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4K2K 디스플레이에 승부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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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CES2013을 시작으로 일본 디스플레이업계에서는 4K2K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소니는 지난 4월 6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NAB2013(국제 방송기자재 전시회)에서 56인치(3840×2160)4K2K OLED TV와 30인치(4090×2160) 4K2K OLED 모니터를 공개했다.

소니는 “A” Series TRIMASTER EL™ OLED professional 모니터를 판매해 오고 있다. 판매되는 OLED 모니터 size는7.4인치와 16.5인치, 24.5인치가 있으며, 모두 일본 나고야 공장에서 생산된다. 이번 NAB2013에서 공개된 30인치4K2K OLED panel 또한 나고야 공장에서 생산되었다. 이로 인해 56인치 4K2K OLED panel과 다른 해상도를 나타낸 것으로 예상된다.

56인치 4K2K(3840×2160) OLED TV는 대만 디스플레이 업체인 AUO와 공동으로 제작한 패널로서 CES2013에서 공개된바 있다. 소니는 30인치 4K2K OLED 모니터 출시일을 2014년 4월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56인치에 관련해서는 공개되지 않은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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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는 또한 새로운 “A” Series TRIMASTER EL™ OLED professional 모니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모델은 영화용 모니터BVM-E250A(24.5인치), BVM-E170A(16.5인치)와 방송용 모니터 BVM-E250A(24.5인치), BVM-E170A(16.5인치)이다. 새롭게 공개된 모델은 이전에 판매한 모델과 동일한 크기이나, 새로운 구조를 적용해 시야각과 color shift를 개선했다. 신제품은 모두 2013년 5월에 출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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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유출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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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로부터 시작된 기술 유출 사건이 이젠 경쟁사인 LG디스플레이로 옮겨가며, 국내 AMOLED 산업이 진흙탕으로 빠져들고 있다.

패널 업체들이 자사의 기술을 보호 받기 위한 정당한 행위이지만 일부 직원들의 실수로 인한 산업의 피해는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에서 SMS 기술 유출 혐의로 기소 국내 증착 장비 회사인 Y 사 는 지난 사건으로 형사와 민사소송이 제기되어 추진 중이던 증시 상장이 중지되었으며, 담당 임원은 아직도 민사소송에서 벗어나지 못해 괴로움을 당하고 있다.  이로 인한 손실은 벤처기업으로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또 다른 업체는 A 사 이다.  이 회사는 BOE 에 장비를 팔려 한 죄로 대표이사가 기소를 당했다.  덕분에 한때는 주가가 곤두박질 쳤다.

이번에 LG디스플레이로 인해 장비회사 2곳이 다시 어려움에 처하게 되었다.

 

문제는 경쟁업체들간의 싸움만이 진행되면 산업적인 피해는 없으나 관련 공급업체에 떨어지는 불똥은 심각한 산업적,사회적 피해를 초래하고 있다.  국내 AMOLED 산업의 supply chain이 경색될 수 있다.  또한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차단되는 것이다.

 

정부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요구하고 있으나 타 업체의 거래선을 망가뜨리는 행위는 강력히 제재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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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mobile 시장의 새로운 변화, Japan Display의 사업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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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Finetech Japan 2013의 Keynote session에서 Japan Display CEO인 Shuichi Otsuka의 기조연설이 있었다. “Becoming a leader in small and medium size display market”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였으며, Shuichi Otsuka는 “앞으로 tablet과 smart phone시장은 앞으로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JDI도 COMS LTPS기반으로 이 분야에 집중할 것”이라고 하였다.

기조연설에서 강조한 것 처럼 JDI는 LTPS에 집중 하기 위해 a-Si기반인 이시가와 공장을 2013년 중 폐쇄할 예정이며,작년부터 NOMI 5.5G LTPS공장을 가동하였고, 올해 6월에는 Mobara의 6.5G LTPS라인이 가동 예정이다.

JDI는 2012년 Sony, Toshiba, Hitachi 가 합작하여 만들어진 회사로 주 타겟은 small/medium size display panel이다..

FPD International 2012에서는 설립 이후 3사의 R&D 통합의 성과를 통해 이루어낸 다양한 결과물 들을 Innovation Vehicle라는 주제와 함께 전시하였으며, 그 중 5” FHD LCD panel과 1mm ultra slim LCD panel, 4.8” 720HD OLED panel(441ppi)은 사람들의 가장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공개되었던 4.8” OLED panel은 Samsung display의 RGB방식이 아닌 WRGB 방식으로 mobile OLED panel 시장에 변화를 예고하였다.

또한 2013년 3월 말에는 5.2” FHD OLED Panel(423ppi)을 공개하였으며 삼성이 공개한 FHD OLED와는 다르게pentile 방식이 아닌 WRGB 방식을 적용한 real RGB를 공개함으로써 TV에 이어 mobile에서도 RGB와 WRGB의 대결이 성사될 것으로 예고되었다.

JDI는 이번 Finetech Japan 2013의 Keynote session을 통해 mobile용 OLED 사업전략을 공표하였으며, 특히Samsung Display가 독점하고 있는 mobile용 OLED panel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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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의 최대 악수, 부메랑되어 날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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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LED 세계 최고의 삼성디스플레이에 악재가 날아왔다.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삼성디스플레이의 공장과 연구소가 기술 유출로 경찰 수색을 당했다.  최대 경쟁사인 LG디스플레이의 대면적 OLED 기술 유출 건이다.

이러한 상황은 이미 예견된 것으로서 2012년  삼성디스플레이가 제기한 기술 유출건에 대한 LG디스플레이의 반격으로 볼수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삼성디스플레이의 SMS 기술을 훔쳤다는 오명으로 국제적인 망신을 당했다.  하지만 삼성디스플레이가 자랑하던 SMS 기술로서는 아직 OLED TV는 생산되지 않고 있으며, 이에 반해 LG 디스플레이는 oxide TFT와 WRGB 기술로서 올해부터 양산을 시작하여 제품을 팔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소송에 걸린 또 다른 회사들은 국내 장비 회사인 D사와 H사이다.  기술 유출건은 지금부터 3년전인 LG디스플레이가AMOLED를 개발하던 당시 기술 미팅한 자료가 경쟁사인 삼성디스플레이에 넘어갔다는 내용이다.

삼성디스플레이가 먼저 이 두 회사를 접촉하여 LG디스플레이와 미팅한 내용을 요구하여 전달 받았다면 이번 사건에서 빠져나가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장비회사인 A사 는 BOE와 컨택하다 기술 유출로 작년에 이미 기소된 적이 있어 형평성을 고려한다면 이번 사건은 삼성디스플레이로서는 매우 심각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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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OLED TV 판매 시점은?

삼성전자가 언제부터 OLED TV 판매를 시작할지에 따라 2013년 OLED TV 시장의 규모가 결정될 것이다.

Mobile AMOLED 시장에서 독보적인 시장과 영위했던 삼성디스플레이이었지만 대면적 AMOLED 패널 개발 부진으로 수 많은 개발비만 소진하고 LG디스플레이에 자리를 순식간에 내주는 결과를 초래하여 삼성전자의 OLED TV 사업에 빨간불이 켜져 있는 상황이다.

더욱이 CES2013에서 Sony와 Panasonic에서 56인치 UD급 AMOLED TV를 전시함에 따라 더 이상 AMOLED 시장에서 삼성이 독주 체제를 확보할 수 없는 위기 상황이 되었다.

이러한 사면초가의 입지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경쟁 업체를 압도할 수 있는 고화질의 AMOLED TV가 조기에 시장에 출시되어야만 한다.

최근 각 종 매체에서 삼성전자의 AMOLED TV 판매 시점을 전망하는 기사가 쏟아지고 있다.  2월 출시가 유력하다는 보도가 있었으나 아직 삼성디스플레이는 패널을 공급할 수 있는 준비는 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기존 SMS 장비는 양산 장비가 아닌 pilot 장비에 불과하기 때문에 충분한 생산량 확보가 어려운 실정이다.  따라서 제품 생산을 위해서는 조기에 차세대 양산 라인을 구축하던지 또는 현 SMS pilot 라인에서 제작되는 panel을 모아 시장에 진입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이다.

새로운 line이 2013년 상반기에 발주가 나도 실제적으로 제품이 나올 수 있는 시점은 2014년 하반기이기 때문에 삼성전자에서 AMOLED TV를 판매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라인을 활용하는 방법 밖에 없다.

2013년에 예정된 CES에 버금가는 큰 전시회는 5월에 9월에 개최될 SID와 IFA가 있다.  삼성전자가 공식적으로AMOLED TV 판매를 공개할 수 있는 가장 빠른 시점은 SID일 것으로 예상되어 판매 시점은 6월이 될 전망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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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투명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이대로 가능한가?

지난 2012년 7월 LG Display는 지경부가 추진하는 ‘투명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국책 과제에 주관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디스플레이 시장의 성장이 점점 둔화됨에 따라 국가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한 차기 성장 동력으로 지식경제부에서는 TFD(Transparent Flexible Display)를 세부 과제로 선정하였고 삼성을 제치고 처음으로 LG Display가 단독으로 과제 주관기업으로 선정된 것이다.  아직 flexible display도 상용화가 되지않은 상태에서 대형 투명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는 어떻게 개발될 것이며 앞으로의 display시장에 어떤 변화를 줄 것인지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3월 27일에 개최된 유비산업리서치 “2013 OLED 시장 및 산업전망 세미나”에서 LG Display 투명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사업단의 김정현 단장은 “TFD는 2015년 이후 본격적인 성장이 예상되며 건축, 광고, 공공용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될 것이라며, 현재까지 TFD의 Killer application이 명확하지 않고 기술적으로 해결해야 될 내용이 많은 만큼, 기술 이슈에 대한 새로운 솔루션과 killer application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다면 미래에 큰 부가가치를 창출 할 수 있는 비즈니스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현재 많은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다양한 flexible display를 개발하고 있으며 기존의flexible EPD에서 flexible OLED로 기술개발이 변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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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들의 flexible OLED panel 개발 동향>

LG Display 또한 2000년 초반부터 꾸준히 flexible display에 대한 연구개발을 해왔으며 올 하반기 flexible OLED를 탑재한 mobile 제품을 출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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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Display의 flexible OLED 개발 history>

하지만 TFD를 상업화 하기 위해서는 대면적 TFD패널구조, Flexible substrate, TFT backplane, OLED 소자구조 및 공정, encapsulation, flexible electronics등의 다양한 이슈들이 존재하고 있다.

이러한 이슈 해결을 위해 대학과 연구소, 중소/중견기업, 대기업을 통한 국가기반 인프라 구축과 기술개발 및 인력양성, 소재/장비의 국산화와 신제품 조기개발, 신시장 조기 창출 등이 이루어 져야 한다.  앞으로 TFD가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해나가고 미래의 OLED 시장을 한국이 선점하기 위해 LG Display가 어떤 역할을 해줄지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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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exible AMOLED도 LG가 리딩한다

AMOLED TV 판매에 이어 flexible AMOLED가 채택된 기기에서도 LG전자가 삼성전자를 앞설 것으로 예상된다.

오래전부터 flexible AMOLED 패널 개발을 추진하며 2012년 하반기부터 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공개적으
로 언급하였던 삼성디스플레이의 flexible AMOLED 개발이 TFE(thin film encapsulation) 기술에 발목을 잡혀 수율이 확보되지 않아 공약을 지키지 못하는 수모를 겪었다.

최근 삼성디스플레이는 flexible AMOLED 개발의 아킬레스건이었던 Vitex 방식의 TFE 방식을 포기하고 새로운 기술을 접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기술은 LG디스플레이가 AMOLED TV용 encapsulation에 사용하는 기술과 거의 똑 같은 방식으로서 CVD로서passivation막을 형성하는 방식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Sony 역시 적용하고 있는 기술이다.

이에 비해 LG디스플레이는 순조롭게 flexible AMOLED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2년 말에 장비 도입을 완료하고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제품 개발을 하고 있지만 삼성디스플레이에 비해 상대적으로 쉬운 hybrid encapsulation 기술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기술적인 성숙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가 사용하고 있는 LTPS 기술과 OLED 제조 기술은 동일한 방식이다.  차이점은encapsulation만 있다.

또한 LG전자에서는 이미 flexible AMOLED 탑재 기기를 개발 중에 있어, 2013년 하반기에 시장에 제품이 출하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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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O, AMOLED 투자 검토 시작

대만 디스플레이 업체인 AUO의 움직임이 심상찮다.  유비산업리서치 애널리스트에 의하면 최근 AUO가 대면적AMOLED 장비 투자를 위한 장비 업체 접촉이 시작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AUO는 Sony와 AMOLED TV용 패널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또한 자체적으로도 AMOLED 패널을 개발 중에 있다.  이번에 국내 장비업체들과 접촉하고 있는 부분은 AUO가 AMOLED 패널을 자체 생산하기 위한 팀인 것으로 추정된다.

대만 정부 역시 AUO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OLED 관련 업계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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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D China 2013에 전시된 OLED 제품

이번 FPD China 2013에서는 Tianma와 Futaba의 OLED display 패널과, Novaled의 투명 OLED lighting 패널, Sunic system과 SNU precision등 OLED 관련 업체들의 전시가 있었다.

Tianma는 기존에 여러 번 선보였던 12인치 AMOLED 패널과, 3.2인치 AMOLED 패널, 그리고 2013년에 새로 개발한4.3” AMOLED 패널을 선보였다. 기존의 Bottom emission 방식을 벗어나 Top emission 방식을 적용하였으며, WVGA의 해상도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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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anma의 4.3” AMOLED 패널>

Futaba에서는 PMOLED 패널을 이용한 여러 가지 application들과 자사에서 개발한 encapsulation 기술을 선보였다.

Glass type을 이용한 PMOLED로 mp3 player, 자동차 기어변속기와 계기판에 적용한 display, 여러가지 알림판등을 전시하였다. 특히 관심을 끌은 제품은 smart watch와 flexible PMOLED 패널과 이를 적용한 의료용 팔찌였다. Futaba의 PMOLED를 적용한 smart watch는 SONY에서 판매 중에 있으며 가격은 약 1,200 홍콩$ 이며, flexible PMOLED 패널은 자사에서 개발한 OLEDry-F라는 filling type의 encapsulation 기술을 적용하여 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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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utaba의 flexible PMOLED 패널과(좌), Sony에서 판매중인 smart watch(가운데), 의료용 팔찌(우) >

노발레드는 자사에서 개발한 OLED lighting 패널을 이용해 제작한 스탠드인 victory와 고효율 저전력 SM OLED Signage, Transparent OLED lighting 패널을 선보였다.

Transparent OLED lighting 패널은 다양한 사이즈로 제작하였으며 투명도는 약 7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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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aled의 고효율 저전력 SM OLED Sign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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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aled의 투명 OLED lighting 패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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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규모 Display 전시회 “FPD China 2013”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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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규모의 Display 전시회인 FPD China 2013는 3월 19일~21일까지 상해 New International Expo Center에서 개최된다.

이번 FPD China 2013은 Semicon China 2013과 Solarcon 2013등 6개의 전시회와 함께 열렸으며 약 2000여개사, 100,000여명이 참석 할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 디스플레이업체인 BOE, CSOT, Tianma외에 Futaba, Novaled, Sunic, SNU precision 등 다수의 OLED 관련업체들이 참가하였다.

가장 관심을 끌었던 전시부스는 BOE와 CSOT였으며, BOE는 110인치 UHD TV와 65인치 Oxide UHD TV, 투명디스플레이 등을, CSOT는 세계 최초 110” UHD LED TV를 전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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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E 110” UHD TV (좌), CSOT 110” UHD LED TV(우)>

Futaba는 OLED 시계와 flexible PMOLED 패널을 전시하였고, Novaled는 투명 OLED lighting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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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세계 최초 TV용 AMOLED 양산 성공 신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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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사업에서 삼성에 밀려 항상 2위에만 머물던 LG디스플레이가 AMOLED에서는 모든 역사를 뒤집고 세계 최초로 55인치 AMOLED 패널 생산에 성공했다.

2013년 1월 시무식과 동시에 판매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제품 양도에 들어간 LG디스플레이의 성공 역사를 OLEDNET에서 검증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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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는 2009년에 이미 RGB 방식과 WOLED 방식의 15인치와 19인치 AMOLED 패널 개발을 성공하였고, 2009년에 LG전자에서는 이미 소량이지만 15인치 AMOLED TV를 소량 판매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모바일용 AMOLED에 집중한 반면, LG디스플레이는 대면적 AMOLED에 집중한 것이다.

삼성디스플레이가 LTPS 방식의 TFT 개발에 치중하였지만, LG디스플레이는 15인치 AMOLED를 LTPS로서 개발한 경험에서 확보한 어려움을 거울삼아 공정을 oxide TFT와 WOLED로 완전히 바꾸는 과감한 개발 전략을 선택했다.

LG디스플레이는 세계 최초로 oxide TFT와 WOLED로 대면적 AMOLED 패널 개발에 집중하였으며, 또한 세계 최초로 아직 검증되지 않은 Gen8 line으로 제품 생산을 시도하였다.

LG의 top 경영진과 engineer들은 세계 최초의 제품 생산과 세계 최고의 AMOLED 기업이 되기 위해 Kodak사가 보유하고 있던 WOLED를 비롯한 특허를 모두 인수하는 과감한 전략을 펼쳤다.

이제 남은 것은 지속적인 패널 생산과 보다 적극적인 시장 개척이다.

삼성디스플레이가 TFT-LCD의 시장 축소를 감수하고 적극적인 AMOLEC 패널을 생산하였으며, 삼성전자에서 Galaxy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만들었듯이, LG디스플레이로 적극적인 AMOLED 패널 생산과 LG전자의 OLED TV 마케팅으로 또 다시 한국의 신화를 이어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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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와 Panasonic이 AMOLED 공동 생산회사 설립한다, 『히노마루 연합』으로 반격

일본 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소니와 파나소닉이 차세대 TV 기술로 기대되는 AMOLED 패널을 생산하는 공동 출자 회사 설립을 위한 협의에 들어간 것으로 15일 알려졌다.

민관 펀드인 산업혁신기구도 출자하는 방향으로 조정하고 2013년도에 설립한다.  OLED TV의 상용화에 삼성 전자 등 한국 기업이 리드하고 있지만, 라이벌 관계에 있는 두 기업이 팀을 이루어, “히노마루(일장기) 연합”으로 반격을 도모한다.

공동 출자로 투자 부담을 줄이고 생산 비용 인하를 가속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산업혁신기구도 출자하여 일본의 주력 산업이었던, TV 산업의 부활을 지원 한다. 신설 회사의 자본금과 지분, 공장 입지 장소 등 자세한 것은 향후 결정할 예정이다.

공동 출자 회사에서 생산 한 OLED 패널은 소니와 파나소닉이 각각 인수하여, 자사의 가정용 TV 나 의료 기관이나 방송국 등에서 사용하는 업무용 모니터 등에 통합 판매 할 계획이다. 패널을 다른 TV 제조업체 등에 판매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양사는 지난해 6 월 OLED 패널의 연구 개발 제휴하였고, 그 후속 조치로 연내에 양산 기술 확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는 단순 공동 개발의 제휴 관계를 생산 단계까지 확대하여 국제 경쟁력을 강화한다.

출처: http://www.sankeibiz.jp/smp/business/news/130216/bsc1302160701000-s.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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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디스플레이, OLED TV 양산을 위한 공격적인 투자 개시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한상범, 韓相範)가 향후 대형 OLED TV 시장 선도를 위해 약 7,063억원 규모의 8세대 WRGB OLED TV 신규라인(M2) 투자를 결정했다.

 

이번에 LG디스플레이가 투자하기로 한 M2라인은 파주 P9 공장에 위치하고 있으며, 2 6천장 생산규모(유리기판 투입기준) 8세대(2,200㎜×2,500) WRGB OLED 증착라인으로 2014년 상반기중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2013 1, 세계최초로 55인치 OLED TV를 출시해 본격적인 OLED TV시대를 개막한 LG디스플레이는 경쟁사들보다 한발 앞선 투자로 차세대 OLED TV시장 주도권을 공고히 하는 한편,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OLED TV시장을 선도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LG디스플레이는 초대형, Ultra HD, 곡면형(Curved)과 같은 차별화된 OLED 제품으로 차세대 TV시장을 선도할 방침이다. 또한 최적의 투자와 OLED 생산 확대를 통한 규모의 경제 실현으로 Cost 경쟁력을 확보해 경쟁사들이 따라올 수 없는 진입장벽을 구축함으로써 ‘LG OLED TV 1등’ 전략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가 세계최초 OLED TV시대 개막에 이어 차세대 OLED라인 신규투자를 신속하게 결정해OLED TV시장 선점의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는 것은 WRGB OLED기술방식을 채택했기 때문이다. LG디스플레이의 WRGB방식은 OLED의 대형화에 걸림돌이었던 미세마스크를 사용하지 않아 50인치 이상 대형 TV 제조에 유리하며, 색정확도와 수명문제를 야기한 청색 유기물의 수명문제를 적, , 녹색 유기물의 수직 증착을 통한 발광구조로 해결했다.

 

또한 WRGB기술은 산화물(Oxide) TFT와 구리배선기술을 통해 대형화시 문제되는 발열문제를 해결했으며, 55인치 패널기준으로 LCD대비 1/5수준인 3.5kg의 무게와 스마트폰보다 얇은 4㎜ 두께를 실현해 명실상부한 차세대 TV의 완벽함을 구현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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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56 인치 UD AMOLED TV 얼마나 준비했나?

Sony가 이번에 전시한 56인치 UD급 AMOLED TV 전시는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진 우연이 아니다. 모바일 AMOLED 사업을Japan Display에 이관하고 모니터용 AMOLED 사업에 치중하고 있었지만, Sony는 이미 세계 최초로 2004년에 PDA Clie를 출시하였다. LTPS 기판과 Top emission 구조, hybrid encapsulation 방식으로 제품을 생산하였다.

20세기에 Sony는 CRT를 위주로 한 사업으로 TV 시장에서 막대한 이익을 남겼지만, TFT-LCD가 주력 시장으로 부상함에 따라 시장을 잃게 되었다. Sony는 FPD TV 시장을 재탈환하기 위해 다양한 LCD 기술로서 제품을 개발하였지만, TFT 인력과 라인이 없었기 때문에 모두 passive type의 LCD 개발에 거치게 되어 대면적 디스플레이 개발은 할 수 없게 되었다.

Sony는 뒤쳐진 TFT-LCD 위주의 시장에서 FPD TV 시장을 확보하기 위해 삼성전자와 S-LCD를 합작하고 또한 Sharp의 Gen8공장에 지분을 투자하여 외주 생산하여 패널을 확보하고 FPD 화질 기술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자체적으로는 AMOLED 개발과 생산을 직접 진행하여 왔다.

그러나 2010년 이전에는 AMOLED의 해상도가 TFT-LCD에 현저히 뒤쳐져 있어, Sony의 AMOLED 사업이 불투명해지고 이로 인해 추가 투자가 멈추게 되었다. 설상가상으로 Sony의 개발 인력들이 불투명한 미래를 타개하기 위해 새로운 직업을 찾아 한국AMOLED 기업과 대만, 중국으로 흘러 들어 가게 되었다.

Sony가 AMOLED 사업에 다시 시위를 당긴 것은 Sony의 휴대폰인 사업인 Sony Ericson이 시장에서 뒤쳐짐과 동시에 삼성전자의 Galaxy가 시장에서 점차 주류로 올라섰기 때문이다. 특히 일본인들에게 있어서 삼성전자 AMOLED의 red는 황홀한 빛 그 자체였으며, 일본인들은 AMOLED의 red를 한국의 red라고 감탄하여 불렀다. AMOLED의 빛이 TFT-LCD가 나타낼 수 없는 경이로움을 맞본 일본 가전 업체가 AMOLED 패널 공급을 SMD에 타진하였지만, 삼성전자 물량에 맞추는 것이 한계였던 SMD로부터 대량의 AMOLED를 공급 받는 것은 불가능하였다. 이로 인해 일본 전자업계는 일본 정부에 AMOLED 공급을 요청하게 되었다.

하지만 일본의 디스플레이 원로들은 AMOLED는 결코 성공할 수 없는 디스플레이라고 고집하였다. AMOLED가 디스플레이가 되는 것은 물구나무를 서서 후지산을 오르는 것과 똑같다고 AMOLED가 반드시 실패할 것이라고 호언장담하였기 때문이다.

2012년 Sony는 AMOLED TV 사업을 위해 구조 조정을 시작했다. S-LCD 지분과 Sharp 지분을 정리하고 또한 알토란인 Sony Chemical을 매각하며 약 8천억원의 투자 자금을 확보했다. Sony는 모바일용의 소형 라인만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8천억원으로는 공장 건설업이 어려웠기 때문에 Gen6 TFT 라인을 보유하고 있던 AUO와 전격적으로 손을 잡고 2012년 3월에 공식적으로 공동 개발을 선언했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AUO의 Gen6 증착장비는 이미 이 시기에 대만 Longtan에 설치되었고, Sony의AMOLED 기술자 약 20명이 파견되어 개발이 시작되고 있었다. AUO는 AMOLED TV 개발을 위해 3개의 팀을 구성하고 약 400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개발에 착수한 상태였다.

또한 UD급 AMOLED TV 세트 개발 역시 2012년 2사분기에 돌입하였다. Sony는 AMOLED TV에서 후발 주자인 것을 만회하기 위해 자사의 UD급 AMOLED TV 개발을 극비에 부치고 제조 원가 분석과 한국 AMOLED 개발 정보를 입수하고 있었다.

이번에 전시된 Sony의 UD급 AMOLED TV는 우연이 아닌 필연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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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UD AMOLED TV 쓰나미: Soluble OLED 빛도 못보고 사장되나?

Sony가 CES2013에 전시한 56 inch UD AMOLED TV 전시는 AMOLED panel maker인 Samsung Display와 LG Display의 사업전략에 큰 파장을 미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더불어 기술 개발 방향과 관련된 supply chain에도 엄청난 파장을 몰고 오고 있다.

이제까지 Soluble OLED가 개발된 이유는 크게 2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재료 사용 효율이다. 현재 OLED를 제조하고 있는 방식은 저분자 재료를 진공증착 방식으로 도포하는 방식이다. AMOLED와 PMOLED등에 적용되는 FMM 방식에서의 재료 사용 효율은 8% 정도에 불과하여, 비싼 발광재료의 loss가 너무 많아 원가 상승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어, 재료 사용 효율을 올리기 위해서는 printing 방식인 soluble process의 개발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두 번째는 현재 기술로서는 UD급의 고해상도 대면적AMOLED TV 제작은 증착 방식으로서는 제작이 불가능하다는 인식이었다.

Sony는 이제까지 거론된 증착 방식의 문제점을 한꺼번에 날려보냈다. 첫 번째로 Sony가 이번에 전시한 AMOLED는 FMM 방식이 아닌 open mask를 사용한 WOLED로서 재료 사용 효율에 대한 문제점을 완전히 해소했다. WOLED 구조는 OLED Lighting panel을 만들 때 사용되는 기본 기술로서 open mask를 사용하기 때문에 재료 사용 효율이 최소 40%이다. LG Chem.의 박성수위원과 일본 최고의 OLED 전문가인 Kido 교수에 따르면, 증착장비 크기가 커지고, tact time이 빨라지면, 70~80%까지 재료 사용 효율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soluble printing 방식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고 언급했다. Soluble printing 방식의 재료 사용 효율은 약 90%이다. 비록 증착 방식의 재료 사용 효율이 printing 방식에 비해 10~20% 낮지만 현재 판매되고 있는 증착 재료 가격은 printing 방식에 비해 50% 이하로 알려져 있어, 사용량과 가격을 같이 고려하면, 증착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원가 절감에는 월등히 유리하다는 점이다. 더욱이 재료의 효율을 고려하면 증착재료가 printing 재료 보다 2배 이상 효율이 높기 때문에AMOLED와 OLED lighting 모든 산업에서는 증착재료를 계속 사용할 전망이 우세하다. Kido 교수는 학문적인 approach에서는soluble 재료 개발과 공정 개발은 지속될 필요가 있음을 피력했으며, Lighting Japan 2013에서 Kido 교수는 OLED road map에서 printing 기술 개발을 첨가하였다. 그렇지만, Kido 교수의 road map에서 조차 printing 기술로 제작된 WOLED의 효율은 증착재료에 의한 제품의 1/3 수준이 목표로 되어 있으며, 이유는 printing용 좋은 발광 재료가 출현하는 시점이 증착 재료에 비해서는 늦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두 번째로 UD급 고해상도에는 printing 방식으로만 AMOLED TV가 제작 가능하다는 개념을 완전히 Sony가 부숴버렸다. 현재LG Display의 55 inch AMOLED는 bottom emission 방식으로 제작되어 있어, 개구율 확보에 한계가 있었다. Sony가 이번에 전시한 UD AMOLED는 top emission 구조를 채택 함으로서 WOLED를 증착방식으로 제조가 가능함을 완벽히 제시하였다.

이번에 Sony가 출품한 56 inch UD AMOLED TV는 OLED 개발 방향과 흐름을 완전히 뒤집어 놓는 쓰나미이다. Soluble OLED를 개발하는 Panel 업체뿐만 아니라 재료 업체와 관련 장비 업체들은 이번 Sony의 결과를 심도 있게 받아들이고 사업 전략과 개발 전략 수정이 필요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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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의 56인치 UD AMOLED TV 전시 파장은 쓰나미급

Sony의 기습적인 AMOLED TV 발표는 국내외 디스플레이 업계에 쓰나미급의 충격을 주었다. 모니터용 AMOLED 사업에만 취중 했던 Snoy의 세계 최대, 세계 최고 해상도 AMOLED TV는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가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기술이기 때문이다.

우선 디스플레이 크기 면에서 보면, LG디스플레이 보유 장비 보다는 작지만 삼성디스플레이 보다 큰 Gen6 장비로서 AMOLED TV를 제작한 점이다. 그러나 가장 큰 이슈는 UD급 해상도이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에서는 아직 동급 사이즈에서는UD급을 만들 실력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 한국 디스플레이 회사에서는 AMOLED로서 UD급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65 인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왔다. 따라서 국내 기업들은 이 크기에서는 아예 UD급 AMOLED 개발 계획 조차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더욱이 이 제품이 일본이 아닌 대만에서 만들어졌다는 것은 AMOLED TV에 있어서는 한국과 일본, 대만의 기술 격차가 없어졌다는 것이다.

장비 도입 시기를 보면 삼성디스플레이의 SMS 1호기는 2011년 4사분기에 설치되었으며, LG디스플레이의 M1 장비는 2011년3사분기에 설치되었다. 이에 비해 AUO의 Gen6 증착기는 2012년 1사분기에 설치되어 국내 업체와는 1~2분기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개발 시작 시기는 비록 3~6개월 늦었지만, AUO에서 패널을 제작하고 Sony에서 완성한 AMOLED TV의 해상도를 고려하면 패널 설계 기술과 증착 기술에서는 국내 기업을 능가한 수준으로 분석된다.

Sony가 AUO와 공동 개발함에 의해 대만 기업의 패널 제조 기술이 한국과 대등한 수준에 순식간에 도달한 것이다.

따라서 향후 한국의 디스플레이 업체의 AMOLED TV 개발 방향은 기존 full HD에서 UD급으로 급 선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UD급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우선 발광 방향이 bottom emission에서 top emission으로 전환해야만 한다. 물론 한국 기업들은 모두 top emission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대면적에서는 삼성만이 보유하고 있다고 추정된다. LG의 AMOLED TV는 현재bottom emission방식이기 때문이다.

한국 기업은 55인치 AMOLED를 표준으로 상품화를 추진해 왔지만, 이 역시 바뀌어져야 할 운명이다. 현재 Sony와 AUO, Panasonic은 모두 Gen6장비로서 UD급 AMOLED TV를 개발하고 있기 때문에 상품화는 한국 기업이 앞서겠지만, 고해상도 제품이 주류를 이룰 UD급 LCD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Gen6 장비가 불가피하다.

특히 삼성디스플레이가 이제까지 추진해온 AMOLED TV는 전면 계획 수정이 요구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LTPS 기판과 SMS 방식의 side by side 방식 증착기술을 사용하고 있어, 이 기술로서는 UD급 제작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삼성디스플레이의AMOLED TV 사업이 가장 큰 영향을 받게 되기 때문이다.

이번에 Sony가 전시한 UD급 AMOLED TV는 oxide TFT와 white OLED, Color filter를 사용한 WRGB 방식이다. 이 기술은 LG디스플레이의 기본 구조와 동일한 형태이다. 삼성디스플레이에서는 2012년부터 본격적인 WOLED 개발에 착수했으나, SMS 방식을 고집하고 있었기 때문에 55인치 급의 WOLED를 개발할 수 있는 장비조차 보유하고 있지 않다. 2012년 1사분기에 원익IPS에WOLED용 증착 장비를 발주하였다가 취소하는 해프닝이 발생했고, 현재는 연구소 보유 Gen2 장비로서 17인치 WOLED를 개발하고 있는 수준이다.

삼성디스플레이에는 2010년까지는 14인치 WOLED 개발하였으나, 삼성전자의 OLED 사업부가 삼성디스플레이 전신인 SMD에 이관되면서부터는 개발을 중지하였다. 가장 아쉬운 것은 삼성전자에서 개발하던 당시에는 WOLED이였기 때문이다. OLEDNET에서는 2010년 대면적 AMOLED 사업화를 위해서는 이미 WOLED가 기술적인 대안임을 제시하였다. 이유는 고해상도 AMOLED제작이 가능하며, 수율 확보가 RGB 방식보다 용이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삼성SMD에서는 WOLED가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아직 재료 개발 수준이 낮다고 판단했으며, 또한 RGB 방식의 AMOLED가 진정한 AMOLED 광특성을 나타낼 수 있다는 나르시즘에 빠져있었기 때문이다.

이번 Sony의 UD급 56인치 AMOLED TV 전시를 계기로 한국 AMOLED 업체들은 낮은 자세로 다시 한번 사업 전략을 수립해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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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화두는 flexible AMOLED다!

2013년에는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flexible AMOLED 사업에서 다시 한번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모바일용 AMOLED에서는 이미 삼성디스플레이가 완승을 거두었으며, OLED TV는 두 기업 모두 생산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수율은 확보하지 못한 비슷한 상태이다. Flexible AMOLED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앞서고 있으며, 양산 시설도 갖춘 상황이다.

2012년에 지면을 달군 이슈는 OLED TV였지만 수율을 고려하면 2013년 역시 사업화가 쉽게 진행될 것 같지 않다. 이에 비해flexible AMOLED는 이미 40~50%의 수율에 도달해 있기 때문에 양산화에 보다 가까운 준비된 디스플레이이다.

따라서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OLED TV에서 망가진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 flexible AMOLED 사업에서 다시 승부를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에 있어서는 OLED 후발 국가인 일본과 대만, 중국 등의 디스플레이 기업들과 기술 격차를 더욱 벌이고 차별화된 시장을 확보할 수 있는 최선의 전략이 될 수 있다.

일본과, 중국, 대만의 디스플레이 업체들은 삼성디스플레이를 추격하기 위해 2013년부터 본격적인 모바일용 AMOLED 생산 시설을 구축하고 2014년부터 본격적인 양산 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다.

Flexible AMOLED는 휘어질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디스플레이로서 근본적으로는 0.1mm 이하의 초박형의 디스플레이 제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초경량 제품이기도 하다. 무엇보다도 유리로 만든 디스플레이와 차별화 포인트는 깨어지지 않는 특성이다.

스마트폰 사용 중 부주의로 떨어뜨렸을 때 가장 큰 데미지를 받는 곳은 디스플레이 파손이다. Flexible AMOLED는 이러한 우려를 말끔히 씻을 수 있는 최첨단 제품이기 때문에 소비자 만족도가 매우 높을 수 있는 제품이 될 수 있다. 기존의 AMOLED는encapsulation이 frit glass로 되어 있어 외부 충격에 의한 파손 방지를 위해 보강 구조물이 삽입되어 두께를 줄이는데 한계가 있다. BLU를 사용하는 TFT-LCD에 비해 두께가 차별화되지 않는다. 반면에 flexible AMOLED는 이러한 보강 구조물이 필요 없어 초박형의 스마트폰 제작이 가능해지며 이로 인해 디자인 자유도가 매우 높은 장점이 있다.

Flexible AMOLED는 경량과 박형, 깨어지지 않는 고유의 특성으로 인해 4~5인치급의 스마튼폰에서 보다 10인치 정도의 tablet PC에서는 보다 강력한 마케팅 포인트를 제공 할 수 있다.

스마트폰 시장 세계 점유율 1위를 차지한 삼성전자가 최근 역점을 두고 있는 사업 영역은 table PC 시장이다. Apple이 주도하는iPad 시장에서도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Apple과 차별화된 디스플레이가 필요하다. 정답은 flexible AMOLED 채택이다.

사이즈가 커질수록 초박형에 의한 경량화는 보다 강점으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슬림한 디자인 특성으로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일으킬 수 있는 강력한 마케팅 전략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러한 사회적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2012년 3사분기에 이미 flexible AMOLED 생산 라인을 구축했다. 하지만 thin film encapsulation 등의 공정에서 발생하는 불량에 의해 생산 계획을 철회하고, 늘어나는 기존 AMOLED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encapsulation 장비를 기존 장비로 교체하였다.

생산에서는 아직 좋은 결과를 이루고 있지 않지만 삼성디스플레이는 flexible AMOLED를 생산하기 위해 약500명의 엔지니어가 제품과 공정개발에 박차고 가하고 있으며, 2013년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양산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LG디스플레이 역시 flexible AMOLED 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파주 공장 소재 Gen 4 LTPS 라인과 증착장비로서 flexible AMOLED 개발을 조기에 완료할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특히 양산 준비가 되어 있는 삼성디스플레이와 대등한 시기에 시장 진입이 가능하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 이미 LG 디스플레이는 AMOLED 모바일 사업에서 시장 진입 실기에 따른 실패를 톡톡히 경험했기 때문이다. flexible AMOLED 개발이 완료되면 구미에 설치되는 Gen6 LTPS 라인에서 양산 제품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LG디스플레이에서는 차세대 먹거리 디스플레이인 대형 투명 flexible 디스플레이 개발에 착수했다. 2012년 삼성디스플레이와 경합하여 확보한 국책과제로서 연간 약500억원의 개발비가 5년간 지원되는 한국 최대의 디스플레이 과제이다. 2017년에는 60인치급의 투명하며 휘어질 수 있는 대형 디스플레이 생산을 목표로 개발에 착수했다. 이 과제는 LG디스플레이 연구소 소속의 사업단이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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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I, 2013년 2사분기 AMOLED 양산 위해 capa 증설

CMI 대표 Tuan Hsing-chien에 따르면, CMI는 2013년 AMOLED 양산을 하기 위해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bottleneck을 제거하여 5%의 capa를 증설 시킬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CMI의 장비보유 현황은 다음과 같다.

총 capa는 유리 기판 기준으로 월 생산량 300 만 ㎡이며, bottleneck 제거로 인해 향상 될 수 있는 면적은 약 15 만 ㎡으로 Gen 5의 한 개 라인에 해당한다.
CMI 대표 Tuan Hsing-chien는 CMI가 2013년에는 AMOLED와 4K2K, IGZO에 집중 할 것이며, 2012년 말에 당사의 이름을Chimei Innolux corporation에서 Innolux corporation으로 변경할 것임을 밝혔다.

Chimei Innolux라는 이름은 Chi Mei Optoelectronics 와 Innolux의 합병으로 인해 만들어진 이름이나, Chi Mei 그룹을 대표하는 이사회 임원들의 사직 이후에 더 이상 Chi Mei의 영향을 받고 있지 않아 이와 같은 결정을 하게 되었음을 전했다.

 

또한 AUO와 CMI 두 업체가 모두 2012년 2사분기에 양산을 목표로 진행했으나 기술 문제와 낮은 수율로 인해 양산이 지연되었으며 2013년 2사분기에는 기술적인 이슈와 문제점이 해결될 것으로 예상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AUO는 2013년 1사분기 초에, CMI는 2013년 2사분기부터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하지만 늦어진 양산일정으로 인해 타 AMOLED 제작사와 경쟁을 할 수 있을 지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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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Full HD AMOLED 탑재한 스마트폰 출시되나

삼성 갤럭시SⅢ와 갤럭시노트Ⅱ 세계 판매량이 3,000만대와 300만대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면서 전세계적으로 갤럭시 SⅢ 후속 모델에 대한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갤럭시SⅣ(갤럭시SⅢ 후속모델 가칭)는 갤럭시SⅢ모델에 사용된 800×1280 WXGA AMOLED 패널이 아닌 440ppi Full HD AMOLED패널이 탑재될 예정이다. 지난 8월에 공개된 갤럭시 노트Ⅱ는 기존의 PenTile 방식이 아닌 RGB stripe(S-stripe) 방식AMOLED 패널을 탑재했다. 이와 달리 갤럭시 SⅣ는 PenTile 방식의 Full HD 패널을 탑재할 예정이다. 갤럭시 SⅣ는 2013년 초에 첫 공개를 마친 뒤 2013년 상반기 내에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갤럭시 시리즈 Display spec.]

 

삼성의 갤럭시 SⅣ를 포함한 Full HD 해상도의 스마트폰 출시는 2013년에 대거 이루어 질 전망이다. LG디스플레이는 2013년 상반기 출시될 LG전자에 Full HD LCD 패널을 공급할 예정이며, 재팬 디스플레이는 FPD international 2012를 통해 5인치mobile용 Full HD LCD 공개해 양산형 모델이라고 소개함으로써 조만간 출시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Sharp는 CEATEC 2012에서 443ppi의 LCD 패널을 공개했으며, 본격적인 양산도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의 2013년 Full HD AMOLED 패널을 탑재한 갤럭시 SⅣ 출시는 주요 LCD 업체들의 Full HD 패널을 탑재한 스마트폰 출시를 염두했음을 알 수 있다.

 

[Japan Display의 5인치 FHD LCD 패널(좌)과 Sharp의 5인치 FHD LCD 패널(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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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 SEL과 Sharp, 4K x 2K AMOLED와 flexible OLED display 공개

SEL(Semiconductor Energy Laboratory Co Ltd)과 Sharp가 13.5 inch QFHD OLED 패널과 3.4 inch flexible OLED 패널을FPD international 2012에서 공개했다.

 

13.5인치 OLED 패널은 해상도가 3840 × 2160  (4K × 2K), 326ppi 이며, 3.4인치 flexible OLED panel의 해상도는 960 × 540(326 ppi)이다. 이 두 패널의 TFT는 IGZO 층을 c 축 방향으로 결정 성장시킨 “CAAC (C-Axis Aligned Crystal)”구조로, 컬러표현 방식은 white OLED + color filter, top emission 기술을 적용했다.

3.4인치 flexible OLED는 수지기판을 적용해 0.1mm 미만의 두께와 2g의 얇은 무게를 나타냈다.

13.4인치 4Kx2K OLED 패널과 3.4인치 flexible OLED 패널은 지난 6월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 SID 2012에서 공개된 기술을 적용한 첫 제품이며, SEL 담당자에 따르면, “전모델(SID 2012에서 공개된 모델) 보다 특성이 향상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OLED에 적용된 driver와 OLED device는 SEL의 자회사인 AFD(Advanced Film Device Inc)와 SEL에 의해 제작되었다.

 

UD TV와 OLED TV가 시장선점에 두고 앞다투고 있는 이 시점에서 SEL과 sharp의 4kx2k OLED 패널은 전시가 개최되는 당시 큰 주목을 끌었다. 삼성 디스플레이와 LG 디스플레이가 flexible OLED 패널을 양산하기 위해 활발한 개발 진행됨에 따라 sharp또한 지속적인 개발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13.5 inch 4Kx2K (QFHD) OLED panel

13.5 inch 4Kx2K (QFHD) OLED panel
Screen diagonal 13.5 inch
Resolution 3840 x RGB x 2160
Pixel 326 ppi
Pixel Size 0.078mm(H) x 0.078mm(V)
Color System White OLED +Top emission + CF
Source Driver SOF
Scan Driver Intergrated
Backplane CAAC-IGZO

3.4인치 Flexible OLED panel

Flexible OLED panel
Screen diagonal 3.4 inch
Resolution 540 x RGB x 960
Pixel 326 ppi
Pixel Size 0.078mm(H) x 0.078mm(V)
Color System White OLED +Top emission + CF
Source Drive Intergrated
Scan Driver Intergrated
Backplane CAAC-IGZO
Thickness <0.1mm
Weight About 2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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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D international 2012] Japan Display 부스 현황

FPD international 2012에서 가장 큰 규모의 부스를 열었고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린 곳은 Japan Display였으며, 공식석상에서MP제품과 proto type을 처음으로 공개하였다.

 

 

Japan Display는 Inovation vehicle, New technology, mobile use, automotive use, DSC use, Medical use의 총 6개의 다양한 분야를 전시하였으며 MP제품과 Proto type 제품을 구분하여 전시하였다.

 

가장 관심을 이끌었던 제품은 High resolution OLED 와 Super High resolution LCD, Glassless multi-view 3D-LCD, high resolution & low power consumption FHD LCD 였다.

 

High resolution OLED는 WOLED+CF 방식으로 제작되었으며, 4.5인치에 HD720(326ppi)의 해상도였다.

 

의 AMOLED 패널>

 

Super High resolution LCD는 2.3인치에 WXGA의 해상도(651ppi)를 가졌으며, Glassless multi-view 3D-LCD는 LTPS와switchable LC lens를 적용하였으며 4.38인치 FHD(503ppi)의 고해상도를 갖추었다.
<Super High resolution LCD(좌), Glassless multi view 3D-LCD(우)>

 

high resolution & low power consumption FHD LCD는 WhitemagicTM 방식(기존의 RGB 방식이 아닌 RGBW 독립화소 방식)을 적용하여 기존의 qHD LCD대비 50%가량 전력소모를 줄이고 4.38인치의 FHD(503ppi)를 구현하였다.

 

 

그밖에 WhitemagicTM과 Pixel eyesTM(in-cell방식)을 적용하여 미래의 스마트 자동차에 적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과, 4K2K의 30.2인치 의료용 모니터등을 전시하였다.

 

 

 

 
<4K2K 의료용 모니터>

 

이외에 33여종의 제품이 전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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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D international 2012 in Yokohama

FPD international 2012가 일본 요코하마 파시피코 전시장에서 2012년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개최된다.

Japan Display와 Panasonic을 비롯한 디스플레이업체와 터치패널, 재료, 장비 업체 총 139개 업체가 전시 중이며, 전세계 약50,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0월 31일에는 “Display advances open up limitless possibilities for video”라는 주제로 Film Director Keishi Otomo와“Evolution and future of smartphone”이라는 주제고 일본의 통신업체 NTT DOCOMO의 Kazuaki Terunuma가 기조연설을 하였다. 11월 1일에는 “Japan Display Launched Chinese FPD Manufacturers Rising” 라는 주제로 일본의 주요 디스플레이 업체인 Japan Display와 중국디스플레이 업체인 BOE, CSOT가 일본과 중국 디스플레이 산업의 현황과 사업 전략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차세대 평판 디스플레이와 터치패널, mobile technology에 관련된 21개의 technical session이 3일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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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exible display 시대 도래, thin glass 개발한 NEG

Flexible display 시대 도래, thin glass 개발한 NEG

 

10월 9일~11일 킨텍스에서 열린 IMID 2012에서 일본 NEG(Nippon Electric Glass)에서는 다양한 glass를 선보였다.

가장 눈에 띈 glass는 세계 최대급 Gen11 size, 0.5mm두께의 (3000mmx3320mmx0.5mm) glass의 LCD 기판을 선보였다. 그 이외에 다수의 Roll 형태의 Thin glass를 전시하였다.

[Gen11-0.5mm 두께의 glass 기판]

 

[G8.5-0.2mm 두께의 LCD용 glass Roll 기판]
세계 최대/초슬림 기판의 G8.5크기와 0.2mm 두께의(2200mmX2500mmX0.2mm) roll 형태의 glass 로 박막화에 따라 시야각 특성을 향상시키며, 차세대디스플레이용 기판으로 사용 가능하다.

[50㎛ 두께 초박막 glass roll 기판]

 

두께 50㎛의 초박막 glass는 내열성, 광학적특성, 전기절연성, 가스차단성이 우수하며, roll 에 감아서 roll to roll 실현이 가능하다

Overflow 공법을 진화시켜 제작 되어 표면 평탄성, 표면거칠기가 우수하여, 50㎛의 두께로 flexibility한 특성이 있다.


[ flexibility and Optical properties ]

[1.2M폭-70㎛ 두께 초박막 glass roll 기판]

 

 

glass의 우수한’기능’과 ‘신뢰성’ 그대로 필름화하여, 실현. 슬림형ㆍ경량화에 의한 자원 절약ㆍ저탄소 배출, 친환경 공정에의 대응 등 환경을 생각하며 개발한 소재이다.

에너지, 의료, 조명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는, 높은 가능성을 가진 차세대 재료이다.

[Roll glass Features]

NEG는 roll to roll 공정을 하기위해 0.7mx4mx70㎛의 glass conveyor를 개발했다. 진화된 Overflow 공법을 사용하여 다양한 디바이스 제조를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응용제품으로는 OLED조명, Digital signage, 전자종이, 태양전지 등이 있다.

[처짐이 적은 저열수축 glass 기판]

변형이나 중력에 따른 처짐이 적기 때문에 기판이 얇아도 사용이 쉽고(자사 대비 7%향상), 고온 공정에서의 치수 안정성 또한 우수한 차세대 디스플레이용 기판 glass 이다. 고온공정에서 열수축이적어, 고정세화에 기여하며, LTPS및 IGZO 공정에 적합하다. 높은 자외선 투과율 특성으로 자외선 사용 공정에서 효율이 향상되었다. 용도로는 OLED diplay, LCD, 스마트폰, 태블릿 PC등이다. 전시된 size는 600x30x0.5mm이다.

[Glass conveyor]

 

[ITO가 성막된 roll glass]

Roll to roll sputter를 이용하여 ITO막을 성막하여 두께 50㎛ 폭 300mm, 길이는 10m 이상인 roll glass를 전시하였다. ITO 막의sheet 저항은 약 9Ω/□(<200?Ω㎝)이다.

[곡면 터치 패널]

 

 

Roll to roll sputter를 이용하여 ITO막을 성막하여 두께 50㎛ 폭 300mm, 길이는 10m 이상인 roll glass를 전시하였다. ITO 막의sheet 저항은 약 9Ω/□(<200?Ω㎝)이다.


초 박판 glass를 사용하여 가벼우면서 slim한 곡면으로 반사를 억제시켜 glass 본연의 높은 투과성을 살려 깨끗한 화질을 구현한 터치패널용 곡면 glass이다.

터치패널 구조는 다음과 같다.

 

그 외에도 초박판 glass 수지 적층제는 OLED 기판에 사용할수 있도록 thin glass와 thin glass 사이에 투명 resin을 라미네이션하여 10-6g/m²ㆍday 미만의 특성을 가진 glass도 전시되었다.

또한 강화전용glass, 파우더glass, glass paste, glass-ribbon, 태양전지용 고변형glass, 색선별 거울, 눈부심방지glass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이 소개되었다.

Nippon Electric Glass Co., Ltd

1-14, Miyahara 4-chome, Yodogawa-ku, Osaka 532-0003, Japan

Tel: (81)6-6399-2711, Fax: (81)6-6399-2731

16-4, Konan 2-chome, Minato-ku, Tokyo 108-0075, Japan

Tel: (81)3-5460-2510, Fax: (81)3-5460-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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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exible OLED 개발은 어떻게 진행되어 왔나?

공상과학 영화 속에서나 등장하는 휘거나 말 수 있는 디스플레이의 시대가 가까이 오고 있다. 스마트폰의 시장과 동시에 Tablet PC 시장이 성장하면서 소비자들은 화면의 크기는 커지지만 휴대성이 용이한 디스플레이를 선호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점을 충족시킬 수 있는 디스플레이가 바로 flexible OLED이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연말에 Unbreakable panel의 이름으로Flexible OLED를 탑재한 갤럭시노트2를 출시한다는 발표를 해 디스플레이 관계자들과 소비자들의 flexible OLED에 대한 관심은 날로 커지고 있다.

 

Flexible OLED는 어떻게 개발되기 시작했을까? Flexible OLED는 주요 디스플레이 업체인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Sony가 개발을 시작했다. 삼성 디스플레이는 2008년 6.5인치의 Oxide TFT를 기반으로 한 WQVGA flexible OLED 공개를 시작으로 2010년부터 LTPS TFT를 기반으로 한 2인치대와 4인치대의 패널을 개발해왔다. 2011년 CES 2011에서는 0.3mm가 채 되지 않는 4.5인치 WVGA를 flexible OLED 패널을 탑재한 디스플레이를 선보여 전세계의 주목을 끌었다.

LG 디스플레이는 2007년 세계 최초 a-Si TFT를 기반으로 한 4인치의 QVGA flexible display를 공개했다. 그 후로도 2008년부터 LG디스플레이는 UDC와 metal foil 기판을 적용해 착용이 가능한 군용 4.3인치의 flexible OLED를 개발을 진행했다.

소니는 2009년 OTFT를 기반으로 한 2.5인치 flexible display와 2010년 0.08mm의 초박형 rollable flexible OLED를 공개했다. 최근 SID 2012를 통해 디스플레이 업체인 sharp와 AUO가 IGZO TFT를 기반으로한 3.4인치와 4인치의 flexible을 공개했으며, sharp의 flexible OLED는 고해상도의 960×540 qHD 패널을 탑재해 현재 flexible OLED개발진행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Flexible OLED 개발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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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 대만 PMOLED 업체, Wisechip의 PMOLED

Wisechip은 2005년에 설립된 대만 PMOLED 전문 업체로, Monochrome OLED와 Charactrer OLED, Segment OLED 등을 다루고 있다.

Wisechip의 생산 공장은 Chunan에 위치하고 있으며, Gen 2.5의 2개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Line 1은 기판 기준 월 6,000장을 투입하고 있으며, Line 2는 월 8,000장의 기판을 투입하고 있다.

 

Wisechip의 PMOLED

Wisechip의 주요제품은 주요 mp3 player와 PMP에 탑재되는 1.54inch PMOLED, 휴대용 라우터에 탑재되는 2.42inch, 2.7inch PMOLED이다. Wisechip의 PMOLED 색상은 Blue와 Yellow, Green, White, Red이며, 주요 제작 색상은 Blue와 yellow이다. Wisechip의 PMOLED 패널의 가격은 1.54inch는 약 5.5달러이며, 2.42inch는 7.5달러이다. 2.7inch 패널은 TCP package를 적용해 15 달러이다.
TCP Package는 한 장의 기판 상에 복수의 집적 회로 소자를 고밀도로 탑재하여 소자 상호간의 배선길이를 줄이기 위해 멀티칩 패키징에서 많이 활용되는 기술이다.

 

Wisechip과 국내 PMOLED 업체인 네오뷰코오롱을 비롯한 PMOLED 업체는 향후 투명 PMOLED를 생산하기 위해 개발 중에 있다. Wisechip은 현재 투명도 30%의 투명 PMOLED를 개발한 상태이며, 네오뷰코오롱은 NTT 도코모가 공개한 투명 스마트폰에2.4인치 320×240의 양면 터치 투명 OLED를 제공했다.

네오뷰코오롱의 양면터치 투명O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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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디스플레이, 55인치 AMOLED 투자 시점과 본격적인 양산은?

LG 디스플레이, 55인치 AMOLED 투자 시점과 본격적인 양산은?

LG전자와 삼성전자는 SID 2012와 IFA 2012를 통해 55인치 OLED TV의 전시를 성공적으로 이뤄냄에 따라 많은 소비자들과 업계 관계자들은 OLED TV관련 양산 시점과 투자 진행이 초미의 관심사다.

 

55인치 OLED TV에 적용되는 OLED 패널을 공급하는 LG 디스플레이는 파주 M1 라인에서 AMOLED TV 양산성을 검증하고 있다. M1라인의 증착장비는 일본 TOKKI사 제품이며 핵심부품인 선형소스는 국내업체인 YAS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것을 사용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M1라인에서 양산성이 입증되면 YAS에서 Gen8 유리 원장을 사용하는 증착장비를 국산화하여 도입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와 YAS는 공동으로 Gen8 증착장비를 개발하고 있으며, YAS에는 이미 6개의 organic chamber로 구성되어 있는 pilot 장비를 구축하고 LG 디스플레이와 공정을 개발중에 있다.

LG 디스플레이가 새로이 도입할 Gen8라인은 M2라인으로 명칭되어 있다. 장비는 tact time이 2분으로 capacity가 월 18K가 될 것으로 예측되며 올해 12월 중에 발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M2라인용 증착장비는 2013년 3사분기 입고가 될 수 있으며 양산은 2013년 4사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LG 전자는 현재 55인치 OLED TV를 ‘올레드 TV’라는 명칭을 부각시키고 있으며, 지난 9월 초 권희원 사장은 IFA2012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레드 TV를 올해 출시할 것이라고 전해 세계 최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음을 밝혔다.

LG 디스플레이의 55인치 OLED TV는 Oxide TFT와 White OLED, hybrid encapsulation 기술을 적용하고 있으며, CES 2012에서 LG 디스플레이의 AMOLED TV 화질 특성이 삼성의 RGB 방식과 대등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LG 디스플레이의 Oxide TFT +WOLED +CF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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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AMOLED 양산은 언제쯤?

대만, AMOLED 양산은 언제쯤?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AMOLED 산업 진입을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한편, 대만의 디스플레이 업체인 AUO와 CMI 또한AMOLED 양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AUO는 LTPS TFT 기반으로 한 FMM 방식의 mobile용 AMOLED 패널을 linkau 공장에서 2012년 4사분기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2012년 2사분기 대만 휴대폰 제조업체인 HTC의 mobile용 QHD AMOLED 패널 제공이 패널의 성능 문제로 실패에 이르러 2012년 내에 양산은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AUO는 TV용 대면적 AMOLED 패널 개발을 위해 약 25명 가량의 Sony의 AMOLED R&D 연구원과 함께 공동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 TFT는 oxide 방식이며 유리기판 크기는 Gen6이다. OLED는 white 방식이며, 2012년 초에 이미 R&D용 증착 장비를 일본 장비업체로부터 도입 완료하고 AMOLED 패널을 개발 중에 있다. encapsulation 방식은 아직 확정이 되지 않은 상태이다. AUO의 AMOLED 사업화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은 자본력 부족이다. 양산을 위해서는 투자가 필요하나, 현재의 사업 구조로서는 쉽지가 않다.

 

CMI는 LTPS TFT를 기반으로 한 White 방식의 mobile용 AMOLED 패널을 개발 중에 있으며 2012년 4사분기 제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나 공급 가능성은 낮은 상황이다. 고객은 HTC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CMI 역시 대면적 TV용 AMOLED 패널 개발에 착수 했다. 아직 OLED용 증착 장비는 보유하고 있지 않지만 Tainan에 소재 공장에서 back plane 연구개발에 착수 했다. CMI의 고민 역시 투자 여력과 부족한 엔지니어이다.

 

대만의 휴대폰업체인 화웨이와 HTC는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출시하기 위해 삼성디스플레이에 AMOLED패널을 요청했으나 터치패널을 포함한 50달러의 높은 가격으로 인해 대만 디스플레이 업체인 AUO와 CMI에 패널을 요청 하고 있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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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LCD 투자 끝, AMOLED 시작

중국, LCD 투자 끝, AMOLED 시작

 

중국의 LCD 투자가 종료되었다. 적자속에서도 중국정부의 막대한 지원으로 LCD 공장을 지어온중국에서 더 이상의 LCD 투자는 사라지게 되었다. 디스플레이 관련 전문가에 따르면 LCD 공급 과잉과 AMOLED의 급성장에 따라 최근 중국 정부에서는 LCD 투자는 중지하고 AMOLED에만 투자할 것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현재 중국 디스플레이 기업들중에 AMOLED 투자를 희망하는 업체들은 중국의 BOE를 비롯하여 폭스콘, CSOT, Visionox, Tianma, Irico등이다. 이들 기업들중에서 Irico는 현재 중국 지원이 보류된 상태이며, BOE는 Ordos에 LTPS를 기반으로 한Gen5.5 AMOLED 공장 투자를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Hefei에는 oxide TFT를 기반으로 한 Gen8 AMOLED라인을 투자할 예정이다.
Visionox는 모바일용 AMOLED 양산을 목표로 검토 중에 있으며, 투자는 내년 중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의 AMOLED 시장진입을 위한 가장 큰 해결과제는 인력 확보이다. BOE와 Visionox는 빠르면 2013년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AMOLED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인력이 확보되지 않아 AMOLED 시장진입이 지연되고 있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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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gin, 2000×2000 OLED microdisplay 개발을 위한 미 해군과 240만달러 계약 체결

eMagin, 2000×2000 OLED microdisplay 개발을 위한 미 해군과 240만달러 계약 체결

 

eMagin은 미 해군과 고휘도의 2,000×2,000 microdisplay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eMagin과 해군의 첫 번째 프로젝트는110 만 달러의 규모로서 2012년 9월까지 진행되며 130만 달러 규모의 두 번째 프로젝트는 12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eMagin은 자사의 2,000×2,000 microdisplay가 고휘도의 디스플레이를 필요로 하는 해군 항공 조정석의 고글에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eMagin은 OLED micorodisplay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미국 업체로서 군용과 산업용, 의료용 등 다양한 형태의 고휘도micorodisplay를 제공하고 있다.
Source : eMagin
Webpage : www.ema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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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LED, 향후 최소 5년간은 한국 독주다!

2011년 하반기부터 일본의 소니와 파나소닉, 대만의 AUO와 CMI, 중국의 BOE와 Tianma가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의AMOLED 사업을 추격하기 위한 개발과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미 모바일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삼성디스플레이와 대면적 AMOLED에서 2012년 연말 출시를 예정하고 있는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를 추격하기 위해서는 물리적으로 어느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까?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양사 모두 모바일 디스플레이 생산에서 90%의 수율을 확보하기 까지는 양산장비 투입 후 약3년이 소요되었다. 양산장비는 Gen4 라인과 최소 18K의 capa.에서 이다.

현재 모바일 AMOLED 생산을 추구하는 기업들로서는 대만의 AUO를 비롯하여 CMI, Tianma, BOE 4개사이다. 이들 기업들은 아직 Gen2 파일롯 장비를 1대씩 보유하고 있어 양산에 대한 충분한 경험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

가장 차이가 있는 부분은 엔지니어 수이다. 이미 삼성디스플레이는 AMOLED 생산에 종사하는 인력이 약 5,000명, LG디스플레이는 약 1,000명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이 비해 AUO와 CMI, Tianma, BOE의 AMOLED 관련 인력은 모두 합쳐서 약1,000명 규모인 것으로 추정된다.

LG디스플레이의 모바일 AMOLED 사업화 과정과 비교하여 보면, 이들 4개사의 인력이 모두 합쳐졌을 경우에 수율을 확보하기 까지 약 3년이 소요된다는 분석이다. 따라서 모바일용 AMOLED를 생산하고 있는 삼성디스플레이를 추격하기 위해서는 최소한5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대면적 AMOLED 분야에서는 더울 격차가 심하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2012년 연말 양산 예정인 55인치AMO)LED 개발은 이미 1년 전에 완료되었고, 현재는 수율 확보가 관건인 상황이다. 이에 반해 삼성과 LG를 제외하고 AMOLED TV 양산이 가능한 기업은 현재 소니 1개사 뿐이다. Tianma가 2012년 3월 FPD China에서 14인치 AMOLED를 전시하였으며, 2011년에는 AUO가 FPD International에서 32인치를 전시하였으나 이들 2개사 역시 R&D 수준에 불과하다.

모바일 AMOLED에서 양산에 성공하고 수율을 확보한 경험이 없는 기업이 30인치 이상의 대면적 AMOLED를 생산한다는 것은 초등학생이 성인들이 겨루는 마라톤 시합에서 같이 경주하겠다는 발상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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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의 HD super AMOLED UT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mobile phone

삼성디스플레이의 HD super AMOLED UT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mobile phone

Source  :  The Verge
삼성디스플레이는 Apple과 법정공방 중 제출한 증거자료를 통해 super AMOLED 탑재될 window 8 폰을 공개했다. 출시될window phone은 Odyssey와 Marco로 super AMOLED를 사용하며 Odyssey는 4.65인치 HD super AMOLED UT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예정이라고 기재되어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AMOLED가 탑재된 스마트폰>
삼성디스플레이는 “UT”를 매우 얇다는 의미(Ultra thin)로 베젤 2.4mm의 LCD에 사용한 바 있으며, AMOLED에는 증거자료를 통해 처음 사용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AMOLED는 Super AMOLED와 Super AMOLED plus, HD Super AMOLED까지 공개되어있다. 증거자료의 UT AMOLED는 flexible OLED인 YOUM이 사용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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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간 이슈 분석

국내 주간 이슈 분석

 

  1. 갤럭시 S3 판매량 1천만대 돌파

-갤럭시 S3가 출시 50여일 만에 판매량 1천만대를 기록함. 갤럭시 S2의 최단기간 최다판매 기록인 5개월을 갱신한 것임.

-S3는 4.8인치의 Size로 A1라인(Gen4, 730×920)에서 생산할 경우 Sheet당 88개, A2라인(Gen5.5, 1300×1500)에서 생산할 경우 Sheet당 240개가 생산이 가능함.

-현재 삼성디스플레이 A2라인의 총 capa.는 56K이며, 이중 1개의 phase(24K)를 이용하여 생산한다고 가정하였을 경우 1000만개 생산을 위해서는 약 2개월이 소요됨.

 

  1. 한/중/일 AMOLED 패널 투자현황

-일본의 재팬디스플레이는 현재 OLED BLU를 활용한 LCD 패널을 내년 양산을 목표로 개발중임. 재팬디스플레이는 중소형 mobile AMOLED 패널을 위한 Gen6 LTPS 라인투자를 계획 중에 있음. 디스플레이는 최소 500nit이상의 휘도가 필요함. CF와 Glass등 내부 구조에서 loss되는 효율을 고려해보면 OLED BLU의 휘도는 7000nit 이상으로 상당히 높아야 함. OLED BLU의 고휘도가 이슈로 분석됨.

BLU용 OLED가 생산되면 OLED 광원 사업은 LED 조명 시장을 능가하는 대규모 산업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 됨

-Sony는 대면적 AMOLED TV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AUO와 Panasonic과 협약을 체결하였음. AMOLED 엔지니어를 AUO에 파견하여 backplane 기술을 지원하고 있으며, AUO의 Gen6 TFT 라인에 Gen6 증착기 라인을 투자하여 AMOLED TV를 생산할 계획을 가지고 있음. 사이즈는 32인치로 추정됨. Panasonic은 보유중인 LCD용 Gen8라인에서 AMOLED를 생산할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고분자 프린팅 기술을 적용할 예정임. Sony와 Panasonic은 프린팅 기술에서 협력할 예정임.

 

-한국은 모바일 부분은 삼성디스플레이가 독점적으로 시장을 점유하고 있으며, A2 phase3의 추가 투자와 A3라인의 투자가 공급과잉 우려로 지연되고 있음.

-최근 고해상도가 가능한 FMM방식을 개발함으로써 Flexible과 고해상도FMM에 대한 투자가 어떻게 이루어지느냐에 따라 장비업계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

-삼성 디스플레이와 LGD의 대면적 TV의 경우 양산성에 대한 검증문제로 Gen8라인에 대한 투자가 미루어 질것으로 예상됨.

-LGD는 구미의 Gen6 LCD 생산라인의 일부를 flexible AMOLED를 위한 LTPS라인으로 전환을 계획하고 있음. 기존의a-Si 라인을 LTPS라인으로 전환하는데 약 1조 2000억원을 순차적으로 투자할 계획임. 20K의 LTPS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며, 라인전환이 이루어질 경우 기존의 LCD라인의 capa는 약 80~90K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함.(LTPS의 공정process가 많고 복잡하기 때문에 a-Si라인들을 통합하여 LTPS로의 라인전환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

유비산업리서치에서 발간한 “AMOLED 제조장비 시장전망과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Gen5.5세대 24K 기준 a-Si TFT에서 LTPS TFT로의 라인전환시 AMOLED 제조장비에 대한 보완투자 비용은 약 3,300억원이며 EVEN장비(glass OLED용)까지 포함하게되면 약 7,8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분석하였음.

 

-중국은 정부의 지원을 적극적으로 받고 있는 BOE의 투자가 크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됨.

현재 BOE는 내몽고의 Ordos에 Gen5.5 LTPS라인을 구축중에 있으며, Herfei의 Gen8.5 Oxide TFT라인구축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있음. Gen5.5는 AMOLED를 위한 공장이며, Gen8.5는 LCD에서 AMOLED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됨.

LCD 패널 maker인 CSOT도 AMOLED에 대한 투자를 시작하였으며 Gen 4.5 line에 대한 투자를 진행 중에 있음.

 

– OLED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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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LED 관련 장비, 재료 업체 Supply chain

AMOLED 관련 장비, 재료 업체 Supply chain

 

2012년 중소형 AMOLED 패널을 탑재한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와 같은 모바일기기의 수요량이 급증함에 따라 AMOLED 관련 장비와 재료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또한 AMOLED TV 시제품을 2012년 공개하고 삼성디스플레이(구 SMD)와 LGD 모두 대형AMOLED 양산 기술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소형 패널과 함께 대형 패널에 대한 투자 증가가 예상되며, 삼성디스플레이와 LGD는 OLED TV 양산라인 투자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디스플레이의 주요업체는 LTPS용 sputter를 공급한 이루자, D-HDC를 독점으로 공급하는 DMS, 케이씨텍, Cleaner 장비업체인 세메스, A2라인의 ELA 장비를 공급한 AP 시스템 등이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공급업체인 테라세미콘은 Non-laser 방식(Thermal)을 이용한 SGS(Super Grain Silicon)용 장비를 개발하여 SDC의 AMOLED A2라인에 공급하였으며, 8세대 라인에도 공급을 위해 준비 중에 있다.

LGD의 주요 업체는 DMS, 케이씨텍, 올해 LGD와 40억원의 규모를 계약한 비아트론, SNU, 아바코등이 있다. LGD의 PECVD를 공급한 주성엔지니어링은 LGD의 5세대에서 8세대까지 양산장비를 출하했으며, 4세대~8세대의 Encapsulation 장비와 8G Oxide TFT(IGZO) 장비, 4G Organic Deposition 장비를 개발 중에 있다.

AMOLED 재료산업은 OLED 산업의 성장으로 인하여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현재 생산을 하고 있는 삼성디스플레이와 LGD가 있는 한국에서는 한국 유기재료업체 뿐만 아니라 세계 주요 화학 회사들도 생산 거점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향후AMOLED TV 패널 생산에 대응하여 capa.를 높이고 있는 상황으로 2015년에는 현재의 LCD 액정재료 시장 규모에 근접하는 시장이 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mobile용 AMOLED 제품을 M 시리즈로 명명하고 있으며, M2는 현재 시판중인 Galaxy용이며, M3는 5인치급 제품을 칭한다. M2에 재료를 공급중인 기업들로서는 Duksan Hi-Metal, LG Chem., Novaled, Doosan, Dow Chem., UDC, SFC이며, M3에서는 green 발광재료로 인광재료가 사용되며 Nippon Steel의 제품이 적용되고 있다.

LGD의 mobile 양산제품에는 Novaled, Idemitsu Kosan, LG Chem., Dow Chem., UDC의 재료가 적용되고 있다.

 

유비산업리서치 OLED 장비 보고서(발간예정), 2012년 한국 OLED 발광재료산업 보고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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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asonic의 AMOLED 개발 방향 분석

Panasonic이 Sony와 제휴하여 AMOLED 패널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Panasonic의 AMOLED 기술은 printing 방식으로 OLED를 형성하는 방식이며, 발광재료는 Sumitomo Chem.의 고분자 재료를 사용하고 있다. Sumitomo Chem.의 발광재료는 spin coating과 die coating 기술로서 도포가 가능한 물질이나 아직 휘도는500cd/m2에 머물고 있다.

Panasonic은 현재 AMOLED TV 개발을 위한 TFT 기판은 Japan Display와 협력하여 조달 받고 있으며, 추후 Himeji 공장에 있는Gen8 LCD라인에서 생산 할 것으로 예상된다.

Panasonic은 도포용 장비와 금속전극용 증착장비를 발주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자세한 크기는 보고되고 있지 않으나, Gen8 1/2 또는 Gen5장비가 유력하다.

Panasonic은 AMOLED TV 양산시에는 Gen8 라인에서 Oxide TFT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나 신뢰성이 있는 TFT 기판 제작에는 당분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어, 본격적인 생산 전에는 Japan Display의 Gen5에서 생산되는 1100×1250의 기판을 사용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개발용 파일로트 장비는 Gen5가 유력하다.

Sony는 현재 AUO에 기술인력을 파견하여 LTPS와 Oxide TFT 생산 기술을 지도하고 있으나 Panasonic의 Gen8 라인에서Oxide TFT가 생산되면 기판 공급처가 AUO에서 Panasonic으로 변경도 가능할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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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C, 미군용 4.3인치 Flexible AMOLED 디스플레이 시제품 개발

UDC, 미군용 4.3인치 Flexible AMOLED 디스플레이 시제품 개발

 

UDC와 L-3 display system은 plastic기판을 기반으로 한 Flexible AMOLED display를 미국공군에 전달했다. UDC의Flexible display는 파일럿의 팔에 장착하던 체크리스트와 지도를 대체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UDC의 PHOLED 재료를 사용한 AMOLD display는 4.3인치이며 해상도는 480×320이다.
미군용 Flexible AMOLED display는 현재까지 총 3개의 제품이 공개되었다. 공개된 display는 세 번째 제품이며, 첫 번째 제작 또한 2009년 UDC에 의해 진행되었다. 두 번째 제품은 2010년 LG display가 제작했으며, a-Si TFT backplane을 적용해 metal foil을 기반으로 한 QVGA full-color, full motion AMOLED display이다.

Source : OLED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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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taba, 새로운 얇은 PMOLED 패널 개발, 2012년 말 생산 예정

Futaba, 새로운 얇은 PMOLED 패널 개발, 2012년 말 생산 예정

Futaba는 이전모델의 2mm 두께보다 얇은 0.29mm의 얇은 PMOLED display를 개발했다.

PMOLED 패널은 2.7인치이며 1.3g이다. 새로운 디스플레이를 제작하기위해 Futaba는 새로운 재료를 개발하고 OLED재료를 보호하기 위한 비어있는 구조를 제거했다.

 

Futaba는 2012년 말 새로운 디스플레이를 양산할 계획이며, 가격은 Futaba의 두꺼운 패널 가격에 약 50% 정도 되는 금액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Futaba는 2011년 TDK의 OLED관련 자회사였던 TDK Micro Device Corporation을 인수했으며, 2015년 AMOLED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Source : OLEDinfo

 

reporter@olednet.co.kr

AUO, IGZO TFT를 적용한 32 inch OLED display 기술 공개

AUO, IGZO TFT를 적용한 32 inch OLED display 기술 공개

AUO는 SID 2012에서 32인치 OLED display 기술을 공개했다.
AUO의 32인치 OLED display는 FPD international 2011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해상도는 1920 x 1080, 휘도는 200cd/m2, Contrast ratio는 100,000 :1 이다.

 

AUO의 32인치 OLED는 IGZO (In-Ga-Zn-O) TFT를 적용했다. 캐리어 이동도가 14.1cm2/Vs, 최소 전압은 약 1.4V이다.

 

IGZO TFT 구조는 bottom gate구조이며, 총 7장의 photo mask가 사용되었다. Photo mask가 상ㅇ된 공정은 (1) 게이트 전극(Al / Mo), (2) 채널 계층 (IGZO), (3) 에칭 스토퍼 층 (SiOx), (4) 소스 / 드레인 전극 (MoN / Al / MoN), (5) 보호 막(passivation, SiOx / SiNx), (6) 양극 전극 (ITO), (7) Bank 층 (유기 막)이다. IGZO 층의 성막은 DC 스퍼터링 기술을 이용했다. AUO의 IGZO TFT를 적용한 32인치 LCD 패널에는 총 5장의 photo mask가 사용되었으나, OLED를 형성하는 마스크가 추가되었다.

AUO의 OLED device 구조는 bottom emission 방식으로 저분자 RGB 발광재료를 metal mask에의해 분할 증착했다.
Source : te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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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E, 5.5세대 AMOLED line 4Q13에 생산을 위해 준비 중

BOE, 5.5세대 AMOLED line 4Q13에 생산을 위해 준비 중

디지타임즈에 따르면 중국 패널업체 BOE 2013년 4사분기부터 AMOLED 생산을 위해 5.5세대 라인을 건설 중이다.

340,000m2의  공장은 Ordos의 Inner Mongolian city에 위치하고 있으며, 월 55,000장 기판 공정이 가능하다. BOE 회장Yanshun Chen은 건설중인 라인은 LTPS backplane 생산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2013년 말에 라인 전체를 AMOLED 생산으로 가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업계에 따르면 BOE는 AMOLED 생산라인과 4.5세대, 5세대, 6세대, 8.5세대 TFT 생산 라인의 생산 Capacity를 증가시키는데 주력하고 있으나, 현재까지도 부품 공급 업체를 찾는 중이라고 전했다.

 

BOE 회장 Yanshun Chen은 BOE가 CMI의 지분을 매입한다는 루머가 있었으나 이 루머는 사실이 아니며, 후에 두 회사가 함께 일할 가능성은 있다고 밝혔다.

Source : Digi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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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Sony LCD 다 팔고, 구조조정하고, AMOLED 한다.

Trinitron 방식의 브라운관 TV와 디지털 카메라, 노트북 컴퓨터, DVD 등으로 세계 가전 시장을 제패했던 Sony가 부활을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

삼성의 성공신화는 반도체와 TFT-LCD를 잇는 TV 시장과 모바일폰 시장 제패이며, LG 역시 TFT-LCD를 필두로 한 가전 시장에 사업 기반을 두고 있다.

이에 비해 Sony의 사업에는 대면적 TFT-LCD가 없다. TV 시장에서는 브라운관 TV가 계속 시장을 지배할 것이란 자기 모순에 빠졌던 Sony는 모바일용 TFT-LCD 사업은 하고 있으나, TV를 생산할 수 있는 대면적 TFT-LCD 사업에서는 손을 뺏다.

대신 Sony는 2004년 4월에 삼성전자와 S-LCD를 합작으로 설립하고, 브라비아 TV용 패널을 생산하였으며, 또한 2009년에는Sharp가 설립한 Sharp Display Product (SDP)의 지분 7%를 출자하여 LCD 패널을 공급 받았다.

Sony는 자사의 TV가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상실하며 회사전체의 수익성은 악화되고, AMOLED 사업은 부진하게 됨에 따라 회사를 회생시키기 위한 구조조정 작업이 2011년 중반부터 진행되었다.

결론은 LCD는 처분하고 AMOLED에는 집중하는 것이다.

2011년 12월 S-LCD의 지분을 삼성전자에 전량매각하고 1조800억원의 주식 인수대금을 확보하였으며, SDP의 지분 7%에 해당하는 100억엔 (한화 약 1,400억원)을 2012년 6월에 회수한다.

또한 2012년 1월에 분사한 Sony Chemical의 화학부분을 분리하여 일본투자은행에 매각할 예정이다. 매각 대금은 350억엔(한화 약 4,900억원) 정도이다.

 

Sony는 지분과 사업부 매각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AMOLED 사업 재개를 검토하고 있으나 가장 큰 문제는 인력이다. Sony의AMOLED 사업이 자초됨에 따라 많은 기술 인력이 해외로 빠져나가 Sony 내부 인력으로 공장을 신설하고 장비를 운용하여 제품을 생산하기에는 엔지니어가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직접 AMOLED 제조 라인을 투자하기에는 수년간 무리가 있다.

Sony의 AMOLED 사업 전략은 직접 양산 보다는 AMOLED 패널 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다른 기업과 연합하여 AMOLED 패널을 확보하고, 대신 대면적 TV와 모바일용 기기등의 세트 사업에 집중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Sony는 Panasonic과 대면적 AMOLED 사업, AUO와는 모바일용 소형 AMOLED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면적 AMOLED 핵심 기술은 White OLED 방식으로 추정된다. Panasonic은 대면적 AMOLED TV와 OLED 광원용 white OLED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Sony 역시 white OLED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모바일용 AMOLED는 LTPS 기반 기술이며 Sony는 자사의 엔지니어를 AUO에 파견하여 제품 기술 지도를 하고 있다.

 

Sony의 AMOLED 사업에는 Idemitsu Kosan이 깊이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Sony가 생산중인 25인치 AMOLED 모니터에는 Idemitsu Kosan의 발광재료가 사용되고 있으며, 2012년 1사분기에 Idemitsu Kosan은 AUO와 기술 협약을 맺었다. 또한Panasonic 역시 Idemitsu Kosan의 발광재료로서 광원을 제작하고 있으며 OLED 조명 사업을 위한 마케팅 업체인 PIOL (Panasonic Idemitsu OLED Lighting)를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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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디스플레이 Flexible OLED 시대 가까워지다

차세대 디스플레이 Flexible OLED 시대 가까워지다

 

삼성과 LG는 OLED TV에 뒤이어 차세대 디스플레이 Flexible OLED 투자에 돌입했다

삼성 모바일디스플레이(SMD)는 2011년 5월 일본 우베코산사와 Flexible OLED에 적용될 고온에서도 팽창변형이 없는 폴리이미드 소재를 개발 및 양산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해 원천소재기술을 확보했다. 또한 최근 2013년 1사분기 Flexible OLED 양산을 위해 충남 탕정사업부에 5.5세대 (1300mm x 1500mm) Flexible OLED 전용 라인인 A3라인을 구축하기로 했다. 장비 발주는 이르면 5월에 착수된다고 전했다. 초기 Capacity는 투입기판기준 월 10만장 이상으로 계획되었다고 알려졌다.
LG 디스플레이는 2012년 5월 파주에 위치한 기존의 3.5세대 Flexible OLED R&D용 파일럿 라인을 증축하기 위해 협력사 주성엔지니어링, 아바코와 2000억 규모의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SMD와 LGD 모두 Flexible OLED에 RGB 방식을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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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Visionox의 OLED 사업 전략

중국 Visionox의 OLED 사업 전략

 

중국 정부는 OLED를 전략적 기술산업으로 채택하여 적극 지원 중에 있다.

2011년 6월에는 COIA(China OLED Industry Alliance)가 설립되어 중국 업체들간의 OLED 관련 정보 및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으며 Changhong, BOE, First OLED, Visinox 등의 업체들이 참여 중에 있다.

 

Visionox는 1996년 중국 청화대학에서 OLED R&D,로 시작하여 2001년도에 베이징에 설립되었다. 2008년 10월PMOLED mass production을 시작했으며 Capa.는 연간 12,000k panels를 생산할 수 있다

 

Visionox의 2011년 PMOLED 시장 점유율은 24%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Visionox의 First AMOLED pilot line (G2.5)는 2010년 5월에 건설 되었으며 개발 History는 다음과 같다.

2011년 12월 G5.5에 월 30K의 Capa.를 갖는 AMOLED Production Line을 계획하였으며, 2012년 6월에 착공 및2014년 12월 양산을 목표로 진행 중에 있다. 약 US$ 24B를 투자할 계획이며 중국 쿤산에 세워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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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Tianma의 AMOLED 사업 전략

중국 Tianma의 AMOLED 사업 전략 

 

Tianma는 small/medium size display 시장을 주도해 나가기 위한 사업 전략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2011년 small/medium size application에 대한 시장점유율은 8.8%로 세계 6위에 올랐다.

 

Tianma는 Shenzhen에 1983년에 설립된 회사로 그 연혁은 다음과 같다.

<tianma< span=””>의 brief and Strategy >

 

Tianma의 OLED 개발 history는 다음과 같다.

 

현재 Tianma에서는 OLED 개발관련 사업 전략을 3steps으로 구성 하여 진행 중에 있다.

 

1st step은 G4.5 AMOLED Pilot line 으로 2009.6 상하이에 설립을 시작으로 2012년 중순까지 계획되어 있다.  총 투자금액은RMB 500M 으로 현재 월 1K의 Capa.를 가지고 있다.

 

2011년 1월에 시작하여 2014년 1Q까지 계획되어 있는 2nd step은 G5.5 LTPS Project 로써 LTPS LCD 및 C/F Mass Production을 위한 것이다.

공장은 Xiamen 에 있으며, LTPS LCD capa는 월 30K, C/F는 월 60K 이다

마지막 3rd step은 AMOLED Mass Produce Line 으로 현재 G5.5와 G6을 놓고 고려 중에 있다.

 

Tianma의 Technical Road map 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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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O의 OLED 기술개발 현황

AUO의 OLED 기술개발 현황

일본에서 열린 FINETECH JAPAN 2012에서는 Technical conference를 통해 AUO Large size OLED Technology 부서의 Yusin Lin은 “AUO의 AMOLED 기술개발 현황”에 대한 발표를 하였다

AUO의 AMOLED history

 

Mobile AMOLED Development

 

현재 Mobile AMOLED Trend는 low power, good sun-light readability, high resolution, light weight, slim, un-breakable is preferred이며,  AUO에서는 다음과 같은 개발을 하고 있다.

 

–       Low power를 위해 인광 red와 green을 사용하고 있으며 현재 370mW의 OLED device를 개발하였으며 2014년까지 300mW를 개발 예정임

–       On-Cell Touch 방식을 이용하여 AMOLED 구조를 더 단순화 시켰고, sun-light readability를 더 좋게 만들 수 있음. AUO는 2012년 안에 On-Cell Touch AMOLED를 생산할 예정임

–       On-Cell TP 를 사용한 3Glass , TFE를 사용한 2Glass, Flexible 의 1Glass 순으로 더욱 얇고 가벼운 mobile용AMOLED로 발전시켜 나갈 것임

–       현재 G3.5 Line에서 시생산 중에 있으며 빠른 시일내에 양산이 가능하다고 함

 

다음은 FPD 요코하마 2011에서 전시한 AUO의 제품들이다.

–       4” Flexible AMOLED Prototype

–       6” Transparent Panel

 

OLED TV Development

 

AUO 에서는 Oxide TFT를 TV back plane으로 채택하였으며, 기존의 a-si와 공정이 유사하여 FAB Line를 활용할 수 있고, 8.5G를 고려했을 때 LTPS보다 Oxide TFT가 유리하다고 판단했다.  앞으로의 AMOLED는 low cost, high mobility, high reliability, good uniformity가 필요함을 고려할 때 TV의 back plane는 Oxide TFT가 최선의 선택이라고 하였다.

 

 

< AUO의 Oxide-TFT Characteristics in G6 (FPD 2011) >

 

OLED Lighting

 

AUO는 OLED lighting도 개발 중에 있으며 Proto 타입은 다음과 같다.

< AUO의 조명 : all 인광소재(왼쪽), Blue 형광 + Red, Green 인광소재(오른쪽) >

사진의 왼쪽은 all 인광을 사용하였으며 오른쪽은 Blue 형광에 Red, Green 인광의 텐덤구조를 적용하였다.

 

Printing OLED

 

또한 AUO에서는 Printing OLED를 개발 중에 있다. HIL/HTL의 공통층을 Printing으로 대체할 수 있고, Thin film/Less color-shift/Micro-Cavity를 통해 구조적으로 최적화 될 수 있으며 FMM을 사용하지 않고 재료적인 측면에서 Cost down을 할 수 있다는 장점들이 있다.

 

다음은 LTPS 와 Printing을 이용한 AUO의 6” OLED 패널과 구조를 나타낸 그림이다.

HTL, HIL, RGB patterning은 Printing process로 이용하였고, 나머지 ETL 부터 cathode까지는 Evaporation을 이용하여 증착 하였다.

 

< AUO의 Printing 방식의 OLED 구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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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Flexible OLED display 브랜드명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Flexible OLED display 브랜드명 YOUM

삼성 모바일 디스플레이는 자사가 개발하고 있는 Flexible AMOLED display의 브랜드명 “YOUM” 을 공개했다. The verge에 따르면 SMD는 미국특허청에 “Youm”이라는 이름과 로고의 출원작업을 마친 상태라고 한다.

그림.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의 Flexible display ‘YOUM’ 로고

그림. SMD 홈페이지에 공개된 YOUM의 구조

이와 같은 로고와 브랜드명은 과거 AMOLED 사례와 같이 “YOUM”이라는 브랜드명을 통해 더욱 쉽고 친숙하게 시장에 인지도를 상승시키려는 의도로 볼 수 있다.

SMD가 공개한 Flexible display의 구조는 TFT film, 유기물 층, Encap film, 편광판(polarliser)로 구성되어 있다. SMD는 flexible display를 생산하기 위한 A3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상태이며, 2012년에 양산을 계획하고 있다.

Source :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http://www.samsungsmd.com/kor/skill/KN-skill-1-5.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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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팬디스플레이, 스마트폰용OLED 생산 예정

재팬디스플레이, 스마트폰용OLED 생산 예정

Nikkei에 따르면 재팬디스플레이(Japan display Inc)가 스마트폰용 OLED 패널을 2013년에 대량생산한다고 밝혔다.재팬디스플레이는 도시바, 히타치, 소니, INCJ(the Innovation Network Corp. of Japan)의 공동기업(Joint venture)으로 주로 중소형 디스플레이에 초점을 두고 있다.

재팬디스플레이 출범 기자회견에서 Shuichi Otsuka 대표이사는 빠르면 2013년 3월말부터 OLED 샘플 패널을 휴대폰제작사에 공급할 수 있을 것이며, 제공할 패널은 삼성전자의 OLED 패널보다 30% 높은 해상도인 300 PPI를 목표로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팬디스플레이는 공식적으로 중소형 LCD 패널 제작을 위해 출범했다. 자본금은 Innovation Network의 약 24억 달러(2000억엔)를 포함한 약 28억 달러(2300억엔)이며, 약 6200명이 근무하고 있다. 재팬디스플레이는2015년까지 90억달러(7500억엔)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한편, 도시바, 히타치, 소니 3개사의 2011년까지 총 매출액은 54억(4500억엔) 달러이다.

Source : Nikk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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