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사분기 중대형 OLED 실적

유비리서치가 10인치 이상의 중대형 OLED 시장 실적에 관한 마켓트랙을 발간하였다. 응용 제품으로는 TV, 모니터, 노트북, tablet PC 등이 있다.

유비리서치의 중대형 OLED 마켓트랙에 의하면, 2사분기 총 매출액 약 15억 달러로 전분기 대비 6.5%(QoQ), 전년 동분기(YoY)는 129.6% 증가한 수치이다. 2사분기 출하량은 총 510만 대로 전분기 대비 -3.6%(QoQ), 전년 동분기대비 40.4%(YoY) 증가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2분기 노트북 OLED 출하량은 약 90만대였다. LG디스플레이는 2021년 2분기 TV용 패널 180만장을 출하 하였다. .

삼성전자에 판매 중인 스마트폰용 OLED 감소로 리지드 OLED 라인 가동률 하락 우려가 있었지만, 리지드 OLED 수요 증가로 A2 라인이 점차 노트북용 OLED 생산으로 전환되고 있다. 상반기에는 노트북용 OLED 생산에 12K 라인 2개를 투입했고, 하반기에는 3~4개 라인으로 늘릴 예정이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연말부터 양산에 들어갈 애플 아이패드는 LTPO TFT와 하이브리드 OLED (리지드 기판+TFE)를 사용할 예정이다.

Samsung Display,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 출사표

Samsung Display가 세계 최초로 UHD 해상도의 노트북용 OLED 디스플레이를 개발, 프리미엄 IT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Samsung Display는 23일 15.6형 크기의 UHD(3840 x 2160) OLED를 개발했으며, 2월부터 양산에 들어가 글로벌 노트북 제조사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초고해상도 기술을 바탕으로 게이밍, 그래픽 디자인, 동영상 감상 등에 특화된 프리미엄 화질을 구현한다.

<Source: Samsung Display>

Samsung Display가 개발한 OLED 패널은 명암비, 색정확도, HDR, 광색역, 야외시인성 등 프리미엄 노트북에 필수적인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 제품의 밝기는 최저 0.0005니트(nit)에서 최고 600니트(nit)로 120만대 1의 명암비를 갖췄다. LCD와 비교해 블랙은 200배 어둡게, 화이트는 2배 이상 밝게 표현할 수 있다. 이는 고화질의 동영상 및 이미지 감상에 필수적인 HDR을 극대화한다.

또한 OLED가 보유한 3400만개의 색상 (LCD 대비 2배이상 많음)을 바탕으로 동영상 재생의 최적 색 기준인‘DCI-P3’를 100% 충족해 실제에 가장 근접한 색상을 구현한다. 특히 안구에 유해하다고 알려진 블루라이트를 LCD 대비 현격하게 줄여서 이용시간이 긴 노트북 사용자들의 시력보호에도 기여한다.

노트북 컴퓨터는 PC와 달리 이용환경이 수시로 바뀌어 주변 밝기 변화가 빈번하다. 삼성디스플레이의 15.6형 OLED 패널은 LCD대비 1.7배 높은 컬러볼륨으로 야외에서도 화질 저하를 줄여 시인성을 대폭 높였다. 또 LCD 대비 얇고 가벼운 구조적 특성과 저소비 전력의 강점은 노트북 휴대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Source: Samsung Display>

윤재남 Samsung Display 마케팅팀장은 “Samsung Display의 15.6형 OLED는 압도적인 HDR과 뛰어난 색 재현력, 높은 야외 시인성 등 휴대용 IT 기기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제공한다”면서“기존 노트북 시장이 본체 기능에 집중했다면 향후 소비자들은 OLED 노트북을 통해 한 차원 높은 시각 경험까지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Samsung Display의 15.6형 OLED는 미국 비디오 전자 공학 협회(VESA)가 인정한 True Black을 실현했다. VESA는 최근 신규표준인 ‘DisplayHDR TrueBlack’을 발표하면서 이는 기존 HDR 표준대비 100배 깊은 블랙레벨을 표현하는 것으로 삼성이 이 표준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DisplayHDR TrueBlack’은 실제 사람이 눈으로 보는 것에 근접하게 어두운 곳은 더욱 어둡게, 밝은 곳은 더욱 밝게 구현해 한단계 높은 HDR을 제공한다는 의미다.

Samsung Display, Spurs on OLED for Notebook and Tablet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HP Labtop

Samsung OLED Equipped HP Spectre 360 (Source = HP)

Hyunjoo Kang / jjoo@olednet.com

With diverse merits, OLED application is increasing to include notebook, tablet, monitor, etc. Accordingly, Samsung Display’s OLED panel is being actively expanding to this market.

HP recently began shipping Spectre 360, a notebook equipped with Samsung Display’s 13.3 inch OLED with resolution of 2560 x 1600. Previously, in CES 2016 (6-9 Jan) Samsung Electronics revealed Samsung Display’s 12 inch OLED equipped Galaxy Tab Pro S, and HP and Dell also presented Samsung Display’s 13 inch mark OLED equipped labtop.

In SID 2016 (22-27 May), Samsung Display presented 2560 x 1440 resolution 13.3 inch and 14 inch OLED for notebook and actively targeted the notebook market. Following this, a Korean press reported that Samsung Display will stop production of TN panel, low resolution LCD panel for notebook and monitor. That Samsung Display is actively targeting the notebook market is analyzed to be a strategy to create premium market advocating diverse advantages of OLED.

Due to superior contrast ratio, OLED’s picture quality is clearer in comparison to LCD, and easy to create premium market as the weight can be lighter than LCD. Burn in effect, considered one of OLED’s drawbacks, is also known to have been much improved.

As the price of OLED is higher than LCD at present, specialist market, such as medical, should be targeted first. However, when the price competitiveness improves in future, popularization of OLED is anticipated. Accordingly, Samsung Display is actively taking action in notebook and tablet OLED market expansion. UBI Research reported that 2016 Q1 OLED panel shipment for tablet increased by more than 10 times compared to the same period in 2015.

According to UBI Research’s 2016 OLED Display Annual Report, the 11 inch – 13 inch, notebook and monitor use, OLED panel shipment is expected to record 100,000 units this year, and this is expected to increase by 10 times in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