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리포트, 올해 출시된 premium TV 평가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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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리포트는 LG전자의 OLED TV를 지금 구입해야 할 최고의 4K TV의 1위로 선정한 반면, 삼성전자의 QLED TV를 10위로 선정하였다. 지난 16일 미국 소비자 전문 매체인 컨슈머리포트는 ‘OLED TV는 black을 표현하는데 있어 가장 훌륭하기 때문에 차원이 다른 화질을 제공할 수 있다’며 올해 출시된 LG전자의 OLED TV OLED65C7P를 ‘지금 구입해야 할 최고의 4K TV(Best 4K TVs to Buy Right Now)’로 선정하였다.

LG전자, 프리미엄 TV시장 ‘가격경쟁력이 아닌 제품경쟁력에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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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4월 27일 진행된 2017년 1분기 컨퍼런스 콜을 통해 앞으로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가격경쟁이 아닌 제품경쟁력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질의응답 시간 중 ‘OLED TV와 프리미엄 TV의 판매 전략’ 문의에 하진호 LG전자 HE(Home Entertainment) 상무는 “프리미엄 TV시장에서 OLED의 입지를 계속 확장시킬 것”이라 밝히고 향후 전략으로 “프리미엄 TV시장에서 필요한 경쟁력은 가격경쟁력이 아닌 제품경쟁력”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전체 디스플레이 매출의 60%를 OLED가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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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이명진 삼성전자 IR담당 전무는 4월 27일 진행된 2017년 1분기 컨퍼런스콜을 통해 “지난 1분기 총 매출액 50.5조원을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삼성전자는 1분기 총 매출액 중 디스플레이 부분엔 7조 2900억 원을 매출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1조 3000억을 기록하였다”며, “삼성전자의 1분기 전체 디스플레이 매출에서 OLED 매출이 60% 이상을 차지하였다”고 말했다.

LG Display, 올해 설비 투자금의 70%을 대형 OLED와 POLED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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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Display는 4월 26일 진행된 2017년 1분기 컨퍼런스콜을 통해 케펙스(CAPEX, 미래이윤창출 목적의 투자비용)의 70%을 대형 OLED과 POLED에 집중할 것이며 이 중 대형 OLED보다는 POLED의 비중이 더 높을 것이라 밝혔다.

Tianma, 중국 최초로 Gen6 LTPS AMOLED 생산 라인에서 제작 된 패널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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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20월 중국 Wuhan에서 Tianma는 중국 최초로 Gen 6 LTPS AMOLED 생산 라인 제작된 AMOLED 패널 점등에 성공하였다. Tianma의 Gen 6 라인은 2016년 1월부터 투자가 진행되었다.

CITE 2017을 수놓은 OLED dis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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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9일부터 11일까지 광둥성 선전에서 CITE(China Information Technology Expo, 중국 전자 정보 기술 박람회) 2017이 열렸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CITE 2017은 중국 공신부와 선전시 정부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전자 정보 전시회로 매년 1,600여 개 업체가 참여하고, 16만여 명이 참관하는 세계적인 IT 행사다.

Merck, EU Horizon 2020 프로젝트 ‘HyperOLED’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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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ck가 지난 12일 유럽 연합의 Horizon 2020 연구 및 혁신 프로그램에 의해 4백만 유로의 자금을 지원받는 HyperOLED 프로젝트를 착수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 프로젝트의 코디네이터 역할을 담당하는 Merck는 Microoled(프랑스), Fraunhofer-IOF(독일), Durham University(영국) 및 Intelligentsia Consultants(룩셈부르크) 등 4개의 유럽 컨소시엄과 긴밀하게 협력하게 된다.

삼성디스플레이 A4라인 7세대로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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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가 추진중인 flexible OLED 라인 증설이 향후 7세대 라인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OLED 전문리서치 업체인 유비리서치 이충훈 대표(수석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의 공장 명명은 세대별로 바뀌어 왔기 때문에 A4라인이 7세대로 커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완성차 업체의 자동차용 OLED 선점 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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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들어 완성차 업체에서 자동차용 OLED 디스플레이와 조명의 선점 경쟁이 치열하다. OLED display는 시인성이 좋고 곡면 디자인이 가능해 디자인 차별화의 장점이 있으며, 조명은 눈에 자극적이지 않고 면 발광이 가능하기 때문에 OLED의 채용 빈도는 더욱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Finetech Japan 2017] SEL, 81inch 8K OLED Multidisplay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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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은 4월 5일부터 7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Finetech JAPAN 2017에서 81inch 8K OLED multidisplay를 공개하였다. SEL이 공개한 81inch 8K OLED multidisplay는 13.5inch 디스플레이 패널 36장(6x6)을 붙여 구현한 것이다.

모바일 폰과 프리미엄 TV세트 수요 증가에 따른 OLED(패널) 시장 분석 세미나 개최(2017.04.21 전경련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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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산업리서치에서는 CES2017, MWC2017을 통해 새롭게 그 기술적 진보를 선보이고 있는 OLED 성장 가능성에 대해 오는 4월 21일(금)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모바일 폰과 프리미엄 TV세트 수요 증가에 따른 OLED(패널)시장 분석” 이라는 주제로 전세계 주요 세트업체들의 OLED 탑재 Application 출시계획을 통해 OLED 산업의 움직임을 분석하고 Supply Chain별 시장 전망을 분석한다.

ETRI, 그래핀 투명전극으로 OLED 디스플레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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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기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의 투명전극을 그래핀으로 만드는데 성공했다. 특히 연구진은 대면적 기판상에 정확한 치수와 형태로 그래핀 투명전극을 패터닝 하는 공정을 개발했다. 향후 유연성이 요구되는 스마트 와치 등에 적용이 예상된다.

[Finetech Japan 2017] V-technology, 738 ppi의 UHD가 구현 가능한 FHM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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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에 개최된 Finetech Japan 2017에서 V-technology는 738 ppi의 UHD가 구현 가능한 FHM(Fine Hybrid Mask)를 공개하였다. 기존의 FMM(Fine Metal Mask)는 가장(架張)과 용접을 통해 만들어진다. 그러나 이러한 방식은 제조가 까다로울 뿐만 아니라, 패턴(구멍)과 자중에 의한 처짐 등과 같은 mask의 구조적인 한계로 인해 고해상도 구현이 어려웠다.

급팽창하는 OLED 부품소재 시장을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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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가 만들고 삼성전자가 갤럭시에 채용되어 성장하던 OLED 시장에 올해부터는 애플도 가세함에 따라 OLED를 만드는 부품 소재 시장이 급격히 달아 오르고 있다. OLED 전문 리서치 업체인 유비리서치 이충훈대표(수석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스마트폰용 OLED 제조에 필요한 각종 부품 소재 시장은 올해 87억달러를 형성하고 2021년에는 이보다 4배 이상 큰 38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Finetech Japan 2017] 차세대 대면적 display는 Ink-jet printing O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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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k-jet printing OLED가 차세대 대면적 디스플레이로 다시 한 번 주목 받고 있다. 5일부터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Finetech Japan 2017의 keynote session에서 중국의 CSOT에서는 차세대 대면적 display는 ink-jet printing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CSOT의 CTO York Zhao씨는 신제품 가격이 기존제품 가격의 1.2~1.3배정도가 됐을 때가 신제품이 기존제품을 본격적으로 대체할 수 있는 타이밍이라며, LCD가 기존의 CRT, PDP 시장을 대체할 때에도 이법칙은 그대로 적용되었다.” 라고 언급하였다.

[Finetech Japan 2017] LG Display, 2020년 매출의 50% 이상은 O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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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5일부터 개최되고 있는 Finetech Japan 2017의 keynote session에서 LG Display의 강인병 CTO는 “2016년 LG Display의 OLED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 대비 10% 정도였지만 2020년에는 OLED 매출 비중이 50%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라고 밝혔다.

[Euroluce 2017] OLED는 조명 시장의 새로운 길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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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으로 4월 4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세계 최대의 조명 전시회 Euroluce 2017이 열렸다. 이 전시회에서 OLED를 사용한 조명 업체들은 OLED가 조명 시장의 새로운 길이 될 것이라는 공통 된 의견을 내놓았다. OLED용 드라이버 전문 회사인 Arditi spa의 관계자는 “OLED는 매우 개성 있고 독특한 광원으로 우리에게 조명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였다” 라며, “OLED는 얇고 매우 가볍기 때문에 건축물이나 자동차 등 어디서나 자유롭게 적용 될 수 있는 특별한 광원이다.

[Euroluce 2017] LG Display, OLED만이 가능한 독특하고 기발한 두 가지 새로운 조명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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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Display가 현지 시간으로 4월 4일부터 9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조명 전시회 Euroluce 2017에서 ‘The Light of Inspiration'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OLED만이 가능한 독특하고 기발한 조명들을 선보여 큰 관심을 끌었다.

[신간 OLED 보고서] 모바일 기기용 AMOLED 부품소재 시장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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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리서치에서 모바일 기기용 AMOLED 부품 소재 보고서를 출간하였다. 이 보고서는 모바일 기기용 rigid AMOLED와 flexible AMOLED를 생산하기 위해 필요한 각종 부품 소재들 중에서 핵심 부품소재 16종을 선별하여 향후 시장을 전망하였다.

종이처럼 부드럽게 휘어지는 OLED 조명, 롤투롤 생산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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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 산하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 원장 박천홍)은 중소기업 ㈜지제이엠(대표 이문용)과 함께 간단한 공정으로 플렉서블(Flexible) OLED*를 만들 수 있는 300 ㎜급 롤투롤(Roll-to-Roll) 생산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갤럭시S8 Display area 83.6% 구현, 전작대비 11.5%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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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았던 삼성전자의 갤럭시S8과 S8+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삼성전자는 29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Un Pack2017 행사를 통해 갤럭시 S8과 S8+를 공개하였다. 갤럭시 S8의 크기는 전작인 갤럭시 S7 대비 큰 차이가 없다. 그러나 갤럭시 S8은 bezel을 최소화하고 홈버튼을 없애며 그 자리를 디스플레이로 채웠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방식으로 한 손으로 안정감 있게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으면서 더 넓은 화면을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해소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