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 12의 OLED 패널 공급업체는?
Apple의 2020년 신규 아이폰인 아이폰 12는 4모델로 구성되고, 4모델 모두 OLED가 채택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 12의 일반 라인업은 5.4인치인 아이폰 12와 6.1인치인 아이폰 12 맥스이며, 프로 라인업은 6.1인치 아이폰 프로와 6.7인치 아이폰 프로 맥스다.
최근 BOE가 5.4인치와 6.1인치 일반형 모델의 OLED를 공급할 것이며, 삼성 디스플레이가 6.1인치와 6.7인치 프로형 모델의 OLED를 공급할 것이라는 루머가 떠돌고 있다. 중국 OLED 패널 제조업체인 BOE가 Apple에 OLED를 공급한다는 소식으로 인해, 국내외 발광재료 업체와 소재 업체 등 OLED 관련 업체들의 관심도 나날이 커지고 있다.
Sharp 최초의 OLED TV 출시, OLED TV 경쟁 구도 바뀐다.
Sharp가 5월 23일 Sharp 최초의 OLED TV인 CQ1 시리즈를 출시한다. 라인업은 55인치인 55CQ1과 65인치인 65CQ1 두 종류이며, 가격은 각각 28만엔과 42만엔이다.
Sharp의 OLED TV 시장 진출은 Sharp의 LCD TV인 AQUOS의 수익성 저하로 인한 돌파구 찾기로풀이된다. 일본 내에서 선호도Sharp가 일본에서의 TV 시장 점유율은 1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매출액은 그보다 낮은 순위이기 때문이다. 기존 LCD TV의 전통 강자인 Sharp가 OLED TV 진영에 합류하며 OLED TV 시장은 기존의 LG전자와 Sony, Panasonic의 3강 구도에서 4강 구도로 재편되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2020년 발광재료 수요량 5.6% 증가한 78.6톤
유비리서치가 발간한 2020년 OLED 발광재료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발광재료 수요량은 78.6톤으로서 작년 74.4톤에 비해 4.2톤이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이나 모바일용 OLED에 사용되는 재료는 62.9톤이며, TV용 재료는 15.7톤이 사용될 전망이다.
2019년 전체 발광재료 시장은 12.8억달로 집계되었으며, 전체 금액 중 43%를 삼성디스플레이에서 구입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LG디스플레이가 구매한 금액은 19.4%이며, BOE가 11.6%인 것으로 나타났다. LG디스플레이의 발광재료 구매는 TV용이 60.8%를 차지하고 있어, 모바일 기기용 발광재료 구매량 순위는 삼성디스플레이, BOE, LG디스플레이 순이다. BOE가 삼성디스플레이에 이어 모바일용 OLED 생산량이 많기 때문이다.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2020 OLED 시장 변화
유비리서치가 발간한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OLED 시장 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OLED 수정 시장 전망치는 367억달러 매출과 6.12억대 출하량이다. 연초 예상했던 매출액 385억달러와 출하량 6.6억대에 비해 각각 4.8%와 7.6% 하락한 수치이다.
Merck, Konica Minolta의 OLED 관련 특허 700건 인수
4월 24일 Merck가 Konica Minolta의 디스플레이 어플리케이션용 OLED 특허 포트폴리오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인수한 포트폴리오는 700개가 넘는 특허 제품군으로 구성되었다. Kai Beckmann 이사 및 기능성 소재 최고경영자(CEO)는 “기존의 포트폴리오에 Konica Minolta의 특허를 추가하면 OLED 개발 파이프 라인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OLED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힘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 밝혔다.
2020년 1분기에 출시된 OLED 스마트폰, 6인치 제품이 압도적 비율 차지
GSMARENA.com 기준으로 2020년 1분기에 출시된 OLED 스마트폰 중 6인치대 제품이 전체 29개 모델 중 27개로 전체의 93%를 차지하며 가장 많이 출시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7인치대 제품과 8인치대 제품이 똑같이 1개 모델씩 출시된 반면, 6인치 미만의 제품은 단 한 모델도 출시되지 않았다. 8인치 제품은 Huawei의 폴더블 스마트폰인 ‘Mate Xs’다.
애플의 마지막 LCD폰, iPhone SE
애플이 스마트폰 시장을 개화시킨 LCD 스마트 폰의 마지막 제품 iPhone SE가 출시되었다. 애플의 2019년 모델인 iPhone 11에는 3 모델이 있었으며, 기본 모델인 iPhone 11은 6.06인치 LCD를 사용하였고, 고급 사양인 iPhone 11 Pro와 Pro Max는 각각 5.85인치와 6.46인치 flexible OLED를 사용하였다.
삼성디스플레이는 5.85인치와 6.46인치 flexible OLED를 모두 공급하고 있으며, LG디스플레이는 2019년 4사분기부터 6.46인치 flexible OLED만 공급하고 있다.
인도의 스마트폰 시장을 점령하기 위한 삼성 디스플레이의 스마트폰 패널 공장 투자 현황은?
지난 2020년 1월 삼성 디스플레이는 인도 노이다에 5억 달러(한화 약 6천억원) 규모를 투자하여 디스플레이 공장을 건설하는 내용의 공문을 인도 규제 당국에 제출하였다. 인구 약 14억명, 스마트폰 사용자가 약 5억명에 달하는 인도 시장을 잡기 위해 이미 삼성 디스플레이와 삼성 SDI는 2019년 7월 인도 현지에 법인을 설립한 바 있다.
LG디스플레이 ‘투명 OLED’, MBC 개표방송에서 만난다
LG디스플레이가 MBC 총선 개표방송에서 ‘투명 OLED’ 기술을 선보인다. LG디스플레이는 MBC와 협업해 오는 15일 방송될 총선 개표방송 ‘선택 2020’에서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투명 OLED를 활용해 특별 스튜디오를 꾸민다고 13일 밝혔다. 투명 OLED가 일반 시청자에게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투명 OLED는 화면이 유리처럼 투명해 전원이 켜져 있을 때도 패널 뒤 사물을 그대로 볼 수 있는 디스플레이로, 매장 쇼윈도, 사무공간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Huawei의 OLED TV 출시와 엘지 전자, Sony의 48인치 OLED TV 출시로 OLED TV 영향력 더욱 더커진다
Huawei가 자사 최초로 OLED TV를 출시하고 엘지 전자와 Sony가 새로운 라인업인 48인치 OLED TV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OLED TV 진영과 라인업이 더욱 더 다양해질 전망이다. 먼저, Huawei는 자사 최초의 OLED TV인 X65를 곧 출시할 예정이다. 엘지 디스플레이의 65인치 대면적 OLED 패널이 탑재된 X65는 24메가 픽셀 카메라가 장착되어 사용자의 얼굴과 동작, 자세를 인식하는 ‘제스쳐 추적’ 기능으로 TV를 제어하고 14개의 언더 스크린 스피커가 장착되어 자동으로 사운드를 보정한다. X65는 4월 8일에 출시될 예정이다. 중국의 OLED TV 진영은 Skyworth와 Konka, Changhong, Xiaomi에 이어 Huawei까지 5개 진영으로 증가하였다. 또한, 중국의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Huawei의 OLED TV 출시는 향후 프리미엄 TV 시장에 큰 영향력이 끼칠 수 있다.
OLED 전문 사이트인 올레드 스페이스 개편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정호영, www.lgdisplay.com)가…
삼성디스플레이 QD-OLED 투자 시점 예상
1991년 시작된 삼성의 LCD 사업이 2021년에 중지된다. 삼성의 LCD 사업이 30년이라는 수명을 끝으로 완전히 문을 닫는다. 삼성은 LCD 사업의 한계를 10년전에 이미 견지하고 10세대 투자는 중지하였다. 대신에 삼성전자에서 LCD 사업을 분리하여 삼성SDI의 OLED와 합친 삼성디스플레이를 만들고 새로운 디스플레이 시대를 준비해 왔다.
JDI, Apple향 LCD 실적 악화로 인한 2억 달러 규모의 LCD 설비 정리
경영 재건 중인 JDI가 일본 이시카와현 하쿠산 소재인 LCD 공장의 장비를 일부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매각 금액은 약 2억 달러(약 2,448억) 규모다. 하쿠산 LCD 공장은 Apple향 스마트폰 LCD 패널을 양산하고 있었으나, 최근 LCD 패널의 판매 부진으로 가동이 지지부진하다 2019년 7월부터 생산을 일부 중단하였다. JDI는 실적 부진을 초래한 과잉 설비를 정리한다는 방침이다.
폴더블 OLED용 UTG 시장 고속 성장 전망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플립이 시장에서 완판을…
3F, 연간 1100톤 규모 PI 생산 공장 착공
중국이 PI 국산화에 들어 갔다. LCD 생산량으로서는 세계 최다 수준으로 성장하였지만, OLED 패널 시장에서는 아직 수 %에 불과하다. 중국 정부는 OLED 분야에서도 중국이 최고의 생산기지로 발 도움하기 위해 BOE를 중심으로 패널 업체들이 대단위의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하지만 OLED를 생산하기 위해 필수적인 부품 소재 서플라이 체인은 매우 빈약하다.
엘지 디스플레이, 대면적 OLED 양산 위해 광저우에 임직원 290명 파견
26일 엘지 디스플레이에 따르면 엔지니어와 연구원 등 임직원 290여명이 이날 오전 8시 55분 인천공항에서 대한항공 전세기를 통해 중국 광저우 바이윈 국제공항으로 떠났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OLED 매출은 베트남 모듈 공장 가동에 달렸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해 베트남 출장길이 막힌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전세기를 띄워 OLED 생산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모바일 기기용 OLED만을 생산하고 있는 삼성디스플레이는 베트남 박닌 지역에 스마트폰용 OLED 모듈 라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역시 스마트폰 생산 공장을 박닌과 타이응우엔에 보유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19년 12월에 폴더블 OLED 모듈 라인 30K를 설치하였다. 이 모듈 공장에서는 삼성전자가 올해부터 판매를 시작한 갤럭시 Z플립용 foldable OLED 모듈을 생산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OLED 모듈 생산을 위해 2016년 5월 베트남의 하이퐁에 총 1조원을 투자하여 모듈 공장을 만들고 9월부터 가동에 들어 갔다.
Molecular Glasses, OLED 기기의 수명을 향상시킨 OLEDIQ™ 재료 특허 등록
Molecular Glasses는 미국 특허청에 ‘OLED devices with improved lifetime using non-crystallizable molecular glass mixture hosts’에 대한 특허를 등록했다.(특허번호 U.S. 10,593,886 B2)
2020년 OLED 발광재료 시장은 19억 달러 규모로 성장
OLED 시장 조사 전문 업체인 유비리서치(www.ubiresearch.com)에서…
Wuhan Tianma 6G OLED 라인 설비 셋업 연기
Wuhan에 있는 Tianma T4 공장은 코로나 발생기간에도 생산을 지속하여 왔으며, ph2 6G OLED 라인의 핵심 장비는 이미 반입이 완료되었지만, 해외 장비 업체의 인력이 Wuhan에 들어갈 수 없어 장비 셋업이 지연되고 있다. 최근에는 Wuhan을 포함한 중국내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수가 감소함에 따라 2사분기부터는 장비 셋업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되며, 양산은 3사분기 이후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2020년 OLED 제조용 장비 시장 전망
UBI Research 2020년 연간 장비 시장 마켓 트랙에 의하면 2020년 OLED 제조용 장비 시장 규모는 95.1억 달러가 될 전망이다. 2019년 94.8억달러에 비하면 0.3억 달러 증가한 수치이다.
중국 패널 업체들이 공격적으로 6G Flexible OLED 라인을 투자하였으나, 높은 패널 단가에 의해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국에서 생산된 flexible OLED 채택이 늘어나지 않아 30% 이상의 공급 과잉이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한국은 6G flexible OLED 투자가 멈추었으며, 중국 패널 업체들 역시 투자 시점이 조금씩 늦어지고 있다.
하지만 2020년에는 삼성디스플레이의 8.5G QD-OLED 30K 라인 투자가 시작되어 장비 시장은 2019년 수준을 유지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