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OLED 재료 업체 동향

한국 OLED 재료 업체 동향

 

한국 내 OLED 관련 재료 개발 주요업체로는 13개사가 있으며, 이들 중 양산중인 업체는 LG Chem., Dow Chem., SFC, Duksan Hi-Metal, Doosan 5개사가 있다.

2012년 하반기부터 Jeil Industry가 양산 업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LG Chem.은 OLED발광재료와 주변재료 등을 생산하고 자체적인 보유기술로 OLED 광원사업을 가장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주요 생산 재료는 HIL과 ETL이다. 2008년 UDC와 OLED 관련 상호개발계약을 체결을 하였으며, 현재 OLED 재료 사업 이외에 조명사업에도 집중하고 있다.

 

2000년부터 1,000개 이상의 OLED 재료를 개발해온 Dow Chem.은 OLED 패널에 사용되는 발광층용 재료를 주요 OLED 패널업체에 공급하고 있으며, 자사제품에 적합한 HTL 재료도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천안 공장과 화성의 R&D 센터를 구축하고 있으며, 2013년까지 총 3천600만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발광 저분자 물질에 초점을 두어 host와 dopant를 세트로 생산을 하고 있는 SFC는 현재 형광 청색과 인광 녹/적색, 형광 오렌지-노랑 등의 독자적으로 개발한 제품들이 있다. blue host와 dopant를 SDC에 mobile용으로 2012년까지 공급할 예정이며, 현재는 Duksan Hi-Metal, SMD, 성균관대학교, 전자부품연구원과 함께 Soluble 저분자 발광재료 및 잉크화 기술개발 국책과제를 하고 있다.

 

Duksan Hi-Metal은 HIL과 HTL을 양산하고 있으며, SDC에 HIL을 공급 중에 있다. 또한 인광 Green을 개발 중에 있다.

 

2003년 OLED 벤처기업 Vistorm을 인수하면서 OLED 재료사업을 시작한 Doosan은 형광 Green host를 공급하고 있으며 발광재료를 개발 중에 있다. 2011년 10월부터 SDC에 HTL을 공급하고 있으며, 2011년 4월에 전북 익산에 양산공장을 신설했다.

유비산업리서치 2012년 한국 OLED 발광재료산업 보고서 참고

 

reporter@ole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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