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LCD 가격... 삼성 QD-디스플레이 TV 내년초 나온다...外

[파인낸셜뉴스=김경민 기자] 삼성전자가 이르면 내년초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를 내놓을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액정표시장치(LCD) 패널의 가격이 치솟고 있는 데다 삼성디스플레이가 LCD 사업을 철수하고 OLED TV 패널을 올 하반기부터 양산하는 등 전조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부터 LCD 패널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주요 TV 세트업체들의 수익성 악화 우려가 심화되고 있다.

늘었다 줄었다 하는 삼성전자 'OLED 전자피부'...外

[한국경제=박신영 기자] 삼성전자는 몸의 움직임에 따라 늘고 줄면서도 신체 정보를 정확하고 안정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기술(사진) 개발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은 ‘스트레처블(Stretchable) 센서와 OLED 디스플레이 개발 연구’ 결과를 지난 4일(현지시간) 세계적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 발표했다.

삼성디스플레이, 모니터용 LCD 철수…“하반기 생산 완전 중단”...外

[조선비즈=윤진우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기존에 계약된 물량 외에는 모니터용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생산을 사실상 중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업 철수를 본격화한 것이다. 이에 따라 전 세계 모니터용 LCD 패널 출하량은 전년 대비 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디스플레이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초부터 모니터용 LCD 생산량을 기존과 비교해 90% 이상 줄였다.

새 먹거리로 떠오른 태블릿용 OLED…삼성은 올해, 애플은 내년 본격 탑재....外

[조선비즈=윤진우 기자]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평가 받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가 스마트폰, 노트북을 넘어 올해 태블릿에 확대 적용된다. OLED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국내 디스플레이 업계의 성장 발판이 마련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2일 전자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달 말 출시하는 갤럭시 탭 S8+와 울트라 모델에 각각 12.4인치, 14.6인치의 OLED를 탑재한다.

2021년 1분기 중국 스마트폰 57종으로, 작년 분기보다 2배 이상 많아

지속되고 있는 Corona-19 상황과 미국 정부의 Huawei 제재 속에서도 중국 스마트폰 업체의 OLED 채택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저가 위주의 스마트폰 시장에 집중되어 있던 중국 시장은 Huawei가 세계 시장 점유율을 끌어 올림에 따라 중고가 시장으로 시장을 확장하여 왔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 프리미엄 스마트폰은 iPhone만 남아 있는 상황에서 Huawei와 Oppo, Vivo, Xiaomi는 OLED 스마트폰으로 중고가 시장에서 점유율을 급증시켜 왔다.

삼성, 중소형 OLED 3조 투자 "추격자 따돌린다"...外

[한국경제=김병근/황정수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충남 아산 탕정에 있는 대형 액정표시장치(LCD) 제조라인 한 곳을 중소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제조 라인으로 전환한다.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 OLED 패널 수요를 최대한 빨아들여 초격차를 유지한다는 전략이다. 27일 디스플레이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탕정에 있는 TV용 LCD 7-2라인을 OLED 패널 제조 라인으로 전환하는 프로젝트에 시동을 걸었다. 7-2라인은 지난 3월 가동을 멈춘 뒤 지난달부터 철거되기 시작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7월 20일까지 철거 작업을 마치고 6세대 중소형 OLED 패널 제조 라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삼성, 중소형 OLED 3조 투자 "추격자 따돌린다"...外

[한국경제=김병근/황정수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충남 아산 탕정에 있는 대형 액정표시장치(LCD) 제조라인 한 곳을 중소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제조 라인으로 전환한다.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 OLED 패널 수요를 최대한 빨아들여 초격차를 유지한다는 전략이다. 27일 디스플레이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탕정에 있는 TV용 LCD 7-2라인을 OLED 패널 제조 라인으로 전환하는 프로젝트에 시동을 걸었다. 7-2라인은 지난 3월 가동을 멈춘 뒤 지난달부터 철거되기 시작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7월 20일까지 철거 작업을 마치고 6세대 중소형 OLED 패널 제조 라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삼성 노트북용 OLED, 친환경 제품 인증 '그린가드 골드' 획득...外

[뉴시스=옥승욱 기자] 삼성 노트북용 OLED 패널이 업계 최초로 글로벌 인증기관 'UL(Underwriters Laboratories)'의 대표적 친환경 인증인 '그린가드 골드(Greenguard Gold)'를 획득, 공기질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자사의 노트북용 OLED 총 9종(13.3형~16형)이 휘발성 유기화합물(VOC)의 방출량을 기준치 이하로 최소화해 글로벌 안전인증기관인 UL로부터 '그린가드 골드' 인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 패널은 최근 삼성전자가 출시한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에도 적용됐다.

LG디스플레이 OLED, SID 2021서 '올해의 디스플레이' 수상...外

[연합뉴스=김영신 기자] LG디스플레이는 관람객이 직접 투표해서 선정하는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People's Choice Awards)'에서는 2관왕을 차지했다. LG디스플레이의 83인치 차세대 OLED TV 패널은 최우수 기술 시연 부문, T자 형태로 디스플레이 4개를 하나로 연결해 만든 차량용 P-OLED 패널은 최우수 디스플레이 신부품 부문에서 수상했다. 83인치 차세대 OLED TV 패널은 발광 효율을 20% 향상시켜 명암과 색표현력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SID 기간 중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고 회사는 소개했

스마트폰 'OLED 대세화' 가속… 中 추격 가팔라...外

[뉴데일리=이성진 기자] 삼성과 애플을 비롯해 중화권 스마트폰 제조사들도 OLED 패널 탑재를 확대하고 있다. 내년 스마트폰용 OLED 패널 출하량이 8억대를 넘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BOE 등 가격 경쟁력을 중국 업체들의 추격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시장조사기관 옴디아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내년 스마트폰 OLED 패널 출하량이 8억1200만장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스마트폰 OLED 패널 예상 출하량인 5억8500만장보다 38.8% 증가하는 셈이다.

2021 SID에서 공개한 BOE의 OLED 기술

BOE는 2021년 SID에서 몇 가지 새로운 OLED 기술을 시연했는데 그 첫번째가 새로운 롤러블 디스플레이이다. 크기가 8인치이며 해상도는 2592x2176이고 반경은 4mm이다

삼성디스플레이 "다크모드로 OLED 노트북 사용땐 전력 25% 절감"...外

[연합뉴스=김영신 기자] 삼성디스플레이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올레드) 노트북에서 바탕을 어둡게 하는 '다크 모드'를 적용하면 디스플레이 소비전력을 25% 아낄 수 있다고 6일 밝혔다. 다크 모드는 화면에서 정보를 담고 있지 않은 바탕을 어둡게 바꾸는 사용자 환경(UI) 디자인으로, 어두운 화면에 흰 글자를 표출한다

[동영상] 삼성이 LG OLED 패널 도입한다면? LGD 대형 사업 전망 괜찮네

LTPO(Low Temperature Poly-crystalline Oxide)는 TFT 기술인 LTPS(Low Temperature Poly-Silicon) 와 Oxide(산화물반도체, 주로 IGZO)를 결합하여 만든 애플의 기술이다. 빠른 전자이동도를 갖추는 LTPS와 누설전류가 적은 Oxide를 활용하여 전력 효율을 한층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애플은 왜 LTPO를 선택했을까?

LTPO(Low Temperature Poly-crystalline Oxide)는 TFT 기술인 LTPS(Low Temperature Poly-Silicon) 와 Oxide(산화물반도체, 주로 IGZO)를 결합하여 만든 애플의 기술이다. 빠른 전자이동도를 갖추는 LTPS와 누설전류가 적은 Oxide를 활용하여 전력 효율을 한층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LG디스플레이 “中 광저우 OLED 공장 증설 결정되지 않아”...外

삼성SDI 2021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전문
[디일렉=이수환 기자] 27일 삼성SDI는 지난 1분기 매출 2조 9632억원, 영업이익 1332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3.6%, 영업이익은 146.7% 늘었다.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전분기 대비 매출은 2882억 감소했다. 영업이익도 1130억원 줄었다.

PI첨단소재·SK넥실리스, 삼성 갤럭시 CoF 소재 국산화 성공... 外

DP 유리기판 가격 인상…LCD·OLED 몸값 더 오른다
[디지털데일리=김도현 기자] 비대면(언택트) 환경 확산으로 TV, PC 등 수요가 늘면서 디스플레이 가격이 꾸준히 오르고 있다. 원재료까지 부족해지면서 이 분위기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국내외 디스플레이 제조사에서 완제품 업체로의 가격 인상 도미노가 예상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코닝은 올해 2분기부터 디스플레이 유리기판 가격을 인상하기로 했다. 코닝은 관련 분야 점유율 1위다.

DP 유리기판 가격 인상…LCD·OLED 몸값 더 오른다... 外

DP 유리기판 가격 인상…LCD·OLED 몸값 더 오른다
[디지털데일리=김도현 기자] 비대면(언택트) 환경 확산으로 TV, PC 등 수요가 늘면서 디스플레이 가격이 꾸준히 오르고 있다. 원재료까지 부족해지면서 이 분위기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국내외 디스플레이 제조사에서 완제품 업체로의 가격 인상 도미노가 예상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코닝은 올해 2분기부터 디스플레이 유리기판 가격을 인상하기로 했다. 코닝은 관련 분야 점유율 1위다.

LG디스플레이 OLED TV, 눈부심 없는 디스플레이 글로벌 검증 획득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호영)는 OLED TV 패널이 업계 최초로 글로벌 최고 권위의 안전인증기업 UL로부터 ‘눈부심 없는 디스플레이(Discomfort Glare Free)’ 검증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눈부심’이란 심한 밝기 차이로 눈의 불편함을 유발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어두운 침실에서 밝은 스마트폰을 볼 때 느끼는 눈시림과 피로감 등이 대표적이다.

LGD·BOE 중소형 OLED 확대…삼성SDI, 미소 짓는 이유는?... 外

솔루스첨단소재, 中 장쑤성에 OLED 소재 공장 착공
솔루스첨단소재(전 두산솔루스)가 약 230억원을 들여 중국 장쑤성 창수시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공장을 착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솔루스첨단소재가 OLED 소재 사업 확대를 위해 해외로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글로벌 OLED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공장 건설을 결정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내년 하반기 양산을 시작해 2025년까지 연산 20톤 생산체제를 갖추는 게 목표다.

중국에 또 넘어가는 韓반도체 기업.. 外

중국에 또 넘어가는 韓반도체 기업
[한국경제=황정수 기자] 또 하나의 한국 기업이 중국에 넘어가게 생겼다. 충북 청주에 본사를 둔 반도체 기업 매그나칩은 지난 27일 “중국 사모펀드(PEF) 와이즈로드캐피털의 공개매수에 응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매그나칩의 전신은 하이닉스반도체다. 2004년 경영난에 시달리던 하이닉스반도체는 비메모리사업부를 외국계 PEF에 팔았다. 이 사업부는 매그나칩으로 사명을 바꾸고 2011년 뉴욕증시에 상장했다. 지난해 매각이 본격화했다. 작년 3월 매그나칩의 파운드리사업부가 국내 한 PEF에 팔렸다. 이번엔 디스플레이구동칩(DDI) 사업부가 매각된다.

줄줄이 폴더블폰 출시, 치열해진 폴더블폰 경쟁시대

샤오미가 오는 29일 새로운 제품을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폴더블폰이 제품군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CSOT가 폴더블 패널을 공급할 것으로 보이며, 커버윈도우 소재로는 CPI와 UTG 모두 검토하고 있으나 UTG수급과 기술적인 이슈로 CPI가 먼저 적용될 계획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Z 폴드와 비슷한 형태로 인폴딩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