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갤러리 올레드 TV 국내 출시

“거실에서 만나는 또 하나의 예술”
LG전자, 갤러리 올레드 TV 국내 출시■ 다양한 올레드 라인업으로 프리미엄 TV 시장 공략 강화
■ 명화 액자를 옮겨 놓은 듯한 품격 있는 디자인
■ 2.2채널 100와트 스피커로 깊고 풍부한 사운드 제공
■ LG전자 김영락 한국HE마케팅담당  “최고 수준의 올레드 기술력으로 첨단TV시장의 선두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LG전자가 55형 ‘갤러리 올레드 TV(모델명: 55EA8800)’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LG전자는 평면, 곡면, 갤러리에 이르는 다양한 올레드 TV 라인업을 갖추고 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앞서 LG전자는 세계 최초로 평면과 곡면 올레드 TV를 출시하며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선보인 바 있다.

‘갤러리 올레드 TV’는 품격 있는 새로운 디자인이 돋보인다. 명품 액자형 프레임이 디스플레이를 감싸는 형태의 이 제품은 마치 갤러리에서 명화를 감상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인테리어 미(美) 이상의 경험도 선사한다. 프레임과 디스플레이 사이에 내장된 스피커는 2.2채널 100와트(W)의 고출력 사운드로 풍부하면서 명료한 음향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TV를 보지 않을 때 ‘갤러리 모드’를 선택하면 ▲아를의 침실(빈센트 반 고흐) ▲물랭 드라 갈레트(오귀스트 르누아르) 등 명화 10점이 설정한 시간 간격으로 화면을 가득 채운다. LG 올레드 TV의 WRGB 기술로 완성된 화질이 명화의 감동을 집안까지 그대로 전달한다.

가격은 1,190만원.

LG전자 김영락 한국HE마케팅담당은 “꿈의 TV LG 올레드가 주는 화질과 음질의 감동이 예술 작품의 감흥과 더해져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최고 수준의 올레드 기술력으로 차세대 고화질 TV 시장의 선두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lg전자_올레드갤러기출시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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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014년도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 실시

■ 인사 방향
ㅁ 위기 돌파 및 미래 성장을 위한 책임경영 체제 강화로 시장선도 경영 가속화

■ 사장 3명, 부사장 3명, 전무 11명, 상무 27명 등 총 44명 승진 인사
ㅁ 박종석 MC사업본부장 사장 승진 등 기존 경영진에 힘 실어 책임경영 강화
ㅁ 장기적 관점의 시장선도 성과 창출 및 미래 성장을 위해 일부 경영진 교체

■ 시장 선도 경영의 토대 다지기 위한 조직 체제 정비
ㅁ 조직간 시너지 및 효율성 극대화…연구소, 해외영업 등 사업본부장 직속 운영
ㅁ 매출 확대 및 B2B사업 기반 구축… GSMO의 해외영업 책임 강화, 유럽 B2B법인 신설

LG전자가 27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2014년도 임원인사(2014년 1월 1일자) 및 조직개편(2013년 12월 1일자)을 실시했다.

LG전자는 내년 경영환경이 위기라는 인식 하에, 직면한 위기 상황을 돌파하고 시장 선도 경영을 가속화하기 위해 책임경영 체제를 강화한다. 또, 장기적인 관점의 시장 선도 성과 창출과 미래 성장을 위해 경영능력과 전문성을 감안한 인사를 단행했다.

LG전자는 이번 승진인사에서 LG Way 관점에서 역량과 성과를 철저하게 검증했다. 이를 토대로 해당 직책의 중요도와 후보자의 적합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승진 대상자를 선정했다.

■ 2014년 임원인사
– 위기 돌파 및 미래 성장을 위한 책임경영 체제 강화로 시장선도 가속화

LG전자는 사장 승진 3명, 부사장 승진 3명, 전무 승진 11명, 상무 신규선임 27명 등 총 44명의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승진 규모는 지난해(사장 2명, 부사장 3명, 전무 8명, 상무 25명 등 총 38명)를 다소 웃돈다.

LG전자는 ‘G시리즈’ 등 시장 선도 제품으로 사업의 근본 체질을 강화한 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또 미래,육성사업에 대한 투자 재원 확보와 경영 시스템 최적화로 사업성과 극대화에 기여한 CFO(최고재무책임자) 정도현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기존 경영진에 힘을 실어, 현재 직면한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책임 경영 체제를 강화했다.

시장선도 성과 창출 및 미래 성장을 위한 쇄신도 단행했다. LG디스플레이에서 TV, 모바일, IT 등의 디스플레이 패널 사업 성과를 거두고 지난 2년간 (주)LG 시너지팀을 이끌어온 하현회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켜 HE사업본부장에 임명했다.

또 LG전자는 △ 공급망 관리체계(SCM; Supply Chain Management) 정착 및 물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SCM그룹장 강태길 전무 △ 세계 최대 용량 세탁기 출시 등 시장 주도권을 강화한 세탁기사업담당 이호 전무 △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 및 생산성 확보에 기여한 창원생산그룹장 한주우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한편, 캐나다,호주법인장 등 풍부한 해외사업 경험을 보유하고 지난 2년간 가정용 에어컨 사업에서 큰 성과를 거둔 조주완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키고 미국법인장에 임명, 핵심 선진시장 사업 강화의 중책을 맡겼다.

■ 2014년 조직개편
– 조직간 시너지 및 효율성 극대화로 시장선도 경영의 토대 다지기

LG전자는 현 5개 사업본부 체제를 유지하되, 하부 조직간 시너지 확보 및 자원투입 효율 극대화를 위해 조직을 정비한다.

기술,제품간 융복합 강화를 위해 사업본부장 직속 연구소를 운영한다. 각 제품별 개발은 각 제품 사업담당이 맡는다.
(예를 들어 기존 제품별 사업담당 산하 냉장고 연구소, 세탁기 연구소의 일부를 통합해 HA사업본부장 직속 ‘HA연구소’를 신설한다. 각 제품별 사업담당 산하에는 냉장고개발담당, 세탁기개발담당을 각각 신설해 제품 개발을 수행토록 한다.)

또, 조직기능 중복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제품 사업담당별로 운영하던 해외영업 조직을 통합해 사업본부장 직속으로 운영한다.

LG전자는 ‘GMO (Global Marketing Officer, 글로벌마케팅부문장)’ 조직을 ‘GSMO (Global Sales & Marketing Officer, 글로벌영업마케팅부문장)’로 명칭 변경하고 해외 영업에 대한 책임과 권한을 강화한다. ‘GSMO’는 한국, 미국 등 주요 시장의 사업을 총괄했던 박석원 부사장이 맡는다.

또 LG전자는 지리적 연계성 등을 감안해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 8개국을 관할하는 ‘아시아지역대표’를 신설하고 김원대 전무를 임명했다. 유럽지역 내 B2B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유럽지역대표 산하에 ‘유럽 B2B법인’도 신설했다.

 

▶ 박종석(朴鍾碩) MC사업본부장

1. 인적사항
– 현  직책 : LG전자 MC사업본부장
– 출생연도 : 1958년
– 학    력 : 서울대 전자공학(학사) / 카이스트 전자공학(석사)/ 美 플로리다 주립대 전기공학(박사)

2. 주요 경력사항
– 1981년 LG전자 입사
– 1999년 LG전자 디지털TV연구소장 (상무)
– 2004년 LG전자 전략기획팀장
– 2006년 LG전자 DDC연구소장 (부사장)
– 2007년 LG전자 PDP TV 사업부장
– 2010년 LG전자 MC사업본부장

▶ 정도현(鄭道鉉) CFO

1. 인적사항
– 현  직책 : LG전자 CFO
– 출생연도 : 1957년
– 학    력 : 서울대 경영학(학사)

2. 주요 경력사항
– 1983년 LG기획조정실 입사
– 1990년 LG상사 LA지점
– 1997년 LG구조조정본부 사업조정팀 (’00년 상무)
– 2003년 ㈜LG 사업개발팀장
– 2004년 ㈜LG 재경팀장 (’05년 부사장)
– 2008년 LG전자 CFO

▶ 하현회(河炫會) HE사업본부장

1. 인적사항
– 현  직책 : ㈜LG 시너지팀장
– 출생연도 : 1956년
– 학    력 : 부산대 사학(학사) / 와세다대 경영학(석사)

2. 주요 경력사항
– 1985년 LG금속 입사
– 1990년 ㈜LG 경영혁신프로젝트
– 1999년 LG디스플레이 영업기획팀
– 2002년 LG디스플레이 전략기획담당 (’03년 상무)
– 2006년 LG디스플레이 Application사업부장
– 2007년 LG디스플레이 중소형사업부장 (부사장)
– 2009년 LG디스플레이 Mobile사업부장
– 2010년 LG디스플레이 IT사업본부장
– 2012년 ㈜LG 시너지팀장
– 2014년 LG전자 HE사업본부장

(유첨2) 승진 및 상무 신규선임자 명단(가나다 순)

■ 사장 승진 (3명)
박종석(朴鍾碩)  MC사업본부장
정도현(鄭道鉉)  CFO(최고재무책임자)
하현회(河炫會)  HE사업본부장

■ 부사장 승진 (3명)
강태길(姜泰吉)  SCM그룹장
이호(李晧)      세탁기사업담당
한주우(韓周愚)  창원생산그룹장

■ 전무 승진 (11명)
김주형(金周衡)  평택생산그룹장
김형정(金炯廷)  MC연구소플랫폼그룹장
마창민(馬暢敏)  MC미국마케팅담당
박세우(朴世佑)  중남미지역대표 겸)파나마법인장
배두용(裵頭容)  세무통상담당
변창범(邊昶範)  브라질법인장
이연모(李沇模)  MC북미영업담당
이인규(李仁奎)  TV사업담당
전생규(全?奎)  특허센터 특허전략/상표디자인팀장
조주완(曺周完)  미국법인장
황상인(黃尙仁)  노경담당

■ 상무 신규선임 (27명)
구호남(具浩男)  남경디스플레이생산법인장
김영은(金榮恩)  미국법인 산하 AE담당
김종현(金鍾炫)  사업기획담당 산하
김종호(金鍾鎬)  세탁기Dryer사업실장
김현진(金鉉眞)  냉장고개발담당 산하
노진서(盧塡緖)  경영전략담당
민승홍(閔勝泓)  GSMO B2B그룹산하
박승민(朴勝珉)  중국법인 화서담당
박태화(朴泰華)  VE선행담당
배동수(裵東洙)  CTO기획관리담당
안득수(安得洙)  사우디법인장
여인관(呂寅寬)  MC연구소 P2실장
윤대식(尹大植)  대외협력담당
윤동진(尹東珍)  MC피쳐폰담당
이기동(李奇東)  HE연구소 선행연구실장
이상우(李相遇)  SBC컨텐츠담당
이성호(李聲浩)  PC연구실장
이정석(李政錫)  GSMO브랜드매니지먼트담당
이천국(李天國)  TV&AV북미영업담당
정수헌(鄭守憲)  MC Sprint KAM
정호중(鄭皓中)  MC연구소 P1실장
조광희(趙光熙)  HE사업개선담당
조재래(趙宰來)  세탁기생산담당
최영준(崔榮埈)  유럽B2B법인장
최용수(崔龍壽)  MC연구소 D1실장
허재철(許在喆)  한국커머셜기업담당
Samuel Chang   CTO실리콘밸리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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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2014년 임원인사 실시

Ø 부사장 2명, 전무 4명, 상무 8명 등 총 14명 승진

Ø 철저한 성과주의를 바탕으로 시장선도 및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인재 발탁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한상범/www.lgdisplay.com) 27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시장선도 및 철저한 성과주의를 바탕으로 부사장 2, 전무 4, 상무 8명 등 총 14명을 승진시키는 201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LG디스플레이 2014년 정기 임원인사는 시장 선도 및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인재를 발탁하고, OLED 등 미래 승부사업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위한 장기적인 인재육성이라는 기본방향 속에서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대형 제품 개선과 차별화 제품 발굴을 통해 제품 리더십을 확보한 TV 사업부장 황용기 전무와 Full HD OLED 패널 세계최초 양산 및 플라스틱 OLED 공정개발, 고해상도 패터닝 기술개발에 현격한 성과를 창출한 OLED 패널 그룹장 차수열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또한 초대형 Ultra HD, 고수익 ART 시리즈 등을 개발한 TV개발 그룹장 김명규 상무와R&D 전략 총괄로서 특허/오픈 이노베이션의 성공적 추진을 이끌어 낸 기술전략 그룹장 송영권 상무 등 4명이 전무로 승진했다.

 

이외에 생산 및 중국지역 전문가인 중국 연태법인장 이중희 부장 등 총 8명이 이번 임원인사에서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2014년 승진 인사 명단은 아래와 같다.

 

 

부사장 승진

황용기(黃龍起) TV 사업부장

차수열(車秀烈) OLED 패널 그룹장

전무 승진

김명규(金明圭) TV 개발 그룹장

송영권(宋永權) 기술전략 그룹장

오창호(吳彰浩) OLED TV 개발1담당

이동선(李東宣) IT/Mobile 영업/마케팅 그룹장

상무 승진

강승모(姜承模) 중국경영관리담당

김성호(金省呼) IT/Mobile 개발5담당

김점재(金?宰) TV 개발2담당

박종선(朴鍾先) TV 마케팅담당

신우섭(申宇燮) OLED 패널 개발담당

이중희(李重熙) 연태법인장

이창원(李昌遠) IT/Mobile 영업4담당

최홍석(崔弘錫) LTPS 기술담당

 

◎발령일 2014 1 1

 

<주요 임원 소개>

황용기 부사장

TV와 모바일, 노트북 개발담당을 역임한 황용기 부사장은 고휘도 및 초박형의 차별화된 제품을 앞장서 개발해온 업계 최고의 기술 혁신가다. TV개발담당으로 재직 시 세계 최박형 TV개발 등을 주도하며, LG디스플레이의 TV사업 부분이 세계 1등이 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2013년부터 LG디스플레이의 핵심 사업영역인 TV사업부를 맡아 대형 제품 Mix 개선 및 차별화 제품 발굴을 통해 제품 리더십을 확보하는 한편 셀 비즈(Cell Biz)에 대한 전략적 대응을 통해 최고의 성과를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차수열 부사장

차수열 부사장은 한국 TFT-LCD 생산의 산 증인으로 LCD 생산의 핵심 공정 부서를 거쳐 P1 P8 패널 공장장과 패널 센터장을 역임했다. 2013년에는 55인치 Full HD OLED TV용 패널을 세계 최초로 양산함은 물론 플라스틱 OLED 관련 공정 개발 및 고해상도 패터닝 기술을 개발해 OLED 생산에서도 디스플레이 역사의 한 획을 긋는 성과를 창출했다. 현재 OLED 패널 그룹장으로서 OLED 패널 분야를 총괄하며 차세대 OLED 기술력을 확보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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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가볍고 얇아진 OLED monitor, Sony의 Trimaster EL Professional OLED line

Sony에서 기존 모델보다 약 40% 정도 두께와 무게가 줄어든 OLED monitor를 출시 할 예정이다.

Asia On Screen에 따르면 이번 신 모델은 PVM-A170(17 inch, 4.2kg)과 PVM-A250(25 inch, 6.1kg)으로 Sony에서 무게와 두께를 감소시키기 위해 signal processing board, 재료와 부품, OLED 모듈 구조, 전체적인 디자인을 재설계 하였으며, 이 신제품을 기존의 OB vehicle에 50대를 탑재할 경우, 약 180kg의 무게 감소 효과가 있으며 전력소모 또한9~14% 감소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panel 보호를 위해 connectors와 cabinet을 보호하는 독특한 body design과 corner bumbers, panel protection kit을 통해 내구성을 향상 시켰으며, panel protection kit은 야외 시인성을 좋게하는 역할을 하여 이번 신 모델이 야외방송용에도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전망 하였다.

 

이번 신 모델은 Sony의 super top emission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OLED panel의 특징인 가볍고 얇은 효율성, 높은 색 재현률, 무한대의 명암비, 넓은 시야각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2014년 1월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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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onscree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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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ved OLED TV화질, LG전자가 한 수 위

LG전자와 삼성전자가 동일한 55인치 curved OLED TV가 시판됨에 따라 향후 시장을 주도할 제품과 기술에 대해 산업계와 학계에서 뜨거운 관심사를 가지고 있다.

LG전자는 백색 OLED 광을 color filter를 거쳐 색을 구현하는 4 화소의 WRGB 구조로 제작되어 있으며, 삼성전자는RGB 화소를 각각 제작하여 독립적으로 색을 구현하는 구조이다.

유비산업리서치에서는 향후 OLED TV의 제품 개발 방향과 기술 방향을 전망하기 위해 양사의 55인치 curved OLED TV의 화질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했다. 본 보고서에 따르면, OLED TV의 화질을 구성하는 1)패널 구조에 기인하는 화질 특성과 2)패널과 이미지 처리 기술에 의한 화질 특성, 3)이미지 처리에 의한 화질 특성을 분석하였고, 세부항목은display quality와 image quality를 좌우하는 contrast ratio, color volume, view angle, brightness, color temperature 등 총 16개의 특성과 power consumption을 표준 모드에서 측정하였다.

OLED TV가 LCD와 차별화되며 고급 디스플레이임을 나타내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black에 대한 표현력이다. 양사 제품 모두 측정 장비의 측정 한계를 넘어가는 100,000: 1 이상의 contrast ratio를 가진 것으로 확인되었다.외부 조명(거실 조명: 200lx)하에서의 측정에서는 LG전자의 curved OLED TV의 contrast ratio(ambient contrast ratio)가 254, 삼성전자 OLED TV가 130으로서 LG전자가 약 2배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Curved OLED TV는 휘어진 외관 특성으로 인한 색 변화가 발생 할 수 있으므로 시야각과 시야각에 따른 color volume이 중요하다. 삼성전자 OLED TV는 white에서 우수한 시야각을 나타내었으며, LG전자는 red와 blue에서 우수한 시야각을 나타내었다. 정면에서는 삼성의 color volume 특성이 높았지만, 시야각에 따른 color volume에서는 모두 LG전자 제품의 특성이 우위인 것이 확인되었다.

삼성전자 curved OLED TV의 시야각과 color volume, ambient contrast ratio가 LG전자 보다 특성이 낮은 이유는 삼성전자 OLED TV 패널 휘도를 향상 시키기 위해 적용하는 micro cavity 효과에 의한 직진광과 이 광을 완화하기 위해 부착하는 WAD 필름의 반사율에 기인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삼성전자의 OLED TV는 이미지 표현에 관련해 sharpness를 강조하여 사물의 선명도를 우수하게 나타내었으며, LG전자 OLED TV는 저계조 구간 구분력이 뛰어나 black 표현 능력이 세밀하게 표현되었다.

휘도와 선명도에서는 삼성전자가 우수한 특성을 나타내었으나 휘도 향상을 위해 Gamma correction을 중계조 이상에서 과도하게 설정하여 색 계조 연속성이 저하된 화질이 나타났다.

LG전자의 OLED TV는 우수한 계조 연속성에 의해 콘텐츠 제작자의 의도로 제작된 원본 이미지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TV로 분석되었다.

본 보고서는 OLED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기업과 연구기관, 학계가 향후 대면적 OLED 패널 산업 방향을 예측할 수 있는 가이드 라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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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화면은 흑색 부분의 계조 연속성이 우수하여 인물과 사물 표현력이 우수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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펴졌다 다시 휘어지는 진정한 curved smart phone, LG G Flex

g_flex

지난 10월,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 plastic substrate를 적용한 curved AMOLED smart phone인 Galaxy Round를 출시했다. 하지만 좌우 curved로 고정된 design으로 flexible smart phone이라고 보기에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었다.

여기에 LG전자가 5일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flexibility를 탑재한 진정한 curved smart phone인 G Flex를 공개하며 본격적으로 삼성의 Galaxy Round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번에 공개된 G Flex는 Galaxy Round와는 달리 상하로 휘어진 curved design이며, 6인치의 HD급의 해상도를 가졌다. 가장 관심을 모은 부분으로 Galaxy Round에서는 볼 수 없었던 flexibility를 볼 수 있었다. G Flex를 바닥에 뒤집어놓고 압력을 가하면 flat 하게 펴졌다가 압력을 없애면 다시 원상태로 되돌아오는 뛰어난 탄성을 가지고 있어 외부 충격에도 깨지지 않는 강한 내구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기본적인 생활 흠집을 자동으로 복구를 하는 후면 커버와 인체공학적 설계로 편한한 통화감과 영상 시청시 몰입감등 다양한 장점바탕으로 기존의 smart phone들과는 다른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여주었다.

이번 G Flex는 삼성이 보여주지 못한 unbreakable과 flexibility를 보여주며 뛰어난 LG의 기술력과 진정한 flexible smart phone임 보여주었지만 HD급의 해상도와 제한적인 flexibility라는 점에서 아직 아쉬운 점이 많이 남았다. 하지만 세계 최초로 flexibility를 가진 smart phone을 출시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flexible display의 최종단계인foldable과 rollable display이 탑재된 제품도 향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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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ck, OLED 재료사업 박차

10월 29일 Merck가 1990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15번째를맞이하는Merck LC insight 2013을 개최했다. Merck 본사의6명의 각분야의 전문가가 자사의 3개 주력사업군인 display와 lighting, photovoltaic을 중심으로 Merck의 활동과 개발현황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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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ck의 OLED R&D 개발 전략]

OLED physics팀 director Holger Heil박사는 Merck의 OLED 재료 개발목표와 개발방향, 개발현황을 발표했다. Merck는 full stack RGB제공을 목표로 5가지 project인 hole transport material과 triplet matrix material, singlet blue, printable OLED system, lighting을 진행하고 있다. OLED 증착재료를 개발해온 know-how를 바탕으로 soluble OLED재료 또한 꾸준히 연구해오고 있다. Soluble green재료는 2008년까지 고분자를 개발해왔으며, 고분자를 개발한 data를 바탕으로 간단한 device 구조의 soluble 저분자 재료를 개발한 뒤 hybrid device 구조를 최적화하고 ink jet에 최적화 시키는 방식으로 개발을 진행해왔다. 현재 개발된 Merck의 soluble green 재료는 효율이 81.3cd/A, 수명LT50이320,000시간이며, soluble red 재료는 효율이 12.7cd/A, 수명LT50이 120,000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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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ck의 soluble OLED 재료 개발현황]

현재 Merck는 soluble OLED 재료 개발 또한 상당히 진행된 상태이다. 여전히 중심 사업으로 역할을 지속하고 있는 액정사업에 뒤이어 OLED 재료시장의 중심에 서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다. 제약회사가 가지고 있는 탄탄한 재료에 대한 database를 이용해 OLED 증착 재료뿐만 아니라 soluble 재료까지 선점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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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진정한 커브드 ‘LG G 플렉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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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 진화”

LG전자가 첫 커브드 스마트폰 ‘LG G 플렉스(Flex)’의 주요 사양과 디자인을 공개했다.
LG전자는 LG그룹 관계사의 핵심역량을 결집해 상하로 휘어진 진정한 커브드 디자인, 혁신적 하드웨어, 진정한 커브드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사용자 경험 등을 전면에 내세웠다.
LG전자는 내달 한국시장에 출시할 커브드 스마트폰을 G시리즈에 편입해, G시리즈의 위상과 브랜드를 보다 강화하기로 했다. 내달 국내 이통 3사 출시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상하로 휘어진 디스플레이가 진정한 커브드 스마트폰”이라며 “디자인, 하드웨어, UX 모두에서 고객 중심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배려한 ‘LG G 플렉스’가 커브드 스마트폰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LG그룹 핵심 역량 결집한 또 하나의 혁신, 6인치 G시리즈
LG전자는 진정한 커브드 스마트폰을 내놓기 위해 LG디스플레이, LG화학 등 LG그룹 관계사들과 개발단계부터 협력해 왔다. LG전자는 LG디스플레이가 개발한 세계최대 크기의 스마트폰용 커브드 디스플레이, LG화학이 개발한 세계최초 커브드 배터리를 적용했다.
‘LG G 플렉스’는 하나의 픽셀(화소) 안에 Red, Green, Blue 3개의 서브픽셀을 넣은 Real RGB 방식을 적용해 보다 선명한 화질과 정확한 색상을 제공한다. 커브드 디스플레이에 적용된 플라스틱 OLED 공법은 유리기판이 아니라 탄성도가 높은 얇은 플라스틱 기판 위에 OLED 소자를 입히는 방식이다.
커브드 배터리는 LG화학이 독자 개발한 ‘스택앤폴딩(Stack&Folding)’ 기술이 적용돼 구부릴 때 받는 물리적 스트레스가 적어 안정성이 뛰어나다. 또 커브드 형태이지만 기존 일반 배터리의 최대 용량 수준인 3,500mAh를 탑재했다.

■ 사용자를 배려해 상하로 휘어진 진정한 커브드
LG전자는 고객들이 커브드 스마트폰의 진정한 가치와 편익을 느낄 수 있도록 ‘LG G 플렉스’에 최적의 곡률 700R을 채택해 위아래 방향으로 휘게 만들었다. 따라서 인체공학적 디자인만이 가능한 편리한 사용성과 휴대성, 동영상 시청 시의 몰입감 등이 기존 커브드 스마트폰이 구현하지 못한 ‘G 플렉스’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이다.
‘LG G 플렉스’가 상하로 휘어져 있어 가로 방향으로 돌리면 동영상을 보는 사용자는 마치 IMAX 영화관의 커브드 스크린을 보는 듯한 현장감을 느끼게 된다. 또 거실 소파에 앉아 60인치급의 곡면 TV를 보는 것과 비슷한 몰입감을 느끼게 된다. 게임을 할 때도 더욱 몰입할 수 있어 박진감이 넘친다.
‘LG G 플렉스’는 손, 얼굴 등 스마트폰이 자주 맞닿는 곳들과의 조화를 감안해 상하로 휘어진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선택했다. 통화를 하기 위해 스마트폰을 얼굴 가까이 댔을 때, ‘LG G 플렉스’는 스피커와 마이크의 위치를 각각 귀, 입에 최대한 가까이 근접시킬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상대방 목소리가 또렷하면서도, 기존과 같은 목소리로도 발신음량을 더 높일 수 있다.
위아래로 길게 휘어진 곡면 스마트폰은 동영상, 음악 감상 시 사운드를 보다 풍성하게 해준다. ‘LG G 플렉스’를 바닥에 놓았을 때 제품 하단 끝 부분에 있는 스피커가 바닥 위로 올라가게 되는데, 스피커 위치가 바닥과 닿아 있는 일반 스마트폰과는 달리 스피커에서 나오는 사운드가 접촉면의 방해를 덜 받게 돼 더욱 또렷하고 맑은 소리를 전달하게 된다.
곡면 형태인 손으로 스마트폰을 움켜 쥐는 경우에도 그립감이 탁월하다.

■ 혁신적 하드웨어
LG전자는 ‘셀프 힐링’ 기술을 스마트폰 후면 커버에 적용했다. 이 기술은 영화 ‘X맨’의 주인공인 울버린이 특유의 세포재생 능력을 발휘에 상처를 치유하듯이, 스마트폰 커버에 생긴 가벼운 흠집을 수 분 이내에 없앨 수 있다. LG전자가 후면 커버에 스크래치 방지 필름을 입혔기 때문에 가능하다. 덕분에 사용자는 ‘LG G 플렉스’를 처음 구입한 것처럼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다.
LG전자는 ‘LG G2’에 처음 선보여 호평 받은 후면키를 ‘LG G 플렉스’에도 탑재했다. 후면키는 스마트폰을 한 손에 쥐고 있으면서 눈을 사용하지 않고도 늘 안정적이고 직관적으로 버튼을 조작하게 해준다. 또 전면과 테두리에 버튼이 없어 외관 디자인은 매끈한 아름다움을 갖추게 된다. 후면키는 단순히 전원버튼과 볼륨버튼을 뒷면으로 재배치하는 물리적인 변화가 아니라, 소비자들이 스마트폰과 교감하는 방식을 바꿨다.
LG전자는 또 최고 음질의 사운드를 스마트폰에서 들을 수 있도록 하이파이 사운드를 채택했다. ‘LG G 플렉스’는 CD 수준의 기존 음질(16bit, 44.1kHz)을 뛰어 넘어 스튜디오에서 녹음하는 원음 수준의 최고 음질(24bit, 192kHz)을 제공한다.

■ 진정한 커브드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사용자 경험
LG전자는 진정한 커브드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사용자 경험들을 탑재했다. 또 UX들이 철저하게 사용자 중심으로 구동될 수 있도록 배려했다.
□ ‘듀얼 윈도우(Dual Window)’
6인치 대화면을 2개의 독립된 공간으로 나눠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멀티 태스킹이 보다 편리해졌다. 특히 위아래로 공간을 구분해서 한 곳의 정보를 다른 곳으로 옮길 때 매우 유용하다. 예를 들어 카톡, 라인 등의 메신저 앱으로 대화를 나누면서도 전달 받은 사진을 다른 창에서 보는 게 가능하다.

 

□ ‘스윙 잠금화면(Swing Lockscreen)’
스마트폰의 기울기에 따라 잠금화면이 움직인다. 하늘과 바다가 같이 나온 화면의 경우, 하늘 방향 혹은 아래 방향으로 스마트폰을 움직이면 각각 하늘 혹은 바다가 화면 가득히 보이게 된다. 화면잠금을 해제하는 손가락의 위치에 따라 터치효과도 다르다. 하늘 부근에 손가락을 대면 달이 태양을 가리는 일식현상이 나타나고, 바다에 대면 물결이 일게 된다.
낮과 밤이 바뀌면 잠금화면의 테마도 자동으로 바뀌고, 구름이 많거나 비가 오는 등의 날씨 변화도 애니메이션 효과를 통해 실시간으로 잠금화면에 나타난다.

□ ‘Q씨어터(QTheater)’
이 기능은 잠금화면에서 곧바로 갤러리, 비디오 플레이어, 유튜브 등을 볼 수 있는 앱으로 연결해준다. 잠금화면 상태에서 양손의 손가락을 사용해 휘어진 곡면을 따라 화면을 좌우 각각으로 동시에 열면 극장의 커튼이 서서히 열리는 듯한 효과와 함께 멀티미디어 앱들이 나타난다.

□ ‘페이스 디텍션 인디케이터(Face Detection Indicator)’
후면 카메라로 셀카(셀프 카메라) 촬영 시 얼굴 인식 결과에 따라 후면 LED 램프 색깔이 변한다. 화면에 피사체인 사람의 얼굴이 모두 들어오지 않아 포커스가 맞지 않으면 빨간색 램프가 깜빡이고, 포커스가 잘 맞으면 녹색 램프가 깜빡인다.

□ ‘차징 모드(Charging Mode)’
배터리를 충전하는 동안 어느 정도 배터리가 충전됐는지를 물이 차오르는 효과를 통해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 ‘어전트 콜 얼랏(Urgent Call Alert)’
같은 전화번호가 여러 차례 전화가 걸려오면 LED 램프의 색상을 빨간색으로 바꿔서 시급하다는 것을 알려준다.

□ ‘카메라 타이머(Camera Timer)’
사진 촬영 시 타이머를 설정하면 카운트다운에 맞춰 후면 LED가 깜박거린다.
LG전자는 ‘노크온’, ‘게스트 모드’, ‘플러그 앤 팝’ 등 ‘LG G2’에 적용해 호평 받은 UX들도 대거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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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추격, 점점 진화되는 Flexible display

삼성전자에서 plastic substrate를 적용한 flexible smart phone인 Galaxy Round를 세계 최초로 출시한 데 이어 LG전자도 flexible smart phone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flexible display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10월 23일부터 개최중인 FPD International 2013에서는 이러한 업계 트랜드에 맞춰 Flexible display OLEDs 라는 주제로 technical conference를 열었으며 Toshiba, SEL, ROEL에서 개발중인 flexible OLED display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Toshiba에서는 etching stopper의 위치를 변경하여 캐패시터의 영역을 감소시키는 새로운 구조의 IGZO TFT와WOLED+CF, Bottom emission의 10.2” WUXGA(1920 x 1200, 223ppi)의 flexible OLED panel을 발표 하였으며, SEL에서는 이번 전시회에 전시한 13.5” QFHD(3840 x 1260, 326ppi)에 적용한 CAAS-OS(C-Axis Aligned Crystalline Oxide Semiconductor)와, WTC(White tandem+Top emission+Color filter), Transfer technology에 대해 소개하였다. 마지막으로 ROEL에서는 organic TFT를 적용한 flexible OLED를 발표하였으며, 특히 soluble organic TFT process에 대해 집중적으로 개발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발표자인 ROEL의 Shizuo Tokito교수는 “Organic TFT를solution process로 형성을 하게 되면 낮은 온도에서의 공정이 가능하며, PET등의 가격이 낮은 plastic substrate위에OLED를 형성할 수 있다” 며 앞으로 flexible display분야에서 soluble organic TFT의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OLED 산업에서 Mobile과 TV에 이어 Flexible분야에서도 한국업체인 삼성과 LG가 한발 앞서 나가고 있지만 일본의flexible OLED에 대한 기술 개발 속도가 만만치 않다. 한국이 리드하고 있는 OLED 시장에 일본의 산학연의 활발한 연구개발 활동이 앞으로 OLED 산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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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의 13.5inch 4K2K flexible AMO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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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산업의 미래, 후발주자들의 사업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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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D International 2013 (국제 평판 디스플레이 전시회)가 10월 23일 일본 요코하마 퍼시피코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일본의 주요 panel 업체인 JDI(Japan Display)를 비롯하여 SEL, Canon Tokki, Merck등의 주요 OLED 장비, 재료 업체와 연구소가 전시하였으며, 첫 째 날인 23에는 key note session에서 JDI와 대만의 AUO, 중국의 BOE가 앞으로의display 산업의 방향과 전망에 대해서 발표를 하였다.

 

첫 번째로 발표를 한 JDI의 CTO인 Yoneharu Takubo는 “JDI의 기술의 핵심인 IPS NEO와 white magic, pixel eye를 적용한 mobile과 table의 중소형 display에 집중할 것이며 앞으로의 양산 타겟은 4.5~6.5”/450~600ppi/FHD~QFHD의 mobile panel과 7~10”/300~400ppi/WQHD~WQXGA의 tablet panel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AUO의 Frank ko 부사장은 “앞으로의 display는 고해상도, 대면적으로 갈 것”이라며 특히 UHD, Curved, OLED를 앞으로의 주요 키워드로 꼽았다. 또한 “일본은 upstream value chain과 high resolution technology, 한국은 OLED value chain, 중국은 panel capacity expansion에 focusing 하며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AUO는 5” AMOLED panel 양산을 시작하였고, 65” UHD OLED TV와 5”FHD OLED panel의 데모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앞으로 Gen6에서의 39”, Gen7.5 에서의 50” 기존과는 다른 size의 OLED TV panel을 효율적으로 양산하여 경쟁력을 갖출 것” 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BOE의 flexible technology R&D center director인 Dawei Wang은 “BOE의 AMOLED는 ordos의 Gen5.5 LTPS line과 hefei의 Gen8 oxide line에서 생산될 것이며, 고해상도 FMM, printing process, oxide TFT+WOLED+COA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번 key note session에서 AUO는 5” AMOLED panel 양산을 시작했다고 밝혔고, BOE도 2014년 mobile용 AMOLED panel, 2015년 TV용 AMOLED panel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OLED 시장진입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한 반면, JDI는 OLED 관련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음을 미루어 보아 JDI의 사업전략이 OLED에 대한 투자와 시장진입이 조금 더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과 LG가 주도하고 OLED 시장에 대표적 후발주자인 JDI와 AUO, BOE가 어떤 전략으로 OLED 시장에 진입할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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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곡면 올레드 TV, 해외 각지서 호평

■ 프랑스 유력 IT 매체 ‘레 뉘메리크’ 평가서 최고점 받아
■ 씨넷, 기즈모도 등 유력 IT 매체 호평 이어져
■ 이인규 TV사업부장 “꿈의 화질을 구현한 올레드 TV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할 것”

LG전자가 세계최초로 출시한 곡면 올레드 TV가 해외 유력 IT 매체들로부터 잇따른 호평을 얻고 있다.

프랑스 유력 온라인 IT 매체인 ‘레 뉘메리크(Les Numeriques)’는 “LG 곡면 올레드 TV의 화질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놀랍다”고 호평하며 최고점인 별 다섯 개를 부여했다.

LG 곡면 올레드 TV는 화질뿐 아니라 균일도, 3D, 사용편의성, 사운드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으며 별 다섯 개를 획득했다.

르 뤼메리크는 특히, LG 곡면 올레드 TV의 명암비에 대해 “완벽한 블랙을 표현하는 무한대의 명암비가 실현됐다”고 극찬했다. 이 외에도 넓은 시야각, 잔상 없는 3D 이미지, 빠른 응답속도 등을 호평했다.

한편, 유명 IT 매체인 ‘씨넷(Cnet)’ 호주판도 LG 곡면 올레드 TV 리뷰를 통해 색 재현력, 명암비, 휘도 등의 화질 항목뿐 아니라 향상된 음질과 유려한 디자인에 대해서도 호평했다.

美 IT 전문매체 ‘기즈모도(Gizmodo)’ 역시 LG 곡면 올레드 TV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명암비와 색 재현력, 명료한 음질, 매직리모컨의 뛰어난 사용편의성을 지녔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아끼지 않았다.

또, 美 유력 디스플레이 전문평가기관인 ‘디스플레이 메이트(Dipslay Mate)’는 LG 곡면 올레드 TV의 시야각, 색 재현력, 휘도, 소비전력 등의 우수성에 대해 상세히 설명키도 했다.

LG전자 TV사업부장 이인규 상무는 “LG 올레드 TV는 세계 최초이자 최고의 제품으로 그 진가를 인정 받고 있다”며 “꿈의 화질을 구현한 올레드 TV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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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M2라인으로 OLED TV시장 지속 주도

LG 디스플레이가 17일 여의도 LG 트윈타워에서 개최한 3사분기 실적발표 회에서 OLED TV 양산라인인 M2 공장의 가동 및 양산 시점에 대한 변동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밝히며 OLED TV시장을 지속적으로 주도 해 나갈 것을 예고했다.

 

정호영 LG디스플레이 부사장은 “M2라인은 내년 하반기 가동 예정으로 가동 시점의 변화 가능성은 거의 없으며 라인 가동 시점에는 램프 업 조정 정도만 있을 것” 이라며, “OLED에 대한 투자 방향은 backplane의 oxide 전환 속도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 할 것” 이고 말했다.

 

M2라인은 8세대 OLED 양산라인으로 월 26,000장의 Capa.를 가지고 있으며 지난 8월 장비반입이 시작되었다. 현재LG의 OLED TV를 양산하고 있는 M1의 Capa.보다 약 3배가량 많으며 수율과 가동률이 안정화 된다면 가격 하락과 함께 본격적인 OLED TV 시장이 열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OLED TV를 양산 할 수 있는 업체는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가 유일하다. 하지만 삼성디스플레이는OLED TV 양산 라인이 파일럿 단계의 Capa만 가동 되고 있으며 Gen8투자도 계속 지연되며 불확실 한 상태이다. 내년LG디스플레이의 M2라인이 가동된다면 OLED TV 시장에서 LG와 삼성의 격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앞으로의 OLED TV 시장에서 LG와 삼성이 각각 어떻게 시장을 개척해 나갈지 관심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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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exible AMOLED smart phone, 올해 판매량 전망은?

삼성전자가 10월 세계 최초로 Flexible AMOLED panel을 적용한 smart phone인 Galaxy Round를 출시하였고, LG전자도 11월 Flexible AMOLED panel을 적용한 smart phone를 출시할 예정이다.

성장세가 더뎌진 smart phone 시장에 혁신제품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삼성과, OLED TV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한 것을 바탕으로 mobile 시장에서도 돌풍을 일으키려는 LG의 경쟁이 다시 한번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curved smart phone이 얼마나 팔릴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삼성의 galaxy round는 5.7”로 A2라인의 일부에서 panel을 양산 중이며, LG는 AP2라인에서 6” flexible AMOLED를 양산 중이다. 현재 삼성디스플레이는 A2라인(1300 x 1500)에 월 3천장의 capa.를 보유하고 있으며 LG디스플레이는AP2라인(730 x 920)에 월 6천장의 capa.를 보유하고 있다. 가동 시점과 수율, 라인 가동률을 고려해 봤을 때 올해 연말까지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생산 할 수 있는 flexible AMOLED panel 수는 약 45만대에 불과할 것으로 분석된다.

 

Galaxy Round의 출시 가격은 108만원의 고가격이고 LG 도 역시 100만원 이상의 고가로 판매할 것으로 예상 되어 판매량의 결정 여부는 set업체인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가격과 마케팅 능력에 따라 초기 시장 선점이 결정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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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세계최초 Flexible smart phone “갤럭시 라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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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라운드, 사진출처 : 삼성전자 블로그>

 

삼성전자가 휘어진 화면을 탑재한 Flexible 스마트폰 `갤럭시 라운드`를 10일 출시한다.

갤럭시 라운드는 좌우가 약간 휘어진 형태로 곡률반경은 400mm이며 갤럭시 노트3와 같은 해상도인FHD(1080X1920, 368ppi)의 5.7”의 AMOLED panel이 적용되었다. 전체 두께는 노트3보다 0.4mm가 얇고 무게는154g으로 10%정도 더 가볍다. 또한 좌우로 휘어져 있기 때문에 손으로 잡을때 그립감이 뛰어나다는 것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고 있다.

또한 Curved 디자인을 활용하여 다양한 기능을 포함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기능은‘라운드 인터렉션’으로 화면이 꺼진 ‘갤럭시 라운드’를 바닥에 놓고 좌우로 기울이면 날짜와 시간, 부재중 통화, 배터리 잔량 등을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고, 음악 재생 중 좌우로 기울이면 이전곡/다음곡을 재생할 수 있다. 그리고 앨범 속 친구의 사진을 보다가 다른 사진을 찾아보고 싶을 경우, 화면을 누른 채 좌우로 기울이면 사진 폴더의 목록이 화면 왼쪽에 나타나 쉽게 다른 폴더의 사진도 볼 수 있다. 또, 커브드 디자인에 최적화된 홈 화면을 제공하는 ‘라운드 비쥬얼 이펙트’를 기능을 적용해 여러 페이지의 홈 화면이 마치 하나로 이어져 있는 것처럼 부드럽게 전환된다.

‘갤럭시 라운드’는 럭셔리 브라운(Luxury Brown) 색상으로 SKT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며, 출고가는 108만 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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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vs LG OLED 경쟁 한국에서 재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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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독일 베를린에서 열렸던 IFA2013에 이어 삼성과 LG가 OLED에 대한 경쟁을 다시한번 펼쳤다.

10월 7일 부터 개최된 KES 2013 (한국 전자전)에서 삼성과 LG가 나란히 자사의 프리미엄 OLED 제품들을 전시하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LG는 IFA 2013에서 가장 큰 관심을 모았던 77″ UHD Curved OLED TV와 55″ FHD Curved OLED TV를 중앙에 전시하며 OLED TV시장의 리더다운 면모를 다시한번 과시했다. 삼성도 55″ UHD Flat OLED TV 와 55″ FHD Curved OLED TV를 전시하며 LG에 뒤지지 않는 경쟁력을 보여주었으며 갤럭시 노트3와 기어를 전시하여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LG전자는 OLED TV 시장의 주도권을 확고히 함과 동시에 내년 초 77″ UHD Curved OLED TV 출시를 확실시 하듯 LG전자 부쓰 메인에 전시를 하였으나 삼성은 삼성전자가 아닌 삼성디스플레이 부쓰에 55″ UHD Flat OLED TV만 전시하고 IFA에서 선보였던 55″ UHD Curved OLED TV는 선보이지 않아 많은 아쉬움을 자아냈다.

반면에 갤럭시 노트3와 기어, 이와 관련된 액세서리를 총 출동하여 중소형 모바일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존재임을 다시한번 과시하였다. 특히 삼성디스플레이 부쓰에 마련한 LCD와 OLED panel의 특성을 비교하는 코너를 마련하여 OLED가 LCD보다 우위에 있음을 알리며 삼성디스플레이의 중소형 OLED의 기술력을 과시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IMID 2013과 동시에 개최되고 있으며 IMID 2013 에서는 LIG ADP, SNU 프리시젼, 원익IPS, 알박등 OLED관련 주요 장비업체와 Mecrk,세우,동진세미캠등 주요 재료/부품업체들이 전시중에 있으며 10월9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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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세계 최초 스마트폰용 플렉서블(Flexible) OLED 패널 양산

Ø 세계 최초로 플렉서블 OLED 적용. 6인치로 OLED 스마트폰 최대 크기

Ø 플라스틱 기반의 세계에서 가장 얇고 가벼운 디스플레이 구현

Ø 곡면이 주는 몰입감과 더불어 새로운 디자인 패러다임의 모바일폰 시대 열 듯

Ø TV OLED에 이어 모바일용 플렉서블 OLED 최초 제품화로 선도적 기술력 입증

 LG디스플레이가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용 플렉서블(Flexible) OLED 디스플레이 패널 생산에 돌입하며, TV에 이어 모바일에서도 선도적인 OLED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한상범, 韓相範)7, 스마트폰용 플렉서블 AMOLED(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개발을 완료하고, 세계 최초로 양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모바일용 OLED패널로는 최대 크기인 6인치로 글래스(Glass)가 아닌 플라스틱(Plastic) 기판이 적용되었으며,위아래로 오목하게 휘어진 곡면타입(Curved)의 제품이다.

플렉서블 OLED는 플라스틱 재질의 TFT(박막트랜지스터)와 필름 형태의 봉지기술 적용을 통해 패널 제조공정을 완성한 후, 글래스 대신 보호필름을 부착하기 때문에 자유롭게 구부릴 수 있고, 외부 충격에 잘 깨지지 않는다.

기존에 선보였던 LCD OLED는 디스플레이를 지지하고 외부로부터의 수분 등의 침투를 막기 위해 상판과 하판을 글래스로 합착, 밀봉해야 했기 때문에 무겁고 깨질 수 있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LG디스플레이는 시장과 고객의 니즈에 맞춰 세계 최초로 플렉서블 OLED를 개발해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간 것이다.

LG디스플레이 CTO(최고기술책임자) 여상덕 부사장은 이번 제품 출시로 대형은 물론 소형 플렉서블 OLED에서도 한 발 앞선 LG디스플레이의 기술력이 입증됐다내년에는 성능과 디자인이 한층 강화된 플렉서블 OLED 제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스마트폰의 디자인 혁명 앞당겨

이번에 LG디스플레이가 세계최초로 제품화에 성공, 양산에 들어가는 플렉서블 OLED는 글라스가 아닌 플라스틱 기판을 적용해 바나나처럼 위아래로 오목하게 휘어진 곡면타입의 제품이다.

기존 스마트폰이 천편일률적인 직사각형의 평면 디자인 이었다면 이 제품은 위아래로 반경700mm 가량 오목하게 휘어져 있어 스마트폰에 새로운 디자인 혁명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세계에서 가장 얇고 가벼운 초슬림, 초경량

LG디스플레이의 플렉서블 OLED는 글래스 기판 대신 여러 개의 얇은 필름이 적층된 형태이기 때문에, 6인치의 대화면이지만 0.44mm 두께(글래스 제품의 1/3 수준)로 세계에서 가장 얇고7.2g의 무게로 가장 가볍다. 또한 휴대 중 떨어뜨리거나 외부의 충격이 있어도 잘 깨지지 않아 더욱 실용적이다.

■    플렉서블 기술 진화시켜 차세대 디스플레이 혁신 선도

LG디스플레이는 2012 3, 세계 최초로 플라스틱을 사용한 전자잉크 기반의 6인치 전자종이(EPD)를 개발해 양산한 바 있으며, 올해 역시 세계 최초로 플라스틱을 적용한 최대 크기의 플렉서블 OLED 양산에 성공하면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기술 선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또한 올해 초에는 미국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55인치 곡면 OLED TV를 가장 먼저 선보이는 등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플렉서블 OLED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향후 깨지지 않으면서도 자유롭게 구부릴 수 있는 벤더블(Bendable) 제품도 빠른 시일 내 선보이며 플렉서블 기술을 진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둘둘 말 수 있는 롤러블(Rollable)과 종이처럼 완전히 접을 수 있는 폴더블(Foldable)까지로 진화시켜 생활 속 혁신을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LG디스플레이 CTO 여상덕 부사장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시장과 기술은 아직 걸음마 단계지만, 빠른 시일 내에 모바일 기기는 물론 안정성(Safety)이 중요한 자동차 내장 디스플레이, 태블릿 및 와치(Watch) 폰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LG디스플레이는 차별화된 기술을 통해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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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사진은 실제품이 아니며 OLEDNET에서 자체적으로 상상하여 디자인한 이미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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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의 새로운 움직임, 중소형 AMOLED 시장에 미칠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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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LED panel이 탑재된 Motorola의 Moto X (2013.8.23 미국 출시)>
삼성디스플레이에서 삼성전자에만 독점적으로 공급했던 중소형 AMOLED panel이 본격적으로 다른 set 업체들에게 공급이 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ngadget에 따르면 Motorola에서 AMOLED를 탑재한 Moto X를 주 100,000개씩 생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Moto X에 탑재된 AMOLED panel은 4.7” HD720 (1280 x 720, 312ppi, pentile) 이며 삼성디스플레이에서 공급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디스플레이는 SMD 시절 AMOLED 양산 초기에 삼성전자 이외의 몇몇 업체에 AMOLED panel을 공급했었지만galaxy 시리즈 성공 이후로는 삼성전자에 독점적으로 공급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앞으로의 삼성디스플레이의 이 같은 행보가 2013년 하반기 새로운 이슈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현재 삼성디스플레이는 A3라인 투자가 계속 지연되고 있으며 galaxy S4의 흥행 저조로 인하여 패널 공급과잉이 걸린 상황으로 가동률로 인한 고민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Motorola에 대한 AMOLED panel 공급은 비교적 소량을 공급하는 것이지만, 이를 계기로 다른 set 업체에게도 본격적으로 AMOLED panel을 공급한다면 중소형 display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 올 것으로 예상된다.

 

첫째, 중소형 display 시장에서 AMOLED의 점유율이 더욱 상승할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중소형 display 시장은 LCD와 AMOLED가 양분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많은 set 업체에서 AMOLED panel을 적용한 제품 출시를 원하고 있다. 하지만 삼성전자의 영향으로 삼성디스플레이는 타 업체에 공급을 거의 못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번을 계기로 타 업체에게 공급이 활성화가 된다면 mobile 분야에서 AMOLED의 점유율은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둘째, 삼성디스플레이의 중소형 AMOLED의 독보적인 점유율이 향후 더 오랫동안 지속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삼성디스플레이의 중소형 AMOLED 생산능력과 기술, 수율은 독보적이라 할 수 있다. 중소형 AMOLED panel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는 AUO와 JDI를 비롯한 BOE, Tianma등 후발주자들이 앞으로 삼성디스플레이와 panel 공급 경쟁을 하는 상황으로 가격 면에서 삼성디스플레이를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에 후발주자들의 AMOLED 시장 진입에 상당한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위와 같은 상황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Motorola에 대한 AMOLED panel 공급이 일시적인 것일지, 타 set 업체에AMOLED 공급을 본격적으로 하기 위한 준비일지 앞으로의 삼성디스플레이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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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LG의 curved OLED TV, 나란히 최고 혁신제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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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LG전자의 curved OLED TV가 올해 최고 혁신제품으로 선정됐다.

26일 양사에 따르면 제 44회 한국전자전(KES2013)에서 시장 및 트랜드를 선도하는 제품이거나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기능이나 특징을 갖춘 제품에 수여하는 혁신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Curved OLED TV는 동그란 눈동자를 둘러싸듯 오목한 형태로 휘어져 있어 실제 사람의 눈의 보는 형태와 가장 유사한 시청 환경을 제공해 몰임감을 극대화 한 제품으로 LG는 WRGB, 삼성은 RGB로 각각 다른 방식을 채택하였지만 LCD TV에 비해 뛰어난 색 재현력과 무한대 명함비를 통하여 우수한 화질을 인정받은 제품들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이선우 부사장은 “KES 혁신상 수상으로 삼성 TV의 우수성이 재확인됐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로 미래 TV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으며, LG전자 이인규 TV사업부장은 “지속적으로 혁신 제품을 선보여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IFA2013에 이어 KES2013에서도 삼성과 LG의 OLED TV 경쟁이 다시 한번 예고된 가운데 고객들에게 OLED TV를 부각시키기 위해 양사가 어떤 전시전략을 세울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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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exible AMOLED가 탑재된 스마트폰 출시임박, 디자인은?

25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갤럭시 노트3 월드투어 2013, 서울” 행사에서 10월 달에 curved display를 탑재한 스마트폰 출시를 선언하며 혁신의 속도를 늦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출시일과 기기의 사양은 밝히지 않았지만, curved display가 적용될 것이라는 발표에 flexible smart phone의 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flexible display는 unbreakable – bendable – rollable/foldable로 나눌 수 있다. 대부분 초기단계인unbreakable display가 적용된 제품을 예상 하였으나 curved display를 적용하면서 새로운 smart phone의 혁신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출시될 제품은 완벽한 bendable이 아닌 전체적으로 약간 휘어져있거나 일부가 휘어진 디자인을 적용할 확률이 높다. 완벽한 bendable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display이외의 부품들도 같이 휘어져야 하는 등 많은 이슈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현재로서 생각해 볼 수 있는 디자인으로는 바나나형태의 세로나 가로로 약간 휘어진 디자인과 사이드부분이 휘어진 디자인을 예상할 수 있다. 세로로 휘어진 디자인은 통화할 때의 얼굴을 감싸는 듯한 느낌 또는 동

영상 시청이나 게임을 할 때 curved OLED TV처럼 몰입감을 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가로로 휘어진 디자인은 그립감을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사이드부분이 휘어진 디자인은 CES2013에서 삼성이 보여주었던 사이드부분을 멀티 창으로 적용할 수 있는 등 curved display를 적용 함으로서 올 수 있는 다양한 장점들과 혁신을 기대 할 수 있다.

LG에서도 4사분기에 flexible AMOLED display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으로 삼성과 LG의 curved OLED TV대결에 이어 flexible 스마트폰 에서의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어떤 디자인으로서 혁신의 트랜드를 이어 갈 것인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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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13에서 공개된 삼성의 flexible OLED display proto type, 출처: The Ve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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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삼성디스플레이, 특허소송 및 특허무효심판 일괄 취하

– 법적 분쟁 해소하고 양사간 대화를 통한 특허 협력 방안 모색에 주력

 

LG디스플레이는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가 각각 상대 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OLED 및 LCD 관련 특허소송 및 특허무효심판을 즉시 취하하고 양사간 대화를 통한 특허 협력 방안 모색에 주력하기로 합의했다.

 

LG디스플레이는 삼성디스플레이를 상대로 지난해 9월 OLED 특허침해금지 및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으며, 삼성디스플레이는 LG디스플레이를 상대로 지난해 12월에 LCD 특허침해금지 및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는 또한 특허소송의 대상이 되는 특허에 대한 무효심판을 올해 1월과 작년 11월에 각각 특허심판원에 청구한 바 있었다.

 

이번 합의는 특허소송과 특허무효심판을 대승적인 차원에서 상호 취하함으로써 소모적인 특허 분쟁을 지양하고, 양사간에 대화를 통한 특허 협력 방안 모색에 집중하자는 데 양사가 공동으로 의견을 함께한 데 따른 결정이다.

 

특히, 금번 합의는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가 치열해져 가는 글로벌 시장 환경 속에서 공정한 선의의 경쟁을 통해 디스플레이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자고 의견을 모았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금번 합의에 대해 LG디스플레이 기술전략그룹장 송영권 상무는 “지금은 글로벌 관점에서 양사 모두 회사의 특허 경쟁력을 제고하는 게 가장 중요한 상황”이라 인식했다며, “특허소송과 심판청구를 취하한 것은 법적인 분쟁이 아닌 대화를 통한 특허 협력 방안 모색에 주력하기 위함이다.“라고 금번 합의의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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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 TV 시대 보다 Curved TV 시대 먼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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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 TV 시장을 가장 먼저 개척했던 Sony가 또한 가장 먼저 curved LED TV 출시를 시작했다.  Curved OLED TV가CES2013에서 선 보인지 불과 8개월 만에 Sony는 65인치 FHD curved LED TV를 3,500달러에 9월부터 세계 최초로 중국에 출시하였으며, 9월말에는 미국 시장에 같은 가격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Curved TV는 OLED TV에서 유래되었다.  OLED는 LED TV 보다 월등히 두께가 얇아 curved 형태로 제조하기 유리하다.  LG전자와 삼성전자는 금년 1월 CES2013에서 세계 최초로 curved 55인치 FHF OLED TV를 전시하였으며, 9월 베를린에서 개최된 IFA2013에서 각각 77인치와 55인치 UD OLED TV를 전시하였다.  또한 삼성전자와 Sony가 각각65인치 curved LED TV를 전시하였다.

2012년 하반기부터 TV 시장의 최대 화두는 UD TV였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1년이 채 가시기 전에 curved TV의 대중화가 시작된 것이다.  Curved TV를 세계 최초로 출시한 기업은 LG전자로서 55인치 curved FHD OLED TV를 4월에 출시하기 시작했다.  뒤이어 삼성전자에서도 동급의 제품을 월에 시작에 내놓았다.

가장 흥미 있는 행보는 Sony이다.  Sony는 4K2K (UD)를 최선의 마케팅 전략으로 수립하고 누구 보다도 빨리 UD 시장을 밀어 부쳤다.  Sony는 4K TV 시장에 사활을 걸었던 기업이다.  그런 Sony가 65인치 LED TV를 FHD급으로서curved 형태로 IFA2013에 전시함과 동시에 중국 시장에 판매를 시작한 것이다.

Sony가 65인치 UD TV 대신에 65인치 FHD curved TV 판매에 돌입한 것은 매우 아이러니칼 하지만 TV 시장의 모멘텀을 변화 시킬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요소이다.  삼성전자 역시 curved LED TV를 IFA2013에 전시하였으나 Sony 보다는 한 발 늦었다.

Sony가 UD TV를 버리고 curved TV에 제품을 출하한 것은 contents가 없는 UD TV 보다는 임장감과 몰입감이 우수한curved TV의 시장 지배력이 보다 우수할 것으로 예상한 선수인 것으로 분석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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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UHD TV, 중국 시장 공략 나선다

◇ 16일 북경에서 55, 65형 포함 UHD TV 풀 라인업 공개
◇ 중국 주요 도시를 시작으로 UHD TV 판매 본격 개시

◇ 커브드 OLED TV도 출시, 프리미엄 마케팅 더욱 강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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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중국에서도 55형, 65형 UHD TV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UHD TV 시대의 개막을 알린다.

삼성전자는 16일 오후 북경 시내 최고급 호텔인 국무호텔에서 현지 미디어와 유통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UHD TV 풀 라인업과 더불어 커브드 OLED TV를 선보인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올 초 선보인 UHD TV 85형에 이어 55, 65형 제품을 선보임은 물론 커브드 OLED TV의 출시를 통해 중국 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을 한층 더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 중국총괄 박재순 부사장은 “지난 상반기 중국 시장에서 55형 이상 프리미엄 평판 TV 매출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고 말하고 “중국 소비자들에게 삼성 UHD TV의 판매를 더욱 확대함과 동시에 커브드 OLED TV의 본격 출시를 통해 삼성의 기술력을 알리고 다양한 프리미엄 마케팅 활동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행사 직후부터 전국 주요 매장에서 UHD TV 55형, 65형 판매를 시작하며, 커브드 OLED TV는 23일부터 북경과 상해 등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전시와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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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ved TV, OLED는 77인치 LED TV는 65인치가 최적

Curved TV 시장의 주력 제품이 OLED TV는 77인치의 초대형으로 LED TV는 65인치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Curved OLED TV를 세계에서 가장 먼저 출시한 LG전자는 55인치 FHD에 이어 2014년에는 77인치 제품으로 라인업을 구축한다.  TV 시장이 40인치급에서 55인치 제품군으로 이동한지 불과 1년 만에 curved TV의 주력 제품이 65인치 이상으로 급 변화할 예정이다.

Curved TV는 화면이 휘어 있어 임장감과 화면 몰입감을 증폭 시킬 수 있으나 55인치에서 보다 77인치에서는 압도적인 효과가 있는 것이 IFA2013에서 전시한 LG전자의 UD OLED TV에서 증명되었다.

LG전자에서 사용하고 있는 77인치 OLED TV의 패널은 LG디스플레이에서 제작하였다.  LG디스플레이의 OLED 패널 라인은 Gen8로 구성되어 있어 55인치는 6매 생산이 가능하지만 65~85인치에서는 2매 만이 제작 가능하다.  LG디스플레이에서는 backplane으로 사용되는 oxide TFT의 uniformity가 아직 충분하지 않아 85인치 제품 개발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77인치에서는 제품 생산 기술을 확보하였다.  반면에 65인치는 77인치에 비해 기판 사용 효율이 낮아 부가가치 역시 낮은 단점이 있다.  이러한 제조 여건과 판매가를 고려해 보면 LG전자가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은 77인치 curved OLED TV인 것이다.

반면에 LED TV 진영에서는 65인치가 주력 제품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Gen8 라인에서는 역시 2매 밖에 생산이 가능하지만 Gen10에서는 4매 이상이 가능한 것이다.  현재 Gen10 라인은 Sharp가 보유하고 있어 Sony가 판매를 시작한 65인치 curved LED TV의 LCD 패널은 Sharp사 제품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LG전자가 IFA2013에서 선 보인 77인치 OLED TV는 UD급이지만 시장에서는 FHD급에서도 반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curved OLED TV가 55인치와 77인치로 구성되면, LED TV는 65인치와 85인치 라인으로 구축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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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곡면 올레드 TV 중국 출시

■ 13일, 베이징 리츠칼튼 호텔서 출시행사 진행
■ ‘꿈의 화질’로 중국 소비자에게 새로운 가치 제공
■ 중국법인장 신문범 사장 “중국에서 ‘올레드 TV=LG’라는 이미지를 확고히 해 차세대 TV 시장 주도권을 지켜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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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 중국시장에 곡면 올레드 TV를 출시하며 시장선점에 나선다.

LG전자는 13일 중국 베이징 리츠칼튼 호텔에서 150여 명의 VIP고객과 기자단을 초청해 곡면 올레드 TV 출시 행사를 열었다.

LG전자는 행사장을 아이맥스 영화관처럼 꾸며 몰입감 높은 곡면 올레드 TV의 장점을 부각했다. 또, 이날 행사는 유명 모델 출신 MC인 리아이(李艾)가 진행을 맡아 곡면 올레드 TV의 특장점을 소개했다.

LG전자는 4월 한국, 7월 미국, 8월 유럽에 이어 이번에 중국에서 곡면 올레드 TV를 출시하며 글로벌 올레드 TV시장 확대에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LG전자는 곡면 올레드 TV를 올해 말까지 세계 전 지역으로 출시한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꿈의 화질’을 제공하는 올레드 TV로 중국 소비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해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굳혀갈 예정이다.

LG 곡면 올레드 TV는 LG만의 ‘WRGB’ 방식을 적용해 깊고 풍부한 색을 완벽하게 표현할 뿐 아니라 오목하게 휘어진 화면이 최상의 몰입감을 제공한다. 고강도 초경량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을 적용해 4.3mm의 초슬림 두께와 17kg의 경량 디자인을 구현했다.

LG전자 중국법인장 신문범 사장은 “프리미엄 TV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에서 ‘올레드 TV=LG’라는 이미지를 확고히 해 차세대 TV 시장 주도권을 지켜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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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에서 LCD로 전환된 Sony의 PS Vita, 이유는?

Sony에서 PS Vita의 새 모델인 new PS Vita PCH-2000을 발표하였다. 이번 모델은 기존 제품보다 두께도 16.6mm 에서 15.0mm로 얇아졌고 무게도 약 15% 가벼워진 219g으로 휴대성이 개선 됐으며 각종 button과 스피커 등도 새롭게 변화시키며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았었다. 하지만 New PS Vita에서는 기존모델에 적용되었던 5” AMOLED 대신 5” LCD가 적용되면서 많은PS Vita 유져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LCD에 비해 뛰어난 OLED의 화질 때문으로 한 소셜 네트워크에서 AMOLED를 적용한 기존의 PS Vita와 LCD가 적용된 new PS Vita를 비교한 사진이 올라오며 AMOLED display의 우월한 화질이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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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AMOLED가 적용된 PS Vita,(하)LCD가 적용된 new PS Vita>

*사진 출처 :  pic.twitter.com/Qo3Pi98T42

*PS Vita에 적용된 AMOLED panel은 삼성display에서 공급되었으며 최초로 인광 green 재료를 적용되었다.

 

AMOLED는 우수한 색 재현력과 빠른 응답속도, 높은 명암비를 장점으로 가지고 있으며 역동적인 화면이 많은 game등에 적합한 display로 PS Vita에 적용되며 많은 인기를 끌며 신 모델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지만, 이번 신 모델에서는 LCD가 채택되면서 많은 유저들의 아쉬움이 따르는 반면 OLED의 개선해야 될 점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주는 계기가 되고 있다.

 

소니 관계자에 따르면 “PS Vita는 야외활동을 하면서 사용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야외 시인성이 중요한 요소이며, LCD가 OLED보다 휘도가 높기 때문에 야외 시인성이 좋고 panel 가격도OLED에 비해 저렴하다”라며 LCD로의 교체 원인을 야외 시인성과 Cost로 꼽았다. 그러면서도“위 사진은 실내에서 찍은 것으로 예상되며 실내에서는 확실히 OLED가 좋다” 라고 밝혔다.

 

이렇듯 실내에서는 OLED가 LCD보다 우월한 화질을 가지고 있지만 OLED는 휘도가 LCD에 비해 낮아 야외 시인성이 낮고 panel 가격이 높다는 단점이 있다. Mobile에서는 이미 절반을 넘는 점유율을 가지고 있고, TV시장에서도 서서히 시장을 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OLED 산업이지만, OLED가 display 시장을 리드 하기 위해서는 위와 같은 문제점 개선이 필수적이며 앞으로 업체들의 지속적인 R&D와 투자가 요구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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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asonic, OLED TV산업의 다크호스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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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13에서 Panasonic이 56” printed UHD OLED TV를 세계 최초로 선보이며 큰 이목을 끌었지만 Sony의 56” UHD OLED TV나 삼성과 LG의 55” FHD OLED TV와 비교하여 휘도와 blue 색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많은 아쉬움을 남겼었다.

 

하지만 이번 IFA2013에서 Panasonic이 기존 제품보다 성능이 개선된 56” printed UHD OLED TV를 선보이며 soluble OLED에서는 Panasonic의 기술력이 최고임을 과시하였다. 이번에 전시된 OLED TV는 지난 CES에서 선보였던 OLED TV보다 휘도와 blue색상 성능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분석되며 soluble OLED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

 

현재 OLED TV가 시장을 열지 못하고 있는 가장 큰 원인은 고가격으로 이것을 해소하기 위한 최적의 solution이soluble OLED로 손꼽히고 있다. Soluble OLED는 장비, 재료, 공정 모두 아직까지 정해지지 않은 상태로 삼성과 LG, Sony등 많은 업체들이 지속적으로 R&D 중이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Panasonic이 전시한 56” printed UHD OLED TV는 삼성과 LG, Sony의 OLED TV와 비교해 성능이 부족하지만 위와 같은 상황을 고려해 봤을 때 앞으로의 OLED TV 시장형성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56” printed UHD OLED TV는 Panasonic이 자체 개발한 ink-jet 장비가 사용되었으며, 재료는 Sumitomo Chem.의Polymer재료를 적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Panasonic은 2015년 제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투자상황과 기술발전 속도를 고려해 봤을 때 2016년 이후에 Soluble OLED TV시장이 본격적으로 형성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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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최고의 TV, LG전자 77” Curved UHD OLED TV 공개

LG전자가 6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3에서 세계 최초 77” curved UHD OLED TV를 공개하였다.

이번에 공개된 77” curved UHD OLED TV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LG전자만이 만들 수 있는 제품으로 77”의 대면적OLED panel, 획기적인 곡면 디자인과 초 고해상도 등 첨단 디스플레이가 집약된 “꿈의 화질” 결정판으로 현존하는TV중 가장 선명하고 훌륭한 화질을 자랑한다.

LG전자 HE사업본부장 권희원 사장은 “기술 혁신을 통한 ‘월드 퍼스트(World First)’, ‘월드 베스트(World Best)’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임으로써 세계 올레드 TV 시장을 선도하고 TV 산업의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2014년부터 더욱 얇은 디자인을 적용하여 77” curved UHD OLED TV를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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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 TV 재격돌, IFA 2013

이번 IFA 2013에서 삼성, LG, Sony, Panasonic이 OLED TV로 다시 한번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6일 개막에 앞서 전세계 미디어들을 대상으로 한 press conference와 briefing에서 각 업체들은 OLED TV를 전시하며 많은 미디어들의 주목을 끌었다.

 

가장 관심을 끌었던 곳은 삼성전자로 Press conference에서 55” UHD OLED를 언급한 것에 이어 전시장에서 55” UHD OLED TV 4대와 55” curved UHD OLED TV 2대를 공개하며 기술력을 과시하였다. 특히 55” curved UHD TV는 세계 최초로 삼성으로서는 OLED TV분야에서 처음으로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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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55” flat/curved UHD OLED TV>

 

LG전자는 55” 벽걸이형 OLED TV를 통하여 궁극의 화질에 예술적 영감을 접목한 art gallery를 구성하여 OLED TV의 우수한 화질과 프리미엄 이미지를 다시 한번 각인 시키며 OLED TV는 LG임을 확고히 하기 위한 노력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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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벽걸이형 55” OLED TV로 구현한 art gallery>

Sony는 지난 CES2013에서 선보였던 56” UHD OLED TV 1대만 전시하며 많은 아쉬움을 자아낸 반면, Panasonic는CES2013때의 56” printed UHD OLED TV보다 성능이 개선된 제품을 3대 전시하며 soluble OLED에서는 최고임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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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의 56” UHD OLED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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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asonic의 56” printed UHD OLED TV>

 

이처럼 삼성, LG, Sony, Panasonic의 OLED TV가 나란히 전시된 가운데 6일부터 본격적으로 열릴 IFA 2013에서 참관자들의 최대 관심사를 누가 끌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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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을 품은 LG 올레드 TV

거실을 갤러리처럼’
‘예술’을 품은 LG 올레드 TV■ ‘IFA 2013’서 벽걸이 올레드TV인 ‘갤러리 올레드 TV’ 전시
■ 절제미 돋보이는 모던한 디자인의 프레임이 고급스러운 액자 연상
■ 2.2 채널 ‘캔버스 스피커’, 깊고 풍부하면서도 명료한 음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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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가 최고의 화질에 예술적 감성을 더한 올레드 TV를 선보인다.

LG전자는 오는 6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3’에서 벽걸이 올레드 TV인 ‘갤러리 올레드 TV(모델명: 55EA8800)’를 전시한다.

이 제품은 절제미가 돋보이는 모던한 디자인의 프레임이 디스플레이를 감싸고 있어 고급스러운 액자를 연상시킨다. 이색적인 디자인에 궁극의 화질이 더해져 시청자들에게 마치 한 폭의 명화를 보는 듯한 감동을 전달한다.

특히, 프레임과 디스플레이 사이 여백 부분에 내장된 2.2채널 전면지향 ‘캔버스 스피커’는 깊고 풍부하면서도 명료한 음향을 제공한다.

‘갤러리 올레드 TV’는 일반 액자처럼 활용 가능하다.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 ‘갤러리 모드’로 설정하면 ▲아를의 침실(빈센트 반 고흐) ▲물랭 드라 갈레트(오귀스트 르누아르) ▲아레아레아(폴 고갱) 등과 같은 명화를 감상할 수 있다. 직접 찍은 사진도 TV에 저장해 볼 수 있다.

LG 갤러리 올레드 TV는 RGB(Red, Green, Blue) 픽셀에 W(White) 픽셀을 추가한 4컬러(Color) 픽셀을 적용한 WRGB 기술을 기반으로 최상의 화질을 구현한다. ▲자체발광 소자를 통해 구현한 무한대의 명암비 ▲넓은 시야각 ▲잔상 없는 빠른 응답속도가 장점이다

LG전자 TV 사업부장 이인규 상무는 “LG 올레드 TV의 본질적 가치인 ‘궁극의 화질’에 예술적 영감을 입혔다”며 “명작 디자인의 올레드 TV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올레드TV=LG’ 공식을 다시금 각인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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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상도의 최적 AMOLED는 white OLED이다

중소형 Mobile에서 고해상도의 열풍이 불며 FHD LCD의 mobile 제품이 줄줄이 출시됨에 따라 삼성에서도 FHD의AMOLED panel을 탑재한 galaxy S4를 출시하며 기술력과 AMOLED의 경쟁력을 과시하였다.

 

하지만 galaxy S4에 적용된 FHD AMOLED panel은 pentile방식이어서 실제 해상도는 약 320ppi에 불과하여 FHD LCD보다 실제 해상도는 낮다. 여기에 LG Display에서 최근 538ppi의 WQHD(1,440 x 2,560)의 5.5인치 패널을 개발하면서 앞으로의 중소형 display의 이슈는 고해상도임을 다시 한번 각인 시켰다. 현재 삼성은 FMM방식으로 중소형AMOLED panel을 양산하고 있으나 기술적인 이슈로 고해상도제작이 쉽지는 않은 상황이어서 향후 고해상도 경쟁에서FMM은 이제 한계에 도달하였다. 중소형 display 전쟁에 빨간 불이 들어온 상황이다.

이에 중소형 AMOLED panel 후발주자들은 R,G,B FMM 방식에서 WOLED+C/F 방식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Open mask를 사용하는 WOLED+CF 방식을 적용하는 것이 FMM방식보다 고해상도의 panel을 만드는데 유리하여 앞으로의 트렌드에 부합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현재 WOLED + CF 방식은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첫 번째는 White OLED의 ITO두께 조절을 통한 micro-cavity효과로 R,G,B를 구현하고 CF를 통해 색 순도를 높이는 방법으로 AUO가 SID 2013에서 발표한 바 있다.

두 번째로는 White OLED에 W,R,G,B, 4개의 sub-pixel을 구현하는 방법으로 Japan Display에서 올 상반기에 이 구조가 적용된 423ppi의 제품을 발표하였으며 2015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현재 중국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AMOLED 사업을 추진중인 BOE도 중소형 AMOLED panel을 WOLED+CF 방식으로 전환을 검토 중이며, 대만의 Innolux도 WOLED 방식의 AMOLED를 개발 중으로 앞으로 중소형 AMOLED에서도RGB 대 WOLED 의 경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소형 mobile display 시장에서 AMOLED와 LCD가 양분하고 있는 가운데 LCD의 고해상도 전략에 맞서 AMOLED진영에서는 white OLED로 기술이 빠르게 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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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ck, 2014년부터 soluble OLED 세상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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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6일부터 대구 EXCO에서는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한 디스플레이 학회 IMID2013이 개최되었다. 25개 국가의display관련 500여명이 참가하여 15가지 주제로서 총 54개의 session이 마련되었다. OLED TV 판매가 시작됨에 따라 본격적인 OLED TV 시장을 열기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session이 주목을 받았다.

대안 중 하나는 OLED TV 가격하락을 위한 soluble OLED였다. 8세대 원장 기판을 자르지 않고 RGB 방식으로 제작할 수 있는 soluble OLED는 제조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고해상도 패널을 제작할 수 있다. 현재 soluble OLED 재료를 연구개발하고 있는 주요업체는 Merck와 Sumitomo Chem., DuPont이 있다.

Merck의 Remi Anemian은 OLED material session에서 Merck의 OLED 재료 개발현황을 밝혔다. Merck는 2010년부터 Epson과 soluble OLED를 공동개발 중에 있으며 독일 Darmstadt와 일본 Atsugi에서 soluble OLED재료를 개발하고 있다. 그 중 LCD 재료인 LC R&D와 생산을 담당한 일본 Atsugi에서는 2014년 1사분기 soluble OLED재료 생산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

현재 Merck의 soluble OLED 재료 개발은 green과 red가 개발이 진행되었다. Green soluble OLED 재료는 현재 효율이 81.3cd/A이며 수명이 320,000시간, red는 효율이 12.7cd/A, 수명이 120,000시간으로 현재 상당부분 개발이 진행된 상태이다. CES2013에서 Panasonic이 printing 공정을 이용한 56인치 OLED TV가 공개되면서 많은 이들이 기대한soluble OLED 시장이 먼 이야기만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유비산업리서치에서 발간한 2013 Soluble OLED analysis report에 따르면 2016년부터 soluble OLED 패널 생산이 시작되어 2020년에는 약 580만개의 시장이 형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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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curved OLED TV 가격 전쟁에 맞불

26일 LG전자는 유럽에 curved OLED TV를 8999유로(약 1,340만원)에 출시함에 이어 국내 출시 가격도 1,500만원에서 1,090만원으로 낮추며 삼성전자의 curved OLED TV(990만원)와 본격적인 대중화를 위한 전쟁에 나섰다.

 

이번 가격 하락으로 인하여 curved OLED TV는 55” UHD TV와는 약 400만원, 65”와는 불과 약 100만원 정도 차이가 나는 수준으로 curved OLED TV의 뛰어난 몰입감, 반응속도, 명암비, 색재현력 등을 부각시킨다면 상대적으로 콘텐츠가 부족한 단점을 가지고 있는 UHD TV 구매를 고려중인 고객을 상당수 OLED TV로 돌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까지 OLED TV가 보급형 LCD TV 수준의 가격까지 내려오기에는 시일이 걸리겠지만 LG의 8세대 라인 투자와2014년도 수율 향상 정도에 따라 업계의 예상보다 빠르게 OLED TV가 UHD LCD TV 시장을 cross over 할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LG전자는 기존 1,100만원의 평면 OLED TV도 990만원으로 인하 하였으며, 미국에 출시된 curved OLED TV 가격도 조정할 것인지 검토 중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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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곡면 올레드 TV 유럽 본격 판매

■ 한국과 미국에 이어 유럽에서도 곡면 올레드 TV 본격 출시
■ 올해 말까지 유럽 주요 국가에 순차적으로 출시 예정
■ 2017년, 전세계 올레드 TV 판매량 가운데 30% 이상 유럽 차지 예상
■ 28일, 프랑크프루트 최고급 가전매장 ‘하이파이 프로피스’서 런칭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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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대표 具本俊, www.lge.co.kr)가 유럽 시장에서 곡면 올레드 TV를 판매한다.

LG전자는 이번 주 독일을 시작으로 유럽 주요국가에 순차적으로 곡면 올레드 TV를 출시한다.

지난 4월 한국, 7월 미국에 이어 유럽시장에서도 곡면 올레드 TV를 출시하며 올레드 TV 시장의 선도주자로 입지를 굳히게 됐다.

 

LG전자는 전략적으로 중요한 유럽시장을 선점함으로 차세대 고화질 디스플레이 시장의 주도권을 놓치지 않겠다는 전략이다.

LG 곡면 올레드 TV는 LG만의 ‘WRGB’ 방식을 적용해 깊고 풍부한 색을 완벽하게 표현할 뿐 아니라 오목하게 휘어진 화면이 최상의 몰입감을 제공한다. 고강도 초경량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을 적용해 4.3mm의 초슬림 두께와 17kg의 경량 디자인을 구현했다.

LG 곡면 올레드 TV는 TUV 라인란드(TUV Rheinland)와 독일전자기술자협회(VDE) 등 해외 유수의 인증 기관으로부터 2D 및 3D 화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 올레드 TV 최초로 THX(Tomlinson Holman experiment) 디스플레이’인증을 획득하며 최고의 화질을 검증 받은 바 있다.

지난 3월 세계적인 디자인상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대상 수상하고 지난 15일 유럽 최고 권위의 기술상인 EISA(유럽영상음향협회)로부터 ‘유럽피언 디자인 TV’로 선정됨으로써 혁신적인 디자인도 인정받았다.

LG 곡면 올레드 TV의 유럽 출시 가격은 8,999 유로다.

한편, LG전자는 28일 프랑크푸르트에 소재한 최고급 가전매장 ‘하이파이 프로피스(HIFI Profis)’에서 유럽 지역 주요 고객 및 외신 기자 등 100여명을 초청해 곡면 올레드 TV 출시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LG전자 TV사업부장 이인규 상무는 “최상의 화질을 자랑하는 LG 곡면 올레드 TV를 유럽에서도 최초로 판매해 시장을 리딩하고자 한다.”며, “프리미엄 브랜드들과의 공동 프로모션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올레드TV=LG’라는 인식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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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Soluble OLED 본격적으로 출발하나?

22일 보광 휘닉스파크에서 열린 디스플레이 총괄 워크샵에서 다양한 OLED 관련 국책과제가 있었다. 업계 전무가들의 대다수가 Soluble OLED는 반드시 가야만 한다는 공통된 의견인 만큼 soluble에 대한 국책과제가 새로 신설 되었다.

 

제목은 “AMOLED TV용 soluble TFT 및 화소형성 소재/공정 기술개발” 로서 연구책임자는 경희대 장진교수이며 참여기관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고려대, 중앙대, 경상대, SFA, 덕산하이메탈, 선익시스템, 네패스 이다.

 

이날 발표를 맡게 된 ETRI의 이종희 박사는 “이번 국책과제의 추진전략은 특허 확보”라며 “원천 소재/기술에 대한 연구인 만큼 산학연의 공동연구와 특허 분석을 통해 원천 특허를 출원하여 국내의 soluble에 대한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 패널 제조사와의 협력을 통하여 개발된 기술이 채택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

 

업체별 연구분야는 ETRI와 경상대, 덕산하이메탈은 soluble OLED 재료에 대한 연구를 담당하며, 선익시스템과 고려대학교는 Ink printing을 통한 공정을, 중앙대와 네패스, SFA는 soluble TFT와 소자에 대한 부분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 국책과제는 기간은 2013년 5월 1일부터 과제 규모는 1차년도 9억 원 이며 5년 동안 총 약 50억 원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Soluble OLED는 2013년 CES2013에서 Panasonic이 Ink-jet printing을 적용한 56” UHD OLED TV를 공개하며 다시 한번 큰 이슈를 불러 왔으며 현재 일본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연구 개발이 진행 중이다.

 

Soluble OLED의 가장 큰 장점은 Gen8 라인에서 원장 기판을 자르지 않고 RGB stripe 방식으로 공정이 가능한 점과 사용효율이 이론적으로 100%인 점이다.  현재 증착 방식에 사용되는 저분자 재료는 종류에 따라 g당 가격이10,000~100,000원 범위의 고가의 재료이나, 실제 사용 효율은 RGB 방식에서는 10% 정도이며 WOLED에서는 40%정도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재료 사용 효율이 높아지면 패널 제조 비용을 혁신적으로 줄일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이 될 수 있다. 또한 Soluble OLED 구조에서는 56인치에서도 UD급 패널 제조가 가능하다. 기존 RGB 방식과 WOLED에서는55인치에서 UD 패널 제조는 기술적으로 매우 어려운 점이 있어, soluble OLED 방식은 가격을 획기적으로 줄이면서 동시에 초고해상도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유일한 기술로 인정 받고 있다. 따라서 Gen8 이상에서 RGB방식의 OLED TV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가야만 하는 필수적 공정이다.

 

한편 유비산업리서치에서 발간한 2013 Soluble OLED analysis report에 따르면 2016년부터 soluble OLED 패널 생산이 시작되어 2020년에는 약 580만개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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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OLED가 LCD 보다 좋다 공개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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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보광 휘닉스파크에서 개최된 공존과 상생을 위한 디스플레이 정보공유 포럼에서 LG Display의 강인병 전무는”근본적으로 OLED가 LCD보다 화질과 디자인 측면에서 우수하다”며 OLED TV가 LCD TV보다 좋다는 것을 공개적으로 언급하였다.

 

또한 강전무는 앞으로 LCD를 넘어서기 위해 OLED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제시하였다.   “LCD가 CRT를 대체되었을 때는 box 타입에서 flat으로 변하는 장점이 있었지만 LCD에서 OLED로 가는 것은 같은 flat 타입이기 때문에 큰 장점이 없어 OLED가 LCD를 대체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했지만 “차세대 display는 flat에서 flexible, transparent로 갈 것이며, 여기에 가장 적합한 display는 OLED이기 때문에 LG에서 리스크를 감수하며 OLED를 추진하는 이유”라고 밝혔다. 또한 “OLED가 시장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LCD를 OLED로 대체하려고 하기보다는 차량용, wearable등OLED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application을 활용한 틈새시장 공략을 통해 우리의 생활 속에 스며들게 한 후 자연스럽게 LCD를 밀어내야 한다”라며 앞으로 OLED 산업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였다.

 

강 전무가 제시한 바와 같이 현재 OLED 시장은 다양한 application으로 우리 생활에 다가오고 있다. 올해 출시한curved OLED TV를 비롯하여 transparent OLED를 탑재한 mobile phone, flexible AMOLED를 탑재한 smart phone과smart watch, flexible OLED lighting 등 display 뿐만 아니라 조명 쪽에도 활발하게 적용 될 예정이다.

 

지난 7월에 있었던 LG전자 실적발표회 때 OLED TV시장이 UHD LCD TV 시장을 2016년에 크로스 오버할 것이라는 발표와 이번 발표를 통해 LG의 OLED TV에 대한 생각을 알 수 있다. 수율 문제만 해결된다면 전세계 OLED TV 시장은LG가 주도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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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올레드TV, 2년 연속 EISA 어워드 수상

■ 15일 ‘유럽 디자인 TV(European Design TV) 2013-14’으로 선정
■ 지난해 평면 올레드TV로 ‘유럽 디스플레이’상 수상한 데 이은 두 번째 쾌거
■ EISA “기존 TV의 개념 깬 새로운 기술과 디자인 구현한 놀라운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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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올레드TV가 2년 연속 유럽 최고 권위의 영상음향가전 기술상을 수상했다.EISA(유럽영상음향협회: European Imaging and Sound Association)는 15일(현지시간) 55형 LG 곡면 올레드 TV(모델명: 55EA980V)를 ‘유러피언 디자인 TV(European Design TV) 2013-14’로 선정했다. 가장 큰 디자인 혁신 성과를 이룬 TV에 이 상을 수여한다.이번 수상은 지난해 평면 올레드TV가 ‘유러피안 디스플레이(European Display Achievement)’를 받은 데 이은 ‘LG 올레드TV’의 두 번째 쾌거다.EISA는 휘어진 화면으로 극대화된 시청 몰임감 및 4mm대 두께의 초슬림 디자인을 선정이유로 꼽았다.심사위원단은 “LG 곡면 올레드 TV는 기존 TV의 개념을 깬 새로운 기술과 디자인을 구현한 놀라운 제품”이라며 ▲WRGB에 기반한 선명한 색재현력 ▲무한 명암비 ▲넓은 시야각 등 화질 우수성을 극찬했다. 또 시청에 방해가 되는 시각적 요소를 최소화하는 투명 ‘크리스탈 스탠드’ 및 필름형태의 ‘클리어 스피커’에도 주목했다.

LG전자 HE연구센터장 권일근 전무는 “뛰어난 화질 기술과 미래형 디자인의 곡면 올레드 TV는 이견의 여지가 없는 가장 진보한 TV”라며 “한발 앞선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기존에는 없던 놀라운 시청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 마이크로 오디오(모델명: CM3430)’는 ‘EISA 유러피언 마이크로 오디오 시스템’ 부문상을 수상했다.

지난 6월 한국 시장에 출시한 이 제품은 40W(와트) 2.1 채널 스피커를 탑재해 소형임에도 힘있는 음향을 제공하고 서브 우퍼를 내장해 저음역대의 표현이 탁월한 것이 특징이다.

‘EISA 어워드’는 유럽 20개국의 유수한 50개 AV(오디오/비디오) 전문지 편집장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기술, 디자인 혁신성을 기준으로 제품을 선정한다. ‘EISA 어워드’ 수상작들은 1년 동안 유럽 전 지역에서 ‘EISA’ 마크 부착 자격을 부여 받아 상당한 마케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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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잃은 PMOLED, 새로운 돌파구 찾나?

AMOLED가 mobile에 적용되기 시작하면서 PMOLED의 시장점유율은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한자리수의 점유율에 불과해 졌으며 대부분의 업체들도 PMOLED사업에서 철수하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자동차용 계기판, smart watch 등에PMOLED가 다시 적용되기 시작하면서 PMOLED시장이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현대자동차의 더뉴아반떼의 계기판에 PMOLED로 제작된 display가 적용되었으며, 앞으로 새로운 시장을 열릴 것으로 기대되는 smart watch에도 PMOLED가 적용되고 있다. Sony는 이미 PMOLED를 적용한 smart watch를 판매 중이며 Apple에서 출시 예정인 i-watch 에도 PMOLED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업체는 일본의 Futaba이다. Sony의 smart watch에 적용된 PMOLED를 공급하고 있으며, 이번에 출시된 현대차의 display도 Futaba의 PMOLED가 적용된 것으로 예상된다. Futaba는 이외에도 MP3,자동차 기어변속기, 알림판 등에 PMOLED를 적용하여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PMOLED를 적용하고 있다.

 

또한 대만의 RiTdisplay에서 애플의 smart watch에 1.5” PMOLED를 공급할 것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그 외에도 국내의 Neoview Kolon, 일본의 Nippon Seiki, Tohoku Pioneer등의 업체들이 PMOLED를 판매 중이다.

 

PMOLED는 구조가 간단하고 생산비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화면 사이즈와 해상도가 높아질 수록 소비전력이 급격히 늘어나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OLED가 주로 적용되는 smart phone과 TV에 적용되기에는 한계가 있었지만 AMOLED에 시장을 뺏긴 뒤에도 기존 피쳐폰과 MP3등의 비교적 Size가 작은 어플리케이션에 적용이 되며 명맥을 유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현대차와 smart watch의 PMOLED 적용을 계기로 PMOLED가 OLED 산업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 올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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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utaba의 다양한 PMOLED 어플리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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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curved OLED TV 가격 인하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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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수 없는 가격으로 시장에 나온 curved OLED TV에 가격 인하 시동이 걸렸다.  모바일 AMOLED 세트 제품에서는 세계 독보적인 삼성전자가 OLED TV에서는 엘지전자 보다 후발 주자가 되어 버린 상황에서 선발로 재도약을 하기 위해 엘지전자가 만들어 놓은 가격 틀을 과감히 깨어 버렸다.

OLED TV는 화질이 현존하는 TV중에서 최고의 수준을 나타내고 있지만, 가격으로 보면 그림의 떡이었다.  삼성전자는 역시 OLED 제품 리더다운 모습으로 시장의 반응을 노크하기 시작했다.

물론 아직도 990만원이라는 숫자는 일반 소비자가 살 수 없는 가격이다.  하지만 삼성전자의 가격 인하 노력은 OLED산업의 부흥을 위해서는 최고의 선택이라고 찬사를 보낼 수 있다.

 

남은 부분은 엘지전자이다.  엘지전자는 아직 1,500만원에 머물러 있다.  엘지전자도 900만원대의 가격으로 삼성전자의 수담에 응하고, 시장에 활력을 넣을 수 있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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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solution process, 가장 적합한 방법은?

LG전자에 이어 삼성전자에서도 curved OLED TV를 출시하며 본격적인 OLED TV 시장형성의 불꽃이 점화되었다. 하지만 UHD LCD와의 해상도와 size, 가격 면에서 경쟁이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Panel의 수율 개선이 보급형 OLED TV를 위한 가장 큰 이슈이지만 UHD LCD와 제대로 된 경쟁을 위해서는 Large size, low cost, high resolution으로AMOLED 제조가 가능한 solution process에 대한 연구개발이 필수적이다.

대표적인 solution process에는 ink-jet printing, nozzle printing이 있다. 그 중 가장 많은 업체들이 개발하고 있는ink-printing은 DOD(drop on demand)방식으로 ink-jet head를 이용하여 pixel 각각에 ink 방울을 drop시키는 방식으로 Seiko Epson의 헤드사업을 인수한 TEL과 Sumitomo Chem.등에서 연구/개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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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k-jet printing 방식의 모식도>

Nozzle printing 방식은 고속으로 움직이는 아주 작은 직경의 노즐을 통하여 연속적으로 ink를 토출함에 위해 화소 패턴을 형성하는 방식으로 Dupont Display와 Dainippon screen이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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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Pont의 nozzle printing>

그 밖에 blanket(그림의 Si)에 ink를 코팅한 후 Stamp로 patterning하고, patterning된 blanket의 ink를 backplane에transfer 하는 offset printing, anilox roll에 잉크를 코팅한 후 패턴이 형성되어있는 relief plate에 잉크를 printing 한 후backplane에 전사시키는 relief printing등 다양한 방법이 연구/개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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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ton Univ.의 offset printing 모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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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pan printing의 Relief printing>

이렇게 다양한 방법들이 연구 개발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상용화가 되기 위해서는 process뿐만 아니라 재료성능 개선 등 아직 많은 기술 이슈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양산에 적용될 기술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이다. Panasonic이CES2013에서 ink-jet printing을 적용한 세계 최초 56” OLED TV를 발표하여 ink-jet이 가장 유력한 기술로 손꼽히지만 양산은 2015년 이후로 계획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기술들의 연구개발 성과에 따라 결과가 뒤바뀔 수도 있다. 대다수의 국내외 패널업체들도 최종 목표는 solution process AMOLED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solution process에 대한 연구개발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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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방식 별 연구/개발중인 주요 해외업체>

 

Source : 2013 Soluble OLED 보고서 [유비산업리서치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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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OLED를 적용한 내시경용 head-mount image processing unit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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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에서 내시경 영상신호 받아 Video image를 control 할 수 있고, 2D 또는 3D로 보여주는 동시에 head-mounted monitor에서 보여질 수 있는 head-mount image processing unit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OLED display를 탑재하여 대상영역의 이미지를 매우 상세하게 표현 가능하며, 고해상도, 블랙의 뛰어난 색재현력, 빠른 이미지 반응속도, 정확한 색재현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OLED display는 양쪽 눈에 위치할 모니터 내부에 장착되어있으며 이 독립된 디스플레이로 인하여 이미지가 중복되어 보이는 corsstalk현상을 제거할 수 있으며 고해상도, 뛰어난 색 재현력의 깊이있는 이미지를 볼 수 있다.

 

OLED panel은 0.7인치에 1280×720의 해상도를 가지고 있으며 소니의 OLED 기술과 semiconductor silicon drive 기술로 만들어졌다.

 

일반적으로 내시경을 사용할 때는 수술시 의사들의 자세나 움직임이 제한되며 외부 모니터에서 내시경 사진을 확인해야 하지만 소니의 head-mount display를 사용하면 3D 이미지 렌더링의 장점 외에 의사들의 행동과 위치에 대한 유연성을 통하여 수술진행이 수월하게 진행 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소니의 “Picture in Picture(PinP)”기능은 동시에 2개의 이미지를 출력할 수 있으며 디스플레이 관점을 상하좌우로 반전시킬 수 있어 외과팀 수술시 여러명이 작업하는 경우 각각의 다른 위치에 맞는 시야각으로 이미지를 볼 수 있다.

 

이 head-mount image processing unit는 150만엔 이며, 일본에만 출시하였고 다른 국가에는 출시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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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S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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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과 속이 다른 삼성 curved OLED TV

-프로토 타입 제품 수준의 내부 구조
-부품 수 LG 제품에 3배 이상 많아 설계 복잡
-LG 제품 대비 두께 3배, 무게 2배 정도 차이
-소비전력도 1등급 차이

 

지난 6월 말 LG에 이어 삼성에서도 55인치 곡면 OLED TV 양산에 성공하며 미래 디스플레이 시장의 패권을 쥐고 양사간 양보할 수 없는 자존심 대결이 펼쳐지고 있다. 현재 최대의 TV 시장인 미국 진출을 통해 격전의 무대를 세계로 옮겨 세계인들의 주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유비산업리서치에서 양사 제품의 외관 스펙과 내부구조를 분석하였다.

이번 비교 평가 결과, LG전자의 curved OLED TV 내부 부품들은 매우 컴팩트하게 배치되어 있어 세트 개발이 체계적으로 진행된 양산 전용 제품으로 판명된 반면 삼성전자의 curved OLED TV는 아직 개발이 되어 있지 않는 프로토 타입 제품 수준으로 급하게 제조된 것으로 드러났다.

결과적으로 이런 차이는 제품의 무게와 두께로 나타났다.

 

비교 모델 – LG : 55EA9800 / 삼성 : KN55S9

 

  1. 내부 설계구조 비교

회로 부품 수 : LG 952개, 삼성 3,382개

Screw 수 : LG 121개, 삼성 22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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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보다 “완성도”로 승부하겠다고 밝혔던 삼성전자의 OLED TV의 내부 구조를 확인해 본 결과, 내부 설계면에 있어서도 LG전자 보다 준비가 매우 부족했던 것으로 판명되었다. TV 세트의 뒤를 덮고 있는 백커버를 열어 본 결과 LG OLED TV는 패널의 가운데 부분에 컴팩트하게 회로가 집적되어 있는 반면 삼성의 경우 회로 부품들이 패널의 면적을 거의 다 차지하고 있었다. 삼성 패널을 보면 회로가 복잡하고 부품이 뒷면 전체를 뒤덮고 있다.

TV의 회로물은 크게 메인 보드와 파워 보드로 구성되어 있는데, 두 가지 모두 삼성 부품의 면적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LG의 메인 보드는 가로세로 각 183*245(mm), 파워 보드는 450*225(mm) 1개로 구성되어 있었고, 파워 보드의 최대 높이는 10mm였다. 삼성의 메인 보드는 260*235(mm)였으며 파워 보드는 2 개로 구성되어 있는데, 두 개 보드의 면적의 합계는 658*240(mm)이며 높이는 약 19mm였다. 결과적으로 삼성의 회로 면적이 메인 보드의 경우 36%, 파워 보드의 경우 56%가 더 넓은 것으로 나타났다.

회로가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보니 OLED TV임에도 불구하고 LED TV와 큰 차이가 없는 두께와 무게를 구현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회로의 부피가 크다는 것은 부품의 수가 많다는 것을 뜻하며, 그에 따른 부자재의 개수도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회로 부품의 경우 삼성은 총 3,382개(원 커넥트를 제외하면 2,118개)에 달했으며 조립에 사용된 스크류는 17종류 226개, 테이프, 쿠션 등의 부자재 개수는 총 51개로 드러났다. 반면 LG의 부품 수는 952개, 스크류는 총10종류 121개, 부자재는 24개로 조사되었다.

전체 부품 수가 2배 이상 많다는 것은 그만큼 설계의 최적화가 덜 되었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어, 늦게 출시한 만큼 완벽을 기해 만들었다는 삼성전자의 보도에 비해 TV 개발 상태는 매우 부족하여 양산용 제품 보다는 전시용 프로토 타입 제품에 가까운 상태였다.

이 결과로서 삼성전자는 아직 curved OLED TV 사업이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1. 주요 스펙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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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유일하게 곡면형 TV를 출시한 삼성과 LG의 Curved OLED TV 외관을 세가지 맥락에서 비교해 보았다. TV 시청 환경을 비교할 수 있는 곡률과 기울기, OLED 소재의 특성을 살리는 기술을 비교할 수 있는 두께와 무게, TV 디자인의 트렌드인 베젤 폭을 비교해 본 결과, 두께와 무게에 있어서 삼성 OLED TV는 열세에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1) 두께와 무게

두께 : LG 4.3mm, 삼성 12.5mm

무게 : LG 17.2kg, 삼성 32.8kg

 

OLED TV가 기술적으로 진일보한 TV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자발광 소자를 사용하기 때문에 별도의 광원(백라이트, Back-Light)이 필요 없다는 점이다. 때문에 기존의 TV에 비해 얇고 가벼운 TV를 만들 수 있다. LG OLED TV는 최박부의 두께가 4.3mm인데 반해 삼성 OLED TV의 최박부 두께는 12.5mm로 나타났다. 현재 55인치 하이엔드 LED TV의 최박부 두께가 10mm 후반인 것을 감안할 때 삼성은 크게 얇아지지 않았으며, 최후부의 두께에서도 LG는 36.6mm인데 반해 삼성은 43.7mm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원 커넥트(One Connect)를 포함한 삼성 OLED TV의 무게는32.8kg, LG OLED TV는 17.2kg로 거의 두 배의 차이가 났다. 삼성의 경우 10인치가 더 큰 동사의 65인치 LED TV(UN65F8000)의 무게인 26.9kg보다도 무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2) 베젤

좌우 베젤 : LG 11mm, 삼성 15mm

상하 베젤 : LG 13mm, 삼성 17mm

 

얇은 베젤은 최근 몇 년간 세련된 TV 디자인을 의미해왔다. 베젤은 TV 화면의 테두리를 뜻하는데,베젤의 폭이 얇을수록 그만큼 시청을 방해하는 요소가 적어져 화면으로의 몰입감을 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LG OLED TV의 좌우 베젤은 각 11mm, 삼성의 경우 15mm로 측정되었다. 상하 베젤

은 LG가 상측 13mm, 하측 로고 부분 22mm로 측정되었다. 삼성의 상하 베젤은 17mm로 나타났

다. 결론적으로 하단을 제외한 나머지 베젤은 삼성이 더 두꺼웠다.

 

(3) 소비전력

LG 3등급(개정 전 1등급), 삼성 4등급(개정 전 2등급)

 

한국 에너지 소비전력 등급은 LG제품이 3등급(개정 전 1등급), 삼성 제품은 4등급(개정 전 2등급)으로 소비전력 부분에서도 LG 제품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격전력(라벨 표기 치)로 비교해보면 LG, 삼성이 각각 265W, 295W로 나타났다. LG제품이 삼성 제품보다 30W 정도 절전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 곡률과 기울기

곡률 : LG 5000R, 삼성 4500R

기울기 : LG 2도, 삼성 3.5도

 

비교 대상인 OLED TV가 기존의 TV와 가장 차별화 된 점이 바로 ‘곡면’으로 휘어졌다는 것인데, 얼마나 휘어져있는가를 나타내는 것이 바로 곡률이다. LG는 반지름이 5미터인 원만큼 휘어진 5000R인 반면 삼성은 4500R(실측치 기준,삼성은 4200R으로 발표)로 나타났다. 기울기 또한 달랐다. LG는 TV 세트가 약 2도정도 뒤로 젖혀져있었으며 삼성은 약 3.5도가 젖혀져 있었다. 곡률과 기울기는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아야 한다. 시청거리와 높이, 시청인원 등 시청환경을 결정하는 다양한 변수를 고려하여 최적의 곡률과 기울기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양사가 각각 다른 변수에 의해 산정한 곡률을 구현하고 있는 만큼, 어느 쪽이 더 우세하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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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Display OLED TV 양산준비 본격화, 8세대 OLED 생산라인 장비반입식 실시

  • OLED TV 시장 본격화를 대비한 생산라인의 성공 기원하는 행사 가져
  • 월 2만 6천장 규모로 2014년 하반기 양산 가동 예정
  • “55인치 OLED 최초 출시의 경험과 노하우 살려, 빈틈 없이 준비할 것”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한상범, 韓相範)가 1일, 파주 공장에서 8세대 OLED 생산라인의 성공적인 구축을 기원하는 장비 반입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수 경기도 지사, 이인재 파주시장 등 경기도 및 파주시 관계자들과 LG디스플레이 한상범 사장, 최고생산책임자(CPO) 정철동 부사장, 석호진 노동조합 위원장 등 회사 임직원 그리고 주성엔지니어링 황철주 대표, 이데미츠 코산(Idemitsu Kosan)의 마츠모토 요시히사(Matsumoto Yoshihisa) 부사장, 한국 머크(Merck Korea)의 미하엘 그룬트(Michael Grund)대표이사 등 주요 협력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해 8세대 OLED 생산라인의 성공을 함께 기원했다.

 

지난 2월에 투자 계획을 발표한 이후 클린룸(註) 공사 등을 거쳐 이번에 그 첫 번째 생산 장비를 입고하게 된 8세대(유리기판 규격 2200mm x 2500mm) OLED 생산라인은 앞으로 후속 장비의 입고 및 시험생산 과정 등을 거쳐 내년 하반기에 본격적인 양산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해당 라인은 월 2만 6천장(유리기판 투입기준)의 생산 규모이며, 55인치 등 대형 TV용 OLED패널을 주로 생산할 계획이며, 투자 금액은 약 7천억 원이다.

 

LG디스플레이 한상범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LG디스플레이는 55인치 OLED 패널을 세계 최초로 출시한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서 신규 라인의 내년 하반기 양산을 빈틈 없이 준비할 것”이라며 “처음 가는 길이라 쉽지 않겠지만, 협력사들과 힘을 합쳐서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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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OLED TV시대 열리나?

삼성lg_oled_tv

LG전자는 지난 24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2분기 실적발표회에서 2016년부터는 OLED TV 시장과 UHD TV 시장이 크로스 오버될 것이며, OLED TV가 미래의 주력 제품이 될 것임을 밝혔다.

 

정도현 LG전자 부사장(CFO)는 “현재까지는 UHD TV 수요가 많은 것이 사실이지만 OLED TV가 가진 장점들이 많아 장기적으로는 LCD TV를 대체할 것”이라며, 이어 “아직까지 안정적인 수율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R&D와 투자를 진행 중이며 보급형 OLED TV는 수율 향상에 달려있음”을 강조했다.

 

현재 UHD 시장은 4K 방송용 카메라시장에서 주도권을 쥐고 있는 일본의 소니가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다. 소니는 상반기에 저가의 보급형 UHD TV를 출시하며 UHD TV시장에 푸쉬를 가하고 있다. 또한 대만과 중국 업체들도 다양한UHD 패널을 저가에 내놓고 있어 삼성과 LG입장에서는 이들 업체들과 경쟁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삼성과 LG도 보급형 UHD 시장상황에 맞추어 저가형 UHD TV출시를 진행 중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승산이 없기 때문에 OLED TV에 대한 새로운 시장을 빨리 여는 것만이 삼성과 LG가 전세계 TV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는 것이 업계의 시각이다.

 

지난 달 LG의 curved OLED TV 미국 출시에 이어 삼성도 해외출시를 준비 중이며 점차적인 해외 출시가 예정 되어 있는 가운데 점차적으로 OLED TV 수요량은 늘어날 전망이지만 여전히 가격이 문제이다. 앞으로 저가형 LCD UHD TV에 맞서기 위한 가격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수율 향상과 소비자들의 LCD와 OLED중 OLED를 선택하게 하기 위한 마케팅 포인트가 앞으로의 OLED TV 시장이 형성되기 위한 삼성과 LG의 최대 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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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길 수 있는 초경박 flexible OLED 개발 성공

일본의 도쿄대학 Takao Someya교수 팀에서 구길 수 있는 flexible OLED light source를 개발하였다. 이번에 공개된light source sheet는 최소 bending radius 10um, brightness 100cd/m2으로, polymer substrate와 PEDOT:PSS transparent electrode, LiF/Al의 metal electrode를 사용하여 제작 되었다. 1.4um의 얇은 PET 기판 위에 OLED layer를 형성하였으며 두께는 2um, 무게는 3g/m2의 초경박으로 구기거나 압력을 가하여도 성능저하 없이 구동 가능하고, 저온프로세스를 적용하기 위해 ITO 대신 PEDOT:PSS를 양극으로 사용하고 polymer film에 데미지 없이 발광층을 형성할 수 있었다.

 

Takao 교수팀은 이번 연구성과로 인하여 앞으로 의료 헬스케어 분야에 경량 박형의 센서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Siegfried Bauer 교수 팀과, Niyaze Serdar Sariciftci교수 팀, 오스트리아 Kepler대학의 Johannes교수 팀과 공동으로 개발하였으며 7월 28일 ‘Nature Photonics’ 에 게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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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Te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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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OLED Report] Soluble OLED 2016년부터 시장 열려

Printing 방식으로 제작하는 soluble OLED TV 사업화가 일본을 시작으로 피어나기 시작했다.  CES2013에서 세계 최초로 56인치 UD급 AMOLED TV를 전시했던 Panasonic은 최근 2015년에 자사가 개발중인 AMOLED TV를 생산할 것이라고 공표했다.

 

Soluble OLED의 가장 큰 장점은 Gen8 라인에서 원장 기판을 자르지 않고 RGB stripe 방식으로 공정이 가능한 점이다. 또 다른 장점은 재료 사용효율이 이론적으로는 100%인 점이다.  현재 증착방식에 사용되는 저분자 재료는 종류에 따라 g당 가격이 10,000~100,000원 범위의 고가의 재료이나, 실제 사용 효율은 RGB 방식에서는 10% 정도이며WOLED에서는 40% 정도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재료 사용 효율이 높아지면 패널 제조 비용을 혁신적으로 줄일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이 될 수 있다.  또한 Soluble OLED 구조에서는 56인치에서도 UD급 패널 제조가 가능하다.  기존 RGB방식과 WOLED에서는 55인치에서 UD 패널 제조는 기술적으로 매우 어려운 점이 있어, soluble OLED 방식은 가격을 획기적으로 줄이면서 동시에 초고해상도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유일한 기술로 인정 받고 있다.

 

유비산업리서치에서 발간한 2013 Soluble OLED analysis report에 따르면 2016년부터 soluble OLED 패널 생산이 시작되어 2020년에는 약 580만개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본 보고서에서는 현재 soluble OLED관련 산업의 동향과 현재까지 개발되어온 soluble OLED의 history, 핵심 기술 이슈, 2012년 한 해 동안 출원된 soluble OLED 관련 특허들을 분석함으로써 앞으로 전개될 soluble OLED 산업을 예측하고 급변하는 AMOLED 산업에 업체들이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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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차기 투자는 flexible OLED 라인이다.

OLED TV와 flexible AMOLED를 선도하고 있는 LG디스플레이의 정호영 부사장이 지난주 실적 발표회에서 향후 투자는 고부가가치 산업인 OLED와 LTPS에 80%를 할애할 것으로 언급했다.

최근 대형 TV를 포함하여 모바일 기기에서도 고해상도 제품이 시장 주력 아이템으로 급부상함에 따라 UD급 TV와FHD급 스마트폰이 메인 스트림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대면적 LCD TV용 고해상도화를 위해서는 backplane이 oxide TFT로, 스마트폰에서는 LTPS로 기술이 이전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러한 기술 변화에 선행하여 oxide TFT 기술을 이미 확보하여 OLED TV에까지 적용하고 있으며, 모바일 기기용으로서는 구미 P6라인에 Gen6 LTPS 라인을 구축 중에 있다.  P6라인은 모바일용 LCD 제조 라인으로 사용됨과 동시에 차기 flexible AMOLED 제조 라인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따라서 이번에 공개된 LG디스플레이의 LTPS 라인 투자와 OLED 투자는 구미 P6 라인에 flexible AMOLED 라인이 집중 투자될 것임을 우회적으로 언급한 사항으로 분석된다.  이번 실적 발표회에서 LG디스플레이는 3사분기부터flexible AMOLED 생산을 시작할 것임을 공식적으로 공개하였으며, 양산 성공시 추가적으로 3사분기에 flexible AMOLED용 증착기 투자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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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GalaxyS4 보다는 기존 제품 생산량 늘린다.

삼성전자가 야심차게 준비한 GalaxyS4의 판매가 부진해 짐에 따라 삼성전자는 GalaxyS3와 기타 제품 생산을 증가 시키고 있다.

삼성전자는 4월과 5월에는 GalaxyS4의 부품을 다른 제품 보다 많이 구매하였으나, 6월부터는 S4의 부품 구매를 축소하고 있다.  이 현상은 8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9월부터는 신규 제품인 Galaxy Note3가 출시될 예정기기 때문에 S4의 시장 출하량은 더울 줄어들 수 있다.

Galaxy S4의 판매가 주춤한 것은 국내 시장에서 수요가 증가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GalaxyS3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이미 대체 수요 기반이 약해져 있는 점과 S4가 S3에 비해 차별성이 확연하지 않은 것이 시장 성장 약세의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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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exible에 가장 적합한 디스플레이는?

지난 1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모바일비트2013 컨퍼런스`에서 삼성전자는 차세대 스마트폰 컨셉 동영상을 소개했다. 화면이 1:2:1 비율로 구성되있고 양쪽 날개형태의 화면을 뒤로 접으면 스마트폰 형태로 변하는 제품으로flexible display의 최종단계인 foldable display였다.

 

Flexible display는 unbreakable, bandable, foldable/rollable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foldable/roallable 단계에 와서야 진정한 의미의 flexible display를 구현한 것이라고 할 수 있으며,앞으로의 display 분야에서 혁신과 창조를 부각시킬 가장 큰 이슈로 컴퓨팅, 안경, 의류, 헬쓰케어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되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까지 PDP, LCD등 다양한 display가 등장했지만 flexible display로서 가장 유력한 것은 OLED로 LCD보다 훨씬 얇게 초박형으로 제작할 수 있고 pixel 개별 구동방식이기 때문에 휘어짐이나 접힘에도 damage를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장점들이 flexible display에 가장 적합한 것으로 꼽히고 있다.

 

이미 많은 display업체들에서 OLED로 제작한 flexible display를 공개한바 있으며, 국내업체인 삼성과 LG도 지난 CES 2013과 SID 2013에서 flexible OLED display를 공개하여 큰 이슈를 불러왔고, 올 하반기 양산계획까지 밝힌 상태이다.

 

하지만 현재까지 flexible OLED를 양산하기 위해서는 기판, 봉지측면에서 많은 이슈 들이 존재한다. 삼성과 LG가 하반기에 출시할 flexible OLED display도 초기단계인 unbreakable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마저도 수율 문제가 걸림돌인 상황이다. 양사 모두 하반기에 flexible 양산/출시를 공언한 가운데 이러한 문제점들을 어떻게 극복하여 양산에 성공할 것인지가 하반기 가장 큰 이슈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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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A3 라인 투자 지연될 듯

삼성디스플레이의 A3 라인 투자가 지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유비리서치 관계자에 의하면 삼성전자의GalaxyS4가 시장에서 큰 반응을 얻지 못함에 따라 최근 삼성디스플레이의 A1 라인과 A2 라인이 공급 과잉으로 가동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삼성디스플레이는 A2 라인에 추가 증설을 계속하고 있으나, 최근 시장 상황으로 전망하면 증설된 시설을 포함한 라인의 가동율을 20~30% 감소 시켜야 할 상황에 처할 수 있다는 것이다.  9월부터 양산이 시작될 Galaxy Note3의 패널 사이즈가 기존 제품에 비해서는 다소 크지만, 이제까지 Note의 시장이 월 수백만대에 불과한 점을 고려하면 삼성디스플레이가 보유하고 있는 A2 라인도 풀 가동이 필요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A3라인이 투자되면 제품 생산은 2014년 하반기부터 가능하나, flexible AMOLED의 생산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생산 설비의 가동률이 급감할 수 있다.  물론 Gen6 A3라인에서 65인치 TV를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를 예상할 수 있으나 투자가 이루어져도 장비 1대 정도의 파일롯 라인에 불과할 수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투자는 삼성전자 제품 판매 상황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기 때문에 8월 이후 삼성전자의 갤럭시S4와curved OLED TV 시장 판매 결과에 전적으로 의지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3사분기 삼성전자의 매출이 성장한 것을 확인한 후 삼성디스플레이의 A3라인 투자가 결정 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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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Transparent OLED lighting, 무궁무진한 OLED lighting의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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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개최된 SID 2013에서 새로운 개념의 OLED lighting이 발표되었다. Toshiba에서 개발한 transmissive one side emission OLED panel로 불을 껐을 때는 투명하지만 불을 켜게 되면 한쪽방향에서는 불투명한 조명이 되고 다른 방향에서는 투명하게 볼 수 있는 기존의 transparent OLED lighting을 응용한 새로운 panel이다.

 

이 lighting panel은 stripe-shaped cathode를 형성하여 emitting layer에서 생성된 빛이 cathode에 반사되는 원리를 적용한 것으로, cathode가 형성되지 않은 부분을 통해 cathode방향에서는 투명하게 볼 수 있고 anode방향에서는 빛이 나오게 된다. transmittance 68%, contrast ratio 70, luminance distribution 73%, 1000cd/m2 에서 25.7lm/W의performance를 가지고 있으며 카페나 음식점의 외벽 유리등이 killer application이 될 것이라 발표하였다..

 

기존 OLED lighting은 고효율, flexible위주로 발표되었지만 이번 transmissive one side emission OLED lighting을 통해 OLED lighting이 기존의 형광등, LED를 뛰어넘는 다양한 분야의 application으로 적용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 아직 OLED lighting이 상용화 되기까지는 시간이 남아있지만 기존의 조명들이 적용될 수 없었던 분야를 적극 개척해나간다면 보다 빠른 시일 내에 실생활에서 OLED lighting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Transmissive one side emission OLED panel은 아래 아이콘을 클릭하면 동영상으로 더욱 자세히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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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axyS4, 실패인가? 생산량 줄인다!

삼성전자는 2013년 모바일 기기의 최대 사업으로 GalaxyS4에 대한 기대가 매우 컷다.  GalaxyS3의 성공적인 판매에 힘입어, 세계 스마트폰 1위인 Apple을 꺽고 정상을 차지했다.  GalaxyS4의 매출 부진에 대한 보고서가 해외 컨설팅 업체에 의해 보고되고 국내 증시에서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GalaxyS4는 월 1,000만대 판매를 목표로 삼성전자가 목표를 수립하였으나, 판매 부진에 의해 생산량을 줄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GalaxyS4가 4월부터 판매가 시작되었지만 6월부터는 약 20% 감산하여 제품을 생산 중에 있다. GalaxyS4의 판매량이 제품 판매 2개월도 되지 않아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여 생산량을 축소 시킨 것이다.  7월에도 감산이 계속되고 있어 GalaxyS4의 2013년 판매량은 6,000 ~ 6,500만대 수준으로 하락할 것으로 유비리서치는 예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GalaxyS4의 판매 저하를 끌어 올려 8월부터는 월별 판매 목표를 달성하기 7월부터 마케팅에 힘을 쏟을 예정이나, 3사분기 판매량은 2사분기 판매량을 넘어서기 어려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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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이준엽 교수팀, 세계 최고 효율 청색 OLED 소자 개발

세계 최초로 30% 이상 효율 보이는 AMOLED 청색소자 개발

이론적으로 가능한 최고 수준의 효율 실험을 통해 입증

OLED 제품의 소비전력 개선에 큰 기여

 

단국대 이준엽 교수팀(고분자시스템공학과)이 새로운 호스트 재료 개발을 통하여 청색 인광 OLED 소자에서 세계 최초로 30% 이상의 발광효율을 갖는 소자 개발에 성공했다.


이준엽 교수팀은 피리도인돌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화학구조를 갖는 청색 인광 발광소자용 호스트 재료를 개발하였으며, 새로운 호스트 재료를 청색 인광 도펀트 재료와 조합하여 30.1%의 세계 최고 효율의 청색 인광 OLED 소자를 개발하였다. 이 연구결과는 재료분야 세계적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머터리얼스(Advanced Materials)에 지난 6 21일자 인터넷 속보판으로 게재되어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에 신규로 개발된 호스트 재료는 기존 소재에 비하여 높은 삼중항 에너지 및 도펀트로의 효율적인 에너지 전달 특성을 통하여 높은 효율을 나타내었으며, 우수한 열적 안정성으로 인하여 기존 호스트 재료에 비하여 우수한 수명을 나타내는 장점을 보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청색 OLED 소자의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써 OLED 소자의 큰 문제점 중의 하나인 소비전력 상승의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청색 인광 OLED 소자의 문제점인 짧은 수명의 문제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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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소비등급 낙제점 OLED TV, 해결책은??

현재 디스플레이는 고해상도 저전력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으며 OLED 또한 저전력을 장점으로 내세웠지만 이번에 출시된 OLED TV들은 에너지 소비효율등급에서 낮은 등급을 받아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저전력소모를 위한 OLED에서 가장 큰 이슈는 인광재료이다. AMOLED panel 업체들에서 red와 green은 인광재료는 이미 적용되고 있고 성능 또한 만족할 수준에 도달했지만 blue는 아직 형광을 적용하고 있고 성능도 red와 green에 비해 뒤쳐지고 있다. 현재 생산중인 OLED 제품들에 사용되고 있는 blue 재료는 삼성은 SFC와 Dow Chem., LG는Idemitsu Kosan의 형광 blue재료를 사용 중 이지만 여전히 개선해야 할 점들이 많이 남아있다. 기본적으로 인광은 형광에 비해 양자효율이 높기 때문에 저전력을 위해서는 인광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현재 많은 재료업체들과 산학연에서 인광blue를 개발하고 있다. 최근 단국대의 이준엽 교수팀이 고효율의 blue 재료를 개발하였으며, 국책과제로도 LG Chem.을 중심으로 청색 인광 재료를 개발중에 있다. 독일의 BASF는 10년 넘게 인광blue에 대한 연구개발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으며, LG화학과 공동개발을 통해 인광 blue를 적용한 OLED 조명 양산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외 UDC등 많은 재료업체들도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이렇게 인광 blue를 많은 업체와 산학연에서 연구 개발하고 있지만 쉽지만은 않은 실정이다. 재료 설계와 합성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이미 panel업체들이 적용하고 있는 공통층 재료들을 재료업체들이 구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재료들 사이의 호환성을 맞추기가 쉽지가 않기 때문이다.

 

앞으로 OLED TV가 LCD UD TV에 대응하여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LCD대비 더 좋은 에너지소비전력을 갖추는 것이 필수이기 때문에 앞으로 패널업체들이 어떤 업체의 인광 blue를 적용하느냐에 따라 재료업계들의 지각 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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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uble AMOLED 어떻게 개발되어 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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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LG가 OLED TV를 판매를 시작하면서 mobile에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OLED가 드디어 TV 시장에 본격적으로 발을 디디기 시작했다. 경쟁상대가 수두룩한 TV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OLED TV가 겪어야 할 장애물 중 하나는 가격일 것이다. 삼성과 LG는 Curved OLED TV를 1500만원으로 시장에 내놓았다. 색 표현의 우수함, 응답속도 이외에도 UD TV를 비롯한 경쟁 상대와 견주려면 가격적인 면에서 하루 빨리 해결해야 할 것이다. 이에 대한 한가지 대안이soluble material을 사용한 OLED TV이다.  Soluble OLED에 대한 연구는 수년간 많은 업체에서 진행해왔다.

2004년 Dupont Display와 공동으로 제작한 삼성전자의 7인치 AMOLED를 시작으로 Philips, MED, Seiko Epson이 개발했다. 삼성전자는 Dupont의 재료를 사용하였으며, 얇은 무기물을 사용해 픽셀의 균일도와 개구율을 증가시키는 기술을 선보였다.

영국의 CDT는 PLED관련 제조와 재료, 장비에 관련된 특허를 보유한 라이선스 업체로서 합작회사인 LITEREX, Sumito Chemical, Toppan printing과 함께 inkjet printing 방식을 이용해 꾸준히 soluble AMOLED 개발해왔다.

Seiko-Epson은 1990년대 말부터 고분자를 이용한 AMOLED를 발표하기 시작하여 inkjet printing 방식을 이용한 40인치의 tiling AMOLED (20인치를 4장 붙이는 방식)를 2004년에 발표하였다.

2012년 Panasonic은 Sumitomo Chemical 고분자재료를 이용해 56inch UD급 AMOLED TV를 공개해 주목을 끌었다.현재까지는 양산단계까지는 개발이 진행되어야 하지만 Panasonic OLED TV 공개를 통해 Soluble OLED의 개발이 상당히 진행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Soluble OLED의 양산은 주요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최종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Sumitomo Chemical을 비롯한 많은 재료 업체가 재료 개발에 힘쓰고 있다. 또한 재료개발 뿐만 아니라 soluble material이 OLED가격 경쟁력을 위한 대안이 되기 위해서는 soluble material에 대한 가격부터 해결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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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curved OLED TV와 경쟁 구도 분석

삼성전자가 야심차게 curved OLED TV 출시를 선언했다.  남은 것은 선발 업체인 LG전자와 어떻게 시장을 나눌지가 초미의 관심이다.

현재까지는 LG전자의 “승”이다.  Curved OLED TV 출시를 LG전자가 먼저 했으며, 제품에 사용되는 용어 역시 LG전자가 먼저 선점한 “OLED TV”이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휴대폰에 사용되는 AMOLED를 “아몰레드”라 명칭하고 사용하여 왔으나, 이번에는 “아몰레드”라는 단어 보다는 “OLED TV”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LG전자의 마케팅 프레임에 따라간 것이다.  제품 사이즈 역시 55인치로서 동일한 사이즈이다.

휘도는 삼성전자의 curved OLED TV가 LG전자 대비 50% 높기 때문에 밝기는 삼성전자의 우세이지만, LG전자는OLED 특유의 “black”을 강조한 제품이어서 “black”에서는 LG전자가 다소 우세한 느낌이다.(정확히 측정은 하지 못해 정량적인 데이터는 제공할 수 없으며, 주간적인 시각에 의한 판단 임)  두께와 무게는 LG전자가 모두 삼성전자의 1/2정도이기 때문에 역시 LG전자의 “승”으로 볼 수 있다.

OLED TV를 만들 수 있는 디스플레이 라인과 투자 현황을 고려하면 더욱 차이가 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현재 3K로 가동 중에 있으며, Gen8 라인 투자는 아직 검토 중에 있다.  올 하반기에 mobile AMOLED와 65인 OLED 패널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Gen6 라인 투자는 결정 했지만, 이 라인에서 제품이 나올려면 2015년이다.  이이 반해 LG디스플레이는 8K의 M2 생산라인이 이미 가동 중에 있으며, 26K의 전용 라인은 2014년부터 본격적인 가동이 시작될 예정이다. 라인 현황에서도 역시 LG가 앞서고 있다.

불량률은 양사 모두 “도토리 키재기”이다.  양사 모두 패널 수율은 30%를 능가하였지만, 모듈 수율은 아직 매우 낮아 제품 공급 가능량은 역시 각 사가 가진 capa에 전적으로 의존할 수 밖에 없다.

삼성전자가 이번 발표에서 최고로 강조한 부분은 “무결점의 OLED TV”이다.  LCD TV에서는 사용한 적이 없는 단어이다.  이 말은 듣기에 따라서는 경쟁 업체인 LG전자의 제품은 “결점이 있다”는 뜻으로 볼 수 있지만, 반대로는 결점이 없는 OLED TV를 삼성전자가 만들기가 정말 어렵다는 뜻으로도 풀이할 수 있다.  이유는 삼성전자가 연말까지 팔 수 있는 목표에 대한 언급이 없었지만, 또한 만들 수 있는 수량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었기 때문이다. 특히 발표 마지막 부분에서 삼성전자는 OLED TV 보다는 UD TV 판매에 중점을 두고 있다.  6월27일 제품 발표회에서 UD TV 시장이 먼저 열릴 것이라는 언급 때문이다. LG전자는 연말까지 5만대 판매를 목표를 하고 있다. 가격은 LG전자가 제시한 1,500만원을 따라갔다.

현재까지의 모든 생산 capa와 라인 투자 현황, 제품 판매 목표, 마케팅 프레임 등을 고려하면, LG전자 주도의OLED TV 시장이 계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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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curved OLED TV, 세계 최고의 기술력 다시 한번 입증.

6월27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디라이트 홀에서는 OLED TV 출시가 연기되었던 삼성전자의 고민이 얼마나 컷 던지를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삼성전자 하반기 TV 전략 제품 발표회로 명명된 브리핑 장에는 입구부터 세계 최고의 OLED TV가 5대 진열되어 기자단을 맞이하였다.

발표 내용은 curved OLED TV와 65”/55” UD TV 출시로서 프리미엄 TV 시장을 주도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현재 삼성전자는 LCD TV 분야에서 7년 연속 세계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 프리미엄 제품들로서 지속적인 top의 위치를 고수할 예정이다.

전시장 내부에 진열된 TV는 Curved OLED를 중심으로 배치하였으며, 특별히 모델까지 동원하여 해외 유명 전시장에서 보다 더 적극적인 행사를 추진하였다.  Curved OLED TV의 디자인과 성능에서도 고심한 부분이 역력히 나타났다. 1,500만원의 초가가 제품으로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최고급 메탈 소재를 활용한 “타임리스 아레나” 디자인을 적용하였고, 경쟁업체인 LG전자의 curved OLED TV 보다 휘어진 느낌이 더 들 수 있도록 TV 본체 보다 외각 케이스를 더 휘게 만들어 몰입감을 나타내었다.  또한 현재 삼성전자의 최고급 제품 사양인 “에볼루션 키트”가 기본 장착이 되어 있다.  여기에 3D 기술로 축적한 실력을 바탕으로 한 화면에서 2명이 동시에 다른 화면을 볼 수 있도록 “스마트 듀얼뷰”를 적용하여 3D 시장까지 동시에 공략할 수 있도록 헤드셋이 장착된 전용 3D shutter glass를 준비하였다.  이 방식은 화면 구동을 120Hz로 구동하여 동시에 2개의 화면을 송출하는 첨단 기술이다.

삼성전자는 이들 기술을 통해 “진화하는 TV”가 무엇인지를 보여주었고, 동시에 프리미엄 고객들에게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퓨쳐 프루프(future proof)” 라인업을 완성했음을 선언하였다.

이번에 출시되는 삼성전자의 OLED TV는 full white가 150nit이며, peak intensity가 600nit인 초고휘도 제품으로서 경쟁사 대비 각각 50%의 화질 특성을 상향하는 초고휘도 제품이다.  이 제품들의 밝기는 삼성전자가 판매하고 있는LED TV 보다 훨씬 더 선명한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되어 “완벽한 화질”의 궁극적인 TV임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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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 TV 경쟁 시대 개막, 삼성 Curved OLED TV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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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에 이어 삼성전자도 드디어 OLED TV를 출시하며 본격적인 OLED TV 시장 경쟁이 시작되었다.

 

삼성전자는 27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55” Curved OLED TV를 선보이며 국내외 출시를 선언 하였다.

 

타임리스 아레나(Timeless Arena) 디자인을 적용하였으며 프레임을 통하여 Curved OLED TV가 가지고있는 곡률을 더욱더 부각시켰으며, 기존에 선보였던 Dual View기능에 에볼류션 키트 기능을 지원하는 등 차별화된 기능을 선보였다.

 

특히 LCD보다 복잡하고 어려운 공정을 거쳐야 함에도 불구하고, OLED TV의 가장 큰 장점인 화질을 위해 Zero Pixel Defect(ZPD)을 선언하여 삼성 OLED TV의 완벽함을 강조하였다.

 

김현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장은 “평면 OLED TV보다는 Curved OLED TV가 몰입감으로 인하여 더욱 훌륭한 화질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Curved OLED TV를 먼저 출시 하였으며, ZPD를 선언할 수 있을 정도의 생산성을 확보했다” 라고 말했다. 앞으로의 UHD와 OLED TV의 시장전망에 대해서는 “UHD TV와 OLED TV가 표현 할 수 있는 화질이 각각 틀리기 때문에 소비자의 취향에 의해 결정될 것” 이라며 UHD와 OLED 간의 경쟁을 예고했다.

 

삼성전자 Curved OLED TV의 판매가격은 출고가 기준 1,500만원으로 LG전자와 같은 가격이며 27일 오늘부터 전국 주요 매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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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방] 동아엘텍/선익시스템 박재규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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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3월 후공정 장비 업체인 동아엘텍 박재규 사장은 적자에 허덕이든 선익시스템을 전격 인수했다.  LG디스플레이를 주요 고객사로 디스플레이 검사 장비와 OLED 열처리 장비가 주요 제품이었던 동아엘텍은 OLED 산업의 성장성을 일찍 파악하고 OLED 장비 업체인 선익시스템을 품었다.

박재규 사장은 선익시스템을 인수한 가장 큰 이유로서는 선익시스템은 국내 토종 장비업체이지만, 네오뷰코오롱에Gen2 양산 장비를 납품한 선익시스템의 기술력을 인정하였고, 디스플레이와 더불어 OLED 광원 사업의 미래가 밝음을 파악하여 리스크 회피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판단하였다.

박회장은 동아엘텍 창사이후 아직까지 적자를 한번도 경험하지 않은 초우량 회사를 경형하고 있으며 적자인 선익시스템을 인수하여 1년만에 흑자 전환시켰다.

박회장이 손대는 사업에서 성공할 수 있는 이유로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의 대형 사업에 몸담고 있는 장비업체의 사장들은 대부분이 삼성과 엘지, 현대 출신이나, 본인은 어디에도 속해 본적이 없어 이들 업체들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없다. 따라서 오로지 기술력에만 집중하여 회사를 운영해 온 노력의 결과”임을 조심스럽게 내비추었다.

박회장은 “끈이 없는 한국 시장이지만 기회는 어디든지 있다.  시작한 일은 포기하지 않고 기다리면 된다, 고객이 자기 회사를 찾아오는 이유는 기존 거래처가 만족을 시켜주지 못하기 때문이여, 이때 자신들의 최대 기술력을 보여주며 최선을 다하면 고객 확보가 가능하다”며  선익시스템을 연 매출 1,000억원 이상의 중견 기업으로 성장 시킬 수 있음을 피력하였다/

2012년 동아엘텍은 30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선익시스템은 41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였다. 올해 선익시스템의 예상 매출은 550억원이다.

동아엘텍과 선익시스템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수원 고색동에 신규 공장 증설을 결정하였다.  선익시스템과 동아엘텍의 신규 공장으로서 각각 150억원과 90억원의 투자를 결정하였으며 공장 규모는 선익시스템이 연건평 2,500평, 동아엘텍은 연 건평 1,500평 규모이다.  동아엘텍의 공장 착공은 이미 시작하였으며, 7월부터 선익시스템 공장 착공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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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OLED TV 출시 “기대 반, 우려 반”

LG전자에 이어 삼성전자도 OLED TV 판매에 돌입한다.  이전부터 6월말부터는 판매를 시작할 것이라고 공언해 왔기 때문에 이번 주에는 반드시 시판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되는 부분이다.

삼성전자가 판매할 수 있는 OLED TV는 연말까지 과연 얼마나 될까?  삼성디스플레이가 현재 가동중인 SMS 장비는 일일 약 100장의기판이 투입되고 있다.  Gen8 기준이므로 55인치 패널은 일일 600장의 제조가 가능한 수치이다.  수율 10%로 가정하면 월 1,800대가 판매 가능하다.

문제는 OLED TV 가격이다.  현재 LG전자는 1,100만원에 OLED TV를 팔고 있으나, 65인치 LCD TV 보다도 비싼 가격 때문에 상반기 판매량은 약 300대에 불과하다.  삼성전자가 1,200만원에 팔 것을 언급한 적이 있어 삼성전자가 이 가격을 고수하면 연말까지 판매 가능한 수치 역시 수백대에 불과할 것으로 분석된다.

LG디스플레이는 현재 8K의 capa를 가지고 있어 수율 10%를 고려해도 월 생산량은 4,800장이나 시중에서 팔린 수량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LG디스플레이가 가격을 하락 시켜 대단위 시장 규모에 대응하기 위해 물량을 축적하고 있다면 충분히 이해 가지만, 만약 만들 수 있는 양 자체가 판매량과 유사하다면, 현재의 LG디스플레이 수율은 1%에 불과하다고 판단해도 과언이 아니다.  OLED 패널을 만들 수 있으면 당연히 가격을 낮추어 시장에 대응하는 것이 논리이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의 가격에 관심이 높은 것은 팔려는 의지가 있는 것인지, 아니면 LG전자에 대응하기 위한 이벤트이지는 이번에 출하되는 삼성전자의 OLED TV 가격으로 확인할 수 있다.  팔 수 없는 가격인 1,200만원에 삼성전자가 제품을 출시하면, 삼성디스플레이의 수율은 1% 정도로 판단 할 수 밖에 없다.  후발 주자가 특별한 특성 향상 없이 선발 주자보다 높은 가격에 제품을 판매한다는 것은 팔려는 의지 없이 오히려 OLED TV 생산이 어렵다는 부정적인 시각만 시장에 내 놓은 결과가 될 것이다.

OLED 산업을 위해서라면 차라리 팔지 않는 것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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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FA, ITO 대체용 PEDOT 상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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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lay Taiwan 2013에서 AGFA는 Holst Centre와 공동으로 개한 flexible OLED 광원을 전시했다.   이번에 전시된 제품은 AGFA가 생산하고 있는 전도성 고분자 PEDOT를 사용하였다.

AGFA가 시판중인 PEDOT는 면저항이 120~400Ω/?이며, 면저항은 투과도에 따라 다양한 값을 가진다.  AGFA 관계자는 아직 PEDOT이 OLED 광원용으로 적용되기에는 투과도에 한계가 있지만 인쇄전자 기술을 사용하는 printed electronics에는 훌륭한 선택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현재 AGFA의 PEDOT는 광학 필름의 anti-static 코팅용으로 다양한 필름 업체에서 사용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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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람, 금호전기, 일진LED, Everlight등 LED조명, 장비, 부품업체 대거 참가! 국내 최대 규모의 LED 축제! “국제 LED EXPO & OLED EXPO 2013”이 6월 25일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최근 올 여름 최악의 전력난이 빚어지면서 블랙아웃(대규모 동시 정전)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제 5의 에너지라 불리는 에너지 절약 효과가 큰 에너지 절약 제품, 대표적으로LED조명의 보급을 확대하는 것이 좋은 해결방안으로 떠오르고 있고 이에 정부의 LED 관련 지원정책이 이어지면서 관련 기업들이 주목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LED 기술의 모든 것을 집약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LED전시회인 국제 LED EXPO & OLED EXPO 2013이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텍스 3,4홀에서 개최예정이라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본 전시회는 LED/OLED 조명, 장비, 부품, 소재 업체 및 연구기관에 이르기까지 총 13개국 265여 개사 700여 부스 규모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LED산업의 현 주소를 점검하고 나아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 국제조명협회 세미나, 국제LED/OLED컨퍼런스등 다방면에 걸친 교류가 진행되는 LED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오스람, 금호전기, 일진엘이디, 루멘스, 엘이디라이텍, 테크룩스, 테크자인라이트패널, 이츠웰, 한양반도체, 아이스파이프, 썬엘이디, 우림켐텍, 에버넷전자, 기가레인, 아모럭스, 오리엔트전자, 동광라이팅, 드림네트워크, 대만의 Everlight, 미국의 Rubicon Technology, Lam Research, 폴란드의 JUROPOL Sp.Zo.o., 러시아의 APEKS 등의 LED선두 기업들이 참가하고 올해에는 특히 EVERFINE, Yan Tai Gem Chemicals등 중국업체의 참가가 예년에 비해 많이 늘었다.

 

더불어 광통신, LED, FPD, 광학필름, 레이저, SOLAR, 생산/제조장비, 테스트 및 검사 장비, 부품 및 소재, 응용제품 등을 선보이는 ‘광전자엑스포(Optronics Expo 2013)’도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어서 많은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전시장내에 정부 연구개발 성과물 전시관을 구성하여 각 기관과 참여 업체의 연구개발 성과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기관 및 업체로는 한국광기술원, 한국나노기술원, LED-농생명 융합기술 연구센터, LED-IT융합산업화연구센터,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광산업진흥회, 유디아이도시디자인그룹, 금영 등이 있다.

 

이와 함께 LED, OLED산업의 산업동향을 전망하는 국제 학술 및 기술 세미나인 ‘국제 LED and Green Lighting Conference’,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신기술개발 우수업체 정부시상 등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업계 실무자들과 관계자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국제 LED and Green Lighting Conference 2013 (ILGLC) 개최

 

국제 LED and Green Lighting Conference 2013 (ILGLC)이 LED를 이용한 친환경 조명을 주제로 2013.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11회째 개최된다 (공동위원장: 광주과학기술원 박성주 교수, 고려대학교 성태연교수)

 

올해에는 특별히 국제조명협회 (Global Lighting Association: GLA) seminar가 본 전시회 기간의 세미나 첫날에 진행되며 미국전기제조협회 (NEMA)의 부회장인 Robert Hick 박사, 중국조명산업협회 (CALI)의 회장인 Chen Yansheng 박사, 대만조명협회 (TLFEA)의 Michael Ng 박사, 일본조명협회(JLMA)의Kiyoaki Uchihashi 박사 등이 해당국가의 Global lighting 혁신을 위한 기술적 진보 및 과제 등에 관해 발표한다.

 

 

다채로운 부대행사

 

전시 주최측은 참가업체의 적극적인 판로 개척 및 비즈니스 성과 향상을 위해 25일 코트라 해외 무역관을 통해 모집된 30여개국120여개사의 구매능력을 갖춘 실질 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를 진행하여 최상의 비즈니스 Market Place & Networking 제공을 통한 전시 참가 성과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지식경제부, 경기도, KOTRA, 한국광산업진흥회가 후원하는「제 6회 LED, OLED 산업 신기술 개발 우수업체 정부시상」을 통해 국내의 우수한 기술을 지닌 참가업체들을 대상으로 신기술개발에 노력한 업체를 선발하고 정부 시상을 실시함으로써 LED, OLED 업체의 신기술 개발 의욕을 고취 시키고자 한다.또한 전시장내에 이들 업체에 대한 홍보관을 구성하여 업체 홍보에 도움을 주며, 참관객에게 볼 거리는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디자인 사진전을 통해 참가업체들의 제품 사진을 전시하여, 제품 홍보에 도움을 주려 한다. 올해에는 금호전기, 테크자인라이트패널, 동광라이팅, 필룩스, 지오큐엘이디, 아이스파이프, EVERFINE 등 3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본 전시회의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LED EXPO: www.ledexpo.com, OLED EXPO:www.oledexpo.com, Optronics Expo: www.optronicsexpo.com)를 통해 얻을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사전참관등록을 하면 무료로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다.

 

문의는 전시사무국 (02-783-7979)이나 이메일(led@exponu.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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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S, 세계 일류 증착장비 회사로 도약

국내 토종 증착장비 회사인 YAS가 LG전자의 OLED TV 출시와 더불어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착실히 기술과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의 M2 라인의 Gen8 증착장비를 제작중인 YAS는 linear source 분야에서는 세계적인 기술력을 이미 검증 받았다. 현재 LG디스플레이가 양산중인 M1 라인 증착장비에 YAS의 source가 사용 중에 있다.

일반 증착장비 회사가 다양한 고객 확보를 통한 수익 창출을 목표도 두고 있는 반면 YAS는 고객사의 사업 성공을 목표로 한 철저한 서비스 정신으로 사업에 임하고 있다.

YAS의 박영만 전무는 증착장비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정신은 매출이 아니라 자사의 장비를 구입한 고객이 성공적으로 양산에 성공하기 위해 모든 리소스를 동원하여 지원하고, 고객의 사업 성공을 통해 추가적인 매출 확보와 사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번에 LG디스플레이에 납품되는 증착장비로서 양산이 성공하면 추가 발주에서도 YAS가 가장 유리한 입지를 확보할 수 있게 되어 안정적인 사업성 확보가 가능하게 된다.

현재 YAS가 개발한 Gen8 증착장비에 사용되는 linear source는 organic과 metal의 증착 uniformity가 각각 <±5%와<±3%이며, 재료 사용 효율은 50% 이상이다.  YAS는 Gen2용 source를 삼성디스플레이에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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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대면적 AMOLED 투자 방향

삼성전자가 AMOLED TV 출시를 예고한 6월말이 다가오고 있다. 모바일 AMOLED 사업에서 시장을 독점하며 권좌를 차지하던 삼성은 LG전자의 OLED TV 출시와 연이은 curved OLED TV 출시로 인해 대면적 패널 시장에서는 정상의 자리를 물려주는 뼈 아픈 시절을 보내고 있다.

SID2013에서 김기남 사장의 기조 연설에서 향후 삼성디스플레이의 기술 전개 방향과 투자 방향이 잘 나타났다. 기본적으로 TV용 AMOLED 공장은 Gen8 라인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backplane은 LTPS-TFT이다.  현재 생산을 준비중인FHD급의 해상도에서 UD(4K2K)와 8K까지 초 고해상도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전자 이동도가 가장 높은 LTPS-TFT 라인이 최적의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투자비 면에서 LTPS-TFT는 일반적으로 9 마스크를 사용하고 있어 oxide TFT에 비해서는 1~4 장 정도의 마스크가 추가로 투입되어야 하기 때문에 투자비 면에서는 원가 상승의 우려가 있으나, 최근 oxide TFT 기술이 8장의 mask를 사용하는 etch stop 구조가 일반적으로 적용되고 있어 제품 성능이 우수하면 원가 상승 부담이 덜어질 수 있다.

그러나 김사장은 OLED 공정에 대해서는 현재 모바일에 적용되고 있는 다이아몬드 구조만 발표했을 뿐, 대면적에 대한 기술은 공개하지 않아, LG디스플레이가 적용하고 있는 WOLED 방식이 유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삼성디스플레이가 OLED TV 생산을 위해 사용하는 증착 기술은 RGB를 stripe 타입으로 증착하는 SMS 기술이나 이 장비의 추가 발주는 사실상 중지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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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학과 연구소, OLED 산업 기여도는?

정부가 다양한 연구지원 사업으로 해마다 수십억 원 이상의 연구비를 산학연에 지원하고 있으나 대학과 연구소는 논문 생산에만 치중하고 있지 실제적으로 기업에서 기술을 사용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독일 Dresden 공대의 Karl Reo 교수가 창립자로 되어 있는 Novaled는 재료 업체로서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여 삼성과 LG의 AMOLED에 필수적인 재료로 사용되고 있으며, 공동 개발을 추진해온 Frounhofer 연구소에서 COMEDD는 독립 기업으로 분사하여 micro OLED Display 사업화를 추진 중에 있다. 영국의 CDT는 Cambridge 대학에서, UDC는 미국 Princeton 대학에서 만들어졌다.  또한 최근 디스플레이 업계의 최대 화두인 IGZO oxide TFT는 일본 동경 공대 Hosono 교수의 연구 결과물로 만들어진 기술이다.  Kido 교수 역시 tandem 구조를 제안하여 산업에 이바지 하고 있다.  이들 교수들은 전세계 학회에서 VIP로서 존경 받는 거물들이다.

이에 비해 한국의 현실은 실로 매우 부끄럽다. 한국의 OLED 산업에 기여한 연구자로 볼 수 있는 교수로서는 Dow Chemical에 합병된 그라쎌 창립자 홍익대 김영관 교수, 증착장비 업체인 YAS의 창립자인 연세대 정광호 교수 정도이다.  대학과 연구소는 기업 보다 앞서 이론과 창의적인 사고로서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여 산업에 이바지하는 연구 자세가 필요하나, OLED 세계 최고의 인프라를 갖춘 대한민국의 현실은 논문만 양산하는 논문 공장에 불과하다.  논문으로서는 세계적인 top data를 발표하고 있지만 오히려 전세계 OLED 분야에서 존경 받는 교수로 이름이 거론되는 분은 아직 들어본 적이 없다.

이러한 연구 형태는 이전부터 한국이 노벨상이 나올 수 없는 근본적인 연구개발 시스템임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대학은 우수한 학생을 키우는 인재 육성 기관이지만, 다양한 학문적 접근으로 창의적인 연구 논문을 만들어야 한다.  더욱이 정부 출연 연구소는 기업들이 할 수 없는 분야에서 기술을 개발하여 산업에 이바지해야 한다.

그러나 한국의 대학과 연구소들은 남이 하지 않는 논리와 기술 개발 보다는 OLED 후진국들인 미국과 일본, 독일 등에서 새로이 정립한 논리가 있으면 모방하여 논문 생산에만 열중하고 있다.  Kido교수가 tandem structure를 착안하여 고효율 OLED 구조를 제안하면 한국의 교수들은 이 구조를 모방하여 수 많은 고효율 OLED 논문을 찍어내며 자신이 이 분야 대가인 것처럼 포장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기업들 교수들에 대한 기대치가 매우 낮기 때문에 교수들에게 지급하는 연구비는 실로 매우 적다.  아는 교수에게 재료비 정도 지원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기 때문에 대학원 실험실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정부 과제를 생성해야만 하는 현실이다.

정부의 지원 정책은 더욱 행정 위주이다.  OLED는 종합 기술이기 때문에 패널 회사 단독으로만 제품이 개발될 수 없다.  다양한 재료와 장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차세대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장비 업체와 재료 업체가 같이 참여하는 대규모 컨소시엄이 바람직한 개발 시스템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한국의 컨소시엄은 처음에는 그럴싸한 연구비가 책정되지만 막상 과제가 시작하는 시점이 되면 연구비가 점차 줄어 들어 기업당 분배되는 연구비는 많아야 수억, 적으면 수천만 원에 불과하다.  차라리 만들지 않는 것이 나을 수 있을 정도의 미비한 금액만을 지원하는 탁상 행정의 표본이OLED 업계에서는 자행되고 있다.

대학과 정부출연연구소가 논문 생산 기지에서 벗어나서 세계적인 학술 기관과 창의적인 연구소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 지 곰곰이 생각해 볼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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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폰 어떻게 변화해왔나.

삼성 스마트폰은 시작은 윈도우 운영체제를 받아들인 옴니아가 첫 출시폰이지만, 실질적인 삼성 스마트폰의 시작은2010년 갤럭시 시리즈의 시작일 것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SID2013을 통해 갤럭시시리즈의 화질과 두께변화를 전시해 이목을 끌었다. .

AMOLED 화질 측면에서는 갤럭시S는 2010년 2사분기에 출시되어 3.97인치 WVGA(800×480, 223ppi) Super AMOLED를 적용하였다. 4.27인치 갤럭시S2에 뒤이어 갤럭시S3가 HD(720×1280,306ppi)화질인 4.8인치 HD Super AMOLED를 탑재했다. 2013년 5월 갤럭시S4가 FHD(1920×1080, 441ppi) Full HD Super AMOLED를 탑재하여 주목을 받았다. 삼성디스플레이는 stripe방식에서 pentile방식, 최근 diamond구조까지 해상도 향상을 위해 매년 새로운 구조를 적용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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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의 변화 측면에서는 갤럭시S가 In-cell Touch로서 2.88t, 갤럭시S2 LTE HD가 2.22t인 OCTA(On-Cell TSP AMOLED)를 적용해 갤럭시S보다 0.66t가 줄어들었다. 2012년 삼성디스플레이는 SID2012를 통해 기존 LCD대비 두께 30% 줄인 1.99t의 slim OCTA를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slim OCTA는 갤럭시 S3 비롯해 갤럭시 노트2 등 주요 전략 제품에 탑재하였다. 작년에 뒤이어 삼성디스플레이는 0.17t 줄어든 1.82t Super slim OCTA를 개발하여 갤럭시 S4에 적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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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ntum dot 기술, OLED의 최대 경쟁 기술로 떠오를 수 있다.

SID2013에서 3M이 개발중인 quantum dot을 이용한 BLU 기술이 매우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에서 3M은quantum dot 적용 LCD를 스마트폰과 노트북, TV에 각각 적용한 제품과 기존 LCD를 대비 전시하여 기술을 우수성을 나타내었다.

3M의 김성택박사로부터 당사의 기술에 대한 자세한 소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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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박사에 의하면 이 기술은 LCD의 색 표현력을 AMOLED와 대등하게 표현하기 위해 개발중임을 시사하였다. AMOLED가 명암비와 색표현력, 응답속도등의 장점을 바탕으로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어, LCD가 기존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들 3가지 단점에서 최소한이라도 유사한 성능이 필요하다.

Quantum dot은 일종의 형광체로서 에너지가 강한 청색 빛을 받으면 에너지 준위가 낮은 녹색과 청색으로 색을 변환 시킬 수 있는 재료이다.  3M은 이 기술을 이용하여 청색 광원에 quantum dot 나노 입자를 도포하여 3색을 분리하고 있다, 기존 LCD가 백색광원에서 나오는 빛을 액정을 통해 광량을 조절하고 다시 CF에서 3색을 분리하는 방식과는 달리 광원에서 먼저 3색을 분리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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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SC 130.9%AMOLED()와 기존 68.8% LCD()와 비교해서 가운데 QD-LCD 98.4%의 특성을 나타내어 적색과 청색이 AMOLED와 유사함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녹색은 아직 LCD와 유사한 수준이어서 상용화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판단되지만, 개발 완료시에는 LCD BLU 이 기술로 전환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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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Galaxy S4, 인광green 채택 후 소비전력은?

삼성은 Galaxy S3에 뒤따라 Galaxy S4가 큰 관심을 받으며 출시되었다. Galaxy S3에서 Galaxy S4가 되면서 소프트웨어, 외부두께 측면에서도 변화를 하였지만, 탑재된 display 즉, 5.0인치 AMOLED에서만 보면 변화는 diamond 구조 적용과 green 인광 적용일 것이다.

 

그 동안 삼성디스플레이는 2011년 red 인광은 첫 적용을 하였으며, 2013년 red 인광과 함께 green 인광을 처음으로 적용하여 발광효율을 2011년 대비 약 2배 가량 높이는 성과를 얻었다.

그에 대한 결과를 공개한 것이 바로 지난주 밴쿠버에서 개최된 SID2013이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Galaxy S3와 동일 한 재료를 적용한 제품과 실제 Galaxy S3의 소비전력을 비교하여 시연하였다. 비교한 결과 최소 31mW, 최대 373mW가 차이가 났으며, 차이 순은 인광을 적용한 순서대로 red, green, blue 순이었다. 2011년부터 적용되었던 red 인광은 개발이 상당히 진행상태이기 때문에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이다. Green 인광 또한 50mW를 넘어서는 차이를 보여 인광 적용에 따라 소비전력이 상당 부분 감소된 것을 알 수 있다.

 

  이전 모델 Galaxy S4 소비 전력 차
Red 582mW 468mW 114mW
Green 362mW 295mW 67mW
Blue 420mW 389mW 31mW
White 1689mW 1316mW 373mW

 

현재 Galaxy S4는 삼성디스플레이의 M4재료가 적용되고 있으며, green 인광 host는 UDC와 Nippon steel의 재료가, dopant는 UDC의 재료가 공급되고 있다. 한편 삼성디스플레이 김기남사장은 SID2013 key note session을 통해 2018년에는 red, green 인광에 뒤이어 blue인광을 적용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며, blue 인광 적용을 통해 전체 발광효율은2011년 대비 약 3배, blue 발광효율은 1.4배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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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Display 기술 공유도 삼성보다 앞서!

지난주 열린 SID 2013에서 LG Display는 oxide TFT와 OLED 관련 논문을 총 8개를 발표하였으며, 그 중 55” OLED TV 관련 논문은 3개를 통해 2013년 1월에 출시한 OLED TV의 기술을 공유하고 장점들을 부각시켰다.

 

첫 번째 발표인 “Technological progress and commercialization of OLED TV” 에서는 LG의 55” OLED TV의 key technology 4가지를 소개하여 LG Display의 양산 노하우에 대해 소개하였다. 두 번째 “55-inch OLED TV using InGaZnO TFTs with WRGB pixel design”는 SID 2013에서 수상한 논문으로 55” OLED TV에 사용된 oxide TFT의 구조, 설계, pixel design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였다. 마지막으로 “The study of picture quality of OLED TV with WRGB OLEDs structure” 에서는 picture quality performance에 대해서 뛰어난 black, wide color gamut와 deep blue, 넓은 시야각, motion picture response등 장점에 대해 소개하였다.

 

현재 LG Display는 평면과 곡면 OLED TV를 최초 출시 이후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SID 2013에서의 발표를 통하여 관련 기술도 공유 함으로서 OLED TV 산업의 선두자리를 굳건히 하였다.

 

이번 SID 2013에서는 LG Display, AUO등의 많은 업체들과 산학연에서의 논문 발표를 통해 앞으로의 OLED 시장의 다변화를 예고한 반면 OLED 시장의 선두기업인 삼성은 이번 SID 2013에서는 단 1개의 논문발표도 하지 않아 많은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미 OLED TV시장에서 선두를 치고 나간 LG, 아직 OLED TV시장에서는 조용하지만 중소형 OLED 시장에서 여전히 독주를 달리고 있는 삼성, 기술력을 선보이며 OLED 시장 진입을 예고한 AUO등의 후발업체들간의 OLED 산업에서의 경쟁이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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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 2013에 전시된 LG의 평면과 곡면 55” OLED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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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그룹, OLED 재료 사업을 차세대 수종사업으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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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그룹이 차세대 수종 사업으로 OLED재료 사업을 선택했다.   현재 두산 그룹의 핵심 사업은 두산 중공업과 두산 인프라 코어를 중심으로 한 중공업과 중장비 사업에 치중되어 있어 국내 타 그룹에 비하면 전자 산업과 화학 산업이 취약한 포트폴리오로 구성되어 있다.  기업의 초고속 성장과 확실한 미래 지속성을 보장 받기 위해서는 최상의 사업 기회와 변신을 꾀할 수 있는 OLED 산업에서 교두보 확보가 성공요소이다. 현시점에서 두산 그룹 내 유일하게 전자소재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전자재료BG를 중공업과 인프라코어에 필적할 수 있는 규모로 집중할 예정이다. 두산전자 BG에서 생산하는 FCCL은 2013년에 세계 market share 1위를 차지하였다. 두산전자BG는 삼성디스플레이에 독자적으로 개발한 형광 그린 재료를 공급하고 있으며 양산 기술 분야에서도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 받아 OEM으로  HTL을 공급하고 있다.

 

SID2013 기간중 두산의 제임스 비모스키 부회장 동현수 사장, 윤희구 부사장과 인터뷰를 가졌다.  인터뷰에서 제임스 비모스키 부회장은 두산 전자BG가 OLED 재료 사업에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해외 고급 인력 유치와 연구개발, 공장 투자에 그룹에서 지원이 있을 것임을 시사하였다.

인터뷰에 같이 참석한 동현수 사장은 화학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로서 제일모직과 효성에서의 다양한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두산전자BG를 OLED 사업에서 최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익산에 제2 공장을 연내에 착공할 예정임을 발표하였다.  동현수 사장은 두산은 카바졸을 backplane으로 한 고유 특허를 코어 기술로 최근 green 인광 red 인광 재료, prime재료도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재료 포트폴리오 확대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두산은 IP를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는 OLED 재료 사업에서 유리한 고지를 이미 확보하고 있어 2017년에는 3,000억 원의 매출로서 현 5%에 불과한 OLED 재료 사업의 매출 비중을 15%까지 올릴 수 있다고 자신하였다.

향후 고려하고 있는 OLED 재료사업에 대해서는 현재의 사업 영역에 집중을 하면서도, Soluble 재료, OLED조명과 같은 미래 시장에 대비한 연구 개발에도 소홀함이 없이 미리 준비를 하고 있으며, 2012년에 이미 두 개의 팀을 만들어 연구 개발에 착수하였으며, 앞으로 어떻게 사업을 준비하며 어떤 재료를 연구 개발할 것인지를 고민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현재 OLED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윤희구부사장은 두산전자BG가 OLED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경쟁업체들과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고객사의 고민을 종합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total solution을 제공할 수 있는 기업으로 변모할 것임을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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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O, 삼성과 LG에 도전

AUO의 AMOLED 사업에 매우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SID 2013 심포지움 둘째날에서 AUO는 제품 전시가 아닌 논문 발표만으로도 큰 관심을 끌었다. 바로 65” AMOLED TV와 4.4” 413ppi AMOLED panel 발표 때문이다.

 

65” AMOLED TV는 현존하는 가장 큰 사이즈의 OLED TV이며, AUO는 Gen6라인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65” 양산에 적합한 이점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의 TV가 55”가 아닌 60”~70”대의 시장이 형성되게 되면 현재 Gen8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삼성과 LG보다 더욱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얘기다. 이번에 발표한 AUO의 65” AMOLED TV는 소니와 합작한 56”에 적용한 WRGB 방식이 아닌 a-Oxide thin film TFT에 RGB real pixel을 FMM 방식으로 형성하는 방법을 적용하였으며, ETL과 HTL을 이중으로 형성하였으며, encapsulation은 resin을 2번 도포하는 dam & fill 방법을 채택하였다.

삼성은 아직 OLED TV 출시가 아직 불확실 하고 LG도 line의 적합성 때문에 55” 보다 큰 size는 채산성이 낮은 점을 감안했을 때 AUO의 65” AMOLED TV 발표는 OLED TV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가지고 올 것으로 예상된다.

 

4.4” 413ppi HD+(1600×900) AMOLED panel은 4”급에서는 가장 높은 해상도를 가지며 특히 real RGB pixel이다. backplane는 LTPS 이며, RGB 영역의 ITO 두께를 다르게 한 후 WOLED를 증착 하여 Cavity 효과를 통해 R,G,B를 구현하고, Color filter를 적용하여 색 순도를 높이는 방식을 적용하였다. 삼성의 RGB 방식과 JDI의 WRGB 방식과는 다른 방식으로 소니의 super top emission OLED 와 비슷한 방식이다. AMOLED에서도 real pixel design을 고해상도로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청중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AUO는 이번 SID 2013을 통해 전시를 하지는 못하였지만 논문 발표를 통해 현재 AMOLED 개발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음을 보여주었으며, 앞으로 AMOLED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문제는 양산 시점과 고객 확보이다. 앞으로 얼마나 빨리 양산시점을 앞당기고 고객을 확보하느냐에 따라 삼성과 LG에 대항할 수 있는 상대가 될지 아니면 시장에서 도태될지 앞으로의 AUO의 대응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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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O의 65” AMOLED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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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O 4.4” 413ppi AMOLED panel>

 

 

Source : SID 2013 Proceeding

일본의 반격, Flexible AMOLED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손꼽히는 flexible AMOLED에서 삼성과 LG에 뒤쳐지지 않기 위한 일본의 움직임이 시작됐다.

 

이번 SID 2013에서 열린 symposium 첫째 날에서 일본의 연구소인 SEL과 디스플레이 업체인 Panasonic에서 자사에서 개발한 flexible AMOLED에 대해 발표를 하였다. SEL은 기존부터 꾸준히 전시하였던 3.4” 고해상도 flexible OLED에 대한 제조방법을 상세히 발표하였고, Panasonic도 자사에서 개발한 4” flexible AMOLED의 구조와 특성에 대해 발표를 하였다.

 

SEL은 WOLED와 CF를 각각 서로 다른 glass substrate에 metal separation layer을 올리고 형성한 후, 전사하여adhesive layer로 합착하고 양 면에 flexible substrate를 합착하는 방법을 사용하였으며, Panasonic은 glass substrate 위에 PEN을 형성한 후 detach를 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SEL은 상부와 하부에 passivation layer를 모두 형성하여 신뢰성을 높였으며, 100,000번의 bending test에서도damage가 없는 우수한 내구성을 보였다.

 

Panasonic은 PEN 위에 planarization와 under barrier층을, 그리고 ALD(atomic layer deposition)로 gate insulator(Al2O3)를 형성하여 glass와 debonding 이후에도 TFT가 OLED의 특성을 유지할 수 있는 structure를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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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 3.4” flexible AMOLED method for fabricating and character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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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asonic 4” flexible AMOLED Structure and Specification>

삼성과 LG 모두 flexible AMOLED 출시를 서두르고 있는 시점에, SEL과 Panasonic의 flexible AMOLED에 대한 발표를 통해 앞으로의 Flexible AMOLED에서 한국과 일본의 대결이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된다.

 

 

source : SID 2013 Procee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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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AMOLED 세상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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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2013의 Key Note Session에서 삼성디스플레이 김기남 사장은 AMOLED가 이끌 디스플레이 미래 세상을 제시했다.  김사장은 AMOLED가 가진 특징으로서 1. Outstanding performance, 2. optimized for humans, 3. New value creation, 4. Solution convergence를 언급하며 궁극적인 디스플레이가 될 것으로 예견하였다.

 

Outstanding performance로서는 wide color gamut과 fast response, high contrast ratio가 있으며, diamond pixel구조는 인간의 눈에 가장 적합함을 제시하였다.  실제로 갤럭시 S4에 채택된 4.99인치 AMOLED 패널은 기존 stripe 구조의 디스플레이에서는 볼 수 없었던 직조감을 느낄 수 있어 세련된 문자와 눈에 편안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디스플레이였다.  디스플레이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new value creation 부분에서는  flexible & transparent display를 제시하여, 향후 삼성디스플레이의 개발 방향이 AMOLED를 중심으로 한 flexible AMOLED와 transparent AMOLED가 될 것임을 나타내었다.  특히 이번 발표 내용 중 key technology 부분에서 고품위 flexible AMOLED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요소 기술 부분을 자세히 설명하여, 부품 소재 업체의 개발 방향을 가이드하여, 참석자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solution convergence  분야에서는 OLED가 디스플레이 이외의 영역인에서도 다양한 시장을 창출할 수 있음을 제안하였다.  기존 디스플레이는 단순히 콘텐츠만 보여주는 단순 기능에 불과하였지만, 현재의 디스플레이는 touch 기능이 내장된 진화형이며, 미래의 디스플레이는 multifunction 기능이 첨가되어 smart화 할 것임을 전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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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의 AMOLED와 3D 궁합, 궁극의 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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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2013에 전시된 LG디스플레이의 curved AMOLED에서 보여지는 3D 영상은 AMOLED만이 제공할 수 있는 풍부 색상 울트라 블랙, 눈이 시린 블루를 바탕으로 곡면의 화면에서 나오는 몰입감을 가중 시켜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궁극적인 입체감과 새로운 세상을 보여주었다.

 많은 디스플레이 패널 업체들이 다양한 디스플레이를 전시하였으나, LG디스플레이 부스에 전시된 curved AMOLED는 한 수 위가 아닌 차원이 다른 영상으로 부스 참석자들로부터 끊임 없는 찬사를 받았다.   AMOLED 사업에서는 후발 주자였던 LG 디스플레이는 독창적인 oxide TFT 기술과 WOLED기술로서 TFT-LCD에서는 꿈조차 꿀 수 없는 선명한 화질이 3D에서도 가능함을 입증하였고, 또한 경쟁사들이 추격하겠다는 의지마저 사라지게 하는, 디스플레이가 아름다울 수 있음을 제시하였다특히 3D 분야에서 디스플레이 시장의 초강자인  LG 디스플레이가 보여주는 3D 화면은 AMOLED의 장점에 더하여 초 부가가치를 입혔다.

 또한 이번에 전시된 5인치 plastic AMOLED에서도 AMOLED만이 가질 수 있는 초 블랙의 화질과 조명 아래에서도 반사를 느낄 수 없는 광학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전시하여, 이번 4사분기에 출시될 LG전자의 스마트폰을 지금이라도 당장 사고 싶은 충동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연말에 나올 flexible AMOLED 탑재 LG전자의 스마트폰과 AMOLED TV는 향후 LG  그룹을 먹여 살릴 수 있는 코어 사업이 될 것임이 의심치 않는 전시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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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 Film Encapsulation을 대체할 신기술 개발이 시급하다

지난 CES 2013에서 Samsung Display는 flexible AMOLED display인 ‘YOUM’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으며 LG Display에서도 이번 SID 2013에서 5” flexible AMOLED display 전시를 예고하며 OLED TV에 이어 flexible display에서도 Samsung과 LG의 한바탕 격돌이 다시 한번 예고 됐다.

 

캐나다 벤쿠버에서 열리고 있는 SID 2013의 MONDAY SEMINAR 프로그램에서 성균관대학교 정호균 교수는 앞으로 AMOLED가 가지고 가야 할 차별화 포인트는 3D, transparent, plastic의 3가지이며 그 중에서도 차세대 OLED는plastic임을 강조하였다.  flexible AMOLED가 양산되기 위해서는 현재 가장 중요한 기술이 encapsulation이나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 Vitex사의 TFE(thin film encapsulation) 기술로서는 한계가 있음을 지적하여 새로운 기술 개발이 시급함을 언급하였다.  TFE 기술은 Samsung Display에서 집중적으로 개발하여 왔으나, 과도한 장비 투자비용과 공정 시간, particle 등의 문제가 있어 제품 양산에는 아직도 많은 시간이 걸릴 수 있음을 지적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정호균교수는 ALD(atomic layer deposition)를 사용하는 ALD/PP(plasma polymer) 프로세스가 이상적인 기술임을 소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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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D는 수천 Å두께의 atomic layer를 증착하는 기술로서 저온공정이 가능하고, 재료소모가 적은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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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uble OLED 지금부터다!

현재 OLED 산업의 가장 큰 이슈 중 하나인 soluble OLED는 일본 주도로 빠르게 연구 개발이 진행 중이다. 반면 국내에서는 soluble의 중요성에대해 크게 부각되지 않은 실정이다. 국내 최고의 soluble 재료 전문가이자 soluble 재료에 대해서 가장 활발히 연구개발 하고 있는 부산대학교 진성호 교수와의 인터뷰를 통해 국내 soluble OLED에 대한 연구/개발 상황과 경쟁력,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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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진성호 교수>

 

  1. Soluble에 대한 potential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2. Cost down과 대면적을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soluble로 가야 한다. 현재 soluble에 대한 연구개발은 일본이 앞서가고 있지만 고분자 합성기술이 뛰어나다기 보다는 잉크화에 대한 노하우가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우리나라의 산학연도 고분자나 올리고머, 덴드리머 합성기술은 뛰어나고, photo resist나 color resist에서 훌륭한 잉크화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있으므로 산학연과 기업들의 co-work과 정부의 지원이 있다면 충분히 따라갈 수 있다.

All polymer보다는 증착용 재료도 modification을 통하여 사용하는 것이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1. IP문제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2. 기존의 고분자 재료들은 많이 알려져 있고, soluble 재료는 많이 알려진 고분자에서 변형하는 것이기 때문에 재료 쪽에서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되지만, ink formulation분야가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IP부분에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판단된다. 스미토모는 기존의 고분자에서 벗어난 새로운 고분자에 대한 IP를 가지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새로운 물질보다는 잉크화에 관련된 IP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1. 국내 인프라와 해외 인프라를 비교한다면?
  2. 국내 연구시스템은 trend를 많이 타는 경향이 있다. 기존의 PLED를 연구했던 산학연들이 대부분 OPV 분야로 이동하여 현재 soluble 관련 국내 논문은 거의 없다. 정부차원의 지원도 미미하기 때문에 국내 인프라는 굉장히 취약하다.해외는 한 분야에 꾸준히 집중을 하기 때문에 인프라가 좋다. 우리나라가 기술력은 충분히 따라갈 수 있으나 대부분의 연구진들이 OPV에 집중되어있기 때문에 OPV로 이동했던 연구진들이 다시 PLED쪽으로 이동을 할지는 미지수이다.우리나라도 한 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야 한다..

 

  1. 국내 soluble 기술이 발전하려면 어떤 것이 필요한가?
  2. 앞서 말했듯이 국내 산학연은 재료 합성기술이 뛰어나고, 국내 업체들은 Ink화 기술이 뛰어나다. 하지만 국내 업체들이 당장의 제품화에만 집중을 하고 있기 때문에 국가적인 차원에서 산학연과 국내 업체들간의 network를 형성을 해준다면 soluble에 대한 IP와 기술적인 문제를 충분히 해결 할 수 있다. 산학연과 국내업체의 co-work가 반드시 필요하다.

 

 

진성호교수는 부산대학교 화학관 1,2,3층에 재료 합성과 OLED 소자제작을 위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주력으로OLED용 인광 dopant를 진공증착용과 용액공정용으로 연구 중이다. 색상은 deep blue와 deep red이다.

 

주요 성과로는

 

  1. ITO/HIL/EML/TPBI/LiF/Al 형태의 용액공정용 OLED 소자에서 Bt2Ir(acac) 기준으로 색좌표 (0.648, 0.3503)에서 current efficiency는 27 cd/A, 21%의 EQE를 달성하였으며 현재 최적화 중에 있고 국내 특허를 출원함.
  2. orange-red의 색좌표를 나타내는 (0.467, 0.524)에서 current efficiency는 60 cd/A, 19%의 EQE를 달성하였고 현재 최적화 중에 있으며 국내 특허를 출원하였음.
  3. 보조리간드 (ancillary)에 이리듐계 인광재료의 용해도 향상과 용액공정이 가능하도록 설계를 하여 효율이 향상된 논문이 Journal of Materials Chemistry C, 2013, 1, 2368 등에 보고됨.
  4. 용액공정용 적색 이리듐계 인광재료 및 deep blue 재료 개발에 관한 논문이 Adv. Funct. Mater (2008, 2009), Organic Electronics (in press) 등에 발표됨.

이 있다.

 

또한 “용액공정이 가능한 유기발광 다이오드용 소재개발”이라는 주제로 정부과제를 진행 중에 있다. 기간은 2011년 9월부터 2016년 8월까지이며 15억원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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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진성호 교수 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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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국제 LED and Green Lighting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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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LED and Green Lighting Conference 2013 (ILGLC)이 LED를 이용한 친환경 조명을 주제로 2013.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11회째 개최된다 (공동위원장: 광주과학기술원 박성주 교수, 고려대학교 성태연교수)

 

국제조명협회 (Global Lighting Association: GLA) seminar로 진행되는 25일은 미국전기제조협회 (NEMA)의 부회장인 Robert Hick 박사, 중국조명산업협회 (CALI)의 회장인 Chen Yansheng 박사, 대만조명협회 (TLFEA)의 Michael Ng 박사, 일본조명협회(JLMA)의 Kiyoaki Uchihashi 박사 등이 해당국가의 Global lighting 혁신을 위한 기술적 진보 및 과제 등에 관해 발표하며, 독일 OSRAM의 Wolfgang Andorfer 박사가 New Regulatory Environment for LED in Europe라는 제목으로 친환경 반도체 조명 미래 및 현황에 관해서 발표한다. 그 외 전북대 홍창희교수가 LED Convergence Lighting Technology, 영남대 장자순교수가 LED-IT Fusion   Technology, ETRI 강태규박사가 Digital system lighting fusion technologies, 조명연구소 조미령박사가 LED Convergence Lighting의 표준화에 관해 발표한다.

둘째 날인 26일에는 반도체 LED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인 미국 University of California Santa Barbara의 Jim Speck교수가 반도체 조명용 LED의 고전류 성능 저하 극복을 위한 기술적 전망과 과제 등에 관해, Wavesquare의 조명환박사가 저비용 수직형 LED 양산 기술에 관해, 독일 Otto-von-Guericke University의 Alois Krost 교수가 Si기판을 이용한 저비용 LED 양산 기술에 관해 발표한다. 또한 대만 National Chung Hsing 대학의 Ray-Hua Horng교수와 National Chiao Tung University의 Hao-Chung Kuo가 High Bright InGaN LED의 공정 기술에 관해, Osaka University의 Hideki Hirayama와 Yamaguch University의 K. Tadatomo교수가 LED 효율향상에 기여하는 공정 기술들에 관해 발표한다.

셋째 날인 27일에는 디스플레이 적용을 넘어 조명시장까지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OLED에 관한 최근의 기술적 이슈, 전망, 그리고 조명용 적용에의 해결점 등에 관하여 국내외 전문가들의 발표가 있다. 즉, 캐나다 McMaster 대학교의 A. Turak교수는 고효율 OLED개발 특성에 관해서, 캐나다 Toronto대학교의 Z. Lu교수는 고효율 white OLED 개발에 관하여, 포항공대 이태우교수와 Yamagata대학교의 Y-J Pu교수는 OLED의 효율 향상을 위한 solution기반 공정 기술에 관해서, 서울대학교 김장주교수는 OLED의 궁극적 효율 한계에 관해서, 그리고 고려대학교 강상욱교수, 경북대학교 김영규교수, ETRI 이정익박사, 등이 OLED 효율 향상과 열화현상 규명 등에 관해 발표한다.

 

참가신청은 LED EXPO홈페이지(www.ledexpo.com)에서 온라인신청이 가능하며, 6월 22일까지 사전등록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 : (02)783-7979 / director@ledex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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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4, 갤럭시 S3를 뒤이을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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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5일 갤럭시 S4가 출시되었다. 갤럭시 S4는 S3보다 0.2인치 커진 5인치 441ppi Full HD AMOLED를 적용했다.삼성디스플레이는 441ppi의 고해상도 AMOLED 패널을 위해 기존 수직형태의 pentile 방식이 아닌 다이아몬드 형태의 Pentile을 적용했다. 휘도는 평균 251cd/m2을 나타내는 갤럭시 S3보다 향상된 313cd/m2을 나타내어 해상도 측면에서뿐만 아니라 Color shift와 Viewing angle 등이 향상된 AMOLED를 적용했다. Display가 커짐으로써 떨어지는 그립감 문제는 베젤 크기를 이전 모델보다 1/2 줄인 2.6mm로서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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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직형태의 Pentile 방식(좌)과 다이아몬드형태의 Pentile 방식(우)

 

Display 이외에도 엑시노트 5옥타를 적용해 코어를 8개 설치하였으며, 배터리용량, 카메라 화소, 두께, 무게까지 향상 시켰다.

 

문제는 발열이다. 최근 국내외에서 갤럭시 S4의 발열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국내 리뷰사이트인 PLAYWARES에서는 갤럭시 S4와 갤럭시노트2, 옵티머스 G 프로에 3D 영상을 실행하였을 때 열온도를 측정해 본 결과 갤럭시 S4가 다른 두 모델보다 발열이 높다고 전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발열을 개선 할 수 있는 후속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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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PLAYWARES 동영상

 

지난해 5월 출시된 갤럭시 S3가 전세계적으로 6000만대가량 판매되면서 삼성전자는 갤럭시 S4가 갤럭시 S3를 능가하는 판매속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며, 판매량을 1억대를 목표한다고 밝혔다.

삼성 스마트폰이 애플과의 격차를 줄여가면서 전세계적으로 갤럭시 S4에 대한 관심은 뜨겁다. 뜨거운 관심만큼이나 소비자들이 갤럭시 S4를 선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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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unhofer COMEDD, 새로운 OLED microdisplay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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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unhofer COMEDD는 OLED microdisplay를 개발하기 위해 Silicon을 기반으로 한 OLED 기술과 소형 전기광학 센서를 개발해왔다. Fraunhofer의 microdisplay는 White OLED 와 Color filter를 사용하는 방식을 적용해왔다. 기존의 방식은 white pixel의 스펙트럼 범위가 2/3으로 좁아지고 white OLED가 단색보다 효율이 낮아 휘도가 10~20% 낮아지는 단점이 있다.

 

Fraunhofer COMEDD는 이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박막증착장비 개발업체인 VON ARDENNE와 공동으로 sub-pixel단위로 OLED microdisplay의 RGB pixel을 증착하는 기술인 flash-mask-transfer-lithography(FMTL)을 적용했다. FMTL 기술은 열을 주입함으로써 R,G,B를 각각 증착할 수 있어 10μm x 10μm 보다 작은 크기의 sub pixel을 증착이 가능하다. Fraunhofer COMEDD는 FMTL을 적용함으로써 기존의 OLED microdisplay보다 높은 효율의 microdisplay가 제작이 가능해졌다.

 

Fraunhofer COMEDD와 VON ARDENNE의 FMTL 기술은 2013년 5월 20일부터 개최되는 SID2013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VON ARDENNE는 유리, metal strip, 고분자 필름과 같은 재료를 나노미터의 두께로 증착할 수 있는 장비를 개발하는 업체이며, 개발해온 FMTL 기술을 Fraunhofer COMEDD의 OLED microdisplay에 적용했다.

 

Fraunhofer COMEDD는 Fraunhofer-Gesellschaft의 유기재료와 생산시스템을 연구하는 기관으로써 OLED 조명과, 유기 solar cell, OLED microdisplay를 주로 연구한다. 현재 370mm x 470mm의 OLED 파일럿라인과 OLED용200mm silicon wafer 파일럿라인 2개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flexible 기판 연구를 위한 R2R 라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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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gin, SVGA급 OLED microdisplay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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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gin이 새로운 OLED microdisplay를 공개했다. 제품명은 SVGA 150 OLED-XL으로서 처음으로 선보이는SVGA+급 해상도이다. 신제품은 15 micro pixel pitch를 나타내며, single crystal backplane을 적용했다. 크기는18mm x 16mm로서 두께는 5.01mm이다. eMagin이 공개한 SVGA 150 OLED-XL은 이전 모델보다 약 2배의 효율을 향상시켰다.

 

eMagin이 판매하고 있는 OLED-XL microdisplay 시리즈는 VGA급과 WUXGA급 OLED microdisplay가 포함되어있으며, 2013년 내에 동일한 시리즈의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eMagin은 1996년에 설립된 미국 OLED display업체로서 주로 OLED microdisplay를 제작해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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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2K TFT-LCD 문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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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시작된 4K2K 디스플레이의 바람이 한국과 중국, 대만에도 불어오고 있지만 그다지 순풍은 될 것 같지 않다.

TFT-LCD의 가장 큰 장점은 해상도와 휘도이다.  PDP와 경쟁하던 2000년대 초반에도 확실한 시장을 확보할 수 있었던 가장 큰 마케팅 이슈는 해상도였다.  TFT-LCD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4K2K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문제는 명암비이다.

해상도를 높이게되면 자연적으로 개구율이 낮아져 휘도가 감소한다.  FHD와 대등한 휘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BLU의 휘도를 증가시키는 것이 당연하나, 이 경우에 발생하는 문제가 명암비이다.

휘도 증가에 의해 black에서도 과도한 빛이 새는 현상이 발생하여 명암비가 나빠지게 되는 것이다.  65인치급에서는 개구율이 확보되나 주력 시장인 55인치에서는 개구율의 급격한 감소로 인해 명암비를 충분히 확보하기에는 아직 많은 문제점이 발생한다.

특히 a-Si TFT에서는 누설 전류도 있기 때문에 명암비 콘트롤이 더욱 어렵게 된다.

최근 FineTech Japan2013에서 Panasonic이 전시한 65인치 4K2K TFT-LCD에서는 명암비가 나쁜 것이 극명하게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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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용 유리 시장 급 성장 전망

Samsung Display의 A2 line 증설과 TV용 라인 투자, 그리고 LG Display의 M2 line 투자에 따라 국내 AMOLED용 유리 기판 시장이 급 성장 할 전망이다.

유비산업리서치 2013년 OLED 발광재료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 국내 AMOLED용 기판 사용량은 연2,091/m2이나 2020년은 2012년 대비 1,667% 증가한 연 34,862/m2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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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세계 최초 55인치 Curved OLED TV출시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55인치 Curved OLED TV를 29일 출시하였다. 주요 백화점, LG베스트샵, 양판점등 전국 20곳에 전시하였고 6월30일까지 예약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며 출고가는 1,500만원으로 정해졌다.

 

지난 1월 초에 출시된 평면 OLED TV와 동일한 방식의 WRGB 패널이 적용되었으며, 두께는 4.3mm 무게는 17kg이다.

 

기존 평면 TV와는 달리 화면이 오목하게 휘어있어 화면왜곡과 시야각측면에서 우수한 성능을 나타내어 화면 몰입감을 높일 수 있으며, 투명하고 얇은 필름타입의 스피커가 스탠드 좌우에 위치하여 생생한 음향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Curved OLED TV 세계 최초출시를 통해 LG는 다시 한번 OLED TV산업의 선두주자임을 각인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OLED TV 시장의 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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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ved OLED TV 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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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ved OLED TV 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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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 TV와 평면 OLED TV 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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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ved OLED TV 스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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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본격적으로 OLED 사업 뛰어드나

소니는 지난 4월 6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NAB2013(국제 방송기자재 전시회)를 통해TRIMASTER EL professional OLED 모니터 A 시리즈를 공개했다. 2주 뒤인 4월 25일, 소니는 TRIMASTER EL professional OLED 모니터 관련 동영상을 공개했다. 소니는 동영상을 통해 색표현(Accurate Color Reproduction)과 영상표현(Precision Imaging), 이미지 안정성(Quality picture consistency)으로 나누어 자사 제품의 장점을 표현했다.각각에 있어서 OLED의 강점인 우수한 black 표현력과 빠른 응답속도 등을 나타낸 것이다.

 

동영상 속에서 유심히 보아야 할 것은 바로 OLED와 LCD를 비교한다는 점이다. 소니는 현재 LCD와 OLED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OLED와 LCD를 비교함에 있어서 LCD의 단점이 부각되어 자사의 LCD 사업에 영향을 줌에도 불구하고 비교를 통해서 OLED 강점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소니가 앞으로 OLED 사업에 집중할 것임을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소니는 4월 21일 미국 시장에 55인치와 65인치 UHD TV를 2종을 각각 4999달러와 6999달러에 출시했다. 화면 크기는 다르지만 소니가 2011년에 출시한 2만5000달러의 84인치 UHD TV와 비교할 때 55인치 제품은 5분의 1, 66인치는 4분의 1 수준의 가격이다. 이러한 출시는 보급형 제품을 판매함으로써 지속되고 있는 적자상태의 고리를 끊고자 함으로 생각된다.

 

디스플레이 한 시대를 휘어잡았던 소니가 어떤 방법으로 이 상황을 이겨낼 수 있을 지 앞으로 행보가 기대된다.

 

Source : 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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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uble OLED의 미래는?

CES2013에서 Panasonic이 Printing 방식으로 만들어진 56” 4K2K OLED TV를 공개했다. 세계최초로 제작된 대면적Printing OLED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끌었지만 생각보다 뛰어나지 못했던 화질과 Sony의 증착방식의 56” 4K2K OLED TV, 삼성, LG의 Curved OLED TV로 인하여 큰 빛을 보진 못했다.

하지만 대면적 OLED panel의 양산성과 cost down을 위해선 soluble process는 필수적이며 현재 OLED 산업의 큰 이슈 중 하나이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Finetech Japan 2013에서도 ROEL과 TEL, Merck의 soluble에 관한 conference가 있었다.

ROEL은 현재 JST Innovation project라는 일본 국책과제에서 printable OLED panels for general lighting이라는 주제로 DNP와 Konica Minolta와 함께 printing OLED lighting을 개발 중에 있으며, Yellow + Yellow polymer MPE구조를 통해 10cd/A를 구현하였다.

TEL은 Seiko Epson에서 개발한 nozzle head를 이용한 Gen8.5를 개발하고 있고, blue material의 수명을 개선하기 위해 Red와 green은 printing, blue는 증착을 하는 hybrid방식을 제안하였다.

Merck는 저분자 재료와 고분자 재료의 장점을 조합한 soluble 저분자 재료를 개발하고 있으며 HBL과 ETL은 증착으로 형성하는 hybrid방식으로 수명과 효율을 향상시켰다. Merck는 Seiko Epson과 OLED TV용 ink재료개발을 위해 2012년 10월에 라이센스를 체결한 바 있다.

이처럼 soluble에 관련된 개발은 일본이 앞장서서 가장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지만 한국과 중국, 대만에서도 soluble에 대한 연구개발은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삼성은 Du Pont과 함께 저분자 nozzle printing을, 고분자 inkjet printing은 TEL, Sumitomo Chem., Merck와 함께 개발 중이고, LG또한 Du Pont과 저분자 nozzle printing을 중점적으로 개발중에 있다. 대만의 AUO와 중국의 BOE도 현재 printing OLED panel을 개발하고 있으며, AUO는 6” LTPS+printing OLED를 Finetech Japan2012 conference에서 발표하였으며, BOE는 17” printing OLED를 CIOS 2013 conference에서 발표했다

아직까지 재료의 성능, drying과 baking에 소모되는 시간, soluble재료 적층시 계면손상등 많은 이슈가 남아있지만Soluble 관련 업계에서는 2015년 printing OLED TV가 출시되기를 기대하고 있는 만큼 soluble OLED에 대한 연구개발이 훨씬 더 활발하게 진행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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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별 Soluble OLED panel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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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2K LCD TV vs OLED TV 우위선점 누가 할 것인가?

4K2K(UHD)는 2013년 디스플레이 시장의 핫 이슈 중 하나이다. OLED 시장이 상승곡선에 이르고 LCD가 디스플레이 시장에 살아남기 위해 내세운 것이 바로 고해상도 4K2K이다. 2013년 연초에 개최된 CES2013에서 소니와 파나소닉이4K2K OLED TV를 공개하고 샤프, 소니 등 일본기업 중심으로 TV시장에 우위선점을 위해 4K2K급 60인치 이상 TV 출시계획을 밝히면서 4K2K(UHD)에 대한 더욱 뜨거운 관심을 갖게 되었다.

지난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 Finetech Japan2013에서는 4K2K 디스플레이를 주제로 디스플레이 zone이 마련되었다. LG전자를 비롯한 Toshiba, ASTRODESIGN, Ortustech 등 4K2K에 관련된 총 6개의 업체들이 4K2K LCD를 전시했다.

소형 디스플레이 전문업체인 Ortustech는 a-Si TFT를 기반으로 한 9.6인치 4K2K LCD 디스플레이와 세계 최소형 흑백 4.8 인치 4K2K LCD panel을 전시했다. 4.8인치 4K2K LCD panel은 연구용으로 제작되어 915ppi의 해상도를 나타내며, 미세 세포나 조직 영상을 관찰하기에 적합하다. 915ppi의 해상도 향상으로 backlight의 밝기를 높이다 보니 black의 표현이 아쉬움을 느낄 수 있었다.

153Ortustech의 4.8인치 흑백 4K2K 패널

LG 전자는 4월에 첫 공개된 4K2K 84인치 LCD 디스플레이 84WS70을 전시했다. Backlight는 LED를 채용했으며,입력신호의 증폭과 휘도 저하를 억제하는 smart energy saving 기능을 탑재해 소비전력을 최대 약 43% 줄였다. 84WS70은 공공용으로 제작되어 110℃온도에서 안정적인 작동이 가능하며, 2013년 5월초에 발매될 예정이다.

154LG전자의 84인치 4K2K TV ‘84WS70’

고해상도 실현에 있어서 OLED보다 앞서가고 있는 4K2K LCD의 현재 해결 과제는 Finetech Japan 전시제품에서도 발견된 소비전력 문제와 Black 표현 문제이다. 4K2KLCD와 같은 경우에는 고해상도를 위해 많은 수의 픽셀을 적용하면 개구율이 작아 휘도가 떨어지며, 이를 대비하기 위해 backlight unit의 휘도를 높이게 된다. 이에 따라 소비전력이 향상되게 되며, 실제 Black을 표현하기 힘들게 된다.

현재까지는 4K2K 패널에 대해서 LCD와 OLED 모두 해결과제를 안고 있다. 이 과제를 어떻게 먼저 해결하느냐에 따라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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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mTech JAPAN 2013 Exhibition Report 발간

세계 최대 규모의 디스플레이 분야 장비, 부품, 소재, 재료 전시회인 Finetech Japan 2013이 Reed Exhibitions 주최로 2013년 4월10일부터 12일까지 Tokyo Big Sight에서 열렸다. FilmTech Japan, PLASTIC Japan, Photonix 2013이 동시에 개최되었다.

이번 FilmTech2013에서는

OLED용 gas barrier film 에 대한 이슈가 있었으며, IM coating, hard coating, 내열성 film, 반사반지 막, 개선된PI film등 다양한 film이 전시되었으며, gas barrier를 위한 증착장비, encapsulation용 신규 장비, WVTR 측정장비에 대해 소개 되었다.

특히 가격 절감과 대량 생산하기 위해 대부분 Roll to Roll 관련 장비, 부품업체가 다 수 참가했다.

유비산업리서치에서는 FilmTech Japan2013에서  전시업체로 참가한 OLED관련 film 재료와 장비 업체를 조사하여 신규제품을 분석하였으며, 그 이외의  film 재료와 장비, 부품업체의 최근 기술개발을 조사/분석 하였다. 또한 기조연설을 참석하여 Mitsubishi 그룹의 이념과 Mitsubishi Plastic의 사업분야에 대해, NEG의 thin glass history와 개발 방향에 대해 정리하였다.

본 보고서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2장, OLED 관련 film 재료 업체의 전시내용과 신규제품을 파악하여 분석하였다.

3장, OLED 관련 장비 업체의 전시내용과  제품 사양 및 특성을 분석하였다.

4장, OLED 이외에 적용되는 film 재료와 장비, 부품업체의 신규제품을 분석하였다.

5장, FilmTech Japan 2013의 기조연설을 한  Mitsubishi Plastics, 과 NEG사의 발표내용을 요약 정리하였다.

6장, FilmTech Japan 2013에 대한 결론과 시사점에 대해 서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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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etech Japan 2013 Exhibition Report 발간

FPD업계 세계 최대의 전시회인 Finetech Japan 2013이 2013년 4월10일부터 12일까지 일본 Tokyo Big Sight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Finetech Japan 2013은 FilmTech Japan 2013, PLASTIC Japan 2013과 동시에 개최되었으며, FPD China 2013에서는 여러 디스플레이에 관련된 장비/재료업체 장비업체를 포함하여 700여 개의 업체가 참석하였다. 또한Display 2013이라는 주제로 특별 전시회가 개최되어 LG전자, Toshiba등의 주요 set 업체에서 4K2K TV를 전시하여 이목을 끌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Novaled를 비롯한 총 6개의 OLED material 업체가 전시하였으며, OLED 장비업체는 Cannon Tokki를 포함한 4개의 일본업체와 한국 장비업체를 위해 마련된 booth에 5개, 총 9개의 OLED 관련 업체가 전시되었다.

Conference에서는 Japan Display, LG Display, BOE의 기조연설과 총 15개의 technical sessions이 있었으며,그 중 OLED 관련 session은 4개로 ROEL등 총 12개 업체의 발표가 있었다.

유비산업리서치에서는 Finetech Japan 2013에서 전시업체로 참가한 OLED 관련 장비/재료업체와 technical conference에 직접 참석하여 전시동향과 최근 기술개발 동향을 조사/분석하였다.

본 보고서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2장, OLED 재료업체들의 전시내용과 신규제품, 동향을 파악하여 분석하였다.

3장, OLED 장비업체들의 전시 내용과 개발 동향을 파악하여 분석하였다.

 

4장, OLED 관련 technical conference에 대한 내용을 요약하여 분석 하였다.

5장, Finetech Japan 2013에 대한 결론과 시사점에 대해 서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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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4K2K 디스플레이에 승부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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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CES2013을 시작으로 일본 디스플레이업계에서는 4K2K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소니는 지난 4월 6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NAB2013(국제 방송기자재 전시회)에서 56인치(3840×2160)4K2K OLED TV와 30인치(4090×2160) 4K2K OLED 모니터를 공개했다.

소니는 “A” Series TRIMASTER EL™ OLED professional 모니터를 판매해 오고 있다. 판매되는 OLED 모니터 size는7.4인치와 16.5인치, 24.5인치가 있으며, 모두 일본 나고야 공장에서 생산된다. 이번 NAB2013에서 공개된 30인치4K2K OLED panel 또한 나고야 공장에서 생산되었다. 이로 인해 56인치 4K2K OLED panel과 다른 해상도를 나타낸 것으로 예상된다.

56인치 4K2K(3840×2160) OLED TV는 대만 디스플레이 업체인 AUO와 공동으로 제작한 패널로서 CES2013에서 공개된바 있다. 소니는 30인치 4K2K OLED 모니터 출시일을 2014년 4월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56인치에 관련해서는 공개되지 않은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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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는 또한 새로운 “A” Series TRIMASTER EL™ OLED professional 모니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모델은 영화용 모니터BVM-E250A(24.5인치), BVM-E170A(16.5인치)와 방송용 모니터 BVM-E250A(24.5인치), BVM-E170A(16.5인치)이다. 새롭게 공개된 모델은 이전에 판매한 모델과 동일한 크기이나, 새로운 구조를 적용해 시야각과 color shift를 개선했다. 신제품은 모두 2013년 5월에 출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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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유출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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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로부터 시작된 기술 유출 사건이 이젠 경쟁사인 LG디스플레이로 옮겨가며, 국내 AMOLED 산업이 진흙탕으로 빠져들고 있다.

패널 업체들이 자사의 기술을 보호 받기 위한 정당한 행위이지만 일부 직원들의 실수로 인한 산업의 피해는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에서 SMS 기술 유출 혐의로 기소 국내 증착 장비 회사인 Y 사 는 지난 사건으로 형사와 민사소송이 제기되어 추진 중이던 증시 상장이 중지되었으며, 담당 임원은 아직도 민사소송에서 벗어나지 못해 괴로움을 당하고 있다.  이로 인한 손실은 벤처기업으로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또 다른 업체는 A 사 이다.  이 회사는 BOE 에 장비를 팔려 한 죄로 대표이사가 기소를 당했다.  덕분에 한때는 주가가 곤두박질 쳤다.

이번에 LG디스플레이로 인해 장비회사 2곳이 다시 어려움에 처하게 되었다.

 

문제는 경쟁업체들간의 싸움만이 진행되면 산업적인 피해는 없으나 관련 공급업체에 떨어지는 불똥은 심각한 산업적,사회적 피해를 초래하고 있다.  국내 AMOLED 산업의 supply chain이 경색될 수 있다.  또한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차단되는 것이다.

 

정부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요구하고 있으나 타 업체의 거래선을 망가뜨리는 행위는 강력히 제재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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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mitsu Kosan, OLED organic material 특허에서도 세계 최고

OLED blue material 특성이 가장 우수하다고 평가 받고 있는 Idemitsu Kosan이 OLED material 특허에서도 가장 많은 출원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UBI RESEARCH에서 발간한 2013년 OLED material Annual Report에서는 2012년 한해 동안 출원된 한국, 일본, 미국, 유럽특허 중 OLED organic material에 대해 분석을 하였으며 총 1,151을 선별하였다. 그 중 Idemitsu Kosan이111건으로 가장 많이 출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blue phosphorescence에 관련 내용이며, high efficiency와 long lifetime을 목적으로 한 특허들이 많았다.

주요 특허로는 2종류의 amine unit이 결합된 비대칭 구조를 갖는 blue 발광물질과 amine과 anthracene또는 metal complex, spiro-fluorene중 1종을 포함하는 blue와 yellow 계열의 발광을 얻는 특허가 있었다.

 

Idemitsu Kosan은 2011년도에도 총 1,665건 중 156건으로 가장 많이 출원하였었으며 꾸준한 연구개발 활동으로Hole injection material, Hole transport materials, Electron transport materials 등과 같은 공통층 재료에 대한 다량의 원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특허분석에서는 organic material에서 핵심 이슈인 blue의 efficiency와 life time에 대한특허들이 가장 많이 검색되었으며, 상위 출원인 6위까지 일본 업체/연구소가 차지하면서 OLED organic material 특허분야에서 일본이 앞서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국내에서는 Samsung Display와 Dow Chem.이 순위권에 들었으며 기타 업체로는 MERCK와E.I. du Pont의 특허 출원이 활발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다른 이슈인 soluble재료에서는 Sumitomo Chem.과 Mitsubishi Chem., Konica Minolta가 가장 많은 출원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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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mobile 시장의 새로운 변화, Japan Display의 사업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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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Finetech Japan 2013의 Keynote session에서 Japan Display CEO인 Shuichi Otsuka의 기조연설이 있었다. “Becoming a leader in small and medium size display market”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였으며, Shuichi Otsuka는 “앞으로 tablet과 smart phone시장은 앞으로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JDI도 COMS LTPS기반으로 이 분야에 집중할 것”이라고 하였다.

기조연설에서 강조한 것 처럼 JDI는 LTPS에 집중 하기 위해 a-Si기반인 이시가와 공장을 2013년 중 폐쇄할 예정이며,작년부터 NOMI 5.5G LTPS공장을 가동하였고, 올해 6월에는 Mobara의 6.5G LTPS라인이 가동 예정이다.

JDI는 2012년 Sony, Toshiba, Hitachi 가 합작하여 만들어진 회사로 주 타겟은 small/medium size display panel이다..

FPD International 2012에서는 설립 이후 3사의 R&D 통합의 성과를 통해 이루어낸 다양한 결과물 들을 Innovation Vehicle라는 주제와 함께 전시하였으며, 그 중 5” FHD LCD panel과 1mm ultra slim LCD panel, 4.8” 720HD OLED panel(441ppi)은 사람들의 가장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공개되었던 4.8” OLED panel은 Samsung display의 RGB방식이 아닌 WRGB 방식으로 mobile OLED panel 시장에 변화를 예고하였다.

또한 2013년 3월 말에는 5.2” FHD OLED Panel(423ppi)을 공개하였으며 삼성이 공개한 FHD OLED와는 다르게pentile 방식이 아닌 WRGB 방식을 적용한 real RGB를 공개함으로써 TV에 이어 mobile에서도 RGB와 WRGB의 대결이 성사될 것으로 예고되었다.

JDI는 이번 Finetech Japan 2013의 Keynote session을 통해 mobile용 OLED 사업전략을 공표하였으며, 특히Samsung Display가 독점하고 있는 mobile용 OLED panel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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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의 최대 악수, 부메랑되어 날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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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LED 세계 최고의 삼성디스플레이에 악재가 날아왔다.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삼성디스플레이의 공장과 연구소가 기술 유출로 경찰 수색을 당했다.  최대 경쟁사인 LG디스플레이의 대면적 OLED 기술 유출 건이다.

이러한 상황은 이미 예견된 것으로서 2012년  삼성디스플레이가 제기한 기술 유출건에 대한 LG디스플레이의 반격으로 볼수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삼성디스플레이의 SMS 기술을 훔쳤다는 오명으로 국제적인 망신을 당했다.  하지만 삼성디스플레이가 자랑하던 SMS 기술로서는 아직 OLED TV는 생산되지 않고 있으며, 이에 반해 LG 디스플레이는 oxide TFT와 WRGB 기술로서 올해부터 양산을 시작하여 제품을 팔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소송에 걸린 또 다른 회사들은 국내 장비 회사인 D사와 H사이다.  기술 유출건은 지금부터 3년전인 LG디스플레이가AMOLED를 개발하던 당시 기술 미팅한 자료가 경쟁사인 삼성디스플레이에 넘어갔다는 내용이다.

삼성디스플레이가 먼저 이 두 회사를 접촉하여 LG디스플레이와 미팅한 내용을 요구하여 전달 받았다면 이번 사건에서 빠져나가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장비회사인 A사 는 BOE와 컨택하다 기술 유출로 작년에 이미 기소된 적이 있어 형평성을 고려한다면 이번 사건은 삼성디스플레이로서는 매우 심각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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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D 최대 전시회 23rd FINETECH JAPAN 개최

FPD 업계 세계 최대 전시회 23rd FINETECH JAPAN 이 2013년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시장의 확대로 FPD 업계가 점차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23rd FINETECH JAPAN은 FPD의 개발 및 제조에 필요한 제조 장비, 부품 & 재료부터 터치패널, OLED 등 최첨단 디스플레이에 이르기까지 업계의 다양한 최신 기술과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상용화가 눈앞으로 다가온 나노임프린트 기술, 인쇄 전자 기술에 대한 특설 페어가 FINETECH JAPAN 내에 마련되며, FPD 제조에 필수적인 주요 신소재에 관한 전문 전시회로서 4th FilmTech JAPAN, 2nd PLASTIC JAPAN가 동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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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23rd FINETECH JAPAN는 전년도 대비 참가사수가 30% 증가한 700사가 참가하여 전시규모도 20% 확대될 예정이다. 한국관과 대만관이 대규모로 마련되어 제조 장비, 재료, 패널모듈까지 폭넓은 제품과 기술을 전시한다. 또한, 제조 장비 부문의 V-Technology, The Japan Steel Works, LEMI, NAKAN TECHNO, 검사/측정 부문의 ANTON PAAR, NIKON INSTECH, NIPPON DENSHOKU INDUSTRIES, EASTERN ELECTRONICS INDUSTRIES, 부품/재료 부문의 SCHOTT, ASAHI GLASS, DEXERIALS, NOVALED, ADEKA 등 업계 유력기업이 다수 참가하여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시회 개요]

■ 전시회명 : 23rd FINETECH JAPAN – FPD Exhibition & Conference

■ 기간 : 2013년 4월 10일[수] – 12일[금]

■ 개장시간 : 10:00-18:00 (12일은 10:00-17:00)

■ 장소 : 일본, 도쿄 빅사이트

■ 주최 : Reed Exhibitions Japan Ltd.

■ 특설 전시회 :

  • Display 2013 – 9th International FPD Expo
  • TOUCH PANEL JAPAN – 5th International Touch Panel Technology Expo
  • 4th Nanoimprint Technology Fair
  • 3rd Printed Electronics Fair

 

■ 동시개최 전시회 :

  • 4th FilmTech Japan – Highly-functional Film Technology Expo
  • 2nd PLASTIC Japan – Highly-functional Plastic Ex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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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한국 OLED 발광재료 시장 10억 9500만 달러

유비산업리서치에서 2013년 OLED 발광재료 시장 보고서가 출간되었다.  본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한국 OLED 발광재료 시장은 2012년 US M$ 325 보다 29% 증가한 US M$ 417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12년 한국 기업 중 시장 성장률이 가장 높은 업체는 두산전자로 나타났으며, 매출액 증가액 1위는 다우 케미칼로 조사되었다. 2013년 한국 발광재료 시장에서 가장 시장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은 Idemitsu Kosan이다.

Idemitsu Kosan의 시장 성장세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이유는 현재 LG Display의 TV용 AMOLED 제조에 형광 B host와dopant, HTL, ETL 재료가 공급되고 있기 때문이다.

2017년 한국 OLED 발광재료 시장은 US M$1,095가 될 전망이며, 2020년은 US M$1,548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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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전기, 일진LED, Everlight등 LED조명, 장비, 부품업체 대거 참가! 국내 최대 규모의 LED 축제! “국제 LED EXPO & OLED EXPO 2013”이 6월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해외시장에서 LED조명 수요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세계 각 국의 경기회복과 에너지 정책 규제 강화 분위기와 맞물리면서 관련 시장의 성장속도는 더 빨라질 전망이다.
한편 국내에서도 올해 전기료 4% 인상과 정부의 LED 관련 지원정책이 이어지면서 관련 기업들이 주목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LED 기술의 모든 것을 집약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LED전시회인 국제 LED EXPO & OLED EXPO 2013이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텍스 3,4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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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째를 맞이하는 본 전시회는 LED, OLED 조명, 장비, 부품, 소재, 연구기관에 이르기까지 모든 관련 기업, 기관들이 한 자리에 모여 LED산업의 현 주소를 점검하고 나아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할 전망이다.

 

올해는 금호전기, 일진엘이디, 루멘스, 스타넷, 테크자인라이트패널, 이츠웰, 앤비젼, 한양반도체, 아이스파이프, 썬엘이디, 우림켐텍, 에버넷전자, 테크룩스, 기가레인, 엑스오테크놀러지, 엔트리씨에스연구원,아모럭스, 오리엔트전자, Everlight, Rubicon Technology, Lam Research등이 참가하여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디스플레이와 IT기술의 결합으로 광고시장에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디지털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 관련 품목을 소개하는 ‘국제 DID EXPO 2013’과 광통신, LED, FPD, 광학필름, 태양광, 레이저, SOLAR, 생산/제조장비, 테스트 및 검사 장비, 부품 및 소재, 응용제품 등을 선보이는 ‘광전자엑스포(Optronics Expo 2013)’도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어서 많은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LED, OLED산업의 산업동향을 전망하는 국제 학술 및 기술 세미나인 ‘국제 LED and Green Lighting Conference’,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신기술개발 우수업체 정부시상 등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업계 실무자들과 관계자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OLED EXPO 2013에 참가하는 한국OLED장비/재료 업체와 세미나 참가자를 대상으로 미국 유력기업들의 OLED 신기술전도 및 구매정책, OLED시장 진출 애로사항(인증과 규격 관련)을 해소하고 노하우를 제공하는 연사, 기업을 대상으로 한 OLED기술교류 세미나를 개최하며, 참가기업들과의 상담도 진행될 예정이다.

 

2013년 4월 30일까지 기업참가 접수를 받고 있으며 참가신청 접수 순서에 따라 선착순으로 부스위치가 배치되고 있으니 관심 있는 기업은 가급적 빠른 시일내 참가신청서를 사무국으로 제출하는 것이 유리하다.

 

국내 최대 규모의 LED전문 무역 전시회인 본 전시회의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LED EXPO:www.ledexpo.com, OLED EXPO: www.oledexpo.com, DID EXPO: www.didexpo.com, Optronics Expo: www.optronicsexpo.com )을 통해 얻을 수 있으며, 온라인사전참관등록을 하면 무료로 전시회 입장이 가능하다. 참가문의는 전시사무국 (02-783-7979, FAX: 02-783-7292)나 이메일(led@exponu.com)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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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aled 인수, 약인가 독인가?

독일 발광재료 업체이며 OLED 조며 업체인 Novaled 인수에 국내 굴지의 대기업인 두산과 제일모직이 격돌하고 있다.  Novaled는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의 모바일용 AMOLED에 모두 P+ dopant를 공급하고 있다.  Novaled는 2012년 약 200억 원의 매출과 약 50억 원의 경상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Novaled는 2012년에 나스닥에 상장할려고 했으나 실패했다.  Novaled는 양사에 모두 재료를 공급하고 있기 때문에 매출 규모를 보면 세계 10위권 안에 들어 있기 때문에 향후 OLED 재료 시장 성장을 고려하면 탐날 수 있는 회사인건 분명한 사실이다.  특히 독자적인 재료 개발 기술이 없는 국내 기업들로서는 더욱 그러할 것이다.

최근 신문 지상에 올라와 있는 인수 대금은 약 3,000~4,000억 원으로 나와 있다.  문제는 인수 가격이다.  재벌사들이 격돌하기 때문에 인수 가격은 천정 부지로 오를 수도 있다.  그런데 이런 가격이 적절한지에 대해서는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  현재 Novaled의 이익 구조로서는 인수 금액을 회수하는데 약 20년이 소요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금액이 신문 지상에 흘러 나온 것은 다분 Novaled의 지분을 소유한 기업들의 전략일 수 있다.

신문지상에 M&A 금액이 노출되는 것은 매우 드문 예이다.  아니 있을 수 없다.  협상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이러한 것이 노출된 다는 것은 M&A 형상의 ABC인 비밀유지계약 조차하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하는 허점이 그대로 나타난 것이며, Novaled의 주주들은 이러한 허점을 이용해서 OLED 재료 사업에 침을 삼키고 있는 허술한 한국 거대 경쟁사들을 끌어들이고 희망 인수 가격을 언론에 노출 시킴으로서 이익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치밀한 계략을 구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신문 지상에 노출되어 있는 인수 금액은 이전 국내의 OLED 재료사이었던 그라쎌과 루디스 인수 금액에 비하면 택도 없이 높다.

국내 재료기업들은 대부분이 자체 기술 개발에는 매우 등한시하는 경향이 높다.  시장이 열리기 전에는 최소한의 자금으로 대충 개발하다 시장이 형성되면 그때부터 사업화를 다그친다.  물론 M&A는 기술력이 없는 기업이 신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중요한 사업전략이기는 하지만 아직 국내 기업들의 R&D 마인드는 후진국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여실히 증명하는 사례가 될 수 있다. 만약 이러한 금액에 Novaled를 국내 대기업이 인수한다면 이것은 국고 낭비이며, 국내 대기업들의 안일한 R&D 상황을 그대로 노출하는 최악의 M&A 선례로 남을 수 있음을 2 기업은 명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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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D China 2013 Exhibition Report 발간

중국 최대의 Flat panel display 전시회인 FPD China 2013이 2013년 3월19일부터 21일까지 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er에서 개최되었다.

제 10회를 맞이하는 이번 FPD China 2013는 디스플레이업체와 장비업체를 포함하여, 300여개의 booths가 전시되었으며, SEMICON China 2013, SOLARCON China 2013과 동시에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회에서 FPD Panel 제조업체인 BOE, CSOT, Tianma와 PMOLED 제조업체인 Futaba, OLED 재료업체인Novaled를 비롯하여 SNU precision, Sunic system등 다수의 OLED 장비업체들의 전시가 있었다.

OLED panel업체들이 RGB FMM방식보다는 대면적에서 WOLED 방식을 대부분 채택함으로써 장비업체들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Gen5 이상의 WOLED용 linear source와 증착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는 추세였으며, soluble OLED를 위한 R2R 장비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이 이루어짐을 알 수 있었다.

유비산업리서치에서는 FPD China 2013에서 전시업체로 참가한 display 패널 업체들과 OLED panel 업체, OLED 관련 장비업체들의 전시 동향과 최근 기술 개발 동향을 중점적으로 조사하였다.

본 보고서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2장, Display업체와 OLED panel 업체들의 전시내용과 신규제품, 동향을 파악하여 분석하였다.

3장, OLED 장비업체들의 전시 내용과 개발 동향을 파악하여 분석하였다.

4장, FPD China 2013에 대한 결론과 시사점에 대해 서술 하였다.

1. Executive Summary

2. Display and OLED panel Exhibition Trend
2.1 BOE
2.2 CSOT
2.3 Tianma
2.4 Futaba
2.5 Novaled
3. OLED equipment Exhibition Trend
        3.1 SNU Precision
3.2 Sunic system
3.3 ULVAC
3.4 KOSES
3.5 GJM
3.6 SNTECH
3.7 LTS
4. Conclu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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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OLED TV 판매 시점은?

삼성전자가 언제부터 OLED TV 판매를 시작할지에 따라 2013년 OLED TV 시장의 규모가 결정될 것이다.

Mobile AMOLED 시장에서 독보적인 시장과 영위했던 삼성디스플레이이었지만 대면적 AMOLED 패널 개발 부진으로 수 많은 개발비만 소진하고 LG디스플레이에 자리를 순식간에 내주는 결과를 초래하여 삼성전자의 OLED TV 사업에 빨간불이 켜져 있는 상황이다.

더욱이 CES2013에서 Sony와 Panasonic에서 56인치 UD급 AMOLED TV를 전시함에 따라 더 이상 AMOLED 시장에서 삼성이 독주 체제를 확보할 수 없는 위기 상황이 되었다.

이러한 사면초가의 입지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경쟁 업체를 압도할 수 있는 고화질의 AMOLED TV가 조기에 시장에 출시되어야만 한다.

최근 각 종 매체에서 삼성전자의 AMOLED TV 판매 시점을 전망하는 기사가 쏟아지고 있다.  2월 출시가 유력하다는 보도가 있었으나 아직 삼성디스플레이는 패널을 공급할 수 있는 준비는 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기존 SMS 장비는 양산 장비가 아닌 pilot 장비에 불과하기 때문에 충분한 생산량 확보가 어려운 실정이다.  따라서 제품 생산을 위해서는 조기에 차세대 양산 라인을 구축하던지 또는 현 SMS pilot 라인에서 제작되는 panel을 모아 시장에 진입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이다.

새로운 line이 2013년 상반기에 발주가 나도 실제적으로 제품이 나올 수 있는 시점은 2014년 하반기이기 때문에 삼성전자에서 AMOLED TV를 판매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라인을 활용하는 방법 밖에 없다.

2013년에 예정된 CES에 버금가는 큰 전시회는 5월에 9월에 개최될 SID와 IFA가 있다.  삼성전자가 공식적으로AMOLED TV 판매를 공개할 수 있는 가장 빠른 시점은 SID일 것으로 예상되어 판매 시점은 6월이 될 전망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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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OLED 화질 시비, 투정인가 시비인가?

2012년까지 삼성전자와 화질 경쟁을 벌이던 회사는 Apple과 LG디스플레이이었다.  양사 모드 IPS-LCD가 삼성전자의 갤럭시에 탑재된 AMOLED 보다 화질이 우수하다는 내용이었다.  LG디스플레이는 IPS-LCD를 Apple과 LG전자에 모두 납품하였으며, 이 디스플레이로 Apple은 iPhone을 LG전자는 Optimus를 제조하여 판매하였다.

스마트폰 시장에 무섭게 진입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움직임에 대해서는 양사 모두 최고로 껄끄러운 상대였기 때문이다.

삼성에 대응하던 Apple과 LG의 LCD 공조 체제가 2013년부터는 완전히 무너지게 되었다.  LG전자가 세계 최초로AMOLED TV를 생산하게 됨에 따라 더 이상 LG에서는 AMOLED 화질을 문제 삼을 수 없게 되었다.  오히려 LG전자가 적극적으로 AMOLED TV의 화질이 우수함을 공개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제 남은 곳은 Apple뿐이다.  최근에도 AMOLED의 화질은 최악이라는 막말을 서슴지 않는 Apple의 CEO인 팀쿡은OLED의 채도가 최악이어서 인터넷 쇼핑으로 사는 제품의 색이 실제로 어떨지 궁금하다고 언급했다.

향후 팀 쿡의 이러한 발언은 OLED가 채도에 문제가 있는지에 대한 증명을 분명히 해야 할 것이다.  더불어 Apple이 생산중인 제품의 채도는 문제가 없는지에 대해서도 명백히 data를 제시해야 한다.

현재 전세계의 방송국과 광고 회사가 사용중인 방송용 Camera는 대부분이 Sony사 제품이다.  물론 NTDC 좌표 역시Sony의 색좌표를 기준으로 만들어져 있다.  Sony는 자사가 만든 AMOLED 모니터와 AMOLED 카메라를 전세계에 팔고 있는 회사이다.

OLED를 가장 먼저 채택하여 전세계에 보급하고 있는 선발기업인 Sony에 대해서도 팀 쿡의 이러한 발언은 전세계OLED 산업을 도발하는 매우 부적절한 언행이다.  세계적인 기업의 총수로서 할 말이 아니다.

축소되어가는 iPhone의 시장 실적을 바라보면 마음이 편치는 않을 것으로 짐작되나 세계 최고의 혁신 기업을 자청하는 Apple의 이러한 행태는 이미 Apple이 혁신 기업이 아닌 경쟁 업체를 발목 잡는 2류 기업임을 스스로 인정하는 결과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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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mitsu Kosan의 Blue Dopant 개발진행은?

OLED재료는 OLED 수명과 전기적 특성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소 중 하나이다. 그 중 수명문제가 개선이 되지 않은Blue 발광재료는 가장 활발하게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재료이다. Blue dopant를 개발하고 있는 Idemitsu Kosan의Takeshi Ikeda는 지난 27일 유비산업리서치가 주최한 2013년 OLED 시장 및 산업 전망 세미나를 통해 Idemitsu Kosan이 개발하고 있는 Blue dopant 재료에 대해 발표했다.

Idemitsu Kosan은 일본 석유화학회사로서 2011년 10월 27일 파주시에 OLED 재료 생산과 공급을 위해 한국지사를 설립해 약 3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현재는 국내 주요 디스플레이 업체인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에OLED 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Idemitsu Kosan은 2007년 FPD International을 통해 첫 번째 Blue dopant를 공개했다. 그 후로 현재까지 Idemitsu Kosan은 CIE1931 색좌표에 Blue에 해당하는 y좌표가 0.08인 재료를 개발하기 위해 연구에 집중하였으며, 2011년 색좌표 (0.14, 0.08)에 해당하는 Blue dopant BD-7개발했다. 2012년 Idemitsu Kosan은 BD-7 색좌표를 유지하면서 수명과 전기적 특성을 향상시킨 BD-8에 개발에 성공했다. BD-8의 수명은 LT50기준으로 11,000시간이며, EQE는8.7%에서 0.6%향상된 9.3%이다.

Blue 발광재료는 OLED 수명개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이슈 중 하나이다. 현재 Blue 재료를 개발하고 양산단계까지 가능한 업체는 Idemitsu Kosan을 포함해 Dow Chemical과 SFC가 있으며, OLED 수명개선을 위해 재료 업체의 개발은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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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mitsu Kosan의 Blue Dopant 개발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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