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D summit 2016] LG Display, 반드시 개발 되어야할 pOLED의 core technology 발표
21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OLED summit 2016에서 LG Display의 임주수 부장은 “Going forward with pOLED & future challenges” 라는 주제로 pOLED에서 반드시 개발되어야 할 5가지 core technology와 next pOLED에 대해 발표하였다.
pOLED의 5가지 core technology로서 dream picture quality와 design freedom, process simplication, cost innovation, a diversity of pOLED products를 꼽았다.
Dream picture quality에서는 고해상도에서의 HDR과 BT2020 적용을, design freedom에서는 low stress TFT와 metal mesh등의 신규 TSP sensor개발, flexible window cover의 내구성 향상을 핵심 과제로 발표하였다.
또한 process simplication을 위한 저온 공정과 터치 일체화처럼 panel의 layer를 감소시킬 수 있는 공정 개발과, 이를 통한 cost innovation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VR과 PC용 모니터, 차량용 등 diversity of pOLED products를 위해서 저전력을 위한 재료개발(인광블루, TADF 블루 등), 개구율을 높이기 위한 pixel design 변경을 제안하였다.
pOLED의 새로운 기회로서는 foldable과 automotive, VR 기기에 적용을 꼽았으며, next pOLED로서 transparent display를 언급하였다.
이번 LG Display의 발표는 지난 IMID 2016에서의 Samsung Display의 발표와 굉장히 유사하며, pOLED (flexible OLED)에 대한 두 회사의 개발 방향과 로드맵이 일치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mobile 기기용 AMOLED panel에서 BT2020 적용은 Samsung Display에서 올해 처음 언급한데 이어 LG Display에서도 언급하여, 모바일 기기의 BT2020 적용이 또 하나의 핵심 이슈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