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OLED KOREA CONFERENCE] 삼성 디스플레이, Covid-19로 인해 OLED의 중요성 더욱더 증대

2022년 4월 6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고 있는 유비리서치의 ‘2022 OLED KOREA CONFERENCE’의 key note session에서, 삼성 디스플레이의 최용석 상무는 Covid-19로 인해 재택 근무를 포함하여 집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디스플레이 기기의 사용 시간이 늘어나고, 이로 인해 OLED의 중요성이 더욱 더 부각됐다고 밝혔다.

최 상무는 Covid-19로 인해 집과 회사에서 유기적으로 근무하는 형태가 증가하고,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며 개인 컴퓨터의 사용이 증가했다고 밝히며, Covid-19가 디스플레이 기기의 개인화를 촉진시켰다고 발표했다.

특히, 최근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는 IT 시장에서 디스플레이의 화질뿐만 아니라 휴대성, 배터리 시간, 친환경도 같이 부각되었다고 밝히며, OLED가 이러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 언급했다.

최 상무는 삼성 디스플레이의 OLED가 진정한 true black 구현이 가능하고, DCI-P3 기준 120%에 달하는 넓은 색재현율, 장시간동안 디스플레이를 사용해도 눈에 무리가 없도록 하는 청색 빛 저감 기술과 플리커 프리 등 다양한 장점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OLED는 가볍고 단순한 디자인이기 때문에 휴대성이 매우 높아 개인용 디스플레이 기기에서 주류로 사용될 것이라 언급하며 발표를 마쳤다.

유비리서치 “ 2022 OLED KOREA Conference” 개최

OLED 산업의 허브를 목표로 하는 OLED Korea가 코로나19로 인한 2년의 공백기를 깨고 2022년 4월 6일부터 8일까지 부산 신라스테이 해운대에서 3일간 개최된다.

7일과 8일의 비즈니스 컨퍼런스는 삼성디스플레이 최용석 상무, LG디스플레이 이현우 전무의 Keynote를 시작으로, SONY, UDC, Mizuho증권, 주성 엔지니어링, APS Research 등 현직 OLED사업에 종사하고 있는 세계 최고의 전문가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으며, OLED 산업의 현황과 방향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7일(목) 저녁에는 OLED KOREA의 참가자가 함께 교류하는 네트워킹 시간을 마련하였다.

해외 연사자인 Coherent 와 TRUMPF에서는 OLED 다양한 공정에 적용하고 있는 고유의Laser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Simbeyond의 Arthur Vauzelle는 OLED 발광재료의 3D kinetic Monte Carlo 시뮬레이션 이점에 대해 발표한다.

국내에 들어오지 못하는 일본과 중국 Sony와 Mizuho 증권, Runto에서는 Zoom을 통해서 발표를 하고, Covid에 걸린 UDC Dr. Michael Hack은 부득이 하게 Zoom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부대행사로서 6일 Tutorial에는 OLED관련 전반적인 교육으로 모바일용 OLED에 대해 삼성디스플레이에서 상무로 재직하신 유재진 박사, TV용 대형 OLED에 대해서는 한창욱 교수 (前) LG 디스플레이 수석연구위원)의 발표가 있다.

 

[중국 동향 보고서] TCL CSOT의 T8 프로젝트, 8.5세대 잉크젯 프린팅 기술로 투자하나

유비리서치에서 발간하는 ‘중국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TCL CSOT는 T8 라인에 8.5세대 잉크젯 프린팅 OLED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완전한 잉크젯 프린팅 방식이 아닌 잉크젯 프린팅 방식에 일부 레이어를 증착 방식으로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위치는 광저우가 될 것으로 보인다.

TCL CSOT의 T8 라인은 잉크젯 방식으로 2022년 3월에 착공될 예정이었으나, 투자 규모나 수율 이슈로 인해 일정이 계속 지연되며, 프로젝트가 전면 취소될 수 있다는 얘기가 돌기도 했다. 하지만 TCL CSOT는 JOLED와 지속적으로 협업하면서 기술력을 꾸준히 향상시킨 것으로 보이며, 2021년 11월에 열린 DTC 2021에서 이와 관련된 내용을 발표하기도 했다.

T8 라인에서는 IT용과 자동차용 OLED가 주로 양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TCL CSOT T8 프로젝트의 투자 예상 일정과 내용은 ‘3월 중국 동향 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영상] [CES2022] TCL

[중국 동향 보고서] Honor Magic4 시리즈, BOE와 Visionox가 패널 공급

유비리서치에서 발간하는 ‘중국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Honor가 지난 2월 28일에 개최된 MWC 2022에서 Magic4, Magic4 Pro를 발표하였다.

두 제품 모두 6.81인치의 사이즈이며, Magic4는 1224×2664, Magic4 Pro는 1312×2848의 해상도를 가지고 있다. 두 제품의 피크 밝기는 1,000nits, 주사율은 120Hz이며, LTPO TFT와 1,920Hz high frequency PWM dimming 기술이 적용되었다.

디스플레이 패널은 중국 패널 생산업체인 BOE와 Visionox에서 공급하며, DDIC는 대만 IC칩 생산업체 Novatek에서 공급한다. BOE는 Magic4와 Magic4 Pro, Magic4 Pro plus 등 세 가지 모델의 패널을 공급하고, Visionox에서는 Magic4와 Magic4 Pro 두 가지 모델의 패널을 공급한다.

Honor Magic4 시리즈의 자세한 양산 라인 및 물량 추산은 ‘중국 동향 보고서’에 수록 되어있다. ‘중국 동향 보고서’에서는 중국 주요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최신 이슈와 라인 동향 및 출하량, 업체별 장비 공시, 중국 신제품 소개 등 중국 디스플레이 업계 동향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한다. 해당 보고서는 유비리서치 홈페이지에서 문의가 가능하다.

Medium & Large OLED Display Market Track (1Q22)발간

유비리서치에서 분기별 발간하는 “1Q22 Medium & Large OLED Display Market Track”에 의하면2021년 4분기 중대형 OLED 매출은 22억 달러로 전분기 대비 29.1%(QoQ), 전년 동기 대비 76.9%(YoY) 증가했다.

모바일용 OLED 시장은 삼성디스플레이가 주도하고 있지만 중대형 OLED 시장에서는 LG디스플레이가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2021년 4분기 중대형 매출 22억 달러 중 LG디스플레이의 매출은 18.4억 달러로 83.6%를 차지했다.

애플리케이션 제품별 시장에서 TV용 OLED는 18.7억 달러로 85%를 차지하고 노트북용 OLED 매출은 1억9300만 달러로 8.8%를 차지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21년 12월부터 TV 및 모니터용 QD-OLED 출하를 시작했다.

LG디스플레이는 TV용 OLED 패널의 특성을 개선한 OLED EX 패널을 2022년부터 본격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LG디스플레이는 2022년 1분기까지 파주와 광저우에서 OLED EX 생산 준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가 삼성전자와 TV용 OLED 패널 공급을 협의했지만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에서 Notebook, Tablet PC등 IT용으로 OLED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유비리서치에서는 5년 이후 10인치 이상의 중대형 OLED 시장을 전망하였다.  2022년 83.5%를 차지하는 TV 시장이 2026년에는 62.1%로 줄어들면서 IT용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측 했다.

“1Q22 Medium & Large OLED Display Market Track”은 10인치 이상 중대형 OLED display에 대한OLED 생산 캐파 현황부터 주요 패널업체와 어플리케이션별 출하량과 매출 실적을 조사하여 분석한 자료를 제공한다. 또한 Automotive, Note PC, Monitor, TV 등 주요 제품군에 대한 세부적인 분기별 출하량, 매출 실적, 어플리케이션별 ASP와 OLED 수요 / 공급 분석에 대해 분석하고,  향후 5년 이후의 시장을 전망하였다.

2021년까지 출시된 13종 폴더블폰 비교 분석

  • 폴더블폰 출시 동향 분석크기와 해상도, 폴딩 타입과 커버윈도우 소재

“2022 소형 OLED 연간보고서”에 의하면2021년까지 출시된 폴더블 폰은13종으로 조사되었다. 인치 별로 구분하면 7인치대 제품이 5종, 6인치대 제품과 8인치대 제품이 각각 4종이 출시되었다.  6인치대 제품은 모두 폰을 상하로 접는 clam-shell 타입의 폴더블 폰이었다. 평균 해상도는 391ppi였으며, 300ppi대 제품 7종과 400ppi대 제품 6종이 출시되었다. 가장 큰 크기의 제품은 Xiaomi의 ‘Mi Mix Fold’로 8.01인치였으며, 가장 높은 해상도의 제품은 Huawei의 ‘P50 Pocket’으로 해상도는 442ppi이다.

2021년까지 출시된 13종 중 인 폴딩 타입의 폴더블폰은 10종, 아웃 폴딩 타입의 폴더블폰은 3종이 출시되었다.  2020년 Huawei의 ‘Mate Xs’를 마지막으로 아웃 폴딩 타입의 폴더블폰은 출시되지 않았다. Colorless PI를 커버 윈도우로 사용하는 폴더블폰은 8종이 출시되었으며, Ultra Thin Glass(UTG)를 사용하는 폴더블폰은 5종이 출시되었다. Oppo의 ‘Find N’은 삼성전자의 제품 외 최초로 UTG 커버 윈도우가 탑재되었다. 폴더블 OLED를 생산하고 있는 패널업체는 기존의 삼성디스플레이와 BOE 외에, Visionox가 신규 투자되었다.

—————————————————————————————————————————————————————–

2022 소형 OLED Display 연간 보고서     발간일정 :2022년 2월, PDF 224P

“2022 소형 OLED Display 연간보고서” 에서는 10인치 이하의 소형 OLED display에 대한 산업 분석과 패널 업체별 사업 현황, 시장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 2022년 “소형 OLED Display 연간 보고서”에는 OLED 산업 이슈 분석 추가
  • 중국 패널 업체들인 BOE와 CSOT, Visionox의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프로젝트 요점정리.
  • 2021년 적용된 삼성 디스플레이의 폴더블 OLED 신기술, 패널 실적과 2022년 전망, 2022년 상반기까지 패널 업체들의 폴더블 OLED 생산 스케쥴을 정리.
  • 업체별 OLED 패널 개발 동향 분석에서는 전시회 내용뿐 만 아니라, 실제 패널 업체들의 폴더블폰과 스마트폰용 OLED 개발 동향 추가
  • 업체별 OLED 캐파 분석
  • OLED라인 현황
  • 신규 투자와 보완 투자 예상
  • 2021년 중국 패널 업체들의 가동률
  • LTPO TFT Capa. 현황과 전망

 

 

[중국 동향 보고서] BOE, Touch IC 공급 이슈로 2, 3월 Apple향 패널 공급 물량 대폭 감소

유비리서치에서 발간하는 ‘중국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BOE B11(Mianyang)공장이 Touch IC 수급 문제로 인해 Apple향 물량 납품에 난항을 겪고 있다. 보고서는 Touch IC수급 문제로 인해 BOE의 Apple향 물량이 대폭 감소되었으며, 이로 인해 기존에 BOE가 세운 2022년 목표에도 훨씬 못 미칠 것으로 분석했다.

Touch IC 공급 이슈와 더불어 중국 주요 패널 업체들의 전반적인 출하량도 감소하는 추세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월 중국 전체 스마트폰용 OLED 패널 출하량은 1,270만대로 지난해 12월 1,740만대와 비교해 27% 감소하였다.

‘중국 동향 보고서’에서는 BOE의 감소된 Apple향 출하량 전망치를 비롯한 중국 주요 패널 업체들의 최신 이슈와 라인 동향 및 출하량, 업체 장비 공시와 신제품 목록 등 중국 디스플레이 업계 동향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한다. 해당 보고서는 유비리서치 홈페이지에서 문의가 가능하다.

[동영상] [CES2022] Micledi

해마다 증가 추세로 치열해진 폴더블 폰 시장, 2026년에는 1억대 돌파 예측

유비리서치에서 분기별 발간하는 “1Q22 Small OLED Display Market Track”에 의하면 2021년 Small OLED Display(10인치 이하 Watch, Smartphone, Foldable phone 등) 출하량은 7.46억대로 작년 5.55억 대비 34.4% 상승하였다. 작년 대비 출하량이 상승한 이유는 애플의 iPhone12. iPhone13의 판매증가와 갤럭시Z 폴드3와 플립3 폰의 예상치 못한 판매 호조의 영향으로 볼 수 있다.

2021년 소형 OLED 매출액은 381억 달러로 작년 265억 달러에 대비 43.9% 상승하였다.

응용 제품별로는 Watch, Smartphone, Foldable phone으로 구분하였다. 폴더블폰은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증가 추세에 올라왔으며, 2021년 폴더블 폰의 시장은 천만개를 넘으면서 전체 소형디스플레이의 1.4%를 차지하였다. 매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면서 2026년에 약 1억대를 돌파하면서 전체 소형 디스플레이의 9.7%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1Q 2022, Small OLED Display Market Track”은 10인치 이하 소형 OLED display에 대한 OLED 생산 캐파 현황을 분석하고, 주요 패널업체별, 국가별, 세대별, 기판별, TFT 기술별(LTPO, LTPS), 응용 제품별 (Watch, Smartphone, Foldable phone)등 분기별 매출액과 출하량 시장을 조사하였다.

또한 어플리케이션별 ASP와 OLED 수요/공급을 분석하고, 2026년까지 예측한 small OLED Display의 시장 전망 자료를 Excel로 제공한다.

[유비리서치 중국동향 보고서] 2021년 4분기 중국 패널업체 스마트폰용 OLED패널 전체 출하량, 3분기 대비 26% 증가

최근 유비리서치가 발간한 ‘2월 1차 중국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4분기 중국 패널업체들의 스마트폰용 OLED 패널 전체 출하량은 4,480만대로 전분기 3,557만대 대비 26% 증가하였다. 업체별로는 BOE가 2,090만대를 출하하며 46.7%의 점유율을 차지하였고, Visionox가 970만대, EverDisplay Optronics가 550만대, CSOT가 550만대, Tianma가 310만대를 출하하였다.

기판별로 flexible OLED 패널 출하량은 BOE가 2,090만대로 가장 많았고, CSOT가 550만대, Visionox가 470만대, Tianma가 300만대였다. BOE의 패널 출하량은 530만대 증가로 전분기 대비 가장 많이 증가하였으며, Visionox가 190만대, Tianma가 100만대 증가하였다. CSOT의 패널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30만대 감소하였다.

Rigid OLED 패널 출하량 부분에서는 EverDisplay Optronics가 554만대를 출하하며 3분기 대비 출하량이 8만대 감소했지만, 점유율 52%로 rigid OLED 패널 출하량 1위를 유지했다. 2위인 Visionox는 3분기 대비 43% 증가한 504만대를 출하하며 EverDisplay Optronics를 추격했다. Tianma의 rigid OLED 패널 출하량은 12만대로 1%의 점유율에 그쳤다.

해당 내용은 ‘유비리서치 중국동향 보고서’에서 확인 가능하며, 보고서 문의는 유비리서치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중국 폴더플 폰 줄줄이 잇단 출시로 폴더블 폰 시장 노린다.

작년 삼성전자가 출시한 폴더블폰 갤럭시Z 폴드3, 플립3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폴더블폰 대중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중국 업체 Huawei, Xiaomi, Oppo등도  잇달아 폴더블폰을 출시 하고있다.

Huawei에서는 중국 최초 폴더블 폰으로 2019년 ‘Mate X’ 출시를 시작으로 매년  ‘Mate X’ 시리즈를 출시 하고있다.  ‘Mate X’와 2020년에 출시 된 ‘Mate Xs’는 8인치 크기에 아웃 폴딩 방식이 적용되었으며, 외부 디스플레이는 6.6 인치 크기로 해상도1148 x 2480, 화면비는 19.5:9이다.

2021년 2월에 출시된 ‘Mate X2’는 내부 디스플레이는 동일한 8인치 크기, 외부 디스플레이는 6.45인치 크기의 OLED가 사용되었고, 외부 디스플레이의 해상도는 1160 x 2700이며, 화면비는 21:9이다.  커버 윈도우 소재로 colorless PI가 사용되었다.  차이점은 아웃 폴딩 방식에서 인폴딩 방식으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또한 2021년 12월 삼성 플립3와 유사한 클램셀 형식의 ‘P50 Pocket’을 출시했다. 6.9인치 내부 디스플레이에, 120Hz 고주사율, 21:9 화면비율로 커버 디스플레이는 1.1인치로 원형으로 되어있다.

올 초 2022년 1월 10일에는 Honor가 새로운 폴더블폰 Magic V를 발표하였다.

Magic V는 8인치, 90Hz의 내부 패널과 6.5인치, 120Hz 외부 패널이 적용되었으며, 커버 윈도우는 colorless PI이며, BOE B11(Mianyang) 라인에서 내부/외부 패널 모두 제작되고 있다. 초기물량은 5만대 정도로 예상되며, 총 물량은 10~20만대로 추정된다.

향후 판매 상황에 따라서 Visionox 패널 사용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Vivo에서도 새로운 폴더블 ‘NEX fold‘폰을 출시 예정이다. Vivo는 넥스 폴드(NEX FOLD), 넥스 롤(NEX ROLL), 넥스 슬라이드(NEX SLIDE) 등 3종 상표를 출원했다.

NEX fold 폰의 내부 패널은  8.03인치 QHD 120Hz, 외부 패널은 6.53인치, FHD 120Hz로 내부, 외부  주사율이 120Hz로 동일 하며, 패널 공급사는 삼성디스플레이로 LTPO 기판이 적용되며, 커버 윈도우는 30 um 두께의 UTG가 적용될 계획이다.

2022년 3월에 출시할 예정이라고는 하지만 아직 정식으로 발표되지는 않았다.

 Source: GSMArena.com, LETSGODISITAL, UBI Research DB

삼성디스플레이는 커버 윈도우를 UTG(Ultra thin glass)를 적용하고 있고, 중국 패널 업체는 대부분Colorless PI를 사용하고 있다. 중국의 세트 업체들이 앞서 폴더블 출시를 앞다투어 발표하고 있지만, SNS에서는 접히는 부분이 유지되지 못하는 내구성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 중국 패널 업체들은 아직 기술 및 원가 경쟁력 측면에서 삼성디스플레이와의 격차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SDC, 4Q2021 스마트폰 출하량 가장 높은1억2500만 대, flexible OLED 점유율 50.1%

유비리서치 Weekly Report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의 2021년 OLED 출하량은 4억8천만대로 집계되었다. 분기별로

보면 4사분기가 1억3300만대로서 출하량이 가장 많았고, 다음은 3사분기로서 1억2900만대이다.

삼성디스플레이가 2021년에 출하한 OLED의 응용 제품은 스마트폰과 워치, tablet PC, notebook, TV 등이다. TV용 OLED는 지난 4사분기에 출하가 시작되었다. TV용 OLED 출하는 2013년에 대형 사업을 중지한 이후로 8년 만이다.

삼성디스플레이의 스마트폰용 OLED 출하량은 4억5600만대이며 전체 출하량의 94.3%이다. 워치용 OLED 출하량은 1400만대이며 2.9%이다.

2021년에 괄목할 성장을 한 제품은 노트북용 OLED이다. 500만대가 출하되어 tablet PC 190만대보다 2.5배의 높은 성장을 나타내었다.

2021년 삼성디스플레이의 스마트폰용 출하량을 분기별로 분석해 보면, 4사분기에 1억2500만대가 출하되어 가장 높은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4사분기에는 Apple의 iPhone용 OLED 출하량이 많았기 때문이다. 2021년 iPhone향 OLED는

1억200만대가 출하되었으며, 4사분기에 4540만대가 Apple에 공급되었다. 그래서 4사분기의 flexible OLED 출하량

점유율은 50.1%로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2021년 flexible OLED와 rigid OLED 출하량은 각각 1억9천만대와 2억5700만대로 집계되었으며, 년간 출하량 점유율은

각각 41.6%와 56.5%이다. 2021년 foldable OLED 출하량은 877만대이며, 출하량 점유율은 1.9%이다.

LG디스플레이, 2021년 매출액 사상 최대 기록, 3년만에 흑자전환 성공

LG디스플레이가 역대 최대 매출을 올리는 것과 동시에 3년 만에 흑자 전환에도 성공했다. 지난 26일, LG디스플레이가 2021년 연간 매출 29조 8,780억원, 영업이익 2조 2,306억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LG디스플레이는 “프리미엄 시장에서 OLED 패널의 대형화와 중소형 OLED 사업기반 강화, IT제품 중심의 LCD 구조 혁신 등이 성과를 낸 데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전체 TV 시장이 역성장하는 가운데 LG디스플레이는 대형 OLED 사업을 견인하며, OLED TV용 패널 출하량은 전년 대비 70% 이상 큰 폭으로 성장하는 등 성과를 본격화해 하반기 흑자 전환하며, 연간으로는 손익분기점 수준에 도달했다.

LG디스플레이는 전년도 실적발표에 이어 “올해는 전년 대비 20% 이상의 출하량 성장과 강화된 사업역량을 기반으로 수익성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2분기부터는 ‘OLED.EX’를 OLED TV패널 전 시리즈에 적용하여 프리미엄 TV 시장내 OLED 대세화를 가속화 하겠다”라고 발표했다. OLED.EX는 OLED 화질의 핵심인 유기발광소자에 ‘중수소 기술’과 ‘개인화 알고리즘’을 적용시켜 화면밝기(휘도)를 30% 높이고, 베젤은 30% 줄인 TV 패널이다. 중소형OLED의 경우에는 모바일 부분에서 하반기 신모델 및 하이엔드 제품 확대로 수익성을 개선하고, 모빌리티 산업 전반으로의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LCD부분은 IT제품 중심의 선택과 집중 전략을 지속한다.

LG디스플레이는 OLED 시장의 새 경쟁자로 등장한 삼성디스플레이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태종 대형마케팅 담당은 삼성디스플레이의 QD-OLED 대비 LG디스플레이 의 경쟁력을 묻는 질문에 “경쟁사 제품이 아직 출시되지 않아 실제 출시 이후에나 정확한 비교가 가능할 것”이라며, “이미 10년 이상 사업을 해온 LG디스플레이 가 제품과 원가 경쟁력, 규모의 경제, 고객 등 종합적 경쟁력은 훨씬 우위에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격차를 앞으로도 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CFRP, 폴더블 OLED의 핵심 재료 될까

2021년 하반기에 출시된 삼성전자의 ‘Galaxy Z Fold3’에는 폴더블폰 최초로 펜 기술이 적용되었다. Galaxy Z Fold3가 출시되기 전, 펜 방식으로 active electrostatic solution(AES)이 적용될지 electro magnetic resonance(EMR)가 적용될지 많은 추측이 있었으나, 최종적으로 EMR 방식이 적용되었다.

<삼성전자의 Galaxy Z Fold3, source: Samsung.com>

삼성 디스플레이는 디지타이저의 유연성 이슈를 극복하기 위해, 패널 양 옆에 1장씩의 디지타이저를 배치하였으며, 터치 인식 방해가 있을 수 있는 메탈 플레이트 대신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arbon fiber reinforced plastic, CFRP)를 사용하였다.

폴더블 OLED 용으로 CFRP를 생산하는 대표적인 업체는 라컴텍이 있으며, TORAY와 희성촉매, 풍산 등도 CFRP를 개발 중이다.

최근 BOE나 CSOT, Visionox등 중국 패널 업체들도 CFRP 업체들에 해당 재료 공급을 문의하고 있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패널 업체와의 관계도 고려해야 하며, 폴더블 OLED 용으로 CFRP를 양산하는 업체수도 많지 않기 때문이다.

폴더블 기기가 기존의 스마트폰 시장뿐만 아니라 향후 노트와 태블릿 PC 시장까지 침투하기 위해서는 펜 기술 적용이 필수이기 때문에, CFRP는 폴더블 OLED의 핵심 재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영상][CES2022] Hisense TV

[동영상][CES2022] BOE Booth

[동영상][CES2022] Future Concept CAR

[동영상][CES2022] SAMSUNG The Frame

2021년 65인치 프리미엄 TV 가격 동향 분석

지난 2021년 65인치 기준 삼성전자의 QNED TV와 LG전자와 Sony의 OLED TV 가격을 분석하였다.

삼성전자는 4K 하이엔드 모델인 QN90A와 8K모델인 QN800A, QN900A을 시작으로 보급형 모델인 QN80A와 QN85A을 순차적으로 출시하였다. 출시가격은 4K 모델인 QN90A와 QN85A, QN80A가 각각 2,600달러와 2,200달러, 1,700달러, 8K 모델인 QN900A와 QN800A의 가격은 5,000달러와 3,500달러로 책정되었다. LG전자는 하이엔드 모델인 G1을 시작으로 보급형 모델인 A1, C1모델을 출시하였다. 출시가격은 G1와 C1, A1 모델순으로 각각 3,000달러와 2,300달러, 2,000달러였다. Sony는 XR65A80J와 XR65A90J 두 제품을 출시하였다. 출시가격은 XR65A90J는 4,000달러, XR65A80J는 2,800달러였다.

2021년에는 2020 도쿄 올림픽과 블랙프라이데이 등의 행사에 발 맞춘 업체들의 공격적인 마케팅이 눈에 띄었다.

삼성전자는 도쿄 올림픽과 블랙프라이데이로 인한 두번의 가격인하로 8K 모델인 QN900A와 QN800A가 출시 가격 대비 각각 1,700달러와 800달러 낮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4K 모델도 마찬가지로 90A와 85A, 80A순으로 출시 가격 대비 각각 700달러와 800달러, 500달러의 가격을 인하하며 LG전자의 동급 모델보다 평균 300달러 낮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LG전자의 TV들도 마찬가지로 도쿄올림픽의 영향을 받는 6월을 시작으로 출시 가격 대비 평균 300달러의 가격 인하 마케팅을 진행하였고, 블랙프라이데이의 영향을 받는 10월부터는 평균 200달러의 가격을 낮췄다. 한편 LG전자의 8K QNED TV인 65QNED99UP 모델은 2,500달러로 위 표의 8K모델들 중 가장 저렴한 가격이었다.

끝으로 Sony의 XR65A80J모델은 11월 1,800달러로 출시 가격 대비 1,000달러까지 가격이 떨어졌으나 12월에 2,000달러까지 가격을 회복하였고 하이엔드 모델인 X65A90J는 출시 다음달 200달러의 가격 인하 이후로는 가격 변동이 없었다.

[동영상][CES2022] SAMSUNG NEO QLED TV

[동영상][CES2022] SAMSUNG Laser TV

[동영상] [CES2022] SAMSUNG Eco-Friend

[동영상] [CES2022] SAMSUNG MICRO-LED BOOTH

[동영상] [CES2022] SAMSUNG Booth Tour

[CES2022] 삼성전자 마이크로 LED TV, 상용화에 한 발 성큼 다가섰다

Covid-19에 의해 2021년에는 CES가 개최되지 못했다. 올해는 CES가 1월5일 시작되었지만, 최근 오미크론 환자수가 급상승한 영향으로 전시 부스와 관람객의 수가 대폭 줄었다. 실제 전시장내와 주위는 이제까지 볼 수 없는 한산함마저 느껴졌다.

TV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함께 매출 3위권에 있는 LG전자와 소니는 TV 전시를 취소하였으나, 삼성전자는 오미크론 속에서도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의 아쉬움을 달래 주었다.

하지만 삼성전자가 CES에서 상까지 받은 QD-OLED TV 전시를 취소하여 많은 의문점을 자아내게 했으나, 입구에서 시작된 마이크로LED 전시는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기에 충분하였다.

삼성전자가 CES2022에 전시한 마이크로LED는 110인치와 101인치, 89인치 3종류이다.

<삼성전자 마이크로 LED TV 부스>

이전 제품들은 벽에 밀착되어 있었기 때문에 전광판의 진보형으로 인지되었지만, 이번에는 비로서 TV 형태로 전시된 점이 의미가 있다.

<마이크로LED TV 옆면>

<마이크로 LED TV 주요 특징>

전시장에서 설명은 되어 있지 않았지만 monolith design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은 유리 기판에 마이크로LED를 실장하여 일체화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것은 TV로서 형태를 완전히 갖추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해상도가 4K일 것으로 추정되는 마이크로LED TV의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압도적인 휘도와 색상, 명암비에 의해 3차원 입체감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80인치 이상의 TV 시장에서 마이크로LED TV는 OLED나 LCD 보다 성능면에서는 압도적인 우위를 선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영상] [CES2022] Sony Press Confer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