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OLED 발광재료 12톤, 이데미쯔(出光興産)중국 첫 생산시작

신화망 소식에 따르면 12월1일 이데미쯔 개업식이 쓰촨(四川)청두(成都)고신 종합 보세구역B구에서 진행됐다고 한다. 이는 이데미쯔가 양산을 실현하면서 2021년 초에는 첫 제품을 출하 할 수가 있게 되였다고 보도했다.

알려진 자료에 의하면 세계500대기업인 일본 이데미쯔가 중국에 설립한 첫 번째 OLED발광소재 생산기지로서 이데미쯔의 세계 3번째 OLED발광소재 생산 기지이기도 한다.

2018년12월에 착공 건설했고 총투자가 2억5500만 위안(424억 5천만원)이며 연간 OLED발광소재를 12톤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밖에 청두 고신구 전자정보 산업국의 관계자 소개에 의하면 이데미쯔는 OLED발광소재를 만드는 핵심기업이며, 중국 OLED발광소재 분야의 격차를 메우고 청두의 새로운 디스플레이 산업망에 있어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데미쯔 나카지마 미쓰시게(中島光茂)이즈미 사장은 현재 우리생산은 안정적인 상태이며 고객과의 최종 납품 전 최종 준비를 완료하였고, 2021년 초부터 정식 판매 예정이라고 한다.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은 현재 이데미쯔는 BOE를 대표로 하는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들과 좋은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BOE 친샹둥(秦向東) 부사장은 BOE가 청두(成都)와 충칭(重慶)에 있는 두 개의 플렉시블 패널 생산라인은 양산을 진행 중이며 풀 가동 후에는 연간 1억4000만개의 프리미엄폰용 플렉시블 패널을 제공할 수 있으며 따라서 국내 최대 규모의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제조기지가 쓰촨(四川)에서 건설될 것이라고 했다.

* 출처  HelloDisplayWorld  20.12.03

Merck,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미래의 자동차에 적용 될 OLED 소재 전시

Merck는 24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IAA(international motor show) 2017에 처음으로 참가해 자동차 OLED tail lamp용 소재를 전시할 예정이라 밝혔다.

Merck는 OLED의 핵심 발광재료들을 display 업체들에 공급하고 있는 전자재료 관련 전문기업으로서 이번 전시를 통해 display 뿐만 아니라 차세대 OLED 산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 OLED lighting 산업에서도 OLED 선두 소재 기업 자리를 확고이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Merck는 지난 L+B 2016에서 Merck의 발광 재료를 사용한 OLED 조명 패널을 전시 하였으며 IMID 2016 전시회에서 다양한 자동차용 OLED 소재들을 전시 하며 OLED lighting 산업에 적극 진출할 의지를 보여왔다.

한편, Merck는 IAA 2017(홀 3.1, 스탠드 A21)에서 미래의 자동차(car of tomorrow)”에 OLED 소재를 포함한 스마트 화학 소재들이 어떻게 적용 될 것인지 관람객들에게 소개 할 계획이다.

Merck의 Dieter Schroth 자동차 플랫폼 책임자는 “Merck의 소재는 이미 자동차의 많은 부분에서 기능성과 심미성을 향상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며 “디지털화와 연결성이 중요시 되는 시대에 Merck의 기술 잠재력은 IAA에서 보여줄 수 있는 것보다 훨씬 클 것”이라 언급했다.

또한, Merck는 OLED tail lamp 소재 이외에도 스마트 헤드라이트 시스템, 스마트 위성 안테나에 적용 될 소재와 내외장재 표면용 안료 등 다양하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Light and Building 2016에서 전시한 Merck의 OLED 조명 패널>

 

<Merck의 IMID 2016 전시 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