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3 프로에 삼성D 만든 LTPO 디스플레이 탑재...外

[조선비즈=박영선 기자] 애플이 올해 가을 선보일 아이폰13(가제)에 저온다결정산화물(LTPO)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LTPO는 전하 이동성과 안정성이 좋은 저온폴리실리콘(LTPS)의 장점과 함께 균일성을 갖추고 전류 누설이 적은 옥사이드의 장점을 합친 물질이다. LTPO 디스플레이는 주사율이 높으면서 전력 효율이 좋다. 14일(현지시각) IT매체 씨넷은 아이폰13 프로와 아이폰13 프로 맥스에 LTPO 디스플레이를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LG디스플레이, 車 OLED 시장 91% 장악…11분기 연속 1위...外

[조선비즈=박지영 기자] 10인치 이상 자동차 디스플레이 패널 시장에서 LG디스플레이가 의미 있는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11분기 연속 지키고 있는 것이다. 특히 LG디스플레이의 경우 자동차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매출의 91%를 차지하고 있어, TV에 이어 자동차 분야에서도 경쟁사와의 격차를 벌리고 있다.

삼성전자 QD OLED TV…내년 초 출시되나...外

[뉴스1=김동규 기자] QD(퀀텀닷) OLED가 적용된 삼성전자의 TV가 내년 초 출시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됐다. 삼성디스플레이의 QD디스플레이(QD OLED) 패널 양산이 올해 4분기부터 본격화될 수 있다는 것이 근거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달 QD OLED TV 패널 시제품을 양산해 주요 TV 고객사에게 선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LG 38인치 OLED 탑재”…캐딜락 에스컬레이드 국내 첫 공개...外

[디지털타임스=장우진 기자] 캐딜락코리아는 서울 강남구 소재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서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의 신형 모델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에스컬레이드는 1998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SUV의 제왕'이라는 별칭을 얻었으며, 이번 모델은 7년 만에 공개되는 5세대 모델이다.

삼성D 장악 폴더블 시장에 LGD 도전장…애플이 변수...外

[파인낸셜뉴스=김경민 기자] 삼성전자가 이르면 내년초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를 내놓을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액정표시장치(LCD) 패널의 가격이 치솟고 있는 데다 삼성디스플레이가 LCD 사업을 철수하고 OLED TV 패널을 올 하반기부터 양산하는 등 전조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부터 LCD 패널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주요 TV 세트업체들의 수익성 악화 우려가 심화되고 있다.

유비리서치, 2025년 OLED 발광재료 시장 22.5억 달러 전망

OLED 시장 조사 전문 업체인 유비리서치(www.ubiresearch.com)는 최근 발간한 ‘2021년 2분기 OLED 발광재료 마켓트랙’을 인용하며, OLED용 발광재료 시장이 연평균 9%의 성장률로 2025년에는 22.5억 달러 규모를 형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치솟는 LCD 가격... 삼성 QD-디스플레이 TV 내년초 나온다...外

[파인낸셜뉴스=김경민 기자] 삼성전자가 이르면 내년초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를 내놓을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액정표시장치(LCD) 패널의 가격이 치솟고 있는 데다 삼성디스플레이가 LCD 사업을 철수하고 OLED TV 패널을 올 하반기부터 양산하는 등 전조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부터 LCD 패널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주요 TV 세트업체들의 수익성 악화 우려가 심화되고 있다.

늘었다 줄었다 하는 삼성전자 'OLED 전자피부'...外

[한국경제=박신영 기자] 삼성전자는 몸의 움직임에 따라 늘고 줄면서도 신체 정보를 정확하고 안정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기술(사진) 개발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은 ‘스트레처블(Stretchable) 센서와 OLED 디스플레이 개발 연구’ 결과를 지난 4일(현지시간) 세계적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 발표했다.

삼성디스플레이, 모니터용 LCD 철수…“하반기 생산 완전 중단”...外

[조선비즈=윤진우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기존에 계약된 물량 외에는 모니터용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생산을 사실상 중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업 철수를 본격화한 것이다. 이에 따라 전 세계 모니터용 LCD 패널 출하량은 전년 대비 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디스플레이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초부터 모니터용 LCD 생산량을 기존과 비교해 90% 이상 줄였다.

2021년 1사분기 소형 OLED 실적과 전망

유비리서치가 10인치 미만의 소형 OLED 시장 실적에 관한 마켓 트랙을 발간하였다. 주요 응용제품은 폴더블폰과 스마트폰, 워치이다. 유비리서치의 소형 OLED 마켓트랙에 의하면, 1사분기 스마트폰(폴더블 폰 포함)용 OLED 출하량은 1억4천만대로서 전분기(QoQ)에 비하면 13.5% 감소하였지만, 전년 동분기(YoY)와 비교하면 32.4% 증가한 수치이다.

2021년 1사분기 중대형 OLED 실적과 전망

유비리서치가 10인치 이상의 중대형 OLED 시장 실적에…

새 먹거리로 떠오른 태블릿용 OLED…삼성은 올해, 애플은 내년 본격 탑재....外

[조선비즈=윤진우 기자]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평가 받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가 스마트폰, 노트북을 넘어 올해 태블릿에 확대 적용된다. OLED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국내 디스플레이 업계의 성장 발판이 마련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2일 전자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달 말 출시하는 갤럭시 탭 S8+와 울트라 모델에 각각 12.4인치, 14.6인치의 OLED를 탑재한다.

2021년 1분기 중국 스마트폰 57종으로, 작년 분기보다 2배 이상 많아

지속되고 있는 Corona-19 상황과 미국 정부의 Huawei 제재 속에서도 중국 스마트폰 업체의 OLED 채택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저가 위주의 스마트폰 시장에 집중되어 있던 중국 시장은 Huawei가 세계 시장 점유율을 끌어 올림에 따라 중고가 시장으로 시장을 확장하여 왔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 프리미엄 스마트폰은 iPhone만 남아 있는 상황에서 Huawei와 Oppo, Vivo, Xiaomi는 OLED 스마트폰으로 중고가 시장에서 점유율을 급증시켜 왔다.

1분기 디스플레이 수출, OLED가 이끌었다...外

[뉴스1=정상훈 기자] 올 1분기 국내 디스플레이 수출 실적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의 수요 강세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2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수출입은행은 최근 내놓은 'ICT산업 2021년 1분기 동향' 보고서에서 1분기 디스플레이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8% 증가한 53억8000만달러(약 5조9500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 중에서 OLED 수출이 모바일 및 TV용 패널 수요 증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오른 29억달러였으며, LCD(액정표시장치) 수출도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14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

中스마트폰 OLED 38% 급성장 '韓 맹추격'...外

[파이낸셜뉴스=김서원 기자] 코로나19 팬데믹과 미국 정부의 화웨이 제재에도 중국이 스마트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에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기업들이 저가 물량 공세를 앞세워 대형 액정표시장치(LCD) 시장을 장악한 만큼 OLED 시장에서도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들을 위협할 것으로 전망된다. 5월 31일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가 발간한 '중국 OLED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 1·4분기 중국 스마트폰 OLED 매출액은 9억9000만달러(약 1조 1000억원)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3% 급증한 수치다.

삼성, 중소형 OLED 3조 투자 "추격자 따돌린다"...外

[한국경제=김병근/황정수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충남 아산 탕정에 있는 대형 액정표시장치(LCD) 제조라인 한 곳을 중소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제조 라인으로 전환한다.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 OLED 패널 수요를 최대한 빨아들여 초격차를 유지한다는 전략이다. 27일 디스플레이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탕정에 있는 TV용 LCD 7-2라인을 OLED 패널 제조 라인으로 전환하는 프로젝트에 시동을 걸었다. 7-2라인은 지난 3월 가동을 멈춘 뒤 지난달부터 철거되기 시작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7월 20일까지 철거 작업을 마치고 6세대 중소형 OLED 패널 제조 라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삼성, 중소형 OLED 3조 투자 "추격자 따돌린다"...外

[한국경제=김병근/황정수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충남 아산 탕정에 있는 대형 액정표시장치(LCD) 제조라인 한 곳을 중소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제조 라인으로 전환한다.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 OLED 패널 수요를 최대한 빨아들여 초격차를 유지한다는 전략이다. 27일 디스플레이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탕정에 있는 TV용 LCD 7-2라인을 OLED 패널 제조 라인으로 전환하는 프로젝트에 시동을 걸었다. 7-2라인은 지난 3월 가동을 멈춘 뒤 지난달부터 철거되기 시작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7월 20일까지 철거 작업을 마치고 6세대 중소형 OLED 패널 제조 라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OLED 소재 키우는 SK머티리얼즈, 삼성D 출신 CTO 영입...外

[전자신문=윤건일 기자] SK머티리얼즈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삼성디스플레이 출신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영입,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에서 OLED 재료를 개발해 온 양승각 씨가 SK머티리얼즈제이엔씨 CTO에 선임됐다. SK머티리얼즈제이엔씨는 SK머티리얼즈와 일본 JNC가 지난해 말 합작 설립됐다. 양 CTO는 올해 4월 영입됐다. 반도체 공정용 특수가스를 주력으로 한 SK머티리얼즈는 OLED 소재 사업에 신규 진출하기 위해 지난해 말 JNC와 힘을 합쳤다.

지린 OLED, 중국업체 최초 봉지재료 공급업체로 선정

중국 OLED 재료업체인 지린OLED 머터리얼테크( 吉林奧來德, JiLin OLED Material Tech )에서 개발한  TEF 봉지 소재가 EDO(Everdisplay) 양산라인에 테스트에 통과하면서 첫번째 주문서를 받고 정식으로 제품을 공급한다. TFE는 봉지재료로 플렉시블 OLED의 핵심재료이며 무기박막과 함께 수분과 산소를 차단하여 유기발광 소재를 산화로부터 보호하고 디스플레이 수명을 보장해준다.

삼성 노트북용 OLED, 친환경 제품 인증 '그린가드 골드' 획득...外

[뉴시스=옥승욱 기자] 삼성 노트북용 OLED 패널이 업계 최초로 글로벌 인증기관 'UL(Underwriters Laboratories)'의 대표적 친환경 인증인 '그린가드 골드(Greenguard Gold)'를 획득, 공기질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자사의 노트북용 OLED 총 9종(13.3형~16형)이 휘발성 유기화합물(VOC)의 방출량을 기준치 이하로 최소화해 글로벌 안전인증기관인 UL로부터 '그린가드 골드' 인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 패널은 최근 삼성전자가 출시한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에도 적용됐다.

LG디스플레이 OLED, SID 2021서 '올해의 디스플레이' 수상...外

[연합뉴스=김영신 기자] LG디스플레이는 관람객이 직접 투표해서 선정하는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People's Choice Awards)'에서는 2관왕을 차지했다. LG디스플레이의 83인치 차세대 OLED TV 패널은 최우수 기술 시연 부문, T자 형태로 디스플레이 4개를 하나로 연결해 만든 차량용 P-OLED 패널은 최우수 디스플레이 신부품 부문에서 수상했다. 83인치 차세대 OLED TV 패널은 발광 효율을 20% 향상시켜 명암과 색표현력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SID 기간 중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고 회사는 소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