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D lighting도 한국이 주도, LG화학 World largest OLED lighting panel 공개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15일 개최된 Lighting Japan 2014에서 LG화학이 세계에서 가장 큰 OLED lighting panel을 공개하여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에 공개된 LG화학의 OLED lighting panel은 전시 둘째 날인 16일에 공개되었으며, 300 x 300 크기로서 지금까지 발표된 OLED lighting PANEL중 가장 큰 크기이며 일본의 모듈업체인 SHINONOME 부스에서 공개되었다.
SHINONOME 관계자는 “300x300mm size의 OLED lighting panel은 LG화학이 4월 독일의 프랑크 프루트에서 열리는Light and build 2014에서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Lighting Japan 2014에서 예상 외로 많은 관객들이 LG화학의 panel에 많은 관심을 보여 LG화학에서 이번 전시회에 공개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SHINONOME 부스에서 LG화학은 300×300 size 이외에도 새로운 model인 320x150mm size 의 panel과 반지름50.12mm인 원형 panel 전시하였으나 아쉽게도 새로운 model의 성능은 공개되지 않았다.
SHINONOME 관계자는 “아직까지는 OLED lighting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지 않아 업체들이 대량 양산 보다는 다양한 panel을 출시하여 여러 application에 OLED lighting을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데 주력하고 있지만 일본 내에서 점차적으로 OLED panel을 찾는 모듈업체와 디자이너들이 증가하는 추세다”라며, “LG화학의 OLED lighting panel을 찾는 일본 고객들도 늘어나고 있다” 며 앞으로 OLED lighting 시장에서도 LG화학의 영향력이 커질 것임을 전망했다.
한국이 독보적으로 앞서가고 있는 OLED display 시장에 이어 OLED lighting 시장도 한국이 주도할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LG화학의 300x300mm OLED lighting pa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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