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 2019] 청색 TADF와 hyperfluorescence, OLED의 장수명 이끈다.

OLED 발광재료 중 적색과 녹색은 인광재료를 사용하고 있지만 청색은 인광 재료가 아직 수명이 짧아 형광 재료가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형광 청색 재료는 효율이 낮은 문제점이 대체 재료로서 TADF와 hyperfluorescence 청색 재료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2019년 5월 12일부터 17일까지 미국 San Jose에서 열린는 SID 디스플레이위크에서 Kyulux와 CYNORA가 각각 최신 청색 hyperfluorescence 성능과 청색 TADF의 성능을 공개했다.

Kyulux가 공개한 청색 hyperfluorescence의 효율은 43cd/A이며, 수명은 LT95@1,000nit 기준 120 시간이다. 이는 지난 2019년 3월에 열린 2019 OLED KOREA에서 밝힌 성능보다 모두 향상된 수치로써, 이전의 효율과 수명은 각각 35cd/A와 LT95@750nit 기준 100시간이다.

이어서 CYNORA가 밝힌 청색 TADF의 CIEy는 0.15, EQE는 18%, 수명은 LT95@1,200nit 기준 10시간이다. 이는 지난 2019 OLED KOREA에서 공개한 성능보다 EQE는 10% 하락하였으나 수명은 2배 증가한 수치다. Kyulux와 CYNORA 모두 수명 향상에 초점을 맞춘 결과다.

<2019 OLED Korea와 SID 2019에서 공개된 청색 hyperfluorescence와 청색 TADF 성능>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대면적 OLED를 양산하고 있는 LG 디스플레이도 TADF의 장점과 필요성을 역설하며, 녹색 TADF와 청색 TADF가 사용된 OLED 소자의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발표하였다. 특히 청색 TADF가 사용된 2 stack WRGB OLED의 기대 성능을 발표하면서, 향후 청색 TADF가 적용된 WRGB OLED의 양산 가능성을 밝히며 발표를 마쳤다.

[ICEL 2018] 차세대 발광재료로 주목 받는 TADF

모니터와 가상현실 기기에 이어 자동차에 사이드미러용 OLED의 적용 등, OLED가 스마트폰과 TV에서 벗어나 점점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다양한 환경에서 새로운 OLED application이 증가할수록 사용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한 기술 개발도 필수적이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10월 15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ICEL 2018에서 다수의 연사자들은 OLED 시장이 점점 더 성장함에 따라 OLED의 성능을 개선하기 위한 재료 개발이 필수적이라 역설하였으며 그 대안이 될 재료로 TADF(Thermally Activated Delayed Fluorescence)를 언급하였다.

먼저, Samsung Display의 황석환 수석연구원은 OLED 패널과 재료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언급하며 새로운 증착 공정용 발광 재료 중 하나로 TADF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음을 밝혔다.

황 수석연구원은 형광 청색의 효율은 현재 거의 포화 된 상태이기 때문에 TADF를 적용함으로써 이론적으로 100%의 발광효율을 얻을 수 있으며 값비싼 희토류 금속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등을 장점으로 언급하였다. 이어서 실제 OLED에 적용되기 위해서는 재료의 안정성 향상과 Boron 재료 등을 활용한 색 순도 개선, 높은 triplet 에너지를 갖는 호스트 개발 등이 선행과제라 설명하였다.

다음으로 TADF를 개발 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인 CYNORA는 현재까지 개발 된 진한 청색 TADF의 성능을 공개하였다.

CYNORA는 진한 청색 TADF의 발광 효율과 색 순도가 업체들이 원하는 수준에 도달하였다며 현재 최종 목표로 수명 향상을 위한 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다 라고 언급했다. 또한,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녹색과 적색 TADF를 빠르게 개발 완료할 것이며 현재 녹색 TADF는 몇몇 고객사들에게 샘플로 납품했음을 밝혔다.

이 밖에, Merck도 TADF와 관련 된 포스터 발표를 진행하며 TADF가 형광 청색을 대체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발광재료임을 확인시켜 주었다. 청색 TADF가 OLED 시장에 빠르게 진입하여 OLED 성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을지 OLED 관련 업체들과 연구기관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ICEL 2018] OLED TV 성능 개선을 위한 LG Display의 향후 도전 과제는?

10월 15일부터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ICEL 2018에서 LG Display의 윤수영 연구소장은 OLED TV의 성능 향상과 가격 하락을 위한 도전 과제를 발표하였다.

윤 연구소장은 “2016년 OLED TV 미래 시장 전망과 비교하여 2018년 OLED TV 미래 시장 전망은 더욱 더 긍정적으로 변화하였다”며 “2013년 LG Electronics 단 하나뿐이었던 OLED TV set 업체는 2016년 10개, 2018년 15개로 꾸준히 증가하는 등 다수의 TV set 업체가 OLED를 선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OLED TV가 많은 발전을 이루었지만 더욱 더 발전해야 한다고 밝히며 도전 과제로 휘도와 색재현율 개선, 8K 해상도 개발, 수명 향상 등의 성능 개선과 가격 하락을 강조하였다.

윤 연구소장은 8K OLED TV를 개발하기 위해 재료 개발과 함께 driver IC와 컨트롤러 등의 부품 개발도 중요과제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휘도와 색재현율, 수명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RGB 발광재료 개선을 TADF나 인광 청색도 좋은 대안이 될 것임을 언급하였으며 out-coupling 향상도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LCD TV 가격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로 solution process OLED를 언급하며 잉크젯 장비와 공정, soluble 재료의 개발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서는 잉크젯 장비 개발과 대량 생산을 위한 공정 시간 단축도 필요하지만, soluble 재료의 성능과 신뢰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할 것이라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2020년까지 휘도 향상과 함께 8K OLED TV와 rollable OLED TV를 중점적으로 개발 할 것이며, 2022년 이후에는 300 nit 이상의 휘도와 BT.2020을 만족하는 색재현율, 3만 시간 이상의 수명을 가진 OLED TV 개발을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CYNORA, LG Display와 TADF 상용화 공동 개발 계약 연장 발표

TADF 개발 업체인 CYNORA는 LG Display와 공동 개발 계약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두 회사는 2 년 동안 진한 청색(deep blue) TADF를 공동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계약 연장을 통해 TADF 상용화를 위한 협력을 지속한다.

CYNORA에서 현재 개발 중인 최신 진한 청색 TADF 성능은 지난 8월 IMID 2018에서 공개된 바 있다. 당시 언급된 성능 중 CIEy는 0.13, 1000 nits 기준 EQE는 20%, 700 nits에서 LT97은 15시간이다.

또한, CYNORA는 조명 애플리케이션용 연한 청색(sky blue) TADF와 디스플레이용 녹색 TADF도 개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CYNORA의 Gildas Sorin CEO는 “현재 CYNORA는 OLED TV용 진한 청색 TADF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있다”라고 말하면서 “그 동안 진행 청색 TADF을 개발하며 축적 된 노하우를 통해 조명 애플리케이션용 연한 청색 TADF와 OLED 디스플레이용 녹색 TADF을 개발 할 것”이라고 밝혔다.

[IMID 2018] Can Blue TADF and Hyperfluorescence meet both efficiency and lifetime?

At IMID 2018 in Busan, BEXCO on August 31, Junji Adachi, CEO of Kyulux disclosed the performance of hyperfluorescence, which adds TADF dopant to the existing fluorescent host and dopant.

The color coordinates of the yellow hyperfluorescence revealed by Junji Adachi are (0.49, 0.50), the FWHM (Full Width at Half Maximum) is 76 nm, the EQE is 15.7% on 1000 nit basis, and the LT50 is 62,000 hours by 1000 nit. And the color coordinates of the green hyperfluorescence are (0.28, 0.65), the FWHM (Full Width at Half Maximum) is 31 nm, the EQE is 20.6% on 1000 nit basis, and the LT50 of 1,000 nit is 48,000 hours.

Junji Adachi also revealed the performance of Blue hyperfluorescence, which is currently under development. The maximum emission wavelength of the blue hyperfluorescence is 470 nm, the EQE at 1000 nit is 22%, and the LT50 at 750 nit is 100 hours. In particular, he predicted that the performance of Blue hyperfluorescence would be further improved in the future, saying that it began to improve rapidly in the first half of 2018.

In the following announcement, Dr. Georgios Liaptsis of CYNORA explained about the deep Blue under development, emphasizing that the wavelength should be 460 nm and the CIEy should be within 0.15. He revealed its performance, adding that CYNORA has been carrying out the necessary research to make the lifetime of deep Blue as long as that of sky Blue even with phenomenon that the life span is getting longer as the Blue goes closer to the sky Blue

Fluorescent blue is currently used for the Blue of all OLED applications. Attention is growing whether Blue TADF or Blue Fluorescence can be commercialized to realize better efficiency and lifetime than existing fluorescent blue.

[IMID 2018] 청색 TADF와 hyperfluorescence, 효율과 수명 두 마리 토끼 모두 잡을 수 있을까

8월 31일 부산 BEXCO에서 열리고 있는 IMID 2018에서 Kyulux의 CEO, Junji Adachi는 기존의 형광재료 host와 dopant에 TADF dopant를 첨가하는 hyperfluorescence의 성능들을 공개했다.

Junji Adachi가 공개한 노란색 hyperfluorescence의 색좌표는 (0.49,0.50), 반치폭은 76 nm, 1,000 nit 기준 EQE는 15.7%, 1000 nit 기준 LT50은 6만 2천시간이며, 녹색 hyperfluorescence의 색좌표는 (0.28,0.65), 반치폭은 31 nm, 1000 nit 기준 EQE는 20.6%, 1,000 nit 기준 LT50은 4만 8천시간이다.

이 자리에서 Junji Adachi는 현재 개발 중인 청색 hyperfluorescence의 성능도 공개했는데, 최대 발광 파장은 470 nm, 1000 nit 기준 EQE는 22%, 750 nit 기준 LT50은 100시간이라고 밝혔다. 특히, 2018년 상반기부터 청색 hyperfluorescence의 성능이 빠른 속도로 향상되기 시작했다며 앞으로 성능이 더욱 더 향상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어진 발표에서 CYNORA의 Dr. Georgios Liaptsis는 현재 개발 중인 진한 청색(deep blue)을 설명하며 파장은 460 nm, CIEy는 0.15 이내가 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한 청색(sky blue)로 갈수록 수명이 길어지는 특징이 있는데, CYNORA는 진한 청색으로 연한 청색만큼의 수명을 가질 수 있도록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성능을 공개했다.

현재 모든 OLED application의 청색은 형광 청색이 사용되고 있다. 청색 TADF나 청색 hyperfluorescence가 상용화 되어 기존의 형광 청색보다 더 개선 된 효율과 수명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Next-generation emitting materials, development is under way.

At the 4th OLED KOREA CONFERENCE, Kyulux and CYNORA, the leaders in the development of next generation emitting materials, announced the results of research and future development directions.

Junji Adachi, CEO of Kyulux, said, “We are developing Hyperfluorescence in the form of adding a TADF dopant to the existing fluorescent host and dopant.” He also emphasized that the emission FWHM (full width at half maximum) of Hyperfluorescence is about 35% of that of TADF, and the luminance is about twice as high, and this material can solve the drawbacks of TADF (wide FWHM and low luminance) at the same time.

The latest Hyperfluorescence, which Jundi Arachi introduced, has efficiencies of red 28 cd /A, yellow 43 cd/A, green 81 cd / A, and life span is 10,000 hours, 62,000 hours, and 48,000 hours based on LT50 (1000nit) respectively. The color coordinates are red (0.64, 0.36), yellow (0.46, 0.52), and green (0.28, 0.65).

Andreas Haldi, CYNORA’s Chief Marketing Officer of CYNORA, said that the blue TADF emitter developed by CYNORA now has a color coordinate of 0.16, EQE of 24% and 10-hour lifetime (LT97 @ 700nit).

The performance is more than twice as efficient as the blue material currently used in OLEDs, and the color coordinates (0.10) are similar but the lifespan is short. He added that the Blue TADF emitter is scheduled to be developed within 2018 and will be available for mass production in 2019.

He also mentioned that the manufacturing cost is reduced and the power consumption is reduced, thereby minimizing battery consumption if blue TADF emitters with high efficiency are used instead of conventional low-efficiency blue materials. At the same time, it is expected to be able to improve the resolution of OLEDs and be applied to large-scale vacuum processing lines of major panel makers.
According to CYNORA, next step is to develop green TADF emitters (2019) and red emitters (2020) after finishing the development of blue TADF emitters (2018). Thus, it might be completed ‘RGB TADF emitter development’ by 2020.

차세대 발광재료, 개발 어디까지 왔나

2018 OLED KOREA CONFERENCE에서 차세대 발광재료 개발 선두 주자인 Kyulux와 CYNORA가 연구결과와 앞으로의 개발방향을 발표하였다.

Kyulux의 CEO, Junji Adachi는 ‘기존의 형광재료 host와 dopant에 TADF dopant를 첨가하는 형태의 hyperfluorescence를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hyperfluorescence의 발광 반치폭은 TADF의 약 35% 수준이며, 휘도는 약 2배이상이며, 이 재료가 TADF가 가진 단점(넓은 반치폭과 낮은 휘도 등)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Junji Adachi가 공개한 최신 hyperfluorescence의 효율은 red 28 cd/A, yellow 43 cd/A, green 81 cd/A이며, 수명은 LT50(1000nit)기준 10,000시간, 62,000시간, 48,000시간이다. 색좌표는 red (0.64,0.36), yellow(0.46, 0.52), green(0.28, 0.65)이다.

한편, CYNORA의 chief marketing officer, Andreas Haldi는 현재 CYNORA가 개발한 blue TADF emitter의 색좌표는 0.16, EQE는 24%, 수명(LT97@700nit)은 10시간이라 밝혔다.

이러한 성능은 현재 OLED에 사용되는 blue 재료보다 효율은 2배 이상 높으며, 색좌표(0.10)는 비슷한 수준이나, 수명은 부족하다고 설명하였다. Blue TADF emitter는 2018년 개발이 완료되어 2019년 양산에 적용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기존의 낮은 효율을 갖는 재료 대신 고효율의 blue TADF emitter를 사용한다면, 제조단가가 감소할 뿐만 아니라 소비전력이 감소되어 배터리 소모를 최소화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동시에 OLED의 해상도를 향상시킬 수 있어 주요 panel 업체의 대규모 진공 공정 라인에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CYNORA는 blue TADF emitter가 개발 완료(2018)된 후, green TADF emitter, red TADF emitter 순으로 개발, 2020년까지 RGB TADF emitter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Blue TADF emitters getting ready for commercial production

Next week, the leading OLED players will meet in Seoul at the 4th OLED Korea Conference and discuss new technologies for next-generation displays. One of the most exciting new technologies is the TADF (Thermally Activated Delayed Fluorescence) technology and this topic will be not missing at this conference, which is hosted by UBI Research.

The TADF technology is receiving much attention as the main method for improving efficiency of blue emitting materials. High-efficiency blue OLEDs are currently missing on the market and the demand for this material is constantly growing year by year.

A high-efficiency TADF blue would enable display manufacturers to reduce the power consumption of the display. Thus, consumers would benefit from a longer battery life of their mobile devices and less energy consumption in large displays. Additionally, an efficient blue would enable to make smaller blue pixels to yield the same amount of light, which would pave the way again to increase the resolution and to offer a better picture quality. Both improvements could significantly increase consumer satisfaction. CYNORA, the current leader in TADF, has shown that its TADF blue material surpassed previous achievements of high-efficiency blue emitters. The latest performance of CYNORA’s materials is getting very close to the customer requirements and thereby also to the market entry barrier. An update of the status of CYNORA’s TADF emitters and their implementation into next-generation AMOLED displays will be shown by the CMO, Dr. Andreas Haldi, during his talk at the OLED Korea Conference. Dr. Haldi will present the newest OLED device results with a deep blue material and disclose some more details on how CYNORA is working very closely with the OLED manufacturers towards mass production.

This most challenging material, efficient blue, is on everybody’s radar as a better efficiency in the blue region is one of the main barriers to OLEDs improvement. But besides blue, TADF materials are also expected to reach the market requirements for green and red in the next couple of years. Thus, TADF can be used efficiently for all RGB pixels, which is something no other emitter technology was able to do so far.

상업적인 생산 준비중인 블루 TADF(열 활성 지연 형광물질) Emitter

다음 주, 주요 OLED 산업 관계자들은 서울에서 열리는 제 4 회 OLED Korea Conference에서 차세대 디스플레이 관련 새로운 기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가장 흥미 있는 새로운 기술 중 하나는 TADF (열 활성 지연 형광) 기술이며, 이 주제는 UBI Research에서 주최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놓치지않고 다루어 질 것이다.

TADF 기술은 청색 발광 물질의 효율을 개선하기위한 주요 방법으로서 많은 주목을 받고있다. 고효율 블루 OLED는 현재 시장에 나와 있지 않으며, 이 소재에 대한 수요는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고효율 TADF 블루는 디스플레이 제조업체가 디스플레이의 전력 소비를 줄일 수 있게 한다. 따라서 소비자는 휴대 기기의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고 대형 디스플레이에서 에너지 소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효율적인 블루를 사용하면 동일한 양의 빛을 산출 할 수 있는 보다 작은 블루 픽셀을 만들 수 있으므로 해상도를 높이고 화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러한 두 가지의 개선 사항은 소비자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 TADF의 선도업체인 CYNORA는 TADF 블루 소재가 고효율 블루 Emitter의 이전 성능을 넘어섰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CYNORA 재료의 최신 성능은 고객의 요구 사항에 매우 근접하고 있으며, 따라서 시장 진입의 장벽이 될 수도 있다. CYNORA의 TADF Emitter 현황 및 차세대 AMOLED 디스플레이로의 구현에 대한 업데이트는 OLED Korea Conference 에서 CYNORA의 CMO인 Andreas Haldi 박사에 의해 발표 될 것이다.  Haldi 박사는 효율적인 블루 재료의 최신 OLED 디바이스에 대한 적용 결과를 설명하고, CYNORA가 대량 생산을 위해 OLED 제조업체와 긴밀하게 협력하는 방안에 대해 자세히 언급할 예정이다.

기술적으로 가장 도전적인 물질인 효율적인 Blue는 모든 관계자의 관심이 집중되는 분야로서, Blue 영역에서의 더 나은 효율성은 OLED 개선의 주된 장벽 중 하나이다.

그러나 Blue 이외에, TADF 재료는 앞으로 몇 년 안에 Green과 Red에 대한 시장 요구 사항에 도달 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TADF는, 지금까지 Emitter기술이 할 수 없었던, 모든 RGB 픽셀에 대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머티어리얼사이언스, OLED용 청색 도판트 개발 성공…OLED 효율⋅수명↑

국내 한 벤처기업이 일본 업체가 특허를 독점하고 있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용 청색도판트(dopant)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도판트는 OLED 내에서 실제로 색을 내는 호스트(host)에 섞어 효율⋅수명을 개선해주는 소재다.

그동안 OLED용 호스트를 개발한 국내 재료 업체는 많았지만, 도판트를 대기업의 지원을 받지 않은 벤처회사가 독자적으로 상용화 수준까지 개발한 사례는 처음이라는 점에서 개가로 평가된다.

OLED용 유기재료 개발업체 머티어리얼사이언스(대표 이순창)는 일본 I사 청색 도판트 특허를 대체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4년 설립된 머티어리얼사이언스는 국내외 OLED 패널 업체에 정공수송층(HTL)·전자수송층(ETL) 등을 공급하고 있다. 총 50여명 임직원 중 절반이 연구개발 인력이다. 지난해 매출은 66억원, 올해는 1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머티어리얼사이언스가 청색 도판트를 개발함에 따라 OLED 패널 업체들은 I사 외에 청색 호스트 및 도판트를 공급해 줄 수 있는 대안을 갖게 됐다.

일본 I사는 지난 1995년부터 청색 도판트를 개발해왔다. 현재 총 30건 이상(일본 출원 기준)의 청색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8개의 주요 특허는 오는 2034년까지 유효하다.

특히 안트라센(벤젠 고리 세 개가 차례로 접합된 화합물) 구조로 된 청색 호스트와 파이렌을 포함하는 청색 도판트가 조합하는 방식에 대한 특허를 독점하고 있다. 이 때문에 I사 청색 도판트를 구매하는 패널 업체는 반드시 호스트까지 I사 재료를 구매해야만 한다. I사 청색 도판트에 다른 업체 호스트를 섞어 쓸 경우 호스트 물질이 안트라센 골격이면 특허 침해가 불가피하다.

삼성⋅LG디스플레이 모두 I사 청색 도판트 및 호스트를 사용하여 왔다.

머티어리얼사이언스가 개발한 청색 도판트는 I사 조합특허를 완전히 벗어나도록 분자를 설계하였다. 기존에는 OLED의 효율⋅수명을 개선하며 진청색을 얻기 위하여 강력한 전자 받개(electron acceptor)를 분자에 적용하는 방식을 사용하여 왔다.

머티어리얼사이언스는 반대로 전자 주개(electron donor)를 분자에 도입하여 효율과 수명을 개선하면서 진청색 구현을 실현하였다. 이 도판트는 주위의 극성에 따른 발광 파장이 변화되는 용매의존발색현상(solvatochromism)을 크게 감소 시킴으로 호스트의 극성에 따라 발광 파장이 변화하는 현상도 크게 줄었다.

정재호 머티어리얼사이언스 연구원은 “새로운 구조 및 합성 방법을 개발해 기존 도판트와 차별화된 제품을 생산했다”며 “패널 업체들이 다양한 종류의 청색 호스트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머티어리얼사이언스는 최근 OLED 패널 업체들이 청색 형광체 수명을 늘리기 위해 도입을 추진 중인 열활성화지연형광(TADF) 기술도 개발하고 있다.

<발광재료 시장 전망, 유비리서치>

유비리서치에 따르면 OLED 유기재료 시장은 2021년까지 33억6000만달러(약 3조8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 중 청색 재료의 매출 비중은 11.5%를 차지한다.

Material Science to develop blue dopant for OLED … OLED Efficiency ⋅ Lifetime Up↑

A Korean venture company has succeeded in developing blue dopant for Organic Light Emitting Diodes (OLED) that a Japanese company has had its exclusive patent for. The dopant is an element that improves efficiency and life time by mixing with host that actually colors within the OLED.

In the meantime, many domestic material companies have developed OLED host, but it is the first case that a venture company has independently developed dopant on a commercial scale without receiving any support of large corporations.

 

Material Science (CEO Lee Soon-chang), an organic material developer for OLED has developed a technology that can replace Japanese I Company’s patent for blue dopant. Established in 2014, Material Science is supplying HTL( Hole Transporting Layer) and ETL (Electron Transfer Layer) to OLED panel makers.
Half of the 50 employees are R&D personnel. Last year, its sales were 6.6 billion won, and it is expected to exceed 10 billion won this year.

This time, due to the development of blue dopant by Material Science, OLED panel companies have an alternative to supply blue host and dopant besides I Company.

Japanese I Company has been developing blue dopant since 1995. At present, the company has more than 30 patents related to blue dopant (based on Japanese application for a patent), and its major 8 patents are valid until 2034. In particular, it has an exclusive patent for the combination method of blue dopant that includes blue host and pyrene with an anthracene structure (a compound in which three benzene rings are sequentially bonded). For this reason, the panel makers which purchase dopant from I Company must buy its host. If they mix I Company’s blue dopant with another company’s host, it is inevitable to infringe the patent in the case a host material has an anthracene skeleton.

Both Samsung Display and LG Display have been using I Company’s blue dopant and host.

The blue dopant developed by Material Science is designed to make molecules that are completely out of I Company’s compound patent. Conventionally, the method of applying an electron acceptor to a molecule has been used to improve the efficiency and lifetime of OLED and have a blue color.
On the other hand, Material Science introduces electron donor into molecules to improve the efficiency and lifetime while generating dark blue color. This dopant greatly reduces the solvent-dependent color development (solvatochromism) where emission wavelength changes due to the polarity of the surroundings. Therefore, the change of emission wavelength is also greatly reduced.

Jung Jae-ho, a researcher at Material Science said, “We have developed a new structure and a synthesis method, which makes it possible to produce its differentiated dopant.” “Panel companies are now able to utilize various types of blue hosts”. In addition, Material Sciences has been recently developing TADF(Thermally Activated Delayed Fluorescence) that OLED panel makers are struggling to introduce for the longer life of blue-emitting phosphors.

 

<OLED emitting material market forecast, UBi Research>

According to UBi Research, the OLED organic market is expected to reach $ 3.36 billion by 2021 (about 3.8 trillion won). And blue materials account for 11.5% of total sales.

CYNORA, 새로운 고효율 blue OLED emitter의 성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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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DF(thermally activated delayed fluorescence)재료의 대표적인 선도 기업 CYNORA는 최근 개발된 blue emitter의 성능을 공개했다. CYNORA는 이번 성과를 토대로 2017년 말을 목표로 하는 최초의 TADF 제품 상용화 타이틀에 가까워졌다.

 

OLED 패널 제조업체에 있어 고효율 blue emitter는 저전력과 높은 해상도를 구현하는데 있어 필수적인 재료이다. 이로 인해 고효율 blue emitter 요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이를 대응할 수 있는 업체를 찾긴 힘들었다.

 

지난 SID 2017에서 CYNORA는 OLED 패널 제조업체가 요구하는 수준과 근접한 성능의 blue emitter를 공개하여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당시 공개된 blue emitter는 TADF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디바이스 레벨에서 470 nm이하 emission peak, 90시간 이상의 수명(LT97@700 cd/m2), 15%(@1000 cd/m2) EQE를 갖는다.

 

CYNORA의 CSO인 Thomas Baumann은 “CYNORA의 고효율 blue emitter는 고객이 요구하는 범위의 성능을 가지며, 그간 발표됐던 blue emitter 중 가장 우수한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emission peak를 460 nm에 근접하게 하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앞으로의 연구방향을 언급했다.

 

한편, CYNORA의 CMO, Andreas Haldi는 “이번 연구 성과를 통해 올해 말 고효율 blue emitter를 계획대로 판매할 수 있다는 확신을 얻게 되었으며, TADF의 선도 기업으로서 자리매김 하기위해 모든 color emitter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다”며 “2017년 blue emitter를 시작으로 2018년에는 green emitter를, 2019년에는 red emitter를 출시할 예정이다”고 추후 계획을 밝혔다.

CYNORA presents record results for high-efficiency blue OLED emitters


CYNORA, a leader in TADF (thermally activated delayed fluorescence) materials for OLEDs, has reached new performance records with its newest blue emitter material. With the current performance, the company is getting close to commercialization of its first product by the end of 2017.

 

Despite urgent requests by the OLED display panel makers for a high-efficiency blue emitter material in the last few years, no material supplier has yet been able to produce such a material. High-efficiency blue emitters are needed to reduce power consumption and increase the display resolution further. At SID 2017, CYNORA presented a blue emitter with a performance that was very close to the requirements of the panel makers. Using TADF technology, the company has achieved 15% EQE at 1000 cd/m² with an emission peak at < 470 nm and a LT97 of > 90 hours (at 700 cd/m²) on a device level.

 

“CYNORA’s latest patent-protected materials show a performance in the range of the customer´s specifications for blue” said Thomas Baumann, CYNORA´s CSO, “This is the best overall performance of a high-efficiency blue emitter so far from what CYNORA has seen. In the finalization of CYNORA’s product development, CYNORA will now focus on moving the emission peak slightly towards 460 nm.”

 

“CYNORA’s progress in the last few months makes us very confident that CYNORA can commercialize CYNORA’s first highly efficient blue emitter by the end of this year, as planned” said Andreas Haldi, CMO at CYNORA. “But CYNORA’s goal is to become a leading OLED material supplier by providing emitters of all display colors. Therefore, CYNORA is planning to follow up on the blue emitter with a green emitter by 2018 and a red emitter by 2019.”

The 4th Generation Emitting Material, Hyperfluorescence

Thermally activated delayed fluorescence(TADF), still under development to complement OLED emitting materials insufficient as both fluorescence and phosphorescent materials, takes time to be commercialized at the present stage. Even Kyulux considered the most advanced company in terms of TADF technology hasn’t yet to commercialized TADF dopant suitable for display.

Adachi, CTO of Kyulux said the unprepared TADF host material is an obstacle to the commercialization of TADF, so the full width at half maximum of emitting peak is too wide to be applied to display. To solve this problem, the 4th generation hyperfluorescence is under development to commercialize the TADF material.

 

<Kyulux CTO Adachi>

 

 

Hyperfluorescence aims at having the effect of a phosphorescent material by adding TADF dopant to existing fluorescence host and dopant.

 

 

<Hyperfluorescence Effect>

 

This effect has a structure that can solve both the full width at half maximum of TADF and the low brightness of fluorescence materials as seen in the above figure, Adachi emphasized.

 

<Hyperfluorescence vs General fluorescence>

 

 

As seen in the above photo, Kyulux’s OLED made of general green fluorescence material and OLED made of hyperfluorescence by adding TADF to this material have a distinct difference on the same substrate.

Kyulux’s goal is to commercialize hyper fluorescence by 2017. Its target is PMOLED.

4세대 발광재료 hyperfluorescence

형광재료로서도 인광재료로서도 부족한 OLED 발광재료 특성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중인 지연형광(TADF, thermally activated delayed fluorescence) 역시 현 단계에서는 상용화에 시간이 걸리고 있다. TADF 기술에서 가장 앞서 있는 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는 Kyulux에서도 디스플레이에 적합한 TADF dopant 상용화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Kyulux의 CTO인 Adachi씨에 의하면 TADF 상용화에 걸림돌은 TADF 전용 호스트 재료가 아직 준비되어 있지 않아 발광피크의 반가폭이 넓어 디스플레이에 적합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Kyulux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여 TADF 재료 상용화에 돌입하기 위해 개발중인 재료가 4세대 발광재료인 hyperfluorescence이다.

 

<Kyulux CTO Adachi>

 

Hyperfluorescence 재료는 기존 형광재료 호스트와 도판트에 TADF 도판트를 첨가하여 형광재료로서 인광재료의 효과를 발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Hyperfluorescence 효과>

 

이 효과는 상기 그림에서처럼 TADF가 가진 넓은 반가폭과 형광 재료의 낮은 휘도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구조임을 Adachi씨는 강조했다.

 

<Hyperfluorescence와 일반 fluorescence 특성>

 

Kyulux에서 일반적인 녹색 형광재료를 사용하여 제작한 OLED와 이 재료에 TADF를 첨가하여 hyperfluorescence 구조로 만든 OLED를 동일 기판에 만든 상기 사진에서 확연히 두가지 종류와의 발광 차이점은 나타났다.

Kyulux의 hyperfluorescence 재료 상용화 목표는 2017년 내로 설정하고 있다. 타겟은 PMOLED이다.

TADF 원조 Adachi 선생을 만나다

2010년 Nature에 TADF(Thermally Activated Delayed Fluorescence) 논문을 최초로 개제한 Kyushu 대학의 Adachi 연구소를 방문했다. Adachi교수의 인상은 대학교수 보다는 대학원생 같은 수더분한 이미지다.

<Prof. Adachi , 출처 : OLEDNET>

 

Adachi 교수가 TADF 재료에 대해 열정을 가지고 있는 이유는 OLED 패널 제조 가격을 낮출 수 있는 최선의 재료라고 확신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사용중인 발광재료는 형광재료인 1세대 재료와 인광재료인 2세대 재료가 있다. 1세대 형광재료는 가격은 싸나 효율이 낮은 단점이 있으며, 2세대 인광재료는 효율은 높으나 가격이 비싼 단점이 있다. 희토류인 이리듐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Adachi 교수가 주도하고 있는 3세대 발광재료 TADF는 1세대 재료의 구조로서 2세대 재료의 효율을 달성할 수 있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TADF 재료는 이론적으로 100% 내부 효율을 달성할 수 있으며 분자 설계가 매우 자유로운 특징이 있다. 즉 봉 형태의 분자 설계가 가능하여 배향성이 있는 재료를 만들 수 있어 외부 광효율을 40%까지 올릴 수 있다.

Adachi 교수는 TADF 재료 상용화 시점에 대해서는 갤럭시용 OLED 재료로서는 아직 특성이 미흡하지만 스펙이 다소 낮은 용도에는 내년부터 적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녹색이나 적색 도판트가 사용가능해 질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디스플레이에 사용되기 위한 궁극적인 TADF가 되기 위해서는 T1과 S1 밴드갭을 줄여 전자 전이 속도를 올리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전자 전이 속도가 현재는 1μsec 정도이나 10-1 ~ 10-2 μsec까지 빨라지면 분자 열화가 줄어들어 수명도 확보된다고 언급했다. 또한 아직 TADF 도판트 효율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전용 호스트 재료가 없는 것은 TADF 재료 개발에 지장이 되고 있어 발광재료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Adachi 교수는 최근 독일 저널인 Angewandte에 색좌표가 (0.148, 0.098)이며 외부 광효율이 19.2% 이상인 deep blue TADF 논문을 실었다.

Meet Prof. Adachi, the initiator of ‘Thermally Activated Delayed Fluorescence’

We visited Adachi’s laboratory at Kyushu university that published the TADF (abbr., Thermally Activated Delayed Fluorescence) thesis firstly to ‘Nature’ in 2010. He looked like a naive graduate student rather than a professor.

<Prof. Adachi , source : OLEDNET>

 

The reason that Prof. Adachi’s showing a full of enthusiasm for the TADF materials is that he convinces it is the best materials to lower manufacturing costs of OLED panel. Luminescence materials used in present are divided like fluorescence materials as 1st generation, and phosphorescence materials as 2nd generation. Fluorescence materials as 1st generation have a cost-effective and a low-efficiency, whereas phosphorescence materials as 2nd generation have both high-efficiency and also high-costs. This is because it utilizes the rare-earth metal, iridium. TADF as 3rd generation which Prof. Adachi has been driving, is as a structure of 1st generation materials and it has the merit of achieving the efficiency of 2nd generation materials.

TADF materials have special features that are theoretically capable of reaching 100% inter-efficiency and being free to plan molecular. It means that TADF can raise external light-efficiency up to 40%, because it is possible to form oriented materials by rod-shaped molecular planning.

About the question of the timing of commercialization of TADF materials, Prof. Adachi said that it is still insufficient to apply to OLED of Galaxy, while it’ll be possible to utilize it for products with somehow low specification from next year. It is especially expected that green or red dopant may be available. However, he also emphasized that it is essential to increase the electron transfer speed by reducing the band gap of T1 and S1 in order to be the ultimate TADF for use in displays. The electron transfer speed is currently around 1μsec, but if its speed goes up to 10-1 ~ 10-2 μsec, the lifetime would be secured due to reducing molecular degradation. He expressed about that it is necessary to actively attend by manufacturers of luminescence materials, because there are no dedicated host materials that can sufficiently demonstrate the efficiency of TADF dopant due to difficulties in developing TADF materials.

 

 

He recently put a thesis, deep blue TADF with a color coordinate of (0.148, 0.098) and external light-efficiency of more than 19.2% at German journal Angewandte.

CYNORA to present its newest OLED device results for TADF blue with EQE up to 24% at the Korea OLED Conference

During the coming OLED Korea Conference, hosted by UBI Research, CYNORA is going to present the newest status of its blue TADF (thermally activated delayed fluorescence) emitters. CYNORA is one of the most active companies in this field with several years of experience in TADF. The company’s focus is on the high-efficiency blue emitter materials, which are currently the biggest limitation for further significant improvement of OLED displays. CYNORA’s blue TADF emitters will enable device makers to produce OLED displays with significantly reduced power consumption and higher display resolution.

<Picture : CYNORA>

An update of the status of TADF emitters at CYNORA will be shown by the CMO, Dr. Andreas Haldi during the Session “Better Materials for Better Performance”. Andreas Haldi will present improved OLED devices with a sky-blue material with an EQE of 24% and with 1000 h lifetime (LT80), both measured at display brightness. The performance of these devices is so far the best result combining efficiency and lifetime that has been reported for the TADF technology with blue emission. Andreas Haldi will also disclose in his presentation some more details relating to the planned commercialization of CYNORA’s blue TADF emitters by end of this year.

<Picture : CYNORA>

UBI Research has recently announced that the OLED emitting material market is increasing sharply and is expected to reach about US$ 980 million in 2017. With Apple starting to use OLED displays in the near future, the demand for high-performance OLED panels will increase significantly. Therefore, the panel makers are currently pushing the adaptation of high-efficiency blue pixels in their panels to gain an edge towards the competition.

CYNORA, OLED Korea Conference에서 EQE가 24% 향상된 TADF blue를 적용한 새로운 OLED device 발표

CYNORA는 유비산업리서치에서 주최하는 제 3회 OLED Korea Conference에서 최신 blue TADF(Thermally Activated Delayed Fluorescence) emitter 연구결과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CYNORA는 TADF 재료와 관련하여 수 년간 활발한 연구를 진행해온 대표적인 선도 기업으로, OLED display의 성능개선의 가장 큰 이슈인 blue emitter material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CYNORA는 보도자료를 통해, CYNORA의 blue TADF emitter를 적용하면 device 제조 업체는 소비 전력이 감소하고 해상도가 향상 된 OLED display를 생산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출처: CYNORA>

CYNORA의 CMO인 Dr. Andreas Haldi는 제 3회 OLED Korea Conference에서 “Better Materials for Better Performance” 세션을 통해 TADF emitter의 최신 연구결과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Andreas Haldi는 24%의 EQE와 1,000 시간의 수명(LT80)을 지닌 sky-blue material이 적용 되어 성능 향상을 이룬 OLED device를 발표 할 예정으로, 지금까지 보고된 blue emission TADF 기술의 효율과 수명 측면에서 모두 가장 우수한 성능이다. 또한, 올해 말로 계획 된 blue TADF emitter 상용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출처: CYNORA>

유비산업리서치는 최근 OLED emitting material 시장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약US$ 980 million에 도달할 것이라 전망했다. 또한 CYNORA는 Apple이 OLED display를 적용 시, 고성능을 지닌 OLED panel의 수요는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며, 이에 대응하여 panel 제조업체는 제품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해 고효율의 blue pixels 적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CYNORA, 고효율/장수명의 blue TADF emitter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다

TADF (thermally activated delayed fluorescence) 재료의 선두 기업인 CYNORA가 현지 시간으로 16년 10월 5일 고효율과 수명 두가지를 모두 만족하는 새로운 blue emission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성과는 OLED 산업이 요구하는 청색 발광 성능의 적정 수준 이상 도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새로 개발된 TADF 재료의 상용화를 2017년 말로 목표삼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초, 2016년 5월에 CYNORA는 고효율의 blue emitter system과, 장수명의 blue emitter system을 각각 개발하였으나, 그 후 약 6개월동안, CYNORA는 고효율과 장수명을 동시에 만족 시키는 blue TADF emitter system을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CYNORA에서 발표한 바에 의하면 새로 개발된 blue emitter system으로 제작된 OLED device는 420시간의 수명(LT80, 500 cd/m2, λ < 480 nm 조건하에)과 함께 14%의 외부양자효율(External Quantum Efficiency)을 나타냈으며, 이러한 성능은 청색 발광 TADF가 곧 OLED 디스플레이 산업에 적용 될 수 있음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했다.
CYNORA의 CSO인 Thomas Baumann은 “Blue TADF emitter의 지속적인 발전은 TADF 전문팀의 성장과 고객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가능할 수 있었다. 또한, 우리는 내년 말 시장 출시를 위해 최적화된 여러 종류의 고성능 TADF 재료를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CYNORA의 dopants는 완전한 유기물이며, 진공에서 증착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또한, 청색 TADF 발광물질을 solution process의 2번째 단계에서 사용할 예정이다. CYNORA의 blue TADF 기술 바탕으로 panel업체에서 고효율과 장수명의 고해상도 OLED display 제조가 가능해 질 것인지 CYNORA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CYNORA Achieves a New Milestone in Efficiency and Stability of Blue TADF Emitters for OLEDs

CYNORA, a leader in TADF (thermally activated delayed fluorescence) materials, has developed new material classes that combine both, high efficiency and long lifetime, for blue emission. With these new achievements, the company is on track to reach the performance requested by the OLED industry. The commercialization of CYNORA´s TADF materials is therefore still planned for the end of 2017.

Earlier this year, in May 2016, CYNORA had established two blue emitter systems where one of them showed a high efficiency while the other showed a long lifetime. During the last 6 months CYNORA has made further, significant progress by combining high efficiency and long lifetime in a single blue emitter system. In an OLED device, the new blue material reaches 14% EQE (external quantum efficiency) together with a lifetime of 420h (LT80, at 500 cd/m2, λ < 480 nm). With this performance, CYNORA has now shown that blue TADF emitters can reach OLED display specifications soon.

“Our constant progress on blue TADF emitters was made possible by our growing team of TADF experts and by the close collaboration with CYNORA’s customers” says Thomas Baumann, CSO at CYNORA, “We have developed several classes of high performance TADF materials which we are currently optimizing for market readiness at the end of next year.”

CYNORA’s dopants are fully organic and designed for existing vacuum deposition. The company will adapt the blue TADF emitters for solution processing in a second step. With its blue TADF technology CYNORA will enable device makers to provide OLED displays with significantly increased energy efficiency and higher display resolution.

TADF, a Hot Issue in OLED Conferences This Fall… Cynora Emphasizes Technical Skills

TADF is one of hot issues in OLED industry. (Picture Source : CYNORA)

TADF is one of hot issues in OLED industry. (Picture Source : CYNORA)

Hyunjoo Kang / jjoo@olednet.com

Starting with IMID in Jeju, South Korea, numerous OLED conferences are to be held one after another, with TADF (thermally activated delayed fluorescence) technology expected to be a hot issue. The leaders in this sector such as Cynora are planning to actively discuss the technical skills through the events in fall.

 

Due to low efficiency of blue emitting materials, the current OLED equipped products in the market have limits on display’s energy efficiency. As a main solution for this important issue, TADF technology is receiving much attention as the main method for improving blue emitting materials efficiency between key display companies.

 

The importance of TADF technology is expected to be heightened in IMID in Jeju (23-28 August), and SPIE Conference (28 August – 1 September) in San Diego. Cynora, blue emitting materials related TADF technology leading company, is expected to discuss the technology. In May, Cynora announced that they developed deep blue material reaching an EQE of 16.3% (at 100 cd/m2).

 

Furthermore, Korea’s Sungkyunkwan University, Japan’s Kyushu University, and China’s Tsinghua University will share TADF related academic knowledge through coming conferences. Technology to improve OLED application products’ power consumption is expected to be a key topic also in OLED World Summit to be held in San Diego in September.

TADF , 올가을 OLED 컨퍼런스 핫이슈…Cynora, 업계 대표해 기술력 강조

TADF is one of hot issues in OLED industry. (Picture Source : CYNORA)

TADF is one of hot issues in OLED industry. (Picture Source : CYNORA)

강현주 / jjoo@olednet.com

제주도 IMID 2016을 시작으로 앞으로 OLED 관련 컨퍼런스들이 본격적으로 열릴 예정인 가운데, 열활성화지연형광(TADF) 기술이 이번 가을 시즌 OLED 행사들의 뜨거운 관심사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Cynora 같은 이 분야 선도 업체는 올 가을 OLED 관련 행사들을 통해 자사의 기술력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현재 시중에 있는 OLED 탑재 제품들은 블루 발광 재료의 낮은 효율 탓에 디스플레이의 에너지 효율에 한계가 있다는 게 문제점으로 지목되고 있다.

핵심 디스플레이 업체들 사이에서 TADF 기술은 블루 발광 재료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대표적인 방법으로 각광 받고 있다.

오는 8월 23일부터 제주도에서 열리는 IMID와 28일부터 샌디에고에서 열리는 SPIE 컨퍼런스에서도 이 기술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될 예정이다.

블루 재료 관련 TADF 선도 업체인 CYNORA GmbH는 이번 두 행사에서 업계를 대표해 이 기술 관련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재료 개발부터 정밀한 기계 공학에 이르는 내용이 마련된다. 이 회사는 지난 5월 외부양자효율 (EQE) 이 16.3% (100 cd/m2 조건) 에 이르는 진청색 재료를 개발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한국의 성균관대, 일본 규슈대, 중국 칭화대도 올 가을 컨퍼런스들을 통해 이 기술 관련 학술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9월 말 샌디에고에서 열리는 OLED World Summit 에서도 OLED 응용 제품의 전력 소모를 개선해주는 기술이 핵심 주제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CYNORA focuses on blue TADF-materials

During the 2nd OLED Korea Conference, the Germany-based CYNORA has presented its current status in blue TADF-based OLED-emitter development.

CYNORA focuses on materials that are able to convert triplet excitons into light via Thermally Activated Delayed Fluorescence (TADF).  While efficient emitters for red and green are already commercially available from other suppliers, there is still no blue OLED material available to match the strong demand for the industry. TADF technology is a promising candidate for highly efficient and stable blue emitter systems. TADF-based emitters offer up to four times better efficiency than currently used materials, which are based on fluorescence.

CYNORA has shown its current TADF-materials for sampling with good color points in blue (CIE 0.16, 0.17) and sky-blue (CIE 0.19, 0.36). The presented materials confirm that blue emission and high efficiency can be combined. CYNORA is focusing its current material development on vacuum-processing following the customer request, as represented in large investments into this deposition technology by the major AMOLED displays makers.

In order to provide more sample materials to customers, while reducing the cycle times for material improvements, CYNORA is growing its infrastructure. The company is extending the device testing capacity by setting up a new cluster tool and hiring continuous experts for the synthesis and device department. Due these actions CYNORA’s emitter throughput will increase significantly.

The strong interest from the OLED industry in TADF-based blue emitters systems has been once more confirmed at this UBI event and allowed CYNORA to further extend its network with the Korean OLED community.  The present expansion of CYNORA management operations, consistently sampling and improvement of blue OLED materials are further strengthening the position of CYNORA as a technology leader in the field of TADF emitter systems.

CYNORA, Blue TADF 발광물질 개발에 역량을 집중.

 

제 2회 OLED Korea Conference에서 독일 소재의 재료 업체인 CYNORA는 현재 blue TADF-based OLED-emitter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CYNORA는 Thermally Activated Delayed Fluorescence (TADF)을 통해 triplet exciton이 빛으로 변환되는 원리의 발광물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발표하였다.

현재 Red와 green 색을 내는 고효율 발광물질은 이미 상업적으로 공급이 되고 있는 반면에, Blue 발광물질은 아직 상업적으로 요구되는 높은 성능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

TADF 기술은 높은 효율을 가지면서도 안정적이라는 장점이 있어 blue 발광 시스템에 적용되어 전도유망하게 쓰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TADF는 형광을 기반으로 하는 발광기술로 이를 이용한 발광물질은 기존에 사용되는 물질과 비교했을 때 4배까지 향상된 효율을 보여준다.

CYNORA는 blue (CIE 0.16, 0.17)와 sky-blue (CIE 0.19, 0.36)에서 좋은 색좌표를 가진 TADF 발광물질을 샘플용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물질은 blue색을 발광하면서 높은 효율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요 OLED 패널업체에서 진행하는 대규모 진공공정 라인 투자 라인에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CYNORA는 “더 많은 샘플 물질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관련 인프라를 성장시키고 물질 개발에 대한 cycle time을 줄이려는 노력을 하고 있으며, 새로운 cluster 도구와 관련 전문가들을 고용해서 device 테스트에 대한 생산량을 높이고 있다.”라며, “이런 움직임을 통해 CYNORA의 발광물질 생산력은 비약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라고 발표하였다.

이번 유비산업리서치의 OLED Korea Conference를 통해 TADF기반의 blue 형광물질에 대한 OLED 산업계 내의 높은 관심이 입증되었다. CYNORA는 꾸준한R&D 투자와 샘플링을 통해 당분간 TADF기반의 blue 형광물질에 대한 기술 발전이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