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와 Panasonic이 AMOLED 공동 생산회사 설립한다, 『히노마루 연합』으로 반격

일본 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소니와 파나소닉이 차세대 TV 기술로 기대되는 AMOLED 패널을 생산하는 공동 출자 회사 설립을 위한 협의에 들어간 것으로 15일 알려졌다.

민관 펀드인 산업혁신기구도 출자하는 방향으로 조정하고 2013년도에 설립한다.  OLED TV의 상용화에 삼성 전자 등 한국 기업이 리드하고 있지만, 라이벌 관계에 있는 두 기업이 팀을 이루어, “히노마루(일장기) 연합”으로 반격을 도모한다.

공동 출자로 투자 부담을 줄이고 생산 비용 인하를 가속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산업혁신기구도 출자하여 일본의 주력 산업이었던, TV 산업의 부활을 지원 한다. 신설 회사의 자본금과 지분, 공장 입지 장소 등 자세한 것은 향후 결정할 예정이다.

공동 출자 회사에서 생산 한 OLED 패널은 소니와 파나소닉이 각각 인수하여, 자사의 가정용 TV 나 의료 기관이나 방송국 등에서 사용하는 업무용 모니터 등에 통합 판매 할 계획이다. 패널을 다른 TV 제조업체 등에 판매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양사는 지난해 6 월 OLED 패널의 연구 개발 제휴하였고, 그 후속 조치로 연내에 양산 기술 확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는 단순 공동 개발의 제휴 관계를 생산 단계까지 확대하여 국제 경쟁력을 강화한다.

출처: http://www.sankeibiz.jp/smp/business/news/130216/bsc1302160701000-s.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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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삼성 상대로 제기한 ‘갤럭시노트 10.1’ 판매금지 가처분신청 취하

LG디스플레이는 20일, 지난 2012년 12월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를 상대로 제기한 삼성 ‘갤럭시노트 10.1’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취하신청서를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하였음을 공식 보도하였다.

LG 디스플레이 홍보실 담당자에 따르면 결자해지(結者解之)의 차원으로 삼성이 2012년 9월에 제기한‘OLED기술 등에 대한 침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취하함에 따라 LG는 원만하게 해결한다는 취지에 입각해 이에 상응하는 본 가처분신청을 취하하기로 하였다고 언급하였다.

이날 LG디스플레이가 취하한 가처분 소송은 IPS(In-Plane Switching, 광시야각) LCD 특허 3건에 대해 제기한 특허권 침해금지 가처분 신청 건이다.

LG는 앞으로도 소모적인 감정싸움 대신 공정한 경쟁을 추구하고자 하며, 특허는 혁신의 산물로서 정당히 평가 받아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소송과 별개로 양사 특허 실무 협상을 통해 특허의 가치를 정확히 평가하여 상호 권리의무 관계를 명확히 한다는 전제 하에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 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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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디스플레이, OLED TV 양산을 위한 공격적인 투자 개시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한상범, 韓相範)가 향후 대형 OLED TV 시장 선도를 위해 약 7,063억원 규모의 8세대 WRGB OLED TV 신규라인(M2) 투자를 결정했다.

 

이번에 LG디스플레이가 투자하기로 한 M2라인은 파주 P9 공장에 위치하고 있으며, 2 6천장 생산규모(유리기판 투입기준) 8세대(2,200㎜×2,500) WRGB OLED 증착라인으로 2014년 상반기중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2013 1, 세계최초로 55인치 OLED TV를 출시해 본격적인 OLED TV시대를 개막한 LG디스플레이는 경쟁사들보다 한발 앞선 투자로 차세대 OLED TV시장 주도권을 공고히 하는 한편,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OLED TV시장을 선도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LG디스플레이는 초대형, Ultra HD, 곡면형(Curved)과 같은 차별화된 OLED 제품으로 차세대 TV시장을 선도할 방침이다. 또한 최적의 투자와 OLED 생산 확대를 통한 규모의 경제 실현으로 Cost 경쟁력을 확보해 경쟁사들이 따라올 수 없는 진입장벽을 구축함으로써 ‘LG OLED TV 1등’ 전략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가 세계최초 OLED TV시대 개막에 이어 차세대 OLED라인 신규투자를 신속하게 결정해OLED TV시장 선점의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는 것은 WRGB OLED기술방식을 채택했기 때문이다. LG디스플레이의 WRGB방식은 OLED의 대형화에 걸림돌이었던 미세마스크를 사용하지 않아 50인치 이상 대형 TV 제조에 유리하며, 색정확도와 수명문제를 야기한 청색 유기물의 수명문제를 적, , 녹색 유기물의 수직 증착을 통한 발광구조로 해결했다.

 

또한 WRGB기술은 산화물(Oxide) TFT와 구리배선기술을 통해 대형화시 문제되는 발열문제를 해결했으며, 55인치 패널기준으로 LCD대비 1/5수준인 3.5kg의 무게와 스마트폰보다 얇은 4㎜ 두께를 실현해 명실상부한 차세대 TV의 완벽함을 구현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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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B 방식의 AMOLED TV 개발에는 laser가 필수이다

LG디스플레이가 CES2013에서 출품한 AMOLED는 WOLED를 이용한 제품인 반면, 삼성디스플레이에서 개발 중인 AMOLED TV용 패널은 metal mask에 strip 형태로 구멍을 뚫은 SMS(small mask scanning) 기술로 제작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에서 개발중인 55인치 AMOLED는 최대 해상도가 full HD이다.  CES2013에서 전시한 Sony와 Panasonic의 56인치 UD AMOLED에 비교하면 해상도가 1/4에 불과하다.  최근 일본 정부가 2014년부터 UD 방송을 시작하겠다는 보도를 함에 따라 일본 디스플레이 업체들은 UD급 디스플레이 상품화에 열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최근 각 종 전시회에서 UD급TV가 주력 제품으로 부상함에 따라 각 종 매체들에서도 UD TFT-LCD 시장이 AMOLED TV 보다 빨리 열릴 것으로 보도하고 있다.

막 태어나고 있는 AMOLED TV 산업에 있어서는 시작부터 고난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LG디스플레이가 생산중인 WOLED에서도 삼성디스플레이에서 개발중인 RGB AMOLED에서도 UD화는 시급한 현실이다.

LG디스플레이가 생산중인 WOLED는 bottom 구조이나 top emission 구조로 변경하면 보다 쉽게 UD급 해상도 디스플레이 제조가 가능하다.  Sony는 WOLED이며 top emission 구조로서 이 방식에서는 UD 해상도가 가능함을 이미 증명했다.

문제는 삼성디스플레이에서 개발중인 SMS 방식의 AMOLED이다.  AMOLED 종주 기업인 삼성디스플레이는 현재의 SMS 방식으로서는 UD 해상도 제작에 어려움이 있다.  Mask를 현재보다 2배의 구멍을 가공하기에는 기존 etching 공정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철판에 구멍을 뚫을 수 있는 기술은 크게 2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현재 사용중인 화학적 방식으로서 etchant를 이용한 습식 식각 방식이 있으며, 또 한가지는 laser를 이용하여 구멍을 뚫는 물리적 가공 방식이다.

Laser는 lens로서 빛의 굵기를 조절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수십 um의 구멍을 정밀하게 가공할 수 있다.  문제는 수십 um 두께의 철판에 연속으로 가공할 수 있는 고출력 laser 부품과 장비의 개발 상황이다.

국내 장비 업체들은 AMOLED산업에서 다양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지만 철판을 가공하는 기술을 아직 확보되지 못한 상황이다. 국내에는 고출력 laser source 기술이 전무하기 때문에 외국 기업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Mobile용 AMOLED에서도 상황은 비슷한 실정이다.  최근 smart phone용 디스플레이가 HD급에서 full HD로 급전환 함에 따라AMOLED 역시 full HD급 AMOLED 패널이 필요한 상황이나, 삼성디스플레이에서 2013년 생산한 Galaxy S4용 AMOLED는 full HD급 440ppi이지만 pentile 구조로서 실제의 full HD는 아닌 제품이다.

따라서 mobile AMOLED에서 진정한 full HD 제품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이 역시 laser를 이용한 mask 가공이 최선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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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ED도 3파장 RGB가 필요하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LG디스플레이의 56인치 WOLED TV는 3원색을 내기 위한 OLED 발광재료로서 B와 YG 2색을 사용한 2 stack 구조이다.  White color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RGB 3색을 혼합하여 사용하나, 공정 복잡성과 재료 성능 미달로 2 color를 사용하고 있다.

CES2013에 전시한 LG전자의 AMOLED TV는 휘도가 full white에서 100cd/m2이며, peak intensity가 450cd/m2인 제품이다. 경쟁제품인 TFT-LCD는 모두 500cd/m2인 점을 감안하면, 휘도 특성에서 아직 TFT-LCD에는 다소 부족하다.

물론 밝은 것이 최선은 아니다.  TFT-LCD는 full white에서 너무 밝아 사람에 따라서는 심한 피로감을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이미 이러한 밝기에 적응해 있는 일반 고객들에게는 500cd/m2의 밝기가 필요하다.  특히 TV 판매 전시장은 조명이 매우 밝아 조금만 화면이 어두워도 화질이 떨어지는 느낌을 줄 수 있다.

WOLED가 TFT-LCD에 대해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peak intensity가 500cd/m2인 제품 개발이 필요하며, 이러한 요건을 만족 시키기 위해서는 RGB를 모두 사용하는 3 color 구조가 최선의 대안이 될 수 있다.

RGB 3 color를 사용하면 2 color 구조 보다 전류 공급이 원활하기 때문에 휘도를 증가 시켜도 수명을 장시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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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디스플레이 55인치 AMOLED 패널의 숨은 주역 Idemitsu Kosan

LG전자가 55인치 AMOLED TV 생산을 시작함으로써 LG디스플레이 역시 대면적 AMOLED 패널 시장에서 최강자의 자리를 확보했다.

LG디스플레이가 대면적 AMOLED 패널을 생산할 수 있게 된 것은 디스플레이 제조개발 인력의 피나는 노력과 관련기업의 제품 공급에 의한 결실이다.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업체들 중에서도 핵심 역할을 하는 기업에는 일본 재료 업체인 Idemitsu Kosan이 중심에 있다.

Idemitsu Kosan은 LG디스플레이에 blue 형광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WOLED를 구현하는 방식으로서는 R/G/B 3 color 방식과 B/YG 2color 구조가 대표적이다. LG디스플레이의 AMOLED 발광층은blue와 yellow green의 2color 2stack 구조를 사용하고 있다. 2 color WOLED에서는 무엇보다도 우수한 blue가 필요하다. 전세계의 많은 재료업체가 blue를 개발하고 있지만 아직 Idemitsu Kosan의 blue 특성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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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er source 개발 시급하다

AMOLED 산업이 급속도로 확장됨에 따라 재료와 부품, 장비의 국산화가 잇따르고 있으나, 핵심 부품인 laser source는 전량 일본에서 수입하고 있는 상황이다.

AMOLED에는 다양한 laser 장비가 이용된다. TFT 결정화를 위한 eximer laser를 비롯하여, frit seal encapsulation용 laser, flexible AMOLED를 기판에서 분리하기 위한 LLO (Laser lift off), LITI 전사용 laser, repair를 위한 laser등 다양한 용도에서laser가 사용되고 있다.

이들 장비를 만드는 대표적인 업체들로서는 AP System과 LTS, 참엔지니어링 등이 있지만, 핵심 부품인 laser source는 대부분이 일본 JSW사를 비롯한 해외 업체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Laser source는 파장에 따라 분류되며 고가의 eximer laser등은 JSW사 제품이 대부분 사용되고 있다.

최근 AMOLED 산업 성장에 따라 중국등의 디스플레이 업체들은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에 납품 실적이 있는 laser 장비를 선호하고 있으나, 이들 장비 업체들은 국내 고객사의 요구에 의해 해외 수출은 할 수 없는 형편이다. 또한 기존 장비 업체들 역시 laser장비에 대해서는 아직 개발이 미진한 상태여서 수출을 할 수 없다.

이러한 국내 장비 업체의 틈을 타서 가장 이득을 얻고 있는 업체는 laser source 업체인 JSW이다. 최근에는 laser source 뿐만 아니라 laser 장비까지도 해외에 수출하고 있다.

국내 장비 업체들과의 기술 협력으로 확보한 기술로서 전세계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국내 장비 업체가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핵심 부품에도 눈을 돌려야 한다.

Soft ware와 조립 기술만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국내 장비업체가 보다 원천적인 부품 개발에도 힘을 쏟아야만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의 성장과 견제가 이루어 질 수 있다.

대기업과의 상생만 요구하지 말고 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 개발 매진이 절실한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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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56 인치 UD AMOLED TV 얼마나 준비했나?

Sony가 이번에 전시한 56인치 UD급 AMOLED TV 전시는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진 우연이 아니다. 모바일 AMOLED 사업을Japan Display에 이관하고 모니터용 AMOLED 사업에 치중하고 있었지만, Sony는 이미 세계 최초로 2004년에 PDA Clie를 출시하였다. LTPS 기판과 Top emission 구조, hybrid encapsulation 방식으로 제품을 생산하였다.

20세기에 Sony는 CRT를 위주로 한 사업으로 TV 시장에서 막대한 이익을 남겼지만, TFT-LCD가 주력 시장으로 부상함에 따라 시장을 잃게 되었다. Sony는 FPD TV 시장을 재탈환하기 위해 다양한 LCD 기술로서 제품을 개발하였지만, TFT 인력과 라인이 없었기 때문에 모두 passive type의 LCD 개발에 거치게 되어 대면적 디스플레이 개발은 할 수 없게 되었다.

Sony는 뒤쳐진 TFT-LCD 위주의 시장에서 FPD TV 시장을 확보하기 위해 삼성전자와 S-LCD를 합작하고 또한 Sharp의 Gen8공장에 지분을 투자하여 외주 생산하여 패널을 확보하고 FPD 화질 기술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자체적으로는 AMOLED 개발과 생산을 직접 진행하여 왔다.

그러나 2010년 이전에는 AMOLED의 해상도가 TFT-LCD에 현저히 뒤쳐져 있어, Sony의 AMOLED 사업이 불투명해지고 이로 인해 추가 투자가 멈추게 되었다. 설상가상으로 Sony의 개발 인력들이 불투명한 미래를 타개하기 위해 새로운 직업을 찾아 한국AMOLED 기업과 대만, 중국으로 흘러 들어 가게 되었다.

Sony가 AMOLED 사업에 다시 시위를 당긴 것은 Sony의 휴대폰인 사업인 Sony Ericson이 시장에서 뒤쳐짐과 동시에 삼성전자의 Galaxy가 시장에서 점차 주류로 올라섰기 때문이다. 특히 일본인들에게 있어서 삼성전자 AMOLED의 red는 황홀한 빛 그 자체였으며, 일본인들은 AMOLED의 red를 한국의 red라고 감탄하여 불렀다. AMOLED의 빛이 TFT-LCD가 나타낼 수 없는 경이로움을 맞본 일본 가전 업체가 AMOLED 패널 공급을 SMD에 타진하였지만, 삼성전자 물량에 맞추는 것이 한계였던 SMD로부터 대량의 AMOLED를 공급 받는 것은 불가능하였다. 이로 인해 일본 전자업계는 일본 정부에 AMOLED 공급을 요청하게 되었다.

하지만 일본의 디스플레이 원로들은 AMOLED는 결코 성공할 수 없는 디스플레이라고 고집하였다. AMOLED가 디스플레이가 되는 것은 물구나무를 서서 후지산을 오르는 것과 똑같다고 AMOLED가 반드시 실패할 것이라고 호언장담하였기 때문이다.

2012년 Sony는 AMOLED TV 사업을 위해 구조 조정을 시작했다. S-LCD 지분과 Sharp 지분을 정리하고 또한 알토란인 Sony Chemical을 매각하며 약 8천억원의 투자 자금을 확보했다. Sony는 모바일용의 소형 라인만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8천억원으로는 공장 건설업이 어려웠기 때문에 Gen6 TFT 라인을 보유하고 있던 AUO와 전격적으로 손을 잡고 2012년 3월에 공식적으로 공동 개발을 선언했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AUO의 Gen6 증착장비는 이미 이 시기에 대만 Longtan에 설치되었고, Sony의AMOLED 기술자 약 20명이 파견되어 개발이 시작되고 있었다. AUO는 AMOLED TV 개발을 위해 3개의 팀을 구성하고 약 400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개발에 착수한 상태였다.

또한 UD급 AMOLED TV 세트 개발 역시 2012년 2사분기에 돌입하였다. Sony는 AMOLED TV에서 후발 주자인 것을 만회하기 위해 자사의 UD급 AMOLED TV 개발을 극비에 부치고 제조 원가 분석과 한국 AMOLED 개발 정보를 입수하고 있었다.

이번에 전시된 Sony의 UD급 AMOLED TV는 우연이 아닌 필연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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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exible AMOLED 올해부터 시작이다!: 왜 flexible AMOLED가 필요한가?

삼성디스플레이가 현재 양산에 적용중인 glass 타입의 AMOLED는 이미 7인치까지는 양산성을 검증했다. Galaxy에 사용되는AMOLED의 가장 큰 문제점은 외부 충격에 약해 깨어지기 쉽다. 이유는 패널을 만들 때 적용되는 encapsulation 기술이 문제이다. 이 기술은 상부 유리를 frit glass를 사용해서 하부 기판에 붙이는 방식으로서, frit glass는 고융점의 유리 분말을 binding재에 혼합한 후 pringting하고 용재를 휘발 시킨 후 상부 유리를 올린 다음 레이저를 조사하여 순간적으로 frit glass를 녹여 상하부 유리를 붙이는 기술이다. Frit glass는 디스플레이를 구성하는 상하부 유리와 경도 유리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외부 충격에 쉽게 파손될 수 있는 단점이 있다. 이 기술은 PDP에도 적용이 되고 있으나 PDP는 상하부 유리가 매우 두꺼운 디스플레이며 대형이기 때문에 외부 충격에 노출이 되지 않는다.
[frit encapsulation 공정도]

그러나 소형 AMOLED는 주로 smart phone과 같은 모바일 기기에 사용되고 있으며, 사용자가 전화를 받을 때 또는 다양한 사용 환경에서 떨어뜨리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이때 AMOLED가 파손될 수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러한 충격에서 고가의smart phone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AMOLED 주위에 충격을 완화 시킬 수 있는 보강재를 두껍게 사용하고 있다. 결론은 박형의 디스플레이이지만 보강재에 의해 backlight를 사용하는 TFT-LCD와 두께가 다를 바 없다.

모바일 기기는 휴대성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디스플레이 업체는 부피와 무게를 줄이기는 기술을 필사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나 현재의 AMOLED 제조 기술로서는 더 이상 TFT-LCD와의 차별화가 어렵다. AMOLED가 모바일 기기로 세계 시장을 석권하고TFT-LCD를 대체하기 위해서는 무엇 보다도 필요한 기술이 깨어지지 않는 AMOLED이다. 깨어지지 않는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상하판을 TFT-LCD와 동등하게 resin을 사용하면 되지만 resin으로서는 방습이 되지 않는 결점이 있어 또한 사용이 어렵다.

상하판 접착의 문제점에 의해 제한되고 있는 AMOLED의 크기와 두께를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두께를 줄일 수 있는 최선의 대안은 flexible AMOLED이다. 삼성디스플레이에서 개발중인 flexible AMOLED에는 TFE (thin film encapsulation) 기술이 사용되고 있다. TFE는 Al2O3와 acryl을 7층 적층하여 방습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경질의 유리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 따라서 이 방식은 깨어짐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 있는 기술이다.

LG 디스플레이 역시 flexible AMOLED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보다는 뒤졌지만 2013년에 제품 출시를 하기 위한 목표를 수립하고 양산 준비에 돌입한 상태이다. AMOLED 1라운드인 모바일 AMOLED에서 LG 디스플레이는 완패했다.LG디스플레이가 상품화와 라인 구축이 삼성디스플레이 보다 3년 이상 뒤쳐져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가 어렵게 된 것도 이유이지만 주 고객사인 LG전자와 노키아의 모바일 기기 시장 점유율 저하로 높은 수율의 양산성을 확보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 철수를 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그러나 LG디스플레이는 모바일 AMOLED 사업에서 삼성디스플레이와 다시 시장 경쟁을 하기 위해 기존 라인을 flexible AMOLED 전용 라인으로 과감히 전환하고 시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Flexible AMOLED가 필요로 하는 최상의 디바이스는 과연 무엇인가? 깨어지기 쉽고 덩치가 큰 모바일 제품이다.. 바로 10인치급의 tablet PC용 디스플레이이다. 시장성에서도 가장 기대되는 디바이스 이다. 현재 smart phone 시장은 삼성전자와 애플이 양분한 상태이나 table PC에서는 궁극적인 경쟁 업체가 아직 확실치 않다. 선발 업체인 애플사에서 시장을 고수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으며, 후발 업체인 삼성전자 역시 시장을 뺏기 위해 안감 힘을 쓰고 있다. 현재 양사가 출시하고 있는 table PC는 사용자 편의성인 soft ware와 외관을 포함한 hard ware에서 대등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특별한 차별성 포인트가 없기 때문에 마케팅 전략에서 누가 더 고민하느냐에 따라 시장 지배력이 결정 날 수 있는 상황이다.

Table PC에 flexible AMOLED가 적용된다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

대답은 명백하다. 사용 중 떨어뜨려도 깨어지지 않는 초박형에 경량의 table PC가 만들어 질 수 있다. 따라서 글립감이나 디자인성을 좋게하기 할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 역시 가능하다. Tablet PC는 flexible AMOLED에 의해 디자인과 내구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어, 외관에서는 탁월한 차별성을 나타낼 수 있게 된다. Flexible AMOLED를 사용하는 table PC 업체에게 마케팅 전략에서는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것이 flexible AMOLED가 필요한 이유이며, flexible AMOLED를 사용하는 세트업체는 시장을 지배할 수 있는 최상의 아이템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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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UD AMOLED TV 쓰나미: Soluble OLED 빛도 못보고 사장되나?

Sony가 CES2013에 전시한 56 inch UD AMOLED TV 전시는 AMOLED panel maker인 Samsung Display와 LG Display의 사업전략에 큰 파장을 미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더불어 기술 개발 방향과 관련된 supply chain에도 엄청난 파장을 몰고 오고 있다.

이제까지 Soluble OLED가 개발된 이유는 크게 2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재료 사용 효율이다. 현재 OLED를 제조하고 있는 방식은 저분자 재료를 진공증착 방식으로 도포하는 방식이다. AMOLED와 PMOLED등에 적용되는 FMM 방식에서의 재료 사용 효율은 8% 정도에 불과하여, 비싼 발광재료의 loss가 너무 많아 원가 상승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어, 재료 사용 효율을 올리기 위해서는 printing 방식인 soluble process의 개발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두 번째는 현재 기술로서는 UD급의 고해상도 대면적AMOLED TV 제작은 증착 방식으로서는 제작이 불가능하다는 인식이었다.

Sony는 이제까지 거론된 증착 방식의 문제점을 한꺼번에 날려보냈다. 첫 번째로 Sony가 이번에 전시한 AMOLED는 FMM 방식이 아닌 open mask를 사용한 WOLED로서 재료 사용 효율에 대한 문제점을 완전히 해소했다. WOLED 구조는 OLED Lighting panel을 만들 때 사용되는 기본 기술로서 open mask를 사용하기 때문에 재료 사용 효율이 최소 40%이다. LG Chem.의 박성수위원과 일본 최고의 OLED 전문가인 Kido 교수에 따르면, 증착장비 크기가 커지고, tact time이 빨라지면, 70~80%까지 재료 사용 효율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soluble printing 방식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고 언급했다. Soluble printing 방식의 재료 사용 효율은 약 90%이다. 비록 증착 방식의 재료 사용 효율이 printing 방식에 비해 10~20% 낮지만 현재 판매되고 있는 증착 재료 가격은 printing 방식에 비해 50% 이하로 알려져 있어, 사용량과 가격을 같이 고려하면, 증착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원가 절감에는 월등히 유리하다는 점이다. 더욱이 재료의 효율을 고려하면 증착재료가 printing 재료 보다 2배 이상 효율이 높기 때문에AMOLED와 OLED lighting 모든 산업에서는 증착재료를 계속 사용할 전망이 우세하다. Kido 교수는 학문적인 approach에서는soluble 재료 개발과 공정 개발은 지속될 필요가 있음을 피력했으며, Lighting Japan 2013에서 Kido 교수는 OLED road map에서 printing 기술 개발을 첨가하였다. 그렇지만, Kido 교수의 road map에서 조차 printing 기술로 제작된 WOLED의 효율은 증착재료에 의한 제품의 1/3 수준이 목표로 되어 있으며, 이유는 printing용 좋은 발광 재료가 출현하는 시점이 증착 재료에 비해서는 늦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두 번째로 UD급 고해상도에는 printing 방식으로만 AMOLED TV가 제작 가능하다는 개념을 완전히 Sony가 부숴버렸다. 현재LG Display의 55 inch AMOLED는 bottom emission 방식으로 제작되어 있어, 개구율 확보에 한계가 있었다. Sony가 이번에 전시한 UD AMOLED는 top emission 구조를 채택 함으로서 WOLED를 증착방식으로 제조가 가능함을 완벽히 제시하였다.

이번에 Sony가 출품한 56 inch UD AMOLED TV는 OLED 개발 방향과 흐름을 완전히 뒤집어 놓는 쓰나미이다. Soluble OLED를 개발하는 Panel 업체뿐만 아니라 재료 업체와 관련 장비 업체들은 이번 Sony의 결과를 심도 있게 받아들이고 사업 전략과 개발 전략 수정이 필요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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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드 TV, LG가 리드한다!

2013년은 시작 벽두부터 OLED TV로 시끄럽게 되었다. LG전자의 세계 최초 올레드 TV 판매 국내 개시를 시작으로 CES2013년에서는 Sony와 Panasonic이 56 inch UD AMOLED TV를 전시하였으며,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아이디어 제품인curved AMOLED TV를 출품하였다.

일본 기업들이 AMOLED TV에 야심찬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시장은 제품을 출시한 회사에 의해 좌우된다. Sony와 Panasonic에서 출시한 AMOLED TV는 아직은 개발 단계에 머물고 있지만, 국내 유력 디스플레이 업체인 LG 디스플레이에서는 살 수 있는 제품을 출하하기 시작했다. 특히 LG 디스플레이에서 사업화하고 있는 AMOLED TV는 대세인 WOLED이다. 삼성디스플레이에서는RGB 방식의 AMOLED를 전시했지만, 전세계 디스플레이 업체는 모두 WOLED를 주시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를 제외한 국내외 디스플레이 업체가 개발하고 있는 대면적 AMOLED panel은 모두 WOLED 방식이며, backplane 역시 LG 디스플레이가 상품화한 oxide TFT 기판을 사용하고 있다.

비록 mobile AMOLED에서는 LG 디스플레이가 사업화가 늦었지만, 대면적 AMOLED에서 만은 전세계 기술을 주도하고 있는 셈이다. LG 디스플레이는 WOLED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WOLED 분야에서 가장 기술력을 가지고 있던 Kodak사의 OLED 특허를 모두 인수하여 치밀하게 사업화를 준비하여 왔다.

AMOLED 사업의 성패는 제조 기술도 중요하지만, IP 이슈가 어떤 디바이스 보다 중요하다. 다시 언급하면 IP를 확보하지 못하면 기술 개발력과 생산성을 확보하여도 특허 싸움에서 생산 시설 가동이 멈출 수 있는 것이다.

LG 디스플레이는 해외 주요 특허를 이미 확보하였으며, 개발 인력과 생산 시설 면에서 세계 최고의 infra를 이미 구축한 상태이다. 시장만 열리기를 기다리면 된다. 이에 비해 WOLED와 oxide TFT 개발에 뒤쳐진 디스플레이 업체들은 개발 전략과 사업 전략에 심각한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Mobile AMOLED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세계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LG 디스플레이가 대면적 AMOLED panel 생산을 시작함에 따라, 한국은 AMOLED 분야에서 쌍두 마차로서 세계 시장을 휘저을 수 있는 강력한 초석이 다져진 셈이다.

앞으로의 과제는 AMOLED TV 시장에서 후발 기업들의 엄청난 추격을 따돌릴 수 있는 사업 전략이다. 밥하는 사람과 밥 먹는 사람이 따로 있게 되면 그 동안 투자해온 개발비와 정렬이 사라질 수 있다. 불 붙은 AMOLED TV 시장에서 LG 디스플레이는 시장을 굳건히 다질 수 있는 지혜로운 사업을 펼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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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me] 2013년2주 이슈 분석: OLED Lighting 산업도 한국이 잡는다!

일본 최대 조명전시회인 Lighting Japan에서는 전시회와 더불어 기술 세미나가 3일간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일본 주요OLED Lighting 업체와 조명업체들이 제품을 출시 또는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주요 기술과 각 사의 사업 현황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이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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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ing Japan 2013 개막 -LED/OLED Lighting Expo

일본 최대 조명전시회인 Lighting Japan 2013이 Reed Exhibitions Japan 주최로 2013년 1월16일부터 18일까지 Tokyo Big Sight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Lighting Japan 2013에서는

  • 5th LED/OLED Lighting Technology Expo
  • 3rd LED/OLED Lighting Expo
  • Design Lightning Tokyo 2013

3개의 주제로 전시가 열렸으며, 특히 1st Tokyo design lighting Expo & Conference가 첫 번째로 동시에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회에서 조명용 OLED panel 회사는Panasonic과 Idemitsu Kosan의 Joint Venture인 PIOL(Panasonic Idemitsu OLED Lighting)을 비롯하여 Lumiotec, EL Technno, Beijing Visionox 4개사이며, OLED 조명을 출품한 회사는 Takahata와Synqroa 2개사, NEG(Nippon Electric Glass)에서 LG화학의 flexible OLED 조명을 전시하였다.

 

PIOL은 효율이 30lm/W인 직사각형의 신제품 2종을 전시하였고, Lumiotec은 Mitsubishi중공업과 Rohm, Toppan등의 회사가 출자하여 만든 OLED Lighitng 전문 회사로서 조명제품인 Hanger를 비롯하여 pendent용 OLED 광원 등의 다양한 panel을 전시하였다.

EL Techno 역시 일본회사이며 OLED lighting 사업을 위해 2011년 설립된 기업으로서 UDC의 인광재료를 사용한 warm white의 panel을 인테리어 용으로 전시했으며, 중국에서는 유일하게 Beijing Visionox에서 다양한 OLED Lighting 제품을 전시하였다.
 < PIOL의 전시 부스 전경 >                                 < Lumiotec의 전시 부스 전경 >

< EL Thchno의 전시 부스 전경 >                      < Beijing Visionox의 전시 부스 전경 >


< Synqroa/Takahata의 전시 부스 전경 >     < NEG의 전시 부스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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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me] 삼성디스플레이, 2012년 한 것 없고 2013년 정신 없다

2012년 말 삼성디스플레이의 조직 변화에서 2013년은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지를 분석해 본다. 대면적 TV 사업과 더불어 모바일 사업에서도 삼성디스플레이는 매우 큰 오점을 남겼다. 경쟁 업체들에 비해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개발 제품이 전무한 것이다.(이하 중략)본 서비스는 프라임 유로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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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ved OLED TV, flexible AMOLED 아니다

이번 CES2013에서 삼성과 LG에서 나란히 curved OLED TV를 공개했다. Curved OLED TV가 flexible인가 아닌가에 대해 집중 분석했다.

결론은 flexible display가 아니다. 첫 번째 이유로서 현재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flexible OLED TV를 만들 수 있는 장비를 보유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55인치 AMOLED TV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730 x 1250mm 증착장비가 필요하나,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flexible AMOLE용 장비로서 삼성은 650 x 750mm 장비를, LG는 730 x 460mm 장비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curved AMOLED TV는 기존 SMS 장비(Gen8 1/6, 730 x 1250)와 WRGB 장비 (Gen8 1/2, 2200 x 1250)에서 제작할 수 밖에 없다. 이 두 장비에는 flexible AMOLED를 제작할 수 있는 flexible OLED 기판용 PI coater와 encapsulation 장비 등이 갖추어져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curved AMOLED TV를 선보일 수 있는 이유는 AMOLED가 가진 초박형의 특성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번에 전시된 제품은 기판이 유리로 된 제품이며, AMOLED 제작에 사용되는 유리 두께가 0.7mm 이하이기 때문에 휘어질 수 있는 특성을 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단, encapsulation에서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metal foil을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양사 모두 대면적 AMOLED용에 TFE (thin film encapsulation) 장비를 갖추고 있지 않기 때문에 방습을 위해서는 metal foil이 가장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emission 방향은 bottom emission으로 제작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에 전시된 양사의 제품 모두 curved 각도가 4° 정도에 거친 것은 TFT가 제작되어 있는 하부 기판 유리의 bending 특성 한계에 기인했을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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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me] 2013년1주: 주간 이슈 분석

1. LG와 Sony의 AMOLED 포석과 반격

2013년이 시작되면서 OLED 산업이 격량에 휩쌓이고 있다. 삼성의 아성으로 여겼졌던 AMOLED 산업에 LG가 55인치 AMOLED TV 판매 선언으로 새해 첫날부터 카운터 펀치를 날렸다. 비록 물량 공급은 2월부터이지만, 판매에 돌입한 자체의 의미는 매우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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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의 56인치 UD AMOLED TV 전시 파장은 쓰나미급

Sony의 기습적인 AMOLED TV 발표는 국내외 디스플레이 업계에 쓰나미급의 충격을 주었다. 모니터용 AMOLED 사업에만 취중 했던 Snoy의 세계 최대, 세계 최고 해상도 AMOLED TV는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가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기술이기 때문이다.

우선 디스플레이 크기 면에서 보면, LG디스플레이 보유 장비 보다는 작지만 삼성디스플레이 보다 큰 Gen6 장비로서 AMOLED TV를 제작한 점이다. 그러나 가장 큰 이슈는 UD급 해상도이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에서는 아직 동급 사이즈에서는UD급을 만들 실력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 한국 디스플레이 회사에서는 AMOLED로서 UD급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65 인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왔다. 따라서 국내 기업들은 이 크기에서는 아예 UD급 AMOLED 개발 계획 조차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더욱이 이 제품이 일본이 아닌 대만에서 만들어졌다는 것은 AMOLED TV에 있어서는 한국과 일본, 대만의 기술 격차가 없어졌다는 것이다.

장비 도입 시기를 보면 삼성디스플레이의 SMS 1호기는 2011년 4사분기에 설치되었으며, LG디스플레이의 M1 장비는 2011년3사분기에 설치되었다. 이에 비해 AUO의 Gen6 증착기는 2012년 1사분기에 설치되어 국내 업체와는 1~2분기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개발 시작 시기는 비록 3~6개월 늦었지만, AUO에서 패널을 제작하고 Sony에서 완성한 AMOLED TV의 해상도를 고려하면 패널 설계 기술과 증착 기술에서는 국내 기업을 능가한 수준으로 분석된다.

Sony가 AUO와 공동 개발함에 의해 대만 기업의 패널 제조 기술이 한국과 대등한 수준에 순식간에 도달한 것이다.

따라서 향후 한국의 디스플레이 업체의 AMOLED TV 개발 방향은 기존 full HD에서 UD급으로 급 선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UD급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우선 발광 방향이 bottom emission에서 top emission으로 전환해야만 한다. 물론 한국 기업들은 모두 top emission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대면적에서는 삼성만이 보유하고 있다고 추정된다. LG의 AMOLED TV는 현재bottom emission방식이기 때문이다.

한국 기업은 55인치 AMOLED를 표준으로 상품화를 추진해 왔지만, 이 역시 바뀌어져야 할 운명이다. 현재 Sony와 AUO, Panasonic은 모두 Gen6장비로서 UD급 AMOLED TV를 개발하고 있기 때문에 상품화는 한국 기업이 앞서겠지만, 고해상도 제품이 주류를 이룰 UD급 LCD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Gen6 장비가 불가피하다.

특히 삼성디스플레이가 이제까지 추진해온 AMOLED TV는 전면 계획 수정이 요구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LTPS 기판과 SMS 방식의 side by side 방식 증착기술을 사용하고 있어, 이 기술로서는 UD급 제작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삼성디스플레이의AMOLED TV 사업이 가장 큰 영향을 받게 되기 때문이다.

이번에 Sony가 전시한 UD급 AMOLED TV는 oxide TFT와 white OLED, Color filter를 사용한 WRGB 방식이다. 이 기술은 LG디스플레이의 기본 구조와 동일한 형태이다. 삼성디스플레이에서는 2012년부터 본격적인 WOLED 개발에 착수했으나, SMS 방식을 고집하고 있었기 때문에 55인치 급의 WOLED를 개발할 수 있는 장비조차 보유하고 있지 않다. 2012년 1사분기에 원익IPS에WOLED용 증착 장비를 발주하였다가 취소하는 해프닝이 발생했고, 현재는 연구소 보유 Gen2 장비로서 17인치 WOLED를 개발하고 있는 수준이다.

삼성디스플레이에는 2010년까지는 14인치 WOLED 개발하였으나, 삼성전자의 OLED 사업부가 삼성디스플레이 전신인 SMD에 이관되면서부터는 개발을 중지하였다. 가장 아쉬운 것은 삼성전자에서 개발하던 당시에는 WOLED이였기 때문이다. OLEDNET에서는 2010년 대면적 AMOLED 사업화를 위해서는 이미 WOLED가 기술적인 대안임을 제시하였다. 이유는 고해상도 AMOLED제작이 가능하며, 수율 확보가 RGB 방식보다 용이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삼성SMD에서는 WOLED가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아직 재료 개발 수준이 낮다고 판단했으며, 또한 RGB 방식의 AMOLED가 진정한 AMOLED 광특성을 나타낼 수 있다는 나르시즘에 빠져있었기 때문이다.

이번 Sony의 UD급 56인치 AMOLED TV 전시를 계기로 한국 AMOLED 업체들은 낮은 자세로 다시 한번 사업 전략을 수립해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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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me] Flexible AMOLED 기술 분석과 주요 공급 업체

삼성디스플레이와 LG 디스플레이가 OLED TV 경쟁에 이어 3라운드 전에 돌입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12년 FineTech Japan에서 2012년 하반기에 flexible AMOLED를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초기 모델은 휘어지지는 않지만 초경량과 박형의 제품을 2012년에 출시하고, 2013년에는 banded형태의 flexible AMOLED를 출시하겠다고 공언했다.

(이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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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56인치 4K OLED TV 공개

2013년 1월 8일 소니는 최초로 4K(3840 x 2160) OLED TV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최근 개발성과를 설명하기 위해 소니는 라스베가스 네바다에서 열리는 CES 2013에서 56인치 프로토 타입을 공개하기로 했다.

 

세계 최초 56인치 OLED TV는 4K의 해상도이며 Oxide TFT와 소니의 Super Top Emission 기술이 적용되었다.

 

소니는 Oxide TFT와 기존에 성공적으로 도입된 Super Top Emission를 적용하여 새로운 대면적 display를 제작 하였다. Super Top Emission기술은 높은 aperture ratio를 가지고 있으며 OLED layer 구조로부터 효율적으로 빛을 추출 가능하다. 위 두 가지 기술을 결합하여 소니는 LTPS TFT를 사용할 때의 문제점을 해결하였다.

이번 프로토 타입은 높은 명암비, 밝기, 응답속도, 넓은 시야각등 OLED TV에서 기대되는 모든 특성들이 대형 4K 패널에 포함되어 있다.

 

 

이번에 공개된 프로토타입 4K OLED TV 패널은 대만의 AUO와 공동으로 개발되었다. 소니는 오랜기간동안 적극적으로 OLED display 제품 개발과 생산을 해왔다. 2008년 세계 최초의 11인치 OLED TV 출시를 시작으로, 17인치와 25인치 전문용 모니터를 출시 하였다. 소니는 중형 및 대형 패널 뿐만 아니라 Oxide TFT, flexible organic TFT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으며 또한 적극적으로 차세대 OLED 기술에 대한 연구도 하고 있다.

 

소니는 4K OLED TV와 CES 2013에서 공개될 4K LCD TV인 BRAVIA의 상용화를 목표로 기술개발을 지속적으로 할 것이다.

Source: S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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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2013년 첫 출근일 아침에 맞춰 세계 최초로 올레드 TV 공습 개시

LG가 2013년 1월 2일을 시작으로 세계 최초로 55인치 OLED TV 판매를 시작했다. 올림픽 시즌 OLED TV 광고와 LG OLED TV(www.lgoled.tv) 영문 홈페이지 개설로서 해외 마케팅에 힘써온 LG는 예상과 달리 한국 시장에 OLED TV 판매를 시작했다. LG는 전국 백화점23곳과 LG 베스트샵 8곳, 삼성동 코엑스 내 LG 시네마 3D 스마트 체험매장에 55인치 OLED TV를 전시했다.공개된 모델은 Floor stand와 Wall Mount, Table stand 중 Table stand 모델만 공개되었으며, 가격은 1,100만원이다. 현재는 예약 주문을 통해 구입할 수 있어, 예약 후 2월초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LG OLED TV는 WOLED 방식을 적용해 선명한 색상을 나타냈다. 4mm의 얇은 두께와 10kg의 경량디자인, 화면이 공중에 떠있는 듯한 스탠드를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베젤 크기는 LG의 동일사이즈 LCD 모델인 55LM6400보다 약 12mm 얇은 약 10mm이다.

LG는 고유의 “WRGB” 방식 OLED 기술을 탑재하였으며 주요 기술 특징으로서는, 4 컬러 픽셀로 정확하고 깊은 색상 재현, 컬러 리파이너 기술로 폭넓은 시야각 제공, 빠른 응답속도로 잔상 없는 화면 등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

 

LG는 스마트폰 보다 얇은 4mm대의 초슬림 두께와 10Kg의 초경량 디자인을 구현하여 LG가 추구하고 있는 “ABOVE AND BEYOND(기대와 상상을 넘어서)” 컨셉을 충실히 나타내고 있다. “무반사 코팅 처리 기술이 포함되어 외부광의 간섭을 최소화여 시청 환경도 최적화 했다.

 

이 제품은 지난해 1월 유력 IT 전문 매체 “씨넷(Cnet)”으로부터 CES2012에 참가한 제품 중 Best of CES와 Best of Show에 선정되었으며, 5월에는 대한민국 멀티미디어 기술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또한 9월에는 유럽 최고 권위의 유럽영상음향협회(EISA)로부터 “European Display Achievement 2012~2013” 부문상을 수상했다. 7월에는 미국의 국제디자인상 IDEA (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은상을, 10월 한국 우수 디자인 (Good Design)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지난 한 해 전세계 각종 상을 휩쓸며 기술과 디자인 우수성을 모두 일정 받은 올레드 TV로 자리매김 했다.

 

LG전자는 한국에 이어 오는 1분기 중 북미와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 주요 시장에 올레드 TV를 잇달아 출시하여 차세대 초고화질 TV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LG는 이번에 출시한 55인치 올레드 TV를 생산하기까지 수 많은 기술적 이노베이션과 파이오니아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LG디스플레이는 이미 2009년에 19인치 1920×1080 해상도 Full HD AMOLED와 15인치 1366×768 해상도 제품을 4종을 개발하였으며, 2011년에는 31인치 1920×1080 해상도 Full HD AMOLED와 1920×540 3D AMOLED, 15인치 총3종을 개발하여 전시하였다.

[LG디스플레이 개발 AMOLED TV line-up]

LG디스플레이는 경쟁사인 삼성디스플레이와 제품 차별화를 위해 독자적인 WOLED 기술을 개발하여 왔기 때문에 세계 최초의 신기술 제품을 출시할 수 있는 자리에 올라왔다. LG는 이를 위해 WOLED 분야에서 최다의 특허를 보유한 Kodak의 기술을 모두 인수하였다.

 

LG는 OLED TV 사업에서 시장 선점을 위해 “올레드TV”라는 상품명도 신청한 상태이다.

 

[LG전자 올레드 TV 세계 최초 출시 의미]

 

이번 LG전자의 세계 최초 올레드TV 출시는 그 동안 TV 시장을 주름 잡으면서도 후발주자로 이미지를 벗지 못했던 한국이 미국과 일본을 따돌리고 차세대 TV의 종주국 위치에 오를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는데 매우 의미가 있다.

WOLED 기술은 일본의 Sony와 대만 AUO, Inolux, 중국 BOE 등이 TV 기술로서 중점 개발하고 있는 방식으로서 이번 LG의 제품 출시는 전세계 OLED TV 기술을 선점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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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화두는 flexible AMOLED다!

2013년에는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flexible AMOLED 사업에서 다시 한번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모바일용 AMOLED에서는 이미 삼성디스플레이가 완승을 거두었으며, OLED TV는 두 기업 모두 생산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수율은 확보하지 못한 비슷한 상태이다. Flexible AMOLED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앞서고 있으며, 양산 시설도 갖춘 상황이다.

2012년에 지면을 달군 이슈는 OLED TV였지만 수율을 고려하면 2013년 역시 사업화가 쉽게 진행될 것 같지 않다. 이에 비해flexible AMOLED는 이미 40~50%의 수율에 도달해 있기 때문에 양산화에 보다 가까운 준비된 디스플레이이다.

따라서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OLED TV에서 망가진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 flexible AMOLED 사업에서 다시 승부를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에 있어서는 OLED 후발 국가인 일본과 대만, 중국 등의 디스플레이 기업들과 기술 격차를 더욱 벌이고 차별화된 시장을 확보할 수 있는 최선의 전략이 될 수 있다.

일본과, 중국, 대만의 디스플레이 업체들은 삼성디스플레이를 추격하기 위해 2013년부터 본격적인 모바일용 AMOLED 생산 시설을 구축하고 2014년부터 본격적인 양산 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다.

Flexible AMOLED는 휘어질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디스플레이로서 근본적으로는 0.1mm 이하의 초박형의 디스플레이 제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초경량 제품이기도 하다. 무엇보다도 유리로 만든 디스플레이와 차별화 포인트는 깨어지지 않는 특성이다.

스마트폰 사용 중 부주의로 떨어뜨렸을 때 가장 큰 데미지를 받는 곳은 디스플레이 파손이다. Flexible AMOLED는 이러한 우려를 말끔히 씻을 수 있는 최첨단 제품이기 때문에 소비자 만족도가 매우 높을 수 있는 제품이 될 수 있다. 기존의 AMOLED는encapsulation이 frit glass로 되어 있어 외부 충격에 의한 파손 방지를 위해 보강 구조물이 삽입되어 두께를 줄이는데 한계가 있다. BLU를 사용하는 TFT-LCD에 비해 두께가 차별화되지 않는다. 반면에 flexible AMOLED는 이러한 보강 구조물이 필요 없어 초박형의 스마트폰 제작이 가능해지며 이로 인해 디자인 자유도가 매우 높은 장점이 있다.

Flexible AMOLED는 경량과 박형, 깨어지지 않는 고유의 특성으로 인해 4~5인치급의 스마튼폰에서 보다 10인치 정도의 tablet PC에서는 보다 강력한 마케팅 포인트를 제공 할 수 있다.

스마트폰 시장 세계 점유율 1위를 차지한 삼성전자가 최근 역점을 두고 있는 사업 영역은 table PC 시장이다. Apple이 주도하는iPad 시장에서도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Apple과 차별화된 디스플레이가 필요하다. 정답은 flexible AMOLED 채택이다.

사이즈가 커질수록 초박형에 의한 경량화는 보다 강점으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슬림한 디자인 특성으로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일으킬 수 있는 강력한 마케팅 전략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러한 사회적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2012년 3사분기에 이미 flexible AMOLED 생산 라인을 구축했다. 하지만 thin film encapsulation 등의 공정에서 발생하는 불량에 의해 생산 계획을 철회하고, 늘어나는 기존 AMOLED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encapsulation 장비를 기존 장비로 교체하였다.

생산에서는 아직 좋은 결과를 이루고 있지 않지만 삼성디스플레이는 flexible AMOLED를 생산하기 위해 약500명의 엔지니어가 제품과 공정개발에 박차고 가하고 있으며, 2013년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양산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LG디스플레이 역시 flexible AMOLED 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파주 공장 소재 Gen 4 LTPS 라인과 증착장비로서 flexible AMOLED 개발을 조기에 완료할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특히 양산 준비가 되어 있는 삼성디스플레이와 대등한 시기에 시장 진입이 가능하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 이미 LG 디스플레이는 AMOLED 모바일 사업에서 시장 진입 실기에 따른 실패를 톡톡히 경험했기 때문이다. flexible AMOLED 개발이 완료되면 구미에 설치되는 Gen6 LTPS 라인에서 양산 제품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LG디스플레이에서는 차세대 먹거리 디스플레이인 대형 투명 flexible 디스플레이 개발에 착수했다. 2012년 삼성디스플레이와 경합하여 확보한 국책과제로서 연간 약500억원의 개발비가 5년간 지원되는 한국 최대의 디스플레이 과제이다. 2017년에는 60인치급의 투명하며 휘어질 수 있는 대형 디스플레이 생산을 목표로 개발에 착수했다. 이 과제는 LG디스플레이 연구소 소속의 사업단이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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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OLED 산업의 주요 이슈 총결산과 2013년 향방

2012년은 어느 해 보다 OLED가 풍성한 한 해였다. 삼성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한 AMOLED는 삼성전자 Galaxy Note와 S의 판매 돌풍에 힘입어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했다. AMOLED 패널이 1억대를 돌파하여 모바일 디스플레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였다.

최대 매출 실적을 달성한 만큼 미진한 점도 많은 해였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2012년 초부터 앞 다투어 자사의OLED TV 출시를 예견했지만 시장 진입에 실패했다. 또한 삼성디스플레이에서 야심차게 준비하였던 flexible AMOLED 출시 역시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의 AMOLED 사업이 지연된 것에 반해 일본과 대만, 중국 패널 기업들은 차근차근 사업화를 진행 중에 있다. BOE를 비롯하여 Visionox와 Tianma등의 중국 기업들은 장비 발주를 시작하여 2013년 하반기부터는 장비가 입고되며, 2014년부터는 모바일 AMOLED 생산이 가능해 질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의 Japan Display 역시 2013년에 장비를 발주하여 빠르면 2014년 하반기부터는 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예측된다.

대만의 AUO와 CMI에서도 모바일 AMOLED개 개발 중에 있으며, 양사 모두 2012년에 제품 생산을 계획하였으나 목표에는 도달하지 못하고 2013년을 기약하고 있다.

2013년까지 모바일용 AMOLED는 삼성디스플레이 독자 시장으로 유지될 것이지만, 2014년부터는 본격적인 경쟁시대로 돌입하게 될 것이다.

AMOLED 산업에서 패널 시장이 고속 성장한 것에 비해 장비 시장은 바닥 상태를 면하지 못했다. 기대했던 OLED TV와 flexible display 출시가 2013년으로 연기됨에 따라 장비 투자가 최소한으로 축소되어 장비 업체들은 심각한 어려움에 직면했다. 전세계적으로 TFT-LCD 투자가 멈춘 상태에서 돌파구로 여겼던 AMOLED 마저 투자가 지연되었기 때문이다.

OLED용 발광재료 시장 역시 2012년 연초 예상에 비해서는 매우 낮았다. 2011년에 비해 한국 재료업체의 매출 실적은 약50%의 성장을 가져왔지만, 삼성과 LG의 OLED TV 출시를 기대하고 투자한 공장을 가동할 수 없어 목표 달성을 이루지 못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OLED TV와 flexible AMOLED 출시 지연에 의해 OLED 산업의 수장이었던 조수인 사장이 삼성디스플레이를 떠나게 되었으며, 연구소장 역시 바뀌게 되었다.

디스플레이 산업의 미래로 여겨졌던 OLED TV가 나오지 않게 됨에 따라 2012년 12월을 수 놓은 이슈는 UD급 TFT-LCD가 되었다. 아직 시장이 없는 UD급 초대형 디스플레이가 할 수 없이 OLED TV의 빈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2013년 OLED의 화두는 다시 OLED TV와 flexible AMOLED이다.

일본과 중국, 대만의 디스플레이 업체가 모바일 AMOLED 생산 시설을 서두르고 있는 반면, 선발업체인 삼성과 LG는 OLED TV와 flexible AMOLED를 2013년 하반기에 출시하기 위한 시설 확충과 공정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2년에 약속을 지키지 못한 삼성과 LG는 2013년에는 매우 신중한 행보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 이상 양치기 소년으로 전락할 수 없기 때문이다.

OLED TV 양산 투자에 앞서 있는 LG는 Gen8 라인 투자를 위한 LOI를 2012년 11월 말 관련업체에 보낸 상태이며 2013년 초부터는 발주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디스플레이 역시 현재 보유하고 있는 SMS 증착 장비 3대에 이어 추가 발주가 예상되고 있다.

OLED TV가 출시되면 가장 수혜를 받는 업종은 재료 업체이다. 모바일용 AMOLED는 현재 Gen5.5가 주력이지만 Gen8은 이에 비해 약 3배 정도 면적이 넓어 소모되는 재료량 역시 산술적으로 3배에 달하기 때문이다.

이에 비해 장비 시장은 혜택이 거의 없을 가능성이 높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OLED TV용 AMOLED Gen8라인 투자는 신규라인 보다는 기존 TFT-LCD 라인을 개조하여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기술적인 면에 있어서 oxide TFT는TFT-LCD 제작에 사용되고 있는 a-Si TFT 라인을 보수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추가 투자를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LG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Sony, AUO, BOE등의 업체들은 oxide TFT 개발에 역점을 두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현재 LTPS방식으로 OLED TV가 개발되고 있지만, 연구소를 중심으로 oxide TFT 역시 매우 활발하게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Flexible AMOLED 시장에서도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의 치열한 기술전쟁이 있을 예정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미A2공장에 양산용 flexible AMOLED용 16K 설비 구축을 완료하였고, LG디스플레이에서는 8K 규모의 연구용 설비가 2013년 초에 설치 완료된다. LG디스플레이는 구미 공장에 Gen6 LTPS 라인을 2013년 상반기에 완공할 예정이어서 flexible AMOLED 개발 완료시에는 즉시 구미 공장에서 생산이 가능한 체제로 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문제는 flexible AMOLED를 채택할 전용 기기의 시장 진출 성공 여부이다. Flexible display로서 휘어지는 휴대폰등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과제가 많다. 케이스를 비롯하여 배터리와 수 많은 부품들이 휘어짐에 대처할 수 있어야 하며, 소비자 입장에서는 휘어서 사용해야 하는 이유가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아직 두 업체 모두 휘어지는 디스플레이 보다는 flexible AMOLED의 특징을 살린 초박형의 경량과 충격에도 깨어지지 않는 특성을 장점 기존 TFT-LCD에 대한 차별화 전략으로 마케팅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2년은 OLED TV와 flexible AMOLED로 뜨거웠던 한 해이다. 비록 올해는 원하는 성과를 이루지못했지만, 오늘의 실패를 교훈 삼아 2013년은 또다시 OLED로 디스플레이 업계가 달구어지는 새해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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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업체 합작 설립으로 OLED산업 한국진출

2011년 일본 대지진 이후 일본 기업이 한국에 생산기점을 마련하는 일이 증가했다. 또한 한국이 OLED 시장을 주도하게 됨에 따라 일본 재료 업체와 한국 OLED 업체간의 합작관계가 늘어가고 있다.

 

일본 재료업체인 이데미쯔 코산은 LG디스플레이를 최대 고객사로 삼아 2012년 12월 경기도 파주에 AMOLED 재료 공장을 완공했다. 2013년 3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을 진행할 예정이다.  생산규모는 연간 10톤이며, 공장 규모는 5,600m2이다. 생산설비는 일본 Omaezaki와 Shizuoka Prefecture의 장비로 이루어져 있다.

 

2006년 LG 디스플레이는 일본 LCD 유리기판업체인 NEG사와 합작법인인 전기초자코리아를 설립하였다. 2012년 7월 합작사 전기초자코리아는 파주 당동외국인투자지역에 OLED용 제조공장 설립을 시작했다. 공장 규모는 4만㎡ 이며, 총 5억 달러(약6500억 원)를 투자했다. 이에 따라 NEG는 전기초자코리아의 유리원판 제조 후공정(가공, 절단)과 연계한 전공정(용융, 성형)까지 모두 한국에서 가동하게 되었다.

 

2011년 5월 삼성디스플레이는 flexible OLED용 기판 생산을 위해 일본 재료업체 우베코산과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합작법인의 자본금은 15억엔(약 194억원)으로 지분은 삼성디스플레이와 우베코산이 각각 50%씩 갖고 있다. 합작사는 향후 폴리이미드 기판 소재 개발 후 탕정사업장 내에 생산 설비를 구축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2012년 7월 ITO필름을 독점하고 있는 니토덴코는 평택 현곡산업단지 내에 1만3194㎡규모의 ITO 필름 제조공장 설립을 시작했다. 투자 금액은 총 1억 달러 이다.

 

일본 OLED 재료업체들의 한국공장 설립은 안전한 생산기점 확보와 함께 한국 OLED 시장을 비롯한 중국과 대만시장을 겨냥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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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me] AMOLED TV vs. 4K2K LCD TV

HD화질 방송을 하고 있는 현재 2014년부터 방송용 카메라와 방송이 4K2K(3840×2160)로 변경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전세계 디스플레이 업체들은 고화질 TV 개발을 발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Samsung Display와 LG Display는 55인치 AMOLED TV를IFA2012에서 전시했으며, 동시에 소니가 LG Display의 4K2K LCD 패널을 적용해 84인치 4K2K LCD TV를 공개해 AMOLED TV와 4K2K LCD TV 간의 경쟁이 두드러졌다.

(이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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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OLED lighting 전시현황

OLED lighting은 형광등과 같은 주조명을 대체할 수 있는 백색 OLED lighting과 디자인 조명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flexible OLED lighting과 투명 OLED lighting이 개발되고 있다. 투명 OLED lighting을 개발 중에 있는 OLED lighting 업체는 COMEDD와 Novaled, Osram, Philips, UDC가 있다.

 

COMEDD는 ‘TABOLA’라는 이름으로 3가지 종류의 투명 OLED lighting을 판매하고 있으며, 휘도는 앞면이 1,000cd/m2, 뒷면이 500cd/m2다. 독일 프랑크프루트에서 개최된 L+B2012 (Light+Building2012)에서 Irena Kilibarada가 디자인한 OBranch이름의 luminaire를 공개했다. OBranch는 warm orange 색의 투명 OLED 패널로 이루어져 있다.


[COMEDD의 투명 OLED lighting panel과 luminaire]

Novaled의 10cm x 10cm 투명 OLED lighting panel은 투명도는 50%이며, 효율은 20lm/W이다. CES2011에서 10cm x 10cm사이즈의 5개 투명 OLED lighting panel을 설치한 luminaire를 공개했다. Novaled는 L+B 2012에서 투명 백색 OLED panel로 구성된 luminaire ‘PAD’와 ‘Lucentury’를 전시하였으며, PAD는 전원이 꺼져있을 때 필터를 통해 주변 불빛을 3가지의 색으로 나타낼 수 있다.


[Novaled의 투명 OLED lighting]

Osram은 TOPAS2012 project를 통해 15x15cm2의 white 투명 OLED lighting panel을 개발했으며, 이 패널은 현재판매되고 있다.


[Osram의 대면적 투명 OLED lighting panel]

Philips는 BASF와 공동으로 육각형 형태의 투명 OLED lighting panel을 개발했다. Philips의 투명 OLED lighting은 solar cell과 결합하여 컨셉카 스마트 포비전(Smart Forvision)의 선루프에 설치되었다.


[Philips의 투명 OLED lighting panel]

2010년 UDC는 접을 수 있는 투명 OLED luminaire를 공개했다. 이 후에도 SID2012에서 투명 OLED lighting 공개했으며, bezel이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UDC의 투명 OLED lighting panel에는 single layer thin film hybrid encapsulation이 적용되었다. 이 encap방식은 UDC의 자체 개발한 방식으로 UniversalBarrier라고 칭한다.

 

 [UDC의 투명 OLED ligh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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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에 사용된 OLED 제품 [2]

자동차에 OLED lighting이 적용된 경우 이외에도 자동차 Dashboard용 OLED display가 적용된 경우가 있다. 현대자동차 컨셉카‘Blue Will’과 블루스퀘어, 기아자동차의 컨셉카‘네모’가 있다. 모두 국내업체인 NeoView Kolon의 PMOLED 패널이 탑재되었다.

2009년 현대자동차 콘셉카 Blue-Will의 Dashboard에 NeoView Kolon의 투과율 80%, 두께 0.5㎜의 투명 PMOLED를 채용했다.

[현대자동차 컨셉카 ‘Blue Will’의 Dashboard]
2011년 상하이 모터쇼와 서울 모터쇼, 독일 프랑크프르트 에서 현대자동차의 컨셉트 카 ‘블루스퀘어’와 기아자동차의 ‘네모’에NeoView Kolon의 투명 OLED를 적용했다.

[현대자동차 컨셉카 ‘블루스퀘어’의 dashboard와 기아 컨셉카 ‘네모’]

Epson은 SID2008에서 자동차용 8인치 OLED display를 공개했다.

독일에는 자동차용 OLED 개발을 위한 CARO(CAR-OLED) project가 진행 중이다. 2009년 CARO는 OLED 핸들 concept를 공개했다.

 

[Epson의 8인치 자동차용 OLED display]            [CARO의 OLED 핸들]

2012년 8월 Audi는 개발 중인 전기 스포츠카 `R8 e트론`에 삼성 디스플레이의 7.7인치 AM OLED 패널을 사용해 디지털 룸미러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R8 e트론에는 경주용 차량처럼 뒷유리가 없어 카메라를 이용해 후방을 촬영하고 운전석 옆 디스플레이로 후방 시야를 확인하는 디지털 룸미러를 적용했다.

[Aud의 전기스포츠카 ‘R8e트론’에 적용된 7.7인치 AMOLED]

OLED는 온도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조명으로서는 flexible로 제작이 가능해 안정성을 띄는 장점이 있다. 이 장점으로 인해 많은 국내외 자동차 업체는 OLED적용을 고려 중에 있다. 이는 앞으로 자동차용 OLED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임을 예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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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에 사용된 OLED 제품 [1]

자동차에 탑재되는 OLED가 늘어나고 있다. 자동차에 OLED가 적용되는 application은 dashboard display, 앞유리 투명 OLED,내부 조명, 외부 조명, 후방 카메라 내부 디스플레이 등이 있다.

 

가장 처음으로 OLED가 자동차에 적용된 사례는 조명이다.

2009년 Geneva Motor Show에서 세계 최초로 OLED를 적용한 자동차가 공개되었다. EDAG의 컨셉카로 모델명은 “Open Source Car”다.

[ EDAG의 OLED조명 컨셉카]

독일의 Holst Centre는2010년 개최된 르망 경주대회(6월 12-13일)에서 프랑스 경주팀인 Oreca의 레이싱카ORECA01 후방에 flexible OLED lighting이 장착된 백미러를 적용했다.
적용된 OLED lighting에는 Huntsman의 브랜드인 Araldite(R) 로고가 들어가 있다.

[ORECA01과 OLED lighting ]

Astron Fiamm은Paris Auto Show 2010에서 OLED lighting을 사용한 컨셉카 Car bones을 공개했다. OLED lighting은 헤드라이트와 내부등, 방향지시등용으로 설치 되었다. 이 후에도 Astron FIAMM은  ParisAutoShow2012에서 Car bones2를 공개했다.

[Astron Fiamm의 Carborn]

[Astron Fiamm의 Carborn2]

Daimler는 2011년 컨셉카 Smart Forvision을 공개했다. Smart Forvision에는 선루프에 투명 태양광 패널과 투명OLED lighting을 내부에 설치되었다. 투명 OLED lighting 패널은 Philips와 BASF가 공동으로 개발했다.

[Smart Forvision과 탑재된 투명 OLED lighting]
2012년 Audi는 OLED lighting이 설치된 컨셉카 ‘Audi Q7’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OLED 패널은 후미등용과 방향지시등용으로 적용되었으며, 패널제작은 Philips에서 했다. 후미등에 설치된 lighting은 3차원적으로 작은 판을 배열함으로써 다양한 모습을 연출했다. Q7의 측면, 후면, 내부에 수백개의 삼각 OLED lighting이 선의 형태로 구성했다.

[Audi의 concept car ‘Audi Q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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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I, 2013년 2사분기 AMOLED 양산 위해 capa 증설

CMI 대표 Tuan Hsing-chien에 따르면, CMI는 2013년 AMOLED 양산을 하기 위해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bottleneck을 제거하여 5%의 capa를 증설 시킬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CMI의 장비보유 현황은 다음과 같다.

총 capa는 유리 기판 기준으로 월 생산량 300 만 ㎡이며, bottleneck 제거로 인해 향상 될 수 있는 면적은 약 15 만 ㎡으로 Gen 5의 한 개 라인에 해당한다.
CMI 대표 Tuan Hsing-chien는 CMI가 2013년에는 AMOLED와 4K2K, IGZO에 집중 할 것이며, 2012년 말에 당사의 이름을Chimei Innolux corporation에서 Innolux corporation으로 변경할 것임을 밝혔다.

Chimei Innolux라는 이름은 Chi Mei Optoelectronics 와 Innolux의 합병으로 인해 만들어진 이름이나, Chi Mei 그룹을 대표하는 이사회 임원들의 사직 이후에 더 이상 Chi Mei의 영향을 받고 있지 않아 이와 같은 결정을 하게 되었음을 전했다.

 

또한 AUO와 CMI 두 업체가 모두 2012년 2사분기에 양산을 목표로 진행했으나 기술 문제와 낮은 수율로 인해 양산이 지연되었으며 2013년 2사분기에는 기술적인 이슈와 문제점이 해결될 것으로 예상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AUO는 2013년 1사분기 초에, CMI는 2013년 2사분기부터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하지만 늦어진 양산일정으로 인해 타 AMOLED 제작사와 경쟁을 할 수 있을 지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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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OLED 모습은 어떠할까?

미래의 우리생활 속 OLED 모습은 어떠할까? 삼성, LG를 비롯한 전세계 주요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영화에서만 보이던 flexible디스플레이, 투명 디스플레이를 개발함에 따라 영화 속의 모습이 멀지 않았음을 짐작하게 한다. flexible 디스플레이와 투명 디스플레이의 application 제안이 중요한 시점에서 최근 삼성디스플레이에서 개최한 ‘제 4회 2012 삼성 미래 디스플레이 공모전’에서 다양한 application이 공개되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국내 대학과 미국, 중국의 유명 대학 등 총 100여 개 대학에서 583개 제품, 1100여명이 참가해 지난해 대비 1.5배 증가했다.

[안하나의 Book Write]
대상작품은 극동대학교에 재학 중인 안하나 학생의 Book write이다. 투명한 flexible OLED display를 이용해 휴대하기 편리한 책 메모장을 제시했다. 내부에 탑재된 터치펜을 이용해 필기를 하고 필기를 하지 않을 땐 조명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du desk]

우수상을 받은 Edu desk는 3D 투명 flexible OLED display를 탑재해 학생들에게 실제와 비슷한 감각을 느낄 수 있는 수업환경을 제공하는 display이다.

이외에도 주위환경이나 상황에 따라 안경테의 색이 변하는 카멜레온 OLED 안경, 우유의 온도와 아이가 집중할 수 있도록 젖병의 외부에 flexible OLED를 탑재한 baby bottle display 등 OLED display 장점을 활용한 다양하고 기발한 OLED application을 볼 수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 미래 디스플레이 공모전 홈페이지(http://contest.samsungdispla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Source : 2012 삼성 미래 디스플레이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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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ck, 대만 OLED 연구 센터 설립

대만 Apple Daily에 따르면, 독일 재료회사 머크의 대만 자회사, Merck Taiwan의 대표이사 Dick Hsieh는 OLED와 조명, 태양전지를 위한 새로운 연구센터를 Taoyuan에 설립하고 있다고 전했다.

Merck Taiwan은 연구센터 설립을 위해 수억 대만 위안을 투자하였으며, 연구센터 건물은 현재 완성된 상태이다. 센터의 설비는2012년 11월 내에 반입되고 2013년 1사분기 말~ 2사분기 초에 가동될 예정이다. 또한 R&D 엔지니어를 추가적으로 10명을 고용해 총 220명의 엔지니어가 근무할 계획이다.

Merck는 2012년 10월 Seiko Epson과 OLED 디스플레이용 잉크젯 잉크를 개발하기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Merck는 Epson의 OLED 잉크 재료 기술을 제공 받을 예정이다. 2005년 Merck는 대만에 R&D 센터를 설립하고 대만 LCD업체와 액정재료를 공동 개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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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Full HD AMOLED 탑재한 스마트폰 출시되나

삼성 갤럭시SⅢ와 갤럭시노트Ⅱ 세계 판매량이 3,000만대와 300만대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면서 전세계적으로 갤럭시 SⅢ 후속 모델에 대한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갤럭시SⅣ(갤럭시SⅢ 후속모델 가칭)는 갤럭시SⅢ모델에 사용된 800×1280 WXGA AMOLED 패널이 아닌 440ppi Full HD AMOLED패널이 탑재될 예정이다. 지난 8월에 공개된 갤럭시 노트Ⅱ는 기존의 PenTile 방식이 아닌 RGB stripe(S-stripe) 방식AMOLED 패널을 탑재했다. 이와 달리 갤럭시 SⅣ는 PenTile 방식의 Full HD 패널을 탑재할 예정이다. 갤럭시 SⅣ는 2013년 초에 첫 공개를 마친 뒤 2013년 상반기 내에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갤럭시 시리즈 Display spec.]

 

삼성의 갤럭시 SⅣ를 포함한 Full HD 해상도의 스마트폰 출시는 2013년에 대거 이루어 질 전망이다. LG디스플레이는 2013년 상반기 출시될 LG전자에 Full HD LCD 패널을 공급할 예정이며, 재팬 디스플레이는 FPD international 2012를 통해 5인치mobile용 Full HD LCD 공개해 양산형 모델이라고 소개함으로써 조만간 출시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Sharp는 CEATEC 2012에서 443ppi의 LCD 패널을 공개했으며, 본격적인 양산도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의 2013년 Full HD AMOLED 패널을 탑재한 갤럭시 SⅣ 출시는 주요 LCD 업체들의 Full HD 패널을 탑재한 스마트폰 출시를 염두했음을 알 수 있다.

 

[Japan Display의 5인치 FHD LCD 패널(좌)과 Sharp의 5인치 FHD LCD 패널(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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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D International 2012 참관 보고서 출간

유비산업리서치는 FPD International 2012 참관 보고서를 발간했다. 닛케이 BP사에서 주최한 FPD International 2012는 10월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일본 요코하마 퍼시피코에서 개최되었다. 총 144개의 업체/단체에서 422개의 부스를 열었으며, 전 세계 약 5만 여명 이상이 참관하였다.

FPD 업체는 Japan Display를 포함해 총 9개의 업체가 참여하였으며, OLED 관련 장비와 재료는 총 13개의 업체가 전시를 하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업체는 지난 4월에 Sony, Hitachi, Toshiba 3사가 통합하여 출범한 Japan Display로mobile, 자동차, 의료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쓰이는 디스플레이들을 공개했다. 그 외 Panasonic과 Philips, SEL, 중국의CSOT와 Tianma 등의 세계 각국의 주요 패널업체와 연구소에서 다양한 디스플레이 제품을 전시하였다.

UDC, Sumitomo Chem.등의 OLED 재료업체와 ULVAC, Applied Materials, SNU Precision등의 OLED 장비회사, 기타 부품업체들이 참가하였다.

Key-note session에서는 일본 최대의 통신업체인 NTT DOCOMO와 Japan Display, BOE, CSOT에서 기조연설을 하였으며 평판디스플레이와 터치패널, 모바일 기술에 관련된 총 21개의 technical session이 3일동안 진행되었다.

본 보고서는 FPD panel(OLED 제외)과 OLED panel, OLED lighting, OLED 장비, 재료, OLED 주요 conference로 구성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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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 SEL과 Sharp, 4K x 2K AMOLED와 flexible OLED display 공개

SEL(Semiconductor Energy Laboratory Co Ltd)과 Sharp가 13.5 inch QFHD OLED 패널과 3.4 inch flexible OLED 패널을FPD international 2012에서 공개했다.

 

13.5인치 OLED 패널은 해상도가 3840 × 2160  (4K × 2K), 326ppi 이며, 3.4인치 flexible OLED panel의 해상도는 960 × 540(326 ppi)이다. 이 두 패널의 TFT는 IGZO 층을 c 축 방향으로 결정 성장시킨 “CAAC (C-Axis Aligned Crystal)”구조로, 컬러표현 방식은 white OLED + color filter, top emission 기술을 적용했다.

3.4인치 flexible OLED는 수지기판을 적용해 0.1mm 미만의 두께와 2g의 얇은 무게를 나타냈다.

13.4인치 4Kx2K OLED 패널과 3.4인치 flexible OLED 패널은 지난 6월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 SID 2012에서 공개된 기술을 적용한 첫 제품이며, SEL 담당자에 따르면, “전모델(SID 2012에서 공개된 모델) 보다 특성이 향상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OLED에 적용된 driver와 OLED device는 SEL의 자회사인 AFD(Advanced Film Device Inc)와 SEL에 의해 제작되었다.

 

UD TV와 OLED TV가 시장선점에 두고 앞다투고 있는 이 시점에서 SEL과 sharp의 4kx2k OLED 패널은 전시가 개최되는 당시 큰 주목을 끌었다. 삼성 디스플레이와 LG 디스플레이가 flexible OLED 패널을 양산하기 위해 활발한 개발 진행됨에 따라 sharp또한 지속적인 개발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13.5 inch 4Kx2K (QFHD) OLED panel

13.5 inch 4Kx2K (QFHD) OLED panel
Screen diagonal 13.5 inch
Resolution 3840 x RGB x 2160
Pixel 326 ppi
Pixel Size 0.078mm(H) x 0.078mm(V)
Color System White OLED +Top emission + CF
Source Driver SOF
Scan Driver Intergrated
Backplane CAAC-IGZO

3.4인치 Flexible OLED panel

Flexible OLED panel
Screen diagonal 3.4 inch
Resolution 540 x RGB x 960
Pixel 326 ppi
Pixel Size 0.078mm(H) x 0.078mm(V)
Color System White OLED +Top emission + CF
Source Drive Intergrated
Scan Driver Intergrated
Backplane CAAC-IGZO
Thickness <0.1mm
Weight About 2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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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 Sumitomo Chemical, OLED lighting in FPD international 2012

Sumitomo Chemical은 Cambridge Display Technology(CDT)와 Polymer OLED(PLED) research 설립이 후로 본격적인 OLED개발을 진행해왔으며, 2011년 Polymer OLED 재료 공장을 Osaka에 완공했다. Sumitomo Chemical은 이번 전시장에서 다양한 색의 Polymer OLED lighting을 이용해 아름다운 공간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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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D international 2012] OLED 조명 전시 현황

일본 정부는 최근 몇 년간 에너지 절약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는 일본만이 해당하지 않는다. 에너지 절약 항목 중 하나가 조명으로 기존에 소비전력이 높은 조명 사용을 금지하고 에너지 효율이 좋은 조명 사용을 권장 하는 전세계적 추세에 따라OLED lighting 업체와 OLED 재료업체들이 발 빠르게 개발 중에 있다.

2012년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개최되는 FPD international 2012에서는 OLED lighting 업체인 Nippon Seiki와 Universal Display, Sumitomo Chemical이 OLED lighting을 공개했다.

Nippon Seiki는 차량용 디스플레이와 OLED lighting을 판매하는 업체로, 2012년부터 OLED lighting sample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Nippon Seiki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판매중인 3개의 OLED lighting sample을 비롯해 NAS corporation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OLED lighting을 이용한 식물재배 시스템을 공개했다.
[Nippon Seiki의 OLED lighting]

[OLED lighting을 이용한 식물 재배]

 

Universal Display(이하 UDC)는 효율이 높은 OLED 재료와 그에 따른 구조를 개발해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FPD international 2012에서 UDC는 자사의 조명용 emitter를 사용해 제작한 Red와 Yellow, Light Blue 조명과 Display용 emitter를 사용해 제작한 Red와 Green 조명을 전시했으며, 투명 OLED 조명을 공개했다. 또한 6개의 OLED lighting 패널을 적용해 밝기가 조절이 가능한 OLED lighting 스탠드를 전시했다. 이 OLED lighting 스탠드는 5인치 OLED lighting 패널을 한 면에 3개씩 양면에 설치했다. UDC는 SID 2012에서 steel substrate를 기반으로 한 flexible OLED lighting을 공개한 바 있으며, 현재 LG화학과 주성엔지니어링에 인광 emitter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LG Display와 공동으로 flexible OLED display를 미군에 공급하기도 했다.

[UDC의 OLED lighting]

Sumitomo Chemical은 Cambridge Display Technology(CDT)와 Polymer OLED(PLED) research 설립이 후로 본격적인 OLED개발을 진행해왔으며, 2011년 Polymer OLED 재료 공장을 Osaka에 완공했다. Sumitomo Chemical은 이번 전시장에서 다양한 색의 Polymer OLED lighting을 이용해 아름다운 공간을 연출했으며, 향후 OLED lighting 개발계획을 공개했다. Sumitomo 개발 계획에 따르면, Sumitomo Chemical은 2013년에는 효율 20~40lm/W의 디자인 위주의 OLED lighting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2015년부터는 plastic substrate를 기반으로 한 OLED lighting을 개발을 시작하며 60~80lm/W의 효율을 가진 일반조명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Sumitomo Chemical의 Polymer OLED lighting panel]

 

Dimension 56.3mm x 57.8mm x 1.2mm
Emission Area 50.0mm x 50.0mm (2.8 inch)
Number of Pixel 115RGB x 143 (1 panel)
Pixel Size 145㎛ x 360㎛
Apertures Ratio 52%
Emission Color RGB
Process Solution Process
Structure Bottom Emission
Luminance 500cd/m2

[Sumitomo Chemical의 Polymer OLED spec]

[Sumitomo Chemical의 OLED lighting 개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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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D international 2012] Japan Display 부스 현황

FPD international 2012에서 가장 큰 규모의 부스를 열었고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린 곳은 Japan Display였으며, 공식석상에서MP제품과 proto type을 처음으로 공개하였다.

 

 

Japan Display는 Inovation vehicle, New technology, mobile use, automotive use, DSC use, Medical use의 총 6개의 다양한 분야를 전시하였으며 MP제품과 Proto type 제품을 구분하여 전시하였다.

 

가장 관심을 이끌었던 제품은 High resolution OLED 와 Super High resolution LCD, Glassless multi-view 3D-LCD, high resolution & low power consumption FHD LCD 였다.

 

High resolution OLED는 WOLED+CF 방식으로 제작되었으며, 4.5인치에 HD720(326ppi)의 해상도였다.

 

의 AMOLED 패널>

 

Super High resolution LCD는 2.3인치에 WXGA의 해상도(651ppi)를 가졌으며, Glassless multi-view 3D-LCD는 LTPS와switchable LC lens를 적용하였으며 4.38인치 FHD(503ppi)의 고해상도를 갖추었다.
<Super High resolution LCD(좌), Glassless multi view 3D-LCD(우)>

 

high resolution & low power consumption FHD LCD는 WhitemagicTM 방식(기존의 RGB 방식이 아닌 RGBW 독립화소 방식)을 적용하여 기존의 qHD LCD대비 50%가량 전력소모를 줄이고 4.38인치의 FHD(503ppi)를 구현하였다.

 

 

그밖에 WhitemagicTM과 Pixel eyesTM(in-cell방식)을 적용하여 미래의 스마트 자동차에 적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과, 4K2K의 30.2인치 의료용 모니터등을 전시하였다.

 

 

 

 
<4K2K 의료용 모니터>

 

이외에 33여종의 제품이 전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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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D international 2012 in Yokohama

FPD international 2012가 일본 요코하마 파시피코 전시장에서 2012년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개최된다.

Japan Display와 Panasonic을 비롯한 디스플레이업체와 터치패널, 재료, 장비 업체 총 139개 업체가 전시 중이며, 전세계 약50,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0월 31일에는 “Display advances open up limitless possibilities for video”라는 주제로 Film Director Keishi Otomo와“Evolution and future of smartphone”이라는 주제고 일본의 통신업체 NTT DOCOMO의 Kazuaki Terunuma가 기조연설을 하였다. 11월 1일에는 “Japan Display Launched Chinese FPD Manufacturers Rising” 라는 주제로 일본의 주요 디스플레이 업체인 Japan Display와 중국디스플레이 업체인 BOE, CSOT가 일본과 중국 디스플레이 산업의 현황과 사업 전략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차세대 평판 디스플레이와 터치패널, mobile technology에 관련된 21개의 technical session이 3일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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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ck, Epson과 OLED TV용 ink 재료 개발 위해 협력

Merck가 Seiko Epson이 OLED 디스플레이용 잉크젯 잉크를 개발하기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르면Epson은 OLED TV를 printing 기술을 이용해 제작할 수 있는 OLED 잉크 재료 기술을 Merck에 제공할 예정이다 정확한 계약기간은 공개되지 않았다.

잉크젯기술은 성능이 좋은 OLED 재료와 printing이 빠르고 정확한 기술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 Merck와 Epson의 협력은Merck의 성능 좋은 OLED 재료와 Epson의 잉크기술을 결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Merck와 Epson은 잉크젯 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OLED TV 제작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ource : Me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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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LG의 Flexible AMOLED 공정 분석

기본적인 flexible AMOLED 제조공정은 다음과 같다.

PI coating&Curing -> passivation -> LTPS TFT -> planarization layer 형성 -> Emitting layer 형성 -> encapsulation -> scribing -> 기판과 PI 분리

 

위 공정 중 가장 큰 이슈는 기판으로부터 PI의 탈착, 그리고 encapsulation이다.

 

현재 삼성은 glass에 PI를 직접 코팅 후 엑시머레이져로 탈착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으며 LG는 glass에 DBL(de-bonding layer)를 형성한 후 PI를 코팅 하여 레이져로 탈착하고 있다.

 

Encapsulation은 삼성은 유무기층을 7layer 적층한 3.5dyad의 TFE를 사용하고 있으며 LG는 SiOx/SiNy 의 다층박막과 face seal을 이용한 lamination방식의 Hybrid encapsulation 을 사용하고있다.

 

삼성과 LG의 flexible AMOLED의 주요 특징과 구조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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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LG의 Flexible OLED관련 특허 출원 동향

2012년 8월까지 한국에 출원된 삼성과 LG의 Flexible OLED 관련 특허는 총 114건으로 나타났으며 등록특허는 33건이었다.

 

전체적인 특허 출원 동향은 Substrate관련 특허와 encap관련 특허가 주를 이루었다.

Substrate 관련 특허로는 carrier기판과 device기판 사이에 특정 layer 또는 보호막 등을 형성하여 소자의 수율을 높이는 특허들이 많았으며, encap 특허로는 기존의 TFE, Hybrid, film encap에서 구조와 물질을 변경하는 것들로 신뢰성 향상을 위한 특허들이 많았다.

 

기술적 측면에서 삼성은 Substrate 와 TFT 분야에, LG는 Lift off, optics, OLED, encap 분야에 특허 집중도가 높았으며, 효과적 측면에서 삼성은 화질과 신뢰성, 생산성에 LG는 Cost down에 관련된 특허집중도가 높았다.

 

<한국에 출원된 삼성과 LG의 Flexible OLED 관련 특허 출원 동향>

 

현재 Flexible OLED에서 가장 큰 이슈는 Lift off와 Encap인 만큼 삼성과 LG도 Lift off와 Encap에 관련된 연구개발과 특허출원을 많이 했음을 알 수 있다.

 

출처 : 유비산업리서치 ‘Flexible OLED 시장 전망과 이슈 분석 보고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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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Fraunhofer COMEDD의 OLED lighting과 micro OLED display

Fraunhofer COMEDD가 독일 PE2012 전시회에서 OLED lighting과 micro display를 공개했다. COMEDD 부스에는 So-Light프로젝트를 통해 BMG MIS와 공동개발한 OLED lighting을 backlight로 이용한 LCD display가 첫 공개 되었다. OLED backlight는 3개의 300mm x 100mm 모듈이 설치 되어 있다.

또한 자동차 내부에 makeup 거울에 설치 되어 있는 OLED lighting과 micro display를 공개했으며, L+B 2012에서 공개한 바 있는 dynamic OLED인 원형의 TABOLA DISCO와 나비모양의 TABOLA LEAF를 전시했다.

[LCD display의 back light로 사용된 OLED lighting(상)과 makeup mirror에 설치된 OLED lighting(하)

[micro OLED display(상)와 dynamic OLED lighting(하)]

Fraunhofer COMEDD는 2012년 7월 1일부터 Fraunhofer 기관에서 독립했으며 100명이상의 연구원을 보유하고 있다. 매출액은1,200만 유로를 목표로 하고 있다. Gen2 Organic Vapor Phase Deposition(OVPD)장비와 roll-to-roll line 공정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백색 OLED lighting을 진공 roll-to-roll 공정을 통해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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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exible display 시대 도래, thin glass 개발한 NEG

Flexible display 시대 도래, thin glass 개발한 NEG

 

10월 9일~11일 킨텍스에서 열린 IMID 2012에서 일본 NEG(Nippon Electric Glass)에서는 다양한 glass를 선보였다.

가장 눈에 띈 glass는 세계 최대급 Gen11 size, 0.5mm두께의 (3000mmx3320mmx0.5mm) glass의 LCD 기판을 선보였다. 그 이외에 다수의 Roll 형태의 Thin glass를 전시하였다.

[Gen11-0.5mm 두께의 glass 기판]

 

[G8.5-0.2mm 두께의 LCD용 glass Roll 기판]
세계 최대/초슬림 기판의 G8.5크기와 0.2mm 두께의(2200mmX2500mmX0.2mm) roll 형태의 glass 로 박막화에 따라 시야각 특성을 향상시키며, 차세대디스플레이용 기판으로 사용 가능하다.

[50㎛ 두께 초박막 glass roll 기판]

 

두께 50㎛의 초박막 glass는 내열성, 광학적특성, 전기절연성, 가스차단성이 우수하며, roll 에 감아서 roll to roll 실현이 가능하다

Overflow 공법을 진화시켜 제작 되어 표면 평탄성, 표면거칠기가 우수하여, 50㎛의 두께로 flexibility한 특성이 있다.


[ flexibility and Optical properties ]

[1.2M폭-70㎛ 두께 초박막 glass roll 기판]

 

 

glass의 우수한’기능’과 ‘신뢰성’ 그대로 필름화하여, 실현. 슬림형ㆍ경량화에 의한 자원 절약ㆍ저탄소 배출, 친환경 공정에의 대응 등 환경을 생각하며 개발한 소재이다.

에너지, 의료, 조명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는, 높은 가능성을 가진 차세대 재료이다.

[Roll glass Features]

NEG는 roll to roll 공정을 하기위해 0.7mx4mx70㎛의 glass conveyor를 개발했다. 진화된 Overflow 공법을 사용하여 다양한 디바이스 제조를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응용제품으로는 OLED조명, Digital signage, 전자종이, 태양전지 등이 있다.

[처짐이 적은 저열수축 glass 기판]

변형이나 중력에 따른 처짐이 적기 때문에 기판이 얇아도 사용이 쉽고(자사 대비 7%향상), 고온 공정에서의 치수 안정성 또한 우수한 차세대 디스플레이용 기판 glass 이다. 고온공정에서 열수축이적어, 고정세화에 기여하며, LTPS및 IGZO 공정에 적합하다. 높은 자외선 투과율 특성으로 자외선 사용 공정에서 효율이 향상되었다. 용도로는 OLED diplay, LCD, 스마트폰, 태블릿 PC등이다. 전시된 size는 600x30x0.5mm이다.

[Glass conveyor]

 

[ITO가 성막된 roll glass]

Roll to roll sputter를 이용하여 ITO막을 성막하여 두께 50㎛ 폭 300mm, 길이는 10m 이상인 roll glass를 전시하였다. ITO 막의sheet 저항은 약 9Ω/□(<200?Ω㎝)이다.

[곡면 터치 패널]

 

 

Roll to roll sputter를 이용하여 ITO막을 성막하여 두께 50㎛ 폭 300mm, 길이는 10m 이상인 roll glass를 전시하였다. ITO 막의sheet 저항은 약 9Ω/□(<200?Ω㎝)이다.


초 박판 glass를 사용하여 가벼우면서 slim한 곡면으로 반사를 억제시켜 glass 본연의 높은 투과성을 살려 깨끗한 화질을 구현한 터치패널용 곡면 glass이다.

터치패널 구조는 다음과 같다.

 

그 외에도 초박판 glass 수지 적층제는 OLED 기판에 사용할수 있도록 thin glass와 thin glass 사이에 투명 resin을 라미네이션하여 10-6g/m²ㆍday 미만의 특성을 가진 glass도 전시되었다.

또한 강화전용glass, 파우더glass, glass paste, glass-ribbon, 태양전지용 고변형glass, 색선별 거울, 눈부심방지glass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이 소개되었다.

Nippon Electric Glass Co., Ltd

1-14, Miyahara 4-chome, Yodogawa-ku, Osaka 532-0003, Japan

Tel: (81)6-6399-2711, Fax: (81)6-6399-2731

16-4, Konan 2-chome, Minato-ku, Tokyo 108-0075, Japan

Tel: (81)3-5460-2510, Fax: (81)3-5460-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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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ID 2012 전시 참관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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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ID 2012 전시 참관 보고서-O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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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제4회 OLED 조명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공개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는 10 9일 개막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2 전자정보통신산업대전(KES2012)에 올해로 4회째 맞이하는 OLED 조명디자인 공모전에 대한 수상작을 공개했고, 2009년부터 시작한 공모전의 수상작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OLED 조명관을 전시하였다.

                                                              [ ETRI OLED 조명 전시관 전경]

제4회 OLED 조명 디자인 공모전은 지정부분 대상(지식경제부장관상)과 지정부문과 자유부문에서 최우수상 2작, 우수상 2작, 가작 4작(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상)으로 선정됐다. 다음은 대상을 수상한 ‘Luminious Glass’ 작품이다.

[대상(지정부분): Luminious Glass (전주형+차미정, 한양대학교)]

올해에는 디자인 분야 이외에 응용 시나리오 분야가 첫 시행이 되었는데, 최우수상(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상)으로 ‘OLED Life 24’ 가 수상을 했다.

                           [최우수상(응용 시나리오분야): OLED life 24 (김자영+주병권+김성현, 고려대학교)]

수상작 이외에도 미래의 주거 조명 환경에 대해 연출을 선보였으며, 색가변 OLED 광원 기술과 무선센서를 적용하여 시간 변화에 따라서 집안의 조명이 바뀌는 컨셉이다.

            [색가변 OLED 광원 기술과 무선 센서를 연동한 미래의 주거 조명]

또 다른 새로운 디자인으로는 무선전력전송을 이용하여 와인잔과 OLED 조명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bar를 연출하였다.
무선센서와 무선구동시스템을 이용한 무선전력전송 기술은 실내에서 선과 공간의 제약이 없이 조명을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조명 디자인 관점에서도 많은 자유도를 제공할 수 있다.

             [무선전력전송 기술을 이용한 와인잔과 어우러진 OLED 조명]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시행하는 OLED 조명 디자인 공모전이 큰 관심과 호응을 얻으면서 OLED 조명이 감성조명으로써 일상 생활에 친근하고 쉽게 접목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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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동시에 첫 등장, 삼성 vs LG OLED TV

국내 동시에 첫 등장, 삼성 vs LG OLED TV

올해로 43회 맞이하는 전자정보통신산업대전(KES)이 10월 9일 킨텍스에서 개막했으며, 동시에 국제정보디스플레이전시회(IMID)와 국제반도체대전(i-SEDEX)이 열렸다. 이번 전시회의 가장 큰 이슈는 국내 처음으로 삼성과 LG가 동시에 OLED TV를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55인치 OLED TV 2D와 3D, 한 화면에 두 가지 영상과 음성을 보고 들을 수 있는 Dual View를, LG전자는 55인치 OLED TV 2D와 3D를 전시하였다.


이번에 전시된 삼성전자의 OLED TV는 전원부를 패널 중앙 부분에 위치하여 Side는 얇고 중앙은 볼록한 디자인을, LG전자의 OLED TV 는 전원부를 패널 하단에 위치하여 전체적으로 4mm의 얇은 두께를 유지하며 하부에 박스형태를 가지는 디자인이었다.

기타 Spec. 으로 삼성의 응답속도는 0.001ms 이며, LG전자의 외각 패널크기는 1230.40 x 712.25×1.7mm 이며, 무게는 3.5kg, resolution은 FHD(1920xRGBWx1080) 이다.

OLED TV가 SET로 대량 전시함으로써, 출시가 얼마 남지 않음을 예상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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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 OLED 특허침해 소송 제기한 LG의 OLED 특허는?

LG디스플레이가 9월 27일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를 상대로 OLED 특허침해금지 소송을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발표하였다.

소송 특허는 OLED 패널설계관련기술, OLED 구동회로관련기술, OLED 기구설계관련 기술 총 7건이며 방열, 네로우 베젤, 패널 전원배선 구조 등에 관한 내용들이다.

특허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은 아래 표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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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광재료 업계 지각 변동 일어나나?

AMOLED TV 생산이 지연되는 와중에 발광재료 업계에서는 수익 확보를 위한 횡적 결합이 가속화되고 있다. 최근 인광 도판트 재료 공급업체인 UDC는 인광호스트 재료분야에서도 수익을 확장하기 위해 덕산하이메탈과 인광 호스트 재료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삼성디스플레이에서는 Red만을 인광재료로 사용하고 Green과 Blue는 아직 형광재료를 사용중에 있으나, 2012년 연말부터는 Green 재료도 인광이 채택될 예정이다.

현재 국내 발광재료 업체들은 삼성디스플레이의 모바일용 AMOLED의 인광 호스트 재료 개발이 완료단계에 있다. 핵심 기업들은 덕산하이메탈과 다우케미칼, 제일모직, 두산전자가 있다. 이들 기업은 대부분 우수한 특성을 가진 인광 Green 재료 개발을 완료하였으나, 인광 Green 도판트를 공급하고 있는 UDC는 일본 신일철과 함께 삼성디스플레이의 인광 Green 호스트와 도판트 공급을 동시에 런칭할 예정이다. 더불어 수요 급증에 대비하여 덕산하이메탈과 인광 Green 호스트 생산 계약을 체결하여 국내 공급망을 굳건히 다졌다.

UDC가 덕산하이메탈과 인광 Green 호스트 생산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덕산하이메탈은 2013년의 재료 매출을 쉽고 확보하게 되었으나, 이제까지 막대한 개발비를 투입한 다른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삼성디스플레이와의 차기 사업에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발광재료 공급 최대 업체인 다우케미칼은 가격이 비싼 인광 Green 도판트량을 최소화 시킬 수 있는 재료 개발이 완료된 상태이다. UDC는 자사의 인광 Green 도판트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많은 도핑이 필요한 호스트 재료가 필요한 현실이다.

덕산하이메탈 역시 인광 Green 호스트 개발이 완료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UDC의 제안을 받아들임으로서 쉽게 발광재료 사업에 진입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다.

Red 인광재료는 다우케미칼이, 형광 Green과 Blue는 각각 두산전자와 SFC가 삼성디스플레이에 공급중에 있다. 현재 생산되고 있는 갤럭시 시리즈는 이들 업체가 메인으로 발광재료를 공급하고 있으나 2013년부터 본격화될 인광 Green 재료에 UDC와 덕산하이메탈이 공급처로 결정되면 다우케미칼에는 사업에 막대한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일본의 강력한 발광재료 업체인 이데미츠 코산은 LG디스플레이에 발광재료를 공급하기 위해 파주에 공장을 건설중에 있으나,이 업체 역시 삼성디스플레이와 재료 공급이 성사되면 불가피하게 다른 공장에서 재료를 생산해야 한다. 이때도 국내 발광재료 업체와의 횡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제품을 생산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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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exible OLED 개발은 어떻게 진행되어 왔나?

공상과학 영화 속에서나 등장하는 휘거나 말 수 있는 디스플레이의 시대가 가까이 오고 있다. 스마트폰의 시장과 동시에 Tablet PC 시장이 성장하면서 소비자들은 화면의 크기는 커지지만 휴대성이 용이한 디스플레이를 선호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점을 충족시킬 수 있는 디스플레이가 바로 flexible OLED이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연말에 Unbreakable panel의 이름으로Flexible OLED를 탑재한 갤럭시노트2를 출시한다는 발표를 해 디스플레이 관계자들과 소비자들의 flexible OLED에 대한 관심은 날로 커지고 있다.

 

Flexible OLED는 어떻게 개발되기 시작했을까? Flexible OLED는 주요 디스플레이 업체인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Sony가 개발을 시작했다. 삼성 디스플레이는 2008년 6.5인치의 Oxide TFT를 기반으로 한 WQVGA flexible OLED 공개를 시작으로 2010년부터 LTPS TFT를 기반으로 한 2인치대와 4인치대의 패널을 개발해왔다. 2011년 CES 2011에서는 0.3mm가 채 되지 않는 4.5인치 WVGA를 flexible OLED 패널을 탑재한 디스플레이를 선보여 전세계의 주목을 끌었다.

LG 디스플레이는 2007년 세계 최초 a-Si TFT를 기반으로 한 4인치의 QVGA flexible display를 공개했다. 그 후로도 2008년부터 LG디스플레이는 UDC와 metal foil 기판을 적용해 착용이 가능한 군용 4.3인치의 flexible OLED를 개발을 진행했다.

소니는 2009년 OTFT를 기반으로 한 2.5인치 flexible display와 2010년 0.08mm의 초박형 rollable flexible OLED를 공개했다. 최근 SID 2012를 통해 디스플레이 업체인 sharp와 AUO가 IGZO TFT를 기반으로한 3.4인치와 4인치의 flexible을 공개했으며, sharp의 flexible OLED는 고해상도의 960×540 qHD 패널을 탑재해 현재 flexible OLED개발진행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Flexible OLED 개발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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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 대만 PMOLED 업체, Wisechip의 PMOLED

Wisechip은 2005년에 설립된 대만 PMOLED 전문 업체로, Monochrome OLED와 Charactrer OLED, Segment OLED 등을 다루고 있다.

Wisechip의 생산 공장은 Chunan에 위치하고 있으며, Gen 2.5의 2개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Line 1은 기판 기준 월 6,000장을 투입하고 있으며, Line 2는 월 8,000장의 기판을 투입하고 있다.

 

Wisechip의 PMOLED

Wisechip의 주요제품은 주요 mp3 player와 PMP에 탑재되는 1.54inch PMOLED, 휴대용 라우터에 탑재되는 2.42inch, 2.7inch PMOLED이다. Wisechip의 PMOLED 색상은 Blue와 Yellow, Green, White, Red이며, 주요 제작 색상은 Blue와 yellow이다. Wisechip의 PMOLED 패널의 가격은 1.54inch는 약 5.5달러이며, 2.42inch는 7.5달러이다. 2.7inch 패널은 TCP package를 적용해 15 달러이다.
TCP Package는 한 장의 기판 상에 복수의 집적 회로 소자를 고밀도로 탑재하여 소자 상호간의 배선길이를 줄이기 위해 멀티칩 패키징에서 많이 활용되는 기술이다.

 

Wisechip과 국내 PMOLED 업체인 네오뷰코오롱을 비롯한 PMOLED 업체는 향후 투명 PMOLED를 생산하기 위해 개발 중에 있다. Wisechip은 현재 투명도 30%의 투명 PMOLED를 개발한 상태이며, 네오뷰코오롱은 NTT 도코모가 공개한 투명 스마트폰에2.4인치 320×240의 양면 터치 투명 OLED를 제공했다.

네오뷰코오롱의 양면터치 투명O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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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디스플레이, 55인치 AMOLED 투자 시점과 본격적인 양산은?

LG 디스플레이, 55인치 AMOLED 투자 시점과 본격적인 양산은?

LG전자와 삼성전자는 SID 2012와 IFA 2012를 통해 55인치 OLED TV의 전시를 성공적으로 이뤄냄에 따라 많은 소비자들과 업계 관계자들은 OLED TV관련 양산 시점과 투자 진행이 초미의 관심사다.

 

55인치 OLED TV에 적용되는 OLED 패널을 공급하는 LG 디스플레이는 파주 M1 라인에서 AMOLED TV 양산성을 검증하고 있다. M1라인의 증착장비는 일본 TOKKI사 제품이며 핵심부품인 선형소스는 국내업체인 YAS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것을 사용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M1라인에서 양산성이 입증되면 YAS에서 Gen8 유리 원장을 사용하는 증착장비를 국산화하여 도입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와 YAS는 공동으로 Gen8 증착장비를 개발하고 있으며, YAS에는 이미 6개의 organic chamber로 구성되어 있는 pilot 장비를 구축하고 LG 디스플레이와 공정을 개발중에 있다.

LG 디스플레이가 새로이 도입할 Gen8라인은 M2라인으로 명칭되어 있다. 장비는 tact time이 2분으로 capacity가 월 18K가 될 것으로 예측되며 올해 12월 중에 발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M2라인용 증착장비는 2013년 3사분기 입고가 될 수 있으며 양산은 2013년 4사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LG 전자는 현재 55인치 OLED TV를 ‘올레드 TV’라는 명칭을 부각시키고 있으며, 지난 9월 초 권희원 사장은 IFA2012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레드 TV를 올해 출시할 것이라고 전해 세계 최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음을 밝혔다.

LG 디스플레이의 55인치 OLED TV는 Oxide TFT와 White OLED, hybrid encapsulation 기술을 적용하고 있으며, CES 2012에서 LG 디스플레이의 AMOLED TV 화질 특성이 삼성의 RGB 방식과 대등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LG 디스플레이의 Oxide TFT +WOLED +CF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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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Flexible AMOLED 수율을 결정짓는 요소는?

Flexible AMOLED 출시가 다가옴에 따라 2012년 연말까지 얼마나 많은 양의 제품이 생산될 수 있는지가 관심사이다. 삼성디스플레이가 개발중인 flexible AMOLED는 5.5인치로서 Galaxy Note2에 들어갈 예정이다.

삼성디스플레이에서 생산할 flexible AMOLED는 기판이 PI(polyimide)이기 때문에 휘어질 수 있으나, 초기 생산제품은encapsulation 상부에 thin glass가 부착되어 있어 기존 glass 방식과 동등한 외형이다. 디스플레이 자체의 두께는 수십um이나 보호필름과 thin glass가 부착되어 200um 전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제품에 비해 한쪽 면만 유리 커버가 있어 외부 충격에도 파손될 확률이 매우 줄어들며, 또한 디스플레이의 두께가 줄어든 만큼 고용량의 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현재 삼성디스플레이 flexible AMOLED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단점은 공급 가격이다. 기존 방식에 비해 수율이 50% 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에 제품 가격은 2배 정도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Set maker 입장에서 2배의 가격에 제품을 구입해야 하나marketing point에서는 기존 제품과 차별화가 어려우며, 또한 소비자 입장에서도 매력을 찾기가 어렵다.

삼성디스플레이에서 flexible AMOLED의 수율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부분은 크게 2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flexible AMOLED 제작에 필수적인 flexible encapsulation에 필요한 TFE (thin film encapsulation) 공정에서 발생하는 불량이 있으며, 두 번째는 완성된 flexible AMOLED를 유리 기판에서 분리할 때 발생하는 불량이다.

삼성디스플레이서 사용하는 TFE 기술은 Al2O3와 acryl을 총 7층으로 적층하여 방습하는 방식으로서 Al2O3는 sputtering 방식으로, acryl은 evaporation으로 증착하고 있다. Sputtering 공정 중에서는 plasma에 의해 OLED 소자가 손상을 받을 수 있으며, 또한 진공중의 고속 입자에 의해 고분자 acryl에 pinhole이 발생할 수 있는 점이다. Acryl은 monomer 상태로 진공에서 증발시킨 후 UV로 경화한다. 이 때 진공 chamber에 부착되어 있는 acryl에 의한 particle이 소자에 재부착되어 불량을 발생 시킬 수 있다.

현재 삼성디스플레이에서 사용중인 AMOLED 장비는 모두 유리기판을 사용하는 장비이기 때문에flexible한 PI에 소자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carrier가 필요하여, solution 상태의 PI를 유리 기판에 coating한 후 경화 시켜 사용한다. 소자 제작이 완료되면 다시 PI 기판에 제작되어 있는 flexible AMOLED를 유리 기판에서 분리 시켜야 하며, 이때 불량이 발생할 수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에서는 PI 기판을 유리 기판에서 분리 시키기 위해 laser를 유리면에서 조사하여 유리기판에 접촉되어 있는 PI의 계면 수십 um를 완전 경화 시켜 분리 시킨다. 이때 경화의 균일성이 나쁘면 PI 기판을 분리할 때 유리기판과의 접합력에 의해 소자에 stress가 발생하여 TFT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에서는 PI를 분리하는 공정에서의 불량은 많이 개선한 것으로 예상되나, 아직 TFE 공정에서는 수율 확보가 어려운 것으로 추정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Al2O3 공정을 sputtering방식에서 ALD(atomic layer deposition) 방식으로 변경을 검토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PI 기판 분리용 장비는 AP System에서 공급하고 있으며, sputter 장비는 ULVAC, acryl evaporator 장비는SNU Precision사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ALD 장비는 원익시스템에서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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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CE 2012 참관기

CVCE 2012 참관기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테크노파크, 충남디스플레이협력단, 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 충남디스플레이 R&D클러스터사업단이 공동주관하는 CVCE2012(Crystal Valley Conference & Exhibition 2012)가 9월 18부터 9월 20일까지 천안 휴러클리조트에서 진행된다.

 

CVCE 2012는 컨퍼런스와 전시관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전시관에는 삼성디스플레이를 비롯한 세메스와 디이엔티, 타보스GJM 등 40여개의 디스플레이 관련 업체들이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였다. 그 중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출시한 Galaxy 10.1 크기의 WVGA LCD와 개발중인 pentile 방식의 LCD를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컨퍼런스는 플로리다 대학의 Franky F. So교수가 OLED 광추출 기술에 대한 내용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Session 1은 Nutmeg Consultants의 Kenneth I. Werner 대표가 삼성디스플레이가 55인치 AMOLED 패널에 적용하고 있는RGB 독립 증착 방식과 LG 디스플레이가 적용하고 있는 White OLED 방식을 비교 하였으며, Oxide TFT의 시장성에 대해 설명했다. Oxide TFT는 LG전자를 비롯한 AUO, CMI 등 많은 디스플레이 업체가 적용하려 하고 있으며, 신규 LTPS TFT라인 투자금액과 Oxide TFT 보완 투자금액이 큰 차이가 없음을 설명했다.

OLED Technologies의 P.K Nathan은 자사가 공급하고 있는 HTL 재료와 EML재료의 특성을 소개했다.

 

Session2는 OLED 조명분야로서 ETRI의 이정익 박사와 경희대 권장혁 교수, 네오뷰 코오롱의 임우빈 팀장, 유비산업리서치의 이충훈 대표가 발표했다.

ETRI의 이정익 박사는 OLED 면광원 고효율 광추출 기술 개발 동향에 관련해 Photoless 방식의 nano구조 형성과 고굴절율 평탄화 층을 삽입해 scattering 효과를 얻는 OLED 내부 광추출 기술을 소개했으며, 내부광추출과 외부광추출 기술을 동시에 적용 시60~90%가 향상된 효율을 나타낼 수 있다고 전했다.

경희대 권장혁 교수는 고효율의 white OLED 소자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청색형광 재료와 인광 녹색, 적색의 hybrid 구조는150,000시간 이상의 긴 수명을 가지며, All 인광 백색 OLED는 패널 기준 101lm/W의 효율을 가질 수 있다고 전했다.

네오뷰코오롱의 임우빈 팀장은 대면적 OLED 면광원 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Co-dep white 조명과 tandem white 조명을 결합한 OLED 조명 구조를 개발하고 있으며 Ti02 나노 파티클 공정을 통해 내부 광추출 기술을 이용하고 있다. 또한 투명 조명을 개발해 E-book과 같은 반사형 디스플레이에 탑재해 전면 조명으로 사용될 수 있음을 제안했다.

유비산업리서치의 이충훈 대표는 OLED 조명 산업동향과 시장전망에 대해 강연했다. OLED 조명시장은 디자인 위주의 art 시장에 머무르고 있으며, OLED 광원의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대량생산을 통한 cost down이 시급하며 tact time 1분의 Gen4이상의 장비 투자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OLED 광원은 LED와 경쟁할 60lm/W 이상의 고효율 제품과 저가제품, flexible 제품으로 시장이 분할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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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기술 개발 현황과 OLED 관련 이전 희망 기술

ETRI 기술 개발 현황과 OLED 관련 이전 희망 기술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CVCE 2012에서 ‘ETRI 기술 이전’ Session을 통해 ETRI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 현황과 ETRI의 주요 개발 기술인 전자종이용 잉크소재기술과 조명용 색가변 OLED 기술, ALD 박막 passivation기술을 소개했다.

 

ETRI 차세대 디스플레이연구단 추혜용 단장은 ETRI는 15년간 디스플레이연구를 진행해왔으며, 2008년 세계 최초 투명AMOLED 디스플레이를 개발을 시작으로 현재 주목 받고 있는 oxide TFT를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ETRI가 개발 중인 산화물 전자소재로는 고안정성 산화물 반도체 사용될 수 있는 In와 Ga이 없는 신소재와 ALD를 이용한 산화물 TFT용 게이트 절연막인 Al2O3, 투과도 90%이상, 면저항 2Ω/□ 미만의 특성을 가진 저저항 투명 배선이 있다. 또한 AMOLED의 소비전력 효율 향상을 위해 nano 랜덤 구조 형성과 고굴절율 평탄화 층을 삽입해 scattering 효과를 얻는 OLED 내부 광추출 기술을 개발 중에 있다.

ETRI는 산화물 TFT와 인쇄공정, 공정장비, 전자종이, 평가장비, OLED 분야의 개발 기술을 14개 기관에 기술 이전을 하고 상용화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자종이 연구팀의 김철암 박사는 저전압 구동 전자잉크 제조 기술에 대하여 발표했다. 전자잉크 기술은 전자잉크 미립자를 유전유체에 분산시켜 외부 전압인가에 따른 미립자의 이동으로 정보를 표시하는 반사형 디스플레이 소재기술로 다양한 전자종이 기술들 중 전기영동 전자잉크 기술이 상용화 되고 있다. 현재 ETRI의 전자잉크 기술은 반사도가 향상된 500nm 이하 급 백색 전기영동 미립자 제조기술과 전기영동 입자를 유전유체에 혼합 또는 분산시키는 전자잉크 formulation 기술이 있다. 전자잉크formulation 기술은 15:1 이상의 대조비를 구현 시킬 수 있는 전자잉크 제조기술이다.

 

OLED연구팀의 이정익 박사는 ETRI의 색 가변 OLED 조명 기술과 관련해 설명했다. 색가변 OLED 조명 기술은 일본 Mitsubishi chemical이 적용한 line addressing type과 투명OLED와 bottom emission 방식의 OLED를 적층하는 OLED stack type이 있다. Line address type의 색가변 OLED 조명은 효율은 좋으나 라인 패터닝으로 인해 발생하는 제조비용이 크다. OLED stack type은 투명OLED로 인한 효율 손실이 있으나 패터닝을 하지 않기 때문에 제조 비용부담이 적다. ETRI는 OLED stack type에서 투명OLED에서 발생하는 효율손실을 굴절률이 다른 재료를 capping layer로 적용하는 기술을 개발 중에 있다.

 

산화물 TFT 연구팀의 박상희 박사는 ALD를 이용한 OLED passivation 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OLED의 얇은 디자인 특성을 살리기 위해서는 박막의 passivation만으로 encapsulation이 부족하여 물리적인 보호를 위해 박막상에 film lamination이 필요하다. ETRI가 보유하고 있는 passivation 기술은 저온공정이 가능하고 barrier 특성이 우수하며 높은 굴절율을 가지는 AlOx로 이루어져있는 passivation layer를 ALD를 이용해 제작하는 기술이다. 박상희 교수는 개발 중인 ALD passivation layer가 소형 OLED 시장에서 중/대형 OLED 시장으로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ALD passivation 기술은 AMOLED 뿐만 아니라 solar cell, 면조명 등 다른 분야에서도 확대 적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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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AMOLED 양산은 언제쯤?

대만, AMOLED 양산은 언제쯤?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AMOLED 산업 진입을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한편, 대만의 디스플레이 업체인 AUO와 CMI 또한AMOLED 양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AUO는 LTPS TFT 기반으로 한 FMM 방식의 mobile용 AMOLED 패널을 linkau 공장에서 2012년 4사분기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2012년 2사분기 대만 휴대폰 제조업체인 HTC의 mobile용 QHD AMOLED 패널 제공이 패널의 성능 문제로 실패에 이르러 2012년 내에 양산은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AUO는 TV용 대면적 AMOLED 패널 개발을 위해 약 25명 가량의 Sony의 AMOLED R&D 연구원과 함께 공동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 TFT는 oxide 방식이며 유리기판 크기는 Gen6이다. OLED는 white 방식이며, 2012년 초에 이미 R&D용 증착 장비를 일본 장비업체로부터 도입 완료하고 AMOLED 패널을 개발 중에 있다. encapsulation 방식은 아직 확정이 되지 않은 상태이다. AUO의 AMOLED 사업화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은 자본력 부족이다. 양산을 위해서는 투자가 필요하나, 현재의 사업 구조로서는 쉽지가 않다.

 

CMI는 LTPS TFT를 기반으로 한 White 방식의 mobile용 AMOLED 패널을 개발 중에 있으며 2012년 4사분기 제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나 공급 가능성은 낮은 상황이다. 고객은 HTC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CMI 역시 대면적 TV용 AMOLED 패널 개발에 착수 했다. 아직 OLED용 증착 장비는 보유하고 있지 않지만 Tainan에 소재 공장에서 back plane 연구개발에 착수 했다. CMI의 고민 역시 투자 여력과 부족한 엔지니어이다.

 

대만의 휴대폰업체인 화웨이와 HTC는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출시하기 위해 삼성디스플레이에 AMOLED패널을 요청했으나 터치패널을 포함한 50달러의 높은 가격으로 인해 대만 디스플레이 업체인 AUO와 CMI에 패널을 요청 하고 있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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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flexible AMOLED 재료 업체 선정 완료

삼성디스플레이가 flexible AMOLED 재료 M4의 업체 선정을 완료하고 11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한다.
felxible AMOLED의 크기는 5.5인치로 예상되며 응용제품은 갤럭시 노트이다.

felxible AMOLED 재료에는 인광 그린 재료가 채택될 예정이다.
2011년 하반기에 5.5인치 소니 게임 스테이션 VITA용으로 M3재료가 채택되었으나, TFT 기판에서 발생하는 누설전류에 의해 매우 낮은 전류에서도 소자가 발광되는 문제점이 있었으나, M4에서는 turn on voltage를 조절한 재료가 채택될 예정이다.

그린 인광재료는 C사, D사, N사등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나 최종적으로는 일본의 N사와 미국의 U사에서 재료를 공급할 예정이다.
M4 재료업체는 M3와 거의 동일한 업체가 선정되었으나, 공통재료에서 신규업체가 선정되었다.
연말에는 2013년용의 M5재료 업체도 선정될 예정이다.

향후 삼성디스플레이에서 flexible AMOLED를 본격적으로 생산하면 M4 관련 재료 공급업체의 매출 실적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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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LCD 투자 끝, AMOLED 시작

중국, LCD 투자 끝, AMOLED 시작

 

중국의 LCD 투자가 종료되었다. 적자속에서도 중국정부의 막대한 지원으로 LCD 공장을 지어온중국에서 더 이상의 LCD 투자는 사라지게 되었다. 디스플레이 관련 전문가에 따르면 LCD 공급 과잉과 AMOLED의 급성장에 따라 최근 중국 정부에서는 LCD 투자는 중지하고 AMOLED에만 투자할 것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현재 중국 디스플레이 기업들중에 AMOLED 투자를 희망하는 업체들은 중국의 BOE를 비롯하여 폭스콘, CSOT, Visionox, Tianma, Irico등이다. 이들 기업들중에서 Irico는 현재 중국 지원이 보류된 상태이며, BOE는 Ordos에 LTPS를 기반으로 한Gen5.5 AMOLED 공장 투자를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Hefei에는 oxide TFT를 기반으로 한 Gen8 AMOLED라인을 투자할 예정이다.
Visionox는 모바일용 AMOLED 양산을 목표로 검토 중에 있으며, 투자는 내년 중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의 AMOLED 시장진입을 위한 가장 큰 해결과제는 인력 확보이다. BOE와 Visionox는 빠르면 2013년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AMOLED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인력이 확보되지 않아 AMOLED 시장진입이 지연되고 있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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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ID 2012] 삼성디스플레이, 플렉서블과 투명디스플레이 빠른 시일내 상용화 될 것

[IMID 2012] 삼성디스플레이, 플렉서블과 투명디스플레이 빠른 시일내 상용화 될 것

 
IMID 2012의 Keynote는 삼성디스플레이 조수인 사장이 “Display Renaissance and New OLED Lifestyle” 라는 주제로 시작하였다. 현 시대는 산업화 사회에서 스마트 사회로 급증하게 커지고 있으며 클라우드 환경의 스마트 기기의 key 컴포넌트는 디스플레이가 되고 있다. 내년에는 전세계 데이터 트래픽 중 64%가 비디오 컨텐츠가 차지하며 고성능 고해상도의 디스플레이에 대한 요구가 증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마트 월드와 함께, 디스플레이는 Any time, Any where, Any thing, 언제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고, 생활의 일부가 되고 있다.디스플레이 자체도 스마트 해진다. 지금은 디스플레이에 터치가 일체가 되고 상용화 되며 음성인식, 동작인식, 휴머니즘 인터페이스로 진화하고 있다.

전체 디스플레이시장 중 모바일은 2015년까지 연평균성장률이 30%이며, 그 중 OLED는 연평균 60%의 성장률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디스플레이 조수연사장 기조연설 중]

특히 OLED는 플렉서블과 투명의 장점을 가지고 있어서 전자기기의 디자인혁명을 주도할 것이고, 광고, 건축, 출판, 자동차, 패션 등 여러 분야에 활용될 것이라고 했다.

모바일 디스플레이 시장은 2015년 약 150 B$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측하였으나, OLED가 플렉서블과 투명 디스플레이와 같이 활용이 된다면 위 그림과 같이 보다 큰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CRT에서 LCD로 바뀌는데 60년, LCD에서 OLED는 20년이 걸렸고, 플렉서블과 투명 디스플레이는 더욱더 빠른 시일 내에 상용화가 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미래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가깝게 있다’ 며 Keynote를 마쳤다.

 

그 뒤로 Keio University Yasuhiro Koike 교수와 Cambridge University의 Henning Sirringhaus 교수가 “Status of Photonics Polymer for Face to Face Communication”, “ Low-Temperature, Solution-Processible Organic and Oxide Semiconductors for Flexible Electronics”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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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flexible AMOLED Encapsulation 기술과 Supply Chain 분석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flexible AMOLED Encapsulation 기술과 Supply Chain 분석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치열한 기술 경쟁을 벌이고 있는 부분은 대면적 AMOLED와 플렉서블 AMOLED 양산이다.대면적 AMOELD 생산이 연말로 연기된 상태이나 삼성디스플레이에서는 flexible AMOLED를 10월부터 양산할 예정이다.

Flexible AMOLED 제조에 있어서 수율을 결정하는 가장 큰 기술 이슈는 Encapsulation 기술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TFE(Thin Film Encapsulation)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TFE 기술은 Vitex사에서 개발된 방식으로서 무기막과 유기막을 다층으로 적층하는 방습구조의 기술이다. 삼성은 Vitex사가 개발한 TFE기술 특허를 2010년 모두 매입하였으며, 장비와 재료 기술은 제일모직에서 인수하였다. TFE의 무기막은 Al2O3를 사용하고 있으며, 유기막은 acrylate를 사용하고 있다. 현재 제일모직에서 acrylate monomer를 생산하여 삼성디스플레이에 공급하고 있다. Al2O3는 sputter 방식으로 제작하며, 현재 일본Ulvac사의 장비를 사용하고 있으며, acrylate monomer를 증착하는 장비는 SNU Precision에서 제작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에서 가장 고민이 되는 문제점은 Al2O3 성막시 발생하는 파티클과 성막중 데미지이며, 이러한 부분이 수율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에서는 Al2O3 sputtering법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ALD(atomic layer deposition) 방식 역시 개발중에 있으며, 현재 원익IPS사가 제작한 Gen5.5 장비로서 공정을 개발중에 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flexible AMOLED 양산 성공시에는 SNU Precision이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LG디스플레이 역시 flexible AMOLED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파주 공장에 있는 Gen4 장비 2대중 1대를 flexible AMOLED전용장비로 개조중에 있다. LG디스플레이는 Hybrid encapsulation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Hybrid encapsulation은 3층의SiOx/SiNy막을 연속 적층하고 face seal 상부 방습 기판으로 소자를 제작하는 방식이다. face seal은 현재 LG화학에서 제작하고 있는 재료를 사용하고 있다. SiOx/SiNy 박막을 증착하는 장비는 주성엔지니어링의 CVD를 사용하고 있으며, face seal lamination용 장비는 LG디스플레이의 생산기술연구원에서 직접 개발한 장비를 사용하고 있다.

Hybrid encapsulation용 장비는 모두 9월 중에 입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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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IMID 2012 학회 대구 EXCO 에서 개막

2001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IMID 2012 (International Meeting on Information Display) 학회는 8월 28일부터31일까지 4일 동안 대구 EXCO에서 개최된다.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북상함에 따라 교통에 대한 우려도 있었지만, 첫날인 28일에는 Tutorial을 시작으로 OLED lighting, AMOLED, 3D display, Flexible Display 주제로 차분하게 진행 되었다.

 

13개의 분류로 나눈 이번 학회는 63개의 Oral 세션과 21개국에서 430여개의 논문이 발표되며, 그 중 OLED 세션은11개로OLED display, lighting, optics, material, driving 등에 대한 기술논문이 소개된다.

 

29일에는 삼성디스플레이 조인수 대표는 “Display Renaissance and New OLED Lifestyle” 의 주제로 Keynote를 시작으로 학회가 진행된다.

 

디스플레이 강국인 한국에서 개최되는 이번 IMID 2012는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OLED, 3D, Flexible Display 등 한국의 display기술에 대해 관심이 많은 만큼 해외에서도 많은 디스플레이 전문가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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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gin, 2000×2000 OLED microdisplay 개발을 위한 미 해군과 240만달러 계약 체결

eMagin, 2000×2000 OLED microdisplay 개발을 위한 미 해군과 240만달러 계약 체결

 

eMagin은 미 해군과 고휘도의 2,000×2,000 microdisplay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eMagin과 해군의 첫 번째 프로젝트는110 만 달러의 규모로서 2012년 9월까지 진행되며 130만 달러 규모의 두 번째 프로젝트는 12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eMagin은 자사의 2,000×2,000 microdisplay가 고휘도의 디스플레이를 필요로 하는 해군 항공 조정석의 고글에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eMagin은 OLED micorodisplay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미국 업체로서 군용과 산업용, 의료용 등 다양한 형태의 고휘도micorodisplay를 제공하고 있다.
Source : eMagin
Webpage : www.ema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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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디스플레이 국가연구개발사업 총괄 워크샵 개최

제7회 디스플레이 국가연구개발사업 총괄 워크샵 개최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디스플레이연구조합(EDIRAK), 한국산업기술평가원(KEIT)이 주관하는 제7회 디스플레이 국가연구개발사업 총괄 워크샵이 강원도 평창 보광휘닉스 파크에서 2012년 8월 22일 ~24일까지 개최하였다.

매년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수행실적을 발표하는 이번 총괄 워크샵에서는 국내 디스플레이관련 산학연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였다. 8월 22일 첫날 에는 KEIT 이기석원장의 개회사와 디스플레이산업협회의 김호 부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디스플레이 동반성장 포럼이 개최되었다.

 

KEIT 이기석원장은 ‘아직 장비, 부품소재 산업은 취약한 부분이 많고, 해외의존도가 높지만, 디스플레이 장비, 소재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정보공유와 co-work를 하여 부족했던 소통의 장이 동반성장포럼을 통해 정책방안을 제시하고 정책 당국에 건의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 며

개회사를 마쳤다.

 

디스플레이산업협회 김호 부회장은 기업간의 동반성장은 필요하며 현재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도 대기업이 협력사와 협력방안에 대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동반성장 포럼을 통해 대기업. 중소기업, 산학연간의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여 산업발전에 반영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였으면 좋겠다는 축사를 발표했다.

 

디스플레이 동반성장 포럼은 삼성디스플레이 김학선 전무의 “대기업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전개방향”을 시작으로 동우화인켐 황산만 전무는 “차세대 편광필름의 기술개발 동향”에 대해 건국대 문두경 교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유기화학소재”에 대해, LG하우시스에서는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건축디자인, 인테리어”, KBS에서는 “차세대 방송기술에 따른 디스플레이 기술적용사례”, ETRI 추혜용 단장은 “디스플레이 융합 신기술 개발현황” 에 대해 총 6개의 주제로 발표를 하였다.

 

2박3일로 개최되는 이번 총괄 워크샵에서는 LCD분야 33개, OLED분야 28개, OLED조명분야 29개, , Flexible분야 22개, 프론티어분야 25개 총 5개의 세션으로 137개의 각 세부과제에 대한 연구개발 성과에 대해 발표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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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LED 결정화 열처리 시장 전망 밝다: 비아트론, 테라세미콘

국내 AMOLED 업체의 투자가 지연됨에 따라 대면적 AMOLED 장비 시장은 한숨 돌리고 있으나, 해외 디스플레이 기업들이 AMOLED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연이어 LTPS 라인 도입을 서두루고 있다.
AMOLED 장비는 TFT 기판 제조 장비와 OLED 장비, 봉지 장비, 평가 장비, 물류 장비들이 있으며, 그 중에서 가장 시장이 큰 부분은 역시 TFT 제조 장비이다.

현재 평판디스플레이 업체들은 대부분이 TFT-LCD를 제조하고 있는 기업들이나, 삼성과 LG를 제외하면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들 업체들이 AMOLED를 제조하기 위해서는 LTPS 라인을 신규로 투자하는 방식과 기존 LCD 라인을 보완하여 OLED 라인으로 개조하는 방식이 있으나, 영업 손실이 큰 업체들이 선택할 수 있는 방안은 보완 투자가 현실적이다.

신규투자든 보완 투자든 반드시 새로 장비를 구입해야하는 부분에는 a-Si을 결정화 시킬 수 있는 장비와 활성화 장비가 필요하다. 이들 기술에는 열처리 장비, 즉 오븐에 관련된 장비가 필수 장비이다. 마찬가지로 oxide TFT에서도 반드시 열처리 장비가 필요하다.

국내 기업들에는 테라세미콘과 비아트론이 열처리 장비 시장의 맹주로 자리잡고 있다.
테라세미콘은 삼성디스플레이에, 비아트론은 LG디스플레이에 장비를 공급하고 있어, 이들 2 기업은 삼성과 LG의ㅣ투자에 따라 기업 성장이 매우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열처리 장비는 라인 당 약 4공정에 사용되며, 장비 가격은 Gen8 in-line용으로 대당 약 100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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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OLED TV 유럽시장에 다른 모델명으로 출시예정 전망

LG전자, OLED TV 유럽시장에 다른 모델명으로 출시예정 전망

LG전자의 OLED TV 2종이 EISA(The European Imaging and Sound Association)award의 유럽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선정되었다. 선정된 55인치 OLED TV 모델은 55EM970V(탁상용)과 55EM975V(벽걸이형)이며, 두께는 4mm이다.

EISA award에서 수상한 OLED TV 2종이 이전 CES2012와 SID2012에서 공개된 모델명 55EM9600과 다른 모델명이며, 유럽LG전자 홈페이지에서 출시될 55인치 OLED TV모델을 55EM960V로 표기한 것을 보아, LG전자는 유럽시장과 한국시장 각각 다른 모델명으로 55인치 OLED TV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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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LG전자는 올림픽시즌의 OLED TV 광고에 이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OLED TV 홈페이지(http://www.lgoled.tv/)를 개설했으며, 홈페이지에는 벽걸이형, 스탠드형, 탁상용이 모두 공개되어 있다.

독일 베를린에서 8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개최되는 IFA 2012에서 모든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인 삼성전자와 달리 LG 전자는 올해 TV 전시에만 집중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스마트폰, 백색가전 제품 전시부스는 별도로 마련하지 않고 55인치 OLED TV를 비롯한 84인치 UD TV를 공개할 것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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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55인치 TV용 증착 장비 도입 현황

AMOLED 선구자이며 독점적인 위치를 확보하고 있는 삼성디스플레이에 55인치 TV용 AMOLED 생산을 위한 3호기 SMS 증착장비가 올 9월 입고될 예정이다.
현재 삼성디스플레이는 SMS 장비를 2대 보유하고 있으며 ULVAC에서 제작한 장비를 사용하고 있다. 현재까지의 장비는 아직 양산성이 확보되지 않아 제품 개발에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다. 3호기는 SFA에서 제작 중에 있다.이 장비는 9월중에 입고될 예정이며 시험 테스트를 거쳐 2013년부터는 본격적인 양산에 투입될 것으로 예상 된다.
SMS 3호기 입고에 맞추어 대부분의 장비들 역시 9월에 입고될 예정이다.SMS 장비는 삼성디스플레이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장비로서 in-line 방식으로 연속 증착이 가능한 장비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현재 LTPS TFT 기판과 SMS 증착장비로서 55인치 패널을 개발중에 있으며, LTPS 기판은 Gen8 (2200×2500) 크기로서 55인치 패널이 6장 제작 가능하다. SMS 장비는 기판 크기가 55인치 1장이 제작 가능한 730×1250 사이즈로 알려져 있다.

SMS 장비는 기존 증착장비 회사가 제작하고 있는 장비와는 달리 증착물질을 증발 시키는 소스와 마스크가 일체형으로 붙어 있으며, RGB를 색상 별로 패터닝하여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이다.

현재 증착방식에서 가장 큰 문제는 대면적용 마스크 제작이 어려운점이나 이 방식은 조그만 크기의 마스크로서도 대면적 패널 생산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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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55인치 OLED TV 본격적인 광고 시작

LG전자, 55인치 OLED TV 본격적인 광고 시작

 

LG전자가 본격적인 OLED TV 광고에 나섰다. 2012 런던 올림픽 시즌에 영국 스포츠 채널 Eurosports에서 LG의 55인치 OLED TV 광고를 방영했다. 이 광고는 LG의 영국 블로그를 통해 5월 23일에 공개가 되었으며, “THE ULTIMATE DISPLAY”라는 이름으로 OLED TV를 광고했다.

LG디스플레이 정호영 CFO는 2012년 2분기 실적설명회에서 OLED TV와 관련해 “시기를 못박아서 말할 수 없지만 8월 이후 머지않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LG는 국내에서는 현재까지 광고를 진행하고 있지 않은 상태이지만 해외광고를 시작으로 LG가 OLED TV 시장 선점을 위해 다각도로 행보를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고 지역으로 추정하여 볼 때 LG전자는 우선 유럽 시장을 공략할 것으로 분석된다.

LG의 OLED TV는 55인치로 모델명은 55EM9600이며, Oxide TFT를 기반으로 한 White OLED + Color filter 방식을 적용했다.두께는 4mm로 양산모델은 스탠드형, 벽걸이형, 플로어형으로 나누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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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익시스템, 조명용 OLED와 테스트용 증착기 시장에서 독주

OLED 증착장비 업체인 선익시스템의 증착장비 시장 점유가 시간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PMOLED용 Gen2 양산 장비 납품 실적이 있는 선익시스템은 조명용 OLED 시장에서 국내를 비롯하여 유럽과 중국에까지 Gen2급 장비 시장은 석권하고 있다.

또한 재료업체들이 재료 테스트를 위해 사용하는 200×200 장비 시장은 국내 재료 업체와 유럽, 미국의 재료 업체들 역시 모두 사용하고 있어, 전세계의 재료 업체들이 국내 AMOLED 기업에 재료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선익시스템의 장비를 사용하여야 되는 것으로 여기고 있다. 2013년 현재에도 200×200 장비 발주가 지속되고 있다.

선익시스템은 2011년에 약400억원의 수주를 확보하였으며, 2012년 8월 현재 이미 약 300억원의 장비 수주를 확보했다. 최근에는 중국 조명업체인 First O-Lite에서 선익시스템에 Gen2 장비를 발주하였다. 특히 OLED 조명 시장에서는 Gen5.5급 장비가2013년부터 발주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시장에서는 당연히 선익시스템이 대부분의 장비를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2년 예상 Gen5,5 장비 발주 업체들은 LG화학과 Panasonic 등이다.

선익시스템의 매출 성장에 따라 모회사인 동아 엘텍 역시 후공정 장비에서 수혜를 볼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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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LED, 향후 최소 5년간은 한국 독주다!

2011년 하반기부터 일본의 소니와 파나소닉, 대만의 AUO와 CMI, 중국의 BOE와 Tianma가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의AMOLED 사업을 추격하기 위한 개발과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미 모바일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삼성디스플레이와 대면적 AMOLED에서 2012년 연말 출시를 예정하고 있는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를 추격하기 위해서는 물리적으로 어느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까?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양사 모두 모바일 디스플레이 생산에서 90%의 수율을 확보하기 까지는 양산장비 투입 후 약3년이 소요되었다. 양산장비는 Gen4 라인과 최소 18K의 capa.에서 이다.

현재 모바일 AMOLED 생산을 추구하는 기업들로서는 대만의 AUO를 비롯하여 CMI, Tianma, BOE 4개사이다. 이들 기업들은 아직 Gen2 파일롯 장비를 1대씩 보유하고 있어 양산에 대한 충분한 경험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

가장 차이가 있는 부분은 엔지니어 수이다. 이미 삼성디스플레이는 AMOLED 생산에 종사하는 인력이 약 5,000명, LG디스플레이는 약 1,000명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이 비해 AUO와 CMI, Tianma, BOE의 AMOLED 관련 인력은 모두 합쳐서 약1,000명 규모인 것으로 추정된다.

LG디스플레이의 모바일 AMOLED 사업화 과정과 비교하여 보면, 이들 4개사의 인력이 모두 합쳐졌을 경우에 수율을 확보하기 까지 약 3년이 소요된다는 분석이다. 따라서 모바일용 AMOLED를 생산하고 있는 삼성디스플레이를 추격하기 위해서는 최소한5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대면적 AMOLED 분야에서는 더울 격차가 심하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2012년 연말 양산 예정인 55인치AMO)LED 개발은 이미 1년 전에 완료되었고, 현재는 수율 확보가 관건인 상황이다. 이에 반해 삼성과 LG를 제외하고 AMOLED TV 양산이 가능한 기업은 현재 소니 1개사 뿐이다. Tianma가 2012년 3월 FPD China에서 14인치 AMOLED를 전시하였으며, 2011년에는 AUO가 FPD International에서 32인치를 전시하였으나 이들 2개사 역시 R&D 수준에 불과하다.

모바일 AMOLED에서 양산에 성공하고 수율을 확보한 경험이 없는 기업이 30인치 이상의 대면적 AMOLED를 생산한다는 것은 초등학생이 성인들이 겨루는 마라톤 시합에서 같이 경주하겠다는 발상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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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의 HD super AMOLED UT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mobile phone

삼성디스플레이의 HD super AMOLED UT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mobile phone

Source  :  The Verge
삼성디스플레이는 Apple과 법정공방 중 제출한 증거자료를 통해 super AMOLED 탑재될 window 8 폰을 공개했다. 출시될window phone은 Odyssey와 Marco로 super AMOLED를 사용하며 Odyssey는 4.65인치 HD super AMOLED UT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예정이라고 기재되어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AMOLED가 탑재된 스마트폰>
삼성디스플레이는 “UT”를 매우 얇다는 의미(Ultra thin)로 베젤 2.4mm의 LCD에 사용한 바 있으며, AMOLED에는 증거자료를 통해 처음 사용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AMOLED는 Super AMOLED와 Super AMOLED plus, HD Super AMOLED까지 공개되어있다. 증거자료의 UT AMOLED는 flexible OLED인 YOUM이 사용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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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별 TFE Encapsulation 기술 현황

업체별 TFE Encapsulation 기술 현황

OLED는 수분에 취약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소자 상층이 외부의 습기나 산소에 노출되면 발광영역이 축소되는 pixel shrinkage현상이나 발광 영역 내에 dark spot(비발광영역)이 생성된다.

이러한 외부 요인으로부터 소자를 완벽하게 보호하기 위해서는 소자 내부로 유입되는 가스 차단과 동시에 외부 충격으로부터 소자를 보호 할 수 있는 encapsulation 기술이 필요하다.

 

Mobile용 AMOLED에는 frit glass 방식이 사용되며, flexible OLED에는 thin film 방식, 대면적 AMOLED에는 hybrid 방식이 적용 중이다.

 

앞으로의 OLED application은 flexible과 대면적으로 가는 추세이므로 특히 thin film encapsulation이 중요한 기술이다.Thin film encapsulation 방식은 다층박막을 구성하는 재료에 따라 무기/유기계와 무기/무기계, 유기/금속계로 나눌 수 있으며 최근까지 상품화를 위한 많은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Vitex는 Al2O3 와 폴리머의 다층 구조를 사용하고 있으며, Pioneer는 SiNx film(방습)과 resin film(OLED 보호)을 다중 적층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Philips에서는 무기/무기계로서 SiN/SiO/SiN(NON) 3중 구조와 NONON 5중 구조를 사용하며, Dupont는SiN 단층과 다층박막(다른 무기유전체를 포함)을 적층한 구조를 개발하였다. LG는 자체 개발한 게터와 실링 캡을 사용하지 않는TFE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삼성은 Vitex사의 TFE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주요업체 TFE 기술 현황>

Ref) AMOLED 제조장비 시장전망과 분석보고서[유비산업리서치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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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간 이슈 분석

국내 주간 이슈 분석

 

  1. 갤럭시 S3 판매량 1천만대 돌파

-갤럭시 S3가 출시 50여일 만에 판매량 1천만대를 기록함. 갤럭시 S2의 최단기간 최다판매 기록인 5개월을 갱신한 것임.

-S3는 4.8인치의 Size로 A1라인(Gen4, 730×920)에서 생산할 경우 Sheet당 88개, A2라인(Gen5.5, 1300×1500)에서 생산할 경우 Sheet당 240개가 생산이 가능함.

-현재 삼성디스플레이 A2라인의 총 capa.는 56K이며, 이중 1개의 phase(24K)를 이용하여 생산한다고 가정하였을 경우 1000만개 생산을 위해서는 약 2개월이 소요됨.

 

  1. 한/중/일 AMOLED 패널 투자현황

-일본의 재팬디스플레이는 현재 OLED BLU를 활용한 LCD 패널을 내년 양산을 목표로 개발중임. 재팬디스플레이는 중소형 mobile AMOLED 패널을 위한 Gen6 LTPS 라인투자를 계획 중에 있음. 디스플레이는 최소 500nit이상의 휘도가 필요함. CF와 Glass등 내부 구조에서 loss되는 효율을 고려해보면 OLED BLU의 휘도는 7000nit 이상으로 상당히 높아야 함. OLED BLU의 고휘도가 이슈로 분석됨.

BLU용 OLED가 생산되면 OLED 광원 사업은 LED 조명 시장을 능가하는 대규모 산업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 됨

-Sony는 대면적 AMOLED TV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AUO와 Panasonic과 협약을 체결하였음. AMOLED 엔지니어를 AUO에 파견하여 backplane 기술을 지원하고 있으며, AUO의 Gen6 TFT 라인에 Gen6 증착기 라인을 투자하여 AMOLED TV를 생산할 계획을 가지고 있음. 사이즈는 32인치로 추정됨. Panasonic은 보유중인 LCD용 Gen8라인에서 AMOLED를 생산할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고분자 프린팅 기술을 적용할 예정임. Sony와 Panasonic은 프린팅 기술에서 협력할 예정임.

 

-한국은 모바일 부분은 삼성디스플레이가 독점적으로 시장을 점유하고 있으며, A2 phase3의 추가 투자와 A3라인의 투자가 공급과잉 우려로 지연되고 있음.

-최근 고해상도가 가능한 FMM방식을 개발함으로써 Flexible과 고해상도FMM에 대한 투자가 어떻게 이루어지느냐에 따라 장비업계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

-삼성 디스플레이와 LGD의 대면적 TV의 경우 양산성에 대한 검증문제로 Gen8라인에 대한 투자가 미루어 질것으로 예상됨.

-LGD는 구미의 Gen6 LCD 생산라인의 일부를 flexible AMOLED를 위한 LTPS라인으로 전환을 계획하고 있음. 기존의a-Si 라인을 LTPS라인으로 전환하는데 약 1조 2000억원을 순차적으로 투자할 계획임. 20K의 LTPS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며, 라인전환이 이루어질 경우 기존의 LCD라인의 capa는 약 80~90K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함.(LTPS의 공정process가 많고 복잡하기 때문에 a-Si라인들을 통합하여 LTPS로의 라인전환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

유비산업리서치에서 발간한 “AMOLED 제조장비 시장전망과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Gen5.5세대 24K 기준 a-Si TFT에서 LTPS TFT로의 라인전환시 AMOLED 제조장비에 대한 보완투자 비용은 약 3,300억원이며 EVEN장비(glass OLED용)까지 포함하게되면 약 7,8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분석하였음.

 

-중국은 정부의 지원을 적극적으로 받고 있는 BOE의 투자가 크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됨.

현재 BOE는 내몽고의 Ordos에 Gen5.5 LTPS라인을 구축중에 있으며, Herfei의 Gen8.5 Oxide TFT라인구축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있음. Gen5.5는 AMOLED를 위한 공장이며, Gen8.5는 LCD에서 AMOLED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됨.

LCD 패널 maker인 CSOT도 AMOLED에 대한 투자를 시작하였으며 Gen 4.5 line에 대한 투자를 진행 중에 있음.

 

– OLED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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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 필름(Fujifilm), UDC에 OLED 특허 매각

후지 필름은 Universal Display(UDC)에 OLED 관련 특허 약 1200건과 application을 1억 5백만달러(약 1200억원)에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후지 필름은 10년이상 OLED 관련 개발을 진행해왔으며, OLED 개발을 위한 UDC와 전략적 협약을 위해 OLED 관련 특허 매각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후지필름은 UDC의 공급사를 중심으로 전세계 OLED 제작사에 barrier 필름, 전도성 필름, flexible 기판과 같은 재료의 공급을 늘려갈 예정이다.

Souce: 후지필름, U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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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OLED 재료 업체 동향

한국 OLED 재료 업체 동향

 

한국 내 OLED 관련 재료 개발 주요업체로는 13개사가 있으며, 이들 중 양산중인 업체는 LG Chem., Dow Chem., SFC, Duksan Hi-Metal, Doosan 5개사가 있다.

2012년 하반기부터 Jeil Industry가 양산 업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LG Chem.은 OLED발광재료와 주변재료 등을 생산하고 자체적인 보유기술로 OLED 광원사업을 가장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주요 생산 재료는 HIL과 ETL이다. 2008년 UDC와 OLED 관련 상호개발계약을 체결을 하였으며, 현재 OLED 재료 사업 이외에 조명사업에도 집중하고 있다.

 

2000년부터 1,000개 이상의 OLED 재료를 개발해온 Dow Chem.은 OLED 패널에 사용되는 발광층용 재료를 주요 OLED 패널업체에 공급하고 있으며, 자사제품에 적합한 HTL 재료도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천안 공장과 화성의 R&D 센터를 구축하고 있으며, 2013년까지 총 3천600만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발광 저분자 물질에 초점을 두어 host와 dopant를 세트로 생산을 하고 있는 SFC는 현재 형광 청색과 인광 녹/적색, 형광 오렌지-노랑 등의 독자적으로 개발한 제품들이 있다. blue host와 dopant를 SDC에 mobile용으로 2012년까지 공급할 예정이며, 현재는 Duksan Hi-Metal, SMD, 성균관대학교, 전자부품연구원과 함께 Soluble 저분자 발광재료 및 잉크화 기술개발 국책과제를 하고 있다.

 

Duksan Hi-Metal은 HIL과 HTL을 양산하고 있으며, SDC에 HIL을 공급 중에 있다. 또한 인광 Green을 개발 중에 있다.

 

2003년 OLED 벤처기업 Vistorm을 인수하면서 OLED 재료사업을 시작한 Doosan은 형광 Green host를 공급하고 있으며 발광재료를 개발 중에 있다. 2011년 10월부터 SDC에 HTL을 공급하고 있으며, 2011년 4월에 전북 익산에 양산공장을 신설했다.

유비산업리서치 2012년 한국 OLED 발광재료산업 보고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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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LED 관련 장비, 재료 업체 Supply chain

AMOLED 관련 장비, 재료 업체 Supply chain

 

2012년 중소형 AMOLED 패널을 탑재한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와 같은 모바일기기의 수요량이 급증함에 따라 AMOLED 관련 장비와 재료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또한 AMOLED TV 시제품을 2012년 공개하고 삼성디스플레이(구 SMD)와 LGD 모두 대형AMOLED 양산 기술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소형 패널과 함께 대형 패널에 대한 투자 증가가 예상되며, 삼성디스플레이와 LGD는 OLED TV 양산라인 투자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디스플레이의 주요업체는 LTPS용 sputter를 공급한 이루자, D-HDC를 독점으로 공급하는 DMS, 케이씨텍, Cleaner 장비업체인 세메스, A2라인의 ELA 장비를 공급한 AP 시스템 등이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공급업체인 테라세미콘은 Non-laser 방식(Thermal)을 이용한 SGS(Super Grain Silicon)용 장비를 개발하여 SDC의 AMOLED A2라인에 공급하였으며, 8세대 라인에도 공급을 위해 준비 중에 있다.

LGD의 주요 업체는 DMS, 케이씨텍, 올해 LGD와 40억원의 규모를 계약한 비아트론, SNU, 아바코등이 있다. LGD의 PECVD를 공급한 주성엔지니어링은 LGD의 5세대에서 8세대까지 양산장비를 출하했으며, 4세대~8세대의 Encapsulation 장비와 8G Oxide TFT(IGZO) 장비, 4G Organic Deposition 장비를 개발 중에 있다.

AMOLED 재료산업은 OLED 산업의 성장으로 인하여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현재 생산을 하고 있는 삼성디스플레이와 LGD가 있는 한국에서는 한국 유기재료업체 뿐만 아니라 세계 주요 화학 회사들도 생산 거점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향후AMOLED TV 패널 생산에 대응하여 capa.를 높이고 있는 상황으로 2015년에는 현재의 LCD 액정재료 시장 규모에 근접하는 시장이 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mobile용 AMOLED 제품을 M 시리즈로 명명하고 있으며, M2는 현재 시판중인 Galaxy용이며, M3는 5인치급 제품을 칭한다. M2에 재료를 공급중인 기업들로서는 Duksan Hi-Metal, LG Chem., Novaled, Doosan, Dow Chem., UDC, SFC이며, M3에서는 green 발광재료로 인광재료가 사용되며 Nippon Steel의 제품이 적용되고 있다.

LGD의 mobile 양산제품에는 Novaled, Idemitsu Kosan, LG Chem., Dow Chem., UDC의 재료가 적용되고 있다.

 

유비산업리서치 OLED 장비 보고서(발간예정), 2012년 한국 OLED 발광재료산업 보고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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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24.5인치 의료용 OLED 모니터 판매

소니, 24.5인치 의료용 OLED 모니터 판매

 

소니가 FDA에서 수술용으로 승인한 세계 최초 의료용 OLED 모니터 PVM-2551MD를 판매한다.

PVM-2551MD는 Top emission OLED 구조로 24.5인치이며, 해상도는 10 bit signal의 Full HD 1920 x 1080이다.

소니의 OLED 모니터는 LCD보다 빠른 응답속도로 빠른 화면 전환으로 인한 흐림 현상을 막을 수 있으며, 특히 검정색 표현이 우수해 다양한 혈관과 조직 사이의 색 차이를 세밀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 외 OLED 모니터 PVM-2551MD 특징은 다음과 같다.

–       높은 Contrast ratio

–        10 비트 signal 프로세스

–       얇고 경량의 디자인

–       낮은 전력소비량

소니는 의료용 OLED 모니터 PVM-2551MD를 판매 중이며, 가격은 약 12,500달러이다.
Source: 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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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적 OLED TV 제조기술 Issue

대면적 OLED TV 제조기술 Issue

 

2012년 삼성과 LG의 OLED TV가 2012 CES와 SID 2012에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으면서 두 업체의 OLED TV가 언제, 어떤 가격으로 출시하느냐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소형 AMOLED 패널의 경우 LTPS TFT에 RGB독립화소로 두 업체 모두 같은 구조의 AMOLED 패널을 생산하였지만, 대형 TV에 경우에는 SMD는 LTPS TFT에 RGB 독립화소 구조이며, LGD는 Oxide TFT에 White OLED와 CF(Color filter) 적용한 구조로 각각 다른 기술로 OLED TV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SMD가 채택한 LTPS TFT는 높은 신뢰성을 가지며 양산이 검증된 기술이며, 중소형 AMOLED에 가장 일반적으로 적용되고 있다. 현재 LTPF TFT의 issue는 Ion implanter와 ELA 결정화 장비, 활성화 장비가 별도로 필요해 공정이 복잡하다. 또한 기존의 8세대 Ion implanter는 2대의 선형 Ion source를 사용해 중첩되는 영역이 발생한다.

ELA 결정화의 경우 대면적 기판을 균일하게 결정화 하기 위해서는 레이저 빔의 파워가 높아야 하므로 고가의 레이저 소스 교체가 필요하며 공정비용이 높아지게 된다.

현재 선형 빔은 750mm이며, 55인치 패널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8세대의 경우 3번 스캔을 해야 한다. 공정시간을 단축 시키기 위해서는 선형 빔의 길이가 1,300mm로 확장 되어야 2번의 스캔으로 결정화가 가능해 진다.

OLED에서는 RGB 독립화소를 형성하는 기술인 FMM이 마스크 처짐과 같은 문제로 대형화에 어려움이 있어, SMS 기술을 개발하는 중이나 SID 2012에 발표한 OLED TV는 SMS기술을 사용하지 않았다.

 

LGD는 계획 단계부터 기존의 a-Si의 공정을 활용할 수 있고, 스퍼터링을 이용하기 때문에 대형화가 유리한 Oxide TFT를 선정하였다. Oxide TFT는 단일 공정상의 균일도는 높지만, 약간의 환경 변화에도 다른 특성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재현성이 낮다.

LGD의 OLED는 Tandem 구조의 백색 OLED에 CF를 사용하여 TV를 구현하고 화소구성을 RGBW로 하여 효율을 증대시키는 방법을 사용한다. 이 방식은 OLED 광원의 빛이 컬러필터를 거치면서 광량손실을 가져온다는 단점이 있다.

<smd와 lgd의=”” 기술적=”” 장점과=”” 한계점=””><SMD와 LGD의 OLED TV 기술적 장점과 한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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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ian, 첫 번째 투명 OLED 스마트폰 판매

Nexian, 첫 번째 투명 OLED 스마트폰 판매

인도네시아의 저가 휴대폰 제작사 Nexian이 최초 투명 OLED 폰을 인도네시아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제품명은 Nexian Glaze M-9090이며 가격은 약 90 $로, 2.4인치 투명 OLED 패널을 탑재했다.

Nexian Glaze는 dual GSM을 탑재했으며 Nexian messnger와 S Apps Planet Service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Wireless Japan 2012에서 NTT Docomo가 선보인 투명 OLED 스마트폰과 유사하다. NTT Docomo의 투명 스마트폰은 한국의 네오뷰코오롱의 패널이 탑재되었다.
Source : Nex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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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asonic의 AMOLED 개발 방향 분석

Panasonic이 Sony와 제휴하여 AMOLED 패널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Panasonic의 AMOLED 기술은 printing 방식으로 OLED를 형성하는 방식이며, 발광재료는 Sumitomo Chem.의 고분자 재료를 사용하고 있다. Sumitomo Chem.의 발광재료는 spin coating과 die coating 기술로서 도포가 가능한 물질이나 아직 휘도는500cd/m2에 머물고 있다.

Panasonic은 현재 AMOLED TV 개발을 위한 TFT 기판은 Japan Display와 협력하여 조달 받고 있으며, 추후 Himeji 공장에 있는Gen8 LCD라인에서 생산 할 것으로 예상된다.

Panasonic은 도포용 장비와 금속전극용 증착장비를 발주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자세한 크기는 보고되고 있지 않으나, Gen8 1/2 또는 Gen5장비가 유력하다.

Panasonic은 AMOLED TV 양산시에는 Gen8 라인에서 Oxide TFT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나 신뢰성이 있는 TFT 기판 제작에는 당분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어, 본격적인 생산 전에는 Japan Display의 Gen5에서 생산되는 1100×1250의 기판을 사용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개발용 파일로트 장비는 Gen5가 유력하다.

Sony는 현재 AUO에 기술인력을 파견하여 LTPS와 Oxide TFT 생산 기술을 지도하고 있으나 Panasonic의 Gen8 라인에서Oxide TFT가 생산되면 기판 공급처가 AUO에서 Panasonic으로 변경도 가능할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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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C, 미군용 4.3인치 Flexible AMOLED 디스플레이 시제품 개발

UDC, 미군용 4.3인치 Flexible AMOLED 디스플레이 시제품 개발

 

UDC와 L-3 display system은 plastic기판을 기반으로 한 Flexible AMOLED display를 미국공군에 전달했다. UDC의Flexible display는 파일럿의 팔에 장착하던 체크리스트와 지도를 대체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UDC의 PHOLED 재료를 사용한 AMOLD display는 4.3인치이며 해상도는 480×320이다.
미군용 Flexible AMOLED display는 현재까지 총 3개의 제품이 공개되었다. 공개된 display는 세 번째 제품이며, 첫 번째 제작 또한 2009년 UDC에 의해 진행되었다. 두 번째 제품은 2010년 LG display가 제작했으며, a-Si TFT backplane을 적용해 metal foil을 기반으로 한 QVGA full-color, full motion AMOLED display이다.

Source : OLED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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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taba, 새로운 얇은 PMOLED 패널 개발, 2012년 말 생산 예정

Futaba, 새로운 얇은 PMOLED 패널 개발, 2012년 말 생산 예정

Futaba는 이전모델의 2mm 두께보다 얇은 0.29mm의 얇은 PMOLED display를 개발했다.

PMOLED 패널은 2.7인치이며 1.3g이다. 새로운 디스플레이를 제작하기위해 Futaba는 새로운 재료를 개발하고 OLED재료를 보호하기 위한 비어있는 구조를 제거했다.

 

Futaba는 2012년 말 새로운 디스플레이를 양산할 계획이며, 가격은 Futaba의 두꺼운 패널 가격에 약 50% 정도 되는 금액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Futaba는 2011년 TDK의 OLED관련 자회사였던 TDK Micro Device Corporation을 인수했으며, 2015년 AMOLED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Source : OLED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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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Offset printing 기술로 고해상도 500ppi의 OLED display 선보여

소니, Offset printing 기술로 고해상도 500ppi의 OLED display 선보여

SID 2012에서 Sony가 Offset printing 기술에 의해 제작된 500ppi 7.4인치 OLED display를 전시했다. 공개한 OLED디스플레이를 통해 현재 OLED의 해결과제인 고해상도를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2011년 소니는 SID에서 발표한 3인치 270ppi OLED display에도 offset printing 기술을 적용했다. 고분자 재료인 Red와 Green은 offset printing 기술로 분할 프린팅(선폭 17um) 하고 그 위에 blue는 공통 증착을 통해 full color를 표시한다.

 

소니가 SID 2012에서 공개한 OLED 디스플레이의 크기는 2011년에 공개한 3인치 OLED 디스플레이보다 증가한 7.4인치이다. 해상도는 960 x 540 (Q-HD), 150ppi이다.

Source: te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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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도시바 OLED 조명 기술 공개

파나소닉, 도시바 OLED 조명 기술 공개

SID 2012에서 파나소닉과 도시바가 OLED lighting panel 기술을 공개했다.
파나소닉은 all 인광 백색 OLED 패널의 발광 효율 87lm/W (휘도 1000cd/m2 )을 달성했다. 사이즈는25cm2, 수명(LT50)은100,000 시간 이상, CRI는 82이다. 파나소닉이 2011년 발표한 동일한 사이즈의 백색 OLED 패널 발광 효율은 56lm/W이었다(Blue 형광 재료 사용, Red와 Green은 인광 재료 사용).
파나소닉의 주요 고효율 OLED를 위한 기술은 광추출기술이다. 표면에 마이크로 렌즈 어레이 (MLA)을 형성해 유리 기판에 붙여 맞춘다. 높은 굴절률의 필름과 유리 사이에 에어 갭을 만드는 방식이다. 기존의 광추출기술은 고가의 고굴절률 유리를 사용하는 방법과 달리 파나소닉은 이 기술이 저렴한 유리와 PEN 필름으로 가능하다고 전했다.

파나소닉은 광추출 기술과 tandem구조의 all 인광 백색 OLED를 결합해 크기 1cm 2 panel에서 101 lm/W을 실현했다고 발표했다. tandem구조의 all 인광 백색 OLED는 Red와 Green으로 구성된 구성된 인광 OLED 층과 Red와 Blue로 구성된 인광 OLED층을 적층한다.

파나소닉(좌)과 도시바(우)의 백색 OLED lighting panel

도시바는 발광 효율 91 lm/W (휘도 1000cd/m2)을 달성했으며, 70mm × 80mm의 백색 OLED panel 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휘도 3000cd/m2 시 발광 효율은 78 lm/W이며, 백색 OLED 소자는 Red와 Green으로 구성된 OLED 층과 Blue OLED 층을 적층한 구조이며, R,G,B 모두 인광재료이다.
도시바는 고효율의 백색 OLED lighting을 실현하기 위해 세 가지 기술을 도입했다. 첫 번째 기술은 전자 이동도를 높이고 새로운 전자 수송 재료의 적용했다. 따라서 낮은 전압에서 효율적으로 전자를 발광 층에 수송할 수 있도록했다. 두 번째 기술은 70mm × 80mm 대면적의 패널에서 균일한 휘도를 얻기위해 스트라이프 모양의 보조 배선의 도입했다. 마지막으로 기존의 Al 음극 전극를 대체하기 위해 새로운 구조의 음극 전극을 적용했다. OLED lighting panel은 음극 전극과 광추출을 위한 멀티 렌즈 어레이(MLA)와의 반사의 반복을 이용하여 효율을 높이고있다. 도시바가 적용한 음극 전극의 반사율을 높이기 위해 이번 신기술을 도입했다.
Source : te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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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O, IGZO TFT를 적용한 32 inch OLED display 기술 공개

AUO, IGZO TFT를 적용한 32 inch OLED display 기술 공개

AUO는 SID 2012에서 32인치 OLED display 기술을 공개했다.
AUO의 32인치 OLED display는 FPD international 2011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해상도는 1920 x 1080, 휘도는 200cd/m2, Contrast ratio는 100,000 :1 이다.

 

AUO의 32인치 OLED는 IGZO (In-Ga-Zn-O) TFT를 적용했다. 캐리어 이동도가 14.1cm2/Vs, 최소 전압은 약 1.4V이다.

 

IGZO TFT 구조는 bottom gate구조이며, 총 7장의 photo mask가 사용되었다. Photo mask가 상ㅇ된 공정은 (1) 게이트 전극(Al / Mo), (2) 채널 계층 (IGZO), (3) 에칭 스토퍼 층 (SiOx), (4) 소스 / 드레인 전극 (MoN / Al / MoN), (5) 보호 막(passivation, SiOx / SiNx), (6) 양극 전극 (ITO), (7) Bank 층 (유기 막)이다. IGZO 층의 성막은 DC 스퍼터링 기술을 이용했다. AUO의 IGZO TFT를 적용한 32인치 LCD 패널에는 총 5장의 photo mask가 사용되었으나, OLED를 형성하는 마스크가 추가되었다.

AUO의 OLED device 구조는 bottom emission 방식으로 저분자 RGB 발광재료를 metal mask에의해 분할 증착했다.
Source : te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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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E, 5.5세대 AMOLED line 4Q13에 생산을 위해 준비 중

BOE, 5.5세대 AMOLED line 4Q13에 생산을 위해 준비 중

디지타임즈에 따르면 중국 패널업체 BOE 2013년 4사분기부터 AMOLED 생산을 위해 5.5세대 라인을 건설 중이다.

340,000m2의  공장은 Ordos의 Inner Mongolian city에 위치하고 있으며, 월 55,000장 기판 공정이 가능하다. BOE 회장Yanshun Chen은 건설중인 라인은 LTPS backplane 생산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2013년 말에 라인 전체를 AMOLED 생산으로 가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업계에 따르면 BOE는 AMOLED 생산라인과 4.5세대, 5세대, 6세대, 8.5세대 TFT 생산 라인의 생산 Capacity를 증가시키는데 주력하고 있으나, 현재까지도 부품 공급 업체를 찾는 중이라고 전했다.

 

BOE 회장 Yanshun Chen은 BOE가 CMI의 지분을 매입한다는 루머가 있었으나 이 루머는 사실이 아니며, 후에 두 회사가 함께 일할 가능성은 있다고 밝혔다.

Source : Digi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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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9.9인치 Flexible OLED 개발

소니, 9.9인치 Flexible OLED 개발

소니는 9.9인치 Flexible OLED 패널을 개발해 SID 2012에서 공개했다. 해상도는 960 x 540(qHD) , 111 ppi이다.

 

TFT는 비정질 IGZO TFT이며, White OLED + color filter방식으로 top emission 구조를 적용했다.
소니의 9.9인치 Flexible OLED는 유리에 필름을 접착한 두 개의 기판을 이용해 한 개의 기판은 TFT와 OLED device, 다른 하나는 Color filter를 형성한 뒤 두 개의 기판을 부착한 뒤 유리를 제거한다.

 

비정질 IGZO TFT는 진공 증착과 포토리소그래피(Photolithography) 기술을 적용하는 일반적인 공정을 적용했으며, IGZO층은 스퍼터링으로, 게이트 절연막 (SiOx)는 PECVD로 증착했다. Bottom gate TFT 구조이며, 신뢰성 향상을 위한 반도체층의 상부에 에칭 스토퍼 층을 두고 있다. 캐리어 이동도는 13.4cm2/Vs 하위 임계값 스윙 0.2V/dec.이며, 이 값은 유리 기판에 직접 형성하는 것과 비슷하며 유리를 박리하는 전후로, TFT 특성에 변화가 없다고 소니는 밝혔다.

White OLED device는 저분자 재료를 증착하여 형성했다. 소니는 9.9인치 Flexible OLED display에 Top emission 구조를 적용한 이유는 “OLED TV나 모니터,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 전용 등의 제품에서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살리기 위해서”라고 전했다.

 

또한 소니는 SID 2012에서 9.9인치 Flexible OLED를 전시하지는 않고, 컴퓨터 화면을 통해 공개했다.

Source : Te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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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subishi Chemical 과 Pioneer, wet coating process를 이용한 OLED 조명 개발

Mitsubishi Chemical 과 Pioneer, wet coating process를 이용한 OLED 조명 개발

Mitsubishi Chemical과 Pioneer는 OLED 발광층에 적용될 wet coating process를 개발했으며 양산 기술 개발을 위해 시험장비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10년 1월부터 Mitsubishi Chemical의 연구센터와 Pioneer는 wet coating process를 이용한 간단한 single unit구조(아래 그림 참고)의 OLED 광원을 개발을 위한 joint project를 진행해왔다. 백색 OLED의 수명은 1,000 cd/m2에서 57,000시간(LT70)를 달성했으며, 고효율 풀컬러 디바이스는 2000 cd/m2에서 56lm/W를 달성했다.
설치될 시험장비는 조명 양산 기술을 위한 장비이며, G1 유리기판(400mmx300mm)에 wet coating process를 적용해 OLED 조명 패널 시제품을 생산하고 측정할 수 있다.

시험 장비는 2012년 여름부터 Pioneer의 자회사인 Tohoku Pioneer의 Yonezawa 공장에 설치될 예정이다. 본격적인 양산은2014년 이후에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Single-unit structure and Multi-unit structure

 

Source : Pioneer press

http://pioneer.jp/press-e/2012/pdf/0604-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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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LED EXPO & OLED EXPO 2012’ 6월 26일 개막

글로벌 LED/OLED 시장의 현주소 알아본다 ’국제 LED EXPO & OLED EXPO 2012’ 6월 26일 개막

글로벌 LED/OLED 산업의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제시할 국내 최대 규모의 LED조명, 장비, 부품 전문 전시회 국제 LED EXPO & OLED EXPO 2012(www.ledexpo.com, www.oledexpo.com) 및 DID EXPO(www.didexpo.com)가 6월 26일부터 4일간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본 전시회는 LED/OLED 조명, 장비, 부품, 소재 및 연구기관에 이르기까지 총 13개국 250개 업체가700여 부스 규모로 참가해 LED산업의 현 주소를 점검하고 나아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할 전망이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주요 기업으로는 글로벌 LED 조명 전문 기업 포스코LED(대표 허남석, www.poscoled.co.kr)가 산업용 스마트 LED 조명 분야에서 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기업으로 주력 제품인 산업용 LED 조명 Bay Light를 선보인다.

세계 1위의 사파이어 단결정 생산업체인 WPM 슈퍼 사파이어 단결정 소재 사업단(단장 이희춘, www.wpm-sapphire.re.kr)은 본 전시회를 통해 사파이어테크놀로지를 주축으로 한 그간(총 9년여의 사업기간 중 2년 경과)의 개발성과와 개발 시제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의 조명산업을 이끌어 온 광원전문기업 우리조명지주가 실용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다양한 LED램프, LED가로등 및 Fixture module 등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MMA에서 PMMA에 이르는 일괄 생산 라인을 갖추어 MMA 연산 18만톤, PMMA 연산 12만 3천톤을 생산하는 국내 1위 공급업체인 LG MMA는 LED 조명용 광확산 아크릴 소재인 LG PMMA ‘ID(Illumination & Diffusion)’ grade를 선보인다.

반도체 및 LED/OLED 검사장비 전문기업인 티에스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스마트 카메라 솔루션을 선보인다. 또한 하드웨어로는Grey Scale, Line Scan, Near-IR, 3D 등의 다양한 측정제품 및 기능이 더욱 강화된 소프트웨어인 SamrtBuilder도 같이 전시할 예정이다.

 

신성장 동력사업이자 국가전략산업인 LED산업의 대표적인 응용융합산업인 LCD, 자동차, 조명 분야를 중심으로 LED-IT융합산업육성을 위해 설립된 LED-IT융합산업화연구센터는 본 전시회에 참가해 기업지원을 위한 한계기술지원사업과 LED 특성평가 장비를 소개할 예정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은 고굴절 모노머 및 고기능성 투명접착소재를 선보이고, 스타넷은 각종 LED 조명장치 및 내부 보호회로 채용으로 안정성을 향상시킨 LED 형광등을 전시하며, 이츠웰은 SMD, Lamp, COB 타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LED package를 선보인다.

 

전 세계에 1,000,000 seats 이상 사용되고 있는 SolidWorks의 공급자인 웹스시스템코리아는 다양한 기술지원, 교육, 컨설팅, 데이터관리 프로젝트 등의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국내 개발현장에 도면 작업을 빠르고 편하게 할 수 있는 특화된 유틸리티인 EasyWorks 및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혁신적인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이끌어내는 다양한 설계 솔루션을 선보인다.

또한 DID업체로인 귀복물산은 홍보용 동영상과 정지 파일을 연속적으로 재생하는 디지털 P.O.P인 ‘디스플레이 M’ 선보일 예정이며, 신도테크노는, 국내 최고 지능형 순번기를 전시하고, 애드컬레이터는 에스컬레이터에 사용되는 홍보 패널을 선보인다.

 

그 이외에도 금호전기, 루멘스, 스타넷, G & B 라이팅 등의 국내 최고의 LED 조명 업체와 포인트엔지니어링, 뉴마테크, 두성시스템, 코디박, 서울화학연구소, 세나유리코리아,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엘에스미디어등 장비, 부품 업체가 참가 신청을 마쳤다.

 

해외 대표 참가 업체로는 반도체 설계회사인 모노리틱 파워시스템, LED Driver ICs업체인 파워인티그레이션, 대만의 LED packaging 업체인 에버라이트 일렉트로닉스, 프로라이트 옵토테크놀로지, 독일의 Optical Metrological in-situ sensors 연구,제조 업체인 레이텍 AG, 러시아의 QD업계를 이끌어 가는 Nanotech-Dubna, 일본의 계측 기계, 광학 기계 및 전자 공업 응용 제품의 제조 및 판매 업체인 미쯔미 일렉트로닉, 플랜트·기기의 설계, 제작, 판매하는 기업인 TOYOBO 등의 업체가 참가를 확정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LED전문 무역 전시회인 본 전시회의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LED EXPO: www.ledexpo.com, OLED EXPO: www.oledexpo.com, DID EXPO: www.didexpo.com)를 통해 얻을 수 있으며, 사전참관등록을 하면 무료로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다.

 

문의는 전시사무국 (02-783-7979)이나 이메일(led@exponu.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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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청화사, OLED 발광재료 생산을 위한 공장 완공

청화사(대표이사, 이후균)가 AMOLED 발광재료용 중간재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안산에 신규공장을 준공했다.

AMOLED 사업이 본격적인 개화기를 맞이하게 됨에 따라 OLED 발광재료 시장 역시 고속 성장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현재 OLED 발광재료를 디스플레이 업체에 공급하고 있는 국내 기업들은 다우케미칼과 덕산하이메탈, LG화학, 두산전자, SFC등이 있다.

발광재료는 합성 공정이 매우 복잡하여 원료에서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약 1개월이 소요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국내 재료 업체들은 중간체까지 합성된 제품을 구매하여 완제품을 생산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중간재료를 생산하는 기업으로서는 CSELSOLAR가 있으나, 대부분은 중국 기업에서 조달 받고 있어 국내에서 생산할 수 있는 산업 구조가 시급한 실정이다.

청화사는 이러한 산업흐름에 부응하기 위해 안산에 월 300~400Kg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과 연구소를 신설하고 고객확보를 위한 마케팅에 돌입했다.

청화사는 PMOLED 시장에서는 NPD와 AlQ3등의 재료를 공급하였으나, 최근 PMOLED 사업이 수축됨에 따라 AMOLED 발광재료 시장에 진입하기 위한 설비를 준비하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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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Sony LCD 다 팔고, 구조조정하고, AMOLED 한다.

Trinitron 방식의 브라운관 TV와 디지털 카메라, 노트북 컴퓨터, DVD 등으로 세계 가전 시장을 제패했던 Sony가 부활을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

삼성의 성공신화는 반도체와 TFT-LCD를 잇는 TV 시장과 모바일폰 시장 제패이며, LG 역시 TFT-LCD를 필두로 한 가전 시장에 사업 기반을 두고 있다.

이에 비해 Sony의 사업에는 대면적 TFT-LCD가 없다. TV 시장에서는 브라운관 TV가 계속 시장을 지배할 것이란 자기 모순에 빠졌던 Sony는 모바일용 TFT-LCD 사업은 하고 있으나, TV를 생산할 수 있는 대면적 TFT-LCD 사업에서는 손을 뺏다.

대신 Sony는 2004년 4월에 삼성전자와 S-LCD를 합작으로 설립하고, 브라비아 TV용 패널을 생산하였으며, 또한 2009년에는Sharp가 설립한 Sharp Display Product (SDP)의 지분 7%를 출자하여 LCD 패널을 공급 받았다.

Sony는 자사의 TV가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상실하며 회사전체의 수익성은 악화되고, AMOLED 사업은 부진하게 됨에 따라 회사를 회생시키기 위한 구조조정 작업이 2011년 중반부터 진행되었다.

결론은 LCD는 처분하고 AMOLED에는 집중하는 것이다.

2011년 12월 S-LCD의 지분을 삼성전자에 전량매각하고 1조800억원의 주식 인수대금을 확보하였으며, SDP의 지분 7%에 해당하는 100억엔 (한화 약 1,400억원)을 2012년 6월에 회수한다.

또한 2012년 1월에 분사한 Sony Chemical의 화학부분을 분리하여 일본투자은행에 매각할 예정이다. 매각 대금은 350억엔(한화 약 4,900억원) 정도이다.

 

Sony는 지분과 사업부 매각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AMOLED 사업 재개를 검토하고 있으나 가장 큰 문제는 인력이다. Sony의AMOLED 사업이 자초됨에 따라 많은 기술 인력이 해외로 빠져나가 Sony 내부 인력으로 공장을 신설하고 장비를 운용하여 제품을 생산하기에는 엔지니어가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직접 AMOLED 제조 라인을 투자하기에는 수년간 무리가 있다.

Sony의 AMOLED 사업 전략은 직접 양산 보다는 AMOLED 패널 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다른 기업과 연합하여 AMOLED 패널을 확보하고, 대신 대면적 TV와 모바일용 기기등의 세트 사업에 집중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Sony는 Panasonic과 대면적 AMOLED 사업, AUO와는 모바일용 소형 AMOLED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면적 AMOLED 핵심 기술은 White OLED 방식으로 추정된다. Panasonic은 대면적 AMOLED TV와 OLED 광원용 white OLED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Sony 역시 white OLED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모바일용 AMOLED는 LTPS 기반 기술이며 Sony는 자사의 엔지니어를 AUO에 파견하여 제품 기술 지도를 하고 있다.

 

Sony의 AMOLED 사업에는 Idemitsu Kosan이 깊이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Sony가 생산중인 25인치 AMOLED 모니터에는 Idemitsu Kosan의 발광재료가 사용되고 있으며, 2012년 1사분기에 Idemitsu Kosan은 AUO와 기술 협약을 맺었다. 또한Panasonic 역시 Idemitsu Kosan의 발광재료로서 광원을 제작하고 있으며 OLED 조명 사업을 위한 마케팅 업체인 PIOL (Panasonic Idemitsu OLED Lighting)를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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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2012년 국내 OLED 증착 장비 업체 사업 전망 분석: SNU Precision과 YAS

AMOLED 산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OLED 증착장비 업체의 사업 전망 역시 매우 밝아지고 있다.

AMOLED 패널 제작용 장비는 아직 일본 TOKKI사의 장비가 대부분 사용되고 있으나, 국내 장비 업체의 분발 역시 기대되는 수종 사업 영역이다.

국내 업체들 중에서 AMOLED용 증착장비를 납품한 실적이 있는 회사는 SNU Precision과 YAS 2개 회사가 있다.

SNU Precision은 중국의 Tianma와 BOE에 2세대급 증착장비를 공급하였다. Tianma는 SNU Precision 장비로서 개발한 12인치와 4.3인치 AMOLED를 2012년 3월 개최된 FPD China에서 성공적으로 전시하여 국내 증착 장비로 AMOLED가 제작 가능함을 최초로 입증하였다.

중국 최대 디스플레이 업체인 BOE 역시 SNU Precision 장비로서 AMOLED를 개발 중에 있다.

중국 기업의 AMOLED 기술 실력은 국내 기업에 비해 매우 낮지만, 차후 중국 시장에서 SNU Precision은 시장을 확보할 수 있는 유일한 국내 기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SNU Precision에서 생산하는 각종 검사장비 사업에도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SNU Precision은 국내 AMOLED 시장에서도 가장 확실한 미래가 보장되는 기업이다. 현재 삼성SMD는 유리 기판을 사용하는AMOLED 만을 생산하고 있지만 2012년 연말부터는 flexible AMOLED 생산을 계획하고 있으며, 여기에 사용되는 thin film encapsulation 장비는 SNU Precision의 장비이다. 2012년 연말에 삼성SMD가 성공적으로 flexible AMOLED 생산을 하게 되면A3 라인은 flexible AMOLED 라인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A3 라인의 thin film encapsulation 장비 시장은 SNU Precision이 독점적으로 확보할 것으로 분석된다.

SNU Precision은 중국 시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OLED 광원용 증착장비 사업에서 적극적으로 영업활동을 하고 있다.

YAS는 연세대학교 정광호 교수가 사장을 역임하고 있는 벤처기업으로서 증착 소스 개발을 전문으로 하였으나, 현재 LGD에서 사용중인 55인치 AMOLED용 증착장비를 직접 제작하고 있는 장비 업체로 자리를 잡고 있으며, LGD가 2013년 본격적으로 추진할 대면적 AMOLED용 M2 라인은 YAS가 제작하여 공급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LGD는 현재 YAS에 투자를 하여 LGD에 안정적인 장비 공급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8세대 장비 사업분야에서 처음으로 성공하는 사례가 될 것이며, LGD의 대면적AMOLED 양산 성공시에는 OLED 증착 장비 시장에서 가장 성공하는 한국 기업이 될 것으로 분석 된다.

이들 기업 외에 성장이 가능한 업체로서는 원익IPS가 있다. 원익IPS는 두산메카텍이 보유했던 4세대급 장비를 인수하여 장비 제작 기술을 습득하고 있으며, 대면적 OLED 장비 시장에 진입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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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4mm 두께의 55인치 OLED TV 공개

LG전자, 4mm 두께의 55인치 OLED TV 공개

2012년 5월 14일 국내 IT 이벤트인 2012 월드 IT쇼의 부대행사에서 LG전자는 55인치 OLED TV 55EM9600을 공개했다.

 

공개된 OLED TV는 CES 2012에 공개된 모델로 스탠드 부에 연결포트와 회로기판 등을 설치하여 동일 사이즈의 LED TV에 비해 두께를 1/3 줄인 4mm로 제작되었으며, 무게 또한 10kg으로 매우 가벼운 제품이다.

이번에 전시된 OLED TV는 LGD에서 Oxide TFT와 WOLED + Color filter 방식으로 제작하였으며, 주요 특징으로서는 4mm의 두께에서 TV의 방열온도를 50℃ 이하로 유지할 수 있는 첨단 기술을 적용한 점이다.

 

LG전자가 전시한 OLED TV는 OLED만이 가질 수 있는 고유 특성인 고명암비와 고속응답성, 광시야각을 확실히 나타내어 LCD와는 확연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이번에 전시된 OLED TV는 FRP 방식으로 전용 편광 안경을 통해 두 사람이 한 화면으로 다른 화면을 볼 수 있는 Dual Play 기능을 탑재했으며, 양산 모델은 스탠드형, 벽걸이형, 플로어형으로 나누어 출시될 예정이다.

 

LG전자 관계자에 따르면 출시 예정은 모듈 생산이 월 1,000대가 넘는 수율을 확보한 시점이 될 것이며 국내 출시가는 1,000만원대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공개된 OLED TV는 올해 4월 말에 제작된 패널이며, 12월 말에 제작된 패널로 만들어진 OLED TV는 CES 2012에 공개되어Cnet에서 선정한 “Best of Show”에 선정된 모델과 같은 모델이다.

이번 LG전자의 55인치 OLED TV 55EM9600은 2012년 5월 15부터 5월 18일에 개최되는 World IT Show에서 대한민국 멀티미디어 기술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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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디스플레이 Flexible OLED 시대 가까워지다

차세대 디스플레이 Flexible OLED 시대 가까워지다

 

삼성과 LG는 OLED TV에 뒤이어 차세대 디스플레이 Flexible OLED 투자에 돌입했다

삼성 모바일디스플레이(SMD)는 2011년 5월 일본 우베코산사와 Flexible OLED에 적용될 고온에서도 팽창변형이 없는 폴리이미드 소재를 개발 및 양산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해 원천소재기술을 확보했다. 또한 최근 2013년 1사분기 Flexible OLED 양산을 위해 충남 탕정사업부에 5.5세대 (1300mm x 1500mm) Flexible OLED 전용 라인인 A3라인을 구축하기로 했다. 장비 발주는 이르면 5월에 착수된다고 전했다. 초기 Capacity는 투입기판기준 월 10만장 이상으로 계획되었다고 알려졌다.
LG 디스플레이는 2012년 5월 파주에 위치한 기존의 3.5세대 Flexible OLED R&D용 파일럿 라인을 증축하기 위해 협력사 주성엔지니어링, 아바코와 2000억 규모의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SMD와 LGD 모두 Flexible OLED에 RGB 방식을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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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삼성전자, 55인치 OLED TV 출시모델 공개

[Video]삼성전자, 55인치 OLED TV 출시모델 공개


2012년 5월 10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삼성 55인치 OLED TV 양산모델 ES9500을 공개했다. 공개된 55인치 TV ES9500은 2012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12에서 공개한 제품으로 Premium TV라는 이름으로 화질, minimal design, smart dual view를 내세웠다.

 

 

삼성전자 김현석 부사장은 “일부에서 WOLED를 채택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는데, 삼성전자는 올해 출시하는 OLED TV는RGB 방식을 고수해 나갈 것이며, 삼성전자는 모든 디스플레이 방식을 다 검토하고 있다. 미래에 대해 결정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가장 관심을 모았던 출시시기는 2012년 하반기라고 답해 정확한 시기는 밝히지 않았으며, 출시 가격은 같은 size의 상위 등급 LED TV 가격(540만원대)에 2배 되는 1100만원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Global market 출시계획은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미국, 유럽 순이 될 것이며, OLED TV가 main stream이 될 시기는 최소 2~3년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왼쪽부터 LED, OLED, PDP 순으로 삼성에서 현재 출시하고 있는 TV와 OLED TV를 비교하여 전시했다. 화질, 시야각이 OLED TV가 더 우수함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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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Dual view 기능은 2개의 채널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기능으로 특수안경을 착용하지 않았을 때(왼쪽 사진)는 두 채널의 화면이 겹쳐 보이나, 특수 안경을 착용(오른쪽 사진)하면 한 채널의 화면과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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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4.8인치 Super HD AMOLED를 탑재한 갤럭시S3 공개

4.8인치 HD Super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S3가 공개됐다. 삼성전자는 3일 영국 런던 얼스코트(Earls Court)에서 열린 ‘삼성 모바일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 S3를 공개했다. 갤럭시 S3의 HD Super AMOLED 디스플레이는 이전 모델 갤럭시S2와 갤럭시 S2 LTE에 적용된 RGB Stripe 방식과 달리 갤럭시 넥서스와 동일한 펜타일 (PenTile matrix No true RGB)방식이 적용되었다.

갤럭시S3의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4.0 탑재했으며, 크기는 70.6mm x 136.6mm, 두께는 8.6mm이다.

Video & Picture Source : 삼성전자 블로그, Engad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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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 PIOL의 OLED 조명

파나소닉 이데미츠 OLED lighting(PIOL)은 프랑크프루트에서 개최된 Light+Building 2012에서 OLED 조명을 공개했다. PIOL의OLED는 97mm x 90mm로, 효율이 30lm/W이며, 휘도는 3,000cd/m2이다. CRI는 90이상이며, 무게는 38g, 두께는 2.11mm이다.

파나소닉 이데미츠 OLED lighting은 파나소닉과 이데미츠코산의 조인트벤처로, 2011년 4월에 설립되었다. 파나소닉의 제조기술과 이데미츠의 OLED 재료로 OLED 조명을 연구개발 및 판매한다.

OLED와 LED를 결합한 조명을 공개한 Vossloh Schowabe 또한 PIOL의 OLED 조명을 사용하고 있다.
http://www.olednet.co.kr/focus/focus_board/focus_view.asp?idx=1153&mem_sta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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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디스플레이, Flexible OLED 장비 발주 시작

LG 디스플레이, Flexible OLED 장비 발주 시작
LG디스플레이가 Flexible OLED 생산라인 구축을 위한 투자를 시작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113억 8500만원, 아바코는 75억9000만원 규모로 OLED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주성엔지니어링, 아바코가 LG 디스플레이에 제공할 장비는 경기도 파주 사업장의 3.5세대 Flexible OLED 제조라인에 들어갈 장비이다. 주성엔지니어링과 아바코는 Encapsulation 장비에 주력하고 있다.

 

2011년 LG 디스플레이는 파주 공장에 Flexible OLED 연구개발 라인 (E2)를 구축한바 있다. 이번 투자는 이 파일럿 라인을 증축하기 위함이며, 투자규모는 약 2000억원으로 알려져 있다.

 

LG 디스플레이의 Flexible OLED는 SMD와 같은 RGB 방식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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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Vossloh-Schwabe의 OLED 조명

Vossloh-Schwabe의 OLED 조명

Vossloh-Schwabe는 Light + Building 2012에서 Panasonic의 OLED와 LED를 콤비네이션으로 제작한 조명 제품을 전시하였다. 이 조명은 가운데에는 OLED, 양 사이드에 LED가 있으며, LED의 경우 짙은 그림자를 OLED의 경우 옅은 그림자를 나타내므로 사용에 따라 다른 공간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Vossloh-Schwave는 조명회사로 2002년 8월부터 파나소닉 소속이다.
조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Vossloh의 Martine Hintzen의 인터뷰내용 참고.
Vossloh Schwabe’s homepage : http://www.vossloh-schwabe.com/en/hom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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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 + Building 2012 OLED 조명 전시동향 ②

Light + Building 2012 OLED 조명 전시동향

[Sumitomo Chemical]

고분자 발광재료를 원천기술을 보유한 영국의 CDT를 인수 한 Sumitomo Chem.은 2011년 하반기부터 OLED 조명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OLED 각각의 광원에서 60가지 색상을 나타내게 전시하여 고분자 발광재료서 다양한 빛을 연출할 수 있음을 나타내었다.

현재 디스플레이에 사용되는 발광재료는 RGB 3색이 사용되고 있어 다양한 칼라의 저분자 발광재료는 보고되고 있지 않다.

Sumitomo Chem.은 아직 OLED 광원 사업에 대한 결정은 유보 중에 있으나 향후 사업 방향으로서는 1)직접 OLED 광원 사업, 2)파트너와 같이 OLED 광원 사업, 3)OLED 발광재료 사업, 4)라이선스 사업을 고려하고 있다. 이번에 전시된OLED 광원은 모두 spin coating 기술로서 제작되었으며, mono 제품은 die coating 방식으로서도 제작 가능하다.

이번에 전시한 제품들의 휘도는 300cd/m2 이며, 효율은 10lm/W, 수명은 10,000시간 임. 광원 사이즈는 100 x 100이며 발광영역은 80 x 80 이다.

 

[Philips]

Philips는 OLED 조명의 미래 전망에 대해 매우 긍정적이며,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조명 사업을 목표로 하고 있는 Philips는 부스의 가장 중요한 자리의 천정에 OLED 조명을 전시하고 또한 좌우에 helix type의OLED 조명과 OLED 조명으로 구성된 dome을 배치하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기존 사업화를 하고 있는 OLED 조명 제품들과 더불어 투명 조명, 단색조명등 다양한 조명을 전시하여 OLED 조명 분야를 leading하는 회사로서의 면모를 과시하였다.

Philips의 Ingolf Sischka씨는 인터뷰에서 아직 OLED 조명은 가격이 높고 효율이 낮아 시장성이 낮으나, 향후 2년내에는 LED와 경쟁할 수 있는 광특성의 OLED조명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가격은 시장이 형성되면 빠르게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LED도 시장진입 초기에는 형광등에 비해 가격이 높고, 광특성이 낮아 어려웠으나 현재는 시장을 주도하고 있음을 언급했다.

따라서 Philips는 OLED 조명 사업을 리딩하기 위해 다양한 제품으로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에 전시된 Philips의 GL 350 OLED 광원은 면적이 155cm2이며 115lumen 제품이다.

[Osram]

Osram은 2011년까지의 전시회에서는 LED와 OLED를 콤비네이션한 형태의 조명기구를 전시하였으나 이번에는OLED만으로 구성된 제품을 전시하였다.

2011년에 비해 OLED 광원의 특성이 향상되어 OLED만으로도 충분히 조도를 나타낼 수 있게 된 것이 주요 이유이다.

효율은 40lm/W이며 수명은 10,000시간, 휘도는 2,000cd/m2, 크기는 120×120이다.

[Verbatim]

Mitsubishi Chemical의 자회사인 Verbatim은 LED와 OLED 조명 사업을 하고 있는 업체로서 OLED 조명은 Tohuku Pioneer의 PMOLED를 이용하여 제작하고 있다.

Verbatim의 조명 velve는 색변환이 가능하다.

[Panasonic]

이번 전시회에 Panasonic은 효율이 30lm/W이며, 3,000cd/m2 휘도, CRI가 90 이상인 제품을 전시했다.

[Vossloh]

Vossloh는 Panasonic의 OLED와 LED를 콤비네이션으로 제작한 조명 제품을 전시하였다. 가운데에는 OLED가 있으며, 양 사이드에 LED가 있어서 두 조명 제품의 사용에 따라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ETap]

ETaP는 차세대 비상 안내표지로서 OLED를 사용한 제품을 전시하였다. OLED를 비상등으로 개발이유는 0.6W의 저소비 전력이기 때문으로 담당자가 소개했다. OLED는 100mA, 4.5V, (0.366, 0.328), 500cd/m2 제품을 사용했다.

 

[Toshiba]

광원크기는 90×90 이며, 발광영역은 73×73이다. 휘도는 3,000cd/m2, 45lm/w, 수명 10,000시간, CRI는 75~80이다. LED와의 콤비네이션에서는 CRI가 85이다. OLED와 LED를 같이 사용하는 이유는 공간을 연출하기 위함이다. LED는 직진성의 광 특성에 의해 짙은 그림자를 생성 시킬 수 있으며, OLED는 광이 산란하기 때문에 그림자가 없는 부드러운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benwirth licht]

OLED 광원과 LED를 kit로서 제작하여 판매하고 있다.

[Novaled]

Novaled는 Liternity라는 브랜드명으로 다양한 OLED 조명을 전시했다. Novaled는 기존 발광재료 사업에 추가하여 조명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OLED 조명 분야의 리딩 기업이다.

[Kaneka]

Kaneka는 80×80과 50×50 사이즈의 제품들을 전시하였음. 광원구조가 single stack이기 때문에80mm효율은 20lm/W정도이다. Kaneka는 생산성과 좋고 저렴한 가격의 OLED 조명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Blackbody]

OLED 조명 사업만을 하고 있는 Blackbody는 자사에서 직접 생산한 OLED 광원 패널로서 OLED 조명 제품을 전시하였다.

[Lucas]

Lumiotech의 OLED 광원으로서 조명을 전시하였다.

 

[Drees]

Dress는 이번 전시회에 처음으로 OLED 조명을 전시하였다.

[Konica Minolta]

Konica Minolta는 2011년에 전시한 OLED 조명 제품을 전시하였다.

[Lumen Center Italia]

이탈리아의 조명 전문회사인 Lumen Center Italia (LCI)는 hanging 형태의 GIANO와 테이블용 ANTARES를 선 보였다. LCI의 조명은 Kaneka의 광원으로 제작되었다.

[Selux]

Selux는 dynamic한 OLED 조명을 선보였다. 천정과 로프로서 연결된 OLED 조명은 시간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모양이 변하는 신개념의 조명 시스템이다.

[OMS]

OMS는 전시자료에는 소개되어 있지는 않았지만 부스 가장 앞에 OLED 조명을 전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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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Visionox의 OLED 사업 전략

중국 Visionox의 OLED 사업 전략

 

중국 정부는 OLED를 전략적 기술산업으로 채택하여 적극 지원 중에 있다.

2011년 6월에는 COIA(China OLED Industry Alliance)가 설립되어 중국 업체들간의 OLED 관련 정보 및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으며 Changhong, BOE, First OLED, Visinox 등의 업체들이 참여 중에 있다.

 

Visionox는 1996년 중국 청화대학에서 OLED R&D,로 시작하여 2001년도에 베이징에 설립되었다. 2008년 10월PMOLED mass production을 시작했으며 Capa.는 연간 12,000k panels를 생산할 수 있다

 

Visionox의 2011년 PMOLED 시장 점유율은 24%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Visionox의 First AMOLED pilot line (G2.5)는 2010년 5월에 건설 되었으며 개발 History는 다음과 같다.

2011년 12월 G5.5에 월 30K의 Capa.를 갖는 AMOLED Production Line을 계획하였으며, 2012년 6월에 착공 및2014년 12월 양산을 목표로 진행 중에 있다. 약 US$ 24B를 투자할 계획이며 중국 쿤산에 세워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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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 + Building 2012 OLED 조명 전시동향 ①

Light + Building 2012 OLED 조명 전시동향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4월15일부터 시작된 Light + Building 2012 전시회가 20일 막을 내렸다.

총 11개의 전시장에서 동시에 개최된 유럽 최대 조명전시회인 Light + Building에는 일반조명을 비롯하여 최첨단의 LED 조명과OLED 조명이 전시되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사상 최대로 많은 18 기업들이 OLED 광원과 조명 제품을 전시하였다.

OLED 광원과 조명에 LG화학을 비롯하여 Pasonic, Kaneka, Philips, Osram, Tridonic, Verbatim, Vosslof, ETAP, benwirth licht, Lucas, Blackbody, selux, Konica-Minolta, Novaled, Dress, OMS, Lumen Center등이 제품을 전시하였다.

 

[LG Chem.]

이번 전시회에 LG화학은 자사가 개발한 모든 종류의 OLED 광원을 모두 가져와서 전시하였다. 현재 시판중인 100×100 (45lm/W, 60lm/W) 2제품과 150×150 광원을 비롯하여 flexible 광원을 전시하였다.

또한 응용제품으로서는 magic mirror, 탁상용 등인 Apollo, 액자형 조명, 자동차 후미등 장식장 내부등, 천전형에어컨과 조명을 합친 융합제품등을 전시하였다.

이번 LG화학의 OLED 조명 전시 컨셉은 실내에서 사용 가능한 OLED 조명 분야를 나타내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또한 현재 LG화학의 OLED 광원으로서 OLED 조명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Acuity의 등을 찬조로 전시하였다.


[Tridonic]

Zumtobel의 자회사로서 OLED 조명을 사업화하고 있는 Triodic은 여러 회사로부터 광원을 구입하여 조명을 제작하고 있다. Tridonic은 조명용 패널 제작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OLED 광원 전면부에 광효율을 향상 시키기 위한 광학 필름을 비롯하여 전원을 공급하기 위한 pad단등과 전원과의 부착방식에 magnetic을 사용하여 탈부착이 매우 용이한 램프를 개발하여 전시에 잠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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