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OLED 대세화' 가속… 中 추격 가팔라...外

[뉴데일리=이성진 기자] 삼성과 애플을 비롯해 중화권 스마트폰 제조사들도 OLED 패널 탑재를 확대하고 있다. 내년 스마트폰용 OLED 패널 출하량이 8억대를 넘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BOE 등 가격 경쟁력을 중국 업체들의 추격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시장조사기관 옴디아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내년 스마트폰 OLED 패널 출하량이 8억1200만장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스마트폰 OLED 패널 예상 출하량인 5억8500만장보다 38.8% 증가하는 셈이다.

2021 SID에서 공개한 BOE의 OLED 기술

BOE는 2021년 SID에서 몇 가지 새로운 OLED 기술을 시연했는데 그 첫번째가 새로운 롤러블 디스플레이이다. 크기가 8인치이며 해상도는 2592x2176이고 반경은 4mm이다

“둘둘 말렸던 화면이 쭉~” 삼성 내년에 롤러블폰 낸다...外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LG 대신 삼성이 먼저? 삼성, 내년에 롤러블폰 ‘갤럭시Z롤’ 낸다!”삼성전자가 내년 롤러블폰을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롤러블폰의 제품명으로 추정되는 상표권도 등록했다. LG전자의 세계 최초 롤러블폰 출시가 무산되면서, 롤러블폰 선두 주자 자리를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가 노리고 있는 상황. 삼성전자가 이들을 제치고 ‘세계 최초 롤러블 상용화’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을지 주목된다. 내년에 롤러블폰 낸다

삼성디스플레이, OLED 패널 설계에 AI 활용...外

[조선비즈=박진우 기자] 삼성디스플레이는 20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개발 등에 인공지능(AI)를 적극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에 따르면 AI 기술이 패널 개발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영역은 ‘OLED 유기재료 설계’ 분야다. 기존에는 엔지니어가 직접 분자구조를 바꿔가며 원하는 특성을 나타내는 구조를 찾는 방식으로 재료를 설계했다면, 최근에는 엔지니어가 원하는 특성값을 설정하면 AI가 수많은 경우의 수를 시뮬레이션해 정답을 찾는다.

둘둘 말고, 두번 접고, 투명한 OLED…LG・삼성, 美 SID에서 뽐낸 디스플레이 초격차...外

[한국경제=황정수 기자] 지난 13일 LG디스플레이 경기 파주공장 제조환경파트의 65인치 LCD TV 분해 현장. 직원들이 TV 뒷면 커버를 떼어내자 무게 440g의 은색 광학시트 5장이 겹쳐 있었다. 광학시트는 빛의 양을 조절하고 색을 구현하는 LCD TV의 핵심 부품이지만 플라스틱 화합물이어서 재활용할 수 없다. 최병희 제품환경파트 책임은 “TV엔 화합물이 섞인 부품이 많아 사는 것보다 버리는 게 더 중요하다”며 “광학시트는 땅에 묻거나 불에 태워야 해서 환경에 유해하다”고 말했다.

"버릴 게 없다"…LGD, TV 패널 92% 재활용...外

[한국경제=황정수 기자] 지난 13일 LG디스플레이 경기 파주공장 제조환경파트의 65인치 LCD TV 분해 현장. 직원들이 TV 뒷면 커버를 떼어내자 무게 440g의 은색 광학시트 5장이 겹쳐 있었다. 광학시트는 빛의 양을 조절하고 색을 구현하는 LCD TV의 핵심 부품이지만 플라스틱 화합물이어서 재활용할 수 없다. 최병희 제품환경파트 책임은 “TV엔 화합물이 섞인 부품이 많아 사는 것보다 버리는 게 더 중요하다”며 “광학시트는 땅에 묻거나 불에 태워야 해서 환경에 유해하다”고 말했다.

2021SID 5월 17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 개최

세계최고 권위의 국제 정보디스플레이 학회(SID, Society for Information Display)가 5월 17일부터 21일까지 코로나19여파로 인해 작년에 이어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SID는 전 세계 디스플레이 업계 전문가, 연구원, 교수 등 6,000여명 이상이 소속되어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스플레이 학회로, 매년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전시하고 연구논문을 발표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1년 “올해의 디스플레이 상”은 LG디스플레이 ‘65인치 롤러블(Rollable) OLED TV’ 와 TCL의 ‘Q8 Series Mini LED TV’ 가 수상하였다.

OLED 뛰어넘는 초고화질 ‘퀀텀닷’ 상용화 난제 풀렸다 ...外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코로나19로 비대면 정보 전달이 증가함에 따라 TV,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의 디스플레이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다. 초고화질 디스플레이를 제작하려면 높은 색순도의 발광소재를 사용해야 한다. 그러나 기존 유기물 기반의 발광소재는 색순도를 일정 수준 이상 높이는 데 한계가 있으며, 공정비용 역시 많이 들어 제작단가도 높다.

애플카의 승부수 'AR 디스플레이'...시스템 특허 등록...外

[전자신문=양민하 기자] 애플 자율 주행 전기차 '애플카'는 차량 앞유리에 증강현실(AR) 기술을 구현할 것으로 보인다. IT 전문매체 애플인사이더는 11일(현지시각) 애플이 미국특허청에 '구역 식별 및 표시 시스템'이라는 제목으로 특허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특허에 따르면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기술은 △차선 제어 △위험 방지 등 주행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실제 외부 환경과 결합해 표시한다.

삼성디스플레이, '초고해상도 산화물 TFT 개발' 국책 과제 주관 기업 선정...外

[파이낸셜뉴스=김서원 기자 ] 삼성디스플레이가 차세대 핵심기술로 꼽히는 '초고해상도 산화물 TFT(박막 트랜지스터) 개발' 국책 과제 주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디스플레이는 2024년까지 전자 이동 속도가 10배 빠른 산화물 TFT 기술 확보를 목표로 연구개발(R&D)에 돌입한다.

LG디스플레이 롤러블 OLED TV, 美 SID 선정 ‘올해의 디스플레이’ 수상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호영)가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 Society for Information Display)로부터 OLED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 받았다.

삼성전자 내에서도 갈리는 OLED 향한 시각…“TV는 싫고, 노트북은 좋아”...外

[조선비즈=박진우 기자] 삼성전자 내부에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에 대한 상반된 시각이 나와 주목된다. TV 등을 담당하는 VD사업부는 그간 OLED에 회의적인 입장을 보인 반면,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을 맡고 있는 무선사업부는 최근 노트북 디스플레이로 처음 OLED를 채용하는 등 호의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日에 빼앗긴 OLED 소재 시장, 탈환할 것"…5부 능선 넘은 풍원정밀...外

"日에 빼앗긴 OLED 소재 시장, 탈환할 것"…5부 능선 넘은 풍원정밀
[뉴스1=문대현 기자] "이미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조만간 양산에 들어가 일본 기업에 빼앗겼던 시장을 되찾을 겁니다" 유명훈 풍원정밀 대표의 말이다. 풍원정밀은 이미 포화 시장인 OMM을 넘어 일본 업체가 잠식하고 있는 FMM(Fine Metal Mask) 국산화를 주도하고 있다.

2021년 OLED 발광재료 시장 15.2억 달러 규모 전망

OLED 시장 조사 전문 업체인 유비리서치(www.ubiresearch.com)는 최근 발간한 ‘2021 OLED 발광재료 보고서’를 인용하며, 2021년 OLED용 발광재료 시장은 15.2억 달러로 2020년 발광재료 시장인 13억 달러보다 17%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디스플레이 "다크모드로 OLED 노트북 사용땐 전력 25% 절감"...外

[연합뉴스=김영신 기자] 삼성디스플레이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올레드) 노트북에서 바탕을 어둡게 하는 '다크 모드'를 적용하면 디스플레이 소비전력을 25% 아낄 수 있다고 6일 밝혔다. 다크 모드는 화면에서 정보를 담고 있지 않은 바탕을 어둡게 바꾸는 사용자 환경(UI) 디자인으로, 어두운 화면에 흰 글자를 표출한다

[동영상] 삼성이 LG OLED 패널 도입한다면? LGD 대형 사업 전망 괜찮네

LTPO(Low Temperature Poly-crystalline Oxide)는 TFT 기술인 LTPS(Low Temperature Poly-Silicon) 와 Oxide(산화물반도체, 주로 IGZO)를 결합하여 만든 애플의 기술이다. 빠른 전자이동도를 갖추는 LTPS와 누설전류가 적은 Oxide를 활용하여 전력 효율을 한층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애플은 왜 LTPO를 선택했을까?

LTPO(Low Temperature Poly-crystalline Oxide)는 TFT 기술인 LTPS(Low Temperature Poly-Silicon) 와 Oxide(산화물반도체, 주로 IGZO)를 결합하여 만든 애플의 기술이다. 빠른 전자이동도를 갖추는 LTPS와 누설전류가 적은 Oxide를 활용하여 전력 효율을 한층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Z폴드3 사진 등장…카메라홀 없는 완전한 '풀스크린'...外

갤럭시Z폴드3 사진 등장…카메라홀 없는 완전한 '풀스크린' [전자신문=양민하 기자] 올 하반기 출시가 기대되는 삼성전자 '갤럭시Z폴드3'가 보이지 않는 카메라를 도입한 세계 최초 폴더블폰이 될 전망이다. S펜 지원도 확인됐다. IT 전문매체 샘모바일은 2일(현지시각) '갤럭시Z폴드3' 홍보 자료로 추정되는 이미지를 공개했다. '언더디스플레이카메라(UDC)'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에는 "언더디스플레이카메라(UDC)를 장착한 최초 폴더블"이라는 문구가 기재됐다. '언더패널카메라(UPC)'라고도 불리는 이 기술은 화면 밑에 카메라를 배치해 외부에서는 카메라가 보이지 않게 하는 기술이다.

노트북 반격 나선 삼성전자, 초경량·S펜·OLED로 무장...外

노트북 반격 나선 삼성전자, 초경량·S펜·OLED로 무장
[국민일보=김준엽 기자] 삼성전자가 사상 최초로 노트북 언팩 행사를 하며 대반격에 나선다. 신제품은 868g 무게의 초경량, OLED 디스플레이 탑재 등으로 성능과 휴대성을 모두 잡은 게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28일 ‘삼성 갤럭시 언팩’ 행사를 온라인으로 열고 노트북 ‘갤럭시 북 프로’ 2종을 공개했다. 360도 회전 디스플레이에 S펜을 지원하는 투인원 노트북 ‘갤럭시 북 프로 360’과 초슬림, 초경량 디자인을 갖춘 ‘갤럭시 북 프로’다.

LG디스플레이 “中 광저우 OLED 공장 증설 결정되지 않아”...外

삼성SDI 2021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전문
[디일렉=이수환 기자] 27일 삼성SDI는 지난 1분기 매출 2조 9632억원, 영업이익 1332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3.6%, 영업이익은 146.7% 늘었다.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전분기 대비 매출은 2882억 감소했다. 영업이익도 1130억원 줄었다.

삼성SDI 2021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전문...外

삼성SDI 2021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전문
[디일렉=이수환 기자] 27일 삼성SDI는 지난 1분기 매출 2조 9632억원, 영업이익 1332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3.6%, 영업이익은 146.7% 늘었다.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전분기 대비 매출은 2882억 감소했다. 영업이익도 1130억원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