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중국 상해에서 ‘2019 OLED 파트너스 데이’개최

LG디스플레이가 글로벌 최대 TV 시장인 중국에서 OLED TV 대세화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부회장 한상범)는 15일, 중국 상해에 위치한 더블트리 힐튼호텔에서 LG전자·스카이워스(Skyworth)·콩카(Konka)·창홍(Changhong)·하이센스(Hisense)·소니·필립스 등 TV 제조사와 수닝(Suning)·징동닷컴(JD.com) 등 유통 업체, 그리고 시상협회·전자상회 및 업계 전문가 등 14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2019 OLED 파트너스 데이(OLED Partner’s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LG디스플레이 TV사업부장 오창호 부사장과 TV 영업/마케팅그룹장 이상훈 전무는 참석자들과 그 동안 OLED가 이룩한 성과에 대해 공유하고, OLED의 가치와 미래 비전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향후 중국 OLED시장의 빠른 확대와 글로벌 시장 선도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자는 결의를 다졌다.

 

LG디스플레이 TV사업부장 오창호 부사장은 이날 OLED 중국 시장 전략 발표를 통해 “LG디스플레이는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디스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LCD에서 OLED로의 체질 개선을 진행 중이다.”며, “2019년은 전 세계적으로 OLED가 크게 성장해 진정한 OLED 시대가 도래할 것이며 그 중심에 중국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AVC의 동민(董敏) 흑색가전 부총재는 이날 초청 발표에서 “중국 프리미엄 TV 시장의 잠재력이 상당히 크다”며, “중국 TV 제조사들이 OLED를 주력제품으로 내세움에 따라 OLED TV는 프리미엄 시장에서 더욱 많은 점유율을 차지하게 될 것이고, 이는 전체 TV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중국 TV 시장은 단일국가로는 세계에서 그 규모가 가장 클 뿐만 아니라 첨단 기술의 수용도도 높은 지역으로서 OLED TV 시장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LG디스플레이의 OLED TV 패널 생산량도 현재 광저우에 짓고 있는 8.5세대 OLED 공장이 올해 하반기에 가동되면, 현재 월 7만장(유리기판 투입기준)에서 월 13만장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에, 앞으로 하이센스와 스카이워스 등 중국의 주요 TV 제조사들은 더욱 안정적인 패널 공급과 밀착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LG디스플레이 오창호 부사장은 “중국은 OLED 패널을 생산하는 제 2의 핵심기지가 될 것이며, 이곳에서 LG디스플레이는 고객과 함께 최고의 OLED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OLED 대세화를 앞당길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날 행사에는 OLED TV의 화질과 디자인, 눈 건강에 우수성 여부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중국 절강대학 교수인 슈 하이송(Xu Hai Song) 박사가 OLED 화질의 우수성과 압도적인 표현력을, 유명 건축가이자 인테리어 전문가인 슈헤이 아오야마(Shuhei Aoyama)는 OLED TV가 인테리어 디자인에 주는 무한한 가능성에 대해 발표했다. 중국의 제4연구소1) 자오 샤오잉(Zhao Xiaoying) 박사는 동인병원의 디스플레이 광학성능 테스트 결과를 보여주며, OLED TV가 LCD보다 눈 건강에 더 좋다는 것이 증명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AWE(Appliance & electronics World Expo) 2019’에 참가해 10여 종의 최신 OLED 제품들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OLED 기술력을 선보였다. 중국가전제품협회가 개최하는 AWE는 800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30만여명이 방문하는 중국 최대 가전 전시회다. 이 전시회에서 LG디스플레이의 88인치 8K 크리스탈 사운드(Crystal Sound) OLED는 중국가전제품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최고 혁신상(Best Component Award)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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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제4연구소: 우리나라의 산업기술평가관리원 및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같이 중국의 디스플레이 산업 표준을 제정하고 관리하는 기관임

The number of OLED TV products in 2017 has doubled compared to last year

OLED TV models launched in 2017 have been highly increased rather than both 2015 and 2016. 16 types of OLED TVs were launched in 2016, while 29 kinds of OLED TVs were launched which covers that the number of products has nearly doubled from last year. By company, LG Electronics released total 10 types of products which are the greater number of products launched than competitors, and followed by Loewe with 5 types of products.

<Comparison of No. of OLED TVs by each year>

Meanwhile, OLED TV market led by LG Electronics, was taken attentions of publics when Sony decided to launch OLED TV first in the early of 2017. Sony which launched OLED TV first in CES 2017 to catch public’s eyes with “Acoustic Surface” technology that can make sounds without speakers, is leading the premium market with LG Electronics by producing 55-inch, 65-inch and 75-inch OLED TVs.

The number of OLED TV products are expected to increase in 2018 more and more. According to Flat Panels HD, Philips which launched only one model with 55-inch OLED in the early of this year, decided for releasing the 6 kinds of OLED TV such as 65OLED973, 65OLED903, 65OLED873, 65OLED803, 55OLED903, 55OLED803 and so forth. It is analyzed that the strategy is to aim at diverse consumers which divides OLED TV leading the premium TV market into high-priced line with 9xx model and low-priced line with 8xx model.

The shipment in 2018 is also expected to grow. In accordance with UBI Research, it expects that OLED panel with 55-inch and more will shipped over 2.4 million units in 2018, 9.1 million units in 2022. There is much attentions how OLED TV leading premium TV market will harden its positions all the more in 2018.

<Shipment forecasting of OLED panel in 55-inch and more in 2018-2022>

 

2017년 OLED TV 제품 수 작년 대비 약 2배 증가

2015년과 2016년 대비 2017년에 출시 된 OLED TV 모델이 크게 증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에는 16종의 OLED TV가 출시 된 반면 2017년에는 29종의 OLED TV가 출시되어 전년도 대비 제품 수가 약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별로는 LG Electronics가 총 10종을 선보이며 가장 많은 제품을 출시했으며, Loewe가 5종으로 그 다음을 차지했다.

<연도별 OLED TV 제품 수 비교>

그동안 LG Electronics가 주도한 OLED TV 시장은 2017년 초 Sony가 최초로 OLED TV를 출시하기로 결정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CES 2017에서 최초로 OLED TV를 출시하며 스피커 없이 소리를 내는 ‘Acoustic Surface’ 기술로 큰 이목을 끌었던 Sony는 55 inch와 65 inch, 75 inch OLED TV를 생산하며 LG Electronics와 함께 premium TV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2018년에는 OLED TV 제품 수가 더욱 더 증가 할 것으로 예상 된다. FlatPanelsHD에 따르면, 2017년 초 55 inch OLED TV 한 개 모델만을 출시했던 Philips가 65OLED973와 65OLED903, 65OLED873, 65OLED803, 55OLED903, 55OLED803 등 6개의 OLED TV를 2018년 초에 출시하기로 결정했다. Premium TV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OLED TV를 고가형인 9xx 모델과 저가형인 8xx 모델로 나누어 다양한 소비자를 공략한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018년 OLED TV 출하량도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UBI Research에 따르면, 2018년 55 inch 이상의 OLED panel은 240만대가 출하 될 것으로 예상하였으며 2022년에는 910만대가 출하 될 것으로 전망했다. Premium TV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OLED TV가 2018년에는 그 입지를 더욱 더 확고히 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8~2022년 55 inch 이상 OLED panel 출하량 전망>

유비리서치, 2017 OLED 광원 보고서 발간 : LG Display, 조명용 OLED 패널 본격 양산, 본격적인 시장 개화 기대

■ LG Display 9월 말부터 5세대 조명용 OLED 패널 양산 시작

■ 2021년 OLED 조명 패널 시장 약 19억 달러, 2025년 약 58억 달러의 규모 형성 예상

 

 

LG Display가 9월 말부터 5세대 조명용 OLED 패널 양산을 시작할 예정으로 OLED 조명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화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LG Display에 따르면 월 생산 규모는 15K로서 추후에는 90K까지 설비를 증설 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비리서치가 8일 발간한 ‘2017 OLED Lighting Annual Report’에 따르면, 전세계 OLED 조명 패널 시장은 2020년부터 크게 성장해 오는 2021년에는 약 19억 달러의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2017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85%의 성장률을 보이며 2025년에는 58억 달러의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OLED 조명은 얇고 가벼우며 유연한 패널 구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설치 공간의 제약이 없고 디자인 자율성이 뛰어나다. 또한, 발열과 flicker 현상이 적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 실내 조명 뿐만 아니라 차량용과 전시용, 의료용으로 OLED 조명이 채용되고 있다.

 

하지만 OLED 조명 시장은 모바일 기기와 TV에 적극 적용되고 있는 OLED 디스플레이 시장에 비해 더딘 성장세를 보였다. Osram은 주로 차량용 OLED 조명에 개발을 집중하고 있으며 Philips는 OLED 조명 사업부를 OLEDWorks에 매각했다. 또한, Sumitomo와 Konica Minolta 등의 일본 패널업체들도 산업용이나 의료용 등 다각도로 OLED 조명을 개발 중이지만 큰 성장세를 보이진 못했다.

 

이번 LG Display의 Gen5 OLED 양산라인 본격 가동으로 조명용 OLED panel 가격이 100 x 100 mm기준 US$ 10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실내 조명 뿐만 아니라 차량용 조명, 전시용 조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적용 될 것으로 보여 더딘 성장세를 보이는 OLED 조명 시장의 활력소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유비리서치는 LG Display가 2017년 전세계 조명용 OLED 패널 시장의 약 70%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2020년에도 약 50%의 점유율로 OLED 조명 패널 시장을 지속적으로 리딩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2017 OLED Lighting Annual Report’는 차세대 조명시장 동향과 유망 application 분석, LG Display 투자에 따른 OLED lighting cost 분석, 조명용 OLED 시장 전망 등을 기술하여 OLED 조명 산업의 큰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조명용 OLED 시장 전망과 조명용 OLED 소재 시장 전망, 조명용 OLED 장비 시장 전망을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하였기 때문에 관련 업체들의 OLED 조명 시장 파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 전체 OLED 조명 panel 매출액 전망>

UBI research publishes 2017 OLED lighting report : LG Display, ready to mass-produce OLED light panel, expecting OLED lighting market to grow fast

■ LG Display starts mass production of 5G OLED panel for lighting from the end of September

■ OLED lighting panel market is projected to grow from US$ 1.9billion in 2021 to US$ 5.8billion by 2025

 

LG Display will start mass production of 5G OLED light panels from the end of September, therefore attention is focused on whether the OLED lighting market is growing rapidly. According to LG Display, monthly production capacity is 15K, and it is to be increased to 90K later.

 

According to the ‘2017 OLED Lighting Annual Report’ published by UBI Research on August 8, the global OLED lighting panel market is expected to grow to about US$ 1.9 billion by 2021. Furthermore, it is projected to have a CAGR of 85% for the period 2017-2025, and form a market of US$ 5.8 billion in 2025.

Because OLED lighting is thin, light and flexible, it does not limit the installation space and has excellent design autonomy. In addition, OLED lighting is used for automotive, exhibition, and medical as well as general indoor lighting because it can create a comfortable atmosphere with little heat and flicker.

 

However, the market for OLED lighting has been slower than that of OLED display, which is widely applied to mobile devices and TVs. Osram focuses primarily on automotive OLED lighting, and Philips sold its OLED lighting division to OLEDWorks. Also, Japanese panel makers such as Sumitomo Chemical and Konica Minolta have developed OLED lighting for industrial and medical applications. Nevertheless, it seems to take time for OLED lighting to become eventually a large market.

With LG Display’s mass production of Gen5 OLED line, the price of OLED light panel is estimated to drop below US $ 10 (100 x 100 mm). The significant price competiveness might enable OLED panels to be applied to various areas such as automobile and display lighting as well as indoor lighting. Owing to this expectation, attention is focused on whether the OLED lighting market, showing signs of slow growth, can be materialized.

UBI Research predicted that LG Display would account for about 70% of the world’s lighting OLED panel market in 2017, and will continue to lead the OLED lighting panel market with a 50% market share in 2020.

 

Meanwhile, ‘2017 OLED Lighting Annual Report’ describes trends of next-generation lighting market, promising applications, cost analysis upon the investment of LG Display and forecast of OLED lighting market. Since it analyses particularly OLED lighting market, materials market, and equipment market forecasts for OLED lighting from various perspectives, it is expected to help the related companies identify the OLED lighting market.

 

<Sales forecast for total OLED lighting panels>

LG DISPLAY, Will lead global TV market with OLED

LG Display invited about 200 people of Chinese set makers, distributors and related experts and had ‘OLED Partner’s Day’ to share the status of premium TV market and OLED TV business development at Renaissance Capital Hotel in Beijing, China on September 12.

 

<Source : LG Display>

 

In the expert forum on the day, key executives from distribution and set makers such as LG Electronics, Sony, Philips, Skyworth, Suning and related organizations such as electronic committee and awards association participated and agreed that OLED will lead the TV market in the future. Forum participants, Liu Tangz(刘棠枝), CEO of Skyworth, said “The Chinese TV industry is currently in a state of saturation, but OLED TV, which can offer new value, will be a breakthrough in the display industry,” and commented “OLED TV will help increase brand awareness and market share.”

 

Yeo Sang-Deog, LG Display CMO, said, “OLED TV has already become the market trend” and emphasized “We will lead the market with OLED TV, a true future display that can deliver value beyond TV.”

 

Since LG Display began mass production of OLED TV panels in 2013, it has expanded its customer base to 13 major companies in Europe, Japan and China, starting with LG Electronics. World TV set makers such as LG Electronics, Skyworth, Concha, Philips and Panasonic have set OLED TV products on the front at the IFA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 2017 in Berlin in early September.

 

OLED TV’s market competitiveness is getting higher as major set makers in the world recognized the value of OLED TV, which has various advantages such as image quality, thickness, design, viewing angle and power consumption and aggressively launch products.

 

Yeo Sang-Deog CMO emphasized the confidence in quality, he added, “In addition to securing stable yields, we will increase the output to 1.7 ~ 1.8 million units in 2017 and 2.5 million units in 2018.” and explained that they finished all the preparations that OLED TV can influence in terms of production.

 

<Source : LG Display>

 

OLED TV has been rated as one of the best products by the world’s leading professional rating agencies such as ‘Consumer Report’, a nonprofit consumer organization in the US.

 

OLED TV can be used for interior decoration that displays pictures and photos even when not watching TV, and easy to apply on various AI platforms so that there is no limit to the range of applications. LG Display expects OLED TVs with infinite scalability to change the lifestyle of consumers.

 

“OLED is a true future display that can deliver new value to the TV market,” said Yeo Sang-Deog CMO and “LG Display plans to carry out a variety of promotional activities to enable more consumers to know and experience the value of OLED.”

 

LG Display plans to build an OLED landmark in Guangzhou Tower while operating an OLED experience center in the core city of China.

 

Meanwhile, Vincent Teoh, editor-in-chief and image quality expert at HDTV Test, explained that the TV picture quality test conducted recently proved the overwhelming superiority of OLED TV in all aspects such as contrast and color accuracy, famous Chinese photographer Tungmeong (童梦) shared the experience of use from the user perspective that OLED is the best display to realize the natural color.

 

On the other side of the event hall, there prepared the experience zone that can compare structure and image quality of OLED, gallery that can be observed high-end products such as CSO and wallpapers TV and products released by customers allowing attendees to directly experience the benefits of OLED TV.

[iMiD 2017] You Dream, We OLED

 

LG Display의 OLED시장에서의 영역 확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29일부터 부산에서 개최중인 IMID 2017의 keynote session에서 LG Display의 강인병 CTO는 ”OLED가 미래의 디스플레이 산업을 이끌어 나갈 강력한 후보”라며 LG Display의 future plan을 제시하였다.

강인병 CTO는 대면적 OLED는 2020년까지 현재의 7배로 생산 capa를 증가시켜 LCD와의 cost cap을 줄이고 wall paper와 sound integration, rollable, transparent flexible등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시장을 리딩할 것이라고 밝혔다. LG Display는 최근 중국에 Gen8.5 투자를 진행하였으며 향후 파주 P10 공장에 Gen10.5 OLED 양산라인 투자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반면 중소형 OLED에서는 plastic OLED를 바탕으로 fast follower전략을 구사할 것으로 발표했다. LG Display는 LG전자의 차기 스마트폰인 V30에 적용될 plastic OLED panel을 양산 중에 있으며, 구미의 E5라인에서 본격적인 양산을 앞두고 있다.또한 추가적인 Gen6 라인에 10조원을 투자할 예정으로 2020년 까지 현재 capa의 13배를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공격적인 OLED 투자를 바탕으로 LG Display는 대면적 OLED와 중소형 OLED에서 현재 5%에 불과한 OLED 매출액 비중을 2020년에 4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현재 대면적 OLED는 지속적인 capa증가와 수율 확보가 된 상황으로 LG전자뿐만 아니라 SONY, Philips, Panasonic등 진영을 확대해나가고 있는 추세로 프리미엄 TV 시장을 장악하고 있어 앞으로의 LG Display의 매출액 확대가 유력한 상황이다. 중소형 OLED에서의 양산 성공 여부가 LG Display가 제시한 계획의 달성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iMiD 2017] You Dream, We OLED

 

LG Display is expanding in earnest in OLED market.

In the keynote session of IMID 2017 held in Busan on 29th, LG Display’s CTO Kang In-byeong pointed out the future plan of LG Display as “OLED is a strong candidate to lead the future display industry”.

Kang In-byeong, CTO, said that by 2020, large-area OLED will increase its production capacity by 7 times to 2020, thereby reducing the cost cap with LCD and leading the market on the basis of technology such as wall paper, sound integration, rollable and transparent flexible. LG Display recently invested in Gen8.5 in China and is expected to invest in Gen10.5 OLED mass production line at Paju P10 plant.

On the other hand, for small and medium-sized OLEDs, they have announced that they will use a fast follower strategy based on plastic OLED. LG Display is in mass production of plastic OLED panel to be applied for LG Display’s next smartphone, V30, next smartphone, and is ready for the mass production in the E5 line of Gumi. In addition, they plan to invest 10trn won additionally to Gen6 line, which is expected to increase 13 times the current capacity by 2020.

Based on this aggressive OLED investment, LG Display plans to raise its portion of OLED sales up to 40% in 2020 from current 5% in large-area OLEDs and small- and medium-sized OLEDs.

Currently, large-area OLEDs continue to increase capacity and yield and LG Display is likely to expand sales in the future, as it is dominating the premium TV market as it is expanding the camps of Sony, Philips and Panasonic as well as LG Electronics. The success of mass production in small- and mid-sized OLEDs will determine whether or not LG Display plans to achieve its plan.

[IFA2016] Philips OLED TV

OLED TV 진영에 합류한 Philips OLED TV 부스

[IFA 2016] What is the future of TV imagined by Philips?

Below is the interview of Philips when displaying large scale OLED TV in IFA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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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uture of TV viewed by Philips is OLED TV.
“We really see OLED as the future of TV”

[IFA2016] Philips가 생각하는 TV의 미래는?

PhilipsIFA2016에서 대규모 OLED TV를 전시하며 인터뷰한 내용을 간단히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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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ips가 보는 TV의 미래는 바로 OLED TV이다.

“We really see OLED as the future of TV”

 

[IFA2016] OLED TV 진영 작년에 비해 2배 증가

IFA2016에서 OLED TV를 전시한 업체는 LG전자를 포함해서 11업체이다. OLED TV 전시 규모 순서대로 명기하면 Vestel, Skyworth, Loewe, Philips, Grundig, Seiki, Metz, Changhong, Panasonic, Condor이다,

IFA2015에서는 6업체였으나 이번에는 5업체가 늘어났다. 거의 배가 증가 했다. 이번에 빠진 업체는 Haier 1개 업체이며 새로 합류한 업체들로서는 Loewe, Philips, Seiki, Metz, Condor이다.

이중에서 눈에 띄는 업체는 Loewe이다.

그리고 Loewe OLED TV 홍보 패널에는 다음과 같이 쓰여져 있다. “OLED display thinner than a smartphone” “The most beautiful OLED TV in the world”.

 

Philips에서는 TV 전시 공간 중 벽면을 제외한 곳은 OLED TV 만을 위한 장소로 배려했다. 벽면에는 LCD TV를 전시하였으나 OLED TV는 가운데 공간에서 참가자들이 입체적으로 볼 수 있도록 배치 하였다.

PhilipsLCD TV에서 OLED TV로 바뀔 것임을 확연히 드러낸 전시이다.

 

LG전자 다음으로 가장 역동적인 전시는 단연 Skyworth이다. IFA2015부터 OLED TV의 고속 응답속도를 알리는 car racing 게임 영상이다. 이전 전시와 달라진 점은 OLED 패널이 모두 HDR이 적용된 제품이다. 작년에 비해 매우 밝아졌다.

 

OLED TV를 판매하지 않지만 같이 전시한 업체로서는 Hisense가 있다. Hisense도 포함 시키면 12업체가 된다. Hisense는 자사가 판매중인 ULED TV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OLED TV를 비교 전시하였다. 이 전시에 사용된 패널은 작년 OLED 제품이다. 실제로 보면 ULED TV 보다 어둡게 보였다. 하지만 바로 옆 부스인 Skyworth에서는 초고화질의 OLED TV가 전시되어 있다. 부스 장소를 잘 못 잡았다.

[IFA2016]The Leading Power of TV in Europe and the Middle East, Interested in OLED TV

OLED TV is rising to be sensational in IFA2016, the largest consumer electronics show in Europe. In the development of the initial OLED TV market, LG Electronics is in the lead followed by Chinese companies. LG Electronics and Samsung Electronics, the two major companies in TV market, simultaneously launched OLED TV in 2013 and led OLED TV market until IFA2014. However, Samsung lost confidence to produce quality OLED TV and completely withdrew from CES in 2015. Since then, it has been focusing only on penetrating LCD TV market grafted on to QD technology.

Recently, Samsung Electronics stated that its OLED TV technology is still unsatisfactory due to the burning problem and thus, it is going to launch QLED TV, which uses QD technology, as the next product after LCD TV as soon as possible. Hence, there were many concerns over contraction of OLED TV market.

However, the on-going exhibition in IFA2016 is dispelling such negative concerns over Samsung OLED TV by the title, to be specific, “LCD TV, not anymore!”

Philips, the leader of consumer electronics in Europe, penetrated IFA2016 exhibition center with its newly developed OLED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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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ips planned the exhibition concept very delicately to highlight its OLED TV. First of all, it arranged lots of LCD TVs in three different sides to show that its main product is still LCD TV. It also placed OLED TV vertically in the middle of a space large enough to exhibit dozens of TV and made it to rotate to be displayed and seen well by visitors from any angle. Put differently, it designed the room for people to observe OLED TV in three dimensions. Through space arrangement rather than display of words, Philips declared its intention to change portfolio to OLED TV.

Moreover, the exhibition is designed so that visitors can easily compare superior OLED TV with LCD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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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the back of OLED TV, which displays vivid colors and clear contrast range, there is LCD TV where colors run as a result of ghost effect which blur and demolish the boundary of objects in the image. Such problem does not surface when one only sees LCD TV screen. However, it becomes clear when watched together with OLED TV.

Philips exhibited OLED TV in the middle of LCD TV to maximize the superiority of OLED TV.

Vestel, the leading power of TV in the Middle East, has also used the same strategy. It displayed LCD TV on the wall and arranged 12 OLED TVs in the middle, facing one another. By doing so, visitors can watch LCD TV through the back of OLED TV, t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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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turemore, Vestel displayed the largest OLED TV in the world, made of 9 OLED TVs, at the end of exhibition, and showed that “this is OLED TV!

Although Samsung Electronics will continuously bring up negative concerns over OLED TV, more and more worldwide TV companies are still entering OLED TV market. Now the time is getting nearer for LCD TV to disappear and OLED TV to dominate the premium TV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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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2016] 유럽과 중동의 TV 맹주, OLED TV에 꽂히다

유럽의 최대 가전 제품 전시회인 IFA2016에서 OLED TV가 돌풍을 일으킬 기세다. LG전자가 주도하고 있는 OLED TV 시장에 일부 중국 세트 업체들이 가세하여 초기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2013LG전자와 삼성전자가 동시에 OLED TV를 출시하였고 IFA2014까지는 TV 시장의 최대 축인 두 회사가 OLED TV 시장 분위기를 형성하였으나, OLED TV 품질에서 자신을 잃은 삼성전자는 결국 2015CES에서부터 완전히 철수하고 QD 기술이 접목된 LCD TV 시장에만 집중하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가 OLED TVburning 현상 때문에 아직 기술이 미흡하여 LCD TV의 차기 제품으로서 QD 기술을 사용하는 QLED TV가 될 것임을 언급하고 빠른 시일내에 이 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공언함에 따라 OLED TV 시장의 위축을 우려하는 시각이 매우 많았다.

하지만 IFA2016에서는 삼성전자의 OLED TV에 대한 네거티브 공세를 불식시키는 전시가 개최되고있다. 정확히 표현하자면 “LCD TV, 이젠 아니야!”이다.

유럽의 최대 가전 제품 맹주인 PhilipsOLED TV로 옷을 바꿔 입고 IFA2016 전시장을 화려하게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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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ipsOLED TV를 부각시키기 위해 매우 세심한 전시 컨셉을 구상하였다. 우선3면에 많은 수의 LCD TV를 배치하여 현재 주력 제품은 아직 LCD TV임을 나타내었다. 하지만 TV를 수십대 이상 전시할 수 있는 넓은 가운데 공간에 OLED TV를 수직으로 배치하고 회전시켜 어느 각도에서도 PhilipsOLED TV가 잘 보여지도록, 또한 잘 볼 수 있도록 고려하였다. OLED TV에 대해서는 입체적으로 제품을 관찰할 수 있는 공간을 배려한 것이다. Philips는 말이 아닌 공간 배치로서 이제부터는 OLED TV로 포트폴리오를 바꿀 것을 선언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전시에서는 전시자가 OLED TV의 우수성을 LCD TV와 같이 비교하여 볼 수 있도록 고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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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한 색상과 명확한 명암비를 나타내는 OLED TV의 뒷편에 자리 잡은 LCD TVghost 효과로서 색이 번져 보이며 영상 속 사물의 경계면이 또렷하지 않아 사물의 윤곽이 허물어져 있음을 알 수 있다. LCD TV만으로 화면을 보면 이러한 LCD TV의 문제점이 나타나지 않으나, OLED TV와 함께 봄으로서 LCD TV의 단점이 명확히 드러나고 있다.

PhilipsOLED TVLCD TV 속에 전시하여 OLED TV의 우수성을 극대화 시켰다.

중동의 TV 맹주인 Vestel에서도 OLED TVLCD TV 사이에 전시하였다. LCD TV를 벽면에 전시하고 55인치와 65인치 OLED TV 12장을 양면으로 가운데 공간에 배치 시켰다. 역시 OLED TV 뒤로 LCD TV를 같이 볼 수 있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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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TV 전시가 끝나는 마지막 공간에는 OLED TV 9장을 타일링한 세계 최대 크기 OLED TV를 전시하여 이게 바로 OLED TV!”로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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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 TV에 대한 삼성전자의 네거티브 공세는 앞으로도 계속되겠지만, 전세계 TV업체들은 하나 둘 점점 OLED TV 진영으로 모이고 있다.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LCD TV는 사라지고 OLED TV가 지배할 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Reviewing 2015 OLED Industry through Keywords

  1. OLED TV

OLED TV, first released in Q4 2013, recorded approximately 50,000 units of shipment each in Q1 and 2 this year. The shipment increased to 100,000 units in Q3, more than twice the amount of each quarter in H1 2015. As it is estimated that close to 200,000 units were released in Q4, over 90% of LG Display’s 2015 target is expected to be achieved. This is considered to be showing price competitiveness against other TV as the price of OLED TV fell to 1/2 of the initial price and effectiveness of aggressive marketing emphasizing the advantages of OLED TV compared to newly released LCD TV. In Q3 earnings results announcement, LG Display revealed their plan of 1,000,000 units of OLED TV panel shipment in 2016 and forecast OLED TV’s growth. For the industry, 2015 has been the year that secured foothold for OLED TV’s market expansion.

 

  1. Galaxy S6 Edge

At the time of Galaxy S6 and Galaxy S6 Edge’s release, Samsung Electronics estimated the initial supply to be 50:50. However, Galaxy S6 Edge showed 70% in actual demand and this led to shortage in supply. Samsung Display met the demand by starting flexible AMOLED line operation earlier than scheduled. 2015 proved future market growth potential by opening consumers’ wallets through designs possible only with flexible AMOLED panel.

 

  1. Samsung Display Supply Diversification

During the Q3 earnings announcement, Samsung Display revealed their plan to expand non-Samsung clients by 30%. Accordingly, in Q3, when smartphone market’s growth was expected to slow down, the sales performance improved by 13% compared to its previous quarter through key client’s new product release and expansion of client base. Particularly, the market occupation of AMOLED panel shipped toward China is analyzed to have increased within the global mobile market as Chinese set companies released AMOLED panel equipped smartphones.

 

  1. Apple’s OLED Application

Apple, which has been using LCD panel for all products, first applied flexible AMOLED panel, produced by LG Display, to 2015 smartwatch Apple Watch and drew much attention. In H2, Apple diversified suppliers by using Samsung Display’s flexible AMOLED panel. This move is analyzed to be groundwork for flexible OLED application to smartphone following smartwatch. 2015 has been a year with much interest in when flexible AMOLED panel equipped iPhone will be released.

 

  1. OLED Lighting

Global OLED lighting industry went through a great transformation in 2015. OLEDWorks announced they will acquire key parts of Philips’ OLED lighting business, relevant production facilities, and intellectual property. With this take over, OLEDWorks greatly expanded business through widened product portfolio and simultaneous lighting panel mass production in the US and Germany. LG Chem. transferred OLED lighting business to LG Display. The value of transfer is 1.6 billion KRW, and it is seen to be a strategy to increase competiveness by transferring the business to LG Display with their OLED panel mass production knowledge and to focus on existing materials business. The take over and business transfer of the main players in OLED lighting industry, OLEDWorks and LG Chem., are following their own business strategy. However, following these moves, related investment is expected to be delayed for some time and eyes are on how these will affect the OLED lighting business overall.

 

키워드로 돌아보는 2015 OLED 산업

  1. OLED TV

2013년 4분기부터 출시된 OLED TV는 2015년 1, 2분기에 각 약 5만대가 출하되었고 3분기에 10만대가 출하되면서, 3분기에만 상반기 각 분기별 출하량의 약 두 배 이상을 출하했다. 또한 4분기에도 20만대 가까이 출하한 것으로 예상되어 LG Display의 2015년 목표의 약 90%이상이 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OLED TV의 가격이 초기 가격의 절반 가량으로 하락하면서 다른 TV와의 가격 경쟁력이 생겼고, 새롭게 출시되는 LCD TV보다 OLED TV의 장점을 부각시키는 공격적인 마케팅이 시장에서 발휘되고 있다는 신호로 보인다. LG Display는 지난 3분기 실적발표회에서 2016년 OLED TV용 패널 출하량을 100만대로 발표하면서 OLED TV의 성장을 예고했다. 업계 관계자들에게 2015년은 OLED TV의 시장 확대의 발판을 마련한 시기였다.

 

  1. Galaxy S6 Edge

Samsung Elec.은 Galaxy S6와 Galaxy S6 Edge를 출시할 당시 초기 물량을 5대5로 예상했었다. 하지만 실제 수요량에서 Galaxy S6 Edge가 70%를 차지하면서 공급 부족 현상이 일어났다. 때문에 Samsung Display에서 flexible용 AMOLED line을 예상 시점보다 앞당겨 가동하여 수요량을 충족시킬 수 있었다. 2015년은 flexible AMOLED 패널로만 구현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게 하여 앞으로 시장 성장성을 증명해 준 한 해였다.

 

  1. Samsung Display 공급 다변화

Samsung Display는 지난 3분기 실적발표회에서 외부 거래선을 30% 확대할 계획을 밝혔다. 이에 따라 smart phone 시장의 성장 둔화가 예상되었던 3분기에 주요 거래선의 신제품 출시와 공급처 확장을 통해 매출 기준 지난 분기 대비 13% 성장의 실적 개선을 이루었다. 특히 중국향 AMOLED 패널은 중국 set 업체들의 AMOLED 패널을 탑재한 smart phone의 출시가 되면서, 세계 모바일 시장에서 점유율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2015년의 Samsung Display 공급 다변화는 Samsung Display의 실적을 다시 성장세로 올리면서 AMOLED 패널이 모바일 display 시장 규모를 확대할 수 있었다.

 

  1. Apple OLED 적용

지금까지 모든 제품에 LCD 패널을 적용해왔던 Apple이 2015년에 출시된 smart watch제품인 Apple watch에 LG Display의 flexible AMOLED 패널을 처음으로 적용하여 큰 관심을 모았으며, 하반기에는 Samsung Display의 flexible AMOLED 패널도 공급받음으로써 공급업체 다변화를 이루었다.  Smart watch에 이어서 smart phone에도 flexible OLED를 적용하기 위한 포석으로 분석되며, flexible AMOLED 패널이 적용된 iPhone의 출시 시점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한 해였다.

 

  1. OLED Lighting

2015년 전세계 OLED 조명 산업은 큰 변화를 겪었다. OLEDWorks는 Philips의 OLED lighting 핵심 사업부와 관련된 생산시설, 지적 재산권을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미국과 독일에서 동시에 조명 패널을 양산하는 등 사업규모를 크게 확장했다. 또한 LG Chem.은 OLED 조명 사업을 LG Display에 양도했다. 양도가액은 1,600억원으로 OLED 패널 양산에 대한 노하우가 풍부한 LG Display에 관련 사업을 이관해 경쟁력을 높이고 기존 소재 사업에 더 집중하겠다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OLED 조명 산업의 main player인 LG Chem.과 OLEDWorks의  사업 양도와 인수는 각 사업전략에 따른 것이지만 이에 따라 당분간은 관련된 투자가 지연될 것으로 보이며 이런 움직임들이 OLED 조명 산업 전반에 어떤 영향을 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pert Talk] OLEDWorks’ Co-founder David DeJoy Talks New Lighting Experience

Through an interview with OLEDNET and his presentation during the OLEDs World Summit (October 27-29), OLEDWorks’ co-founder, chairman and CEO David DeJoy discussed OLEDWorks’ vision and OLED lighting.

 

OLEDWorks hit the headlines in April this year when it was announced they would acquire key OLED assets and relevant intellectual property from Royal Philips whose main OLED product is Lumiblade. This acquisition was finalized earlier this month, taking this relatively small but already dynamic player within the OLED lighting industry to another level with plans that include continuing production in both Germany and the US, and expanding the product portfolio.

 

As the world’s first area light source, OLED lighting is naturally diffusive. As the light is uniform without flickers, the glare and eye fatigue is minimized. Although it is similar to LED in that it is a solid-state lighting, OLED produces little heat and color temperature can be easily adjusted. With its thinness of the panel and no need for extra installation space, OLED lighting can bring forth new design perspectives and applications. During his talk, DeJoy commented that OLED will bring the light closer to the user and will deliver a better light experience in diverse settings including patient rooms, recovery rooms in hospitals, retail, and museums.

 

Although customer response to OLED light quality is extremely positive, DeJoy acknowledged that it is facing many challenges in entering the lighting market and divided the strategy to overcome this into “the four ‘A’s”: awareness, adaptability, availability, and affordability.

 

The ‘awareness’ includes education about the technology and benefits, as well as confidence in the OLED lighting technology reliability. The effort to build the OLED lighting awareness includes government partnerships such as DOE Funded Gateway Projects, and NYSERDA Demonstration Projects. Designers and architects are also increasingly turning to OLED for inspiration and source material. OLED lighting’s previously mentioned advantages are closely linked to the second ‘A’, ‘adaptability’. Its thinness, lack of heat, and no need for additional installation space mean that OLED lighting can easily be integrated into fixtures and used as a building material by being directly mounted on surfaces. On the subject of ‘availability’, DeJoy emphasized that more luminaire and final products should become more available to specifiers. He added that there are many in product development but they need to get into the hands of the end user. Discussing the ‘affordability’ of OLED lighting, DeJoy used OLED panel cost scenario published by the US Department of Energy which estimates that the panel price will continue to fall to reach US$10/klm, which corresponds to approximately US$100/m2, in 2025. DeJoy added that when examining the affordability of OLED lighting, the total cost has to be considered. For example, OLED lighting does not require heat sink or extra installation cost. Also, many applications do not need very high lumen output with focused beams; “it is not all about $/klm”.

 

Source: US Department of Energy

Source: US Department of Energy

 

DeJoy explained that OLEDWorks long term goal is making OLED lighting adaptable and available, making it easier to change the lighting when it is broken, and be user friendly. He reported that OLEDWorks will continue to expand the product portfolio, which now includes Lumiblade, for “increased performance, additional form factors, and additional CCT options, while reducing product costs”. DeJoy also added that this is “akin to the LED evolution and consistent with the U.S. Department of Energy forecast”. With their proactive and enthusiastic approach to the OLED lighting market, the industry is watching OLEDWorks with great interest. OLEDWorks’ effect on OLED lighting market is expected to be significant.

[인물 탐방]OLEDWorks의 공동 설립자 DeJoy, OLED가 가져올 새로운 경험에 대하여 이야기하다.

OLEDWorks의 공동 설립자이자 회장이며 CEO를 맡고 있는 David DeJoy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OLEDs World Summit에서의 발표와 OLEDNET과의 인터뷰를 통해 OLEDWorks의 비전과 OLED 조명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올해 4월에 OLEDWorks는 Philips의 OLED lighting 핵심 사업부와 관련된 생산시설, 지적 재산권을 인수한다고 발표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인수는 이번 달 초에 완료되었다. OLED 조명산업에서 OLEDWorks는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업체로 알려졌었지만 이번 인수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미국과 독일에서 동시에 조명 패널을 양산하는 등 사업규모가 크게 확장되었다.

OLED 조명은 세계 최초의 면광원으로서 자연적으로 확산되는 성질을 가졌다. 또한 불빛이 균일하고 플리커 현상이 없기 때문에 눈부심이 없고 안구의 피로가 최소화되는 장점이 있다. OLED는 solid-state lighting이라는 점에서 LED와 유사하지만 발열이 거의 없으며 색온도를 쉽게 조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패널의 두께가 얇고 추가적인 설치공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OLED 조명은 새로운 디자인과 적용 분야를 가지고 올 것으로 보인다. DeJoy는 OLED는 사용자에게 빛을 더 가깝게 전해줄 것이고 병원의 병실과 회복실, 소매점, 박물관 등 다양한 공간에서 향상된 조명 경험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OLED 조명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지만 DeJoy는 조명 시장 진입에는 많은 도전이 직면해있음을 인정했다. 그는 “4A(Awareness, Adaptability, Availability, Affordability) 전략”이라는 이름의 4가지 전략을 통해 이를 극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Awarness(인지)’는 OLED 조명 기술 신뢰성에 대한 자신감과 기술이 가지고 있는 장점에 대한 교육 등을 의미한다. OLED 조명에 대한 인식을 쌓는 것은 미국 에너지부(DOE)가 모금하는 Gateway 국책과제들이나 NYSERDA(New York State Energy Research and Development Authority)가 주관하는 국책과제들과 같은 정부기관과의 협약도 포함하는 것이다. 디자이너와 설계자들 또한 서서히 건축의 영감이나 건축에 쓰이는 원재료로서 OLED를 주목하고 있다.

위에서 언급한 OLED 조명에 대한 장점들은 두번째 A인 ‘Adaptability(적응성)’와 밀접하게 연관되어있다. 발열이 없으며 얇고, 추가적인 설치공간이 필요하지 않는다는 점은 OLED 조명이 벽면에 직접적으로 설치되는 것과 같이 쉽게 건축자재로서 적용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Availability’라는 주제에서 DeJoy는 더 많은 조명과 완성품들이 각각의 개인들에게 더 용이해져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많은 제품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이런 제품들이 최종 사용자에게 전달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Affordability(경제성)’을 언급하며 DeJoy는 미국 에너지부에서 나온 OLED 패널 원가 시나리오를 인용했다. 이 시나리오에 따르면 패널의 원가는 2015년까지 1klm당 10$까지 떨어질 것이며 이는 1 m 2의 패널 면적당 100$에 해당한다. DeJoy는 OLED 조명의 경제성을 검토 할 때는 총 비용이 고려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예를 들어 OLED 조명은 발열로 인한 에너지 손실이나 추가적인 설치비가 들어가지 않는다. 또한 OLED 조명이 적용되는 많은 제품들은 점광원이 아니기 때문에 높은 lumen 출력이 필요하지 않다. DeJoy는 이런 특성에 대해 설명하며 “1klm당 가격은 다른 조명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지만 이것이 전부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OLED PANEL SCENARIO

Source: US Department of Energy

DeJoy는 OLEDWorks의 장기 목표가 OLED 조명의 적응성과 사용성을 높이는 것이며 조명이 파손되었을 때 교체하기 쉽게 사용자 친화적으로 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OLEDWorks가 Lumiblade를 포함한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지속하고 제품 가격 절감과 성능 향상, 다양한 형태의 조명을 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이것은 LED가 걸어온 길과 유사하며 미국 에너지부의 전망과 일치한다.” 라고 밝혔다.

Lighting Industry Market Control by Stable Major Companies, OLED Lighting Shakes It Up

Key companies of lighting industry, such as Osram, Philips, Panasonic, and GE Lighting, occupies approximately 70% of total lighting market and maintains stable entry barrier. Most of the key companies are also actively carrying out OLED lighting development as next generation lighting. As they reveal new OLED lighting panels each year, it is estimated that these companies will play a major role in next generation lighting market.

However, once OLED lighting market is vitalized, the existing lighting companies’ stable market control is expected to be rattled.

OLED Lighting Annual Report, published by UBI Research, pointed out that major lighting companies have already invested in LED lighting in large scale, and estimated until the investment cost is returned new investment for OLED lighting will be difficult. To stimulate OLED lighting market the report suggested push market, a strategy being used in display market. According to the report, the production cost competitiveness can be achieved through aggressive investment by LG Chem. and new OLED lighting companies such as Lumiotec. The report also estimated once OLED lighting market is open through aggressive investment and push market strategy, the lighting market leadership will be transferred to new OLED lighting companies which invested in OLED lighting early from major companies which missed investment timing.

Total Lighting Market Structure Forecast

Total Lighting Market Structure Forecast

OLED lighting market is currently being formed through specialized uses such as for interior/outdoor design, shop, restaurant, medical, and cosmetic. Konica Minolta has already completed mass production line investment and the line has been in operation since the end of 2014. LG Chem. is also positively considering mass production line investment. When OLED lighting panel’s active mass production begins, the market is forecast to expand as specialized lighting and replacement lighting for incandescent and fluorescent lights. From 2020, when OLED lighting panel is estimated to achieve reasonable price as interior lighting through major panel companies’ active mass production, it is estimated it will grow by encroaching part of LED lighting market.

From 2017 OLED lighting panel market for interior lighting is forecast to grow rapidly at CAGR of approximately 90%, and record US$ 5,700 million revenue in 2025. Flexible OLED lighting panel is estimated to be used where normal lighting application is difficult and occupy approximately 27% of OLED interior lighting market in 2025.

Interior Lighting Market Forecast

Interior Lighting Market Forecast

 

견고한 조명산업 major 업체들의 시장 지배력, OLED lighting이 뒤흔든다.

조명산업의 핵심 업체는 Osram과 Philips, Panasonic, GE Lighting 등으로 전체 조명시장의 약 70%를 차지하며 견고한 진입장벽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핵심업체 중 대부분은 차세대 조명으로 OLED lighting 개발도 적극적으로 진행하며 매년 새로운 OLED lighting panel들을 공개하고 있어 차세대 조명시장에서도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대부분의 업계에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OLED lighting 시장이 활성화가 된다면 기존 핵심 조명업체들의 견고한 시장 지배력이 흔들릴 것으로 전망된다.

<표1. 전체 조명 시장 구도 전망>

유비산업리서치에서 발간한 “OLED Lighting Annual Report”에 따르면, major 조명업체들은 이미 LED lighting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 졌기 때문에 투자비가 회수되기 전 까지는 OLED lighting에 대한 신규 투자를 할 여력이 없을 것으로 예상 했다. OLED lighting 시장이 활성화가 되기 위해서는 display 시장에서 push market으로 시장을 형성하듯이 LG Chem.과 Lumiotec등의 신규 OLED lighting 업체들이 공격적인 투자로 원가경쟁력을 확보하여 push market으로서 OLED lighting 시장을 형성해야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보고서에서는 공격적인 투자와 push market 전략으로 OLED lighting 시장 개화가 이루어 진다면 투자 시점을 놓친 major 업체들에서 투자를 먼저 진행한 신규 OLED lighting 업체들로의 조명시장 주도권이 넘어갈 것으로 전망하였다.

현재 OLED lighting 시장은 실내/실외 design과 shop, restaurant, medical, cosmetics등 특수 용도로서 시장을 형성해 나가고 있다. Konica Minolta에서는 이미 양산라인에 대한 투자가 완료되어 2014년 말부터 가동 중에 있으며 LG Chem.도 양산라인 투자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OLED lighting panel의 본격적인 양산이 시작되면 특수조명 시장과 백열등과 형광등의 대체조명으로 시장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며, 주요 panel 업체들의 본격적인 양산을 통해 OLED lighting panel이 실내조명으로서 합리적인 가격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인 2020년부터는 실내조명 시장에서 LED lighting 시장의 일부를 잠식하며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내조명용 OLED lighting panel 시장은 2017년부터 연평균 성장률 약 90%로 급성장 할 것으로 전망되며 2025년에 US$ 5,700 million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실내조명으로서 flexible OLED lighting panel은 일반 조명들이 적용되기 어려운 부분에 실내 interior용 조명으로 적용되어 2025년 OLED 실내조명 시장의 약 27%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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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2. 실내조명 시장전망>

OLEDWorks to Acquire Parts of Philips’ OLED Business

Philips and OLEDWorks signed an agreement that is expected to have significant effect on future direction for the OLED sector of the Philips. On April 28, OLEDWorks announced that they will acquire key parts of Philips’ OLED lighting business.

 

According to OLEDWork’s press release, Philips will establish a new legal entity and transfer key parts of its OLED business in the next few months. This will include the production facility in Aachen, Germany, and relevant intellectual property. All shares of the new entity will subsequently be sold to OLEDWorks. Once the new company has been established, OLEDWorks will be granted license by Philips to market its OLED light source components under the Philips brand. Philips will remain a distributor of the panels through OEM sales channels.

 

OLEDWorks CEO David DeJoy explained that this deal will broaden their mission to deliver high performance OLED light engine to a wide range of lighting applications. Eric Rondolat, CEO of Philips, added it “will enable [them] to focus [their] business and resources on developing innovative connected lighting systems and services for professional and consumer markets”.

 

OLEDWorks is based in Rochester, New York. Founded in 2010, OLEDWorks is the only US-based OLED light engine and panel manufacturer. Currently, OLEDWorks is producing 2 models of white OLED lighting panel samples in sizes of 43×101.6×3.2mm and 65x175x2.0mm. There are 2 kinds of color temperatures, 3,000K and 3,500K, with efficiency of 45lm/W, and lifetime of 10,000 hours or longer (LT70 @ 3,000 cd/m2).

OLEDWorks, Philips의 OLED사업부 인수 협약 체결.

Philips와 OLEDWorks는 Philips의 OLED 사업부의 미래를 결정하는 협정에 서명하였다. 4월 28일, OLEDWorks는 Philips의 OLED lighting 핵심 사업부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OLEDWorks가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Philips는 조만간 새로운 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며 OLED 핵심 사업부를 새로운 법인으로 옮길 것이라고 전했다. 새로 설립될 법인은 독일 아헨에 있는 생산시설과 관련 지적 재산권까지 포함하며, 인수 협약 후 새로운 법인의 모든 지분은 OLEDWorks에서 매수할 예정이다. 새로운 법인이 설립되면 OLEDWorks는 Philips로부터 OLED lighting panel을 Philips의 브랜드 명으로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얻게 되며, Philips도 OEM방식 판매를 통한 panel의 유통은 남겨둘 방침이다.

OLEDWorks의 CEO인 David DeJoy는 이번 협정을 통해 고성능의 OLED lighting engine을 넓은 범위의 lighting 응용제품에 확대하여 자사의 목표를 넓힐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Philips의 CEO인 Eric Rondolat는 인수에 대해서 자사의 역량을 전문가와 소비자 시장을 위한 innovative connected lighting systems and services 개발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OLEDWorks는 2010년에 설립되었으며, OLED lighting 기구와 panel 제조사들 중 미국에 본사를 가진 유일한 회사이다. 현재 43×101.6×3.2mm와 65x175x2.0mm size의 2가지 model의 white OLED lighting panel 샘플을 생산하고 있다. 3,000K와 3,500K 두가지 색온도가 있으며 효율은 45lm/W, 수명은 10,000시간 이상(LT70 @ 3,000 cd/m2)이다.

LG Chem, DIY KIT Released for Average Consumers to Experience OLED Lighting

In February 2015 LG Chem released OLED DIY Kit in Korea so that average consumers can directly experience the high quality of OLED light, closest to the natural light.

OLED is a light-emitting diode formed with organic semiconductors that emit light with its characteristic color. OLED is currently being used for TV and lighting, and receiving attention as the next generation diode. Particularly, spectrum distribution of OLED lighting is closest to the sunlight and produces a sense of stability of being under the natural light. Additionally, with its high color rendering index, colors can be accurately reproduced. Unlike the existing light sources, OLED is not hot to touch, and does not hurt eyes when looked directly. With no UV rays, it is a human-friendly light. It also produces almost no blue light compared to other sources and as such it is effective in eyesight protection. It is thin, light, flexible, and has potential for infinite designs.

In order for the average consumers to experience the OLED lighting with these advantages, LG Chem prepared the OLED DIY Kit with simplest possible components and connection method. Single Kit contains one LG Chem’s 100x100mm OLED module, Double Kit contains two modules for wider choice, and DIY Kit includes an OLED panel (a bulb equivalent), switch, and wiring set linked to connectors. It has an accessible and simple structure so that the light comes on just by linking the connectors two or three times, and connecting a micro 5-pin adaptor (compatible with normal Android mobile phone charger). The panel thickness of LG Chem’s 100x100mm module is only 0.88mm so that even with the neat aluminum case the thickness is 2.2mm. If the module and switch are attached by using wood, paper, or wire, or by reforming existing products, lighting of desired shape is complete.

To showcase environmentally friendly nature of OLED lighting, LG Chem minimized using extravagant packaging material and exuberant colors, and produced a simple cardboard box. It is an ultra-energy conserving light of high energy efficiency with less than 2.5W required for Single Kit, and less than 5W for Double Kit.

Of the OLED lighting industry, LG Chem is producing the world’s best performing OLED lighting panels with largest size and best lifetime surpassing other companies such as Philips and Osram. Due to their own key material production and advanced process technology, LG Chem also has an edge in price. In order to accommodate consumers’ requests, a testing team made up with staff of LG affiliated companies was formed and generated various DIY production ideas. The final DIY Kit was produced with improvements suggested by the testing team.

In Korea, OLED DIY KIT is currently being sold on internet shopping sites such as G Market and 11St. LG Chem is planning to release the product in Japan and China from April, and rest of the world, including Europe and USA, from May.

<Example of LG Chem.’s OLED DIY KIT Use, Source : LG Chem.>

<LG Chem.’s DIY Kit Components and Connection Method, Source : LG Chem.>

 

[Lighting Japan 2015]What is the keyword for the next lighting industry?

The Lighting Japan 2015 was held on January 14, 2015 at the Tokyo Big Sight in Japan.

At the key note session, Jeffrey Cassis, the senior vice president of Phillips, began the first presentation with the theme of “Delivering the Promise and potential of digital light” emphasizing the notion of digital lighting and connected lighting in terms of the critical issue of how to combine a lighting with a smart city and ecosystem. He also hinted the importance of OLED lighting mentioning that most of the Philips’ R&D is concentrated on OLED despite the fact that the LED lighting will take about 65% of the entire lighting market by 2018.

The second speaker Prof. Ching W Tang from the Hong Kong University expressed “the sympathy with his view on the digital lighting that the OLED lighting will play a critical role” and highlighted the key issue is preparing for the price competiveness. He mentioned that the efficiency of current OLED lighting panel is about 23% and there is a potential to improve up to about 30%. Also he added that there will be a huge renovation in the lighting market if the total efficiency of the OLED lighting panel increases more than 50%.

As demonstrated in the key note session, the key for the future lighting industry can be summarized as both connectivity and OLED. The concept of connectivity which was underlined by the numerous electronics and automobile companies at the last CES 2015 is becoming a primary trend in the lighting industry and it is anticipated to center around the OLED ligh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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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ips senior vice president Jeffrey Cas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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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 Kong Univ. Prof. Ching W. Tang >

[Lighting Japan 2015] Next lighting산업 Key word는?

Lighting Japan 2015가 1월 14일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었다.

Key note session에서는 Philips의 Senior vice president인Jeffrey Cassis씨가 “Delivering the Promise and potential of digital light”라는 주제로 첫 발표를 시작 하였다.핵심 key word는 digital lighting과 connected lighting으로 smart city와 ecosystem에 lighting을 어떻게 접목 시킬 것인지가 관건이라 발표하였다. LED 조명이 2018년에 전체 조명의 약65%를 차지할 것이라 하였지만 Philips의 연구개발자금 거의 대부분이 OLED에 투자되고 있음을 언급하며 OLED lighting의 중요성을 암시하였다.

두번째 발표자인 Hong Kong Univ.의 Ching W Tang교수도 “Digital lighting에 전적으로 공감하며 OLED lighting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가격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핵심 이슈라고 강조하였다.또한 “OLED lightingpanel의 efficiency는 현재 23% 정도이며 약 30%정도 향상될 수 있는 potential이 있다.OLED lighting panel의 total efficiency가 50% 이상이 된다면 조명시장에 큰 혁명이 일어날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Key note session에서 보듯이 앞으로의 lighting 산업의 핵심은 connectivity와 OLED로 압축될 수 있다.지난 CES2015에서 많은 가전, 자동차 업체들이 강조한 connectivity가 lighting산업에서도 핵심 트렌드가 되고 있으며, 그 중심은 앞으로 OLED lighting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Philips의 senior vice president Jeffrey Cassis>

<Hong Kong Univ.의 Ching W. Tang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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