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LEMENG(江苏乐萌), OLED메탈 마스크 관련 2억위안 추가 투자

2020년 6월 18일, 강소 Lemeng정밀과학기술유한회사 (江苏乐萌精密科技有限公司, 이하 강소 Lemeng(江苏乐萌))는 2억위안을 새로 투자하여 OLED 메탈 마스크 관련 확정하는 프로젝트 계약식을 강소성 상주시 상주 국가 첨단 신구에서 거행하였다. 강소 Lemeng(江苏乐萌)은 OLED 메탈 마스크 생산 라인 확장을 위해 77,000 m2의 신축 플랜트 부지를 확보하였다. 기존 G6 및 G5.5 Mask Frame 생산 라인을 기반으로 생산능력을 추가로 확장하면서 CMM의 대규모 생산 능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완료 후, 강소 Lemeng(江苏乐萌)은 연간 Mask Frame 8000장, CMM 1000장 생산이 가능하며, 생산 매출액이 5억위안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메탈 마스크는 OLED 생산에 필요한 소모성 핵심 부품으로 일본과 한국 업체가 오랫동안 독점 공급해 왔던 분야이다.

CSOT, JOLED와의 기술 제휴와 CEC Panda 라인 인수로 대형 OLED 양산 가속화한다.

지난 6월 22일 일본의 디스플레이 업체 JOLED는 최근 중국의 TCL CSOT와 자본 및 비즈니스 제휴를 맺고 TV용 대형 OLED 공동 개발에 착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CSOT가 JOLED에 200억엔을 출자하는 방식이며, 잉크젯 프린팅 방식으로 대형 OLED를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JOLED는 지난 2019년 11월, 5.5세대 잉크젯 프린팅 OLED 패널 공장을 건설하고 가동을 시작하고 있다. 주요 제품 타겟은 모니터용과 자동차용 OLED이며, Asus나 EIZO에 21.6인치 OLED 패널을 공급한 바 있다.

QNED가 가져올 대형 디스플레이 산업 지각 변동

2000달러 이상의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QLED TV를 밀어내고 주도권을 잡은 OLED TV에 새로운 도전자들이 나타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사업화를 추진중인 QD-Display는 OLED TV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으며, 2021년에 투자가 예상되는 QNED는 프리미엄 TV 시장 전체를 뒤엎을 수 있는 강력한 성능과 가격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전망되는 기술이다. QNED는 청색을 내는 나노 사이즈의 LED를 발광원으로 사용하고 QD로서 색을 변환하는 새로운 디스플레이이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올해 투자를 시작한 QD-Display와는 광원만 다르고 TFT와 QD-CF는 같은 구조이다. 따라서 삼성디스플레이는 QNED의 양산성만 확보되면 언제든지 투자가 가능하다. QNED 특허를 분석하였을 때, 화소를 제조하는 기술은 잉크젯으로 나노 LED를 투하하고 정렬한 후, 전극을 형성하는 3단계로 구분되어 있어 QD-Display나 WRGB OLED 보다는 제조 방식이 단순한 장점이 있다.

접는 디스플레이 '폴더블' 대중화 위한 해결 과제는?

한: 사실 이제 제가 제일 궁금한 것은 그다음 버전의 기술인데. ‘QNED’라는 게 요즘 굉장히 핫하게 사람들 사이에서 얘기가 많이 되는데. 제가 그냥 거두절미하고 이 기술이 제대로 양산이 돼서 워킹이 된다고 그러면 텔레비전 디스플레이업계는 어떻게 되는 겁니까? 이: 한마디로 “뒤집어지죠” 한: 정말요? 이: 그렇죠. 근데 조금더 부연설명을 하면 이제는 2013년도에 삼성전자에서 OLED TV를 팔았죠.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및 산업 전망 세미나 개최 : 폴더블 OLED와 QD-Display, QNED

유비리서치에서 OLED와 QNED 기술과 시장에 대한 세미나를 오는 7월 16일(목) 코엑스 컨퍼런스룸(남) 402호에서 온라인/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유비리서치의 애널리스트들이 유비리서치에서 발간하는 각종 보고서와 마켓트랙의 내용을 발표한다. 주요 발표 내용으로서는 OLED 시장 전망과 중국 패널 업체들의 사업 현황, foldable OLED를 포함한 최신 기술 동향과 부품소재 시장, 올해 한국 디스플레이 업계의 최대 화두인 QNED(quantum dot nanorod LED) 기술, 대형 디스플레이 경쟁력 분석이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A3 라인 Y-OCTA 제조 가능 라인으로 교체

휴대폰에 장착되는 touch panel기술은 user interface기능을 수행하는 중요한 요소 기술이다. Flexible OLED디스플레이의 Touch기술은 외장형 방식(Add-on type)에서 내장형 방식(on-cell type)으로 변화하고 있다.

삼성 디스플레이의 OLED, 5G시대 고속 구동에 최적화 패널 인증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가 끌림 현상 없이 선명하고 빠른 화면 구동 기술로 글로벌 기술검증 업체로부터‘끊김 없는 디스플레이’ 인증을 획득했다. 동영상과 게임 소비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5G 시대에 최적화된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표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삼성디스플레이는 4일 자사의 90Hz, 120Hz 주사율의 스마트폰 OLED 패널이 이미지의 끌림 정도(Blur Length)와 동영상 응답속도 부문에서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해 글로벌 인증업체 SGS2로부터 ‘Seamless Display’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경쟁하기 위한 white OLED TV의 향후 변화는?

현재 프리미엄 TV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OLED TV는 엘지 디스플레이의 white OLED로 제작된다. 프리미엄 TV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QLED TV 뿐만 아니라 미래의 경쟁 제품으로 언급되는 QD-OLED TV와 QNED TV와의 경쟁을 위한 white OLED의 변화가 관측되고 있다.

삼성의 QNED, TV 시장과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돌풍 일으킬까

삼성에서 개발 진행 중으로 알려진 QNED(Quantum dot nanorod LED)가 2020년 디스플레이 업계에서 핫 이슈가 되고 있다. TV용 디스플레이로서 CRT와 PDP, LCD, OLED에 이어 micro LED가 출현한 상황에서 QNED 또 하나의 새로운 기술이 될 수 있을지가 업계의 관심이다. 삼성디스플레이가 LCD 사업을 중지하고 대안으로 13.1조원을 투자하여 QD-OLED 사업을 할 것으로 알려진 상황에서 QNED가 개발되고 있는 것은 향후 삼성디스플레이의 대형 디스플레이 사업 향방에 변수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Xiaomi, 회전식 카메라를 갖춘 clamshell 형태의 폴더블 스마트폰 특허 공개

Xiaomi에서 2019년 11월에 출원한 ‘foldable smartphone with twisting camera’ 특허가 공개되었다. 이 특허에서 공개된 스마트폰은 Motorola Razr (2019)나 Galaxy Z Flip과 같은 clamshell 형태이며, 상단에 쿼드 카메라가 수평으로 나란히 배치되어 있는 형태이다. 이 폴더블 스마트폰은 접으면 거의 정사각형 형태에 카메라 모듈도 접힌 스마트폰의 두께와 같으며, 카메라 모듈이 회전이 가능하여 셀카도 자유롭게 찍을 수 있다. 이 디자인의 장점은 전면 카메라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디스플레이에 노치나 홀 디자인을 적용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QNED 구조와 제조 기술 분석 보고서 발간

유비리서치(www.ubiresearch.co.kr)가 삼성디스플레이의 QNED(quantum dot nanorod LED) 공개 특허 41건을 분석한 “QNED 구조와 제조 기술 분석 보고서”를 출간하였다. 본 보고서에 기술된 내용은 공개된 특허 41건 중 QNED 제조에 사용될 것으로 판단되는 완성도가 높은 기술을 선별하고 정성 분석하여 구성하였다.

iPhone 12의 모델별 터치 방식과 차이는?

Apple의 2020년 신규 iPhone인 iPhone 12에는 모두 OLED 패널이 사용되며 4모델로 구성된다. 크기는 각각 5.4인치와 6.1인치, 6.7인치 3가지 크기이며, 6.1인치는 2가지 모델로 구분된다. 최근 Apple의 발주가 나와 삼성 디스플레이와 엘지 디스플레이가 양산 준비에 착수하였다. 삼성 디스플레이가 모든 사이즈의 OLED 패널을 공급하고 엘지 디스플레이는 6.1인치 OLED 패널을 공급할 계획이며, 크기별로 터치 방식에는 차이가 있다.

iPhone 12의 OLED 패널 공급업체는?

Apple의 2020년 신규 아이폰인 아이폰 12는 4모델로 구성되고, 4모델 모두 OLED가 채택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 12의 일반 라인업은 5.4인치인 아이폰 12와 6.1인치인 아이폰 12 맥스이며, 프로 라인업은 6.1인치 아이폰 프로와 6.7인치 아이폰 프로 맥스다. 최근 BOE가 5.4인치와 6.1인치 일반형 모델의 OLED를 공급할 것이며, 삼성 디스플레이가 6.1인치와 6.7인치 프로형 모델의 OLED를 공급할 것이라는 루머가 떠돌고 있다. 중국 OLED 패널 제조업체인 BOE가 Apple에 OLED를 공급한다는 소식으로 인해, 국내외 발광재료 업체와 소재 업체 등 OLED 관련 업체들의 관심도 나날이 커지고 있다.

Sharp 최초의 OLED TV 출시, OLED TV 경쟁 구도 바뀐다.

Sharp가 5월 23일 Sharp 최초의 OLED TV인 CQ1 시리즈를 출시한다. 라인업은 55인치인 55CQ1과 65인치인 65CQ1 두 종류이며, 가격은 각각 28만엔과 42만엔이다. Sharp의 OLED TV 시장 진출은 Sharp의 LCD TV인 AQUOS의 수익성 저하로 인한 돌파구 찾기로풀이된다. 일본 내에서 선호도Sharp가 일본에서의 TV 시장 점유율은 1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매출액은 그보다 낮은 순위이기 때문이다. 기존 LCD TV의 전통 강자인 Sharp가 OLED TV 진영에 합류하며 OLED TV 시장은 기존의 LG전자와 Sony, Panasonic의 3강 구도에서 4강 구도로 재편되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2020 OLED 시장 변화

유비리서치가 발간한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OLED 시장 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OLED 수정 시장 전망치는 367억달러 매출과 6.12억대 출하량이다. 연초 예상했던 매출액 385억달러와 출하량 6.6억대에 비해 각각 4.8%와 7.6% 하락한 수치이다.

Merck, Konica Minolta의 OLED 관련 특허 700건 인수

4월 24일 Merck가 Konica Minolta의 디스플레이 어플리케이션용 OLED 특허 포트폴리오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인수한 포트폴리오는 700개가 넘는 특허 제품군으로 구성되었다. Kai Beckmann 이사 및 기능성 소재 최고경영자(CEO)는 “기존의 포트폴리오에 Konica Minolta의 특허를 추가하면 OLED 개발 파이프 라인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OLED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힘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 밝혔다.

2020년 1분기에 출시된 OLED 스마트폰, 6인치 제품이 압도적 비율 차지

GSMARENA.com 기준으로 2020년 1분기에 출시된 OLED 스마트폰 중 6인치대 제품이 전체 29개 모델 중 27개로 전체의 93%를 차지하며 가장 많이 출시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7인치대 제품과 8인치대 제품이 똑같이 1개 모델씩 출시된 반면, 6인치 미만의 제품은 단 한 모델도 출시되지 않았다. 8인치 제품은 Huawei의 폴더블 스마트폰인 ‘Mate Xs’다.

애플의 마지막 LCD폰, iPhone SE

애플이 스마트폰 시장을 개화시킨 LCD 스마트 폰의 마지막 제품 iPhone SE가 출시되었다. 애플의 2019년 모델인 iPhone 11에는 3 모델이 있었으며, 기본 모델인 iPhone 11은 6.06인치 LCD를 사용하였고, 고급 사양인 iPhone 11 Pro와 Pro Max는 각각 5.85인치와 6.46인치 flexible OLED를 사용하였다. 삼성디스플레이는 5.85인치와 6.46인치 flexible OLED를 모두 공급하고 있으며, LG디스플레이는 2019년 4사분기부터 6.46인치 flexible OLED만 공급하고 있다.

인도의 스마트폰 시장을 점령하기 위한 삼성 디스플레이의 스마트폰 패널 공장 투자 현황은?

지난 2020년 1월 삼성 디스플레이는 인도 노이다에 5억 달러(한화 약 6천억원) 규모를 투자하여 디스플레이 공장을 건설하는 내용의 공문을 인도 규제 당국에 제출하였다. 인구 약 14억명, 스마트폰 사용자가 약 5억명에 달하는 인도 시장을 잡기 위해 이미 삼성 디스플레이와 삼성 SDI는 2019년 7월 인도 현지에 법인을 설립한 바 있다.

LG디스플레이 ‘투명 OLED’, MBC 개표방송에서 만난다

LG디스플레이가 MBC 총선 개표방송에서 ‘투명 OLED’ 기술을 선보인다. LG디스플레이는 MBC와 협업해 오는 15일 방송될 총선 개표방송 ‘선택 2020’에서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투명 OLED를 활용해 특별 스튜디오를 꾸민다고 13일 밝혔다. 투명 OLED가 일반 시청자에게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투명 OLED는 화면이 유리처럼 투명해 전원이 켜져 있을 때도 패널 뒤 사물을 그대로 볼 수 있는 디스플레이로, 매장 쇼윈도, 사무공간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Huawei의 OLED TV 출시와 엘지 전자, Sony의 48인치 OLED TV 출시로 OLED TV 영향력 더욱 더커진다

Huawei가 자사 최초로 OLED TV를 출시하고 엘지 전자와 Sony가 새로운 라인업인 48인치 OLED TV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OLED TV 진영과 라인업이 더욱 더 다양해질 전망이다. 먼저, Huawei는 자사 최초의 OLED TV인 X65를 곧 출시할 예정이다. 엘지 디스플레이의 65인치 대면적 OLED 패널이 탑재된 X65는 24메가 픽셀 카메라가 장착되어 사용자의 얼굴과 동작, 자세를 인식하는 ‘제스쳐 추적’ 기능으로 TV를 제어하고 14개의 언더 스크린 스피커가 장착되어 자동으로 사운드를 보정한다. X65는 4월 8일에 출시될 예정이다. 중국의 OLED TV 진영은 Skyworth와 Konka, Changhong, Xiaomi에 이어 Huawei까지 5개 진영으로 증가하였다. 또한, 중국의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Huawei의 OLED TV 출시는 향후 프리미엄 TV 시장에 큰 영향력이 끼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