확대를 저지하고자 했다. 하지만 관람객들의 시선과 감탄은 모두 OLED TV R에 몰려 버렸다.

2020년 동경 올림픽을 기점으로 시작되는 8K 방송을 대비하여 8K TV 시장은 작년부터 조금씩 열리기 시작했다. LCD TV 업체는 8K를 키워드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다양한 사이즈의 8K LCD TV를 전시했다. 하지만 LCD TV는 Sharp가 이미 꾸준히 전시를 해 왔기 때문에 새로운 TV 제품으로는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지는 못하고 있다.

또 다른 이유는 엘지전자가 전시한 OLED TV R이 있기 때문이다. 스피커를 내장한 본체에서 OLED TV가 솟구쳐오르다 다시 내려 간다. 태양이 솟았다 일몰에 지는 느낌이다. 수 많은 사람들이 OLED TV R을 보기 위해, 촬영하기 위해 몰려 들었다.

 <엘지전자, OLED TV R>

작년에는 micro LED TV가 크게 부각된 덕에 올해는 삼성전자 이외에도 TCL과 Hisense가 micro LED TV를 전시했다. 한국 기업과 중국 기업의 micro LED TV 기술 격차는 1년 정도 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특별한 제조 기술이 요구되지 않는 조립 기술 기반의 micro LED TV 시장은 LED 산업과 인프라가 세계 최고 수준인 중국이 곧 장악할 것으로 예측된다.

하지만 패널 구조와 제조 공정이 매우 복잡한 OLED TV 제조 기술은 엘지디스플레이가 독보적으로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과 중국의 기술 격차는 5년 이상 차이로 유지될 전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엘지전자가 이번에 공개한 OLED TV R은 다시 한번 한국의 OLED 기술이 세계 최고임을 실감하게 해주고 있다.

반면 엘지전자를 제외한 TV 업체들의 OLED TV 전시는 시들했다. 이들 업체들에는 아직 8K OLED 패널과 롤러블 OLED 패널을 엘지디스플레이로부터 공급받고 있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Sony 조차도 특별함이 없이 이제Rk지 잘 알려진 OLED TV만을 전시하고 있다.

그 덕분에 이번 CES의 TV 전시는 엘지전자만이 눈에 띄게 되었다.

이번 전시에서 OLED TV와 경쟁이 가능한 제품은 TCL이 출시한 mini LED를 사용한 LCD TV로 판단된다. 명암비가 OLED TV와 유사하게 1,000,000:1로 표시되어 있다. 블랙이 매우 우수한 제품으로서 OLED TV와 유사한 느낌의 생동감 있는 색상과 명암비를 나타내었다. 단, 검은 바탕 화면에 표시되는 밝은 화면의 주위에는 홀로효과가 발견되었다. 주위가 밝게 번져 보이는 현상이다. 비전문가들 눈에는 보이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이 있으며 OLED TV와 충분히 경쟁할 수 있는 제품으로 판단된다.

<TCL, mini LED를 사용한 8K QLED TV>

상반기 OLED 시장 결산과 주요 기술 분석

OLED 시장조사 전문 리서치 업체인 유비리서치는 오는 6월 28일(목)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3층에서  ‘상반기 OLED 시장 결산과 주요 기술 분석 세미나’를 개최한다.

2018년 상반기 OLED 시장을 결산을 통해 주요 이슈를 되짚어 보고 OLED 산업을 투자, 경제 관점으로 분석하여 2018년 하반기 시장과 기술을 전망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또한 이번 세미나는 차세대 OLED 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OLED 조명, Stretchable, wearable, AR/VR, Micro LED 등 관련분야 핵심 전문가분들을 모시고 OLED 미래 기술이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를 미리 확인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미나의 주제는 △’ 2018 상반기 프리미엄 TV시장 이슈와 전망’ △’2018 상반기 OLED 스마트폰 시장 이슈와 전망’ △ ‘폴더블 스마트폰과 BLUE TV 시장 전망’ △’차세대 OLED 어플리케이션인 스트레처블, 웨어러블 등’ △’가상 증강 현실 기기와 오토모티브 응용 현황 및 전망 ’ △ ‘마이크로 LED 기술 동향 및 전망’ △ ‘OLED 조명 기술 동향 및 전망’ 등의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 세미나는 빠르게 진화하는 디스플레이 시장의 전망과 기술 트랜드를 예측하여 업체들의 시장 현황과 기술 변화를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What is the next-generation display poised to outshine OLED?

The micro LED, QLED and hologram, which are referred to as the next generation displays, were presented at the seminar entitled ‘Recent Trends in Display and Vehicle Display Technology’ hosted by UBI Research on the 14th.

Under the theme ‘Technical Issues of micro LED Display and Market Trend’, professor Moon Dae-gyu of Soonchunhyang University said, “Micro LED can be realized in high resolution and it is easy to implement curved display or flexible display because there is no limit of panel shape and size” He added “When applying micro LED to a display, high resolution is feasible even on a small substrate size, so that it can be applied to VR, etc.” and expected “When applied to a public display, it will be able to escape from the method of tiling many display panels”. However, there remain some technical problems such as the problem of transferring and connecting millions of LED chips quickly and accurately, the deviation problem of color and luminous efficiency between LED chips, and the technical problem of implementing an active matrix for the application of a display.

 

<Professor Moon Dae-gyu of Soonchunhyang University>

 

Next, Dr. Hwang Do-Kyung of Korea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KIST), Dr. Bae Wan-ki, senior researcher of KIST, and Dr. Oh Min-Suk of Korea Electronics Technology Institute(KETI) announced the manufacturing principle of quantum dot and the possibility of self-emitting QLED using it. Dr. Hwang said, “The quantum dot has the advantage of not only color change depending on the size and but also narrow half width.” “Self-emitting QLED can display higher color purity than OLED.” he added.

Dr. Bae expected “If research is carried out on an enterprise scale, the speed of technology development will increase more rapidly.” saying that “At present, the efficiency of quantum dot devices is continuously improving, but the life span is insufficient compared to OLED.”

“We need the next generation display technology to follow the LCD and OLED,” said Dr. Oh Min-Seok of Korea Electronics Technology Institute(KETI). He added “QLED is attracting much attention as a next-generation display, but there remain such issues as too much focus on the development of emitting devices, the lack of solution process-related devices and technologies, and the non-cadmium-based high-efficiency blue light emitting devices”.

 

<Dr. Oh Min-Seok of Korea Electronics Technology Institute(KETI)>

 

As the last speaker, Kang, Hoon-Jong, team leader of Korea Electronics Technology Institute(KETI) explained the digital hologram technology and its application, and emphasized that a display panel capable of expressing the hologram is necessary to implement it. He said “We have a holographic printer or a microscope but there is no enough technology to apply it to TV”. Then, he closed his presentation saying “We need to develop a film for hologram first and then a functional design that can implement the screen.”

During the presentation about the next generation display, many of the speakers emphasized the importance of cooperation and participation among schools, research institutes and companies in order to overcome technical problems and realize them as actual displays. The display competition is expected to become even more intense in the future, as R&D in micro OLED, QLED, and hologram, which are considered as the next generation display, is concentrated

OLED와 경쟁할 차세대 디스플레이는?

지난 14일 열린 유비리서치 주관 ‘최신 디스플레이 및 차량용 디스플레이 기술 동향’ 세미나에서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언급되고 있는 micro LED와 QLED, hologram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순천향대학교의 문대규 교수는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의 기술 이슈와 시장 현황’을 주제로 하여 “micro LED는 고해상도 구현이 가능하고 패널의 모양과 사이즈의 제한이 없어 curved display나 flexible display 구현이 용이하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micro LED를 디스플레이에 적용 시 작은 기판 사이즈에서도 고해상도 구현이 가능하여 VR 등에 적용이 가능하다”며, “public display에 적용 시 기존에 다수의 디스플레이 패널을 타일링 하던 방식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수백만개의 LED chip을 빠르고 정확하게 이송하여 접합하는 문제와 LED chip간의 색과 광 효율 편차 문제, 디스플레이 적용 시 active matrix 구현 문제 등의 기술적 문제가 남아있다고 밝혔다.

<순천향대학교 문대규 교수>

이어서 황도경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박사와 배완기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선임연구원, 오민석 전자부품연구원 박사는 quantum dot의 제조 원리와 이를 이용한 자발광 QLED의 가능성을 발표했다. 황도경 박사는 “quantum dot은 크기에 따라 색 변형이 자유롭고 반치폭이 좁다는 장점이 있다”며, “자발광 QLED는 OLED에 비해 색순도가 높은 디스플레이 구현이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배완기 선임연구원은 “현재 quantum dot 소자의 효율은 지속적으로 향상이 되고 있으나 수명은 OLED 대비 부족한 실정이다”라며, “기업 규모로 연구가 진행 되면 기술의 발전 속도가 더 빠르게 증가 할 것”으로 전망했다.

오민석 전자부품연구원 박사는 “LCD와 OLED의 뒤를 이을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이 필요하다”며 “현재 QLED가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지만, 발광소재 개발에만 집중하는 문제와 용액 공정 관련 소재와 기술 부족, 비 카드뮴계 고효율 블루 발광 소재 개발 등의 이슈가 있다”고 언급했다.

<오민석 전자부품연구원 박사>

마지막 순서로 강훈종 전자부품연구원 팀장이 digital hologram 기술과 응용 방안을 설명하며 hologram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이를 표현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패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홀로그래픽 프린터나 현미경이 있지만 TV에 적용하기에는 아직 기술이 부족하다”며 “hologram용 film을 먼저 개발하고 그 후 화면을 구현할 수 있는 functional 설계가 필요하다”고 발표를 마쳤다.

차세대 디스플레이 발표가 진행 되는 동안 다수의 연사자들은 기술적인 문제 극복과 실제 디스플레이로 구현하기 위해 학교와 연구소, 기업들 간의 협동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표적인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언급되는 Micro OLED와 QLED, hologram의 연구 개발이 집중되면서 앞으로 시장 선점을 위한 디스플레이 경쟁이 더욱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유비리서치 “차세대 차량용 디스플레이 및 최신 기술 동향 세미나”

■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마이크로 LED, 양자점(Quantum Dot)관련 최신 기술 현황

■ 투명 디스플레이, 디지털 홀로 그래피 등 차량용 디스플레이 적용 기술 동향

 

시장조사 전문 기관인 유비리서치에서 “최신 디스플레이 및 차량용 디스플레이 기술 동향”이라는 주제하에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마이크로 LED, 양자점(Quantum Dots) 등 기술 전문가를 모시고 최신 기술 현황에 대하여 분석하는 세미나를 오는 7월 14일(금)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한다.

또한 최근 자동차에 탑재되는 IT기기가 늘어나면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이 2018년부터 차량용 디스플레이에도 본격적으로 적용될 전망이어서 이번 세미나에서는 투명 디스플레이, 디지털 홀로 그래피 등 차량용 디스플레이에 관한 연구 및 주요 기술 동향 등의 내용도 다룰 예정이다.

순천향대학교 문대규 교수▲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의 기술 이슈와 시장 현황,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황도경 박사 ▲ 양자점 및 저차원 나노 소재 기반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배완기 박사 ▲ 양자점 광소재 및 디스플레이 응용 소개(Structurally Engineered Nanocrystal Quantum Dots for Light-Emitting Applications), 한국자동차부품연구원 박선홍 박사 ▲ 차량내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동향 및 현안, 한국전자부품연구원 강훈종 팀장 ▲ 디지털 홀로그래피를 이용한 디스플레이 개발과 적용 – VR/AR, 자동차, 한국광기술원 주재영 센터장 ▲ 자동차 디스플레이 및 조명 광학계 기술 동향 등의 주제로 최신 디스플레이 및 차량용 디스플레이 기술 동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산업계 및 학계의 핵심 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양질의 정보 및 인맥 교류의 장으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이슈 및 현황을 전망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컨벤션팀(이슬지 대리)/ 전화: 02-577-4903 /이메일: sjlee@ubiresearch.com

 

 

[CES 2016]Panasonic Transparent LED

Panasonic은 micro LED를 이용한 투명 디스플레이를 책장에 연결하여 디자인, 교육 등 새로운 application이 될 수 있음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